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8. 13:30ㆍ★ 9 정맥/- 2. 낙동[완료]
낙동정맥 19구간(효동재~땅고개)
산 행 지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영천시 북안면
산행일시 : 2012년 8월11일(토요일, 산행)
산행코스 : 효동치-사룡산-숲재-부산성-대부산-독고불재-651봉-오리재-당고개(땅고개)
산행시간 : 10:53~16:43(5시간50분. 식사 및 휴식시간)
산행거리 : 약 16.1m (정맥 15,1접속구간 1,0m) GPS Km
산행인원 : 그랜드산악회 45명
운행차량 : 한솔관광 1대
산행날씨 : 맑음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서오리 효동치-4.8km-사룡산왕봉-1.0km-비슬기맥분기점-2.7km-부산성서문-
2.3km-대부산-1.8km-651봉-3.5km-당고개(땅고개)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효동치 | 10:53 | 909번 지방도로 | ||
비슬기맥분기점 | 4.8 | 12:35 | 1시간42분 | 낙동정맥, 비슬지맥 분기점 |
사룡산왕봉 | 1.2 | 12:54 | 19분 | 사룡산683봉 |
부산성서문 | 2.7 | 14:02 | 1시간8분 | 무명봉 |
대부산 | 2.3 | 14:43 | 41분 | 산불감시초소, 해발753봉 |
651.2봉 | 1.8 | 15:36 | 53분 | 651.2봉, 삼각점 설치 |
땅고개 | 3.5 | 16:43 | 1시간7분 | 20번 국도, 당고개, 휴게소 |
도상거리 | 16.1 | 5시간50분 | ||
접속거리 | 1.2 | 사룡산왕복 |
준 비 물 : 중식, 식수, 행동식, 방풍방한복, 여벌옷, 스틱, 렌턴, 카메라, 상비약등
* 스틱은 사용법을 잘 익혀 사용하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 무릅보호대는 관절과 인대를 보호하므로 장거리 산행에 도움이됩니다
낙동정맥이란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바다를 가르는 한반도 동해안 지방의 담장이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힘차게 뻗어내려 금강산과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천의봉(매봉산,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태백 백병산(1259봉), 통고산(1067봉), 울진 백암산(1004봉), 청송 주왕산(720봉), 경주 덕석산(829봉), 울산 가지산(1240봉), 신불산(1209봉), 부산 금정산(802봉)을 지나 백양산(642봉)을 넘어 낙동간 하구인 다대포 몰운대에서 끝나는 약 397 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낙동정맥 중에서 최고봉은 태백의 백병산으로 그 높이는 1259미터이다.
낙동정맥도 이젠 마무리구간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는것 같다. 백두대간 매봉산에서 시작(2011년6월18일)하여 1년2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오늘의 날머리지점인 경주시 건천읍 당고개에 도착하였다 앞으로 4개월 정도면 낙동정맥 종착점인 부산 다대포 물운대에 도착 할 예정이다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맥잇기 산행을 시작하여 마무리하는 이시점 몸상태는 엉망이고
갈수록 컨디션이 난조를 보이는 상태다.
말복과 입추(8월7일)가 지나서 인지 무더운 날씨는 많이 풀리고 다음주 정도면 가을 날씨를 예상하며 오늘도 낙동정맥 맥잇기 위해 베낭을 챙겨 집결지로 이동한다
상일동 육교에서 회장님과 산우님를 반갑게 조우하고 버스에 오른다 8월 첫주는 휴가를 다녀오고 또 둘째주는 지방출장 관계로 2주정도 산행을 못하여 오늘 산행이 어려움이 많을것 같은 예감 그리고 새벽에 런던올림픽 축구3,4위 한일전 중계를 보는 관계로 잠도 못자고 술을 마시는 바람에 피곤이 밀려온다
버스는 중부고속도로를 거쳐 영동,중부내륙, 경부고속도로상 칠곡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를 거쳐 영천IC에서 내려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지난구간의 날머리지점인 909번 지방도 효동치(효동재)에 도착한다
효동재 909번 지방도로 공터에서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찍고는 우측 등산 안내판이 있는 숲속길로 산행(효동재~당고개)이 시작된다
이번구간(효동재~사룡산~땅고개) 들머리지점
909번 지방국도가 지나는 효동재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들머리지점을 확인하고 우측 공터에 모여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찍고는 출발한다
효동재(효동치)
경북 경주시 서면 서오리의 909번 도로에 있는 효동치이며 도로 건너편에 설치되어 있는 낙석 입간판이 있는 곳으로 진행하면 효동재-한무당재-시티재로 이어진다
효동치(효동재)에서 바라본 우측(서쪽)방향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 효리 방면의 909번 지방도로의 모습
효동치에서 바라본 좌측(동쪽)방향은 경북 경주시 서면 서오리의 방면의 909번 지방도로의 모습
효동재에 설치되어 있는 등산 안내도
등산 안내도에는 효동치에서 땅고개까지의 산행안내가 자세하게 되어 있었다
효동치에서 우측편 숲속으로 진입하면 사룡산으로 오르는 등로길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형제목장고개까지는 편안하게 진행하며 무명봉을 몇개 지나면 급경사 오르막 등로와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온다
좌측편으로 묘지가 나오고 정맥길은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효리 삼거리
효리 삼거리 이정표 : 효리1km, 사룡산정상4km, 생식촌3.7km
좌측방향 버리고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전망대와 사룡산 갈림길인 비슬지맥분기점이 나온다
효리 삼거리 이정표 : 효리1km, 사룡산정상4km, 생식촌3.7km
효리
서기 1500년경에 개척하여 살기 좋고 재물을 저축할 수 있다하여 장재동이라 하다가 박경립이 지극한 효자였음으로 효자가 살았던 곳이라 하여 효리라 부르게 되었으며, 또 한편 이곳은 길이가 길고 지형이 소등처럼 생겼기에 소골, 소등, 우곡이라 부르며, 마을 중심에 위치하였다하여 중각단이며, 새로운 마을을 조성함으로 새각단이며, 못안에 마을이 있다하여 못안이라 한다. 이조시대 영천군 비소면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영천군 북안면 효리가 된 마을이다.
송전철탑(아화-천북 NO14 , 154k)
효리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정면으로 송전철탑이 나오고 송전탑을 좌측편에 두고 직진으로 통과한다 정면으로 오봉산이 조망된다
첫번째 송전철탑을 통과하면 오봉산정상이 조망 된다
첫번째 송전탑을 통과하여 진행하면 묘지가 나오고 묘지를 지나면 또다시 송전탑이 나온다
송전철탑(아화-천북 NO15 , 154k)
두번째 송전철탑 직진으로 통과한다 주변에 잡목과 잡풀로 인하여 등로가 보이지 않고 풀속을 헤치며 진행한다
형제목장고개 이정표 : 천촌리 0.6km, 사룡산정상3.4km, 효리1.6km
천촌리
경주시 서면에 있는 천촌리는 이 마을 개척당시 뒷산에 올라 마을 형태를 보니 마을 주위가 흡사 정호처럼 지형이 깊고 공곡에 물이 새어나온다 하여 샘촌 즉 천촌이라 불려졌다는 곳이다.
형제목장고개
형제목장고개에서 우측방향은 영천시 북안면 효동방면이고, 좌측방향은 경주시 서면 천촌리방면이다 사룡산정상은 좌,우방향 버리고 직진으로 통과한다
형제목장고개에서 우측방향은 영천시 북안면 효동방면이다
형제목장고개에서 좌측방향은 경주시 서면 천촌리방면이다
이정표 : 사룡산정상3km, 효리2km
형제목장고개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또 다시 이정표가 나오고 정맥길은 직진으로 진행한다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지점을 통과하면 우측편으로 넓은 공터의 묘지터가 나오고 묘지를 우측편에 두고 직진으로 진행한다
묘지를 좌측편에 두고 진행
이정표 : 사룡산정상2.8km, 효리2.2km
효동재에서 이지점까지 편안하게 진행하였다 지금부터 사룡산갈림길 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이며 중간 중간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었고 전망대 조망도 일품이었다 오늘 산행의 최고 난코스 지점을 통과해 본다
사룡산정상2.8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조금 진행하면 오르막 등로가 나오고 이지점 부터 사룡산 삼거리 까지 오르막이 시작되고 지친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자꾸 연속하여 졸음이 밀려온다 새벽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 3.4위 경기 관람을 위하여 잠을 못자고 나오는 바람에 졸음도 오고 몸이 천근만근 같아 어디엔가 주저 앉아 자고 싶은 심정이다
안부에 도착
힘들게 30여분을 올라 안부에 도착한다
등로에 주저 앉아 물한모금 마시고는 다시 전망대바위을 향해 출발한다
안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봉우리 몇개를 넘어면 전망대 바위에 도착하게 된다
용계리 삼거리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영천시 북안면 용계리로 내려가는 등로이며 사람의 왕래가 없이 등로가 희미하게 보인다 낙동정맥길은 직진방향으로 오르면 암릉지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전망대바위가 나온다
용계리 삼거리 이정표 : 용계리 3.1km, 효리 4km, 사룡산정상1.1m, 생식촌0.7km
전망대바위
전망대 바위에서 바라본 경북 영천시 북안면 용계리 일대의 모습
전망대바위 우측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전망대바위에서 영천시 북안면 당리 방면 조망
2010년말에 개통된 대구에서 건천읍을 잇는 고속철도과 보이고, 고속철도 좌측방향의 저수지는 난다지 , 고속철도 우측방향의 저수지는 태평1지이다, 사룡산 터널입구에 있는 것은 소류지이다.
전망대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서쪽으로 영천시 북안면 용계리와 우측의 명주리 아화 일원 조망.
전망대바위는 주변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바로 아래 용계리와 우측의 아화, 그리고 저멀리 안강읍이 희미하게 보인다
전망대바위에서 내려섰다 오르면 다시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오고 이곳도 조금 전에 보았던 전망대와 같은 조망권 있었다. 아래로 잠시 내렸다가 다시 치고 오르면 '사룡산 갈림봉'에 올라서게 됩니다
전망대바위에서 바라본 사룡산갈림봉과 그 뒤편으로 보이는 사룡산 정상이 보여 사진기에 담아본다
전망대바위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사룡산 갈림봉으로 진행하는 등로길의 모습
전망대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가 오르면 다시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오고 다시 좌측편으로 진행하면 큰바위와 로프줄이 나온다
전망대(560m)
전망대에서 영천시 북안면 용계리방면으로 인증샷
전망대에서 사룡산으로 오르는 등로 우측편에 큰바위가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전망대에서 진행하면 우측편에 큰바위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암릉(바위)옆으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었다
사룡산의 비슬기맥 분기점(해발656m)
사룡산갈림봉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낙동정맥이며, 우측방향은 비슬기맥으로 사룡산 정상 방면이다.
사룡산은 네게의 봉우리로 되어 있는데 가장 높은 남쪽의 봉우리가 낙동정맥에서 벗어나 있다.
사룡산 왕복거리는 1.2km 정도이며 소요시간은 약20분 거리에 사룡산 정상이 있다.
[비슬기맥이란]
낙동정맥 사룡산 분기점[656봉]에서 분기하여 서진하며, 사룡산, 구룡산을 지나 비슬산(1083.6m)까지는 금호강 남쪽 울타리와 밀양강 북쪽 울타리를 겸하다가, 비슬산부터 금호강 울타리는 북쪽으로 맥을 분기하여 청룡지맥이란 이름으로 궁산(251m)으로 뻗어가고, 비슬기맥은 남진한다.이후 천왕산(619.2m)산에서 남쪽으로 다시 열왕지맥을 분기시키고 비슬지맥은 밀양시 붕어등까지 이어지며 밀양강의 서쪽 울타리를 이루는 146.5km의 산줄기를 신상경표에서는 비슬기맥이라 칭한다.
비슬지맥 붉은선 표시
사룡산 갈림길
사룡산 갈림길 이정표에는 밀양기맥이라 적혀 있는데 비슬지맥이 이곳에서 분기되는 지점이며 아마도 이 지방 산군들이 밀양기맥으로 부르는 것 같았다. 사룡산은 낙동정맥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등로가 완만하여 왕복하여 다녀오는데 어려움이 없는 구간이다. 사룡산정상부는 우측방향으로 직진하여 진행하면 산불감시초소방면으로 진행하며 낙동정맥길은 이지점에서 좌틀하여 내려서면 우라생식마을이 나온다
사룡산 갈림봉 이정표 : 사룡산정상 0.6km, 생식촌 0.3km, 용계리 3.7km, 효리 4.5km
철탑(600m)
사룡산 갈림길에서 우측방향 직진으로 진행하면 등로 우측편에 철탑이 나오고 무엇에 사용하는 철탑인지 궁금하였다 철탑을 통과하면 산불 감시초소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가 임도길 따라 완만하게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사룡산 산불감시초소
비슬기맥 분기점에 있는 산불감시초소앞을 지나 사룡산을 오르기 위해 내려섰다가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는데 잡풀이 많이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다
오제소공원 사룡산(무지터 )
무지터는 사룡산 용의 눈에 해당하는 명당으로 8부 능선쯤에 있으며, 습지식물이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다
사룡산 삼거리
산불감시초소에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고 삼거리에서 좌측방향 생식촌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조금 더 진행하면 정상이 나온다
사룡산 정상(해발683m)이정석
사룡산(四龍山) 위치 : 경북 영천시 북안면 상동리
사룡산은 4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고, 비슬지맥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약500m 벗어나 있는 사룡산의 최고봉이다.
이곳 역시 오봉산의 부산성과 연결되는 군사적 요충지로 경북 영천 사람들은 전방산이라 부른다.
사룡산정상부에는 685m 이정석 3개가 설치되어 있었고 넓은 터에는 묘지가 있었다.
주변에는 잡목이 많아 조망이 어려웠다.
사룡산 정상 이정석에서 인증샷
지도상에는 사룡산정상이 683m로 기재되어 있는데 정상 이정석에는 해발 685m 적혀있다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아리송하다
사룡산(四龍山)
경북 경주 산내면 우라리와 영천 북안면 당리,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 걸쳐 있으며 일명 전방산(戰防山)이라고도 하는 사룡산(四龍山.685m)은 이름 그대로 네마리 용이 승천한 산이라고 하는데 삼국시대부터 신라 경주를 지키던 군사적 요충지였다. 그리고 은자(隱者)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산으로 터를 닦은 지 무려 1천3백년 된 불국사의 말사인 금정사(金井寺)가 있으며,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사룡산 품에 안긴 이 암자는 고요함과 단아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사룡산 정상 평원지대에는 한때 유명했던 생식마을이 있다. 이 곳은 곡물 야채를 비롯한 음식을 날로 먹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다. 서쪽으로 구룡산(九龍山), 동쪽으로 오봉산(五峰山)과 이어지며 삼국시대의 부산성(富山城:사적 제25호)이 있다.
사룡산정상부에 있는 묘지의 모습
비슬지맥은 묘지 우측편으로 진행하면 된다
준,희님의 사룡산 및 비슬지맥 이정표의 모습
이 두분의 이정표는 맥잇는 산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비슬지맥 분기점 이정석
사룡산 왕복하여 비슬지맥 분기점인 낙동정맥에 귀환
사룡산 분기점에서 사룡산 정상 까지는 왕복 1.2km이며 소요시간은 약20분이 소요된다
비슬지맥
비슬지맥은 낙동정맥이 포항 땅을 지나 경주 땅에 접어들어 경부고속도로에 앉았다가 아화고개에서 부산성으로 일어서기 직전 분기점(656봉)에서 서진하는 산줄기이다. 경산시와 청도군의 경계를 이루며 사룡산(685봉)-구룡산(674.8봉)-대왕산(607봉)-선의산(756봉)-용각산(693봉)-상원산(674봉)-삼성산(668봉)-비슬산(1083.6봉)에 이르고 다시 남진하여 청도, 경남 창녕군과 밀양군의 경계를 이루며 천왕산(619.2봉)-화악산(930봉)-종암산(664봉)-붕어등(251봉)까지 정맥에서 갈려져나온 지맥으로, 낙동강에서 끝을 맺는다.도상거리가 약 146.5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비슬지맥이라 칭한다. 또한 비슬산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줄기는 청룡산(793봉), 산성산(683봉), 궁산(251봉)으로 이어지는 청룡지맥을 이루고, 천왕산에서는 또 한줄기가 열왕산(663봉)으로 남진하며 영취산(740봉), 종암산(546봉), 덕암산(544봉)과 비룡산(252봉)으로 이어지는 열왕지맥을 이룬다. 분수계는 북쪽으로는 금호강, 남쪽으로는 동창천 상류의 울타리를 이루다가 비슬산을 지나며 서쪽은 낙동강과 청도천, 동쪽은 청도천과 밀양강의 수계를 이룬다.
사룡산 갈림봉에서 생식촌으로 내려가는 등로길의 모습
사룡산 갈림봉에서 내려서면 생식촌 건물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를 만난다
임도길에서 우측방향 생식촌마을방면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숙재(숲재, 시루미기)로 이어진다
사룡산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생식촌길 134-26번지 2층 건물옆 나오고 좌측방향 으로 진행한다
생식마을 위치 : 생식촌길 134-26
사룡산 갈림봉에서 내려서면 생식촌길 134-26번지 2층 건물이 나오고 임도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등로 우측편으로 폐 건물이 나오고 조금만 진행하면 시멘트 도로가 나오고 우측(생식마을)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시멘트 도로에서 좌측방면으로 진행
능선에서 내려서면서 뒤돌아본 모습
좌측편에는 철문이 보이고 도로 건너 능선으로 오르면 사룡산으로 이어진다
생식마을에서 숙재로 이어지는 도로의 모습
생식마을 통과 방법은 우측 파란 철문 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우라생식마을 동산의 모습
이 곳은 곡물 야채를 비롯한 음식을 날로 먹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며, 우라생식마을 첫인상은 천주교의 변종된 모습으로 보이고, 삶과 죽음의 기로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 같은 인상이 짙었다.
한때는 번창 했는것 같은데 지금은 폐허가 건물이 즐비하고 거리 여기 저기에 성경문구와 묘비 같은 대리석 비가 즐비하였다.
우라생식마을 전경
사룡산 아래에 위치하며 서쪽으로 구룡산(九龍山)이 있고, 동쪽으로 오봉산(五峰山)이 있어 명당이라 칭할수 있었다 그리고 군사 요충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식물분석장 삼거리 통과 방법
식물분석장 철문을 나서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편 직진길은 숙재로 이어지는 시멘트길이며 낙동정맥 등로는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된다
식물분석장 삼거리 입구
진행하여 뒤돌아본 모습 주차장 이정석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된다
식물분석장 삼거리 입구
주차장 우측방향 능선으로 오르면 나무에 시그널이 걸려있다
식물분석장 삼거리 입구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좌측편으로 묘지가 보이고 우측 직진 내려막길로 내려서면 생식마을 진입로가 나온다
잡풀이 무성한 사암(獅巌)묘비를 통과하여 내려서면 된다
생식마을 진입로
우측방향은 생식마을방면으로 가는 임도길 이며, 좌측방향은 숙재로 이어지는 임도길이다
생식마을 진입로의 모습
이길로 진행하면 생식마을 식물분석장 삼거리 입구가 나온다
낙동정맥 단축코스 이므로 유의 하시길...
숙재에는 2차선 지방국도가 지나며 우측편에는 휴식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그 옆으로 우라생식마을과 대한불교 조계종 석두암 이정석과 안내판이 있다
숙재(淑嶺)
지도상엔 숲재로 되어 있지만 "숙재"가 맞다.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지대인 우라리에서 낮은 아화 쪽으로 숙진다고 해서 숙재라고 한다. 한자로는 淑嶺이라 쓰고, 천촌리 쪽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지나는 골 이름도 '숙골'이고 거기에 있는 저수지는 '숙곡지'라 하므로 숙재가 맞다.
우라리는 중리와 상리 그리고 지경 및 시루미기(생식촌)로 이뤄져 있는데 중리는 개척 당시 동쪽 산정에 산성이 있어 성촌이라 하였고, 산에서 우렁이 소리가 들린다하여 명라동이라 칭하다 자연부락의 중간에 위치한다 하여 중리로 하였다고. 상리는 우라 윗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리라 불렀으며 지경은 수피와 중리의 경계되는 곳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땅의 경계란 뜻인 지경이라 불렀다. 또한 시루미기(생식촌)는 골짜기의 지형이 시루와 같이 생겼다하여 시루미기 마을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숙재 이정표 : 오봉로 1959~1253, 생식촌길 184-2
생식마을 진입로에서 내려서면 좌측편에 안내판이 있다 정맥길은 우측방향 우라생식마을 이정석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2차선 도로 건너 기원정사 입간판에서 좌측 임도길로 오르면 된다
숙재에서 바라본 경주시 서면 천촌리방면의 모습
숙재에서 바라본 경주시 산내면 우라리방면의 모습
숲재 (숙재, 우라생식마을 입구)
숲재는 숙재고개라고도 하며 경주시 산내면 우라리와 경주시 서면 천촌리를 연결하는 2차선 도로가이다
시루미기골 생식마을 진입로 사룡산에서 내려서면 생식마을 진입로가 나오고 2차선 지방도로 건너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좌측방향 기원정사 입간판 시멘트 임도 따라 진입하면 된다
숲재는 우라리와 천촌리를 잇는 고개인데, 그 모양이 시루처럼 생긴 곳이라 '시루매기'라고도 합니다
숙재에 설치되어 있는 우라생식마을 이정석
대한불교조계종 석두암(석두산) 이정표 : 석두산 2km
숙재에 설치되어 있는 우라二리(청년회) 이정석의 모습
숙재 통과 방법
숙재에 설치되어 있는 우라二리(청년회) 이정석에서 2차선 도로 대각선으로 건너 기원정사 입간판 임도길로 오르면 부산성 서문이 나온다
대한불교 조계종 기원정사 이정표 : 기원정사 2km
이지점에서 좌측방향 임도길로 계속 오르면 된다
숙재조망
숙재에서 올라 2차선 도로와 생식마을 임도길 그리고 이정석 등을 조망 해 본다.
숙재에서 임도 따라 진행하면 첫번째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 직진방향 능선으로 들어간다 완만한 봉우리에 오르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이곳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간단하게 하고는 당고개로 이어간다
임도길 접속
첫번째 임도길에서 능선을 오르지 않고 진행하면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기원정사 입구가 나오고 능선으로 오르면 건천농장 임도길과 철책이 나온다
대한불교 조계종 기원정사 입구
좌측편 능선으로 오르면 건천농장 철책과 부산성 서문으로 이어지면 넓은 억세밭이 나온다
대한불교 조계종 기원정사 출입구의 모습
건천농장
숙재에서 임도 따라 진행하다가 기원정사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능선으로 오르면 우측편으로 철책선이 나온다 이곳이 건천농장의 경계선인 것을 알수 있었다
건천농장 철책선 따라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능선 안부에 조망이 있는 곳이 있어 경주시 서면 천촌리 일대를 사진에 담아본다
조망이 있는 지점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멋진 소나무가 나오고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대원(현오님)의 모습
넓은 공터인지 아니면 헬기장인지 잘 모르는 터가 나오고 직진으로 오르면 부산성 서문이 나온다
부산성 내성(서문)
주변에는 성의 흔적으로 보이는 돌이 여기저기에 흐트져 있었고 정상부에는 조망이 없었다
부산성/富山城
경북 경주시 건천읍(乾川邑)에 있는 신라의 산성.사적 제25호. 주사산성(朱砂山城)이라고도 한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663년(문무왕 3) 정월에 축조되었다. 건천에서 서쪽으로 약 4km 떨어진 五峰山 정상에 있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부산성(夫山城)으로 되어 있지만,《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다시 부산성(富山城)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성의 둘레도 《세종실록》지리지에는 2,765보 3자로 되어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3,600자로 되어 있으며, 높이가 6자라 하지만, 실제의 둘레는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이 맞다. 성 안에는 군창지(軍倉址) ·우물 ·연병장 등이 남아 있다. 할석(割石)으로 쌓았는데, 대부분 붕괴되고 남문 터와 일부분이 남아 있다. 백제군이 이 산을 넘어서 옥문곡(玉門谷)까지 잠입한 뒤 축성하였다는 점으로 미루어, 북쪽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하여 경주의 외성으로 쌓았다고 추정된다
부산성 서문에서 내려서면 잡풀이 많은 넓은 공터가 나오고 숲풀을 헤치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무밭이 나온다
무밭이 나오고 우측 밭 고랑 옆으로 진행하면 억새가 무성한 억새 군락지가 나온다
무밭의 전경
무밭 물고랑 옆으로 이용하여 진행하면 되고, 맛나게 보이는 무가 탐스러워서 먹고 싶었지만 그냥 지나간다
부산산성 북쪽 부분의 오봉산(685m)조망
무밭에서 바라본 오봉산의 모습과 저 멀리 희미하게 경주시 서면 일대가 조망되었다
부산성(富山城)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쌓은 신라 산성으로 주사산성이라고도 한다. 주사산·오봉산·오로봉산·닭벼슬산이라고도 불리는 부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세 줄기의 골짜기를 따라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쌓은 석축성이다. 산성이 있는 곳은 대구에서 경주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선덕여왕 때 백제군이 이 산을 넘어 옥문곡(일명 여근곡)까지 침입한 일이 있었다. 그 이후에 경주의 서쪽에서 침입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외곽산성으로, 조선시대 전기까지 왜구의 침입에 대비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성밖은 4면이 경사가 심하고 험준하여 방어에 적합하다. 성안에는 넓고 평탄한 지형이 많으며, 물이 풍부하여 신라의 중요한 군사기지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효소왕 때 화랑 득오가 죽지랑과의 우정을 그리워하며‘모죽지랑가’를 지은 곳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현재는 남문터와 군의 창고터, 군사훈련을 시켰던 연병장터·우물터·못터, 그리고 비밀통로인 암문터 등이 남아 있다.
무밭을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모습
저멀리 보이는 부산성 서문터에서 내려 무밭으로 진행하면 이지점까지 올수있다
무밭을 통과하면 억새가 무성한 억새밭이 나온다
억새군락지
억새군락지를 통과하여 뒤돌아본 모습
저멀리 보이는 무명봉에서 억새군락지를 직진으로 통과하여 이지점까지 진행한다
억새군락지에서 바라본 낙동정맥 이어가야할 마루금이 희미하게 보인다
부산성 초지 및 고랭지 채소밭의모습
현재의 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저 멀리 보이는 우측 언덕으로 오르면 된다
부산산성 내의 고산지 농지옆 통과
부산성 남문터 직전에서 뒤돌아본 마루금의 모습
저멀리 보이는 무명봉에서 고랭지 채소밭을 가로질려서 이지점까지 진행한다
부산산성 남문성터
무너진 부산산성의 남쪽 지역이며,부산(富山)산성은 충청도 전라도 승군까지 지원받아 한두달 사이에 급조 성축 된 부산(富山), 주사산(朱砂山), 오봉산(五峰山) 등으로 부른다.
경주부 서쪽 30여리에 위치하여 영천,울산,영일,장기등 연결짓는 신라의 군사 전략상 요충지라 전한다.
부산성(富山城)
위치: 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산 195 / 사적 제25호
부산성은 신라 문무왕 3년에 쌓기 시작하여 3년만에 완성한 석성(石城)으로, 주사산성(朱砂山城)이라고도 한다. 부산(富山)은 경주의 서쪽에 있으며, 주사산 오봉산 오로봉산 닭벼슬산이라도도 불리며 높이는 792.5m 이다.
성벽의 길이는 약7.5km에 이르며, 남문 창고 샘 못등의 터가 남아있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부산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그 둘레는 2,765보(步) 3척(尺)이다.
이 곳은 경주의 서쪽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국방의 요충지였으며, 선덕여왕때에는 백제군이 이 성 아래 여근곡(女根谷)으로 숨어들었다가 신라군에게 섬멸되기도 하였다.
신라 효소왕(孝昭王) 때 화랑 득오(得烏)가 죽지랑(竹旨郞)과의 우정을 그리워하여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를 지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남양목장(720m) 삼거리
부산성 남문에서 내려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방향(남양목장) 버리고 좌측방향 헬기장방면으로 진행한다
헬기장 통과
대부산(해발763m)산불감시초소
720봉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조금더 이어가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오늘 산행에서 최고봉인 대부산(763m)에 오르면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감시 요원은 없었다
산불감시초소 좌측편 나무에 동아고등학교 청천산악회에서 이름 무를 청천봉이란 이정표를 붙혀 놓았다
산악회 이름을 사용하여 청천봉이라 칭한 이런 짓은 못하도록 하여야 하며 맥잇는 산객들이 많이 어리둥절 할것 같은 느낌이며 산을 좋아 하는 산객으로서는 참담할 따름이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다음구간의 단석산(827.2m)조망된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마루금의 모습
독고불재(해발460m, 좌측 어두목장,영남채석장)
대부산에서 내려서면 동쪽방향으로 경주시 건천읍내와 영남채석장의 모습이 보이고 영남채석장에서 공사 하는 기계 굉음소리가 많이 들려온다.
이지점에서 651.2봉 까지는 계속된 오르막길이다
어두
신라때 전란으로 왕자가 피신하고 있던 곳으로 황자동이라 하다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지형이 물고기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어머리" 또는 어두(漁頭)라 칭함
어두목장 통과방법
독고불재에는 어두 목장이 있고 魚頭란 이름은 물고기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얻은 이름입니다. 고개 좌측의 영남채석장에서는 정맥을 갉아먹는 굉음이 연신 울려 퍼져 나온다
어두목장(독고불재)에서 목장 철조망 따라 진행하면 전방에 651봉 보이고 급경사 등로를 오르면 '651.2봉'이 나오고 안부에서 우틀하여 길게 진행하면 682봉이 나오고 급경사 등로길로 내려서면 오리재가 나온다 오리재에서 다시 한차례 밀어 올려 봉우리를 넘어 아래로 내려가면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땅고개(당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독고불재(구 어두목장, 현 영남목장)
구 어두목장의 위치이며 현재는 영남목장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낙동정맥 등로는 철책선 옆으로 오르면 651.2봉에 도착하며 이지점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어두목장(독고불재) 통과후 지나온 마루금과 어두목장 전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651.2봉(삼각점 "경주483 / 1982 재설" N35도49'14" E129도03'23')
651.2봉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682봉이 나오고 내려서면 오리재가 나온다
651.2봉 안부를 지나면 철조망이 나오고 옆으로 진행하면 암릉지가 나오고 완만하게 진행한다
651.2봉에서 내려섰다가 오르면 무명봉 안부가 나오고 다시 내려섰다가 오르면 682봉이 나오고 급경사지로 내려서면 오리재가 나온다
벌목지대 통과
682봉에서 내려서면 벌목지대가 나오고 조망이 좋아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우중골 배경으로 사진에 담아본다
벌목지대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묘지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임도길이 나온다 임도 따라 진행하다가 우측편 묘지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능선으로 진입하면 오리재에 도착 하게된다
임도길 진입
임도길에서 정맥길은 직진으로 진행하고 정면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임도길에서 오리재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무명봉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오늘 산행 종료지점인 당고개에 도착하게 된다
묘지앞 갈림길 통과 방법
임도길에서 내려서면 묘지가 나오고 이지점에서 직진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능선으로 진행하면 오리재에 도착한다
묘지앞 갈림길
임도길에서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묘지가 보이고 좌측편으로는 나무에 시그널이 붙혀있는 곳으로 진행한다
오리재(415m)
다시 임도길 만나고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10m 진행하다가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오리재에서 바라본 우라리방면의 임도길의 모습
오리재 통과 방법
오리재에서 바라본 감산리방면의 임도길이며, 정맥길은 삼거리에서 우측방향 능선으로 올라 무명봉을 넘어 내려서면 당고개에 도착한다
오리재에서 뒤돌아본 모습
어두목장, 651.2봉에서 지나와서 오리재로 내려온 지점을 뒤돌아본 모습
오리재 삼거리
오리재 삼거리에서 좌측방향과 직진 임도길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오리재 임도
오리재에서 임도길로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방향에는 오천정씨 묘지가 있고 좌,우방향 버리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땅고개에 도착한다
오리재에서 무명봉(396m)에 올라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묘지가 나오고 직진으로 내려서면 당고개에 도착 한다
396봉에서 내려서면 수목장이 보이고, 수목장 여기 저기 소나무 옆에 비석이 설치되어 있었다
궁금한 점은 다른 수목장에는 비석이 없는데 이곳에는 비석이 있어 수목장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의 무엇인지?? 궁금하였다 수목장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땅고개휴게소가 조망되고 좌측방향 수로 따라 내려서면 땅고개 공원이 나오고 20번 국도를 건너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땅고개휴게소가 나온다
절개지에서 땅고개 조망
오리재 임도에서 무명봉(396m) 넘어 내려서면 수목장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수로가 나오고 조망이 있는곳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땅고개공원이 나온다. 절개지에서 20번 지방국도와 땅고개 휴게소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땅고개(당고개/해발320m ) 공원 산행날머리
땅고개(당고개)는 경주시 건천읍과 경주시 산내면 위치한 20번 지방국도 고개에 있다
20번국도는 땅고개(당고개) 정상의 절개지에서 당고개 공원을 내려서면 산행날머리 지점이 나온다
땅고개 공원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이정석과 땅고개공원 이정석이 설치되어 있었고 공원관리가 잘되지 않아 잡풀이 많았다
옛날 땅고개 부근에 당집[堂집]이 있어 당고개라 부르던 것이 경음화(硬音化)되어 땅고개로 변천 되었다.
당고개휴게소에서 건첩읍 방면인 동쪽방향에는 "경주21km 건천8km"라는 안내판이 있었고 그 옆으로 시내버스 정류장도 설치되어 있었다
땅고개 휴게소 우측방향으로는 당고개이정표 단석산 정상 3.4km가 설치되어 있었다.
경주시 산내면 안내판
땅고개(당고개)는 경주시 건천읍과 경주시 산내면 경계지점이다
당고개 공원에서 바라본 경주시 산내면 방면의 20번 국도의 모습
땅고개 공원 이정석
땅고개 공원 전경의 모습
땅고개 공원 중앙부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석에는 "바르게살자"란 문구와 진실, 질서, 화합이란 문구도 있었다
땅고개(당고개)공원에서 바라본 경주시 건천읍방면과 땅고개휴게소의 모습
땅고개 20번 국도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경주시 건천읍 안내판의 모습. 땅고개휴게소 진전에 설치되어 있었다
단석산정상 들머리
다음구간인 단석산정상 들머리지점을 확인하고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당고개(317.1m)
당고개 이정표 : 단석산 정상 3.4km
다음 구간인 당고개에서 수호고개까지의 들머리지점이다
당고개
20번 국도가 지나는 이 고개는 옛날에 무당(巫堂)집이 있어서 당고개라 부르고, 당고개 동쪽 아래가 우중골인데 이는 신라 때 위증이라는 당 태조의 신하가 이 마을에서 수도하였다고 하여 '우중골'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구름이 덮이고 어두워지면 곧잘 비가 몰려온다고 하여 우징곡(雨徵谷)이라고 했는데 그 지명을 따서 우중곡치(雨徵谷峙)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고개는, 남북 간은 그렇게 단절시키지만 동서 간에는 반대로 연결성을 높인다. 동편의 건천과 서편의 산내가 아주 완만한 비탈을 통해 자연스레 이어지는 것이다. 거길 통하면 청도-창녕-합천권과 경주가 쉽게 하나 된다. 창녕까지 거리가 80여㎞밖에 안 됨을 알리는 이정표가 그 증거다.
땅고개 휴게소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종료 한다 땅고개휴게소 주인이 마련해준 식수물로 세면도 하고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를 마시고는 버스에 올라 귀경 준비를 한다
***********************************************************************************************************
효동재에서 내려 간단하게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찍고는 우측편 낙동정맥 등산 안내판이 있는곳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효동치에서 우측편 숲속으로 진입하면 사룡산으로 오르는 등로길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형제목장고개까지는 편안하게 진행하며 무명봉을 몇개 지나면 급경사 오르막 등로와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온다
효리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정면으로 송전철탑이 나오고 송전탑을 좌측편에 두고 직진으로 통과한다 정면으로 오봉산이 조망된다
두번째 송전철탑 직진으로 통과한다 주변에 잡목과 잡풀로 인하여 등로가 보이지 않고 풀속을 헤치며 진행한다
사룡산정상2.8km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조금 진행하면 오르막 등로가 나오고 이지점 부터 사룡산 삼거리 까지 오르막이 시작되고 지친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자꾸 연속하여 졸음이 밀려온다 새벽 런던올림픽 축구 한일전 3.4위 경기 관람을 위하여 잠을 못자고 나오는 바람에 졸음도 오고 몸이 천근만근 같아 어디엔가 주저 앉아 자고 싶은 심정이다
힘들게 30여분을 올라 안부에 도착하여 물한모금 마시고 안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고 봉우리 몇개를 넘어면 전망대 바위에 도착하게 된다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영천시 북안면 용계리로 내려가는 등로이며 사람의 왕래가 없이 등로가 희미하게 보인다 낙동정맥길은 직진방향으로 오르면 암릉지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전망대바위가 나온다
전망대바위에서 영천시 북안면 용계리 일대의 모습를 바라보니 2010년말에 대구-부산간 고속철이 개통되었고 사룡산갈림길 오르는 전망대에서 조망이 되었고 전망대바위에서 내려섰다 오르면 다시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오고 이곳도 조금 전에 보았던 전망대와 같은 조망권 있었다. 아래로 잠시 내렸다가 다시 치고 오르면 '사룡산 갈림봉'에 올라서게 됩니다
사룡산 정상은 낙동정맥에서 비슬기맥 방면으로 약600m 벗어나 있지만 쉬운 코스이기에 왕복 하기로 한다
사룡산에서 내려서면 낙동정맥구간에 있는 우라생식마을이 나오고 한때 번창을 한 듯 보이나 쇠퇴한 모습의 건물들이 흉물로 변하여 있었다
숲재는 숙재고개라고도 하며 경주시 산내면 우라리와 경주시 서면 천촌리를 연결하는 2차선 도로가이다
시루미기골 생식마을 진입로 사룡산에서 내려서면 생식마을 진입로가 나오고 2차선 지방도로 건너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좌측방향 기원정사 입간판 시멘트 임도 따라 진입하면 된다
숲재는 우라리와 천촌리를 잇는 고개인데, 그 모양이 시루처럼 생긴 곳이라 '시루매기'라고도 합니다
숙재에서 임도 따라 진행하다가 기원정사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능선으로 오르면 우측편으로 철책선이 나온다 이곳이 건천농장의 경계선인 것을 알수 있었다
무너진 부산산성의 남쪽 지역이며,부산(富山)산성은 충청도 전라도 승군까지 지원받아 한두달 사이에 급조 성축 된 부산(富山), 주사산(朱砂山), 오봉산(五峰山) 등으로 부른다.
경주부 서쪽 30여리에 위치하여 영천,울산,영일,장기등 연결짓는 신라의 군사 전략상 요충지라 전한다.
부산성(富山城)이 있어
釜山광역시와 관련이 있는 듯 생각되나 신라 경주의 전략요충지임을 알게된다.독고불재에는 어두 목장이 있고 魚頭란 이름은 물고기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얻은 이름입니다. 고개 좌측의 영남채석장에서는 정맥을 갉아먹는 굉음이 연신 울려 퍼져 나온다
720봉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조금더 이어가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오늘 산행에서 최고봉인 대부산(763m)에 오르면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감시 요원은 없었다
어두목장(독고불재)에서 목장 철조망 따라 진행하면 전방에 651.2봉 보이고 급경사 등로를 오르면 '651.2봉'이 나오고 안부에서 우틀하여 길게 진행하면 582봉이 나오고 급경사 등로길로 내려서면 오리재가 나온다 오리재에서 다시 한차례 밀어 올려 봉우리를 넘어 아래로 내려가면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땅고개(당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651.2봉에서 내려섰다가 오르면 무명봉 안부가 나오고 다시 내려섰다가 오르면 682봉이 나오고 급경사지로 내려서면 오리재가 나온다
임도길에서 정맥길은 직진으로 진행하고 정면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임도길에서 오리재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무명봉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오늘 산행 종료지점인 당고개에 도착하게 된다
땅고개휴게소에서 주인장이 준비해준 식수로 세면을 하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해 준 음시과 막걸리를 먹고는 버스에 올라 서울에 도착한다
함께하신 산우님과 리딩해 주신 대장님 그리고 음식 준비해 주신 지부장님과 총무님, 도우미 역활 하신 모든분께 고마운 마음 전하며 다음 산행길에서 뵙길 바래보며 건강하세요^^
'★ 9 정맥 > - 2. 낙동[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동정맥 21구간 소호고개에서 외항재까지 산행후기 (0) | 2012.08.28 |
---|---|
낙동정맥 20구간 땅고개에서 소호고개까지 산행후기 (0) | 2012.08.16 |
낙동정맥 18구간 한무당재에서 효동재까지 산행후기 (0) | 2012.07.19 |
낙동정맥 17구간 시티재에서 한무당재까지 산행후기(역방향) (0) | 2012.06.26 |
낙동정맥 16구간 이래재에서 시티재까지 산행후기 (0) | 2012.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