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19. 21:01ㆍ★ 9 정맥/- 2. 낙동[완료]
낙동정맥 18구간(한무당재~효동재)
산 행 지 : 경북 영천시 북안면, 고경면 / 경주시 서면 (관산393.5m, 만불산 275m, 남사봉 471m)
산행일시 : 2012년 7월 28일토요일, 산행)산행코스 : 한무당재-316.4봉-관산-300봉-294.9봉-만불산-아화고개(4번국도)-경부고속지하도-
효동고개(효동치 : 서오리, 909번 지방도)
산행시간 : 10:58~15:42(4시간44분. 식사 및 휴식시간)
산행거리 : 약 16.7m (정맥 16.7m 및 접속구간 0Km) GPS 17.8Km
산행인원 : 그랜드산악회 36명
운행차량 : 한솔관광 1대
산행날씨 : 맑음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한무당재-6.3km-관산-4.1km-만불산-2.2km-아화고개(4번국도)-1.9km-
경부고속지하도-2.2km-효동고개(909번 지방도)
<행거리 및 소요시간>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한무당재 | 10:58 | |||
관산 | 6.3 | 12:38 | 1시간40분 | 해발393.5m,점심10분 |
만불산 | 4.1 | 14:01 | 1시간23분 | 해발275m |
아화고개 | 2.2 | 14:32 | 31분 | 4번국도 |
지하통로 | 1.9 | 15:17 | 45분 | 경부고속도로 , 휴식5분 |
효동고개 | 2.2 | 15:42 | 25분 | 909번 지방도 |
도상거리 | 16.7 | 4시간44분 | ||
GPS거리 | 17.8 |
준 비 물 : 중식, 식수, 행동식, 방풍방한복, 여벌옷, 스틱, 렌턴, 카메라, 상비약등
* 스틱은 사용법을 잘 익혀 사용하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 무릅보호대는 관절과 인대를 보호하므로 장거리 산행에 도움이됩니다
낙동정맥이란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바다를 가르는 한반도 동해안 지방의 담장이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힘차게 뻗어내려 금강산과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천의봉(매봉산,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태백 백병산(1259봉), 통고산(1067봉), 울진 백암산(1004봉), 청송 주왕산(720봉), 경주 덕석산(829봉), 울산 가지산(1240봉), 신불산(1209봉), 부산 금정산(802봉)을 지나 백양산(642봉)을 넘어 낙동간 하구인 다대포 몰운대에서 끝나는 약 397 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낙동정맥 중에서 최고봉은 태백의 백병산으로 그 높이는 1259미터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 경보가 신문 방송에서 흘려 나오고, 집밖 출입을 삼가하고 물을 많이 마실것을 권장하는 이시점에 산을 좋아하고, 맥잇기에 동참하는 한 산객이 오늘도 낙동정맥 한무당재에서 효동고개(효동치, 효동재)구간 진행을 위해 베낭을 챙겨 집결지로 떠난다
아침에 기상하여 창밖을 보니 구름이 자욱하고 시원한 바람이 간간이 불어온다 오늘 이어가는 경북 경주시와 영천시 일대 지방 기온가 이런 상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아파트 현관을 나와 공원으로 이동하는데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온다 걸음을 멈추고 베낭과 호주머니를 찾아보니 카메라을 책상에 챙겨놓고 가지고 오지 않았다
어떻께 할까? 그냥갈까 ??아니면 집으로 돌아서 갈까??? 결국은 흔적을 남겨야 하므로 집으로 돌아가 사진기를 챙겨 상일동 육교로 가는 발걸음이 빨라지고 온몸에서는 땀으로 범뻑이 되었다
상일동 육교에 도착하니 먼저오신 회장님께서 반겨주시고 몇분이 아침에 취소를 하였다고 하신다 그리고 총무님과 산우님 몇분은 백두산 산행을 떠나 오늘은 함께 하시지 못한다는 말씀과 함께 우리가 타고갈 버스는 상일동에 도착하고 버스에 올라 산우님과 인사를 나누고는 자리에 착석한다
나와 함께 이동하실 거여님께서 아침에 갑자기 취소 하시는 바람에 혼자 두자리를 목적지까지 이용할수 있어 마음속으로 좋았다 내 옆칸에는 현오님과 비슬님 부부가 앉아고 오래간만에 비슬님을 보고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버스는 목적지로 출발한다
회장님의 산행 설명이 끝나고 버스는 중부,영동,내륙고속도로, 김천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칠곡휴게소에서 간단하게 휴식을 취하고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영천IC에 내려 국도를 이용하여 목적지인 한무당재에 도착한다
지나번 한무당재에서 시티재까지 산행시에는 공사 현장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도로공사로 한무당재 부근이어수선 했다 양쪽에 설치되어 있었던 들머리지점인 계단도 없어지고 산 중간에는 수로공사를 하고 있어 준비운동은 조금 올라 경주최씨묘 앞에서 간단하게 하고, 단체사진을 찍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이어가는 낙동정맥 경북 영천 지방은 37.4˚가 예산되며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한무당재(해발220m)
경북 영천시 고경면 칠전리와 경주시 서면 도리리를 잇는 한무당재는 할미당재,청석골재로도 불리어진다. 도로 이정표는 "심곡로"라 되어 있다.
도로공사가 한창 진행되며 주변이 어수선하였다 한무당재에서 바라본 마루금의 위치 우측방향은 효동재(909번 국도)로 가는 방면이며, 좌측방향은 시티재방면이다
옛날 무당할미을 모신 서낭당이 있었다고 해서 한무당재 ,일명 할미당재 혹은 근처 골짜기에 靑石이 많고
산적이 출몰했다고 해서 청석골재 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지난구간에 이어 한무당재에 도착하니 도로공사로 인하여 주변이 어수선 하고 들머리지점의 계단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우측방향 수로공사 지역으로 올라 두번째 전붓대가 있는 지점으로 진행하면 경주최씨 묘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된다
지난구간의 들머리지점의 모습(한무당재-시티재구간)
시티재방면은 트럭 뒷부분 계단으로 올라 정면에 보이는 묘지를 직진으로 통과하여 진행하면 등로가 나오고 능선 안부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한무당재에서 올라 수로공사 중인곳을 통과하여 오르면 경주최씨 묘지가 나오고 묘지를 좌측에 두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낙동정맥길이다
慶州崔氏 묘지
도로공사로 인하여 한무당재에서 준비운동을 못하고 조금 진행하여 묘지터에서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찍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경주최씨 묘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으로 316봉 오르지 않고 좌측방황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316봉 정상부에는 삼각점이 있다(316봉 삼각점 "경주412/1982복구)
지금 이어가는 정맥길은 등로가 완만하면서도 부드러워 산행하는데는 좋았다 날씨가 무덥고 땅의 지열 때문에 몸 전체에서 흘려 내리는 땀방울이 팬티까지 전달된다 물은 충분이 준비 했지만 날씨 때문에 산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을것 같다 그래도 간간이 바람이 불어 주어서 다행이다
무명묘지를 우측에 두고 통과
습지대가 날씨의 영향으로 말라버린 현장 선답자의 후기글을 보면 이곳에서 개구리 소리도 들었다고 하는데 그놈들은 어디로 갔는지?? 그래도 우측편에는 있는 습지대를 사진에 담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습지대를 통과하여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측방향으로 올라 봉우리 찍고 우측으로 내려서도 무방하지만 오늘은 모두 우회하여 진행하는 중이다
또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내려선다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봉우리 찍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도 무방하다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조망이 되는 지점에 묘지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묘지 통과하여 내려서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정맥길인다
갈림길에서 다시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
또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묘지가 나오고 관산이 조망되는 조망지에 도착한다
파평윤씨 묘지
관산이 조망되는 조망지역인 파평윤씨 묘지 앞 공터
관산 조망
관산은 관(冠:모자)의 모습가 닮았다 하여 관산(冠山)이라 불리어 진하고 한다.
좌측이 393.5봉이며, 우측이 385봉이다.
외골재(골안재)
영천시 북안면과 경주시 서면을 잇는 고갯길, 관산 조망이 되는곳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넓은 임도가 나오고 조금 진행하다가 임도길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이어가면 외골재(골안재)가 나오고 고갯길에 돌무더기가 쌓여 있었다
외골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또다시 묘지가 나오고 이곳에서도 관산이 조망된다
관산의 모습
관산의 이름은 먼 발자취에서 바라보면 그 산이 왜! 그런 이름이 되었는지를 알수 있다 정상에 올라서는 알수가 없다
관산 오름길
오늘 산행에서 최고의 난코스 지역인 관산 오르막길이다
지금까지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급경사 오르막이 나오고 무더위에 지친몸이 재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 얼마나 급경사지 등로인지 얼마가지 못해 휴식을 취하고는 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385봉 도착
관산정상에서 우측편에 있는 385봉 안부에 도착하여 물 한모금 마시고는 관산정상으로 진행한다
관산(해발393.5m)
관산에 도착 중앙부에는 묘지가 있고 그 옆으로 삼각점이 있는데 묘지가 먼저인지 아니면 삼각점이 먼저인지는 몰라도 명당터인것 같았다
표지석 삼각점에는 "경주 305/1982 재설" 1982년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3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관산 (해발393.5m)
관산(冠山)정상부가 사모관을 쓴 모습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관산 (해발393.5m) 이정표에서 인증샷
관산 (해발393.5m)
또 다른 관산 이정표의 모습...이정표 나무 아래에서 산우님들과 함게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는 효동재로 출발 한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는 관산을 작별하고 급경사지를 내려서면 조망지가 나오고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관산의 오르고 내려서는 급경사지는 비나 눈이 내리면 상당히 어려운 구간 중에 한구간으로 생각하며 조심하여 오르고 내려서야 한다
"No937" 삼각점 통과
조망지에서 조금 진행하면 등로 중앙에 삼각점이 있는데 주의하여 보지 못하면 그냥 지나칠수 있다
관산에서 급경사지로 내려서면 우측방향으로 납골묘가 보이고 우측방향 임도길로 진행한다
납골묘에서 내려서면 다시 좌측편으로 묘지가 나오고 좌측편으로 진행한다
밀양박씨 묘 통과
묘지가 몇기가 있는데 잡풀이 무성하여 엉망있었고 진행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았다 묘지를 통과하면 양계장이 나온다
밀양박씨 묘지를 통과하면 우측편으로 수세미를 재배하는 밭이 나오고 좌측편으로는 건물이 보이고 저멀리 보이는 임도로 오르면 우측편으로 양계장이 나오고 정맥길은 양계장 옆으로 진행한다
수세미 농원지역 옆에 장독대가 많이 있었다 무엇에 사용하는지는 몰라도 아마도 수세미와 관련된 음식 저장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수세미 재배지의 모습
수세미 재배지를 좌측에 두고 통과한다
양계장 농가앞 통과
양계장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좌측 밭 임도길에서 진행하여 느티나무지점까지 왔다 바람이 불어 시원하며 이곳에서 한숨 쉬었다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시간이다
관산조망
양계장 앞 느티나무에서 바라본 관산의 모습
294.4봉 삼거리
선답자의 후기글을 보면 이지점에서 좌측으로 이용하여 진행하였는데 오늘은 노란물통과 건물 사이로 정맥길 단축진행 한다
양계장에서 우측방향으로 방향 전환하면 저멀리 폐 건물이 보이고 건물 통과하여 직진으로 진행하면 만불산이 나온다
양계장 및 농가지역 통과 위성사진 (초록선 표시로 진행)
밀양박씨 묘지에서 직진하면 우측으로 수세미농원이 나오고 진행하면 시멘트 도로가 나온다
이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우측편으로 양계장농장이 나오고 계속 진행하면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위 지도에 있는 초록선으로 진행하면 된다
시멘트 도로를 직진으로 계속 내려서면 임도삼거리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 전붓대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면 만물산 사리탑이 나온다.
양계장 통과하여 나오면 마루금이 펼쳐지고 시멘트 임도길로 직진으로 내려선다
애기재 (임도삼거리)
양계장에서 시멘트 도로 따라 진직으로 내려서면 경북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시메골과 경북 영천시 북안면 신촌리를 잇는 애기재가 나온다
낙동정맥은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 전붓대가 있는 곳으로 오르면 만불산 정상부에 도착하게 된다
만불산으로 오르는 등로 우측편에 수봉학원 : 개교70주년 기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만불산 사리탑
만불산 정상은 이지점에서 우측방향 300m 지점에 위치하여 있다
무더위로 정상 삼각점을 만나지 못하고 직진으로 진행한다
만불산(萬佛山, 275m)
히말라야산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영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불교경전에서는 흔히 히말라야산을 ‘설산(雪山)’이라고 지칭한다. 이처럼 백두산은 설산(히말라야산)과 상통하는 신령한 산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백 두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만불산 또한 부처님이 6년 고행 끝에 깨달음을 이룬 히말 라야(설산)의 정기가 서린 ‘영산(靈山)’이라 할 수 있다. 만불산(萬佛山)은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산이다. 《삼국유사》탑상(塔像) 편 ‘사불산 굴불산 만불산’ 조에 보면 ‘만불산’에 대한 기 사가 나온다. 신라 경덕왕은 당 대종이 불교를 숭상한다는 말을 듣고 크게는 사방 한 치, 작게는 8~9푼에 불과한 만 분의 부처님을 모신 1장(丈, 약 3m) 높이의 가산(假山)을 만들어 보냈다. 이 만불산은 바위와 동굴로 각 구역을 나누고, 각 구역 안에 사람들이 노 래하고 춤추고 노는 모습과 온갖 나라의 산천을 조성했다고 한다. 또 누각과 전각, 종각 등을 조성해 놓았는데, 바람이 불면 종이 울리고 1,000여 명의 스님상이 모두 엎드려 절하도록 장치했다 고 한다. 만불산을 전해 받은 당 대종은 그 정교함에 놀라 “신라의 교묘한 기술은 하늘이 만든 것이지 사람의 기술이 아니다”며 감탄했다고 한다. 대종은 만불산을 내도량(內道場)에서 봉안한 뒤 스님들에게 예배토록 했다고 한다. 이처럼 만불산은 신라 불교문화의 우수성과 깊은 신앙심을 상징하는 산이었다. 경덕왕이 당 대종에게 보낸 ‘만불산’에 1만 부처님이 모셔진 것과 같이 영천 만불산에는 20만 분 이상의 부처님이 봉안돼 불 자들의 찬탄과 예배, 신행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진신사리탐 안내탑
삭가모니 사리를 만불산 사리탑을 쌓고 그속에 보관 사리 5과가 모셔진 적멸보궁이다
만불산 여래좌상과 9층 적멸보궁 사리탑
만불산 정상의 사리탑 통과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잡풀이 무성하고 등로길이 엉망이다
만불산 정상의 사리탑에서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묘지가 나오고 직진으로 진행한다
무명묘지 통과후 묘지터인지 아니면 공터인지는 몰라도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된다 잡풀이 많아 정맥길이 보이지 않는다
잡풀을 헤치고 나오면 희미하게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정면으로 공장터가 나오고 이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방향전환하여 진행하다가 공장터 능선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지점에서는 등로길이 희미하여 주의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만불사의 33m 아미타대불 조망
능선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 큰 만불사의 "만불여래 입상(萬佛如來立像)" (높이 33m)이 조망된다.
아미타부처님은 극락세계에서 시공을 초월하여 중생을 구제하시는 무연대비의 화신으로 만불사 아미타부처님이 나투심은 바로 만불사가 극락정토임을 의미한다.
아미타대불 좌대에는 극락세계를 발원하는 불자들이 인등을 밝히고 있으며, 아미타부처님의 협시보살인 관세음보살과 남순동자가 아미타배불 좌대에 봉안되어 있다.
영천 만불사
위치: 경북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 산 46 번지
만불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영천 만불산의 만불사는 1978년 학성스님이 건립 구상하여 1992년 만불보전 기공식을 하였고
1999년 한국 최초로 33m의 아미타영천대불을 봉안하고 2000년3월26일 국내 최대 황동와불 열반상을 봉안한 10만평 부지의 사찰이다
이 사찰에는 해발고도 236m의 산중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높이의 영천대불이 있어 경부고속도로에서도 볼 수 있다
98년 3월 준공된 만불보전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로 1만7천 옥볼이 모셔져 있고 청동으로 만들어진 삼존불, 불교 최고 경전인 대방광불화경을 형상화한 해인화장세계, 그리고 수정 유리광열불이 있다. 길이13m 높이4m 규모의 세계최초 국내최대의 황동와불열반상이 있는데, 부처님 족상을 만지면 업장을 소멸하고 소원성취를 이룰수 있다하여 많은 불자가 찾고 있다.
만불만석등탑, 스리랑카 대통령으로 부터 받은 석가모니 진신사리 5과와 역시 스랑랑카에서 가져온 보리수나무 입구에서부터 만불산에 이르기까지 길가의 1080 아미타 입불도 볼만한 곳이다
송전철탑아래 통과 ( 154km 아화-영천 No2 )
송전철탑을 직진으로 통과하여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바로 정면에 4번 국도가 보이고 차량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온다 안부에서 좌측방향으로 도로와 함께 나란하게 진행하다가 내려선다
아화고개(4번국도)
아화고개는 경주시 서면 아화리에 있는 아화고개다
만불산에서 내려서면 차량이 많이 달리고 있는 4차선 고속화 4번국도가 나오고 그 옆으로 4번 지방 구도로가 있었고 4번 국도는 영천과 경주를 연결하는 도로다.
4번국도에 내려 우측방향으로 이동하면 신 도로 하부통로를 통해 안전하게 통과하여 좌측방향으로 이동하여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중앙선 철도를 건너야 한다
그러나 이 산객은 차량통행이 뜸한 틈을 타서 4차선 국도를 무단횡단하여 중앙선 철고 건널목을 통과한다 제대로 다음부터는 위험한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아화고개인 4번 국도 내려서면서 경주시 서면 아화리방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아화고개는 4차선 4번국도가 길을 막고 있어 동쪽의 경주시 서면 아화리 방면으로 도로따라 진행하다 굴다리를 통과하면 되는데 우리팀은 서쪽 영천시 북안면방면으로 도로따라 진행하다가 굴다리를 통과하여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우측방향에 중앙선 철길이 나온다
굴다리를 통과하지 않고 단축코스인 4번 국도 4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여 진행한다
무단 횡단 후 뒤돌아본 모습 대각선 능선으로 오르면 된다
무단횡단 후 진행하면 4번국도 구도로가 나오고 좌측편으로 내려서면 철도길이 나온다
중앙선 철길 통과
4번국도 무단횡단하여 내려서면 중앙선 철도가 나오고 철길을 건너면 정면으로 파란지붕 건물에 "저온창고임대"라는 큰 글씨가 보인다
저온창고임대 건물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에서 나오고 직진방향 버리고 과수원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아화(阿火)는 경주시 서면지역으로 영천시 북안면과 경계를 이루며 경주의 서쪽 관문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서면사무소와 아화초등학교, 아화중학교, 아화농협, 아화역 등이 이 마을에 있다.
아화는 넓은 벌판과 언덕을 끼고 있는 마을로 본래 ‘아불(阿弗)’, ‘아울(阿鬱)’, ‘아을’이라고 불러오다가 ‘불’을 ‘화(火)’로 표기하면서 ‘아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 언덕에 불을 지르면 종일 불이 꺼지지 않고 타올랐다고 하여 ‘아화(阿火)’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훗날 글자를 풀이하여 지어낸 이야기로 추정된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아화의 옛 이름은 아불(阿弗)이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고, 『삼국지』권 제30 동이전 진한조에는 아화(阿火)는 ‘우리 마을’이라는 뜻이 있다고 적고 있다.
< 자료: 아화리 유래 >
서면 아화리는 지금 국도변에 있는 면소재지가 있는 마을이다. 지명 유래를 보면 '아불'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사학자는
지화(志火)가 아화의 최초 이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아불이든 아울이든 아화든 불과 인과가 많은 것임에 틀림없다고 할 수가
있다. 지화산(只火山)이 이 근방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면 일대 지방에서는 2월(中知節)이 오면 대문마다
志鬼心中火 (지귀는 마음 속 불에 몸이 타고 불몸으로 변하다. 바다에 멀리 쫓아서 보지도 말고 친하지도 말지어다.)라는 글귀를 집집마다 써붙였다고 한다.
이 글은 동명 불 잘난다는 아화와 관련이 있는데, 이렇게 써붙이면 화재를 면한다고 하는데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그 유래는 아래와 같다고 한다. 신라 선덕여왕 때 지귀(志鬼)라는 청년이 있었다. 그는 아울역(阿鬱驛) 사람으로 지금의 아화사람이다.
언젠가 한번 서울거리인 경주에 나갔다가 선덕여왕이 어가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 아름답고 황홀함에 당장 반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여왕을 마음속에 그리고 사모하게 되었다. 이 선덕여왕은 진편왕의 큰 따님으로 인자하고 지혜가 있는 분으로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져 있는 분이었다. 얼굴도 매우 예쁘장스럽거니와 특히 마음이 자애로와 온 나라 백성들의 친송이 자자했다. 그래서 당시 신라거리로 행차를 하시면 백성들은 이 여왕을 보려고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지귀도 그 무리속에 한 사람이었다. 한번 여왕을 본 후로는 잠도 제대로 못잤으며, 식음을 전폐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실성할 정도가 되어 선덕여왕만 찾더니 기어이 정신이상까지 일으키고 말았다.
그리하여 날이면 날마다 길거리고 돌아다니면서 "오! 여왕! 아름다운 여왕이시여"하고 중얼거리며 돌아다니니 "저런 죽일 놈이 어디 있나, 감히 어디라고 엄감생심 여왕을 흠모하다니...."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고, 관가에서 잡아다 뭇매질을 하였다. 이때 마침 선덕여왕께서는 절에 거동을 하시다가 여러 사람이 둘러서 있는 것을 보고 내시(內侍)에게 그 연유를 물어섰다.
"미친 사람이 있어서 어가 앞으로 뛰어나와 여러 사람이 말리고 붙잡고 있습니다."
하고 아뢰니 여왕은 괴이하게 여겨 다시
"미친 사람은 어떤 사람인고?"
"지화사는 지귀라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래, 어찌하여 어가 앞으로 뛰어 나오겠다고 하는고?"
"아뢰옵기 황공합니다." 고 내시가 입을 다물자 여왕은 더욱 의심스러워져서
"무엇이든 숨기지 말고 말하라." 하니,
"네! 그 미친 자는 상감마마를 사모한다고 합니다."
하고 내시는 자신이 죄진 듯이 머리를 조아리고 고개를 들지 못했다.
여왕은 "고마운 일일세!" 하시고는 너그러이 웃으시다가
"그러면 지귀를 따라오게 하여라"
그러시고는 어가를 재촉하여 절로 향하셨다.
왕은 불공을 드리기 위해 절로 가는 길이었다. 내시가 지귀에게로 다가가 여왕의 명을 전하니 여기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은 깜짝 놀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지귀만은 얼마나 좋은지 기뻐서 너울너울 춤을 추면서 왕의 뒤를 따랐다. 선덕여왕은 절에 들어 부처님께 기도를 올리기 시작하였고, 뒤에 따라온 지귀는 궁인들의 제지를 받고, 절 앞에 있는 석탑밑에 앉아서 어가가 돌아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동안 기다려도 돌아 나오시지 않는지라 지귀는 기다리기에 초조하고 안타까웠다.
그리고 오랫동안 식음을 전폐한 채 미쳐 돌아다니고 있는지라 그만 혼수상태로 지쳐 잠에 빠져들고 있었다. 여왕은 불사를 마치고 돌아 나오시다 지귀가 탑아래 늘어져 잠이 들어있는 것을 보시고 너그러운 웃음을 입가에 지으시면서 당신이 팔목에 끼고 있던 금환을 빼어서
"이것을 지귀의 가슴위에 얹어주라."
명하시고 먼저 궁으로 돌아가셨다.
내시는 여왕의 명대로 금환을 지귀의 가슴 위에 올려 놓아주었다. 이윽고 지귀가 정신을 차리고 가슴 위에 놓여 있는 금환을 보고 놀라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가슴에 꼭 껴안고 기뻐 어쩔줄 몰랐다. 그때 가슴 속에는 불꽃이 이글이글 끓고 숨이 꽉 막히더니 기어코 가슴속에 심화가 폭발하여 밖으로 터져 나오면서 지귀의 온 몸은 새빨갛게 불덩이리가 되었다.
처음은 가슴이 타고 그 다음은 머리가 타고 나중엔 손발이 다 탔다. 지귀는 있는 힘을 다하여 탑을 붙잡고 일어서니 그 불기운이 옆에 있는 탑까지 옮겨 붙어 석조(石造)까지 활활 불타게 되었다. 그리고 여왕을 쫓아 가려고 거리로 나와 섰는데 이 불기운이 온 거리에 퍼져 불바다를 이루었다. 지귀의 몸둥이는 그대로 고스란히 불타고 말았다. 이때 선덕여왕께서는 궁궐에서 불기둥을 멀리서 지켜보면 불귀신을 쫓는 주문을 외우신 것이라고 한다.
그 원시가 바로 지귀를 쫓는 불시라고 하여 이때부터 아화 지방사람들은 집집마다 새해 들어 불을 예방하기 위해 이 화연을 나붙였다고 한다. 지귀의 고장이라고 하여 옛날은 지화라고 하였다고 하다.
"동광석재"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
직진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양 옆으로 사과 과수원이 보이고 계속 직진으로 진행한다
사과 과수원에 열려 있는 탐스러운 사과의 모습
무더위에 지친몸 사과를 한입 먹고 싶어면 피로가 확 사라질거 같은데...
고생하시는 농부을 생각하면 바라만 보고 지나간다
과수원 옆 임도로 진행하는데 어디선가 방송이 들려온다
경북 영천지방 및 경주시 서면 주변에 폭염주의 발령이 발효되어 주민들에게 주의 안내 방송이 들려오는 이시점 한 산객은 오늘도 맥잇기를 하고 있다
"동광석재"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에서 계속 직진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송전탑이 있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지금부터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까지는 등로를 모르면 송전탑만 보고 진행하면 수월하다
사과 과수원 농장을 지나면 봉숭아 과수농장이 나오고 임도길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본 모습 저 멀리 한국에서 제일 큰 33m 만불사 아미타영천대불상이 보인다
.임도 우측으로 봉숭아 과수원이 있고 나무에는 봉숭아가 탐스럽게 달려있었다 눈으로 감상만 하고 그자리를 지나친다 혹 먹고 싶은 마음에 봉숭아 나무를 망치면 과수원 주인은 다음부터 과수원 주변을 못 지나가게 할것이다 후답자를 위하여 조용히 스쳐지나간다
과수원 끝부분 갈림길의 모습
이지점에서 임도길 버리고 좌측방향 전환하여 과수원으로 오르면 다시 임도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송전탑이 나온다
과수원 주인의 경고문
"과일에 손대지 말라 일년 농사다" 과수원 주인장의 마음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이곳을 맥을 잇는 수많은 산꾼들이 진행하면서 한사람이 한개씩 과일을 손에 대면 과수원 주인의 손해는 엄청날것이다
과수원 통과후 임도길에 올라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본 모습
임도길 따라 진행하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공터에서 우측방향으로 올르면 송전탑이 나온다 송전탑에서 내려서면 잡풀로 인하여 공터인지 아니면 묘지터인지를 모르는 곳이 나오고 어디로가야 할지를 몰라 조금 망설이다가 지도를 보면서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송전탑에서 내려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임도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좌측밭으로 진행하면 된다
임도길에서 바라본 송전탑의 모습
임도길 따라 오면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되었는데 정맥길을 지나쳤다 뒤돌아 오면서 과수원 우측편에 시그널이 있었 과수원 양옆으로 진행한다
임도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과수원 사이길로 진행하다가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습지대가 나온다
좌측편으로 습지대가 보이고 과수원 갈림길에서 직진길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가 나온다
마을 진입
마을 입구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가 나온다
이곳을 지나는데 우측편으로 함께한 대원들이 걸어 오신다 아마도 알바한것 같았다
마을통과
우측방향 버리고 직진으로 진행한다 마을에서 식수도 보충하고 물한모금 마시며 휴식도 취해본다
아래 임도길 버리고 위부분 임도길로 진행하다가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좌측편으로 아담한 저수지가 보이고 전형적인 농촌이 풍경이 아름답다
저멀리 경부고속도로가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하면 임도길이 이어지고 아화사니골로 진행한다. 아화사니골은 지하통로
굴다리를 나와 우측으로 올라 작은 야산을 하나 넘어야 하지만, 그냥 도로따라 올라서 아화사니골 고개 위에 오르기로 한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 입구 우측벽에 붙혀있는 지하통로 내역
경부고속도로 아화고개에서 겨부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구간 위성사진
4번국도에서 우측방향 휴게소방면이 아닌 좌측방향 굴다리 통과 본인은 단축코스인 무단횡단으로 진행...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는 마을을 관통하여 우회하지 않고 바로 지하통로로 진행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하여 임도 따라 계속 직진하다가 갈림길에서 임도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갈림길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고압송유 매설지가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대한송유관공사 표지석이 등로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었다
대한송유관공사 표지석에서 오르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고개안부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그냥 임도길로 진행하면 내려서면 임도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지나온 등로길 뒤돌아본 모습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효동재가 보이고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저 멀리 보였다
효동치에서 경부고속국도 굴다리 통과 구간 위성사진
오늘 진행방향이랑 조금 차이가 있다
효동치(909번 도로)
효동치는 우측(서쪽)방향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 효리방면이며 좌측(동쪽)방향은 경북 경주시 서면 서오리의 경계선에 있는 고개이며 909번 국도가 지나고 있었다
효동치에서 바라본 우측(서쪽)방향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 효리 방면의 909번 지방도로의 모습
효동치에서 바라본 좌측(동쪽)방향은 경북 경주시 서면 서오리의 방면의 909번 지방도로의 모습
효동재에 설치되어 있는 경주시와 영천시 북안면 경계의 안내판
효동재 날머리지점의 모습
다음구간(효동재~사룡산~땅고개) 들머리지점
효동재에 설치되어 있는 등산 안내도
다음구간인 효동치에서 땅고개까지의 산행안내가 자세하게 되어 있었다
다음구간은 아무래도 초반부터 힘들것 같다
효동재에서 사룡산까지의 고도 차이가 약450m 정도라서 무더위에 오름길이 힘들것 같다
오늘도 무사히 낙동정맥 한구간 마칠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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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당재에 도착하니 도로공사로 주변이 어수선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지난번에 보았던 계단 들머리가 없어지고 산 중턱에는 배수로 공사가 한창이었다
배수로 공사지를 통과하여 오르면 경주최씨 묘지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316.4봉을 지나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완만하게 이루어지는 등로길을 이어간다
관산 조망이 좋은 묘지 앞에서 조망을 하고 못안마을 사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급경사지를 오르면 385봉 안부에 도착하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관산정상부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중에서 제일 힘든구간이라고 말할수 있었다 관산 정상부에는 삼각점과 묘지가 중앙에 위치하고 그 옆으로 정상 이정표가 나무에 있었다
관산에서 급경사지를 내려서면 작은 봉우리 몇개를 넘어 임도에 도착하면 좌측편으로는 수세미 농원이 있고 우측편으로는 양계장이 있었다
양계장 중앙으로 통과하여 임도길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 대각선 방향 전붓대가 있는 곳에서 오르면 만불산 275봉에 도착한다
만불산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4번국도 4차선 도로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섰다가 무단횡단하여 도로를 건너고 우측방햐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철길이 나오고 철길를 지나 오르면 건물이 나오고 우측방햐으로 진행한다
대덕농장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좌측방향으로 사과 과수원이 나오고 계속 직진으로 이어가면 붕숭아 과수원이 나온다
붕숭아과수원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송전탑이 나오고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 풀숲으로 진행한다
임도가 나오고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방향 과수원 밭으로 진행하다가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습지대가 나오고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면 이화리 상추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마을을 직진으로 통과하면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가 나오고 임도 따라 진행하다가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조금 오르면 송유관 매설 지역이 나온다 이지점에서 좌측방향 임도길로 오르면 사거리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 언덕안부에서 좌측방향 숲속으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그냥 임도길 따라 진행한다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효동치 들머리에 도착하게 된다
909번 지방도 옆으로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정차하고 있었고 베낭을 내려놓고 아침에 준비한 물로 간단하게 샤위를 하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를 먹고는 버스에 올라 정신없이 꿈나라 여행을 떠나본다
오늘도 37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한 낙동정맥길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게 도와주신 대장님과 산우님께 고마운 마음 전하며 무더운 날씨 잘 보내시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길...
'★ 9 정맥 > - 2. 낙동[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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