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3. 21:50ㆍ★ 9 정맥/- 2. 낙동[완료]
낙동정맥 24구간(지경고개~원효암)
산 행 지 : 경남 양산시 상북면,하북면 / 울산광역시 삼동면 정족산748.1m, 천성산2봉812m, 원효산920.7m
산행일시 : 2012년 10월27일(토요일, 산행)
산행코스 : 지경고개-통도CC-406.6봉-삼덕공원묘지-솔밭산664봉-정족산-주남고개-천성산2봉-은수고개-
천성산(원효산)-원효암-흥룡사-흥룡사주차장
산행시간 : 11:24~17:40(6시간16분. 식사 및 휴식시간)
산행거리 : 약 22.5Km (정맥 18.7Km, 접속구간 3.8Km) GPS 23.8Km
산행인원 : 그랜드산악회 44명
운행차량 : 관광버스 1대
산행날씨 : 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등로길(우중산행)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지경고개-1.6km-통도CC-1.6km-406.6봉-0.8km-삼덕공원묘지-1.9km-솔밭산664
봉-1.4km-정족산-3.1km-주남고개-3.7km-천성산2봉-1.1km-은수고개-2.3km-천성
산(원효산)-1.2km-원효암-2.6km-흥룡사-1.2km-흥룡사버스주차장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지경고개 | - | 11:24 |
34번 삼동/7번 웅천방향, 경부고속도로 위 | |
통도CC클럽하우스 | 1.6 | 11:49 | 25분 | 14,13,11번 코스 통과 |
406.6봉 | 1.6 | 12:12 | 23분 | 송전철탑 NO16 |
삼덕공원묘지 | 0.8 | 12:25 | 13분 | 좌측방향으로 형제목장 |
솔밭산 | 1.9 | 13:00 | 35분 | 해발664.7봉, 전망바위 |
정족산 | 1.4 | 13:24 | 24분 | 해발700.1봉, 조망지 |
주남고개 | 3.1 | 14:32 | 1시간8분 | 해발487, 주남정 |
천성산2봉 | 3.7 | 15:39 | 1시간7분 | 해발811.5봉, 조망지, 이정석 |
은수고개 | 1.1 | 15:59 | 20분 | 미타암 삼거리 |
원효산 | 2.3 | 16:20 | 21분 | 해발929.2m, 지뢰통제지역 |
원효암 | 1.2 | 16:48 | 28분 | 경내통과 후 해우소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
흥룡사 | 2.6 | 17:22 | 34분 | 흥룡폭포 |
흥룡사주차장 | 1.2 | 17:48 | 26분 | 흥룡사 경내10분 구경후 |
도상거리 | 18.7 | 6시간16분 | ||
접속거리 | 3.8 | |||
도상총거리 | 22.5 | |||
GPS거리 | 23.8 |
준 비 물 : 중식, 식수, 행동식, 방풍방한복, 여벌옷, 스틱, 렌턴, 카메라, 상비약등
* 스틱은 사용법을 잘 익혀 사용하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 무릅보호대는 관절과 인대를 보호하므로 장거리 산행에 도움이됩니다
낙동정맥이란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바다를 가르는 한반도 동해안 지방의 담장이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힘차게 뻗어내려 금강산과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천의봉(매봉산,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태백 백병산(1259봉), 통고산(1067봉), 울진 백암산(1004봉), 청송 주왕산(720봉), 경주 덕석산(829봉), 울산 가지산(1240봉), 신불산(1209봉), 부산 금정산(802봉)을 지나 백양산(642봉)을 넘어 낙동간 하구인 다대포 몰운대에서 끝나는 약 397 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낙동정맥 중에서 최고봉은 태백의 백병산으로 그 높이는 1259미터이다
<산행 상세안내>
지경고개/고개마루 식당/경남,울산 도계
갈림길 우/노상산(354m)좌/우 묘소 /골프장 갈림길/좌
임도 바리게이트/절 표시(페인트)/우측 능선으로
344봉/삼각점(304)/삼각점 설명도
406.6봉/철탑/우
솔밭산 공원묘역
좌측 능선으로
삼덕공원묘역
662봉/무인 산불 감시탑
정족산(748.1m)/정상석/삼각점(양산 413)
남암지맥 갈림길/우
남암지맥 (南巖枝脈)은 낙동정맥 정족산(鼎足山 =솥발산 700.1m)에서 북동쪽으로 달리다가 남암산에서 다시 두갈래로 나뉘는데, 남쪽 줄기는 노방산, 거남산, 대덕산, 봉화산으로 이어지며 회야강의 북쪽 울타리 역할을 다하고 동해바다로 들어가고, 남암산에서 북쪽으로 뻗는 줄기는 문수산, 영취산, 함월산, 돗질산으로 이어지며 태화강의 남쪽 울타리가 된다...
대성재/대성암 갈림길
주남고개/평산임도1/주남정 정자/조계암,안적암 갈림길/한듬계곡(4.4 km),노전암(3.9km)갈림길/영산대갈림길/차량 주차
남양홍씨 수목원
이동통신기지국/바리게이트 넘어 임도길 진행
평산임도2/노전암(3.4km)가사암(1km)갈림길
평산임도3/영산대(1km),노전암(5km)집북재(2km)갈림길/이정표 뒤 산길로 오름
812.7봉/삼각점(양산 435)
집북재(1.5km)갈림길
집북재(1.6km),공룡능선 갈림길
천성산 2봉(855m)/비로봉/정상석/내원사(2.8km),소주동(3.4km)갈림길
임도만남/은수고개(0.5km)갈림길 이정표/이곳에서 직진해야하나 방심해서 우측의 일반등산로 사면길로 진행
은수고개/미타암(1.8km)갈림길
화엄늪(1.2km)갈림길/군부대 지뢰지대 철망/좌
목교/군부대 작전도로/우 군부대,천성산 정상으로
군부대 정문(비어있음)
비담방로 : (원효산)정상(920.7m)/레이다 시설/정상석/1등 삼각점(양산 11)
원효암갈림길/주차장 공터/화장실(해우소) 좌측 숲길로
갈림길 삼거리/좌측 탈출로에 표지기 많으나 전신주 따라 직진해야함
흥룡사 우/ 흥룡사주차장 좌
흥룡사 대형주차장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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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오늘도 얼마남지 않은 낙동정맥 맥잇기 위하여 베낭을 꾸려 집결지로 이동한다.
집결지에 도착하여 먼저오신 대원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들어 돌아보니 여벌옷이 들어있는 가방을 집 현관앞에 두고 나왔다
큰일이다!!
이른 아침부터 집사람에게 전화하여 가방을 가지고 집결지인 상일동 육교로 와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버스가 집결지에 도착하고 집에 다시 전화하여 가져 오지 말라고 하고는 버스에 오른다
우중 산행으로 걱정이 많이되어, 칠곡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입을옷을 구입하리라 생각하고는 총무님의 말씀과 회장님의 산행 설명을 듣고는 꿈나라 여행을 한다.
오늘 진행하게될 낙동정맥 마루금은 양산 지경고개에서 원효암 삼거리까지 이며, 양산 지경고개 초입부터 통도CC가 있어 많은 고민에 잠겨본다. 마루금을 고집하여 통도CC를 통과할 것인지 아니면 좌측방향 노상산으로 진행할 것인지...
양산 지경고개에 도착하니 빗줄기가 굵어지고 주변이 약간 어두워 지는것을 보고는 이런 날씨에는 큰 방해가 안될거라는 생각에 통도CC 마루금을 고집하여 진행한다.
오늘 진행하게 될 천성산구간은 몇년전 신문 방송으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한 여승(스님)서 자연 생태(도룡뇽서식지인 무재치 늪) 보존 하기 위해 단식농성를 100일까지 하면서 지키려고 노력한 곳이다
천성산 밑으로 경부고속철 터널이 지나가고 정족산주변에는 무재치 늪(도룡뇽의 서식지)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오늘 낙동정맥 산행은 무박으로 양산 지경고개에서 부산 남락고개까지 진행하는것이 좋은데, 우리는2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원효암에서 흥룡사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접속구간이 약3.5km로 길고 다음 구간에도 접속구간이 길어서 조금은 싫어지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번 구간(양산지경고개-원효암 삼거리)은 마루금을 인위적으로 개발하여 골프장이 들어섰고, 또 공원묘지와 군부대가 점령하여 원효산(천성산 제1봉)를 밝아보지 못하고 스쳐지나가는 안타까운 구간이다
버스는 중부고속도로를 질주하여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상에 있는 칠곡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는 경부고속도로 양산통도사IC를 빠져나와 국도 35번 지경삼거리에서 지방도 7번 도로를 이용하여 양산 현대자동차 출고센터에서 하차 한다.
버스에서 하차하여 고개마루 식당 건너편 공터에서 비로 인하여 준비운동은 생략하고, 단체사진을 찍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양산 지경고개 들머리지점
35번국도 지경고개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7번/34번 삼동방향 지방도로 따라 임원기술훈련원방향으로 오르면 경부고속도로(지경고개) 육교 위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현대자동차 양산출고센터가 나온다. 현대자동차 출고센터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이정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좌측편에는 고개마루식당이 있었다. 우측편 능선으로 약100m 오르면 통도CC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은 낙동정맥에서 비껴있는 노상선방면이고, 낙동정맥 원 마루금은 이지점에서 우틀하여 내려서면 묘지가 나오고 묘지지나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통도 파인이스트CC 북코스 14번홀이 나온다.
양산 지경고개(토점고개)
옛날에 지경고개라 불리웠던 이 고개는 울주군 삼동면과 양산시 하북면을 잇는 고개로 지금은 주위의 도로망이 워낙좋아 교통량은 그렇게 많지않아 보인다.
경부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이 고개를 파헤쳐서 맥길이 끊어지고 그 대신에 육교를 건설해 토점고개라고 이름을 붙혀놨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이정표의 모습
이정표 우측능선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이 낙동정맥 천성산방향인 통도파인이스트CC방면이고, 좌측방향은 통도파인이스트CC 미 통과시 이용하는노상산방면이다.
고개마루 우측능선을 오르면 양산지경고개에서 원효암까지 낙동정맥 마루금이 시작된다.
들머리지점
양산 지경고개에서 천성산, 원효암 방면으로 오르는 들머리지점의 모습
산행시작
양산 지경고개-정족산-천성산2봉-원효암구간 산행시작
통도파인이스트CC 갈림길
좌측(노상산, 해발342.7m)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묘지가 나오고 조금더 내려서면 통도파인이스트CC 14번 홀이 나온다.
묘지 통과
통도파인이스트CC 갈림길에서 우틀하여 내려서면 잘 정돈된 묘지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통도파인이스트CC 북코스 14번홀이 나온다.
통도파인이스트CC 북코스 14번홀의 모습
통도파인이스트CC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14번 홀이 나오고 조금 내려서면 카트패스가 나온다
카트패스 통과
통도파인이스트CC 북코스 14번홀에서 좌측방향 카트패스로 진행하여 13번홀, 11번홀을 지나면 클럽하우스가 나오고 미니골프장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편 능선으로 오르면 344봉(403, 건설부) 삼각점이 나온다.
통도파인이스트CC 13번홀 통과
카트패스로 진행하면 좌측으로 13번홀이 나온다
통도파인이스트CC 13번홀 통과 후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통도파인이스트CC 11번홀 통과
통도파인이스트CC 13번홀 통과후 야산을 넘어서면 11번홀이 나오고 직진으로 통과한다.
작업도로 통과
통도파인이스트CC 11번홀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클럽 하우스가 나온다.
통도파인이스트CC 클럽 하우스 통과
통도파인이스트CC 클럽 하우스에서 미니골프장방향으로 진행한다.
통도파인이스트CC 클럽하우스 앞에 있는 미니골프장 안내판의 모습
작업도로 통과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갈림길의 안내판의 모습
통도파인이스트CC 클럽하우스 조망
갈림길 통과
통도파인이스트CC 클럽하우스에서 미니골프장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344봉에 오른다.
통도파인이스트CC 출입을 통제하는 철문 통과
서울에서 내려올때는 통도파인이스트CC 영업을 방해하는 일없이 노상산방향으로 진행 하리라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비가 많이 내리는 영향으로 생각을 바꾸어 통도파인이스트CC를 통과한다
통도파인이스트CC를 통과시 원정맥길를 고집하지 않고,영업에 방해 요인를 없애는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니 선답자의 루트와 조금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다.
몇번의 알바를 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344봉 오르는 능선 앞에 도착하여 우측방향으로 힘차게 오르는데 비님이 세차게 내리고 있다.
삼각점이 있는 344봉 오름길
철문을 통과하여 우측방향 능선으로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344봉에 도착한다.
삼각점이 있는 344봉 오름길
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등로길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이 빗물 때문에 미끄러워 오르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묘지터 통과
삼각점이 있는 344봉 오름길에 있는 묘지터 통과
344봉의 삼각점
"304재설 건설부75 10" 삼각점
삼각점 안내
삼각점의 번호 : 양산 304
지리적 위치 : 경도(129-06-30), 위도(35-28-54)
높이(표고, 해발고도) : 344m
344봉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406.6봉 통과
준,희님께서 수고 스럽게 이정표를 설치했군요 감사한 마음에 마음속으로 인사를 하고 조금 진행하니 좌측편으로 송전탑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솥밭산공원묘지(삼덕공원 묘지)가 나온다.
준선생님을 고헌산구간에서 뵐때 몸이 안좋아 보였는데 지금은 어떠 하신지 궁금하며 낙동정맥 해단식날 만날수 있길 바라며 건간하시길 기원합니다...
송전탑 갈림길
직진방향 버리고 우틀하여 내려서면 솥밭산공원묘지(삼덕공원 묘지)가 나온다
송전탑 통과
마루금을 진행하면서 송전탑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곤 한다
왜냐하면 마루금의 길잡이 역활을 하는 중요한 위치 안내 철탑이기 때문이다.
정족산 조망
406.6봉에서 솥밭산공원묘지(삼덕공원 묘지)로 내려서면서 묘지 초입에서 바라본 정족산 정상부의 모습이 조망된다.
솥밭산공원묘지(삼덕공원 묘지) 통과
406봉에서 내려서면서 솥발산공원묘지의 모습
정족산은 우리말로 정鼎솥, 족足발, 뫼山산이라 솥발산이라고도 하며, 정족산 자락에 있어 공원묘지 이름이 솥발공원묘지로 지어진것 같았다.
정족산 루트
솥밭산공원묘지(삼덕공원 묘지)에서 정족산방향은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되고, 좌측방향은 형제목장이 있고, 우측방향 솥밭산공원묘지(삼덕공원 묘지) 관리사무소가 있었다
솥밭산공원묘지(삼덕공원 묘지) 관리사무소가 방향의 도로의 모습
"애국지사 한형석 공의 묘" 안내 간판의 모습
한형석은 "한국행진곡" "향전가곡"을 작곡, 광복군 제2대선전대장으로 대대가와 항일가곡을 작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977 건국 포장등 안내문이 있다
솥밭산공원묘지 초입에 있는 사단법인 삼덕공원 묘지 안내판의 모습
솥밭산공원묘지 삼거리에서 형제농원방향 시멘트도로로 진행하면 삼덕공원묘지가 나오고 낙동정맥길은 직진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된다.
삼덕공원방향으로 진행해도 무방하다.
형제농장 안내판
솔밭산공원묘지(삼덕공원 묘지)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형제농장(형제목장)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솔밭산공원묘지(삼덕공원 묘지) 삼거리를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솥발공원묘지 중앙부에 있는 소나무가 멋져보여 사진기를 줌을 댕겨본다.
솥발공원묘지 소나무 쉼터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사진에 담아본다.
저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송전탑이 406.6봉이며 넘으로 통도CC 골프장이 있다.
솔밭산공원묘지 소나무 쉼터 직진 좌측능선으로 오르면 664.7봉이 나오고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면 알프스 마루금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고 선답자의 후기글을 보았는데 비와 구름으로 조망도 보지 못함이 아쉬울 따름이다.
암릉지대 통과
삼덕공원묘지
三德은 주로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말인데 神德, 望德, 愛德 이다.
한남정맥상 안성부근에 미리내 성지가 있는데, 미리내고개에 神德고개, 望德고개, 愛德고개라 적혀 있는것을 본적이 있었다.
삼덕공원묘지에서 뒤돌아본 모습
우측 임도길로 진행하면 솥발공원묘지 삼거리가 나오고 원정맥길은 파란색 간이 화장실 뒤편으로 올라 내려서면 솥발공원묘지 소나무 쉼터가 나온다.
천주교인의 쉼터 이정석
삼덕공원묘지 임도 우측편에 천주교인 쉼터 이정석이 설치되어 있었다.
낙동정맥길은 이지점에서 직진으로 올라 공원묘지 안부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삼덕공원묘지 안부에서 우측방향 시그널이 있는 곳으로 진행하면 낙동정맥 마루금 이다.
암릉지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소나무 아래에 추모비가 있었다.
소나무를 우회하여 내려서면 추모비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662봉이 나온다.
부산운봉산악회원 추모비 통과
준,희님께서 낙동정맥 산꾼에게 보내는 메시지
"낙동정맥을 종주하시는 산님들 힘!힘!힘! 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부산 다대포 몰운대에서 뵙길 기대하며 마루금 이어갑니다.
662봉의 무인감시탑의 모습
662봉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다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계속 직진으로 진행하다가 우측능선으로 오르면 정족산 정상부가 나온다.
임도 통과
임도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정족산정상이 나온다.
정족산 갈림길
정족산 갈림길에서 직진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우틀하여 오르면 암릉지인 정족산 정상부가 나온다.
암릉지대 통과
정족산(鼎足山, 해발700.1m)
정족산 정상 암반에 태극모양으로된 대리석에 정족산이라 적혀 있었고 정족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양산413 1998 재설)이 있었다.
정족산정상에는 바위 3개가 마치 가마솥을 받치고 있는 솥발의 형상이라 하여 솥발산으로 부르며솥발산의 한자 이름이 정족산(鼎足山)이다.
옛날 천지가 개벽할 때 모두가 물에 잠기고 이 봉우리만 남아 찰랑거렸다고하며 또한 정족산엔 용의 모양을 한 용바위가 있어 그곳에 대를 마련하고 가뭄이 닥치면 산신께 비를 기원했다는 기우소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정속산에는 무재치늪이 있어 도룡뇽의 서식지가 되고 물이 많은 산이다.
정족산 삼각점 : 양산 413 1998 재설
정족산(해발700.1m, 鼎足山)
위치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산63-1번지
정족산 삼각점 : 양산 413 1998 재설
울산시 웅촌면과 삼도면, 경남 양산시 하북면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700m의 바위산으로 가지산 도립공원에 속한다. 바위 봉우리 사이로 좁은 협곡이 나 있으며, 흔히 솥발산이라고도 부른다. 천성산(812m)과 원효산(922m)으로 이어지는 북쪽 끝머리 능선길은 주능선과 지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주변의 천성산과 원효산의 능선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능선 곳곳에서 임도를 건너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하지만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산행길로 인기가 높다. 등반로는 양산시 상북면 용연리 내원사 입구 근처 내원교에서 시작된다. 내원교를 지나 왼쪽 임도를 따라 오르면 산정상에 이르는 능선에 오르게 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반계계곡과 반계폭포를 지나 울산광역시 웅촌면 은현리로 내려선다. 산행 시간은 대략 6시간 정도 걸린다.
정족산(해발700.1m) 정상의 표지석에서 인증샷
정족산은 한자로 '솥 鼎, 발 足'자를 사용하며,옛날 고대 중국의 솥은 발이 3개였다. 그들은 이 솥을 戰時 밥을 해 먹었으며, 또 백성은 食을 天으로 알고 사는 존재인지라 솥은 가장 중요한 家物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솥은 王權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솥의 발을 3개로 만든 것이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아주 과학적인 사고의 결과라는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모든 사물은 지면과의 지지점이 3곳일 때 가장 안정된 형태를 취합니다. 책상의 예를 들면 다리가 넷일 때는 바닥이 완전히 수평을 이뤄야만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발이 셋이면 바닥이 울퉁불퉁하더라도 책상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 형태를 유지합니다.
이는 국가간 힘의 균형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해서, 제갈공명이 유비의 三顧草廬에 감동하여 현실정치에 발을 들여 놓으며 들고 나온 책략이 바로 위,촉,오 三國 鼎立의 책략입니다.
결국 어느 한 나라가 통일하여 천하를 휘어잡는 것이 안정적인 것이 아니라 솥의 발처럼 3개의 나라가 정립할 때 천하가 안정된다는 거지요. 그런 예는 아주 많아서 우리나라도 고구려,백제,신라가 삼국 정립을 하여 수백년 동안 안정을 이루었고, 신라에 의해 통일을 이루지만 곧 다시 후삼국으로 돌아가고 말았지요.
이곳 정족산은 산의 형태가 솥의 발처럼 균형을 이루고 있어 그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말로 '솥발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임도 통과
정족산에서 우측편으로 우회하여 돌아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웅덩이가 나온다.
웅덩이 통과
갈림길 통과
정족산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직진방향(우측),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넓은 공터가 나온다.
넓은공터 통과
운무로 인하여 좌측편으로 넓은공터인지? 아니면 헬기장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갈림길 통과
우측방향 버리고 직진으로 진행한다.
갈림길에서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남암지맥(南巖枝脈)
울산 태화강 남쪽 울타리로 낙동정맥 정족산 남쪽 0.5km지점에서 분기하여 산티고개-남암산-문수산-돗질산으로 이어지는 37.5km의 산줄기를 신상경표에서는 "남암지맥"이라 칭한다.
남암지맥 주요지점
남암지맥 분기점[정족산 남쪽0.5km지점]→산티고개→운암산[雲岩山△418.6m]→작동고개[대복고개]→남암산(△543.5m)→문수산[文殊山△560m]→영취산[靈鷲山△352m]→7번국도[구치소삼거리/율리고개]→문수경기장→남부순환도로[대경휴게소]→울산대공원→신선산→돗질산(△89.6)-태화강
임도길에서 좌측능선으로 진행하면 다시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로 진행하다가 능선으로 진행한다.
대성재 직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선두조의 모습
대성재의 모습
대성재에 있는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무릉도원 음식점 입간판의 모습
대성재에서 바라본 울주군 삼동면 관음사 방면의 등로길의 모습.
대성재 우측편으로 넓은 공터가 있고, 임도 따라 내려서면 대성암으로 이어진다.
대성재 주변 솔밭에 쉼터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우측방향으로 대성암 내려가는 도로가 있었다.
대성재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가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무명봉을 넘고 또 오르면 산죽군락지가 나오고 터널로 되어 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대성암 이정표
산죽지대 통과
하늘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터널을 이루고 있는 산죽지대에서 고개 숙이고 통과한다
돼지형 기암이 있는 봉우리 통과 후 뒷모습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경계지점이며 대성재에서 산죽군락지를 지나 오르면 무명봉
좌측편에 돼지모양의 기암이 있어 사진에 담아보고는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 따라 진행하면 주남고개가 나온다.
돼지형 기암이 있는 무명봉우리에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틀하여 진행한다.
갈림길 통과
무명봉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서 산악회 리본을 보면서 내려선다.
임도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주남고개가 나온다.
임도길 통과
임도길을 만나면 좌측방향으로 도로 따라 주남고개까지 계속진행 하여도 무방하다.
임도 따라 주만고개로 진행.
임도에서 좌측능선으로 올라다가 다시 임도로 내려온다 이지점에서 능선길 보다는 임도길로 계속 진행하는것이 좋았다.
능선에 올라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니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안적암갈림길이 나온다.
안적암이정석이 있는 갈림길 통과
임도길 따라 진행하면 안적암 갈림길이 나오고, 이지점에서 우측방면은 안적암으로 가는방향이고, 직진은 낙동정맥 주남고개, 천성산방면이다.
갈림길에는 안적암이정석과 조계암, 대성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임도의 대성암, 안적암, 조계암 갈림길
주남고개방면으로 진행하면 뒤돌아본 모습.
주남고개
주남고개 주변에는 좌측편에 주남정이 설치되어 있었고 우측편에는 산행 이정표와 암자이정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림에 따라 주변 조망이 없지만 맑은날 주남정에서 영산대방향으로 바라보면 조망이 일품일것 같았다.
주남고개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대성암, 안적암, 조계암의 안내판의 모습.
주남고개 이정표 : 천성산 제2봉 4.2km, 영산대 1.6km, 한듬계곡 4.4km, 노전암 3.9km
주남고개(또는 안적고개라 함)에는 천성산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다. 한듬계곡은 어느 방면에 있는지 산행지도에서 찾을 수 없었다
주남정의 모습
주남고개 팔각정에서 남동쪽방향으로 양산시 소주리 소주공단과 바로밑에 주남리 영산대학교가 내려보이지만 안개로 인하여 조망이 없다
해발487m 현위치 천성산 3-7 : 천성산 2봉4.0km, 영산대 1.8km
남양홍씨수목원
주남고개에서 직진으로 임도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남양홍씨수목원이정석이 나오고 계속 임도로 진행한다.
갈림길 통과
남양홍씨수목원이정석을 통과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천성산까지는 임도길로 계속 진행한다.
갈림길 통과
주남고개에서 진행하면 두개의 갈림길이 나오고 이지점에서는 좌측방향으로 진행하지만 우측방향으로 진행해도 무방하다.
좌측편으로 송신탑이 있고 그 앞에 묘지가 있었다.
통신탑 우측편에 차량통행을 금지하는 안내문구가 있고 차단막이 설치되어 있었다.
차량통행금지 안내판의 모습
통신탑이 있는 임도길을 계속 진행한다.
평산임도2(노전암삼거리) 이정표 : 천성산 제2봉 3.5km, 정족산 3.6km, 노전암 3.4km, 가사암 1km
조난신고 119 현위치, 평산임도2(해발 534m) : 천성산3-9, 천성산3.3km, 영산대학교 2.5km
평산임도2 이정표와 119 조난신고 현위 이정표의 거리가 조금 차이가 있어 어느것이 맞은것인지 아리송하다 바로 옆에 설치하면서 왜 이렇게 엉망인지...조금만 신경을 쓰면 되는데 지자체에서 확인하고 바로 고쳐주길 바래보면 천성산2봉을 향하여 임도길로 진행한다.
조난신고 119 현위치, 평산임도2(해발 540m) : 천성산3-10, 천성산 1.9km, 짚북재1.2km
천성산 안내도
평산임도3 이정표 : 천성산 제2봉 3km, 정족산 4.4km, 영산대 1km, 노전암 5km, 짚북재 2km
주남고개에서 이지점까지는 임도길로 진행ㄴ하지만 평산임도3 이정표를 지나면 임도길을 버리고 우측방향 능선으로 진행하여 경사길을 올라 무명봉 두개를 오르면 천성산2봉이 나온다.
조난신고 119 현위치(해발 806m) : 천성산3-38, 천성산 1.9km, 짚북재1.2km
평산임도3에서 능선으로 올라 내려서면 짚북재갈림길에서 우측(직진)방향으로 진행하면 천성산정상부가 나온다.
능선길 안부의 이정표 : 천성산 제2봉0.4km, 짚북재1.5km, 영산대3.0km
조난신고 119 현위치(해발 773m) : 천성산3-37, 짚북재, 영산대
조난신고 119 현위치(해발 811m) : 천성산3-36, 천성산2봉 0.2km, 영산대, 내원사
조난신고 119 현위치(해발 821m) : 천성산1-35-라, 천성산2봉 , 영산대, 짚북재
이정표 : 천성산 제1봉 0.1km, 영산대3.4km, 짚북재1.6km
조난신고 119 현위치(해발 830m) : 천성산3-7, 천성산2봉 , 공룡능선 0.8km
천성산2봉 암릉부의 모습
천성산2봉 오르는 나무계단의 모습
안개로 인하여 천성산 정상부가 희미하게 보인다
날씨가 좋았다면 천성산정상부에서 알프스구간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산대학교를 조망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날씨가 흐리고 운무가 많아 도움을 주지 않았다.
천성산 (千聖山, 해발855m )2봉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천성산은 원효대사가 1천명의 당나라 승려에게 화엄경을 설파, 모두 성인으로 이끌었다는 설화가 서린 산이다
정상 인근의 화엄벌은 여기서 유래한 지명. 천성산은 양산의 최고 명산으로 웅상, 상북, 하북 3개 읍면에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811.5m이다.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리었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千聖, 천명의 성인)이라 칭한다.
특히 이곳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 나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하동 계곡과 성불암 계곡 사이의 암릉은 기암괴봉이 이어져 누군가가 천성공룡능선이라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그 능선을 타는 것도 좋지만 아름다운 성불암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며 병풍처럼 까마득하게 벼랑을 이룬 암봉과 바위낭떠러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올려다보는 멋도 좋다.
특히 넓은 암반을 하얗게 수놓으며 크고 작은바위 사이를 흘러내리는 내원사 계곡은 절경이다. 또한 기묘한 바위들의 이름도 다양해 병풍바위, 금강바위(석문바위), 신선대, 매바위, 신선바위, 형제 바위 등 수없이 많고 성불암 계곡과 내원암 계곡 사이의 산등성이에 박혀 있는 바위들은 전망이 좋아 이곳에서 주위를 조망하는 것도 천성산 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화엄벌은 25만 여평에 이르는 광활한 구릉이 압권이다.
천성산(해발855m)2봉 정상석에서 인증샷
지도상에는 811.5m라고 적혀 있지만 천성산2봉 정상석에는 855m라고 적혀 있다. 지도에 표기되어 있는것 하고는 차이가 있지만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아리송하다.
조난신고 119 현위치(해발 855m) : 천성산1-34, 천성산2봉 , 무지개산장 4.3km
조난신고 119 현위치(해발 831m) : 천성산1-33, 천성산2봉 정상 0.1km, 무지개산장 4.2km
조난신고 119 현위치(해발 829m) : 천성산1-32, 천성산2봉 정상 0.2km, 무지개산장 4.0km
평산임도7(해발749m) 이정표에서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은수고개가 나온다.
조난신고 119 현위치(해발 749m) : 천성산1-30, 천성산2봉 정상 0.5km, 무지개산장 3.8km
평산임도7 이정표 : 천성산 제2봉 1.2km, 은수고개 0.5km, 한일유엔아이아파트5km
은수고개 이정표 : 천성산2봉1.1km, 천성산1봉1.1km, 미타암1.8km ..
은수고개에 있는 천성산등산안내도의 모습
은수고개는 천성산2봉과 1봉 사이의 안부이며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길목이다
은수고개 119 현위치 이정표 : 정상 1km, 무지개산장 3.3km
은수고개에서 억새평원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은수고개의 모습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등로는 계곡으로 변하여 홍수를 이루고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시간이며 완만하게 오르니 주변에 화엄벌인 억새평원이 펼처지고 이 산객을 반겨주는지 운무가 사라지고 천성산 2봉과 능선이 보인다. 아~~ 얼마나 보고싶은 순간인가...
은수고개에서 천성산 화엄벌에 오르니 가려있던 운무가 그치고 천성산 공룡능선이 한눈에 펼처진다.
천성산 화엄벌 현위치 이정표 : 양산 17-3, 청성산 제2봉, 은수고개, 천성산 제1봉
천성산 화엄평원에서 천성산 제2봉이 조망된다
천성산 화엄벌에서 천성산 제1봉 조망
해발875m에서 바라본 천성산 제2봉의 모습
조난신고 119현위치(해발875m) 이정표 : 정상1km, 미타암 2.2km
천성산 제1봉
천성산 화엄벌에는 억새가 많고 평온하게 보이는 넓은 지역에는 암석(바위) 몇개가 있었고, 이지점이 몇년전에는 "천성산 해발897m" 라는 표지석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론지 사라지고 그 흔적만이 남아있었다.
아마도 천성산 정상(원효산)이 군부대 정상부에 있어 접근을 못하는 이유로 이곳에 정상석을 세운것 같았다.
천성산 제1봉의 새로운 이름으로 원효산이라 칭하고 정상은 922m 이며, 천성산 제2봉은 811.5m이다.
해발897m 지역임을 알 수 있는 표지석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정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파손된 걸까...!!
원효산(원적산922.2m)을 천성산으로, 천성산(811.5m)을 천성산 제2봉으로 명칭변경. 과거에는 화엄벌 인근의 922.2m봉을 원효산, 811.5m봉을 천성산이라 불렀다.
양산시에서는 922.2m봉을 천성산, 811.5m봉을 천성산 제2봉으로 정정했다. 천성산(일명 원적산)은 양산의 최고 명산으로 웅상읍, 상북면, 하북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922m이다
원효산(元曉山, 922m) 갈림길
천성산 제 1봉은 원효산으로 양산시 지명위원회로 변경하여 부르고 있지만 산경표에는 천성산이 원적산(圓寂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주변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일반인출입금지를 알리는 입간판과 화엄늪 습지보호지역을 알리는 안내판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고, 원효산 갈림길에서 원효산(元曉山, 922m, 현재의 천성산)정상을 지척에 두고 군부대 시설물이 차지하고 있는 관계로 오르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고는 철조망 좌측편으로 난 우회등로를 따라 진행한다.
원효산 정상부는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군사시설 보호구역, 일반인출입금지구역 이라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원효암으로 내려선다. 원효산에서 원효대사가 천명의 승려에게 화엄경을 설법해 千명의 聖人이 탄생한 산이라 그 이름이 千聖山이고 원효봉이다.
원효봉 삼거리 이정표 : 화엄늪 1.2km, 홍룡사 3.4km, 천성산 2봉 2km
많은 계곡과 폭포, 빼어난 경치로 인해 예로부터 소금강산이라 불리는데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 낙동정맥이 양산시를 동서로 가르며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가 되고, 가지산,신불산,영축산 등과 함께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화엄늪지대 안내판
원효산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화엄늪으로 가는 방면이고 낙동정맥길은 직진으로 이어가야 하지만 군부대(원효산 정상에 공군 레이더 기지와 방공포 부대) 시설물로 인하여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지뢰가 설치되어 있다는 안내판도 있어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면 군부대 입구가 나오고 좌측방향 시멘트 도로로 내려서면 원효암 삼거리가 나온다 .
군부대에 빼앗긴 천성산1봉(원효산 정상)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는 천성산(千聖山, 원효산 922m)은 경남 양산시 웅상읍과 상북면, 하북면(下北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효산이라고 하고 산경표에는 원적산이라고 되어있다.
천성산(해발929.2m, 千聖山)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과 상북면·하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원적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922m이다. 태백산계에 속하며, 남서쪽에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 있는 산을 원효산(元曉山)이라 하였는데, 양산시에서 이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主峰)으로 하고, 이전의 천성산(812m)을 천성산 제2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나무 이정표에는 예전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온 1,000명의 승려를 《화엄경(華嚴經)》으로 교화하여 모두 성인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천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많은 계곡과 폭포 및 뛰어난 경치로 인해 예로부터 小金剛山이라 불렀다.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鼎足山)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에 따라 양산시가 동·서로 갈리며,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虹龍寺)·성불사(成佛寺)·혈수폭포(血水瀑布) 등의 명승지가 산재한다. 제2봉의 북서쪽 사면(하북면 용연리)에는 통도사(通度寺)의 말사(末寺)인 내원사(內院寺)가 있다. 희귀한 꽃과 식물·곤충들의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가을에는 울창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산 정상은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철조망으로 가로막힌 원효산 정상
원효산 정상이 군부대로 인하여 철조망이 가로막혀 있어 진행할수 없어 정상을 포기하고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원효암으로 진행한다.
조난신고 119(해발879m )현위치 : 천성산2-19, 천성산 정상 0.7km, 마티암 2.4km
원효산(천성산1봉)갈림길 우회로에 있는 안내판의 모습
통제지역 우회로의 모습
원효산은 철조망으로 차단된 우회로에 "위험지역" "지뢰매설지역" 등의 주의 안내표지가 있다.
조난신고 119(해발893m )현위치 : 천성산2-20, 천성산 정상 0.5km, 마티암 2.6km
조난신고 119(해발871m )현위치 : 천성산2-22, 천성산 정상 0.7km, 마티암 2.4km
조난신고 119(해발844m )현위치 : 천성산2-23, 천성산 정상 0.2km, 마티암 2.7km
목조교량 통과
원효산(천성산1봉)갈림길에서 우회하여 내려서면 군부대 입구 앞에 나무로 만든 계단이 나오고 통과하면 군부대 앞이 나온다. 우측방향은 원효산으로 이어지는 등로인데 군부대가 있어 진행하지 못하고 좌측방향 시멘트도로로 내려서면 원효암삼거리가 나온다.
군부대 입구 삼거리 통과
원효산 정상은 방공포 부대인 공군 8120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진행하지 못하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원효암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방향은 다음구간인 부산지경고개방면이고, 우측방향은 원효암으로 이어가는 임도가 나오고 원효암 삼거리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고 원효암-흥룡사-흥룡사 대형주차장으로 이어간다.
군부대 입구 정맥길 이정표 : 군사통제지역, 원효암0.8km, 화엄늪1.7km, 천성산2봉2.6km
조난신고 119(해발840m )현위치 : 천성산2-24, 천성산 정상, 마티암3.1km
원효산(元曉山, 해발922.2m)
원효산 갈림길에서 우회등로를 이용하여 내려서면 목조교량이 나오고 내려서면 시멘트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방향은 통제지역으로 군부대가 주둔하고있고, 좌측방향은 원효암으로 내려가는 방면이다 군부대 갈림길에서 시멘트도로로 내려섰다가 좌측편에 건물이 보이는 굽은길에서 직진으로 능선으로 내려서면 다시 임도 삼거리가 나오고 임도삼거리(원효암삼거리)에서 좌측방향은 다음 구간인 부산지경고개방면이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원효암 주차장이 나오고 원효암, 흥룡사, 흥룡사주차장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나온다.
군사 건물지역 통과
군부대 입구 삼거리에서 좌측방향 시멘트도로로 내려서면 좌측편에 군 건물이 나오고 정맥길은 굽은도로에서 직진으로 능선길을 내려서면 원효암 삼거리 임도가 나온다.
원효암 임도 삼거리 통과
낙동정맥 오늘 산행은 이지점에서 마무리하고 우측방향으로 원효암-흥룡사-흥룡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좌측방향은 다음구간의 부산 지경고개 방면이다.
원효암 주차장 통과
원효암주차장 직전에 차량통행을 통제하는 철문이 나오고 조금 진행하면 주차장이 나오고 좌측편으로 흥룡사주차장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인다.
개발제한구연 안내판
이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서 나무의 벌채, 반출, 임도개설, 토지형질변경 발견시 얀산시 도시과(055-392-2704)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효암 이정표 : 홍룡사1.8km, 화엄늪1.7km , 홍룡사 주차장2.3km , 천성산2봉3.6km
원효암 주차장을 지나면 우측편에 이정표 나오고 대각선 좌측편 사자상 앞에서 홍룡사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지만 원효암 경내를 구경하고 해우소(화장실)방향으로 진행하여 흥룡사를 거쳐 흥룡사 대형주차장으로 이어간다.
흥룡사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등로길의 모습
원효암 주차장에서 원효암 입구 사자상 좌측편 아래로 흥룡사주차장으로 내려서는 등로길이 보이고 우리는 이 등로를 이용하지 않고 원효암 경내를 구경하고 해우소(화장실)를 지나면 좌측편으로 나무계단이 나오고 완만하게 내려서면 흥룡사가 나온다.
원효암에 있는 호국사자후범종의 모습
원효암 - 한국관광공사
원효암(元曉庵)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 6-1 천성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원효암은 원효스님이 신라 선덕여왕 대에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로, 해발 900m의 천성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맑은 날이면 멀리 부산과 일본의 대마도, 양산과 울산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송고승전(宋高僧傳)』에 전하는 원효스님의 일화에서 보듯이 이곳은 수많은 수행자들의 숨결이 흐르는 탈속의 성지이자 많은 불자들의 귀의처이기도 하다. 이러한 청정도량 원효암에는 신기한 이적이 일어나 불보살의 가피가 함께하고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 1991년 어느 여름에 비 없는 천둥ㆍ번개가 2시간 동안 이어지다가 원효암 동쪽 사자봉을 향해 불기둥을 내뿜었는데, 이튿날 사람들이 올라가보니 불기둥을 맞은 암벽에 부처님의 형상이 조각을 한 듯이 드러난 것이다.
당시 통도사 방장인 월하(月下) 대종사가 이를 친견한 후 하늘빛이 빚었다 하여 천광(天光)이라 하고, 동방에는 약사여래가 상주하므로 ‘천광약사여래(天光藥師如來)’라 이름 하였다. 또한 원효암에는 근현대의 고승 경봉(鏡峰) 스님이 국운 번창과 남북통일을 발원하여 조성한 호국사자후범종이 있다. 이곳 미륵전에서 흘러나오는 감로수는 가뭄이 와도 줄지 않고 오래 두어도 변질되지 않는 청정약수로서, 원효암을 찾는 이들의 갈증을 말끔히 씻어주고 있기도 하다.
이정표 : 흥룡사 2.4km, 원효암 0.4km
원효암 해우소 옆으로 진행하면 이정표가 나오고 흥룡사까지 2.4km라고 적혀 있지만 흥룡사까지 내려서는데 약30분이 소요되었다. 이정표 거리가 잘못된것 같았다.
가홍정 안내판
양산 대석에 살던 가선대부 석은 이재영이 만든 정자.
가홍정의 모습
흥룡사 초입에 있는 가홍정의 모습.
가홍정에서 흥룡사 경내로 진입하는 돌 주변의 모습
[홍룡폭포]
홍룡폭포는 원효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보기 드물게 상. 중. 하 3단 구조로 되어 있어
상층은 높이가 80척이요, 중층은 높이가 46척, 하층은 높이가 33척이다.
깎아 세운듯한 바위가 위풍 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는 골안을 울리며 흰눈과 같아서 참으로 장관이니
그 풍광은 형언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물이 떨어지면서 날리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 때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선녀가 춤을 추는 것 같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이 무지개[虹 홍]자 및 용[龍 용]자를써서 홍룡폭포라 부른다.
흥룡사 계곡의 모습
흥룡사 진입로 확장 불사 안내문
흥룡사 진입료 확장을 위하여 불자님들께 기금모금 안내문의 모습
노년의 지혜
흥룡사 모서리 한편에 아름다움 시한편이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친구여!
나이가 들며 설치지 말고, 미움소리, 우는소리, 헐뜬는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이랑 하지 마소
알고도 모르는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록하소
그렇게 사는게 편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를 꼭 이기려 하지 말고 적당히 져 주구려
한 걸음 물려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죽으면 가져갈수 없는 것
많은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글이야기, 정말로 돈을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 만나면 술한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보면 베풀어 주고, 손주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이었야
늘그막에 내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들이 사실이라오
친구여!
옛날 일들이랑 모두 다 잊고
잘난 채 자랑이랑 하지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나 아무리 버리려고 애를 써봐도
새월은 잡을 수가 없다오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아가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가슴 아픈 한편의 시 우리의 시대는 끝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반평생을 살아오면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베풀어 주는 마음 그리고 들어주는 마음이 부족했던 나
이 한편의 시를 감상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본다.
홍룡사
홍룡사 대웅전은 1910년대 중창된 근대 목조 건축물이지만 전통적인 조선 후기 건축 수법을 충실히 반영한 건물이다.
경남 양산의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라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절에 문화재나 오래 된 건물은 없고, 유명한 홍룡폭포가 있어 사람들이 발길이 잦은 곳이다. 홍룡폭포는 천성산을 대표하는 폭포로 얼핏 보아도 높이가 30m는 넘어 보이는 큰 폭포이다. 홍룡이라는 폭포의 이름은 ‘무지개 홍(虹)’ 자를 쓴다. 폭포의 물보라가 무지개를 일으켜 용이 승천할 만한 곳이라는 뜻이다. 홍룡사는 이 폭포 주변을 정비해 양 옆에 약사여래상과 관음전을 만들어 놓았다. 산길을 올라 절로 들어서면 수정문이 있다. 이 수정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홍룡폭포가 있다.
가는 길
경남 양산의 홍룡폭포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 양산나들목을 나와 바로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35번 국도를 타고 통도사 방향으로 달리면 된다. 이 길을 달리면 홍룡사로 들어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산길을 올라가면 홍룡사가 나온다.
흥룡사 대웅전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종각과 요사채가 있고, 정면 5칸, 측면 3칸에, 40평 규모의 선방(禪房)이 있으며, 폭포 옆에는 옥당(玉堂)이 있다.
흥룡사 선방(禪房)의 모습
흥룡사 종각과 요사채의 모습
흥룡사 대웅전에서 바라본 반야교의 모습
흥룡사 반야교 아래에 있는 계곡의 모습
흥룡사 일주문
흥룡사 창건유래
홍룡사는 673년(문무왕 13)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89암자의 하나로, 낙수사(落水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지만 조선 선조대까지 영남 제일 선원이었던 홍룡사는 천불전·관음전·나한전 등을 갖춘 천성산 제일의 대가람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소실되었다. 그 뒤 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의 승려 법화(法華)가 중창하였고, 1970년대 말에 부임한 주지 우광(愚光)이 꾸준히 중건 및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흥룡사 안내도
관음성지 흥룡사와 흥룡폭포의 안내
흥룡사 대형버스 주차장 도착양산 홍룡사 법종 화장실
양산 흥룡사 범종 화장실 |
양산시는 올초부터 2억5천만원을 들여 상북면 대석리에 있는 천년 고찰인 홍룡사 입구에 범종형태의 공중화장실 있다.
시 관계자는 "홍룡사 화장실은 청동과 주철 등의 재료가 사용되고 남녀 화장실은 높이 4.5m, 지름 4.6m의 규모에 최고급 시설이며, 기존 화장실에 대한 인식전환과 함께 새로운 명물 및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범종화장실 건립 취지문
양산 지경고개에서 능선으로 진행하면 통도CC 갈림길에서 우틀하여 골프장을 통과하여 342.7봉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솥발공원묘지가 나온다.
솥발공원묘지 삼거리(좌/형제목장, 우/관리사무소, 직/낙동정맥 마루금) 직진으로 시멘트 도로로 오르면 숨이 목에까지 차오르고 우측편 소나무 쉼터에서 직진 좌측능선으로 올라 내려서면 삼덕공원묘지가 나오고 직진으로 오르다가 우측방향으로 올라서면 662봉이 나오고 내려서면 임도와 접속되고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우측방향으로 시그널이 달려있고 조금 진행하면 정족산정상부가 나온다.
정족산에서 우측방향으로 우회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틀하여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에서 좌틀, 또 임도에서 우틀, 다시 임도에서 좌틀하여 임도 따라 진행하면 대성재가 나오고 이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는 안적고개, 주남고개, 남양홍씨 수목원 임도로 진행하여 평산임도3 , 해발540m 119 현위치 천성산4-10 표지판에서 우측능선으로 오르면 청성산2봉에 도착한다.
천성산에서 내려서면 완만한 등로가 나오고 은수고개에 도착한다 은수고개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화엄고개가 나오고 오르면 천성산 화엄벌(억새평원)이 나오고 비가 많이 내려 등로길이 계곡으로 변하여 물이 엄청 많이 흘려 내리고 억새평원에 도착하니 하늘의 도움으로 천성산2봉을 조망한다.
억새평원 안부에는 천성산1봉의 흔적만 남아있고 이정석은 없었다. 억세평원릉 진행하면 군부대가 가로막아 원효산정상부를 못가게 막아놓았고 우회하여 군부대 입구에 도착하여(우/군부대, 좌/원효암)좌측방향 시멘트도로로 내려서며 좌측편 건물이 있는 지점에서 직진으로 능선으로 진행하면 임도길을 만나는데 이곳에서 우틀하여 진행하면 원효암 주차장이 나오고 이정표에 좌/흥룡사 주차장2.6km 있는곳에서 직진으로 원효암 경내를 지나면 해우소가 나온다.
원효암 해우소 옆 나무 계단을 이용하여 흥룡사방면으로 진행한다.
원효암을 지나면 갈림길 이정표에 흥룡사까지 1.4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오지만 흥룡사까지 내리막 등로길을 진행하는데 소요된 시간이 30분이 되는점을 보면 엉터리 이정표 임을 알수 있었다.
산행을 하다보면 이정표만 믿고 진행하는 예가 많은데 보다 체계적으로 이정표를 설치해 주길 바래본다.
흥룡사 가홍정에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흥룡사 주차장 방면이고, 우측편은 흥룡사 경내로 가는길이다.
망설이다가 흥룡사를 방문하여 경내를 구경하고 흥룡사 1,2주차장(승용차 주차장) 지나 약10여분 내려서니 흥룡사 입구에 대형 주차장이 나타나고 어둠이 내린다.
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가운데 허기를 채우기 위해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들고 가을비를 피해 흥룡사 대형 주차장에 있는 여자 화장실에서 급하게 음식을 먹고는 흥룡사 계곡으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세면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 출발 준비를 한다.
그런데 아직까지 두 산우님이 산속에서 등로를 놓쳐 하산을 못하여 버스는 서울로 출발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 큰일이다!! 우리들은 서울로 조금 늦게 올라가도 되지만 어둠이 내리고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산속에서 하산를 못하시는 산우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온다.
얼마나 무서울까!!!
산속에 계시는 산우님과 연락을 취하여 한분은 군용차량의 도움으로 양산으로 내려오시고 한분은 너무 늦게 내려올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먼저 출발하시라는 말씀에 회장님은 우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는 서울로 이동한다.
양산읍내에서 사누님 한분을 태우고는 양산IC를 나와 경부고속도로로 진행하는데 온통 산속에 계시는 산우님 생각에 잠이 오지 않고 버스가 출발한지 2시간 후에 그분에게서 무사히 내려왔는다 전화가 왔다는 말씀에 단장믈 청해본다.
버스는 건천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상일IC를 나와 상일동육교에서 산우님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는 집으로 발걸음을 옴겨본다.
가을비가 내리고 하늘에서는 천둥이 내려치는 가운데 통도CC골프장-솥발,삼덕공원묘지-정족산-천성산2봉-화엄벌 억새평원-지뢰 매설 지역인 원효산 정상부-원효암-흥룡산-주차장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마루금 오늘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게 도움을 주신 리딩대장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함께하신 산우님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산행은 아쉬움이 많은 구간이라 생각하며 날씨가 좋았다면 조망이 일품일것 같았는데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더 개인적으로 천성산을 올라 보리라 생각하며 낙동정맥 얀산 지경고개에서 원효암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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