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6. 09:55ㆍ★ 9 정맥/- 2. 낙동[완료]
낙동정맥 20구간(땅고개~소호고개)
산 행 지 : 경북 경주시 건천읍, 내남면 일원
산행일시 : 2012년 8월25일(토요일, 산행)
산행코스 : 당고개 -2.6km-단석산갈림길-0.8km-단석산정상-0.8km- 단석산갈림길-3.1km- OK그린
목장방주교회-3.2km-605봉-1.7km-535.1봉-3.1km-700.1봉-1km,-소호고개-태종마을
<도상16.3km, 실제19.5km , 소요시간6시간>
산행시간 : 10:40~16:10(5시간30분. 식사 및 휴식시간)산행거리 : 약 17.6m (정맥 14.7Km, 접속구간 2.9Km) GPS 17.84Km
산행인원 : 그랜드산악회 45명
운행차량 : 한솔관광 1대
산행날씨 : 맑음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당고개 -2.6km-단석산갈림길-0.8km-단석산정상-0.8km- 단석산갈림길-3.1km-
OK그린목장-3.2km-605봉-1.7km-535.1봉-3.1km-700.1봉-1km,-소호고개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당고개 | 10:40 | 해발317m, 20국도,휴게소 | ||
단석산갈림길 | 2.6 | 11:30 | 50분 | 반환점 이정판 |
단석산정상 | 0.8 | 11:45 | 15분 | 해발827.7m,이정석,삼각점 |
단석산갈림길 | 0.8 | 11:59 | 14분 | 단석산왕복 복귀 |
OK목장 | 3.1 | 12:30 | 31분 | OK목장교회,방화선시작점 |
605봉 | 3.2 | 13:40 | 1시간10분 | 메아리농장통과,억새밭위 |
535.1봉 | 1.7 | 14:18 | 38분 | 전망바위,초입 철조망시작 |
700.1봉 | 3.1 | 15:02 | 44분 | 삼각점, 언양303 |
소호고개 | 1 | 15:48 | 46분 | 태종고개,태종마을로하산 |
태종리 | 1.3 | 16:10 | 22분 | |
도상거리 | 17.6 | 5시간30분 | ||
접속거리 | 2.9 | |||
GPS거리 | 17.84 |
준 비 물 : 중식, 식수, 행동식, 방풍방한복, 여벌옷, 스틱, 렌턴, 카메라, 상비약등
* 스틱은 사용법을 잘 익혀 사용하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 무릅보호대는 관절과 인대를 보호하므로 장거리 산행에 도움이됩니다
낙동정맥이란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바다를 가르는 한반도 동해안 지방의 담장이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힘차게 뻗어내려 금강산과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천의봉(매봉산,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태백 백병산(1259봉), 통고산(1067봉), 울진 백암산(1004봉), 청송 주왕산(720봉), 경주 덕석산(829봉), 울산 가지산(1240봉), 신불산(1209봉), 부산 금정산(802봉)을 지나 백양산(642봉)을 넘어 낙동간 하구인 다대포 몰운대에서 끝나는 약 397 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낙동정맥 중에서 최고봉은 태백의 백병산으로 그 높이는 1259미터이다
무더운 날씨도 어느듯 사라지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며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베낭을 챙겨 상일동 집결지로 향항다
상일동 집결지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하여 반겨 주시던 회장님도 보이지 않고 함께하실 산우님도 안계신다
분식집에서 점심에 먹을 간식을 준비하고 밖으로 나오니까 산우님 한두분이 도착하시고 곧이어서 버스가 도착한다
버스는 상일동에서 우리을 태우고는 중부고속도로를 거쳐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상 칠곡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는 경부고속도로 건천IC(경주시 건천읍)로 빠져나와 우측방향 20번 도로를 따라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의 송선저수지를 지나 고개를 오른다.
오늘 진행하는 땅고개에서 소호고개를 지나면 경주시와 영천시 마루금가 이별하고 울산시울주군 경계지역 마루금으로 진입하여 밀양, 양산, 부산으로 진행하며, 부산다대포 물운대가 얼마남지 않았다
땅고개(당고개)는 송선리와 경주시 산내면 감산리와의 경계인 땅고개휴게소에 10시30분에 도착하여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찍고는 휴게소 뒤편 능선길을 오른다
땅고개(당고개/해발320m ) 공원의 모습
땅고개(당고개)는 경주시 건천읍과 경주시 산내면 위치한 20번 지방국도 고개에 있다
땅고개공원에서 진행하면 효동재로 이어진다
땅고개 공원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이정석과 땅고개공원 이정석이 설치되어 있었고 공원관리가 잘되지 않아 잡풀이 많았다
옛날 땅고개 부근에 당집[堂집]이 있어 당고개라 부르던 것이 경음화(硬音化)되어 땅고개로 변천 되었다.
당고개휴게소에서 건첩읍 방면인 동쪽방향에는 "경주21km 건천8km"라는 안내판이 있었고 그 옆으로 시내버스 정류장도 설치되어 있었다
땅고개 휴게소 우측방향으로는 당고개이정표 단석산 정상 3.4km가 설치되어 있었다.
땅고개 휴게소
들머리지점에 도착하여 베낭을 챙기고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찍고는 버스 뒤편 명산길로 진행한다
당고개
20번 국도가 지나는 이 고개는 옛날에 무당(巫堂)집이 있어서 당고개라 부르고, 당고개 동쪽 아래가 우중골인데 이는 신라 때 위증이라는 당 태조의 신하가 이 마을에서 수도하였다고 하여 '우중골'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구름이 덮이고 어두워지면 곧잘 비가 몰려온다고 하여 우징곡(雨徵谷)이라고 했는데 그 지명을 따서 우중곡치(雨徵谷峙)라고 부르기도 한다.
경주시 산내면 이정석
땅고개(당고개)는 경주시 건천읍과 경주시 산내면 경계지점이다
땅고개휴게소에서 산내면방향 좌측편에 설치되어 있었고 20번 국도 건너편에는 땅고개 소공원 있다
경주시 산내면(山內面)
산내면은 가도 가도 산이요, 봐도봐도 하늘뿐인, 말 그대로“산속의 고을”이다. 고도 신라의 수도인 경주시청에서 약 26km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남쪽으로 울산시 상북면과 연접하고, 동남쪽엔 내남면, 서쪽으론 청도군 운문면, 북쪽으로는 영천시 북안면과 이웃하고 낙동강 상류인 동창천이 면 중심을 관통하고 있다.
낙동정맥 땅고개 원 정맥길
땅고개 공원의 표지석 맞은편에 "산내면" 표지석 뒷쪽의 임도길로 진행하다가 좌측편 능선으로 오르면 된다
단석산 방면 구글 지도
당고개(317.1m)
당고개 이정표 : 단석산 정상 3.4km
이번 구간인 당고개에서 수호고개까지의 들머리지점이다
"여기는 경주국립공원 단석산지구입니다, 기상특보시 입산통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정표를 따라 오르면 명산길이고, 원 정맥길은 땅고개 표지석앞에서 올라야 하지만 등로가 희미하여 이곳에서 진행한다
당고개
20번 국도가 지나는 이 고개는 옛날에 무당(巫堂)집이 있어서 당고개라 부르고, 당고개 동쪽 아래가 우중골인데 이는 신라 때 위증이라는 당 태조의 신하가 이 마을에서 수도하였다고 하여 '우중골'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구름이 덮이고 어두워지면 곧잘 비가 몰려온다고 하여 우징곡(雨徵谷)이라고 했는데 그 지명을 따서 우중곡치(雨徵谷峙)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고개는, 남북 간은 그렇게 단절시키지만 동서 간에는 반대로 연결성을 높인다. 동편의 건천과 서편의 산내가 아주 완만한 비탈을 통해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이다. 거길 통하면 청도-창녕-합천권과 경주가 쉽게 하나 된다. 창녕까지 거리가 80여㎞밖에 안 됨을 알리는 이정표가 그 증거다.
능선안부 통과
땅고개에서 초반부터 고도를 약400m 을 올리며 꾸준히 급경사지를 오른다. 이정표와 정면에 묘지가 있는 능선에 도착하여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방향전환하여 오르면 '능선삼거리'에 도착한다.
능선 안부 이정표 : 땅고개 0.5km / 단석산 2.9km
능선 안부 오르기 전에 우측편으로 희미한 등로가 나오는데 이곳이 아마도 땅고개 산내면 이정석 뒤편 임도길에서 오르는 등로인것 같았다
등로도 희미하고 잡풀이 많아 이곳보다 우리가 올라온 일반 등산로가 좋은것 같고 산줄기로 보아도 이곳이 능선길 같았다
이지점에서 급경사로 오르면 능선안부에 도착하게 된다
능선 안부 우측방향의 모습
능선 안부 좌측방향의 모습
땅고개에서 오르면 능선안부갈림길이 나오고 정면으로 묘지가 나온다
이지점에서 단석산정상은 좌측방향으로 방향전환하여 오르면 단석산갈림길이 나온다
국립공원 현수막
능선안부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우측편에 "여기부터 경주국립공원입니다 즐거운 탐방되세요" 현수막이 있었다 오늘 산행하는 등로길이 국립공원이며 국공파들이 지키고 있을것 같은데 여기 저기를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산불기간에는 아마도 국공파들이 지킬것 같았다
능선 갈림길 통과
땅고개에서 약20여분 급경사지를 오르면 능선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단석산 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능선 갈림길 이정표 : 당고개 1km / 단석산정상2.4km
완만한 등로길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고, 편안하게 진행하다가 단석산삼거리 가기전에 내려섰다가 오르면 단석산삼거리가 나온다
편안한 등로길의 모습
능선 갈림길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오르면662봉이 나온다
662봉 통과
다시 고도를 높혀 봉우리에 오르고, 한차례 더 올라가야 '662봉'에 오를 수 있다.
662봉 등로 우측편으로 요상하게 생긴 소나무가 있었고 이정표도 설치되어 있었다 이지점에서 다시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가 오르면 단석산 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662봉 이정표 : 당고개1.5km / 단석산 정상1.9km
능선갈림길에서 부터 이지점까지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지자체에서 준비한 이정표가 당고개에서 0.5km 거리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정표 : 당고개 2.0km / 단석산 정상 1.4km
안부를 통과하면 오름길이 단석산삼거리까지 계속된다
무명봉 이정표 : 당고개2.4km / 단석산 정상 1.0km
단석산(당고개) 갈림길
좌측방향은 단석산정상 방면이며, 우측방향은 OK목장 방면이다
"선덕여왕 善德女王" 출처 : 선덕여왕
한반도 최초의 여성 왕, 신라 27대왕, 첨성대, 황룡사등을 지으며 화려한 신라문화를 창달한 여인.
TV드라마, 영화에도 수없이 등장하는 그 여인은 누구인가....
신라 26대 진평왕은 어찌된 영문인지 아들을 낳지 못했다.
아들이 없으니 왕위계승 문제가 골칫거리로 대두되었는데......
진평왕은 언제나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김용춘을 누르고,
자신의 장녀인 "덕만공주 德曼"를 화백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하게 되는데,
그녀가 한반도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善德女王)"이다.
"선덕여왕"은 자신의 라이벌인 "김 춘추"를 과감히 등용하여 외교 전반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니, "김 춘추"는 "선덕여왕" 재위 기간 동안 충성을 다한다.
政敵을 곁에 두면서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하여 자신에게 이롭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선덕여왕의 탁월한 카리스마요, 용병술이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침공하여 멸망시킨 "금관가야"의 왕족 출신 "김 유신"을
지금으로 말하자면 '국방부장관' 자리에 앉히고, 결국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지기도 한다.
재미있는 것은 "김 춘추"가 "김 유신"의 누나를 덮쳐 임신을 시켰는데
당시에는 혼전 잉태는 국법에도 명시되 있을 정도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던 시기이라
간통을 빙자하여 政敵인 "김 춘추"를 처형 시킬수 있었는데도
처형 시키지 않고 결혼을 시키는 지략을 발휘하여 자기에게 충성을 다하게 했던 일화가 있다
당고개 갈림길 이정표 : 당고개2.6km , 산석산정상0.8km, 신선사1.8km , OK그린연수원2.0km
단석산 갈림길에서 단석산정상까지 왕복거리는1.6km이며, 왕복 30분여분이 소요된다.
단석산은 해발827m로 신라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러나 이 단석산은 낙동정맥에서 0.8km 벗어나 있다.
경주국립공원내 신라의 얼이 살아 남아 있고 김유신장군의 설화가 남아있는곳 단석산을 올라만 이번 낙동정맥 산행의 빛이 살아날것 같아 포기하지 않고 베낭을 내려두고 좌측방향으로 오른다.
김유신과 천관녀
신라의 김유신 장군의 첫사랑 "천관녀"는 "삼국사기" 위인열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김유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에 "천관녀"가 등장한다
신라에 의해 멸망한 '금관가야국'의 왕족인 '김 유신'은 철저한 품골 계급사회였던 신라에서, 패망한 나라의 왕족은 더욱 경계시 되었다
그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김유신의 어머니는 아들을 공부 잘하고 튼튼한 사나이로 키워
진골세력에 들어 가 신라의 핵심 권력 속으로 들여 보내고 싶어했는데
김유신은 화랑 훈련병 시절 좋아 했던 여자에 빠져 있었다.
김유신의 어머니는 교육열 대화술이 대단했었는지 김유신을 불러 타이르자 다시는 그녀를 만나지 않겠다고 맹세를 한다
그녀는 삼국사기에 '娼家의 女'이라 표기되어 "天官女"를 역사학자들이 기생이라고 추측했지만
요즘 새로운 학설에는 "天官女"가 왕실에서 제사를 지내는 관직을 가진 여자였다고 한다
어머니에게 다시는 "천관녀"를 만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 다음날....
김유신이 화랑 무예 수련을 마치고 자신의 말을 타고 집에 돌아 오는 도중 너무 피곤해서 말위에서 잠이 들었다.
말 울음 소리에 잠이 깬 김유신 앞에는 "天官女"가 화려한 옷을 입고 요염한 모습으로 김유신을 맞이하고 있었다
잠자고 있는 사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그의 말은 천관녀의 집으로 간것이다
김유신은 어머니와 한 약속이 생각 나 그 자리에서 말의 목을 베어 버렸다
가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이 놈의 말이 자기 의지와 관계없이 갔다는 것이다
말의 목에서 터져 나오는 피를 흠벅 맞은 "천관녀"는 김유신과 이렇게 볼썽사나운 이별 이야기가 있다.
말의 목을 베면서까지 자신의 신념을 확고히 했다는 대장부 기질을 묘사하기 위해 김부식은 다소 과장된 삼국사기를 썼겠지만. "천관녀"와 헤어진 이유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다른 이유를 대는 학자들도 있다
"천관녀"는 기생이 아니라 왕실에서 제사를 관장하는 궁중무당같은 여자이라 왕궁에 자주 드나 들어
김유신과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에 있던 "김춘추"와 서로 "짝사랑"을 했던 삼각관계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김춘추는 후에 무열왕이 되며 삼국통일을 이루는 신라 최고의 왕이 되는 진골계급이어서, 패망한 금관가야의 김유신이 김춘추에게 잘 보이기 위해 "천관녀"를 양보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김유신과 천관녀와의 관계를 잘 아는 김유신의 어머니가 김춘추를 의식해서 천관녀를 만나지 못하게했다는 설도 유력하다....훗날에 김유신은 천관녀를 기리는 "천관사"라는 절을 지었고 그 산이 바로 "天冠山"이라 한다 그러나 한자 표기가 서로 다른 天冠山과 天官女이라 같은 천관이 아니라는 것...
天冠은 면류관이라는 뜻이고, 天官은 어떤 관직을 뜻하는데 궁중무당 정도로 추측하고 있다.
단석산 정상방향
단석산 갈림길에서 우측방향 오르막 등로길에"국립공원내에서 허가없이 산나물등 임산물 채취행위 또는 분재용 소나무등 수목의 굴취, 채취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합니다.
(위반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 경주국립공원 전지역 무서운 벌칙의 현수막이 산인들을 맞이한다.
이정표 : 당고개3.0km, OK그린연수원2.4km, 단석산정상 0.4km, 신선사1.4km
단석산(827.2m)정상부의 모습
단석산정상 중앙부에는 이정석과 김유신장군이 수도한 단석과 돌탑이 있고 좌측편에는 삼각점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정석에서 우측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국립공원 지킴터가 있었다
단석산 정상 이정표 : 당고개3.4km, OK그린연수원2.8km, 방내지3.3km, 신선사1.0km
단석산정상 삼각점(경주 28, 1988 재설)
돌탑과 단석의 모습
단석산정상에는 김유신장군이 목검(칼)으로 수도한 단석이 있는데 두동강이가 난 모습
단석산(827.2m)정상 표지석
단석산(斷石山)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산이며, 중턱에는 국보 제199호 신선사마애불상군이 위치하고 있다.
삼국시대 신라는 중악(中嶽)이라고 불렀고, 《동경잡기(東京雜記)》에 의하면 일명 월생산(月生山)이라고 불리어 졌다고 한다
중악은 김유신의 수도장(修道場)으로 유명하다
김유신이 단칼로 베어놓았다는 단석과 돌무도기 단석산 정상부에 있었다
단석산[斷石山]
경주 국립공원의 외곳에 있는 단석산(827.2m)은 경주에서 약 40리 떨어진 건천읍에서 산내면으로 가는 도중 왼편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경주 부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은 삼국통일 이전에는 경주 남산, 금오산, 토함산, 소금강산과 함께 신라인들이 신성시한 오악 중에서도 중악(中岳)이라 하였으니 나라의 영산으로 모셔왔던 산이다. 단석산 정상은 억새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앙이 절반으로 갈라진 원형의 단석이 놓여 있다.
단석산 이정석 앞에서 인증샷
국립공원 지킴터의 모습
단석산정상 우측편으로 공원 지킴터가 보이고 넓은 공터가 있었다 그리고 공원 지킴터 옆으로 내려서면 방내지로 이어진다
단석산에서 바라본 선도산방면의 안내도
단석산 정상부에는 삼각점과 김유신 장군이 단검으로 갈라놓은 기암과 이정석이 있었고 구름이 갈려 토함산를 조망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단석산 삼거리로 내려선다.
단석산정상 119안내판
단석산 6번 지점 "경주소방서장"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단석산정상 좌측방향인 신선산방면의 등로길...
김유신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바위에서 인증샷
삼국통일의 공신인 김유신(金庾信)은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에서 만노군(萬弩郡)의 태수이던 서현(敍玄)장군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17세에 고구려, 백제의 잦은 침략에 삼국 통일의 큰 뜻을 품고 서라벌 서쪽산에 있는 석굴에 들어가 목욕재계 하고 천지신명에게 고구려, 백제, 말갈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4일 만에 한 노인이 나타나 김유신의 인내와 정성을 가상히 여겨 비법이 담긴 책과 신검(神劍)을 주었다고 삼국사지,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에 소개되어 있다. 김유신은 이 신검으로 고구려, 백제와 싸울때마다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며,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
이 산은 건천읍 송선리 산89번지 우중골에 있으며, 산 7∼8부 능선 4개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상인암(上人巖:일명탱바위)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화랑들은 이 바위굴 속에 불상을 새기고 그 위에 지붕을 덮어 석굴사원을 만들었다.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 또는 단석사(斷石寺)라고 부른다. 내부의 마애불상은 국보 제 199호로 지정되었다. 단석산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827m)으로 백제에 대한 신라의 국방의 요충지였다. 이 지역은 진달래군락지로 봄철 산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조래봉(657m)과 더불어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유신의 유적지는 충북 진천에 담안밭 탄생지, 태를 묻은 태령산, 식수로 사용했던 우물 연보정, 말을 훈련시켰다는 치마대와 투구모양의 투구바위가 있으며 길상사는 흥덕왕 10년(835)에 흥무대왕으로 추봉된 후 사당으로 건축되어 장군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경주에는 김유신장군묘와 금산재비각이 있다. 사귀던 천관녀의 집터는 천관사로 남아있다. 천관(天官)이란 여인의 집에 자주 드나들자, 어머니 만명(萬明)부인은 왕과 부모에게 기쁨을 주기를 기대했는데 술과 여자를 즐기느냐며 울며 타이르자 다시는 그여자 집에 가지 않기를 맹세했다. 그러던 어느날 말은 유신을 태우고 눈에 익은 길을 따라 천관녀의 집에 다다르자 유신은 말의 목을 베어버리고 그 집을 떠났다. 천관은 원사 한곡을 지어 속세를 떠났다고 한다. 고려의 문인 이규보(李奎報)는 이에 아래와 같이 읊었다.
절 이름 천관사 옛부터 연있더니 홀연 지낸 일 듣고 한 번 슬퍼라.
삐딱이 취한 공자 꽃아래서 놀고 애원하는 미인 말앞에서 우네.
적토마 다정해서 오히려 길을 알고 상노는 무슨 죄로 채찍을 받았더냐.
다만 남은 것은 한 곡조 좋은 가사 휘영청 달빛 아래 만고에 전해지네.
김유신은 엄격한 성품을 신라 국민정신과 화랑정신으로 승화시켰는 바 이 엄격함은 가훈을 어긴 아들 원술과 부자의 연을 끊어버리기까지 한데에서도 잘 나타나고, 당나라의 영토적 집착을 단호히 물리친데에서도 잘 나타난다. 660년에 백제를, 668년에 고구려를 멸하여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은 태대각간의 직위를 받고 673년 78세로 세상을 떴으며, 사후 162년 후 인신으로서 대왕(흥무)에까지 오른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누이 문희(文姬)는 김춘추에게 출가하여 무열왕비가 되어 문무대왕을 낳았다.
단석산(당고개)갈림길 도착
단석산정상 왕복하여 복귀, 왕복거리1.6km이며, 소요시간 30분(사진 찍는시간 포함), 베낭을 챙겨 OK목장 방향으로 내려선다
단석산에서 OK그린 연수원 방면 구글지도
무명봉 갈림길
단석산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OK목장 교회가 나온다
이정표 : 단석산 정상 1.2km / OK그린연수원1.6km
등로가 완만하며 뒷동산 산책하는 느낌이다 작은 봉우리를 몇개 넘어 내려서면 OK목장에 도착한다
단석산정상 조망
단석산정상에서 구름 때문에 조망이 없었는데 OK목장 내림길에서 좌측편으로 단석산이 조망되어 사진에 담아본다
이정표 : 단석산 정상 1.8km / OK그린연수원1.0km
무명봉 갈림길
우측편으로 등로가 희미하게 보이고 통나무를 이용하여 등로길를 막아 놓았다
이지점에서 정맥길은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가 652봉에 올라 다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조금 진행하면 OK목장 교회가 정면으로 보인다
무명봉 통과
넓은 공터가 있어 휴식하기에는 좋은공간 있었다
이정표 : 단석산 정상 2.3km / OK그린연수원0.5km
652봉 통과
정상부는 완만하고 주변에 바위가 있었다 내려서면 OK목장이 나온다
임도
652봉에서 내려서면 넓은 공터 임도가 나오고 좌측편에는 "벌주의"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정맥길은 우측 임도길로 진행하면 국립공원 입간판이 나오고 조금 더 진행하면 OK목장 교회가 나온다
국립공원 입간판
등로길에 입간판이 나오고 "기상특보시 입산통제"란 문구가 보인다
임도길
억새가 무성한 임도길을 직진으로 진행한다
방주교회 통과
단석산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내려서면 정면으로 OK목장방주교회가 나온다.
OK목장방주교회는 노아의 방주에서 힌트을 가져온 듯 하며, 무슨 의미로 산꼭대기에 교회를 세워서며 또한 여기까지 어떤 교인들이 올라와 예배를 올릴까하는 궁금증이 밀려온다?
OK목장방주교회 전방은 골프장처럼 드넓은 고원지대가 펼쳐져 있었고 저멀리 물이 가득한 저수지가 보이는데 그곳이 '수의지'입니다.
이곳은 원래 OK그린 목장이었는데 OK그린연수원으로 바꾸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정맥길은 OK목장방주교회에서 좌측방향으로 방향전환하여 전방 철탑이 보이는 512봉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OK목장 교회 앞 이정표 : 단석산2.8km
낙동정맥 마루금 조망
OK목장 교회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넓은 방화선이 시작되고 저멀리 마루금이 한눈에 펼쳐진다
희미하지만 철탑이 보이는 봉우리가 512봉이면, 우측편으로 넓은 초지위 봉우리가 605봉이며, 605봉에서 좌측편으로 700.1봉과 백운산 그리고 고현산이 희미하게 조망이된다
OK목장 임도길 내려서면서 뒤돌아본 모습
산꼭대기에 있는 방주교회를 임도길 내려서면 사진기에 담아본다
수의지 조망
OK목장터가 좋아서 이곳에 전원주택지로 조성하면 좋을것 같았다
OK목장 소나무
OK목장 중앙부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어 사진에 담고 지친몸을 이곳에서 시원한 바람과 휴식를 취한 후 먼 여정길을 떠나본다
낙동정맥 루트
소나무를 지나면 정면에 보이는 나무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묘지가 나오고 계속 직진으로 오르면 철탑(512m)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우측편 임도 옆으로 수도물 꼭지가 있는데 식수가 나오지 않았다
지나온 OK목장의 모습
저멀리 OK목장방주교회와 우측편으로우뚝한 단석산정상의 모습이 조망된다.
KT송신탑 통과(512봉)
정맥길 우측편에 송신탑이 설치되어 있었고 우측방향 임도길로 진행한다
OK그린연수원에서 산내고원주택개발지까지 구글지도
535봉 통과
적은 돌탑이 좌측편에 있었고 임도 따라 내려서면 우측편에 조형물이 나온다
535봉에서 진행방면으 마루금 .. 좌측으로 멀리 지난 구간의 백운산이 보인다
535봉에서 바라본 마루금
앞으로 진행할 마루금과 좌측편으로 백운산과 고현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수의동 임도와 연결되는 삼거리의 조형물
임도 우측편 숲속에 조형물이 있었다 자세히 관찰하지 못하면 그냥 지나칠수 있는곳이다
535봉 통과
내려서면 임도 통제하는 곳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소나무 군락지가 나온다
임도길 통제
임도길 따라 진행하다보면 좌측편으로 임도 출입을 통제하는 가로막이 있고 계속 임도길 따라 진행한다
소나무 숲 통과
소나무에 줄이 설치되어 있고 소나무 중앙부를 통과하여 진행하면 폐허가 된 메아리농장 지나 임도길 다라 오르면 605봉에 도착한다
메아리농장 전경
임도통과
임도가 나오면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폐허가 된 메아리농장 통과
임도길이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있어 우측편 철조망 사이로 통과하여 임도길로 오른다
메아리농장을 지나 605.1봉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본 모습
605.1봉 오르는 임도길의 모습
임도 넓은 공터
임도길에서 오르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정맥길은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임도 갈림길
넓은 공터에서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 버리고 직진으로 진행한다
억새밭 통과
임도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억새밭이 나오고 정면으로 보이는곳이 605.1봉이다
605.1봉 아래 삼거리
605.1봉을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방향 전환하여 내려서면 아래상목골이 나온다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억새밭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메아리농장이 나온다
이지점에서 605.1봉 오르지 않고 단축으로 진행할수 있는 지점이다
갈림길 등로 안내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정맥길은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된다 좌측방향은 메아리농장으로 진행하는 단축등로이다
아래상목골재(산내고원)
경상북도 녹색마을시범조성사업 대상지
상목골재
장승들이 무리를 지어 산객을 맞는 그 지점 바로 아래에 ‘상목골’이라는 마을이 있다. 재 일대에서는 3만평 땅에 주택 300채의 친환경마을을 만들려는 노력이 벌써 몇 년째 진행 중이다.
아래상목골재에 있는 말들의 모습
아래상목골재에 설치되어 있는 장승들의 모습
예전에는 주변이 창우농원으로 번창 했지만 이제는 농사를 접고 전원주택단지로 개발하는 모양입니다
정맥길은 장승이 있는 능선을 올라 내려서면 임도가 나온다
단축 코스는 임도길 따라 진행하면 된다
산내고원 " 쉼터 "안내판
낙동정맥 등로는 "청우농산 관광단지개발지구"라 되어 있는 안내판에서 장승이 있는 능선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아랫상목골재 서쪽(우측) 임도 따라 진행하면 단축할수 있다. 그리고 장승으로 올라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게 된다
안내판에는 "산내고원 목적형재로(전원)주택" 조성지로 경상북도 녹생마을시범 조성사업 대상지로 되어 있었고 이지점에서 150m 임도를 따라가면 좌측편으로 "산내고원 쉼터"가 나온다
산내고원 휠링마을 안내도
경상북도 녹색마을 시범조성지(제1차)의 조감도의 모습
아래상목골 정맥 루트
장승이 있는곳에서 올라 진행하면서 임도길 배경으로 사진에 담아본다
능선 오르지 않고 임도길 따라 진행하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선두가 능선으로 가는 바람에 함께한다
안부삼거리
아래상목재골에서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고 직진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또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다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임도가 나온다
아래상목골 임도
능선을 올라 내려서면 아래상목재골에서 이어지는 임도길에 내려서면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임도길에서 바라본 아래상목골재방면의 모습
아래상목재골에서 임도 따라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산내고원 쉼터가 나오고 진직으로 진행하면 윗 상목재골이 나온다
산내공원 쉼터의 모습
주변에 야영하는 텐트와 사람이들 있었다
산내공원 쉼터 임도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산내고원 주택개발지에서 소호고개까지 구글어스.
임도 갈림길
임도 갈림길에서 직진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며 또 다시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기준점1
임도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좌측 풀숲에 " 기준점1"이라는 좌표의 표지석이 있고.
조금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잡풀과 나무가 우거져 숲을 헤치고 오르면 535봉에 도착한다
기준점1 갈림길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잡목과 잡풀로 진행하기가 어려웠고 등로 따라 오르면 능선 안부에 크나큰 물통이 설치되어 있었다
저장고 통과
등로길 좌측편에 파란 저장고 가 나오고 어디에 사용하는 용도인지 궁금하다
철조망
기준점1 임도길에서 윗상목재골까지 철조망이 등로 옆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조금 진행하면 535봉에 도착하게 된다
535봉 통과
정상부는 암릉으로 되어 있고 조망이 아주 좋다
암릉지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바위에 잠시 누워 휴식을 취하고 윗상목골로 이어간다
535.1봉에서 동쪽 조망
경주시 내남면 박달리 일원이 조망된다
경주시 내남면(內南面)
경주시 남쪽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의 청정지역이다. 경주시에서 천마총 서편 정남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오능, 나정, 포석정, 삼능 솔밭을 지나면 경주시 내남면에 이른다.
535.1봉에서 서쪽 조망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일원이 조망되고,
535봉을 내려서면 윗상목골재가 나온다
535.1봉에서 바라본 마루금의 모습
저멀리 700.1봉이 나오고 좌측편으로 백운산이 보인다
535.1봉에서 바라본 경주시 내남면방면의 모습
535.1봉 암릉지의 모습
윗상목골재(해발470m)
윗상목골재의 산내고원 안내도
윗상목골재의 임도 안내도
경주 산내면 내일리 ~ 내남면 박달간 임도 사랑 안내도의 모습
윗상목재골에서 바라본 경주 산내면 내일리방면의 모습
윗상목재골에서 바라본 경주시내남면 박달리 임도의 모습
윗상목재골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535.1봉과 아래상목재골 방향은 직진이다
콘테이너 공터
아래상목재골에서 진행하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좌측편으로 콘테이너 박스가 설치되어 있고 정맥길은 우측방향 임도길로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방향 능선으로 오르면 700.1봉으로 이어진다
임도 갈림길 통과
콘테이너가 있는 공터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임도길 버리고 좌측방향 능선으로 오르면 700.1봉이 나온다
680m 헬기장 통과
임도에서 완만하게 오르면 공터에 헬기장용 사각 시멘트석이 바닥에 몇개 박혀있어 헬기장임을 알수 있었고 잡풀이 많이 헬기장 기능이 상실되었고 조금 더 오르면 또 다시 헬기장이 나온다
685m 두번째 헬기장 통과
두번째 헬기장은 전혀 알수가 없을 정도로 주변에 숲이 많았다.
700봉 통과
700봉을 통과하면 700.1봉까지는 완만하게 작은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진행하며 700.1봉에 도착한다
삼각점 통과
700.1봉 오르막길에 우측편에 요상한 바위가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완만하게 오르락 내리락 진행하면 700.1봉에 도착하게된다
무명봉 통과
무명봉통과
이곳에서 지친몸을 월악님과 산중님가 함께 휴식을 취한다
소나무군락지 통과
소나무 지역을 통과 후 내리막 안부를 지나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700.1봉에 도착한다
700.1봉 삼각점(언양 303, 1982 재설)
700.1봉 삼각점 안내
700.1봉 정상부의 모습
소호고개(태종고개)도착
무덥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오늘 산행의 날머리지점에 도착한다.
소호고개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서면 전원주택이 나오고 조금 진행하면 태종마을이 나온다
경주시 산내면 소호리 태종마을 방면
소호고개
소호고개 일명 태종고개라고도 하는 소호고개는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태종마을과 경주시 내남면 박달리간의 임도이다. 소호리는 2002년 발행된 상북면지에 의하면 소(蘇)는 산악의 높이 솟음을 나타내는 말 (借字), 호(湖)는 이지역의 지세가 분지이므로 이를 형용한 말인데 즉 높이 솟은 분지마을 이란 뜻이란다.
소호고개 통과
소호고개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태종마을이 나온다
태종마을 루트
소호고개에서 직진하면 백운산으로 진행되며, 오늘 산행 하산지점은 우측방향 임도 버리고 골짜기로 내려서면 된다
전원주택지 도착
골짜기를 굽이굽이 돌아 내려서면 전원마을에 도착하고 임도 따라 진행하면 소호리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계곡이 있고 다리를 건너면 마을 회관이 나온다
전원주택지 계곡
소호고개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면 전원주택이 나오고 좌측편으로 정자와 계곡이 있었다
전원주택 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태종잿골마을 전원주택지의 주소(태종잿골1길, 25)
소호로 삼거리
좌측으로 진행하면 외항재와 운문령방면이며, 우측방면은 소호리 태종마을방면이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태종잿골마을 전원주택지의 모습
소호고개에서 전원주택 뒷편 골짜기로 내려와서 태종마을 회관 입구에서 바라본 전원주택지와 마루금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13번지 태종마을 회관 도착
서울에서 타고 내려온 한솔관광버스가 태종마을회관 앞에 있었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태종노인회관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태종마을 회관에 도착하여 산악회에서 재공한 음식과 막걸리를 마시고는 마을회관 뒷편 개천 다리 밑에서 알탕을 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소호리 태종노인회관은 좌측편에는 교량이 있고 이교량을 건너면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이며, 태종노인회관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이므로 이 교량이 울산시와 경주시의 경계선상에 있었다.
약30여호 되는 시골 마을이 울산시 울주군과 경주시 산내면으로 분리되어 행정상 문제점이 많을것 같았고 주민의민심이 복잡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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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고개(일명 당고개)휴게소에 도착하여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찍고는 휴게소 우측편(경주시 산내면 방향) 단석산 이정표가 있는곳으로 진행한다
초반부터 급경사지를 오르다 보니 등줄기에서는 벌써부터 땀방울이 흘려 나오고 조금 진행하니 우측편으로 희미한 갈림길이 나온다 아마도 이등로가 땅고개공원 건너편 임도길에서 올라오는 원 낙동정맥길인것 같았다
오늘 산행은 초반부터 땅고개에서 고도를 400m 높혀 올라야 단석산삼거리에 도착할수 있다 땅고개에서 오르면 능선안부가 나오고 좌측으로 방향전환하여 오르면 단석산갈림길가 나오고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단석산(당고개)삼거리가 나온다
단석산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단석산정상이 나오고 구름으로 인하여 조망이 없었다
다시 삼거리에 복귀하여 OK목장방향으로 내려서면 방주교회가 나오고 이지점에서 좌측방향 임도길로 내려섰다가 512봉에 설치되어 있는 KT송신탐을 올라 임도 따라 진행하면 메아리농장에 도착하게된다
메아리농장에서 철조망을 통과하여 임도 따라 진행하며 억새밭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605봉에 도착한다 605봉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장승이 있는 아래상목재골에 도착한다
아래상목재골에서 장승이 있는 능선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에 도착한다 임도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산내고원 쉼터가 나오고 능선으로 오르면 조망이 좋은 535.1봉 암릉지가 나오고 내려서면 윗상목재가 나온다
위상목재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헬기장을 지나고 700봉 그리고 700.1봉에서 내려서면 수호고개에 도착한다
수호고개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고 우측방향 임도 버리고 능선길로 내려서면 골짜기 계곡을 굽이 굽이 돌아 전원주택지를 지나 수호리 태종마을회관에 도착하게 된다
태종마을회관 앞에서 간단하게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고는 마으회관 뒤편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하고는 버스에 올라 귀경 준비를 한다
오늘도 아무런 사고없이 한구간을 마칠수 있게 도음을 주신 회장님과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함께하신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구간에서 반갑게 뵙길 바라며...
'★ 9 정맥 > - 2. 낙동[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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