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 12구간 배너머고개에서 비솔고개까지(역방향) 산행후기

2015. 5. 29. 09:31★ 기맥,지맥/한강기맥[완료]

한강기맥 12구간(배너머고개~비솔고개)

 

 

산  행  지 :  강원도 양평군 옥천면, 용문면, 단월면 용문산(해발1157m), 폭산(해발1004m),

               단월봉(해발775m), 싸리봉(해발811.8m)  한강기맥 12구간

산행일시 : 2015년 10월 25일(일요 당일산행)

산행코스 : 설매재자연휴양림-배너머고개(한강기맥 마루금)-제3등산로 푯말-962봉-공터-공터-부대입구

                임도-사격장-운동장-군부대펜스 우회로-용문산-문례재-헬기장(해발992m)-폭산(문례봉/천사봉,

                해발 1004m)-헬기장-735.2봉-조계고개-중원산삼거리(해발790m)-단월봉(해발775m)- 싸리재-

                싸리봉(해발811.8m)-비솔고개-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산행시간 : 8시35분~13시49분 (5시간14분, 식사 및 휴식포함, 후미기준)

산행거리 : 약 17.9Km(기맥 14Km, 접속구간 3.9Km), GPS 20.1Km

산행날씨 : 맑음(영상)

산행인원 : 35명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설매재자연휴양림-1.5km(30분)-배너머고개-2.8km(60분)-부대정문-2.4km(60분)-문례재-1.5km(40분)-폭산-3.1km(1시간10분)-중원산삼거리-2.4km(40분)-싸리봉-1.8km(30분)-비솔고개-2.4km(30분)-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구간

거리

(km)

출발시간

소요시간

비 고

  설매재

자연휴양림

-

8:35 

-

해발450m,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1037-19, 양평군 청소년수련원,1차선 도로

마루금은 도로 따라 배너머고개까지 도보로 이동후 진행

배너머고개 

   1.5 

8:54 

   19분 

해발750m,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로 넘어가는 고개배너머고개,배넘이고개, 주유현, 유명산 ATV오토로드 체험장, 안내판, 이정표

  부대정문

  2.8

9:40 

  46분

해발1000m, 임도길, 용문산등산안내도, 이정표, 직진으로 진행

  문례재

  2.4

10:38 

  58분

해발920m, 용문산 용문봉 갈림길 삼거리 폭산방향 한강기맥은 좌측방향으로 진행

  폭산

  1.5

11:05 

  27분

해발1004m,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지점, 문례봉, 천사봉, 정상석, 표지목, 폭산갈림길 헬기장으로 복귀하여 좌측방향으로 진행

  중원산

  삼거리

  3.1

12:10 

  1시간5분

해발770m,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중원산(中元山, 800m)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와 중원리 사이에 있는산, 한강기맥은 좌측방향으로 진행

  싸리봉

  2.4

12:57 

  47분

해발811.8m,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와 용문면 중원리 경계에 있는 봉우리, 옛날부터 싸리나무가 많아서 싸리봉이라고 불렀다고 함, 정상표지판, 삼각점, 이정목

  비솔고개

  1.8

13:24 

  27분

해발380m,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산84-2,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항소리와 산음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328번 지방도, 차단기, 버스정류장

  집결지

  2.4

13:49 

  25분

해발200m,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837-6, 계곡, 다리, 넓은공터, 정자

마루금거리

  14.0 

-

 4시간30분

-

접속거리

  3.9

-

 44분

 

총 거리

  17.9 

-

 5시간14분

-

GPS거리

  20.1

-

-

-

 

 

[한강기맥]

 

한강기맥(漢江岐脈)이란

남한강과 북한강의 수계를 가르는 도상거리 162 km 의 산줄기이며 백두대간 오대산에서 갈라져 큰 산을 두루 섭렵하고 용문산을 거쳐 양수리 강가에서 끝이 나는 산줄기를 말한다. 금남정맥이 계룡산을 거치게 하려고 부여 금강 나루에서 끝이 난 것과는 달리 순수하게 양 강을  합치는 두물머리에서 그 끝을 마침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큰 줄기인데도 산경표에는 언급이 없다.

 

한강기맥은 공식명칭은 아니고 조석필 님께서 그의 저서 '태백산맥은 없다. 이 땅의 산줄기는 백두대간이다(도서출판 사람과 山 간행)' 에서 산경표를 좀더 윤택하게 쓰기 위해 명칭이 없는 몇몇 산줄기를 기맥으로 부르자고 했고 그 중 북한강과 남한강을 가르는 산줄기를 '한강기맥'이라 하였다.

 

다시 말하여 한강기맥이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에서 시작하여 동쪽으로 올라가며 청계산(685.4 m),옥산(577.9 m), 소구니산(790 m), 유명산(866 m), 용문산(1157 m), 문례봉(992 m), 비슬봉(657.6 m),단월봉(670 m), 갈기산(685.4 m), 금물산(791 m), 오음산(930 m), 응곡산(603.7 m), 덕구산(635 m), 대학산(875.4 m), 수리봉(959.6 m), 보래봉(1324 m), 계방산(1577 m), 등을 두루 지나 백두대간 상의 오대산, 두로봉(1422 m)에서 마감하는 제법 긴 구간의 산줄기를 말한다. 

한강기맥은 한중(漢中)기맥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북한강과 남한강을 가르는 양상이라서
한편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결국 북한강이나 남한강이 같은 한강으로 합치므로 한강기맥이라고 부르는 것이 그 중 적절한 것 같다. 이 한강기맥은 우리나라 중부권을 가로지르며 여느 정맥이나 대간 못지않게 많은 명산이 있고 그 길이도 만만치 않아 등산성 측면에서는 일부 정맥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도심권에서 가깝고 영동고속도로가 한강기맥과 나란히 달려 접근로나 교통편이 좋은 편이어서구간을 당일 산행으로 가능한 점이 장점이기도 하다.

 

한강기맥[漢江岐脈]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분기하여 인간의 때가 거의 묻지 않은 자연상태의 큰 심산을 두루 거친 뒤 북한강과 남한강의 물줄기를 가르며 양평 양수리의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약 166Km의 산줄기다. 산경표상 1대간9정맥(1대간1정간13정맥)에 속하지는 않지만 그 웅장한 산세와 심산유곡의 모습은 정맥의 반열에 올려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당당한 산줄기다. 백두대간에서 비켜나있는 오대산 비로봉 줄기를 포함, 기맥의 최고봉 계방산으로 솟구치면서 고산준령의 면모를 유감없이 이어간다.

대체로 서진하는 형태의 산줄기가 되며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를 이어가다 횡성을 지나면서 경기도와 강원도의 도계를 잠시 이룬다. 그리고 통골고개에서 강원도와 이별, 양평의 용문산 줄기를 달리다가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그 화려한 맥을 마감한다. 심산유곡의 험준한 준령을 간직한 탓에 날머리지점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한강기맥 마루금이며, 마루금을 이루는 주요 산은 다음과 같다.

[한강기맥의 주요산]

오대산 두로봉(1421.9m), 상왕봉(1491m), 비로봉(1563m), 효령봉(1561m), 뽀지게봉(1358.7m), 계방산(1577m), 보래봉 (1324.3m), 청량봉(1052m), 삼계봉(1070m), 덕고산(1125m), 운무산(980.3m), 수리봉(959.6m), 대학산(976m), 덕구산(652.2m), 응곡산(603.7m), 만대산(680m), 오음산(930.3m), 금물산(774m), 시루봉(504.1m), 갈기산(684.9m), 송이재봉(670m), 싸리봉(812m), 단월산(778m), 용문산(1157m), 소구니산(779.9m), 옥산(577.9m), 말머리봉(500m), 청계산(658.4m) 등이 있다

 

 

 

 

 

 

[산행 상세안내]

- 설매재 자연휴양림(해발450m,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1037-19) 입구 도착하여 우측방향 2차선

  도로따라 진행

- 배너머고개(해발750m,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로 넘어가는 고개, 배너

  머고개, 배넘이고개, 주유현으로 불림, 유명산 ATV오프로드 체험장, 안내판, 이정표, 한강기맥 용문산

  방면은 우측방향으로 나무계단으로 진행, 좌측방향은 우명산방향

- 배너머고개에서 나무계단을 올라서면무명봉이 나오고 내려서면 안부에서 다시 나무계단 진행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여 다시 우측편 경사지로 진행

- 이정표 : 배너머고개 0.8km, 용문산 3.3km

- 무명봉 좌측방향으로 진행

- 제3등산로 푯말이정표 : 용문산 2.5km, 설매재자연휴양림 1.3km/ 배너머고개 0.9km, 용문산 3.2km

- 넓은 임도길 진행

- 설매재휴양림 대운동장 삼거리 이정표 : 옥천면(용천리) 5.7km, 배너미고개 1.2km, 용문산 2.9km,

   설매재휴양림(대운동장) 0.8km, 직진으로 통과

- 억새가 만발한 넓은공터1 통과

- 억새가 만발한 넓은공터2 통과

- 두번째 공터을 통과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 부대정문 임도길에서 직진으로 진행

- 부대정문 임도길에서 약100m 진행후 포장 임도길 버리고 좌측편 임도길로 진행

- 부대 사격장에서 좌측편으로 진행

- 부대운동장 직진후 골문대 뒤편 우측방향으로 진행

- 군부대 펜스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이정표(배너미고개 4.3km )가 설치된 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 진행, 직진은 용문산 가섭봉정상으로

   가는등로길

- 내림길 좌측편에 조망이 좋은 전망바위에서 용문산과 중원산일대 조망후 급경사지 내려 진행

- 문례재(汶禮峴, 해발920m, 이정표 : 용문산 0.8km, 싸리재 5.8km), 직진방향은 용문산 용문봉을 지나

  유격장능선을 통과하여 용문산 주차장에 도착하면 한강기맥 폭산, 비솔고개방향은 좌측방향 경사지을

  내려 진행

- 폭산(헬기장) 갈림길에서 마루금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폭산 왕복

- 산(문례산/천사봉, 해발1004m),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지점에 있는산

폭산(헬기장) 갈림길 도착하여 좌측편 경사지 진행

- 735.2봉에 있는 삼각점 통과

- 중원산 갈림봉(해발770m, 이정표 : 도일봉 2.55km, 중원리 등산로입구 5.365km, 중원산2.14km, 신점리등산

  로입구 4.270km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중원산(中元山, 800m)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와 중원리 사이

  에 위치한 독립된 산)

- 중원폭포 갈림길 이정표 : 중원산 2.07km, 신점리 등산로 입구 4.87km, 중원리 등산로 입구 4.31km, 중원

   폭포 3.7km, 도일봉 3.21km, 싸리봉 1.64km

- 단월봉(단월산 丹月山, 해발775m)

- 이정표 : 중원산 4.86km, 신점리 등산로입구 5.640km, 도일봉1.83km, 중원리 등산로입구 4.645km

- 싸리재 119 현위치 이정목(1-3) : 싸리봉 0.5km, 치마폭포 2.66km

- 싸리재 이정표 : 도일봉 1.57km, 중원산 5.12km, 중원리 등산로입구 4.385km

- 싸리봉(해발811.6m, 119 현위치 이정목(1-4) : 비솔고개 1.3km, 싸리재 0.5km, 중원산 5.76km, 싸리재 0.64

   km, 도일봉 0.93km, 중원산 등산로 입구 5.35km, 산음리 등산로입구 1.95km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

  리와 용문면 중원리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옛부터 싸리나무가 많아서 싸리봉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지금

  은 싸리나무가 전혀 보이지 않고 독도님의 표지기와이정표 119현위치 안내목 그리고 건설부가 설치한 삼각

  점만 있음), 마루금 좌측방향으로 급경사지 진행

- 산불방지 감시 카메라 앞에서 우측방향 나무계단으로 진행

- 임도길에서 좌측방향 진행

- 임도 차단기 통과

- 비솔고개(非率峴, 해발380m,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산84-2),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항소리와 산음

  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328번 지방도, 버스정류장, 한강기맥 산행 종료

- 328번 지방도 우측방향으로 약30여분 내려서면 산악회본부에서 산행 종료

 

설매재(해발450m) 자연휴양림 안내도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1037-19

오늘 산행은 비솔고개에서 배너머고개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계곡물이 없어 역방향으로 진행한다. 버스는 설매재 자연휴양림 앞에 도착하고 걸어서 배너머고개까지 1.5km걸어서 이동한다.

 

설매재자연휴양림에서 배너머고개로 진행하는 모습

설매재 자연휴양림 도로에서 우측방향으로 2차선 도로 따라 약20여분 오르면 배너머고개에 도착한다.

 

배너머고개(해발750m)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서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배너머고개, 배넘이고개, 주유현이라고도 부르는데 그러나 이곳 주민들은 예전부터 670 고지로 부른다. 고개 가까이에 668.6봉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한국전쟁 때 생긴 지명인 듯하다. 오프로드 코스로 이용되는 임도와 수시로 만나면서 유명산으로 오르는 길은  임도로 되어있다. 용문산방향은 우측편 나무계단으로 진행하면 되고 유명산방향은 좌측방향 유명산 ATV오프로드 체험장 옆으로 진행하면 된다.

 

배너머고개에 있는 유명산 ATV오프로드 체험장의 모습

 

배너머고개에 있는 이정석의 모습

 

배너머고개 안내도의 모습

 

배너머고개 들머리지점의 모습

 

나무계단 통과

배너머고개에서 무명봉 넘어 내려서면 안부가 나오고 나무계단을 한차례 밀어올리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잠시후 우측편 경사지을 오른다.

 

갈림길 좌측방향으로 진행

 

임도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급경사지 진행

임도길 버리고 우측편 급경사지을 오르면 나무계단과 로프줄이 설치되어 있었고  제3등산로 푯말이 있는곳에 도착한다.

 

이정표 : 배너머고개 0.8km, 용문산 3.3km

 

푯말 정상부의 모습

용문산 방향은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우측방향을 휴양림방향으로 내려서는 등로길이다.

 

제3등산로 푯말이정표 : 용문산 2.5km, 설매재자연휴양림 1.3km

 

제3등산로 푯말이정표(배너머고개 098km, 용문산 3.2km)의 모습

 

제3등산로 푯말이정표 : 배너머고개 098km, 용문산 3.2km

 

넓은 임도길 진행

 

설매재휴양림 대운동장 삼거리의 모습

 

설매재휴양림 대운동장 삼거리 이정표 : 옥천면(용천리) 5.7km, 배너미고개 1.2km, 용문산 2.9km,

                                                   설매재휴양림(대운동장) 0.8km

설매재휴양림 대운동장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넓은 임도길로 진행하면 넓은공터가 나오고 공터에는 억새가 만발이라 진행하는 발걸음을 잡는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임도길의 모습

 

억새가 만발한 넓은공터 통과

 

 억세의 모습1

 

 억세의 모습2

 

 억세와 함께

 

두번째 공터 통과

 

갈림길 통과

두번째 공터을 통과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부대정문 임도길에 도착한다.

 

부대정문입구(해발1000m)

주변에는 이정표와 용문산 등산안내도 그리고 조망이 좋은 전망바위가 있다.  한강기맥 마루금은 직진으로 도로 따라 오르다가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부대정문입구(해발1000m) 이정표 : 배너미고개 2.6km, 옥천면(용천리) 7.2km, 사나사.봉재산 6.9km,

                                             용문산 1.5km

 

용문산(가섭봉) 등산안내도

 

 부대정문입구에서 바라본 군부대 정상부의 모습

 

무명봉에서 군부대 조망

 

무명봉에서 군부대배경으로...

 

전망바위에서 용문산 장군봉배경으로 인증샷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장군봉 산줄기의 모습

 

조망지에서 바라본 양평군일대의 모습1

 

조망지에서 바라본 양평군일대의 모습2

 

부대정문 이정표 : 용문산(가섭봉) 1.7km, 장군봉 1.1km

 

공군부대 알림판의 모습

 

부대정문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도로 탈출

도로 따라 진행하다가 좌측방향으로 도로 버리지 진행한다. 정상부에 공군부대가 있어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임도길로 진행하면 사격장이 나오고 사격장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잠시후 운동장이 나오고 운동장을 직진으로 통과후 골대 뒤편으로 올라 우측방향 군부대 펜스앞까지 진행후 좌측편으로 펜스 따라 진행한다.

 

임도길에서 인증샷

 

지나온 마루금 조망

지나온 마루금과 앞으로 이어갈 유면산 소꾸니산이 저멀리 조망된다.

 

넓은공터에서 공군부대 조망

 

군부대 사격장 통과의 모습

 

군부대 사격장 통과후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군부대 운동장 통과

 

운동장 골대뒤편 우측방향으로 진행

 

군부대 철책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군부대 철책 통과

군부대 철책옆으로 진행하는것이 무척이나 힘들다. 이지점을 눈 내린 한겨울에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그래서 두구간 먼저 건너서 이번에 용문산구간을 진행한다. 어렵게 군부대 철책을 지나 배너미고개 4.3km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곳에서 좌측편 내림길로 진행한다.

 

 

 이정표 : 배너미고개 4.3km

용문산 정상석이 있는곳은 직진으로 진행하며, 한강기맥 마루금 폭산방향은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좌측편 경사지을 내려서면 된다. 경사지 좌측편으로 내려서면조망이 좋은 전망바위가 나오고 전망바위에서 조망후 비솔고개로 진행한다.

 


용문산(龍門山, 해발1,157m) 표지석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369-72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용문면과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3m), 명지산(1,253m), 국망봉(1,167.2m)이어 네 번째로 높은 용문산은 신라 때 용문사(龍門寺)가 창건된 이후

본래 이름은 미지산(彌智山)이었다.

 

양평(陽平)북동쪽 8km, 서울 동쪽 42km 지점에 위치한다. 산체()가 웅대하여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km의 도일봉(:864m), 동쪽 4.5km의 중원산(:800m), 남서 3.5km의 백운봉(:940m) 등 지봉()이 용립()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조계()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 100m의 기암절벽 위에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북쪽은 완경사,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첩첩이 쌓인 암괴들이 나타나며
깊은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고 용문산 북서 일대는 고도 700∼1,100m의 약 4㎢의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남쪽 산록 계곡에는 용문사()·상원사()·윤필사()·사나사() 등 고찰이 있고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고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260㎡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 2기가 있다.

그런데 조선을 개국한 성계가 등극한 이후 용문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전해진다. 이 산에서는 한강기맥 북쪽 북한강과 남쪽 남한강은 물론, 멀리 인천 앞바다가 보일 정도로 사방 100km 거리가 막힘없이 조망되는 천혜의 요새로도 유명하다. 삼국시대는 물론, 고려 때 몽고군 침입 당시 이곳 주민들이 숨어 살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피아간에 군단 병력이 목숨건 밀고 밀리는 격전을 치룬 전략요충지다. 한국전쟁 이후 정상에는 공군부대가 상주하고 있어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2007 11월부터 정상을 개방하고 있다.

용문사(龍門寺)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로,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신라 신덕왕 2년인 913에 승려 대경(大境)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설에 따르면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행차하여 직접 세웠다는 이야기도 있다. 

고려 우왕 4년인 1378 지천(智泉)  경천사개풍군에 있던 대장경을 이 곳에 옮겨봉안했다. 조선 세종 29년인 1447에 세종의 둘째 왕자인 수양대군이 어머니인 소헌왕후 심씨를 위해 보전을 다시 지었다. 수양대군은 왕이 된 뒤 왕명으로 용문사를 중수하도록 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후 여러 차례 중창했으나, 대한제국 순종이 왕위에 오른 1907 대한제국 군대 해산으로 의병 운동이 일어나면서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이 불태워버렸다. 1909부터 차츰 중건하여 남아 있는 건물은 대부분 현대에 새로 지어진 것들이다.

 

권근이 지은 정지국사부도 및 비는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경기도 지방유형문화재 제172호인 금동관음보살좌상도 있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1,100~1,500여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42m, 밑둥 둘레가 14m로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경순왕의 태자 마의태자가 신라 멸망 후 금강산으로 가는 길의 이야기와 함께 의상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은행나무로 자라났다는 두 가지 전설이 전한다.

 

용문산 가섭봉(1,157m)의 유래

가섭봉은 예로부터 용문산 내에 ‘석가봉’ ‘아난봉’과 함께 ‘용문사내에 불교3봉’ 으로 일컬어지며 가섭은 부처님에게 염화시중(拈華示衆)의 미소를 보낸 마하가섭존자를 칭한다.

 

용문산 제1봉인 가섭봉(1157m)에 이어 석문(1127m), 제2봉인 장군봉(1056m), 제3봉인 백운봉(940m) 함왕봉(887m), 도일봉(864m), 중미산(801m) 등 준령들이 즐비하다.

 

조선 순조 31년(1831년) 초의선사께서 용문산을 여행하면서 남긴 일기에“수월암(지금의 백운봉밑 세수골)에서 하루를 자고 가섭봉에 올라서(登迦葉峰)올라서 윤필암과 상원암을 거쳐 용문사에 이르렀다 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조선시대부터 용문산 정상이 가섭봉으로 불린웠던 모양이다

원래 한강기맥길

용문산 정상에서 내려오다가 좌측 팔각정 옆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가서 부대 정문 앞으로 통과해야만 한강기맥길이나 이곳은 어차피 정상 능선을 가지 못하기에  갈림길로 내려서서 우측 장군봉 방향으로 우회하여 편한길로 한강기맥길을 이어간다. 

 

 

 용문사(龍門寺)

용문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년 대경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진덕여왕 3년(69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고 있다. 창건당시 당우가 304칸에 300여스님이 머물렀다고 하니 그 규모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고려시대 정지국사 지천스님이 경천사에 보관되어 있던 대장경을 용문사로 옮겨와 대장전이라는 건물을 지으셨다. 조선시대 때는 조안대사라는 스님이 용문사를 크게 짓는 일을 했는데 이때 정지국사 지천스님이

돌아가시면서 사리가 이곳 용문사로 옮겨오게 되었다.

 

세종 29년에는 수양대군이 모후를 위하여 보전을 다시 지어 2불상과 8보살상을 모셔 절을 크게 번창 시켰는데, 조선말 전국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근거지라하여 일본군에 의해 모두 불태워졌다. 이후 다시 복구하긴 했으나 6.25전쟁때 다시 한 번 불태워지는 시련을 겪어 지금의 용문사는 최근에 다시 지어진 모습이다.

  

현재 사찰 내엔 동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 있고, 주변엔 정지국사 지천스님의 사리를 모시기 위해 만들어진 정지국사부도는 보물 513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용문사 대웅전

대웅전 삼존불

용문사 정지국사 부도 및 비(보물 제531호)

이 부도는 팔각원당형으로 지대석 위에 연꽃 문양이 조각된 사각형의 하대석을 놓았다. 그 위에는 원통형의 중대석이 놓여 있고 옆면에 연꽃 문양이 새겨진 팔각형의 상대석이 중대석 위에 있다. 탑신부는 팔각형으로 한 면에만 문(門)을 새겼고 팔각형의 지붕돌은 윗면의 합각선이 두툼하고 끝에는 꽃 모양이 조각되어 있다.

상륜부는 현재 양화석 부분만 남아 있다.

 

비는 부도에 딸린 탑비로 태조(太祖) 7년(1398)에 건립되었으며 조성 당시의 찬조자 명단과 정지국사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 비문(碑文)은 권근(權近)이 지은 것으로, 태조 4년(1395) 천마산 적멸암에서 세상을 떠난 고려 말의 정지국사가 중국 연경에서 수학하였고, 입적 당시 많은 사리가 나와 태조가 이를 듣고 ‘정지국사’라 추증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부도와 비는 승려가 세상을 떠나면 부도와 탑비를 세우던 신라 시대 이래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성 방법에서 조선 초기 부도 연구의 기준이 된다.

용문사 은행나무

경기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에 있는 용문사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며,가지의 길이는 동서로 29.1m, 남북으로 25.9m나 된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외에도 나무를 자르려고 톱을 대었는데 그 자리에서 피가 났다는 이야기,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한다.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조선 세종 때 당상관(정3품)의 품계를 받을 만큼 중히 여겨져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용문산과 중원산일대 조망

 

무명봉 통과

 

문례재(汶禮峴, 해발920m)

군부대 철책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조망이 좋은 전망바위가 있고, 전망바위에서 조망하고는 내려섰다가 오르면 암릉지을 통과하게 되고 내려서면 문례재에 도착한다. 직진방향은 용문산 용문봉을 지나 유격장능선을 통과하여 용문산 주차장에 도착하면 한강기맥 폭산, 비솔고개방향은 좌측방향 경사지을 내려서면 된다.

 

문례재(汶禮峴, 해발920m) 이정표 : 용문산 0.8km, 싸리재 5.8km

문례재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 오르면 폭산삼거리 헬기장에 도착하고 마루금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폭산에 올라 인증샷을 찍고는 다시 헬기장에 복귀하여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폭산(헬기장) 통과

 

산(문례산/천사봉, 해발1004m)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 가평군 설악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폭산은 일명 문례봉으로 알려져 있는 산으로  정상석에는 천사봉으로 표기가 되어있다. 높이도 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 상에는 해발 1003m이고 정상석에는 해발 1004m, 일반 지도에는 992m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어느게 맞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폭산의 ‘폭’의 의미를 기록을 뒤져 보아도 알수 없다. 폭산의 다른 이름인 문례봉은 용문산에서 문례재(920m)를 넘어 오르는 봉우리라 하여 문례봉이라고도 하며, ‘문례’는 봉미산을 거쳐 석산리로 내려서면 ‘문례울’이라는 물길이 있어 그 어원을 짐작할 수 있겠다. 문필봉은 멀리서 보면 정상이 뾰족하여 마치 붓끝 같아 문필봉이라 불린다.

산(문례산/천사봉, 해발1004m)에서 인증샷

 

산(문례산/천사봉, 해발1004m)에서 함께하는 산친구와 인증샷

한강기맥을 함께하시는 산친구분은 나보다 선배이지만 항상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 의지하면서 마루금 이어간다. 얼마전 1대간9정맥을 완주하였지만 또다른 맥을 이어가야 하고자하는 마음에 산친구의 도움으로 또다른 맥을 이어본다.

 

폭산 정상의 이정표 안내목

 

폭산 갈림길(헬기장)의 모습

폭산을 찍고 헬기장으로 복귀하여 좌측편 경사지을 내려선다. 선두그룹 대원들이 이곳에서 이른 점심식사을 하고 계신다.

 

735.2봉에 있는 삼각점의 모습

 

등로길에 있는 삼각점

 

중원산 갈림봉(해발770m)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중원산(中元山, 800m)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와 중원리 사이에 위치한 독립된 산이다. 우측편에 있는 용문산과 더불어 백운봉, 도일봉의 산세가 웅장한 절경을 이뤄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산의 유래는 중원(中元)의 뜻에서 찾을 수 있다. 도가(道家)에서는 백중(百中)을 이르는 말로, 도교에서는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일 년에 세 번 인간의 선악을 살핀다고 하는데 그때를 원(元)이라고 한다. 1월 15일을 상원(上元), 10월 15일을 하원(下元)이라고 하며 7월 15일의 중원과 함께 삼원(三元)이라 하여서 초제(醮祭)를 지내는 풍속이 있었다. 이곳에서 이정표가 뚜렸하고 길이 잘나있는 중원산 길을 버리고 이정표를 끼고 90도 꺽어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단월봉으로 진행한다.

 

중원산 갈림봉(해발770m) 이정표 : 도일봉 2.55km, 중원리 등산로입구 5.365km, 중원산2.14km,

                                             신점리등산로입구 4.270km

폭산갈림길에서 내려섰다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735.2봉에 도착하고 내려서면 중원산갈림길에 도착한다. 직진으로 진행하면 중원산정상으로 진행하면 한강기맥 싸리봉과 비솔고개방향으로 좌측방향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면 중원폭포 삼거리가 나오고 한차례 밀어올리면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자리잡고 있는 단월봉에 도착한다.

 

중원폭포 갈림길의 모습

중원폭포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중원폭포와 중원리마을 입구 주차장에 도착할수있고 마루금은 직진으로 한차례 밀어 올려야 한다. 경사지을 밀어 올리면 조망이 좋은곳 옆으로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곳이 단월산 즉 단월봉이다.

중원폭포 갈림길 이정표 : 중원산 2.07km, 신점리 등산로 입구 4.87km, 중원리 등산로 입구 4.31km,

                                 중원폭포 3.7km, 도일봉 3.21km, 싸리봉 1.64km

 

단월봉(단월산 丹月山, 해발775m)

 단월봉 정상은 텐트 한동을 칠수있는 공간 아래로는 낭터러지면 조망권이 좋은곳이었다. 그 옆으로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있고 먼저 오신 산객분들이 이곳에서 맛난 점심식사와 곡주를 마시고 있어 잠시 조망을 보고는 비솔고개로 출발한다. 단월산은 '밝은 달이 비춰진 정자의 마을'이라는 뜻의 단구월사(丹丘月謝)에서 지명이 유래한다고 전한다.

 

이정표 :  중원산 4.86km, 신점리 등산로입구 5.640km, 도일봉1.83km, 중원리 등산로입구 4.645km

 

싸리재

단월봉에서 우측방향 급경사를 내려오니 넓은 안부가 나오는데 이곳이 싸리봉 아래에 있어 싸리재다.

안부에는 예전에 헬기장인듯한 흔적이 보이고 이정표와 안내 구조목이 서 있는데 우측방향 아래로 내려가면 멋지고 아름다운 중원폭포가 있는 곳이고 중원산 도일봉으로 갈수있는 등로길이다. 중원폭포 북쪽 고개로 중원리와 신점리에서 단월면 향소리와 산음리로 넘는 고개로 용문산.백운봉.도일봉이 한데 모여 절경을 이루어 경기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中元山(815m) 갈림길이기도 하다.

 

싸리재 119 현위치 이정목(1-3) : 싸리봉 0.5km, 치마폭포 2.66km

 

싸리재 이정표 : 도일봉 1.57km, 중원산 5.12km, 중원리 등산로입구 4.385km

 

싸리봉(해발811.6m) 119 현위치 이정목(1-4) : 비솔고개 1.3km, 싸리재 0.5km

싸리봉정상 주변으로는 정상을 알리는 독도님의 표지기와 삼각점, 119현위치 이정목 그리고 의자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지점에서 한강기맥 비솔고개 방향은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비솔개고까지 등로길이 급급경사에다 낙엽까지 등로길에 떨어져 있어 미끄럽고 마치 스케이트를 타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싸리봉(해발811.6m)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와 용문면 중원리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옛부터 싸리나무가 많아서 싸리봉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지금은 싸리나무가 전혀 보이지 않고 독도님의 표지기와이정표 119현위치 안내목 그리고 건설부가 설치한 삼각점만 있다.

 

싸리봉에 있는 삼각점의 모습

 

싸리봉 이정표

이정표에는 1.6km 적혀있는데 어디를 안내하는것인지 알수가 없었다, 아마도 비솔고개까지 거리를 안내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싸리봉 이정표 : 중원산 5.76km, 싸리재 0.64km, 도일봉 0.93km, 중원산 등산로 입구 5.35km,

                     산음리 등산로입구 1.95km

 

산불방지 감시 카메라의 모습

 

나무계단의 모습

산불방지 감시 카메라 직전 우측편 내리막길에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내려서면 임도길을 만난다. 임도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임도 차단기가 나오고 넘어서면 오늘 산행의 종착지점인 비솔고개에 도착한다. 한강기맥 산행을 종료하고 산악회 본부가 있는곳으로 약30여분 도로 따라 이동한다.

 

임도길 접속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비솔고개에 도착한다.

 

임도길 차단기 통과

 

임도길 옆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석

 

비솔고개에 설치되어 있는 등산안내도

 

비솔고개(非率峴, 해발380m)

위치 :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산84-2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항소리와 산음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며 328번 지방도가 지난다. 향소리 노적봉 아래에는 비솔마을이 있고 비솔에서 산음리 무푸레골로 넘어 가는 고개가 비솔(非率)고개다. 비솔고개(非率)' 풍수지리상 용의 목에 해당한다고 한다. 비솔에서 산음리 무푸리골로 넘어가는 고개로 비솔(非率)마을은 살구나무골 북서쪽 마을에서 유래를 찾는다. 산음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산세가 험준한 가운데 협곡이 있다. 화전민의 생활 모습이 남아 있으며,陰里)라 하였다 

 

 비솔고개 다음구간(비솔고개~신당고개)들머리 지점

비솔고개에서 우측방향으로 약20m 내려서면 도로 건너편으로 한강기맥 마루금 비솔고개-소리산-송이재봉-밭배고개-통골고개-신당고개로 연결하는 등로길이 나오고 우리 대원들은 도로 따라 계속하여 집결지로 내려선다.

 

산악회 본부 집결지에서 바라본 중원산 도일봉의 모습

집결지 옆으로 정자와 계곡이 있어 계곡에서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 한잔 마시고는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 상일동 육교 앞에 도착한다. 함게하신 대우너 몇분과 함께 상일동에서 간단하게 매주와 소주 한잔으로 뒤풀이를 마치고는 집으로 귀가한다.

 

[갈때]

1. 상봉역(10시33분) - 용문행 전철을 타고 용문역에 도착

2. 용문버스터미널에서 - 용문사 가는(12시00분) 버스를 타고 - 용문사 주차장(12시16분)에 도착

 

[올때]

1. 산음1리(고북)에서 2-5번 버스를 17시45분에 탑승하여 용문터미널로..

   *고북(산음자연휴양림)버스정류소에서 용문으로 돌아오는 버스시간은 대충

     19시33분(2-3번 버스)

     17시39분(2-5번 버스)

     14시45분(2-2번 버스)=요 버스는 고북에서 석산리,명성리를 거쳐 용문으로 감

     10시09분(2-1번 버스)

2.용문터미널에서 용문역으로 도보로 이동하여 상봉행 전철로 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