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5. 11:59ㆍ★ 9 정맥/- 9. 낙남[완료]
낙남정맥 14구간(덕천고개~마곡고개)
산 행 지 : 경남 진주시 내동면 / 진주시 곤양면 벌악산(해발 205m),산성산(해발235m)낙남정맥 14구간
산행일시 : 2015년 10월 17일(토요 당일산행)
산행코스 : 덕천고개-158봉-190.5봉-내동공원-40번 송전철탑-선덜재-183.5봉-시멘트임도길-
폐가-벌악산(205m)-딱밭골재-비닐하우스-민가-사립재(234.9m)-224봉-산성산(239m)-
헬기장-52번 송전철탑-53번 송전철탑-245.5봉-210봉-헬기장-원전고개-삼화레미콘-
가족묘-마곡고개
산행시간 : 11시12분~16시17분 (5시간5분, 식사 및 휴식포함, 후미기준)
산행거리 : 약 17.8Km(정맥 17.4Km, 접속구간 0.4Km), GPS 19.4Km
산행날씨 : 맑음
산행인원 : 40명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덕천고개-3.77Km/4.2km(1시간10분)-선덜재-2.8/3.2Km(60분)-딱밭골재-2.1/2.4Km(50분)-사립재-1.65/1.9km(30분)-산성산(239봉)-3.3/3.7km(60분)-원전고개-1.75/2.0km(40분)-마곡고개-0.4km(10분)
도상거리(15.77km), 실제거리(17.8km), 소요시간(5시간)
구간 |
거리 (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 고 |
덕천고개 |
- |
11:12 |
- |
해발60m, 사천시 곤명면 신흥리와 진주시 내동면 내평리를 잇는 2번국도, 삼성약국, SK곤명 주유소, 낙동강오리알, 진양호캐리비안온천,버스정류장,이정표 |
선덜재 |
4.2 |
12:10 |
58분 |
해발90m, 사천시 공명면 신흥리와 사천시 곤양면 흥사리, 1001번 지방도, 공사중 |
딱밭골재 |
3.2 |
13:10 |
60분 |
해발110m, 사천시 곤양면 흥사리 딱발골마을과 곤명면 작팔리 작팔마을을 잇는 고개이며, 2차선 18번지방도, 마루금 좌측편 언덕으로 진행 |
사립재 |
2.4 |
14:00 |
50분 |
해발234.9m, 삼각점, 조망은 없음, 마루금 우측방향으로 진행 |
산성산 |
1.9 |
14:30 |
30분 |
해발239m, 조망없음,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도 없는 무명봉, 내림길 시작 |
원전고개 |
3.7 |
15:30 |
60분 |
해발70m, 사천시 곤명면 봉계리 원전(院田)마을 위에 있는 고개, 2번국도,1049번 |
마곡재 |
2.0 |
16:10 |
40분 |
해발130m, 경남 사천시 곤명면 마곡리 518-3,58번, 19번 지방도에서 분기한 군도 |
집결지 |
0.4 |
16:17 |
7분 |
해발100m, 마곡고개에서 사천시 곤명면 마곡리방향 400m지점에 위치
|
마루금거리 |
17.4 |
|
|
|
접속거리 |
0.4 |
|
| |
총 거리 |
17.8 |
|
5시간5분 |
|
GPS거리 |
19.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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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14구간[덕천고개-선덜재-사립재-마곡고개] 산행지도
낙남정맥 14구간[덕천고개-선덜재-사립재-마곡고개] 트렉도
낙남정맥 14구간[덕천고개-선덜재-사립재-마곡고개] 고도표
낙남정맥 14구간[덕천고개-선덜재-사립재-마곡고개] 산행거리 및 시간
낙남정맥 개념도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의 끝자락 지리산 영신봉에서 남으로 가지를 뻗어 첫출발을 합니다. 삼신봉, 고운동고개, 돌고지재를 거쳐 옥종 천왕봉에 이르러 지리산과 이별한 후, 하동 옥종, 사천 곤명 등을 지나 진주 남쪽을 휘감아 도는 동안 지리산에서와는 달리 야트막하게 기세를 낮춥니다.
그러다 고성 땅에 이르러 무량산, 깃대봉 등으로 다시 높이를 높혀 그 맥을 강하게 올립니다. 이후 마산, 창원의 여항산, 광려산, 무학산을 거쳐 김해땅에 이르고, 신어산, 동신어산을 넘어 매리 고암나루에서 낙동강에 잠기며 그 맥을 다하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낙동강의 남쪽을 분수(分水)하며 길게 동서로 누워 우리나라 내륙과 남해안지방을 분계(分界)하고 있습니다. 이 산줄기의 남쪽 해안지방은 제주도 다음으로 따뜻한 연평균기온 14℃를 나타내고 있으며, 난온대산림대(暖溫帶山林帶)를 형성하고, 귤나무의 북방한계선을 이루고 있지요. 그야말로 따뜻한 남쪽나라인 셈입니다.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래친 아홉개의 정맥 중 제일 아래에 위치해 있고,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마무리하는 지리산에서 갈래쳐 나와 있어 흔히들 1대간 9정맥 종주의 제일 마지막 도전처가 된다.
낙남정맥의 개념도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인 지리산 영신봉에서 남하하여 하동, 진주, 마산, 창원을 거쳐 김해 낙동강하류에서 그 맥을 다하는 총도상거리 232 km의 산줄기 이다. 낙남정맥의 지리산 영신봉(1,652m)에서 분기해서 경남의 수려한 봉우리들을 두루 거치고, 낙동강 하류에 그 맥을 다하는데, 동북으로 임천강, 경호강, 남강이 흘러드는 낙동강과 남서로 섬진강이 스며든 남해를 수계 지으며 달리는 남부해안지방의 분계이다.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의 끝자락 지리산 영신봉에서 출발해서 삼신봉, 고운동고개, 옥종 천왕봉에 이르러 지리산과 이별한 후, 하동 옥종, 사천 곤명 등을 지나 진주 남쪽을 휘감아 야트막하게 기세를 낮추다가 고성 땅에 이르러 무량산, 깃대봉 등으로 다시 높이를 높혀 그 맥을 강하게 올리며 이후 마산, 창원의 여항산, 광려산, 무학산을 거쳐 김해땅에 이르고, 신어산, 동신어산을 넘어 매리 고암나루에서 낙동강에 잠기며 그 맥을 다하게 된다.
이름 그대로 낙동강의 남쪽을 分水하며 길게 동서로 누워 우리나라 내륙과 남해안지방을 분계하고 있습니다. 이 산줄기의 남쪽 해안지방은 제주도 다음으로 따뜻한 연평균기온 14℃를 나타내고 있으며, 난온대산림대(暖溫帶山林帶)를 형성하고, 귤나무의 북방한계선을 이루고 있지요. 그야말로 따뜻한 남쪽나라인 셈이며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래친 아홉개의 정맥 중 제일 아래에 위치해 있고,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마무리하는 지리산에서 갈래쳐 나와 있어 흔히들 1대간 9정맥 종주의 제일 마지막 도전처 이기도 하며 본인도 낙남정맥이 마지막 마루금이 등로길이다.
[산행 상세안내]
- 덕천고개(해발 60m), 사천시 곤명면과 진주시 내동면으로 잇는 고개, 2번 국도,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
방면으로 진행후 좌측편 숲길 나무계단으로 진행
- 마루금 옛길 접속하여 우측방향으로 진행
- 158봉 통과하여 좌측방향 내림길 진행
- 완만하게 묘지터을 통과하여 오르면 내동공원묘지 상부에 도착하고 좌측방향으로 진행
- 내동공원묘지 임도길로 진행
- 190.5봉 임도길 좌측편 돌탑위에 위치
- 임도길 계속 진행후 6묘1 갈림길에서 우측편으로 진행(좌직진으로 진행 무방함)
- 임도길 진행후 우측편 숲길로 진행, 넓은공터에서 우측방향 안부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 40번 송전철탑 통과
- 기독교인 묘지 통과
- 선덜재, 사천시 공명면 신흥리와 사천시 곤양면 흥사리 잇는 고개, 1001번지방도로 확장 공사중
- 선덜재 1001번 도로을 직진으로 통과하여 숲속으로 진행
- 41번 송천철탑을 우측편에 두고 진행
- 蔚山金씨 묘역을 통과
- 183.5봉 통과
- 임도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후 우측편 숲길로 진행
- 측백나무 숲길 좌측방향으로 진행
- 咸安趙씨묘역 통과
- 임도길 진행후 묘지상부에서 우측방향으로 전환후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에서 좌측
방향으로 진행
- 시멘트 임도길을 계속 진행 하면 우측편으로 일신자연농원이 나오고 계속 직진으로 진행
- 일신자연농원을 통과후 우측편 전신주방향으로 진행하여 묘지군 좌측편 숲속으로 진행
- 묘지을 좌측편에 두고 우측편 경사지을 올라서면 넓은 초원이 나오고 좌측편 대각선으로 진행
- 벌악산 205봉 통과
- 벌악산 통과후 내림길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딱밭골재에 도착
- 딱밭골재, 사천시 곤양면 흥사리 딱발골마을과 곤명면 작팔리 작팔마을을 잇는 고개, 2차선 18번도로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후 언덕부분에서 우측편 감나무과수원을 직통으로 통과
- 감나무 과수원 울타리을 통과하여 완만하게 좌측방향으로 진행후 임도길 진행
- 임도길에서 좌측편으로 진행후 다시 임도길 만나 진행후 좌측편 숲길로 진행
- 편안한 등로길 통과하면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 진행후 우측편 숲길로 진행
- 사립재 234.9봉 우측방향으로 진행
- 224봉 통과
- 산성터 흔적지 통과
- 曲阜孔씨묘비 통과
- 산성산(해발239m) 통과
- 62번 송전철탑 통과
- 53번 송전철탑 통과
- 임도길 직진으로 통과
- 묘지지역 통과
- 곤명면 송림리 오랑길따라 마을방면으로 진행
- 오랑마을 앞에 있는 낙남정맥 이정표(솔티고개14.41km, 돌고지재14.82km) 통과
- 경전선 철길밑 암거 통과.
- 완만하게 진행후 임도길에서 좌측편으로 진행
- 절개지에서 좌측편으로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우측편으로 진행
- 마곡고개, 남쪽 58번 지방도에서 분기한 군도, 산행종료
1대간9정맥중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낙남정맥 마루금 마지막으로...
2008년 한북정맥 마루금 수피령에서 시작하여 낙남정맥 지리산 영신봉에서 백두대간 9정맥 마루금을 완주하는 순간이다. 2014년 12월 경남 김해 매리2교 고암나루터에서 출발하여 약10개월만에 낙남정맥 분기봉인 영신봉에 도착했다. 낙남정맥 마지막구간인 지리산 영신봉은 비탐방지역(고운동재~외삼신봉)이라 먼저 낙남정맥 분기봉인 영신봉에 안착하였고. 오늘 마곡고개에서 낙남정맥 마루금및 1대간 9정맥의 종착지점이기도 하다.
지나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최남단에 위치한 낙남정맥 마루금을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의 소중한 감동의 연속 낙남정맥 마루금에는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이름없이 쓰러져간 민초들의 한이 담겨있고 고단한 살림살이를 정직하게 일궈나가는 일꾼들의 땀이 묻혀있는곳이다.
눈물이 흐른다. 정녕 마지막이란 말인가???
꿈을 꾸고 있는 듯하다.
온몸이 갈기 갈기 찢기고 거동조차 할 수 없는 고사목이 되어 간다.
그래도 한줄기 정신만큼은 또렷이 남아있다.
백두대간 지리산 천왕봉에서 진부령 표지석에서 입맞춤 할때의 추억
한북정맥 눈내리는 수피령에서 걸어가던 추억
한남정맥 山自分水領(산자분수령)을 역행하는 운하을 지날때의 가슴아픈 추억
낙동정맥 영남알프스 구간에 피어난 억세의 추억
호남정맥 무더움 여름에 빨래판 같이 고도가 낮은 산봉우리 고난의 연속했던 추억
금남정맥 부여의 낙화암에서의 삼천궁녀을 생각하면서 막걸리 한잔한 추억
금북정맥 안흥진 나루터에서 생선회와 소주한잔하며 저물어가는 저녁노을을 바라본 추억
호남금남정맥 영취산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마루금의 옛추억
금북한남정맥 속리산 천왕봉에서 바라본 충북알프스의 추억
낙남정맥 김해 매리 고암나루터, 동신어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 영신봉에서의 고통속 환희가 떠오르며 계절의 변화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간다.
산은 삶의 일부이고, 죽어서 묻히는 곳이다.
또한 산은 수많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려놓은 현장이었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보물창고이기도 하다.
山自分水領의 이치를 몸으로 느끼며 걸어온 마루금 그러나 내가 만난 산은 높은산과 낮은산이 사이좋게 어깨동무하고 저 홀로 우뚝하지 않은 높은산, 거기에 주눅들지 않은 낮은산이 보이지 않은 손으로 감싸주고 있다.
낮은산이 몸을 낮취 높은산을 오르는 길을 안내하고, 높은 산마루가 허리를 낮춰 길을 열어주면서......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는 산의 모습을 닮고 싶고
비바람 속에서도 함부로 자리를 옮기지 않은 나무처럼 살고 싶다.
선답자가 걸어 온 그 낙남정맥 마루금 위에 내 발자국 찍으며 조금이나마 조국에 대한 사랑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듯이 후답자가 내 발자취에 또 발자국 포개며 좀더 아름답고 멋진 우리나라를 지키고 가꿔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1대간 9정맥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어 본다.
함께하신 동료 대원 여러분!
함께한 소중한 시간 고생 많았습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있어 이렇게 목표을 달성하는것 같습니다.
1대간 9정맥을 마무리 하면서...
많은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일일이 성명을 나열하여야 하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아직 1대간9정맥을 마무리 못하신 대원들은 천천히 달성하시고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산행길에서 반가운 웃음으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사랑했습니다...
낙남정맥 종주 대원과 함께 사진촬영
낙남정맥 마루금 최종구간 시작 전 진양호캐리비안온천 주차장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는 출발한다.
덕천고개 위치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서진주IC에서 빠져나와 2번국도로 진행 후 덕천고개 상부 진양호캐리비안온천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는 산행 준비를 한다 .
덕천고개(해발 60m)
덕천고개는 사천시 곤명면과 진주시 내동면으로 연결하는 고개로 2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2번국도 양쪽편으로 주유소가 있으며 언덕 위에는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이 자리잡고 있었다.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 공사로 인하여 낙남정맥 마루금이 막혀 진양호캐리비안 주차장에서 좌측편으로 진행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잠시후 원 마루금 등로길에 접속된다. 이곳은 특별한 고도가 없긴 하지만 등로길이 어지러워 상당히 지루하다.
[진양호]
진양호는 1968년 낙동강 지류인 남강상류를 막아 경남지역 최초로 축조한 인공호수이다. 다목적 댐인 이 인공호수는 길이가 975m, 높이가 43m이고 총 저수량이이 1억3천6백만t이다.
낙동강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진양호에서 남해 사천만으로 흘러드는 인공수로를 만들었다. 인공수로는 원래 정맥에서 발원한 세월천을 역류시켜 그 물줄기를 낙남정맥 남쪽에 있던 가화천으로 돌려 낙남정맥을 절단함으로써 산은 물을 건너지 않고 물은 산을 넘지 않는다는 山自分水嶺의 원칙을 깸으로써 자연의 섭리를 파괴한 그 원죄는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진양호캐리비안스파의 모습
입간판 앞에서 좌측편 주차장으로 진행후 좌측편 능선으로 오르면 산행이 시작되면 들머리에 나무로 만든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진양호캐리비안스파에서 바라본 덕천고개의 모습
진양호캐리비안온천 위치 : 경남 사천시 곤명면 신흥리 1-11 (새주소 : 경남 사천시 곤명면 경서대로 3642)
진양호캐리비안스파 주차장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낙남정맥 마지막 구간의 산행이 시작된다. 2번국도 하동읍과 진주시를 연결하는 도로의 덕천고개는 서쪽 사천시 곤명면 신흥리와 동쪽 진주시 내동면 내평리를 접하고 있다.
진양호캐리비안스파 주차장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진양호캐리비안스파 주차장 좌측편에 있는 들머리의 모습
마루금 등로길 접속
진양호캐리비안스파 주차장에서 좌측편으로 진행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한차례 밀어 올리면 원 마루금에 접속하여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158봉 통과
갈림길 좌측방향으로 진행
묘지터 통과
내동공원묘지 상부통과
완만하게 묘지터을 통과하여 오르면 내동공원묘지 상부에 도착하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내동공원묘지 임도길로 진행
190봉 삼각점
내동공원묘지 위치 : 경남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내동공원묘지 임도길 좌측편 돌탑위가 190봉이며 삼각점이 그곳이 있다
사천 내동면 나동공원묘지
내동면(柰洞面)의 명칭이 '柰'(능금나무 내)에서 誤記되어 '奈'(어찌 내, 어찌 나)로 기록된것이 오늘날 '내동'과 '나동'으로 혼용되고 있으니 아무래도 마을 이름으로는 내동이 옳을듯 싶다.
공원 묘지 상단의 임도를 따라 등로를 따르다가 성모마리아 상 앞에서 묵도하고..천주교 공원묘지인 모양이다. 봉화대 같은 축대를 지나 임도 왼쪽의 억새 밭 숲 속으로 능선길을 따라 올라 꽤 높아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서고 30여분의 긴 내리막을 힘들게 찾아 내리며 벌써부터 지쳐만 간다.
갈림길 우측방향 통과
십자가 있는 제단 갈림길 앞으로 직진해도 되지만우측방향 임도길로 마루금따라 진행한다.
6묘원 1블럭 입간판
이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내동공원묘지 상부에서 바라본 모습
임도길 탈출
숲속길로 진행하면 헬기장 공터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올라 안부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송전철탑 앞을 지나게 된다.
40번 송전철탑 아래를 통과
기독교인 묘지 통과
선덜재(해발 90m)의 모습
이정표 : 낙남정맥 솔티고개4.50km/돌고재재24.73km
선들재는 경남 사천시 공명면 신흥리와 사천시 곤양면 흥사리를 잇는 고개이며, 1001번 지방도로 확장 및 터널 공사중에 있었다.
선들재(해발 90m)
선들재 마루금은 1001번 지방도로를 직진으로 건너 진행하면 되지만 터널 공사가 완료되면 터널상부로 진행하면 될것 같았다. 지금은 도로 화장과 터널공사가 한창이다.
완만한 등로길 진행
41번 송천철탑을 우측편에 두고 진행
선들재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41번 송천철탑이 나오고 그옆을 통과 하면 蔚山金씨 묘역이 나오고 통과하면 185.3봉에 도착한다.
등로길에 나무가 쓰러져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지점
蔚山金씨 묘지 통과
선들재에서 완만하게 올라서니 선두조와 중간대원들이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어 후미그룹도 이곳에서 점심을 함께 먹고는 진행한다. 모처럼 정맥 마루금 이어가면 선두,중간,후미가 함게하는것은 한남정맥 이후 처음이다.
안부에서 임도를 통과
蔚山金씨 묘지에서 내려서면 공터가 나오고 공터를 지나 시멘트 임도길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포장임도길 접속
좌측방향으로 진행 후 우측편 숲길로 진행한다.
임도길 탈출
시멘트 임도길에서 우측편 숲길로 진행한다.
측백나무 숲길 좌측방향으로 진행
등로길이 희미하여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다.
咸安趙씨묘역 통과
임도길 진행
넓은 임도길 진행하면 묘지상부에 도착하고 묘지를 끼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길에 도착한다. 시멘트 임도길에서 우측방향으로 계속하여 진행한다.
방향으로 진행
묘지상부 좌측방향으로 진행
시멘트 임도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시멘트 임도길의 모습
시멘트 임도길 접속후 뒤돌아본 모습
전붓대 맞은편 묘지가 있는곳으로 올라서면 마루금 등로길이다.
일신자연농원 통과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농장이 나오고 계속하여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한다.
시멘트 임도길 탈출
우측편 전붓대가 있는곳으로 오르면 묘지군이 나오고 묘지가 있는곳에서 좌측편 으로 진행한다.
묘지가 있는곳에서 좌측편 숲길 진행
묘지 앞에서 우측편으로 진행
묘지를 통과하여 급경사지을 오르면 넓은 초지가 나오고 좌측편 대각선방향으로 진행하면 벌악산정상부에 도착하는데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 하나도 없었다. 급경사지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딱밭골재 도로에 안착한다.
딱밭골재 이정표 : 솔티고개 7.36km, 돌고지재 21.87km
딱밭골재
딱밭골재는 사천시 곤양면 흥사리 딱발골마을과 곤명면 작팔리 작팔마을을 잇는 고개이며, 2차선 18번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좌측편 이정표 돌고지재 방면으로 도로따라 오른후 우측편 감나무 과수원 농장안으로 진행한다.
닥밭골재 날머리지점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는곳으로 오르면 벌악산정상부에 도착한다.
딱밭골재
낙남정맥 마루금 등로길은 고개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감나무 과수원에서 바라본 벌악산정상의 모습
감나무과수원 통과
딱발골재에서 우측편으로 진행하면 감나무 과수원이 나오고 감나무 과수원을 통과하여 마루금 이어간다.
이곳부터는 등로길이 어지럽고 길이 희미한곳이 많아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구간이다.
감나무의 모습
감나무 울타리 통과
임도길 접속
감나무과수원을 통과하여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임도길에 접속되고 우측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
임도길 접속
우측편 가건물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임도길에서 바라본 사천 와룡산 조망
임도길 탈츨
임도길에서 좌측편으로 진행후 다시 임도길 만나 진행후 좌측편 숲길로 진행한다.
편백나무 숲길 진입
편백나무 숲길의 모습
편백나무 숲길의 모습
편백나무 숲길의 모습
소나무 군락지 통과
임도길 접속
임도길에서 뒤돌아본 모습
임도길 진행
임도길 탈출
임도길 버리고 좌측편 숲속길로 올라 내려서면 다시 임도길에 도착하고 좌측방향으로 임도길 진행후 다시 임도길 버리고 좌측편으로 오른다.
임도길 접속
임도길 탈출후 뒤돌아본 모습
임도길 탈출
편안한 등로길 통과하면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 진행후 우측편 숲길로 진행하여 오르면 사립재에 도착한다.
사립재정상부의 모습
사립재 234.9봉
임도길에서 경사지을 한차례 밀어 올리면 삼각점이 있는 사립재에 도착하고 사립재에서 우측으로 방향전환하여 북서쪽 방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224봉 삼각점
사립재에서 내려섰다 오르면 근거리에 삼각점이 또 하나 숲속에 설치되어 있었다
224봉 통과
산성터 흔적지 통과
산성산 오름길에 曲阜孔씨묘비 통과
산행지도에 산성산239봉 직전에 "묘"라 표기된 위치이다.
산성산(해발239m) 통과
벌악산 처럼 이곳에서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 하나 없는 봉우리를 넘어서는데 네비에서 이지점이 산성산을 알리고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산성산에서 내려서는 등로길의 모습
갈림길 우측방향으로 통과
62번 송전철탑 통과
53번 송전철탑 통과
임도길 접속
임도길 직진으로 통과
우측편 임도길로 계속하여 진행하여도 무방하다.
묘지지역 통과
무명봉 통과
임도길 접속
임도길로 내려 직진으로 임도길 통과한다.
임도길 탈출
묘지 통과
농가주택 통과
폐농장 통과
농가주택 임도길 통과
농가주택을 통과하면 시멘트 임도길이 나오고 마루금에서 우측방향 곤명면 송림리 오랑길따라 마을방면으로 내려간다.
시멘트 임도길 좌측방향으로 진행
우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오랑마을 앞에 있는 낙남정맥 이정표 : 솔티고개14.41km / 돌고지재14.82km
오랑마을 입구 통과
경전선 철길밑 암거 통과.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경전선의 송림마을앞 암거를 통과한다. 철길 암거를 통과하면 " 완사-송림-원전" 버스정거장이 있고. 2번국도 고가 아래에 낙남정맥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다.
[2번국도의 개요]
전남 신안군에서 부산까지 이어가는 전국 24개 동서노선 가운데 하나. 전남 강진군 군동면에서 18번국도, 경남 마산시 진동면에서 14번국도와 중복된다.기점에서 서해안고속도로(고속국도 15), 1번국도와 이어진다.
강진군 성전면에서 13번, 강진읍에서 18번·23번, 보성군 보성읍에서 29번국도와 이어지고 벌교읍에서 15번, 순천시내에서 17번국도와 연결된다.
광양·동광양 IC에서 남해고속도로(고속국도 10)와 연결되고, 남해의 금호도를 지나 태인도에서 59번국도와 이어지며, 진월IC에서도 남해고속도로와 이어지고 섬진강휴게소가 있다. 경남 하동에서 섬진강을 따라 형성된 19번 도로와 만나고,진성IC에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진주시 내동면에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고속국도 35)가 지나며 진주시내에서 3번·33번국도와 만난다. 마산시 진전면에서 14번, 진동면에서 5번, 마산시내에서 진해선과 경전선이 만나고, 서마산 인터체인지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고속국도 45)와 연결된다. 진해시에서 25번국도와 연결되며 남해 바닷가를 따라 가다가 낙동강하구둑을 지나 종점에 이른다. 종점 부산에서 7번 국도의 기점과 연결된다.
오량마을 앞의 지하암거 통로 통과
경남 사천시 곤명면 송림리에 있는 이 마을은 2번국도와 경전선이 지나고 도로와 철길,과수원 등으로 인해 맥길은 아예 흔적조차도 없다.
지하암거 통과후 우측방향으로 진행
지하 암거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낙남정맥등산안내도
원전고개 등산안내도와 이정표
이정표 : 솔티고개14.6km / 돌고지재14.63km
낙남정맥이 철길 지하통로 암거 이용으로 원전고개에서 약간 벗어나 설치되어 있었다.
원전고개
이정표 : 솔티고개14.6km / 돌고지재14.63km
사천시 곤명면 봉계리 원전(院田)마을 위에 있는 고개이다. 이곳은 2번국도 지하로 1049지방 도로에다 기차 길(경전선)까지 겹쳐서 지난다. "원전(院田)마을"은 예전에 완사역 역참에 딸린 "봉계院(여관)이 있었던 데서 지명이 유래한다. 원전(院田)은 완사역에서 십오리 떨어져 있다하여 일명 "十五里院"이라 불렸는데, 난중일기(亂中日記)에서 이순신장군이 백의종군하여 노량으로 가다가 수군패보(水軍敗報)를 들었다는 십오리원(十五里院)이 바로 이곳이라 한다.
원전고개 임도탈출
이정표 : 솔티고개21.22km/돌고지재14.21km
원전고개는 경전선과 2번국도, 58번분기점, 봉계교차로등으로 단절되어 있는 곳이다. 경전선 암거를 통과 후 임도를 따라 원전고개 방면으로 진행하면 폐기물이 쌓여 있는 공터 끝부분에 낙남정맥 이정표가 있다. 남쪽에 봉계교차로와 곤명면 소재지가 위치하고 있다.
무명봉 통과 후 완만한 등로
무명봉에서 마곡고개까지 15분간 짧은 거리인데, 마루금 우측에 사유지가 있어 9부 능선으로 진행하게 된다.조망이 없어서 일까 지루한 느낌이었다.
마곡고개 날머리지점 통과
마곡고개 이정표: 솔티고개16.32km / 돌고지재12.91km
마곡고개 이정표: 솔티고개16.32km / 돌고지재12.91km
마곡고개의 모습
주변위치 : 경남 사천시 곤명면 봉계리 253-6
마곡고개는 남쪽 58번 지방도에서 분기한 군도이며, 마곡고개에서 낙남정맥 19구간의 완주를 종료하고 1대간 9정맥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낙남정맥완주 기념 사진
함께하신 심삿갓님과 완주 기념 사진
[1대간 9정맥 및 낙남정맥 뒤풀이 장면]
생사고락을 함께 나누었던 대원 여러분!
비가오나 눈이오나 새싹이 돋아나고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을 보내며...
많은 정 소중한 인연...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가슴속에 간직하며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어느산 어느곳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눌수 있길 바라며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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