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9. 08:52ㆍ★ 9 정맥/- 9. 낙남[완료]
낙남정맥 4구간(신풍고개~남산치)
산 행 지 : 경남 김해시 진례면, 창원시 정병산(566.7m),내정병봉(493m),비음산(468m) 낙남정맥 4구간
산행일시 : 2015년 3월21일(토요 당일산행)
산행코스 : 신풍고개-177봉(운동시설물)-198봉-부치고개-295봉-소목고개-정병산(567봉)-헬기장-
513봉-독수리바위(448봉)-483봉-내병병산(493봉)-용추고개-415봉-408봉-475봉-
485.7봉-505봉-청라봉(517봉)-비음산-헬기장-남산치-진례저수지(역방향)
산행시간 : 11시00분~16시15분 (5시간15분, 식사 및 휴식포함, 후미기준)
산행거리 : 약 15.5Km(정맥 14Km, 접속구간 1.5Km), GPS 16.5Km
산행날씨 : 맑음
산행인원 : 42명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신풍고개-4.6/5.3km(80분)-소목고개-0.7/0.8km(40분)-정병산-1.05/1.2km
(40분)-독수리바위-1.3/1.5km(30분)-내정병봉-1.2/1.4km(40분)-용주고개-
1.8/2.2km(50분)-비음산-1.4/1.6km(30분)-남산치-1.3/1.5km(30분)-진례저수지
* 도상거리(13.35km), 실제거리(15.5km), 소요시간(5시간)
구간 |
거리 (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신풍고개 |
- |
11:00 |
- |
해발80m,용강고개,14-25번 국도,셀프주유소,산마루카페 입간판 |
소목고개 |
5.3 |
12:16 |
1시간16분 |
해발200m, 이정표, 고개안부 사거리, 쉼터
|
정병산 |
0.8 |
12:57 |
41분 |
해발567m, 정상석, 쉼터, 이정표, 조망지 |
독수리바위 내정병봉 |
1.0 1.5 |
13:34 14:05 |
37분 31분 |
해발448m, 수리봉 정상석, 이정표, 조망지 해발493m, 정상석, 이정표, 표지기, 조망지 |
용주고개 비음산 |
1.4 2.2 |
14:24 15:38 |
19분 1시간14분 |
해발380m, 체육시설물, 이정표 해발510m, 정상석, 이정표, 쉼터, 조망지
|
남산치 |
1.6 |
15:58 |
20분 |
해발390m, 창원시 사파정동과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을 잇는고개 |
진례저수지 |
1.5 |
16:15 |
17분 |
평지마을,경남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738-6,백숙촌,식당들이 많음 |
마루금거리 |
14 |
|
5시간15분 |
|
접속 거리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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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거리 |
15.5 |
|
| |
GPS거리 |
16.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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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4구간 [신풍고개~남산치] 산행지도
낙남정맥 4구간 [신풍고개~남산치] 산행지도
낙남정맥 4구간 [신풍고개~남산치] 산행지도
낙남정맥 4구간 [신풍고개~남산치] 고도표
낙남정맥 4구간 [신풍고개~남산치] 트렉도
낙남정맥 개념도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의 끝자락 지리산 영신봉에서 남으로 가지를 뻗어 첫출발을 합니다. 삼신봉, 고운동고개, 돌고지재를 거쳐 옥종 천왕봉에 이르러 지리산과 이별한 후, 하동 옥종, 사천 곤명 등을 지나 진주 남쪽을 휘감아 도는 동안 지리산에서와는 달리 야트막하게 기세를 낮춥니다.
그러다 고성 땅에 이르러 무량산, 깃대봉 등으로 다시 높이를 높혀 그 맥을 강하게 올립니다. 이후 마산, 창원의 여항산, 광려산, 무학산을 거쳐 김해땅에 이르고, 신어산, 동신어산을 넘어 매리 고암나루에서 낙동강에 잠기며 그 맥을 다하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낙동강의 남쪽을 분수(分水)하며 길게 동서로 누워 우리나라 내륙과 남해안지방을 분계(分界)하고 있습니다. 이 산줄기의 남쪽 해안지방은 제주도 다음으로 따뜻한 연평균기온 14℃를 나타내고 있으며, 난온대산림대(暖溫帶山林帶)를 형성하고, 귤나무의 북방한계선을 이루고 있지요. 그야말로 따뜻한 남쪽나라인 셈입니다.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래친 아홉개의 정맥 중 제일 아래에 위치해 있고,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마무리하는 지리산에서 갈래쳐 나와 있어 흔히들 1대간 9정맥 종주의 제일 마지막 도전처가 된다.
낙남정맥의 개념도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인 지리산 영신봉에서 남하하여 하동, 진주, 마산, 창원을 거쳐 김해 낙동강하류에서 그 맥을 다하는 총도상거리 232 km의 산줄기 이다. 낙남정맥의 지리산 영신봉(1,652m)에서 분기해서 경남의 수려한 봉우리들을 두루 거치고, 낙동강 하류에 그 맥을 다하는데, 동북으로 임천강, 경호강, 남강이 흘러드는 낙동강과 남서로 섬진강이 스며든 남해를 수계 지으며 달리는 남부해안지방의 분계이다.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의 끝자락 지리산 영신봉에서 출발해서 삼신봉, 고운동고개, 옥종 천왕봉에 이르러 지리산과 이별한 후, 하동 옥종, 사천 곤명 등을 지나 진주 남쪽을 휘감아 야트막하게 기세를 낮추다가 고성 땅에 이르러 무량산, 깃대봉 등으로 다시 높이를 높혀 그 맥을 강하게 올리며 이후 마산, 창원의 여항산, 광려산, 무학산을 거쳐 김해땅에 이르고, 신어산, 동신어산을 넘어 매리 고암나루에서 낙동강에 잠기며 그 맥을 다하게 된다.
이름 그대로 낙동강의 남쪽을 分水하며 길게 동서로 누워 우리나라 내륙과 남해안지방을 분계하고 있습니다. 이 산줄기의 남쪽 해안지방은 제주도 다음으로 따뜻한 연평균기온 14℃를 나타내고 있으며, 난온대산림대(暖溫帶山林帶)를 형성하고, 귤나무의 북방한계선을 이루고 있지요. 그야말로 따뜻한 남쪽나라인 셈이며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래친 아홉개의 정맥 중 제일 아래에 위치해 있고,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마무리하는 지리산에서 갈래쳐 나와 있어 흔히들 1대간 9정맥 종주의 제일 마지막 도전처 이기도 하며 본인도 낙남정맥이 마지막 마루금이 등로길이다.
[상세안내]
신풍고개(용강고개), 용강검문소, 25-14번 국도, 광신 천진 셀프주유소
산마루카페 입간판 앞에서 우측편 도로로 진행
산마루카페 건물을 지나 좌측편으로 진행
완만한 오름길 시작,앞으로 이어갈 천주산구간 조망
도계체육공원 ㅜ갈림길 좌측방향으로 진행
우측편으로 쌍묘을 보고 직진으로 진행
177봉, 체육시설,정병산과 창원cc조망 급좌틀 내려선다
과수원 옆길로 진행, 좌측편은 과수원이고 우측편으로 창원cc조망
대나무 군락지 통과
과수원 앞 조망지 통과(앞으로 이어갈 천주산구간이 조망)
198봉 통과
부치고개, 우측편으로 창원cc
고압전압이 있는 봉우리 통과
성산김씨묘 통과
탱자나무 울타리 옆으로 진행 우측편으로 창원cc그릴이 보임
창원cc 옆으로 오르내림을 하면서 통과
용강고개 +갈림길 직진으로 통과, 대나무 군락지
봉림산 Y 갈림길 우측방향으로 진행(좌측편은 소목고개 단축로)
293.8봉, 운동시설물,철탑, 급좌틀 내려선다
소목고개 +갈림길 직진으로 진행
나무계단, 급경사지
돌계단, 넓은평상 쉼터
나무테크, 나무계단
전단쉼터, 정병산정상부는 좌측편에 있음, 나무평상, 이정표, 정상부는 좌측편으로 약20m 거리에 있음
정병산정상, 정상석, 삼각점, 조망권 지역
전단쉼터복귀, 정병산정상부는 좌측편에 있음, 나무평상, 이정표
로프지대 통과
550봉,나무계단 통과
헬기장통과
나무계단 통과
완만하게 진행하면 묘지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
나무계단, 급경사
독수리바위 이정표 통과
독수리바위 암릉 통과
독수리봉(수리봉)정상, 정상석, 조망권
나무계단으로 내려선다
길상사 ㅓ갈림길 직진으로 통과
내정병산 정상, 정상석, 표지기, 조망권, 급좌틀
내정병동 채육시설지 직진으로 통과, 체육시설물이 있음
로프지대 내림길
용추주차장 갈림길(나무계단 내림길 우측편으로) 직진으로 진행
우곡사 +갈림길 직진으로 진행
용추고개 갈림길 직진으로 진행, 체육시설물, 이정표
우곳사 ㅓ갈림길 직진으로 진행
415봉 통과, 좌측방향
비음산 능선길 4봉 통과, 직진으로
진례산성터 좌측편에 두고 진행
508.3봉 통과
진례산성동문터 직진으로 통과
나무계단, 주변에 철쭉 보호을 위해 나무계단 조성중
비음산 갈림길 좌측방향으로 진행
518봉(청라봉), 조망권
조망바위, 급좌틀
나무계단 통과
헬기장 통과
남산치 도착, 낙남정맥 4구간 산행종료, 좌측편 진례저수지방향으로 하산
진례저수지 도착, 산행종료
창원과 김해를 경계한 아름답고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장병산릉...
몸과 마음이 고단하니 산행에도 피로감이 오는건가?
연일 계속되는 회식자리 거부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박차고 나갈수도 없는 현실속에 살아가는 우리들...
연속되는 폭단주에 맥없이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 마셔라 부어라는 구호에 만취된것을 잊고는 목구멍 속으로
잘도 넘어간다.
폭단주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돈은 없고 술은 취하고 싶어 군인들이 만들어졌는다는 속설은 있지만 정확한 근거는 없다. 이것이 사회에서도 통하고 있다는것이 영 못마당하며 예전에도 내 자신도 주당파에 속해 있으지만 폭단주는 단절되어야 한다는 이념에는 변함이 없다.
비가 내리고 추워졌다가는 날씨가 봄날 이상으로 따뜻해져 낙남정맥 마루금 산행길이 걱정이 된다. 기상벨 소리에 일어나 베낭을 챙겨 잠실이 아니 상일동 육교 앞으로 나간다. 함께해던 친구가 감기몸살로 인하여 오늘은 함께 못하는 관계로 모처럼 상일동에서 버스에 오른다.
대원들과 반갑게 인사을 나누고는 출발하는 버스에 몸을 맡기고 꿈나라 여행을 떠난다. 자는 동안 버스는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내륙고속도로상 문경휴게소에서 아침식사 및 휴식을 하고는 다시 내륙고속도로-경부구속도로-대구,부산간 고속도로-마산톨게이터을 지나 국도을 이용하여 목적지인 신풍고개 앞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은 남산치에서 장병산을 거쳐 신풍고개로 이어져야 하지만 신풍고개 주변에 물이 없는 관계로 역방향인 신풍고개에서 정병산을 거쳐 남산치로 이어져 진례저수지 앞에서 종료한다. 버스에서 내려 사진 몇장을 남기고는 우측편 주유소 앞을 지나 마루금 접속구간으로 이어간다.
신풍고개(용강고개)
신풍고개는 동쪽에 있던 신풍역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창원도호부 성에서 자여도의 신풍역에 이르는 고개이기 때문에 그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신풍고개는 조선시대까지 창원도호부에서 자여도를 잇는 주요 교통로로 기능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국도 14호선인 신작로가 개설되면서 교통로의 기능이 쇠퇴되고, 도보 통행로로만 이용되었다. 그러다 1970년대에 이르러 남해고속도로가 개설되어 동서교통로의 기능을 회복하였다. 예전에는 이곳에 용강검문소가 있어 신풍고개보다는 용강검문소로 더 알리진 곳이다 지금은 검문소가 사라지고 용강마을로 잘 알려지고 있다.
신풍고개
위치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산 97-3
산마루가든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603-1(의창대로 4) 신풍고개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과 의창구 동읍 용강리를 연결하는 고개마루에 위치하고 있으면 현재는 25번-14번 국도 때문에 절개되어 마루금이 절단되어 우회하여 진행하는 구간이다. 마루금 접속구간은 14번 신국도 광신천진셀프 주유소 앞에서 하차하여 바로앞에 보이는 "산마루가든"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는곳에서 우측방향 포장도로로 올라 산마루카페 건물입구에서 10m 직진으로 진행후 좌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돌석 뒤편으로 진행하면 마루금에 접속한다. 산마루카페 앞 포장도로에서 좌측편으로 탈출하면 완만한 등로길이 나오고 우측편으로 과수원이 있고 우측편으로 천주산과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이 조망되었다. 나무로 만든 계단을 완만하게 오르면 용강마을 갈림길 도착하고 마루금은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완만하게 진행하면 체육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는 177봉에 도착한다. 용강마을 갈림길 이정표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쌍묘가 나오고 완만하게 등로길 이어가다 보면 나무의자 한개가 있는 쉼터가 도착한다. 쉼터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첫번째 봉우리인 177봉에 도착한다. 177봉 정상부에는 체육시설물과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었고 조망권도 좋았다. 177봉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내려 완만하게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과수원이 나오고 과수원 상부에 멋진 조망지에 도착한다. 과수원 조망지에서 좌측편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경전선,진해선의 철로와 남해고속고로가 교차하는 남산리,용전리 일대그리고 천주산이 조망 하고는 198봉을 찍고 내려서면 부치고개에 도착한다. 부치고개에서 올라서면 우측편으로 창원cc 필드가 조망되고 완만하게 진행하니 무명봉 정상부에 고압시설물이 설치 되어있는 건물이 등로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어 우측편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완만하게 오르내림을 하면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선산김씨 묘지가 나오고 묘지을 통과하여 오르면 조망이 좋은 무명봉에 도착한다. 무명봉에서 뒤돌아 지나온 마루금을 감상하고 창원cc와 천주산 조망후 그옆에 있는 희귀하게 자라고 있는 암릉위에 나무을 사진에 담고는 내려선다. 무명봉에서 내려서니 등로길 좌측편으로 탱자나무로 울타리가 계속 이어지고 우측편으로 창원cc가 조망되어 마루금과 함께 나란히 이어간다.. 잠시후 창원cc 1번 필드 앞을 지나고 안부에 내려섰다가 오르니 창원컨트리클럽 사유재산 이므로 무단출입을 금한다는 안내판이 나온다. 우측편으로 창원cc 두고 진행하면 급경사지가 나오고 내려섰다 오르면 야생멧돼지가 출몰한다는 안내판을 지나 우측방향으로 진행후 내려서면 대나무군락지가 나오고 용강고개 갈림길앞에 도착한다. 용강고개 갈림길 주변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여름철 이곳에서 휴식하기에는 안성마춤이라 말할수 있다. 이곳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고는 직진으로 진행하니 계속하여 대나무 숲길을 걸어간다. 잠시후 봉림산 갈림길 이정표 앞에서 우측방향으로 한차례 밀어 올리면 지도상 295봉인 봉림산정상부에 도착하는데 봉림산정상부에는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가 없었고 체육시설물과 작은 철탑뿐이었다. 봉림산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단축할수 있다. 봉림산정상부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묘지가 나오고 잠시후 쉼터가 있는 소목고개 사거리에 도착한다. 소목고개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나무로 만든 계단이 나오고 무더운 여름 같은 날씨속에 신풍고개에서 이곳까지는 샤방샤방 잘왔는데 계단을 올라서면서 부터 몸이 이상해 지는 현상이 감지된다. 정병산으로 오르는 급경사는 오늘 산행에서 무척이나 힘든 난코스이며, 사람의 기운을 쑥 빼는것 같았다. 쉬엄 쉬엄 쉬어가면서 나무계단을 올라 테크에서 물한모금 마시고는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정병산 바로아래에 있는 전단쉼터 앞에 힘들게 올라선다. 정명산 정상부는 전단쉼터에서 좌측편으로 약20m 거리에 암릉지로 위치하고 있어 정병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병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었고 조망이 일품이었다. 약간의 운무가 있지만 조망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고 바람이 불어 한층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정병산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남기고는 전단쉼터로 복귀하여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는 내정병봉으로 향한다. 전단쉼터 주변에는 쉼터공간과 그옆으로 넓은 평상이 있고 이정표도 설치되어 있었다.
신풍고개에서 바라본 창원시내방면의 모습
마루금 접속구간으로 진행하는 모습
산마루카페 입간의 모습
신풍고개 절개지의 모습
14-25번 국도로 인하여 마루금이 절개되어 우회하여 마루금으로 진행
1. 우측편에 셀프주유소가 있는 국도에서하차하여 산마루 입간판에서 우측편 포장도로 진입
2. 산마루 카페 앞에서 좌측편 대각선 능선 등로길로 진행
3. 등로길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이어갈 마루금이 조망됨
절개지의 모습
정병산에서 신풍고개로 진행하면 지하차도 아래로 진행하여 절개지로 올라서야 한다.
신풍고개 들머리지점의 모습
산마루카페 입구을 지나면 좌측편으로 돌이 세워져 있는데 글씨는 없었다. 돌석 뒤편으로 등로길이 있고 본격적으로 마루금이 시작된다.
신풍고개9산마루카페 앞)들머리지점의 모습
산마루카페 건물의 모습
신풍고개에서 우측편 포장돌롤 올라서면 우측편으로 산마루카페 건물이 나오고 잠시후 마루금 들머리지점이 좌측편으로 열려있다.
신풍고개에서 남산재까지 이어지는 마루금 접속
산마루카페앞 포장도로에서 좌측편으로 탈출하여 완만하게 진행하면 조망권이 좋은 지점이 나오고 잠시후 체육시설물들이 있는 177봉에 도착한다.
등로길에서 바라본 절개지의 모습
나무로 만든 완만한 등로길의 모습
용강마을 갈림길 이정표의 모습
용강마을 갈림길 이정표 : 사격장약수터(정병산방향)4km, 숲속나들이길(도계체육공원)길1.2km, 천주산누리
길(용강마을회관, 신풍고개방향) 0.9km, 천주산누리길(용강마을 뒤 갈림길) 3.3km
묘지(쌍묘) 좌측편에 두고 진행
용강마을 갈림길 이정표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쌍묘가 나오고 완만하게 등로길 이어간다.
쉼터통과
나무의자 한개가 있는 쉼터을 통과하여 오르면 177봉에 안착한다.
177봉의 모습
정상부에는 체육시설물과 나무의자들이 있었고 조망권이 좋았다. 오늘 올라야하는 정병산과 창원cc가 바로 앞에 보이고 바람이 불어와 더운 열기을 씩어주는 느낌이다.
177봉에서 바라본 창원cc 조망
등로길에 있는 암릉지 통과
남해고속도로와 경전선의 모습
177봉을 통과하여 진행하면 멋진 조망지에 도착하고 좌측편으로 경전선,진해선의 철로와 남해고속고로가 교차하는 남산리,용전리 일대가 잘 조망되고 잠시후 무명봉을 통과 한다.
등로길 좌측편으로 과수원 조망
등로길 좌측편으로 과수원이 있고 우측편으로는 창원 컨터리클럽이 있다. 마루금은 사이로 진행한다.
완만하게 진행하는 마루금의 모습
대나무 숲길 통과
대나무 숲길 통과
과수원 옆 등로길로 진행
과수원 상부에서 바라본 조망
과수원 상부에 있는 조망지의 모습
과수원에서 바라본 앞으로 이어갈 천주산구간의 모습
과수원에서 바라본 용전리일대의 모습
경전선,진해선의 철로와 남해고속고로가 교차하는 남산리,용전리 일대가 조망된다.
완만한 등로길의 모습
과수원 상부에서 조망을 마치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로길로 진행한다.
나무 군락지 통과
편안한 등로길의 모습
부치고개의 모습
부치고개 안부의 모습
부치고개에 있는 경고문의 모습
신풍고개에서 부치고개까지 오면서 과수원이 좌측편으로 과수원 계속 이어져 왔다.
무명봉 통과
부치고개에서 올라서면 무병봉이 나오고 다시 한차례 밀어올리면 고압시설물이 있는곳을 지난다.
고압시설물이 있는 무명봉 오름길의 모습
고압 시설물 통과
편안한 드로길의 모습
우측편으로 창원cc 필드와 함께 나란히 지나간다. 필드에는 골프을 치는 사람드이 군데군데 있었다.
창원cc의 모습
선산김씨 묘지 통과
무명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과 창원cc 조망
암석위에 있는 나무의 모습
무명봉 암석위에 자라는 희귀한 나무를 통과하여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탱자나무 울타리가 계속 이어진다.
등로길 좌측편으로 탱자나무 울타리의 모습
이름모를 안부 통과
창원cc 경고문의 모습
골프장을 무단으로 출입하여 고프공이나 골프채을 습득하는 자는 경찰에 고발조치 한다는내용인데 참 요상하다. 등산하는 사람이 왜 골프채을 훔쳐 가는지..
창원컨트리클럽 1번코스옆 통과
등로길 조망지에서 바라본 정병산의 모습
창원컨트리클럽 1번코스의 모습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는곳 통과
창원컨트리클럽 EAST코스 1번과 2번코스 북쪽 사면은 마루금을 따라가지 않고 계곡의 등고선 몇개를 오르내린다. 창원CC의 무단출입을 금한다는 안내문이 있는곳을 통과한다.
급경사 내림길의 모습
급경사 내림길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내림길 통과후 완만하게 진행후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암석에 나무가 있는 무명봉에 도착한다.
야생 멧돼지 퇴치하는 방법 안내판이 모습
용강고개 갈림길 의 모습
용강고개 갈림길 이정표 : 숲속나들이길(가마골 약수터) 1.8km, 천주산 8.5km, 용강고개 1.2km,
숲속나들이길(사격장 약수터) 1.2km
용강고개 갈림길에 있는 대나무 군락지의 모습
용강고개에서 봉림산갈림길까지는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나무 군락지의 모습
대나무 군락지의 모습
대나무 군락지의 모습
대나무 군락지에서 인증샷
봉림산 갈림길의 모습
봉림산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은 295봉으로 오르는 길목이고, 좌측방향은 소목고개 단축로길이다. 우측방향으로 한차례 밀어올리면 295봉에 도착하고 주변에는 체육시설물들이 즐비하여 모여있었다.
봉림산 갈림길 이정표 : 봉림산 정상 0.2km, 숲속나들이길(가마골약수터) 2.4km, 숲속나들이길(사격장약수
터) 0.6km
봉림산 오름길에 있는 산죽군락지의 모습
295봉의 모습
295봉 정상부의 모습
정상부에는 표지기는 없고 체육시설물과 철탑만이 자리을 지키고 있었다.
295봉(봉림산)이정표 : 소목고개, 소목마을, 숲속나들이길
295봉에서 좌측방향으로 경사지을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묘지가 나오고 직진으로 내려서면 잠시후 소목고개 사거리에 도착한다.
묘지 통과
소목고개의 모습
소목고개에는 쉼터가 설치되어 잇었고, 이정표와 넓은 공터로 형성되어 있어 많은 인원들이 이곳에서 식사을 할수 있는 공간이었다.그러고 창원에서 정병산으로 오르는 단축로의 길목이기도 하다.
소목고개 직진에 있는 이정표 : 봉림산정상 0.2km, 숲속나들이길(가마골약수터) 2.8km
봉림산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295봉에 도착하는데 지도상에는 봉림산이란 명칭이 없는데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이곳을 봉림산정상이라 부르고 있는것 같았다. 봉림산갈림길에서 죄측방향으로 단축로을 이용하면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이곳으로 이어진다.
소목고개 사거리의 모습
소목고개는 창원시 봉림동과 진영읍 단계리을 연결하는 고개마루이다
신풍고개에서 소목고개까지 산행거리(5.3km), 소요시간(1시간30분) 걸린다고 하였는데, 1시간 16분만에 이곳에 도착하여 14분 단축시켰다. 그러나 지금부터가 문제다. 날씨가 무덥고 준비한 식수가 부족하고 몸상태도 좋은편은 아니다. 그래도 이어가야할 마루금 쉬엄쉬엄 한발짝 이어간다.
소목고개 사거리 이정표 : 봉림사1.7km, 소목마을1.2km, 사격장1.3km, 정병산 정상1.2km
소목고개 현위치 번호 : 창원시 1-2
정명산으로 오르는 등로길의 모습
소목고개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정병산정상에 도착할수 있다. 초반에는 완만한 등로길이 이어지다가 잠시후 부터는 나무계단,돌계단, 로프, 나무테크, 나무계단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오늘 산행에서 제일 난코스라 말할수 있다. 예전 같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오늘 따라 체력이 바닥이라 말할수 있다.
등로 좌측편으로 있는 묘지의 모습
나무계단 오름길의 모습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 통과
돌계단 통과
돌계단 통과
소목고개에서 정병상정상까지경사진 오름길이며 나무계단, 돌계단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무더운 날ㅆ]라 자꾸 물을 마셔보지만 갈증이 자꾸난다. 바람 이라도 불어주면 좋겠는데 바람 한점 없어 어려운 고난을 길을 걸어간다.
등로길 좌측편으로 평상의 모습
이곳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베낭을 꾸려 정상으로 향하지만 정상부을 오르면서 몇차례 휴식을 취하고 전단쉼터 앞에 도착한다.
나무계단의 모습
나무계단의 모습
계속이어지는 나무계단들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다. 바람이라도 불어준다면 좋겠는데...
나무테크 쉼터의 모습
정상 마지막 나누계단의 모습
나무테크에서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 나무계단을 오르면 정병산정상 아래에 있는 전단쉼터에 도착한다.
정병산 오름길에 뒤돌아본 모습
정병산 오름길에 뒤돌아본 모습
전단쉼터의 모습
소목고개에서 힘들게 올라왔지만 소요시간(40분) 보다는 2분 단축하여 올라왔다. 이곳에서 좌측방향 정병산으로 진행한다.
전단쉄터 삼거리의 모습
좌측방향이 정병산 정상방향이고 우측편은 내정병산 방향이다.
전단쉼터 삼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건강도시 창원 안내판의 모습
정병산 전단쉼터 이정표 : 소목고개1.2km, 정병산정상30m, 용추고개3.5km, 비음산 정상6.7km,
대암산정상8.9km
정병산 정상부의 모습
전단쉼터에서 좌측편으로 약20m 거리에 정병산 정상부가 있고 정상부을 찍고는 전단쉼터에서 점심을 하고비음산 방면으로 진행.
정병산 정상의 모습
정병산 정상부에는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고 조망권이 일품이다. 운무로 인하여 약간의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조망할수 있어 다행이었다. 정병산 주변에는 창원,마산,진해에서 오신 등산객들이 여기저기 모여 맛난 점심식사와 더불어 담소을 나누고 있었고 인증샷과 조망을 보고는 전단쉼터로 내려선다.
전단쉼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식사을 하고는 우측편 내정병산 방향으로 발걸음을 돌려본다. 전단쉼터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무명봉우리에 도착하고 좌측편으로 내려서면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곳을 지나게 된다. 내려섰다 오르면 조각상 모양의 소나무을 만나고 완만하게 진행하면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을 통과하면 나무계단 내림길이 나오고 계단을 내려 진행하면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을 통과하고 계속하여 완만하게 등로길 이어간다. 묘지 모양인 무명봉 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다시 급경사 나무계단이 나오고 내려서면 수리봉 이정표 앞에 도착한다. 수리봉 이정표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암릉지가 나오고 로프을 잡고 올라서면 독수리바위인 수리봉에 도착한다. 수리봉에서 지나온 마루금과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을 조망하고는 내정병산으로 내려선다.
수리봉에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잠시후 완만한 등로길이 이어진다. 우측편으로 독수리 철계단이 위험하니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있었다. 예전에는 철계단이 있었던 모양인데 지금은 나무계단으로 잘 정돈되어 있었다.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을 지나고 요상하게 생긴 소나무을 지나면 길상사갈림길에 도착하고 한차례 밀어 올리면 내정병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병산 삼각점(창원 24, 1992 재설)
정병산 정상석 바로앞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었다,
정병산[精兵山, 해발566.7m]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퇴촌동 일원과 동읍 용정리·단계리 일원에 걸쳐 있는 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창원시 봉림동과 창원시 동읍 용정리의 정병산(566.7m)으로 고시하였다. 정병산은 1934년에 간행된 『영지요선』에 전단산과 함께 정병산(精屛山), 그 후 『창원군지』(1962)에 정병산(精兵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창원도호부권역 지명연구』(민긍기, 2000)에 따르면, 정병산의 ‘정병(精兵)’ 혹은 ‘정병(精屛)’은 ‘증봉(甑峯)’의 현지음(징봉〉정병)과 유사한 한자음 표기로 이해된다. 증봉의 ‘증(甑)’이 ‘시루’이고 ‘증’으로 표기된 산 이름이 거개가 ‘수리·시리·사리’로 불리기 때문에 ‘증’은 수리봉의 ‘수리’를 나타낸 표기일 것이다. ‘수리’는 동(東)을 뜻하는 말로, 창원도호부 동쪽에 있는 산이기 때문에 방위 인식에 따라 수리봉[甑峯]과 같은 이름이 생겨났을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수리봉이 변한 것이 정병산이라고 하였다. 『창원시사』(1988)에 나오는 ‘오합지졸정병어단산(烏合之卒精兵於壇山)’이란 구절에서 따와 정병산(精兵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내용은 정병산을 민간 어원적으로 해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1425)에 정병산의 또 다른 이름인 전단산(旃檀山)이 나오는데,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정병산은 천주산에서 뻗어 내려 낙남정간으로 이어진 산이다. 정병산 남쪽 용지봉에서 김해의 여러 산으로 이어져 낙동강에 닿고, 용지봉에서 남으로 갈라진 산맥은 불모산과 장복산맥으로 이어진다. 정병산 서남쪽에 창원천의 발원지인 용추계곡이 있고, 동읍에 속하는 북동쪽 산자락에는 주로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창원분지 동북쪽 산맥을 형성하며, 창원시청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있다. 서남쪽은 봉림동·퇴촌동·용동 등이 시가를 이루고 북쪽은 동읍의 여러 마을, 동쪽은 김해시 진영읍과 진례면 일원이다. 남서쪽 산자락에 동읍과 연결하는 국도 25호선과 경전철 있고, 남쪽 자락에 경상남도청과 창원대학교, 산 동쪽 자락에 고찰인 우곡사가 있다. 정병산의 정상은 창원시와 김해시 일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경관을 갖추고 있어 창원시민의 휴양처로 이름이 나 있다.
정병산(精兵山, 해발 566.7m)
《경상도속찬지리지》에 전단산(旃檀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전단산에 고산사(高山寺)가 있다고 하였다. 전단산을 줄여, 단산(檀山)이라고도 하였다. 1934년에 간행된 《영지요선(嶺誌要選)》에 정병산(精屛山)이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하였으며 후에《창원군지》에 전단산의 다른 이름이 정병산(精兵山)이라는 기록이 등장한다. 정병산(精屛山)은 정병산(精兵山)의 다른 표기로 보여진다.
정병산[精兵山, 해발566.7m]
정병산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이 이곳에 진지를 구축하고 군사훈련을 실시했던 것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처음 이름은 봉림산이라고 한다. 봉림산은 통일신라시대 말기 진경대사가 이 산자락에 세운 봉림사에서 유래된 듯하다. 당시 이곳에는 봉림사를 비롯해 많은 사찰이 들어서 불교가 융성했다. 그래서 고려시대 때는 부처의 어머니인 마야부인과 관련이 있는 전단산으로 불렸다는데, 창원 시민들이 뜻을 모아 처음 이름인 봉림산으로 다시 새기고 있다. 그래서 정상 표지석 앞면에는 봉림산(鳳林山)으로 표기되어 있고 뒷면에는 정병산으로 되어있다.
정병산은 낙남정맥 구간이다. 뒤돌아보면 천주산, 무척산이 보이고 앞으로는 비음산, 대암산 등 정맥 산줄기가 끝없이 펼쳐진다. 비음산이 있는 동남쪽으로 직진해 헬기장을 지나 내정병산까지 가는 구간은 산세가 옹골차다. 독수리 바위를 비롯한 여러 암봉들이 가파르게 일어섰다. 그러나 계단과 로프, 쇠받침대 등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큰 어려움은 없다.
①창원종합사격장 - (60분) - 정상 - (60분) - 내정병산 - (75분) - 용지벌거숭이 공원 - (25분) - 비음산 - (15분) - 고산고개 - (35분) - 등산로 입간판 - (10분) - 법원
①창원종합사격장 - 소목고개 - 정상 - 취봉 - 용추고개 - 비음산 - 청라봉 - 남산치 - 진례저수지 - 초전버스정류장(총 6시간)
정병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진영일대의 모습
운무로 인하여 희미하지만 저멀리 고 노대통령의 자라고 태어난 생가가 있는곳이 좀아되는 곳이다. 일국의 대통령으로써 얼마나 가슴을 아프고 외로웠는지 소중한 목숨까지 바치면서 여러사람을 살린 그 바보같은 대통령...청문회스타 국회의원 그때만 하여도 참 좋았는데...머리숙여 묵념을 해본다.
정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의 모습
정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의 모습
저멀리 다음구간인 천주산구간이 조망되고 오늘 진행한 신풍고개, 창원cc, 봉림산정상 그리고 소목고개가 조망되었다.
정병산 정상에서 바라본 탱크성능장의 모습
정병산 아래에 잇는 전단쉼터의 모습
전단쉼터에서 바라본 정병산정상의 모습
전단쉼터에서 점심식사을 대원들과 함께 하고는 독수리바위, 내정병봉, 비음산, 남산치로 발걸음을 돌려본다
앞으로 이어가야할 마루금은 암릉지가 있어 조망이 좋고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는구간이다.
513봉이 조망
암릉지을 내려서면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면 작품 소나무 한그루가 있고 헬기장을 지나 내려서면 수리봉 직전 이정표 앞에 도착한다.
창원시내 조망
로프지대 통과
"조각상"이라 안내되어 있는 적송 통과
선답자의 후기을 보면은 소나무 앞에 안내판이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내판이 보이지 않고 외로이 소나무 한그루가 자태을 풍기며 산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헬기장 통과
정병산 정상에서 비음산 정상까지는 완만하고 진행하는 등로길이지만 체력이 저하되어 힘든여정이었다 그래도 조망이 좋아 쉬엄 쉬엄 구경하면서 남산치로 이동한다.
헬기장 현위치 번호 : 창원시 1-라
헬기장을 지나면 우측편 모서리에 현위치 이벙목이 설치되어 있다.
나무계단 통과
나무계단 통과
급경사 나무계단을 통과하면 완만한 등로길이 나온다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 통과
평탄한 등로길의 모습
513봉 통과
513봉 중앙부에 묘지모양의 묘가 하나있고 마루금은 좌측방향 급경사지을 내려서냐 한다.
나무계단의 모습
513봉 내림길 나무계단 통과
바로 앞으로 독수리바위봉(수리봉), 비음산, 대암산 마루금 조망
513봉에서 바라본 독수리바위봉(수리봉), 내정병봉, 비음산, 대암산 마루금읨 ㅗ습
독수리바위(수리봉) 직전의 모습
독수리바위(수리봉) 직전 이정표 : 정병산 정상1.1km, 용추고개2.4km, 비음산정상5.7km, 대암산정상7.9km
독수리바위 현위치 : 창원시 1-나
독수리바위 직전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의 모습
독수리바위 철계단 등산로는 가프르고 위험하오니 안전하게 우회등산로을 이용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지금은 나무계단으로 설치되어 잇지만 예전에는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던 모양이었다. 지금은 정상에 올라 내려서는것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었다.
독수리바위 오름길에 설치되어 있는 로프의 모습
독수리바위에서 한컷(심삿갓님 제공)
독수리봉(수리봉)에서 뒤돌아 본 513봉의 모습
독수리바위(수리봉) 정상부의 모습
정병산 수리봉(鷲峰, 취봉, 해발460m)
수리봉 주변에는 독수리봉을 수리봉으로 표기한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었고 조망권 지역이었다.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을 조망하고는 수리봉에서 내려선다.
정병산 수리봉(鷲峰, 취봉, 해발460m) 정상석에서 인증샷
수리봉 아래에 있는 나무계단의 모습
예전에는 이곳에 철로 만등 철계단이 있었던것 같다.
완만한 등로길의 모습
독수리바위 우회 안내판의 모습
완만한 등로길이 계속 이어진다.
쉼터통과
등로길 우측편 조망지 앞에 나무의자 쉼터가 있엇고 조망을 하고는 마루금을 이어간다.
멋진 소나무 통과
길상사 갈림길의 모습
이정목에는 길상사 갈림길이라 적혀 있는데 길상사 안내는 없었다.
길상사 갈림길 이정표 : 정병산 정상2.2km, 용추고개1.3km, 비음산정상4.5km, 대암산 정상6.7km
갈래길 현위치 번호 : 창원시 1-마
내정병봉(內精兵峰, 해발493m)정상부의 모습
내정병봉 정상부 주변에는 정상석과 나무로 만든 평상 그리고 표지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내정병산에서 창원시내을 조망하고는 좌측편 내림길을 내려서면 내정병봉(체육시설지) 갈림길에 도착하고 체육시설물이 있는곳을 직진으로 진행하면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내림길이 나오고 잠시후 다시 나무계단 내림길이 나오고 계단 중간쯤 우측방향으로 용추주차장 갈림길이 나온다. 계단에서 직진으로 내려서면 우곡사 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으로진행하면 용추고개 갈림길에 도착한다.
용추고개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다시 우곡사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으로 한차례 밀어 올리면 415봉에 도착한다. 415봉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완만하게 등로길이 이어지고 내려섰다 오르니 비음산 능선길 4봉(417봉)이라고 적힌 봉우리에 도착한다. 비음산 능선길 4봉 지도상 417봉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가 나오고 잠시후 진례산성 흔적이 있는터에 도착한다.
산성 흔적이 있는 곳에서 한차례 밀어 올리면 508봉에 도착하고 좌측편으로 산성터을 지나 내려서면 진례산성 동문에 도착한다. 동문 이정표 앞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휴식을 취한후 나무계단을 올라 비음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비음산 정상은 마루금에서 약400m 거리에 있으면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조망 또한 일품이다
비음산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진례산성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곳을 지나 내려섰다 오르면 517m 청라봉에 도착하고 청라봉에서 비음산과 창원 시내을 조망하고는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오고 잠시후 남산치에 도착한다. 남산치는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방문한다. 남산치에서 인증샷을 남기고는 좌측편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을로 내려선다.
내정병봉(內精兵峰, 해발493m) 정상석
정병산(精兵山,精屛山),鳳林山,佺檀山등 숱한 이름으로 기록되어 아직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나, 아무튼 기록상의 여러 이름들이 다 제나름의 의미는 있을지니 훗날 잘 정리되어 이어지길 바란다. 옛 이름은 "內鳳林奉" 이라 되어 있다
내정병봉(內精兵峰, 해발493m)정상석에서 인증샷
준,희님의 표지기
항상 고마운분의 표지기을 이곳에서도 맞이한다. 낙동정맥길에서 부산 막걸이 마시면서 대화도 나누었는지 건강이 안좋아 좋아하시는 산행도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건강하게 잘 계시는지 다시 한번더 고마움을 전하며 남산치로 발걸음을 옴겨본다.
내정병봉에서 바라본 창원시내의 모습
내정병봉(체육시설지) 갈림길
주변에는 체육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었고 오른쪽 방향이 길상사방면이다.
내정병봉 체육시설지 이정표 : 정병산 정상2.6km, 내정병봉0.1km, 길상사1.4km, 용추고개1.0km,
비음산 정상4.2km 대암산 정상6.4km
갈래길 현위치 번호 : 창원시 1-바
로프지대 통과
무명봉 통과
나무계단 통과
용추주차장 갈림길의 모습
나무계단 내림길에 있는 정표 : 용추주차장 2km
우곡사 갈림길의 모습
우곡사 갈림길 이정표 : 정병산 정상2.9km, 우곡사0.7km, 용추고개0.5km, 비음산정상3.9km,
대암산정상6.1km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 통과
우곡사 갈림길을 통과하면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가 나오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넓은 평상이 있는 쉼터가 나온다. 그러고 잠시후 용추계곡 갈림길 앞에 도착하게 된다.
평상이 있는 쉼터 통과
용추고개
용추고개는 창원시 용동과 김해시 진례면 우동리 우곡사로 연결하는 고개길이다. 창원에서 이 고개를 넘어오면 동읍 단계마을의 우곡사(牛谷寺)에 이르게 된다. 용동에서는 용추계곡을 따라 진례산성(進禮山城)을 거쳐 진례 방면으로도 교통이 가능하다. 최근 용추계곡 입구에서 통일신라시대의 도로가 발굴되어 이 길을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시기가 천년이 넘었음을 짐작할수 있다. 용추고개는 창원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행로이다.
용추고개 이정표 : 정병산 정상3.3km, 용추계곡 입구1.3km, 비음산 정상3.4km, 대암산 정상5.6km
두번째 우곡사 갈림길의 모습
우곡사갈림길 이정표 : 용추고개0.3km, 정병산 정상3.6km, 우곡사0.7km,비음산 정상3.1km,
대암산정상5.3km
현위치 번호 : 창원시 1-1
415봉 통과
우곡사 갈림길에서 한차례 밀어올리면 415봉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진례산성터에 도착한다.
475봉 이정표 : 정병산정상3.9km, 비음산 정상2.8km, 대암산 정상5.0km
408봉 통과
475봉의 모습
475봉 이정표 : 용추고개1.4km, 정병산정상4.8km, 비음산정상1.9km, 대암산정상4.1km
475봉 이정표 : 용추고개1.4km, 정병산정상4.8km, 비음산정상1.9km, 대암산정상4.1km
475봉 이정표 : 용추고개1.4km, 정병산정상4.8km, 비음산정상1.9km, 대암산정상4.1km
나무의자 쉼터 통과
진달래 군락지 통과
진례산성
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인 비음산 정상부분에 있는 이 산성은 가야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의 형식은 비음산 능선 위에서 골짜기를 안고 있는 포곡식(包谷式)이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외부를 관측하고 성을 지키기에 유리하여, 군사요새로서는 천혜의 지형이라 할 수 있다. 돌을 쌓아 만든 성벽의 둘레는 약4Km였다고 하나 지금은 대부분이 붕괴되었으며, 동남쪽에만 일부가 남아 있다. 자연석으로 쌓은 성의 높이는 1-2m이며 폭은 1m내외이다. 성터 주위로 산림이 우거져 성의 시설물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성문터 3곳이 확인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김해읍지(金海邑誌)에는 김해부의 서쪽 약 26km 지점에 진례산성이 있으데 옛터만 남아 있다. 신라시대에 김인광(金仁匡)으로 하여금 진례의 군사를 맞게하였다. 라고 하는 기록이 있다. 또 여지집성(與地集成)에는 수로왕(首露王) 때 한 왕자를 봉하여 진례성의 왕이 되게 하였으며 토성과 천문을 관측하는 첨성대(瞻星臺)가 있었는데 지금도 흔적이 남아 있다. 라고 하였다. 이러한 기록을 통하여 볼 때 이 성은 가야시대(伽倻時代)에 쌓은 것이라 추정된다.
505봉 오름길에 바라본 전경
505봉 통과
508봉의 모습
508봉 표지기의 모습
진례산성터
창원시 토월동,사파정동과 김해 진례면의 경계를 이루는 비음산위의 석성(石城)으로 약 4km에 이른다. 내부에 넓은 계곡을 포용하고 계곡을 둘러싼 주위의 산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다고 해서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라고 한다. 진례산성, 양동산성을 보면서 가야가 신라와의 싸움에서 이곳이 얼마나 중요한 군사 요충지임을 알 수 있다.
나무의자 쉼터 통과
진례산성 동문 직진에 주변으로 쉼터 공간들이 많이 있었다.
진례산성동문의 모습
이지점에서 비음산, 남산치을 가지 않고 바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진례저수지로 내려갈수 있다.
진례산성동문 이정표 : 정병산정상6.1km, 용추계곡입구3.2km, 비음산정상0.6km
진례산성의 동문터는 505봉과 비음산 사이의 안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좌측방향은 진례저수지로 연결되며, 우측방향은 용추계곡으로 연결된다. 이곳에서 나무계단을 한차례 밀어올려야 비음산 삼거리에 도착할수 있다.
비음산 현위치 번호 : 창원 5-가
진례산성
경남 기념물 128호. 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인 비음산 정상 부근에 있다. 성의 형식은 능선에서 골짜기를 안고 도는 포곡식이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를 관측하고 성을 지키기에 안성맞춤이다. 약 4킬로미터로 규모가 꽤 컸으나 대부분 붕괴되고 동남쪽에 일부만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김해읍지, 여지집성에는 가야시대 때 축성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진례산성
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인 비음산 정상부분에 있는 이 산성은 가야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의 형식은 비음산 능선 위에서 골짜기를 안고 있는 포곡식(包谷式)이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외부를 관측하고 성을 지키기에 유리하여, 군사요새로서는 천혜의 지형이라 할 수 있다. 돌을 쌓아 만든 성벽의 둘레는 약4Km였다고 하나 지금은 대부분이 붕괴되었으며, 동남쪽에만 일부가 남아 있다. 자연석으로 쌓은 성의 높이는 1-2m이며 폭은 1m내외이다. 성터 주위로 산림이 우거져 성의 시설물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성문터 3곳이 확인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김해읍지(金海邑誌)에는 김해부의 서쪽 약 26km 지점에 진례산성이 있으데 옛터만 남아 있다. 신라시대에 김인광(金仁匡)으로 하여금 진례의 군사를 맞게하였다. 라고 하는 기록이 있다. 또 여지집성(與地集成)에는 수로왕(首露王) 때 한 왕자를 봉하여 진례성의 왕이 되게 하였으며 토성과 천문을 관측하는 첨성대(瞻星臺)가 있었는데 지금도 흔적이 남아 있다. 라고 하였다. 이러한 기록을 통하여 볼 때 이 성은 가야시대(伽倻時代)에 쌓은 것이라 추정된다.
진례산성 동문지에서 비음산으로 오르는 등로길의 모습
주변으로는 진달래 군락지로 진달래을 보호하기 위해 나누계단을 설치하는 공사가 한창 있었다.
공사 현장의 모습
나무계단 통과
비음산 갈림길의 모습
비음산 삼거리 이정표 : 정병산 정상6.3km, 비음산정상0.4km, 대암산정상2.6km
비음산 삼거리에서 비음산정상까지는 완만한 등로로 약4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낙정맥 마루금에서 벗어나 있다.
비음산(해발486m, 飛音山)
경상남도 창원시와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철쭉 축제가 개최된다. 산 정상은 486m이며 "너른 산"을 뜻하는 말이다. 비음산의 능선을 따라서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이 축성되어 지방기념물 제 128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비음산은 북동쪽으로 정병산, 봉림산, 천주산으로 이어지고, 남서쪽으로 대암산, 용지봉, 불모산으로 이어진다. 비음산은 진달래가 산재하여 있지만 정상부위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경남지역의 철쭉 명산이기도하며 매년 5월에 비음산철쭉제가 열린다. 비음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4가지 정도가 있으며, 창원시 토월동에서 출발하여용추계곡을 따라서 올라가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용추계곡에는 창원시에서 만든 11개의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위치하고 있다.
비음산 전망대의 모습
비음산 삼거리 이정표 : 정병산 정상6.3km, 비음산정상0.4km, 대암산정상2.6km
진례산성 안내판과 묘지가 있는곳 통과
진례산성
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인 비음산(飛音山) 정상부분에 있는 이 산성은 가야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의 형식은 비은산 능선위에서 골짜기를 안고 있는 포곡식이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외부를 관측하고 성을 지키기에 유리하여, 군사요새로서는 천해의 지형이라 할 수 있다. 돌을 쌓아 만든 성벽의 둘레는 약 4km였다고 하나 지금은 대부분 붕괴되었으며, 동남쪽에만 일부가 남아 있다. 자연석으로 쌓은 성의 높이는 1~2m이며, 폭은 1m 내외이다.성터 주위로 산림이 우거져 성의 시설물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성문 터 세곳이 확인되었다.신증독국여지승람과 김해읍지에는 "김해부의 서쪽 약26km 지점에 진례산성이 있는데 옛터만 남아있다.신라시대에 김인광으로 하여금 진례의 군사를 맡게 하였다."라고 하는 기록이 있다.또 여지집성에는 "수로왕 때 한 왕자를 봉하여 진례성의 왕이 되게 하였으며, 토성과 천문을 관측하는 첨성재가 있었는데 지금도 흔적이 남아있다"라고 하였다.이러한 기록을 통해 볼 때 이 성은 가야시대에 쌓은 것이라 추정된다.
청라봉(517봉)에서 바라본 비음산의 모습
청라봉에서 바라보는 조망권은 일품이라 말할수 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지친 발걸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청라봉에서 바라본 창원시내의 모습
조망지 통과
청라봉에서 내려서면 다시 조망지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나온다. 그러고 잠시후 헬기자을 지나 내려서면 오늘의 마지막 종착지인 남산치에 도착한다.
나무계단 통과
나무계단 내림길에 대암산 방면 조망
헬기장 통과
남산재(남산치)
창원시 사파정동과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을 잇는고개
창원시 사파정동에서 유래된 말인 사파정으로 사파정동은 본래 장원군 당시 상남면 사파정리인데 이마을은 품질이 좋은 남면쌀의 주산지이며 쌀밭들에서 살무정과 살푸정으로 다시 사파정으로 말이 변했다고 전해지며 사파정 마을에 있는 정맥산의 고개이름을 개월촌이라 하는데 이고개는 김해군 진례면으로 나아가는 길목으로 일명 남산재라고 하는 고개마루이다.
남산치 이정표 : 비음산정상1.1km, 정병산정상7.0km, 평지백숙촌, 포곡쉼터1.3km, 대암산 정상1.9km
임도길 직진으로 통과
평지 백숙마을의 모습
진례저수지 앞 산악회 본부
집결지 위치 : 경남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738-6
평지마을 아래에 있는 진례저수지 앞에 산악회본부가 주둔하고 있었고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소주 한잔을 마시고는 간단하게 씻고는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 오늘 하루 낙남정맥 마루금 4구간을 마무리해 본다, 오른도 아무런 사고 없이 마칠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지면으로 대신한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낙남정맥5구간 천주산 마루금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창원의 진산 정병산구간을 마음속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보내며...
[신풍고개-정병산]
신풍고개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과 의창구 동읍 용강리를 연결하는 고개마루에 위치하고 있으면 현재는 25번-14번 국도 때문에 절개되어 마루금이 절단되어 우회하여 진행하는 구간이다. 마루금 접속구간은 14번 신국도 광신천진셀프 주유소 앞에서 하차하여 바로앞에 보이는 "산마루가든"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는곳에서 우측방향 포장도로로 올라 산마루카페 건물입구에서 10m 직진으로 진행후 좌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돌석 뒤편으로 진행하면 마루금에 접속한다.
산마루카페 앞 포장도로에서 좌측편으로 탈출하면 완만한 등로길이 나오고 우측편으로 과수원이 있고 우측편으로 천주산과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이 조망되었다. 나무로 만든 계단을 완만하게 오르면 용강마을 갈림길 도착하고 마루금은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완만하게 진행하면 체육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는 177봉에 도착한다.
용강마을 갈림길 이정표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쌍묘가 나오고 완만하게 등로길 이어가다 보면 나무의자 한개가 있는 쉼터가 도착한다. 쉼터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첫번째 봉우리인 177봉에 도착한다. 177봉 정상부에는 체육시설물과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었고 조망권도 좋았다.
177봉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내려 완만하게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과수원이 나오고 과수원 상부에 멋진 조망지에 도착한다. 과수원 조망지에서 좌측편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경전선,진해선의 철로와 남해고속고로가 교차하는 남산리,용전리 일대그리고 천주산이 조망 하고는 198봉을 찍고 내려서면 부치고개에 도착한다.
부치고개에서 올라서면 우측편으로 창원cc 필드가 조망되고 완만하게 진행하니 무명봉 정상부에 고압시설물이 설치 되어있는 건물이 등로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어 우측편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완만하게 오르내림을 하면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선산김씨 묘지가 나오고 묘지을 통과하여 오르면 조망이 좋은 무명봉에 도착한다. 무명봉에서 뒤돌아 지나온 마루금을 감상하고 창원cc와 천주산 조망후 그옆에 있는 희귀하게 자라고 있는 암릉위에 나무을 사진에 담고는 내려선다.
무명봉에서 내려서니 등로길 좌측편으로 탱자나무로 울타리가 계속 이어지고 우측편으로 창원cc가 조망되어 마루금과 함께 나란히 이어간다.. 잠시후 창원cc 1번 필드 앞을 지나고 안부에 내려섰다가 오르니 창원컨트리클럽 사유재산 이므로 무단출입을 금한다는 안내판이 나온다. 우측편으로 창원cc 두고 진행하면 급경사지가 나오고 내려섰다 오르면 야생멧돼지가 출몰한다는 안내판을 지나 우측방향으로 진행후 내려서면 대나무군락지가 나오고 용강고개 갈림길앞에 도착한다.
용강고개 갈림길 주변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여름철 이곳에서 휴식하기에는 안성마춤이라 말할수 있다. 이곳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고는 직진으로 진행하니 계속하여 대나무 숲길을 걸어간다. 잠시후 봉림산 갈림길 이정표 앞에서 우측방향으로 한차례 밀어 올리면 지도상 295봉인 봉림산정상부에 도착하는데 봉림산정상부에는 정상을 알리는 표지기가 없었고 체육시설물과 작은 철탑뿐이었다. 봉림산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단축할수 있다.
봉림산정상부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묘지가 나오고 잠시후 쉼터가 있는 소목고개 사거리에 도착한다. 소목고개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나무로 만든 계단이 나오고 무더운 여름 같은 날씨속에 신풍고개에서 이곳까지는 샤방샤방 잘왔는데 계단을 올라서면서 부터 몸이 이상해 지는 현상이 감지된다. 정병산으로 오르는 급경사는 오늘 산행에서 무척이나 힘든 난코스이며, 사람의 기운을 쑥 빼는것 같았다. 쉬엄 쉬엄 쉬어가면서 나무계단을 올라 테크에서 물한모금 마시고는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정병산 바로아래에 있는 전단쉼터 앞에 힘들게 올라선다.
정명산 정상부는 전단쉼터에서 좌측편으로 약20m 거리에 암릉지로 위치하고 있어 정병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병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었고 조망이 일품이었다. 약간의 운무가 있지만 조망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고 바람이 불어 한층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정병산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남기고는 전단쉼터로 복귀하여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는 내정병봉으로 향한다. 전단쉼터 주변에는 쉼터공간과 그옆으로 넓은 평상이 있고 이정표도 설치되어 있었다.
[정병산-내정병산]
정병산 정상부에는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고 조망권이 일품이다. 운무로 인하여 약간의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조망할수 있어 다행이었다. 정병산 주변에는 창원,마산,진해에서 오신 등산객들이 여기저기 모여 맛난 점심식사와 더불어 담소을 나누고 있었고 인증샷과 조망을 보고는 전단쉼터로 내려선다.
전단쉼터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식사을 하고는 우측편 내정병산 방향으로 발걸음을 돌려본다. 전단쉼터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무명봉우리에 도착하고 좌측편으로 내려서면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곳을 지나게 된다. 내려섰다 오르면 조각상 모양의 소나무을 만나고 완만하게 진행하면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을 통과하면 나무계단 내림길이 나오고 계단을 내려 진행하면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을 통과하고 계속하여 완만하게 등로길 이어간다. 묘지 모양인 무명봉 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다시 급경사 나무계단이 나오고 내려서면 수리봉 이정표 앞에 도착한다. 수리봉 이정표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암릉지가 나오고 로프을 잡고 올라서면 독수리바위인 수리봉에 도착한다. 수리봉에서 지나온 마루금과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을 조망하고는 내정병산으로 내려선다.
수리봉에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잠시후 완만한 등로길이 이어진다. 우측편으로 독수리 철계단이 위험하니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있었다. 예전에는 철계단이 있었던 모양인데 지금은 나무계단으로 잘 정돈되어 있었다.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을 지나고 요상하게 생긴 소나무을 지나면 길상사갈림길에 도착하고 한차례 밀어 올리면 내정병산 정상에 도착한다.
[내정병봉-남산치]
내정병봉 정상부 주변에는 정상석과 나무로 만든 평상 그리고 표지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내정병산에서 창원시내을 조망하고는 좌측편 내림길을 내려서면 내정병봉(체육시설지) 갈림길에 도착하고 체육시설물이 있는곳을 직진으로 진행하면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내림길이 나오고 잠시후 다시 나무계단 내림길이 나오고 계단 중간쯤 우측방향으로 용추주차장 갈림길이 나온다. 계단에서 직진으로 내려서면 우곡사 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으로진행하면 용추고개 갈림길에 도착한다.
용추고개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다시 우곡사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으로 한차례 밀어 올리면 415봉에 도착한다. 415봉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완만하게 등로길이 이어지고 내려섰다 오르니 비음산 능선길 4봉(417봉)이라고 적힌 봉우리에 도착한다. 비음산 능선길 4봉 지도상 417봉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가 나오고 잠시후 진례산성 흔적이 있는터에 도착한다.
산성 흔적이 있는 곳에서 한차례 밀어 올리면 508봉에 도착하고 좌측편으로 산성터을 지나 내려서면 진례산성 동문에 도착한다. 동문 이정표 앞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휴식을 취한후 나무계단을 올라 비음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비음산 정상은 마루금에서 약400m 거리에 있으면 정상부에서 바라보는 조망 또한 일품이다
비음산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진례산성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곳을 지나 내려섰다 오르면 517m 청라봉에 도착하고 청라봉에서 비음산과 창원 시내을 조망하고는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오고 잠시후 남산치에 도착한다. 남산치는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방문한다. 남산치에서 인증샷을 남기고는 좌측편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을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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