2012. 10. 12. 20:48ㆍ★ 9 정맥/- 2. 낙동[완료]
낙동정맥 23구간(배내고개~지경고개)
산 행 지 : 울산 울주군 상북면,삼남면 방기리,간월산 1,083m, 신불산 1,208 m, 영축산 1,059m
산행일시 : 2012년 10월13일(토요일, 산행)
산행코스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세광병원 35번국도
산행시간 : 11:23~16:26(5시간6분. 식사 및 휴식시간)
산행거리 : 약 15.8Km (정맥 15.8Km, 접속구간 0Km) GPS 16.8Km
산행인원 : 그랜드산악회 61명
운행차량 : 한솔관광 1대, 25인승 1대
산행날씨 : 맑음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배내고개-1.4km-배내봉-2.8km-간월산-2.5km-신불산-3km-영축산-6.1km-
지경고개(35번국도)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배내고개 | 11:23 | 69번 지방도,주차장,터널 | ||
배내봉 | 1.4 | 11:45 | 22분 | 해발964.9m,정상석,이정표 |
간월산 | 2.8 | 12:39 | 54분 | 해발1083m,암릉지,정상석 |
간월재 | - | 13:10 | 31분 | 돌탑,휴게소 이정표 |
신불산 | 2.5 | 13:52 | 42분 | 해발1159m,정상석2개,삼각점,돌탑,안테나(통신탑) |
신불재 | - | 14:06 | 14분 | 이정표 |
영축산 | 3 | 14:46 | 40분 | 해발1058.9m,정상석,삼각점 |
지경고개 | 6.1 | 16:29 | 1시간45분 | 35번국도 건너 경부고속도로 위부분 |
5시간6분 | ||||
도상거리 | 15.8 | |||
접속거리 | 0 | |||
총거리 | 15.8 | |||
GPS거리 | 16.8 |
준 비 물 : 중식, 식수, 행동식, 방풍방한복, 여벌옷, 스틱, 렌턴, 카메라, 상비약등
* 스틱은 사용법을 잘 익혀 사용하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 무릅보호대는 관절과 인대를 보호하므로 장거리 산행에 도움이됩니다
낙동정맥이란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바다를 가르는 한반도 동해안 지방의 담장이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힘차게 뻗어내려 금강산과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천의봉(매봉산,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태백 백병산(1259봉), 통고산(1067봉), 울진 백암산(1004봉), 청송 주왕산(720봉), 경주 덕석산(829봉), 울산 가지산(1240봉), 신불산(1209봉), 부산 금정산(802봉)을 지나 백양산(642봉)을 넘어 낙동간 하구인 다대포 몰운대에서 끝나는 약 397 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낙동정맥 중에서 최고봉은 태백의 백병산으로 그 높이는 1259미터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낙동정맥 맥잇기 산행을 위하여 베낭을 챙겨 집결지인 상일동 육교로 나간다
집결지에서 대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는 버스에 오른다
오늘 따라 회장님이 보이지 않아 물어보니 일본산행으로 불참 하시고 오늘 리딩은 조대장님께서 수고를 해주신다며 산행 설명을 하신다
버스는 상일동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지나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접속하여 칠곡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는 경부고속도로상 서울산IC를 빠져나와 국도로 진행하여 석남사입구를
지나 오르면 배내고개에 버스는 도착한다
배내고개 주차장에는 산행객들이 타고온 차량으로 인하여 혼잡하였고, 버스를 정차할곳이 없어 길에서 내려 우측편에 있는 넓은 공터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단체사진을 찍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이번 낙동정맥 배내고개에서 지경고개구간은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직진 헬기장까지는 급경사 계단길이며 그 이후 영축산까지는 오르 내림이 있지만 부드러운 능선길이다. 그저 완만한 암릉지의 굴곡이 있을 뿐 그다지 힘에 부친다거나 길찾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많은 산객으로 인하여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영축산정상에서 지산리 35번국도 지경고개까지는 해발 약800m의 고도를 내려서야 하므로 급급경사길이며 작은돌맹이가 있어 상당히 위험한 구간이었다. 마을을 통과하여 통도 환타지아를 지나 35번국도와 고속도로 위를 건너 지경고개에 이른다. 마을길을 통과할때는 마루금 찾기가 다소 혼란스러웠고 주민들에게 지경고개를 물어보아도 잘 모른다 말만 돌아올뿐이었다.
유럽의 알프스와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구 상북면과 경남 밀양군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등 3개 시도에 걸쳐 있는 해발 1천m 이상의 7개 산군(山群)을 지칭한다.
가지산(해발 1,240m), 운문산(1,188m), 재약산(1,189m) 신불산(1,208m) 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간월산(1,083m) 등이다.
이들 알프스 산군은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풍광이 모두 비슷함에도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에 가지산 운문산 재약산 신불산등 4개나 포함되어 있다.
영남알프스의 명물은 8∼9부 능선 곳곳에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 영남알프스 중심에 있는 신불평원 60여만평의 억새밭이다,
백두(白頭)에서 뻗어 내려온 대한(大韓)의 등줄기는 경상남.북도의 경계에서 마지막 힘을 솟구쳐 1000m급의 산 8개를 중심으로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영남의 지붕" "영남의 병풍"이라 불리는 이곳은 경상남,북도,울산을 경계로 울주,경주,청도,밀양,양산 5개군에 있어 넓이만도 255 k평방미터에 이른다.
울창한 숲과 깊은계곡,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어디를 가나 절경을 이뤄 사시 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산경포에 의하면 백두대간(白頭大幹)의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방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高獻山)으로 이어진다.
고헌산(高獻山1032.8m), 그리고 우두머리격인 가지산(迦智山1240m), 간월산(肝月山1083.1m), 신불산(神佛山1208.9m), 취서산(鷲捿山1092m), 천황산(天皇山1189m), 재약산(載藥山1108m), 운문산(雲門山1188m), 으로 주봉을 이루고 있지만 중간 중간에 문복산(1013.5m),백운산(885m), 억산(944m), 등이 있다.
한반도의 남동단인 영남지방에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 등의 준봉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 산군을 유럽의 알프스와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라 하고 영남 산악인들에게는 천혜의 등산대상이 되고 있는 곳이다.
간월산(1,083.1m)은 영남알프스 주능선에 위치해 있는 봉우리로 신불산 북쪽의 준봉으로서 "영남 알프스"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종주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배내고개 주차장 도착
울산시 상북면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배내골은 길이가 무려 20km나 되는 긴 골짜기로 주암계곡, 왕봉골, 청수골, 통도골, 다람쥐골 등 많은 지계곡을 거느리고 있는데 골짜기들이 아직도 자연그대로 때 묻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배내골(梨川洞)의 지명유래는 몇 가지가 전해지고 있는데,그 중 '맑은 개울가에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梨川洞, 우리말로 배내골이 되었다는 유래와 옛날 밀양부사가 이곳을 유람하다 '마신 물이 달고 시원한 배맛과 같다'하여 梨川 (이천/배내)이 되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배내고개 정자의 모습
영남알프스 산행안내 지도
배내고개 주차장 주변에는 정자, 안내도,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었다.
산행준비 및 준비운동
배내고개 주차장에서 좌측방향은 지난구간의 능동산,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고, 이번에 진행할 배내봉, 간월봉, 간월재, 신불산, 신불재, 영축산 그리고 지경고개 등로는 좌측편이면 나무계단으로 진행한다.
넓은 공터에서 준비운동 및 단체사진을 찍고는 산행시작.
배내고개에서 능동산 방면 조망
뒤돌아본 배내고개 주차장 및 능동산방면의 마루금의 모습과 산객들이 몰고온 차량으로 도로가 어수선해 있는 모습.
울산광역시 학생교육원의 모습
배내고개 우측편으로 하얀 건물이 보이는데 저곳이 울산광역시 학생교육원이다.
멋진 코스모스의 모습
코스모스가 탐스럽게 등로 우측편에 피어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배내골
동. 서부로 분류되는 남알프스 배내골은 양산 원동면을 거쳐 밀양댐으로 흘러가는데, 배태고개까지의 약 28㎞ 계곡을 말한다. 배내골 김성달(055-387-3292) 씨는 배내골 기원을 나름대로 분석했다는데... 풍수학적으론 배가 바다에 떠 있는 형상의 행주형(行舟形) 지세로, 배태고개는 뱃머리로, 배내고개를 선미로 분석했다. 배내골은 배냇저고리에서 유래됐다는 말도 있지만, 냇가에 돌배나무가 즐비하다 하여 배 리(梨)자와 내 천(川)자의 뜻만 차용한 배내골이 유력하다. 조선후기 천주교 탄압 땐 많은 신도들이 배내골로 들어와 질그릇을 구워 팔아 의식주를 해결했다고 하는데... 이천리 죽림굴은 기해년 박해 당시 피난처였다. 한국전쟁 땐 빨치산들이 덕유산~지리산을 거쳐 이곳 배내골로 내려와 지금의 원동면 장선리에 교육도당을 설치하여 골육상잔의 현장으로 변했었다. 신불산 서릉 955m봉에 세워진 [공비지휘소가 있던 곳]이라는 비석 뒷면에는 한국전쟁 중 남부군 제5지대장이 신불산 일대를 총지휘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배내고개에서 산행시작
배내고개 주차장에서 오르면 우측편에 넓은 공터가 나오고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편 계단으로 오르면 낙동정맥 마루금이 시작된다
이곳에서 배내봉 직전 헬기장까지는 계속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 쉽게 능선에 오를수 있다
배내고개
배내의 배는 광명 또는 하늘(天)을 뜻하는 '밝'이 변한 말이라 하고, '새밝'이 '새배(새벽)'로, '밝고개'가 '배고개'로, '발내'가 '뱃내'로 변한 것 등이 그 예라고 한다. '내(川)'는 '내(?)', 즉 사람이 냇가에 정착하여 터전을 삼은 땅을 뜻하는 국어라고 한다. 배내는 결국 '밝은 땅'이란 뜻이라는 것이다. 배내골과 배내천도 있으며, 배내골은 맑은 개울 옆에 배나무가 자라 배내라고도 하며, 고갯마루에서 보면 떠내려오는 배가 걸린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배내고개는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해서 배내골이라 했고, 그 배내골 중에 가장 높은 고갯길을 말한다. 한자음으로는 이천리(梨川里)라 하고, 그 이천리가 바로 행정구역명이다. 배내봉은 전형적인 육산에 속한다.
배내고개 이정표 : 배내봉1.4km, 오두산2.5km, 간월산4km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직전에 있는 헬기장까지 연결되는 나무계단의 모습
오두산 삼거리 이정표 : 오두산(해발823.8m)2.4km, 배내고개0.2km,배내봉1.4km
오두산정상은 마루금에서 약간 비껴있는 산이다
등산로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 계단의 모습
헬기장 통과
배내고개에서 계단으로 올라서면 안부에 도착하고 조금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에서 직진으로마루금을 따라 계속 진행하면 '배내봉'에 오르게 된다
헬기장 이정표 : 배내고개1km, 간월산3km, 배내봉0.4km
헬기장에서 바라본 배내봉의 모습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의 모습
배내봉 도착
배내고개에서 배내봉까지는 22분이 소요되었고 등산객들이 많아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계속 진행한다
배내봉에서 내려서면 조망이 좋은 암릉지가 나오고 오르 내림을 몇번 하고나면 간월산정상에 도착한다.
배내봉 이정표 : 배내고개1.4km, 간월산2.6km, 간월재3.4km
배내봉 (해발966m) 정상석의 모습
배내봉에는 울산 그대로 산악회에서 설치한 정상석이 있고,동쪽방향으로 울산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일대가 번성한 모습이 조망된다.
배내봉(해발966m)정상석에서 인증샷
배내봉에서 바라본 마루금
간월산, 신불산, 영취산이 저멀리 보인다
배내봉에서 바라본 동쪽방향에 있는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일대와 간월산 자연휴양림 조망
이정표 : 배내봉0.6km, 간월산2km, 간월재2.8km
암릉지 통과
간월산 주능선길의 모습
119구조대 간월산250지점 통과
암릉지에서 바라본 좌측방향 언양읍과 울주군 삼남면 등억리,교동리 일대와 간월산 휴양림이 조망
119구조대 간월산249지점 통과
간월산정상 조망
간월산 휴양림 조망
간월산 사이의 북서쪽 비탈면에는 기암괴석이 많고, 남쪽과 서쪽 기슭에서는 낙동강 지류인
단장천(丹場川)·남천(南川)이 발원한다.동쪽과 북쪽 기슭에는 깊은 계곡이 발달하였는데, 북동쪽 계곡의 홍류폭포(虹流瀑布)가 유명하다.
영남알프스의 7개 산 가운데 가지산(1,241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토산(土山)이다.
1983년 12월 간월산과 함께 울주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신령님이 불도를 닦는산이라고도 하여 주변 사람들이 신성시 하던 산이며,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산이라고도 하는 영축산과 함께 불교적인 이름이라 이 지역이 옛부터 불교가 번성했던 곳인가보다.
간월산 주능선길의 모습
이정표 : 배내봉2.3km, 간월재1.1km, 간월산0.3km
119구조대 간월산248지점 통과
간월산 오름길의 모습
배내봉에서 내려서면 암릉지가 나오고 오르 내림을 하다가 정상부근에서는 급경사 오르막이 나오고 정상에 올라서면 많은 등산객으로 인하여 지체할수가 없었다.
간월산(肝月山 1,083m)
간월산 (肝月山 1,083m)은 북쪽에 가지산을 두고 서쪽으로 재약산을 바라보며 남쪽으로 신불산과 맞닿아 있고 북동쪽의 고헌산이 눈을 흘기며 싸고 있는 형국이다. 실제로 간월산의 간(肝)은 '곰'등과 함께 우리민족이 써오던 신성하다는 뜻을 가진 말로서 월(月)은 넓은 평온을 뜻하는 말로 주변에는 널찍한 억새밭이 있음을 알수 있다.또 관월(觀月)로도 쓰였다. 어쨌든 간월산은 왕봉재(王峰峴:간월재)에서 긴등재(穿火峴) 사이, 산彦陽八景) 중의 하나이다.
간월산(해발1083m)
간월산정상에는 암릉지로 이루져 있었고 정상에는 정상석이 두개가 설치되어 있고 그 옆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간월산
너덜지대 위에 ‘간월산(肝月山) 해발 1,083m’라고 정상 비석이 두 개나 세워져 있다. 전형적인 육산인데 악산 모습도 살짝 보인다. 동쪽으로는 간월공룡능선도 쭉 뻗어 있다. 간월산이란 이름을 아무리 살펴도 뜻을 이해할 수 없다. <대동여지도>에는 ‘看月山(간월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등억리의 사찰엔 ‘澗月寺(간월사)’로 돼 있다. 한자가 다 다르다. 단순히 1,500여 년 전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했다고 전한다. 이름만 정해지고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어 한자표기가 들쭉날쭉한 듯했다. 간월산의 동북쪽에 태화강의 지류인 작괘천 발원지가 있다. 그러고 보니 낙동정맥 줄기인 영남알프스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울산 태화강의 발원지가 되고, 서쪽으로는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낙동강이야 태백에서 시작된 거대한 물줄기지만 태화강은 울산의 강으로서 간월산이 발원지인 것이다. 작괘천에서 나온 물이 바로 아래 있는 등억온천의 온천수로 사용되고 있다.
간월은 肝月로 표기되어 있으나, 看月, 澗月, 肝越, 磵月 등으로도 표기되었다고 한다. 이는 본래 신성함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 '감달'을 한자로 음을 빌어 적는데서 빚어진 것이라는 설명이 있다. '肝'은 우리말 '감','곰' 등과 함께 우리 민족이 써오던 신성하다는 말의 뜻을 가진 음차이고, '月'은 넓은 평원을 뜻하는 '들','벌'의 차훈으로서 달(月)은 불(火)과 함께 신명이라는 우리말 '밝'에서 유래하여 평원을 의미하는 벌과 통하며, '달'은 예로부터 '뫼'의 뜻도 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간월산은 우리말 '감달뫼', 즉 신산(신성한 산)이라는 뜻이라 한다. 간월산, 신성산이라 할 수 있겠다
간월산 정상석에서 인증샷
119구조대 간월산207지점 통과
간월산(해발1083m) 이정표 : 배내봉2.6km, 배내고개4km, 간월재0.8km
간월산 정상부의 모습
간월산 정상은 암릉지로 이루어져 있었고 정상석은 두개로 이루어져 있다.
이정표 : 배내고개4.1km, 배내봉2.7km, 간월재0.7km
간월재 모습
간월재의 모습
이정표 : 간월산0.3km, 배내봉2.9km, 간월재0.5km
영남알프스
경남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山群. 가지산(1,240m),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208m), 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간월산(1,083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 정도 걸리며,등억온천,사자평,밀양 남명리의 얼음골,대곡리암각화, 밀양 농암대,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의 명소와 사찰 들도 곁들여 갈 수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평에 억새군락지가 있다. 등산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뒤로 올라 배내골 울산대학교 연수원에서 서쪽으로 갈 수도 있고,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매표소 뒤로 올라갈 수도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간월산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인터체인지에서 삼성전관 뒤쪽 등산로를 따라 산행할 수 있는데, 종주까지 3∼4시간이 걸린다. 그 중 취서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간월산 능선을 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취서산을 오르려면 신평에서 통도사, 극락암, 백운암, 산림초소를 거쳐 능선을 탄다
배내봉에서 바라본 동쪽방향에 있는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일대와 간월산 자연휴양림 조망
간월재 직전에 있는 암릉지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간월재로 이동한다
간월재의 모습
간월재에서 바라본 간월평원의 모습
간월재의 휴게소
간월재
간월재에는 2012년도 오디세이 축제로 인하여 인파들이 많았고 주변의 억세는 장관이었다
간월재 이정표 : 간월산0.8km, 배내봉3.4km, 신불산1.6km
간월재 돌탑의 모습
영남알프스
유럽의 알프스와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구 상북면과 경남 밀양군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등 3개 시도에 걸쳐 있는 해발 1천m 이상의 7개 산군(山群)을 지칭한다.
가지산(해발 1,240m), 운문산(1,188m), 재약산(1,189m) 신불산(1,208m) 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간월산(1,083m) 등이다.
이들 알프스 산군은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풍광이 모두 비슷함에도 산림청선정 100대명산에 가지산 운문산 재약산 신불산등 4개나 포함되어 있다.
영남알프스의 명물은 8∼9부 능선 곳곳에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 영남알프스 중심에 있는 신불평원 60여만평의 억새밭이다,
신불재 배경으로 인증샷
2012년 오디세이 축제 현장
이정표 : 간월산0.9km, 배내봉3.5km, 신불산1.5km
간월재 배경으로 인증샷
간월재에서 바라본 영남 알프스의 암릉
白頭大幹에서 뻗어 내려온 산 등줄기는 경상남.북도의 경계에서 마지막 힘을 솟구쳐 1000m급의 산 8개를 중심으로 영남 알프스의 거대한 山群을 형성하고 있다.
'영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이곳은 경상남/북도, 울산을 경계로 울주,경주,청도,밀양,양산 5개군에 있어 넓이만도 255 k평방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울창한 숲과 깊은계곡,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어디를 가나 절경을 이뤄사시 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산경표에 의하면 白頭大幹의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방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高獻山)으로 이어진다.
고헌산(高獻山1032.8m), 그리고 우두머리격인 가지산(迦智山1240m), 간월산(肝月山1083.1m), 신불산(神佛山1208.9m), 영축산 (靈鷲山 1,092m), 천황산(天皇山1189m), 재약산(載藥山1108m), 운문산(雲門山1188m)으로 주봉을 이루고 있지만 중간 중간에 문복산(1013.5m),백운산(885m), 억산(944m) 등이 있다.
특히 영남알프스 하면 억새밭을 연상케 하는데 광활한 초원지대에 황금물결을 이룬다.
신불산과 영취산의 중간인 신불평원,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인 간월고개, 천황산, 재약산의 사자평은 다른 무엇과도 견줄만한 것이 못된다.
간월재와 간월산정상 조망
신불산 오름 계단에서 뒤돌아본 모습 바로 아래에 간월재에서 2012 울주 오디세이 축재하는 모습과 저멀리 간월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신불산 오름 계단의 모습
계단을 올라서면 능선 안부에 도착하고 조망이 좋은 전망대에서 인간세를 조망하고는 좌측편 능선으로 진행하여 신불산 정상에 오른다.
제약산과 가지산 조망
신불산방향에서 뒤돌아본 모습 저멀리 좌측편으로 제약산이 조망되고 우측방면에 있는 가지산도 조망된다. 제약산은 마루금에서 비겨있어 걸어보지 못해지만 언젠가는 걸어보리라 생각하며 신불산으로 진행한다.
울산광역시 삼남면 등억리의 모습
이정표 : 간월재0.5km, 간월산1.5km, 신불산0.9km
119구조대 간월산216지점 통과
신불산 공룡능선길 통과
설악산 공룡능선과는 비교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암릉지 어렵지 않고 아름다웠다.
암릉지 좌측편에 있는 돌탑의 모습
암릉지 주변에 돌무덤이 가혹 보였고 등로에 작은 돌맹이들이 많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119 긴급구조 위치 신불산217지점
이정표 : 신불산0.6km, 간월재1km, 간월산1.8km
헬기장 통과
계단통과
헬기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오고 능선길로 진행하면 신불산정상이 나온다.
전망대(해발1,159m)이정표 : 신불산0.5m, 간월재1.1km, 간월산1.9km
전망대(해발1,159m)에서 바라본 신불산 능선길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이 보이고 좌측편에는 신불산정상이 나오고 정상에서 우틀하여 진행하면 신불평원이 펼쳐진다. 저멀리 영축산이 조망된다.
신불산정상 조망
전망이 좋은곳에서 좌틀하여 진행하면 능선길이 나오고 약간 오르막으로 진행하면 신불산정상이 나온다.
신불산에서 바라본 영축산정상의 모습
신불산정상(해발1209m)
신불산 정상부에는 이정석이 3개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옆으로 삼각점과 돌탑 그리고 중계탑이 설치되어 있었다.
신불산(神佛山 : 1209m)
경남 양산시 하북면(下北面)과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三南面).상북면(上北面) 경계에 있다. 태백산계의 내방산맥(內方山脈)에 속한다. 북서 2Km지점의 간월산(1069m), 남쪽 2.8Km지점의 영축산(1081m)과는 연속된 형제봉을 이루는데 특히 남쪽 영취산 사이 약 3Km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억새밭이 펼쳐진다. 정상부근에는 남북 3Km의 큰 절벽면이 있고, 동쪽 기슭에 선상지가 발달해 언양분지가 펼쳐진다. 또 간월산 사이의 북서쪽 비탈면에는 기암괴석이 많고, 남쪽과 서쪽 기슭에서는 낙동강 지류인 단장천(丹場川). 남천(南川)이 발원한다. 동쪽과 북쪽 기슭에는 깊은 계곡이 발달하였는데, 북동쪽 계곡의 홍류폭포(虹流瀑布)가 유명하다. 영남 알프스의 7개 산 가운데 가지산(1241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토산(土山)이다.<국토지리정보원>에 따르면 옛날 산중허리에 신불사라는 사찰이 있어 신불산(神佛山)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
신불산(神佛山, 1209m) 정상에서 인증샷
신불산(神佛山:1209m)
높이가 1,209m이며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下北面)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三南面)·상북면(上北面)경계에 있다. 태백산계의 내방산맥(內方山脈)에 속한다. 북서 2㎞ 지점의 간월산(肝月山:
1,069m),남쪽 2.8㎞ 지점의 영축산(취서산:1,058.9m)과는 연속된 형제봉을 이루는데, 특히 남쪽 영취산사이 약 3㎞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억새밭이 펼쳐진다.
정상 부근에는 남북 3㎞의 큰 절벽면이 있고, 동쪽 기슭에 선상지가 발달해 언양분지(彦陽盆地)가 펼쳐진다.
또 간월산 사이의 북서쪽 비탈면에는 기암괴석이 많고, 남쪽과 서쪽 기슭에서는 낙동강 지류인
단장천(丹場川)·남천(南川)이 발원한다.
동쪽과 북쪽 기슭에는 깊은 계곡이 발달하였는데, 북동쪽 계곡의 홍류폭포(虹流瀑布)가 유명하다.
영남알프스의 7개 산 가운데 가지산(1,241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토산(土山)이다.
1983년 12월 간월산과 함께 울주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신령님이 불도를 닦는산이라고도 하여 주변 사람들이 신성시 하던 산이며,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산이라고도 하는 영축산과 함께 불교적인 이름이라 이 지역이 옛부터 불교가 번성했던 곳인가보다
높이가 1,159m이며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下北面)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三南面)·상북면(上北面)경계에 있다. 태백산계의 내방산맥(內方山脈)에 속한다. 북서 2㎞ 지점의 간월산(肝月山:1,068.8m),
남쪽 2.8㎞ 지점의 영축산(취서산:1,058.9m)과는 연속된 형제봉을 이루는데, 특히 남쪽 영취산사이 약 3㎞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억새밭이 펼쳐진다.정상 부근에는 남북 3㎞의 큰 절벽면이 있고, 동쪽 기슭에 선상지가 발달해 언양분지(彦陽盆地)가 펼쳐진다.
신불산 삼각점(언양 24 1989 재설)
신불산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는 돌탑과 삼각점의 모습
신불산정상 이정표 : 신불재0.7km, 간월재1.6, 간월산2.4km
신불산정상 이정표 뒤편에 송신탑이 설치되어 있었다.
119 긴급구조 위치 신불산227지점
신불재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신불산정상부의 모습
신불산 빗돌의 모습
신불산정상에서 신불재방향으로 내려서면 좌측편에 신불산 빗돌이 설치되어 있었다. 신불산 빗돌의 내용 "동해의 찬란한 빛 태백의 높은 기상 품어 안은 이 빗돌 쓰다듬고 가시는 이 새천년 꿈과 희망 이루어질지어다 서기2001년1월1일 새아침 / 삼남면민 정성모아 이 빗돌 세웁니다."
신불재와 영축산의 모습
삼성 SDI조망
신불산정상부에서 바라본 울산광역시 삼남면 방기리에 있는 삼성SDI가 조망된다.
신불재의 모습
119 긴급구조위치 신불산247지점
신불재 이정표 : 신불산0.7km, 간월재2.3km, 영축산2.2km,
신불재에 설치되어 있는 등산 안내도
신불재 중앙에는 등산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었고 낙동정면 영축산방향은 직진이며 좌측방면은 상남면 가천리방면이고 우측방향은 원동면 이천리 백련암방면이다
신불평원의 모습
신불재에서 영축산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모습
신불평원의 모습
울산광역시 삼남면 일대의 모습
상남면 일대가 조망되고 좌측에서부터 가천지, 삼천지가 보이고 그 옆으로 삼성 TV 브라운관을 생산하는 공장이 조망된다.
신불평원
신불평원 너머로 긴 띠를 풀어놓은 듯한 산성터를 볼 수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북상을 저지하던 단조성(丹鳥城)이다. 이곳 지형이 단지모양을 이룬다 하여 단지성(丹之城)이라고도 하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취서산고성(鷲棲山古城)으로 기록되어 있다.
신불평원 단조늪은 고산습지로 각종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특수한 자연 생태계가 유지되는 곳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 곳이다.
억새밭이 참으로 장관이다. 겨울에 다시한번 영남 알프스를 다시 한번 오리라 생각하며 영축산으로 진행한다.
신불평원에서 인증샷
암릉지 조망
신불재에서 영축산 오르는 중간지점에 암릉지가 있어 뒤돌아본 모습
영축산 조망
영축산이 조망되는 위치에서 인증샷
신불산의 작은 공룡의 모습
영축산 조망
신불산의 작은 공룡의 모습
영남 알프스 하늘 억세길 안내도
취서평원의 모습
이정표 : 신불재1.5km, 신불산2.2km, 영축산0.7km
억새의 모습
신불재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영축산 방향의 모습
이정표 : 신불재1.9km, 신불산2.6km, 영축산0.3km
단조늪 고산습지 보호안내
"이 곳은 멸종위기 및 보호대상 야생동식물의 서식등 특수한 자연 생태계가 유지되는 곳으로서 무분별한 출입시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는 곳입니다.
고산습지의 자연생태 환경이 오래 보존될 수 있도록 출입을 통제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축산 오르막길의 모습
신불재에서 영축산까지는 등로가 잘 정돈 되어 있었고 정상부근 단조늪 고산습지부근에는 돌맹이 들어 많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맑은 하늘과 억세의 조화
영축산 정상 부근에서 뒤돌아본 모습
재약산 조망
취서산성
억새밭 너머 긴 띠를 형성한 석성이다. 이곳 지형이 단지모양을 이룬다 하여 단지성(丹之城)이라고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취서산고성’으로 기록돼 있다. 습지도 바로 옆에 있다.
영축산 직진에 있는 이정표 : 신불재2.2km, 신불산3.6km, 신불산휴양림4.3m
영축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간이 매점의 모습
영축산 (靈鷲山 1,081m)
기암괴석과 절벽으로 감싸고 있는듯한 영축산은 취서산, 영취산, 영축산, 축서산 등 이름으로 불리어 왔는데 지난 2001년 1월 9일 양산시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으로 결정, 공식화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산꾼들이 즐겨 인용하는 산경표에는 취서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인도의 영축산과 마주 바라보고 통한다고 해서 이 산을 영축산이라고 한단다.
인도에 왕사성으로 알려진 영축산은 영취산이라고도 하며 부처님의 8대 성지중의 하나이며 고타마 붓다와 빔비사라왕과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다.
부처님께서 정각(正覺)을 이루신 후에 최초로 법화경을 설법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영축산 삼각점(언양 1998)
영축산 (해발1081m)
영축산(靈鷲山)은 취서산(鷲栖山)으로도 불린다. 한글 표기는 영축산·영취산·축서산·취서산 등 여러가지여서 혼란을 불러 왔다. 이는 한자 ‘鷲’는 보통 ‘취’로 읽지만 불교에서는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이기 때문이다. 양산시 지명위원회에서 2001년 1월 영축산으로 최종 확정했다. 영축지맥의 기점이기도 하다.
영축산이 우리의 역사 속에 등장하게 된 계기가 통도사의 창건에서 비롯되었으며, 통도사를 창건할 당시의 사람들은 이 산을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법하던 인도의 영축산과 동일한 산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영축산이라 이름지었고, 이곳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을 설치하였다. 양산시는 그동안 '영축산'과 '영취산', '취서산'과 '축서산' 등 4가지로 쓰여 혼선을 빚었던 통도사 뒷산의 명칭을 2001년 1월 양산시 지명위원회에서 영축산으로 통일하기로 하여 영축산으로 지명이 변경되었다. 현재 대부분의 지도에는 취서산으로 표기돼 있고 종교학대사전 등에는 영취산으로 올라 있으며 법화경 언해본과 불교학 대사전, 통도사의 내력 등에는 영축산으로 기록돼 있다. 양산시는 '석가모니가 인도에서 법화경을 설파했던 곳이 '영축산'이며, 신라 지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할 때도 이 이름을 본딴 것으로 전해지므로 영축산이라는 명칭이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한다
신불산 조망
영축산정상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사진에 담아본다.
영축산 정상부에는 정상석과 삼각점 그리고 119비상 구급함이 설치되어 있었다
영축산정상 이정표 : 신불산3.1km, 오룡산6.1km, 하북지내마을4.9km
지도상에는 영축산 정상이 해발1058.9m로 적혀있는데 정상석에는 해발1081m 표기되어 있었고, 정상에서 지경고개 방향은 하북지내마을 방향으로 진행하면된다 길주의지점
조금 진행하면 돌탑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급강하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된다.
해발1080m 현위치 : 영축산1-18
돌탑통과 길주의지점
영축산정상에서 하북지내마을방향으로 진행하면 돌탑이 나오고 이지점에서 좌측방향 급경사지로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직진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취서산장이 나온다.
급경사 내림막길의 모습
돌탑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리막길 등로에는 너덜지대라 조심하여 하산하여야 한다.
해발1040m 현위치 : 영축산1-17
산장 하북지내마을(영축능선1) 삼거리
이곳에서 직진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취서산장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길주의 지점
산장 하북지내마을 삼거리(영축능선1) 이정표 : 영축산정상0.6km, 울주 방기마을, 산장/하북지내마을0.3km 이지점에서 하북 지내마을 방향으로 우틀하여 내려서면 약수터가 나오고 다시 우틀하여 내려서면 취서산장이 나온다.
약수터의 모습
산장 하북지내마을 삼거리(영축능선1) 이정표가있는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약4여분 내리막길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약수터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취서산장이 나온다.
약수터 119 현위치(해발910m) : 영축산1-15
갈림길 통과
약수터에서 약2여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방향 버리고 우틀하여 내려서면 취서산장이 나온다.
갈림길 우측방향 등로길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119 현위치 영축산1-14 : 정상0.5km, 하북지내마을 4.4km
취서산장
배내고개에서 영축산까지는 어려움이 없는 마루금 있었고, 영축산정상에서 지경고개까지는 등로를 찾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후답자가 편리하게 지경고개까지 진행할수 있도록 간략하게 등로길를 정리해본다.
1. 영축산정상에서 하북지내마을 이정표방향으로 진행하면 무명봉에 돌탑이 설치되어 있고 돌탑에서 좌틀
하여 급경사지를 내려서면 영축능선1 갈림길이 나오고 이지점에서 우틀하여 내리막길 내려서면 약수터
가 나오고 다시 우틀하여 내려서면 취서산장이 도착한다
2. 취서산장에서 우측방행으로 등로길이 잘나있어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지점입니다 이지점에서 좌측방
향인 취서산장을 통과하여 약간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길 따라 진행해도 무방하지
만 직진으로 능선길 단축코스로 진행 한다.
3. 알바지역 임도길 따라 하산 하다보면 우측능선으로 진행하여 내려서면(임도길 따라 진행하면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내려서고 2차선 도로 따라 진행하여 통도 환타지아 삼거리에서 접속 함) 통도 환타지아 삼거
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통도 환타지아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에서 직
진으로 통과하면 지내마을 삼거리에 도착한다. 지내마을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은 언양방면이고, 우측방
면은 길이 없다. 지내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마을 골목길로 진행하면 막다른 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하면 농로길이 나오고 농로길 양옆 밭에서 일하시는 주민에게 지경고개를 여쭈어보니 하나 같이 모른다
고 하신다 우측편으로 통도 환다지아를 두고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진행하면
임도길 옆으로 정맥 리본이 보이고 조금더 진행하면 2차선 도로가 나온다.
4. 2차선 도로 좌측편에는 OK목장 간판이 보이고 이지점에서 우측방향 대각선으로 진행하면 음식점(황태
전골)이 나온다. 음식점 입구에는 낙동정맥입구라는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5. 음식점(황태전골)을 통과하면 좌측편으로 세광병원이 보이고 임도길 따라 진행하면 35번 국도가 나온
다. 35번 국도변 우측방향에는 현대 오일뱅크 주유소가 보이고 이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지경
고개 삼거리가 나온다
6. 지경고개삼거리에서 횡단보도로 횡단하여 좌측방향 2차선 도로를 오르면 우측편에 임업기술훈련소과
나오고 조금 진행하면 옛 지경고개인 경부고속도로 위를 통과한다. 이지점에서 다리를 통과하여 진행하
면 우측편으로 현대자동차 양산 출고 센터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고개마루 우측편으로 천성산방향
마루금이 보인다
해발815m 119 위치 영축산1-13 : 영축산정상0.7km, 하북지내마을4.3km
현위치 번호 : 양산 3-3
취서산장의 모습
음식점을 통과하여 우틀하여 내려서면 지내마을 통도 환타지아 삼거리가 나온다.
통도 환타지아 조망
넓은 시내는 양산시 하북면 중심지이며, 통도환타지아 놀이시설이 있고 왼쪽 방면의 푸른소나무 능선이 정맥길이다. 정맥길 능선 소나무숲이 끝나는 방면에 동일모양의 건물 두개 앞 황토빛 건물이 세광병원이다.
바로 아래는 예전에는 삼남목장 이었는데 지금은 퍼브릭 골프장인 그린피아 C.C로 바뀌어 있었다.
지내마을은 못안마을인데 못지(池), 안내(內)의 지내마을로 불린다
우리가 아직도 가야할 마루금(푸른색 실선)
양산시 하북면 중심지와 통도환타지아 놀이시설를 배경으로 인증샷
퍼브릭 골프장인 그린피아 C.C
옛 삼남목장터에 골프장이 자리하여 있는 모습.
첫번째 임도 통과
임도길로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단축코스인 직진 능선으로 내려간다.
해발775m 119 현위치 영축산1-12 : 영축산정상1km, 하북지내마을4km
임도길
능선을 지나면 임도가 나오고 또 지나면 임도가 계속하여 나오고 단축코스인 능선길로 진행한다.
해발720m 119 현위치 영축산1-11 : 영축산정상1.3km, 하북지내마을3.6km
임도길 통과
목장삼거리 현위치 번호 : 양산 3-1
축서암 갈림길 119구 위치 이정표
축서암 갈림길에서 약7여분 내려서면 좌측방향으로 시멘트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지산 만남의 광장 마을구판장으로 이어진다.
지산 만남의 광장 마을구판장의 모습
지산 만남의 광장 마을구판에서 우측방향은 통도사방면이고, 마루금인 통도 환타지아 방면은 좌측방향이다.
통도사 방향의 모습
지산 만남의 광장 마을구판장에서 야체를 판매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지만 부끄러워 손 사례를 하신다 그래도 사진에 담아본다.
통도 환타지아 진행방향
좌측방향 큰도로로 진행하면 통도 환타지아가 나온다.
뒤편으로 영축산 정상이 보이고 지내 만남의 광장 공판장에서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기념비와 사당이 보인다 계속하여 직진으로 내려선다.
영축산정상 조망
평산/지산 안내도 통과
지산 만남의 광장 마을구판장에서 2차선 도로 따라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통도 환타지아방면은 직진이다.
통도 환타지아 조망
통도 환타지아 삼거리 직진으로 통과
통도 환타지아 주차장 통과
통도 환타지아 삼거리에서 우측방향 버리고 직진으로 지내마을 방향으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통도 환타지아 주차장이 나오고 계속하여 진행하면 지내마을 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지내마을 통과
통도 환타지아 주차장을 통과하여 오르면 지내마을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방향은 언양방면이고 우측방향은 길이 없다 이지점에서 마을 사이길로 직진으로 진행하여 내려서면 막다른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농로길이 나오고 좌,우측으로 밭이 나오면서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직진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낙동정맥 리본이 보이고 조금더 진행하면 OK목장 입간판이 있는 2차선 도로에 도착한다.
지내마을에서 내려서면 2차선 도로가 나오고 좌측편에는 OK목장이 있었다 이곳에서 좌측방향 도로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음식점 입구에 낙동정맥입구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낙동정맥입구 안내판이 있는곳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세광병원 건물이 보이고 계속 임도길로 내려서면35번 국도가 나온다.
진부령 음식점에서 설치한 낙동정맥 입구 간판의 모습
입간판에 "산사람들 차한잔에 힘을 실어 가이소" 문구가 적혀 있고, 낙동정맥을 하는 산객을 위하여 이렇게 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음식점 시장님께 마음속으로 고마움을전하며 마루금을 이어간다.
지내마을로 내려서면서부터 마루금 등로가 혼란스러웠는데 낙동정맥 안내판을 보는 순간 한줄기 햇살이 내리는 것 같아 마음으로 다시금 감사의 마음 전하며 지경고개로 이동한다.
세광병원의 모습
세광병원을 좌측편으로 두고 임도길로 진행하면 35번국도가 나오고 국도 좌측편에는 현대오일뱅크주유소가 있고 마루금은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지경고개 삼거리가 나온다.
지경고개 삼거리의 모습
지경고개방향
지경고개삼거리에서 횡단보도 건너 좌측방향 34/7번 도로로 진행하면 지경고개로 이어진다.
지경고개삼거리 입간판의 모습
지경고개 삼거리 교차로에서 바라본 언양, 경주방향의 35번 국도의 모습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통과
지경고개삼거리에서 횡단보도로 횡단하여 약간 오르막 도로로 오르면 우측편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이 나오고 도로 따라 진행한다.
지경고게(토점고개)를 통과하면 좌측편에 (주)디더블유로지스틱스 입간판이 나오고 계속 도로 따라 진행한다.
양산 지경고개(토점고개)
옛날에 지경고개라 불리웠던 이 고개는 울주군 삼동면과 양산시 하북면을 잇는 고개로
지금은 주위의 도로망이 워낙좋아 교통량은 그렇게 많지않아 보인다.
경부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이 고개를 파헤쳐서 맥길이 끊어지고 그 대신에 육교를 건설해
토점고개라고 이름을 붙혀놨다.
지경고개
이 고개는 울주군 삼동면과 양산시 하북면을 잇는 고개로 경부고속도로가 뜷리면서 이 고개의 맥이 끊어지고 대신 육교를 건설해 토점고개라고 이름을 붙혀놨다.
지경고개 아래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모습(경주방향)
지경고개삼거리에서 진행하면 우측편에 있는 현대자동차 양산 출고장의 모습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장 건너편에 있는 주유소의 모습
오늘의 집결지 고개 넘어로 버스가 보인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이정표의 모습
다음구간의 들머리의 모습
35국도 지경고개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도로 따라 임원기술훈련원방향으로 오르면 경부고속도로 위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가 나온다. 현대자동차 출고센터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이정판이 있는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낙동정맥(천성산방면) 마루금이 시작된다.
고개마루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집결지가 나오고 우측편 주유소에서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김치찌게와 막걸리 한잔 마시고 후미가 늦게 내려온다는 무전기 음성을 듣고는 25인승에 올라 서울로 먼저 귀경한다.
오늘도 낙동정맥(배내고개~지경고개) 한구간을 무사히 마칠수 있게 도움을 주신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 지면으로 전하며 얼마나지 않은 구간 아무런 사고 없이 부산 다대포 물운대까지 이어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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