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3구간 당고개에서 남산치까지 산행후기

2015. 1. 16. 12:13★ 9 정맥/- 9. 낙남[완료]

낙남정맥 3구간(당고개~남산치)

 

 

산  행  지 : 경남 김해시 진례면, 주촌면, 장유면,창원시 대방동 용지봉(744m),황새봉(393m),

                신정봉(704m)  낙남정맥 3구간

산행일시 : 2015년 1월17일(토요 당일산행)

산행코스 : 당고개-황새봉(393m)-16번 송전철탑-15번 송전철탑-332.9봉-396봉- 불티재-338봉-

               단고개-139.9봉-송전철탑-냉정고개-송전철탑-471.3봉-전망암-504봉-임도-523봉-

               용지봉(744m)-682봉-신정봉(704m)-대암산(670m)-607.4봉-550봉(내대암봉)-남산치

               (6시간30분)

산행시간 : 11:20~17:00 (5시간40분, 식사 및 휴식포함, 후미기준)

산행거리 : 약 19.8Km(정맥 18.3Km, 접속구간 1.5Km), GPS 21.3Km

산행날씨 : 맑음

산행인원 : 42명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당고개-1.5/1.7km(30분)-황새봉-5.4/6.1km(1시간40분)-냉정고개-4.6/5.3km

                                (1시간30분)-용지봉-2.6/2.9km(1시간)-대암산-2/2.3km(50분)-남산치-1.3/1.5

                                km(30분)진례수지====도상거리(17.4km) ,실제거리(20.6km) ,소요시간(6시간)

 

구간

거리  (km)

출발시간

소요시간

비고

당고개

  11:20

해발110m,김해시 한림면 병동리와 주촌면 덕암리로 연결하는 고개,덕양공원묘지

황새봉

  1.7

  11:49

          29분 

 해발393m, 삼각점(김해 24), 이정표, 조망권 없음

 

냉정고개

  6.1

  13:13

  1시간24분

 해발95m, 1042번 지방도,김해시 진례면과 장유면 연결되는 고개

용지봉

  5.3

  15:01

1시간46분

 해발744m, 신낙남정맥 분기봉, 정상석,제단,유래비,이정표,팔각정,조망줜 좋음

대암산

  2.9

  16:03

  1시간2분

 해발670m,정상석,사각정,봉수대터,이정표

 

남산치

  2.3

  16:43

        40분

 해발m, 창원시 사파정동과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을 잇는고개

진례저수지

  1.5

  17:00

       17분

 평지마을,경남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738-6,백숙촌,식당들이 많음

마루금거리

  18.3

 

5시간40분 

 

접속 거리

  1.5

 

 

 

총 거리

 19.8

 

 

GPS거리

  21.3 

 

 

 

 

 

 

 

낙남정맥 3구간 당고개~남산치구간 산행지도

 

낙남정맥 3구간 당고개~남산치구간 GPX트렉도

 

 

낙남정맥 3구간 당고개~남산치구간 GPX트렉 고도표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의 끝자락 지리산 영신봉에서 남으로 가지를 뻗어 첫출발을 합니다. 삼신봉, 고운동고개, 돌고지재를 거쳐 옥종 천왕봉에 이르러 지리산과 이별한 후, 하동 옥종, 사천 곤명 등을 지나 진주 남쪽을 휘감아 도는 동안 지리산에서와는 달리 야트막하게 기세를 낮춥니다.

 

그러다 고성 땅에 이르러 무량산, 깃대봉 등으로 다시 높이를 높혀 그 맥을 강하게 올립니다. 이후 마산, 창원의 여항산, 광려산, 무학산을 거쳐 김해땅에 이르고, 신어산, 동신어산을 넘어 매리 고암나루에서 낙동강에 잠기며 그 맥을 다하게 됩니다. 

 

이름 그대로 낙동강의 남쪽을 분수(分水)하며 길게 동서로 누워 우리나라 내륙과 남해안지방을 분계(分界)하고 있습니다. 이 산줄기의 남쪽 해안지방은 제주도 다음으로 따뜻한 연평균기온 14℃를 나타내고 있으며, 난온대산림대(暖溫帶山林帶)를 형성하고, 귤나무의 북방한계선을 이루고 있지요. 그야말로 따뜻한 남쪽나라인 셈입니다.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래친 아홉개의 정맥 중 제일 아래에 위치해 있고,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마무리하는 지리산에서 갈래쳐 나와 있어 흔히들 1대간 9정맥 종주의 제일 마지막 도전처가 된다.

 

 

낙남정맥의 개념도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인 지리산 영신봉에서 남하하여 하동, 진주, 마산, 창원을 거쳐 김해 낙동강하류에서 그 맥을 다하는 총도상거리 232 km의 산줄기 이다. 낙남정맥의 지리산 영신봉(1,652m)에서 분기해서 경남의 수려한 봉우리들을 두루 거치고, 낙동강 하류에 그 맥을 다하는데, 동북으로 임천강, 경호강, 남강이 흘러드는 낙동강과 남서로 섬진강이 스며든 남해를 수계 지으며 달리는 남부해안지방의 분계이다.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의 끝자락 지리산 영신봉에서 출발해서 삼신봉, 고운동고개, 옥종 천왕봉에 이르러 지리산과 이별한 후, 하동 옥종, 사천 곤명 등을 지나 진주 남쪽을 휘감아 야트막하게 기세를 낮추다가 고성 땅에 이르러 무량산, 깃대봉 등으로 다시 높이를 높혀 그 맥을 강하게 올리며 이후 마산, 창원의 여항산, 광려산, 무학산을 거쳐 김해땅에 이르고, 신어산, 동신어산을 넘어 매리 고암나루에서 낙동강에 잠기며 그 맥을 다하게 된다. 

 

이름 그대로 낙동강의 남쪽을 分水하며 길게 동서로 누워 우리나라 내륙과 남해안지방을 분계하고 있습니다. 이 산줄기의 남쪽 해안지방은 제주도 다음으로 따뜻한 연평균기온 14℃를 나타내고 있으며, 난온대산림대(暖溫帶山林帶)를 형성하고, 귤나무의 북방한계선을 이루고 있지요. 그야말로 따뜻한 남쪽나라인 셈이며 낙남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래친 아홉개의 정맥 중 제일 아래에 위치해 있고,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마무리하는 지리산에서 갈래쳐 나와 있어 흔히들 1대간 9정맥 종주의 제일 마지막 도전처 이기도 하며 본인도 낙남정맥이 마지막 마루금이 등로길이다.

 

[상세 안내]

당고개, 2차선 도로,이정표(낙원묘지3.3km ,황새봉1.7km)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687-2,김해추모공원[덕양공원묘지]

당고개 들머리 우측편으로 묘지가 있고, 좌측편으로 쉼터 의자가 있는 넓은 임도길로 진행

임도길 탈출(당고개 들머리에서 약200m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

완만한 등로길 진행

무명봉 이정표 설치된곳 통과(이정표 : 추모의공원0.7km, 황새봉1.2km)

고령마을 갈림길 통과(이정표 : 추모의공원0.8km, 고령마을0.4km, 황새봉1.1km)

덕암마을 갈림길  통과(이정표 : 추모의공원1.3km, 덕암, 황새봉0.6km)

내삼폭포 갈림길 통과(이정표 : 추모의공원1.5km, 내삼폭포1.5km, 황새봉정상0.4km)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 통과

무명봉 좌틀 통과

황새봉, 삼각점,이정표(해발393m, 이정표 : 추모의공원1.9km, 금음산정상2.9km, 냉정고개(전경대)6.1km)

16번 송전철탑 통과(황새봉에서 불티재 내림길 좌측편에 있음)

15번 송전철탑 통과(황새봉에서 불티재 내림길 우측편에 있음)

내삼저수지 갈림길 우틀 통과(이정표 : 황새봉1.2km, 내삼저수지1.6km,냉정고개4.9km)

396봉 통과

불티재, 시멘트 임도길 우틀(김해시 진례면 송현리 담안마을에서 주촌면 내삼리 윗내삼으로 넘어가는 고개),이정표 (황새봉2.2km, 미륵암(단암), 국악원2.8km)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

우측편 능선으로 진행

무명봉 통과

임도길 통과(다시 시멘트 임도길, 불티재에서 시멘트임도길로 계속 진행하여도 무방함)

임도길 탈출(좌측편 임도길 진행, 우측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하여도 무방)

임도 갈림길 통과(정면으로 송전철탑이 있는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좌측방향 통과(송전철탑 앞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묘지가 있는곳으로 진행)

 *송전철탑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 골프장을 통과하여야 하지만 골프장을 우회하여 냉정고개까지 진행

묘지지대 통과

국악원 갈림길 통과(이정표: 황새봉4.0km, 국악원1.0km)

6번 송전철탑 좌틀 통과

이정표 통과(전경부대1.1km)

임도길 우틀(시멘트 포장도로)

국악연수원 입구 좌틀 통과

마을 임도 삼거리에서 좌틀

임도 삼거리 우틀(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 직전)

장고개, 남해고속도로 암거(지하통로) 통과

임도길로 직진(좌측편으로 농장이 잇음)

냉정고개 통과(1042 지방도)

1042 지방도 통과후 우측방향으로 진행

용지봉 안내판 통과(도로 좌측편에 있음, 건물도 있음)

삼거리에서 좌틀

좌측편에서 과수원 농장을 두고 임도길로 진행

2502전투경찰대 좌틀 통과(시멘트 임도길로 진행)

502사격장(우측편으로 사격장 표지석) 통과

임도 좌틀 탈( 이정표 " 황새봉(낙남정맥)6.1km, 용지봉5.0km)

급경사 등로길

안부에서 우틀

송전탑 우틀 통과(완만한 등로길 시작)

갈림길 우틀 통과

완만한 등로길 통과

5번 송전탑 좌측편에 두고 통과

조망지 통과(우측편으로 조망권이 나오고 송전철탑이 있음)

471.3봉, 삼각점(김해301), 조망 없음

장유체육공원 갈림길 동과(이정표 : 냉정고개2.0km, 장유체육공원2.3km, 용지봉3.2km)

전망암 통과(473봉에서 바라본 김해 진례면 조망)

쉼터통과(나무평상 및 나무의자 설치된곳)

장유대청 갈림길 임도 직진 통과(이정표 : 전경부대(낙남정맥)2.6km, 左장유대청, 장유사3.2km, 右진례평지, 용지봉 2.4km)

장유사 갈림길 우틀 통과(이정표 : 전경부대3.6km, 장유사1.4km, 용지봉1.4km)

소나무 숲길 통과

쉼터 통과(나무의자 두개 있음)

나무로 만든 계단 통과

용지봉 팔각정

용지봉 정상(이정표: 전경부대5.0km, 불모산4.7km, 대암산2.7km, 비음산5.8km)

용지봉 정상석,제단,용제봉유래표지석이정표,조망권 좋음(신낙남정맥마루금과 진행바다 및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 조망)

쉼터 통과(나무평상이 있음)

삼정자동 갈림길 통과(이정표 : 용지봉0.6km, 삼정자동4.4km, 대암산2.0km)

송전철탑 우틀 통과

682봉(나무의자 두개 있음)

등로 이정표 좌틀 (이정표 : 용지봉0.9km, 대암산1.7km)

신정봉 정상(해발704m), 돌탑이 중앙부에 있고, 조망 좋음,이정표(용지봉1.4km,대암산1.2km,비음산4.5km)

신정봉의 돌탑군(신정봉을 내려서면 돌탑이 여러군데 있음)

안부의 평지 갈림길 통과(이정표 :용지봉2.1km,평지3.7km,대암산0.5km,대방나들목2.4km,비음산3.8km)

대방나들목입구 갈림길우틀 통과(이정표 : 용지봉2.5km,대방 나들목입구2.3km, 대암산정상0.2km)

대암산정상, 사각정, 봉수대터, 정상석, 조망권, (이정표 : 용지봉2.7km,비음산정상2.9km,정병산정상8.7km)

대암산 이정표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나무계단 통과

장군바위 좌측편에 두고 통과

로프지대 통과(내림길 주의)

쉼터 통과(소나무 아래 나무의자 두개 있음)

607.4봉 통과

암릉지대(로프설치) 통과, 조망권

내대암봉 이정표(이정표:  대암산정상1.2km 용지봉3.9km,대방체육공원1.8km, 비음산정상1.7km, 정병산정상7.7km)

내대암봉(해발550m),넓은공터, 나무의자 두개 있음

나무계단, 로프지대 통과

남선재의 쉼터 직진으로 통과

남산치 쉼터(남산치 바로전에 나무의자 두개있음)

남산치 이정표 (이정표 : 대암산정상1.9km,포곡쉼터1.3km 평지 백숙촌0.9km,비음산정상1.1km,정병산정상7.0km)

남산치(낙남정맥 3구간 산행종료)

하산(남산치에서 우측방향 평지 백숙촌으로 내려선다)

평지마을 진례저수지 공터(산행 끝)

산행종료

 

 

낙남정맥 3구간 대암산에서 바라본 용지봉 마루금

오늘 진행할 낙남정맥 3구간은 김해시 장유면과 주촌면,장유면,진례면을 거쳐있는 마루금이며 날씨도 겨울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여 산행하기에는 적합한 기온이라 생각한다. 산꾼들이 산행하기에 최적기온이 영하5도라고 하는데 오늘 기온은 영하2~영상5이니까 적절한 기온이라 생각하며 마루금 이어간다.

 

오늘 진행 구간중 용지봉은 신낙남정맥 봉기봉이며, 좌측편으로 송신탑이 보이는 불모산을 지나 화산 그리고 보배산, 봉화산에서 이어져 낙동강 하구언에서 그맥을 다하게 된다. 봉화산 바로 아래에는 예전에는 바다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매립을 하여 녹산공단이 들어서 있어 낙동강 하구언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베낭을 챙겨 잠실역으로 향한다. 매점에서 김밥과 음료수을 구입하고는 기다리고 있는 버스에 올라 대원들과 인사을 나누고는 잠실을 출발하여 천호, 상일,중부고속도로을 거쳐 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상 문경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와 휴식을 취하고는 중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상 진례IC에 내려 국도 및 지방도로을 거쳐 김해추모공원인 덕양공동묘지 앞 당고개에 도착한다.

 

 

 

김해추모공원묘지(덕양공동묘지)의 모습

지난 낙남정맥 2구간 날머리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약50m 지점이 당고개 들머리지점이고 마루금은 좌측편 임도길로 진행한다. 당고개 들머리지점 주변으로 이정표가 있지만 망가져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우측편에 간이 화장실이 있지만 잠겨있었다.

 

당고개 들머리의 모습

위치 : 김해시 주촌면 덕암리 687-2

당고개는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와 주촌면 덕암리을 연결하는 고개마루이며, 고개안부에서 좌측편 넓은 임도길로 마루금이 시작된다.

 

당고개에서 바라본 덕양공원묘지의 모습

당고개 이정표 :  낙원묘지3.3km , 황새봉1.7km

당고개에 우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지만 파손이 되어 이정목만이 남아 있었고, 우측편으로 묘지 몇개의 봉분이 있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좌측편 쉼터의자가 나온다. 당고개 초입부터 편안한 임도길로 진행하면 임도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지점에 도착하고 좌측편 등로 경사지을 한차례 밀어올리면 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날씨가 포근한 관계로 얼어붙은 등로길이 녹아내려 진흙탕이 되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구간이었다.

 

능선 안부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몇군데 나오고 황새봉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면 운동시설물이 설치된곳을 지나 오르면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황새봉 정상에 도착한다. 당고개에서 황새봉까지 약30여분이 소요되었다. 황새봉은 아마도 황새가 놀던 봉우리였는지 새의 이름을 하고 있었고 조망은 없었다. 주변에는 삼각점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고 황새봉에서 경사지을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16번 송전철탑이 나오고  진행하면 우측편에도 다시 15번 송전철탑이 나온다. 15번 송전철탑에서 내려서면 내삼저수지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방향 등로길이 선명하여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다. 내삼저수지 갈림길에서 90도 방향전환하여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396봉에 도착하고 내려서면 불티재 임도길에 도착한다.

 

불티재는 김해시 진례면에서 주촌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루이며, 일제시대에 도로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고 한다. 불티재란 사람들이 재를 넘어면서 힘이들어 담배를 피우다가 불티가 튀어 산불이 많이나서 지어졌다고 한다. 진례마을로 자녀를 시집 보낼때와 주촌에서 진례로 장을 보러 갈 때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 불티재에서 시멘트 임도길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약20m 진행후 우측편으로 마루금인 무명봉이 나오지만 오르지 않고 그냥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한다. 임도길로 계속 진행하면 양동산성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무명봉에서 내려서는 입구가 도착한다. 계속하여 임도길로 진행하면 다시 좌측편 무명봉 오름길이 나오지만 다시 한번더 오르지 않고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하여 임도 삼거리에 도착한다.

 

임도 삼거리 전방에 송정철탑이 보이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스카이힐 김해CC을 통과해야 하지만 오늘은 우회하여 산행하기로 한다.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 다시 송전철탑 앞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쌍봉 묘지가 있는곳이 나오고 그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는 마루금 이어간다. 쌍묘가 있는 묘지에서 진행하면 숲속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송전철탑이 있는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이곳에 작은 나무와 잔디을 식재하여 두었다. 이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국악연수원 임도길 앞에 도착하고 계속 내려서면 전면에 남해고속도로가 조망된다. 마을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장고개(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에 도착하고 통과하여 마을 임도길을 진행하면 1042번 지방도가 지나는 냉정고개에 도착한다.

 

당고개 들머리 임도길의 모습

당고개에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임도길이 나오고 직진으로 약150m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곳이 나온다. 이지점에서 임도길 버리고 좌측편 능선으로 한차례 밀어 올리면 능선 안부에 도착하게된다.

 

 

임도길 탈출

임도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좌측편 능선으로 한차례 밀어올리면 경사지가 나온다. 날씨가 포근한 관계로 얼어붙은 등로길이 녹아내려 진흙탕이 되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조심하여 마루금 이어간다.

 

등로길 이정표 : 추모의공원0.3km , 황새봉1.6km

당고개에서 넓은 임도길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고 방향을 전환하여 황새봉방면으로 완만한 오름길이 시작된다.

무명봉 이정표의 모습

황새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지점에서 황새봉까지는 약20여분이 소요된다.

 

무명봉 방향전환 이정표 : 추모의공원0.7km, 황새봉1.2km

 

무명봉 안부 갈림길 좌틀 통과

고령마을 갈림길 직진으로 통과

 

고령마을 갈림길 이정표 : 추모의공원0.8km, 고령마을0.4km, 황새봉1.1km

덕암마을 갈림길의 모습

우틀방향으로 진행

 

덕암마을 갈림길 이정표 : 추모의공원1.3km, 덕암, 황새봉0.6km

내삼폭포 갈림길의 모습

우측방향으로 진행

 

내삼폭포 갈림길 이정표 : 추모의공원1.5km, 내삼폭포1.5km, 황새봉정상0.4km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 통과

황새봉 직전에 있는 무명봉 통과

황새봉(해발393m) 정상에서 인증샷

 

황새봉(해발393m) 정상에서 인증샷

 

황새봉 정상(해발393m)

황새봉 이정표 : 추모의공원1.9km, 금음산정상2.9km, 냉정고개(전경대)6.1km

당고개에서 황새봉까지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황새봉까지 진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소요시간은 약30여분 소요되었고 완만하게 황새봉까지 진행하였다. 황새봉은 아마도 황새가 놀던 봉우리였는지 새의 이름을 하고 있었고 조망은 없었다. 주변에는 삼각점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황새봉(해발393m) 삼각점(밀양 24)

 

황새봉(해발393m) 삼각점(밀양 24) 안내판의 모습

 

16번 송전철탑 통과

황새봉에서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송전철탑이 있고 진행하면 우측편에도 송전철탑이 나온다.

15번 송전철탑

내삼저수지 갈림길의 모습

직진방향 등로길이 선명하여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다 마루금은 우측방향으로 90도 방향전환하여 진행한다.

 

내삼저수지 갈림길 이정표 : 황새봉1.2km, 내삼저수지1.6km,냉정고개4.9km

396봉 통과

불티재

김해시 진례면에서 주촌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루이며, 일제시대에 도로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고 한다. 불티재란 사람들이 재를 넘어면서 힘이들어 담배를 피우다가 불티가 튀어 산불이 많이나서 지어졌다고 한다. 진례마을로 자녀를 시집 보낼때와 주촌에서 진례로 장을 보러 갈 때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

불티재  미륵암 갈림길 이정표 : 황새봉2.2km, 미륵암(단암), 국악원2.8km

임도길 통과

불티재에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약20m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마루금이 나오지만 무명봉 무시하고는 임도길로 진행한다.우측 능선으로 올라 내려서면 다시 임도길이 나오는 관계로 이지점에서 계속하여 임도길로 진행하여도 무방하다.

 

불티재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임도길 탈출

임도길 버리고 우측편 능선으로 올라야 하지만 대원들 모두 임도길로 진행한다. 무명봉 찍고 내려서면 다시 임도길가 연결된다.

양동산성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양동산성 갈림길 임도 : 내삼저수지2.3km, 양동산성0.8km, 냉정마을3.4km

우측으로 방향전환 냉정마을 방면으로 임도따라 진행

임도 갈림길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불티재 임도길에서 약20m 진행후 우측편 능선으로 올라서 내려서면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선다. 임도길은 능선을 오르지 않고 진행하면 이지점에 도착하며 임도길로 계속 진행한다.

 

계속되는 임도길 진행

능선에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고 우측편으로 진행하면 송전철탑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임도 갈림길 우틀 통과

무명봉에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 송전철탑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임도를 탈출하는 곳에서 냉정고개까지 위성사진

붉은선이 원마루금 루트이지만 마루금 등로길이 단절되어 골프장을 통과하지 않고 철탑이 있는곳에서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갈림길 좌틀 통과

전방에 송전철탑이 있는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또 다시 전면에 송전철탑이 보이고 마루금은 직진으로 진행하여 골프장을 통과하여야 하지만 부득이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냉정고개로 내려선다.

국악원 갈림길 이정표: 황새봉4.0km, 국악원1.0km

국악원 방면으로 진행하면 묘지가 나오고 그곳에 선두조가 점심을 하고 있어 간단하게 요기을 하고는 국악연수원을 지나 냉정고개로 진행한다.

6번 송전철탑 좌측방향으로 통과

묘지에서 점심식사을 마치고 우측방향으로 숲속을 헤치고 나오니 정면에 송전철탑을 만나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작은 계곡이 나온다. 계곡 옆으로 내려서면 국악연수원 앞 시멘트 임도길에 도착한다.

 

임도길 진행후 뒤돌아본 모습

송전철탑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냉정고개 및 용지봉,대암산 조망

등로길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임도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

 

등로길 이정표 : 전경부대 1.1km

 

국악연수원 갈림길 통과

전경부대1.1km 이정표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국악연수원 건물이 나오고 마루금 좌측방향으로 마을길로 내려선다.

국악연수원 정문 앞의 모습

 

국악연수원 통과 후 마을 임도길로 진행하는 모습

 

삼거리 통과

국악연수원에서 임도길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 앞에 도착한다.

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 앞 삼거리의 모습

 

부자농장 입간판의 모습

이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장고개인 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을 지나 마을 임도길로 지나 냉정고개에 도착한다.

 

장고개[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암거)] 통과

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 우측편으로 작은 무명봉이 보이는 곳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고속도로로 단절되어 있어 부득이 냉정고개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 조망

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후 논,밭 사이 임도길로 계속하여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주택, 좌측편으로 농장이 나오고 잠시후 냉정고개에 도착한다.

 

냉정고개(해발95m, 1042번도로)

위치 : 김해 장유면 부곡리 11번지

냉정고개는 1042번 지방도로가 지나고 있는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김해시 진례면과 주촌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사의 비극인 6.25전란 속에서도 직접 점령을 당한적이 없었던 김해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극은 피할수가 없었던 고갯길이었으며 남로당 보도연맹 사건의 유일한 재판이 있었던 곳이다.

 

냉정고개 1042번 지방도로 지하통로을 통과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약50m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용지봉 산행 안내판이 나오고 전경부대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2502전투경찰대 앞에 도착한다.  전경부대 앞에서 우측편 시멘트 임도길로 계속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과수원이 나오고 우측편으로는 502사격장 입구가 나온다. 사격장 입구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방향으로 능선을 한차례 밀어올리면 능선안부에 도착하고 능선안부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방향전환하여 진행한다.

 

능선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송전철탑을 두고 진행하면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임도길로 진행한다. 갈림길을 통과하여 오르면 좌측편에 5번 송전철탑이 나오고 오르면 조망이 좋은 지점앞에 송전철탑이 있고 잠시후 삼각점이 설치되어 잇는 471.3봉 정상에 도착한다.

 

471.3봉에서 내려서면 장유체육공원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조망이 좋은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면 김해시 진례면 일대와 저멀리 전 노무현대통령이 투신했던 봉화산을 조망할 수 있으나 육안으로 좀 먼거리이다. 전망바위에서 내려서면 김해시 장유면 대청골과 진례면 평지마을을 있는 임도고개가 나오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장유 신도시가 조망되고 잠시후 임도길을 올라서면서부터 등로길 양편으로 진달래와 소나무 숲이 이어지고 봄에 이곳을 찾는다면 멋지고 아름다운 등로길을 맞이 할것 같았다.

 

장유사 갈림길을 통과하면 나무의자 두개다 설치되어 있는 쉼터가 나오고 올라서면 무명봉에 도착한다. 무명봉에서 오르면 조망이 좋은 지점에 도착하고 조망지에서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일대을  조망하고는 나무계단을 이용하여 오르면 용지봉 정상에 도착한다.

냉정고개에서 지나온 마루금 조망

송전철탑방향으로 냉정고개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냉정고개 통과

냉정고개는 1042번 지방도가 지나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고, 1042번 지하통로을 지나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 약50m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용지봉 안내판이 나오고 전경부대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용지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냉정고개 1042번 지하통로 통과 후 우측방향의 도로 모습

 

용지봉 산행 안내도의 모습

2502전투경찰대 통과

용지봉 산행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2502부대 정문에 도착한다. 정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임로변에 "99임도시설/ 진례지구/연장1.24km/시행청:김해시"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었다. 임도 따라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과수원이 나오고 잠시후 우측편으로 "502사격장" 갈림길 표지석 앞을 통과하고 "서부로 1042-75"번지 농가옆을 통과한다.

502사격장 통과

 

과수원 옆을 통과

 

과수원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저멀리 김해CC 골프장과 남해고속도로, 냉정고개가 조망된다.

임도길 탈출

전경부대에서 우측편으로 진행하면 과수원이 나오고 잠시후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된곳이 나온다. 방향을 좌측편으로 전환하여 임도 버리고 진행하면 용지봉방향이다.

임도탈출 이정표 " 황새봉(낙남정맥)6.1km, 용지봉5.0km

전경부대을 통과하고 과수원 임도길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이지점에서 임도길을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경사지을 계속하여 오르면471.3봉에 도착한다.

능선안부 도착

임도길에서 탈출하여 좌측방향으로 약10여분 급경사지을 올르면 안부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한다.

완만한 등로길의 모습

한차례 급경사지을 밀어올려 능선 안부에 도착하여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편안한 등로길이 나오고 약간의 오르 내림을 하면 오늘 산행의 최고봉이며 신낙남정맥 분기봉에 도착한다.

 

송전철탑 통과

송전철탑에서 우측편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다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갈림길 통과

갈림길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역방향으로 진행한다면 주의할 지점이다 우측편 등로길이 좋아 알바하기 쉬운 지점이다.

 

 5번 송전탑 통과

갈림길을 지나 진행하면 등로 양쪽으로 송전철탑이 설치되어 있었고 직진으로 진행하니 우측편으로 조망권이 나타난다.

 

송전철탑이 설치되어 있는 조망지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일대와 지나온 마루금이 조망되었다.

 

조망지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471.3봉 정상부의 모습

471.3봉 표지기의 모습

지도상에는 471.3봉으로 표기 되어 있는데 준,희님 표지기에는 473.2봉으로 적혀져 있다. 어느것이 맞는건지 알수가 없다.

 

471.3봉 삼각점(김해 301)

장유체육공원 갈림길의 모습

낙남정맥 마루금은 용지봉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장유체육공원 갈림길 이정표 : 냉정고개2.0km, 장유체육공원2.3km, 용지봉3.2km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면 김해시 진례면 일대가 조망되고 저멀리 전 노무현대통령이 투신했던 봉화산을 조망할 수 있으나 육안으로 좀 먼거리이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김해 진례면의 전경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의 모습

쉼터 통과

진례면 평지마을을잇는 임도길 직전에 있는 쉼터에는 나무평상과 나무의자 두개가 설치되어 있었다. 여름철 이곳을 지날때면 이곳에서 한숨자고 가면 좋을것 같았다.

 

장유대청 갈림길 임도 이정표 : 전경부대(낙남정맥)2.6km, 장유대청, 장유사3.2km, 진례평지, 용지봉 2.4km

김해시 장유면 대청골과 진례면 평지마을을 있는고개이며 주변에는 정자가 설치되어 있었다.

장유 대청골과 진례면 평지마을을 있는 임도길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진례면 평지마을방면 임도길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정자의 모습

 

유사 갈림길 이정표 : 전경부대3.6km, 장유사1.4km, 용지봉1.4km

장유 신도시의 모습

 

진달래 밭 통과

장유 대철골과 진례면 평지마을 잇는 임도길을 올라서면서부터 등로길 양쪽으로 진달래와 소나무 숲이 이어지고 봄에 이곳을 찾는다면 멋지고 아름다운 등로길을 맞이 할것 같았다.

 

소나무 숲 통과

작은 소나무들이 등로길 옆으로 군락지을 이루고 있어 진행하는데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장유사 갈림길의 모습

 

장유사 갈림길 이정표 : 장유사1.4km, 전경부대 3.6km, 용지봉 1.4km

쉼터 통과

장유사 갈림길을 통과하여 진행하면 나무의자 두개다 설치되어 있는 쉼터을 통과하게 된다.

 

무명봉 통과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일대 조망 1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일대 조망 2

용지봉 오르는 나무계단의 모습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일대 조망 3

 

용지봉(龍池峰) 팔각정자의 모습

 

팔각정의 모습

 

용지봉(龍池峰)의 팔각정

용지봉(해발744m,龍池峰)정상부의 모습

 

용지봉 정상의 이정표: 전경부대5.0km, 불모산4.7km, 대암산2.7km, 비음산5.8km

용제봉(龍祭峯) 유래

용제봉은 장유면과 진례면 그리고 창원시 불모산등에 걸처 있는 산이며 영제봉은 한자어로 龍祭峯(용제봉),龍蹄峯(용제봉),龍池峯(용지봉)으로 여러 유래가 있다.

"龍祭峯"이란 비를 관장하는 용에게 기우제를 지내는 봉우리라고 하여 龍祭峯이라 명명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에 祈雨壇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고, "龍蹄峯"은 진례 신안 무송의 龍沼에서 용이 승천하면서 잠깐 쉬었다 간 발자욱이 바위에 남아 있다고 하여 龍蹄峯으로 유래되고 있다.

"龍池峯"은 龍祭峯,龍蹄峯의 자음 "용제봉"이 "용지봉"으로 변이된 것을 그렇게 차차 표기한 것으로 보여지며, 위의 여러 유래에서 보듯이 龍祭峯,龍蹄峯,龍池峯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되며 어떤 地名을 사용하느냐 하는 것 보다 누구나 즐겨 찾는 용제봉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용지봉(해발744m, 龍池峰)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동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있는 산.북쪽으로는 대암산(大岩山, 669m)과 이어지고 남쪽은 상점령(上點嶺)을 지나 불모산(佛母山, 801.7m)과 이어지는 낙남정간의 갈림길이다. 용지봉의 원래 이름은 용제봉(龍祭峰)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김해도호부 단묘에 “용제봉은 김해도호부의 서쪽 불모산에 있으며, 50리이다. 기우단을 두었다.”고 하였다. 이로써 용제봉은 기우제(祈雨祭)와 관련하여 생성된 지명임을 알 수 있다. 이와 달리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는 용제산(龍蹄山) 또는 용제봉(龍蹄峰)으로 나온다. 제(祭)가 제(蹄)로 바뀐 배경은 알 수 없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용제(龍祭)’와 ‘용제(龍蹄)’는 이름처럼 상이한 기원 설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용제(龍祭)는 무제와 관련되고, 용제(龍蹄)는 진례면 무송리 용소의 용 승천설화와 관련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용제봉이 지금의 이름인 용지봉으로 된 것은 자음 변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용지봉은 창원·김해 지역의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행 코스이다. 낙남정간의 줄기가 이곳에서 동북쪽으로 꺾여 김해로 이르고, 그 기맥은 남쪽으로 불모산-웅산(熊山, 703m)을 거쳐 해안 산지로 이어진다. 정상에는 용지봉이라고 새긴 정상석과 김해에서 세운 용제봉 유래비가 있다. 또한 정상의 동쪽 비탈에는 김해시에서 세운 용지정이란 누각이 있고, 정상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약 80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장유암이 있다.

 

용제봉(龍祭峯) 제단의 모습

 비를 관장하는 용에게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이 설치되어 있고 용지봉(龍池峰)은 용제산(龍蹄山) 또는 용제봉(龍蹄峰)으로도 불리어진다.

 

용제봉(龍祭峯)정상석에서 인증샷

용지봉(龍池峰) 일명 용제봉(龍祭峯)은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동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있는 산이며, 주변의 조망권이 상당히 좋다. 정상주변에는 정상석과 하늘에 제사을 지내는 제단이 설치되어 있고 그옆으로 용제봉유래비와 이정표가 나란히 설치되어 있었다.

 

용제봉에서 바라보는 조망권은 명품이라 말할수 있다. 지나온 마루금과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이 한눈에 보이고 다음에 진행할 신낙남정맥 마루금 줄기가 바로앞에 이어져 있고 서쪽방향으로 남해의 한려수도인 진해만이 조망되어 마음이 확 터인는것 같은 느낌이 느껴진다. 용제봉에서 사진과 조망을 즐기고는 급경사지을 내려 대암산정상으로 향하는 중간에 신정봉이 있는데 신정봉 정상부에는 돌탑이 정성것 설치되어 있고 대암산 방면 내림길에도 큰 돌탑이 십여개 이상이 있는데 무슨 연유로 이렇게 정성것 돌탑을 쌓은는지가 궁금할 따름이다.

 

신정봉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돌탑을 보면서 내려서면 대암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지에서 대암산을 바라보고 내려서면 평지마을로 이어지는 갈림길 앞에 도착한다. 대암산방향은 직진으로 진행하여 진행하면 경사지가 나오고 한차례 밀어올리면 대암산정상에 도착하게된다.

 

대암산정상주변에는 봉수대 흔적과 넓은공터,정상석, 사각정자 그리고 이곳도 용지봉 처럼 조망이 좋았다. 바로 아래 서쪽방향으로 창원시가지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지나온 용지봉과 앞으로 이어갈 신남낙정맥 마루금인 불모산정상부가 조망되었다. 대암산에서 인증샷을 찍고는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설치된 급경사지가 나오고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장군바위 앞에 도착한다.

 

장군바위에서 진행하면 암릉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로프을 이용하여 진행하면 내대암산정상에 올라선다. 내암산정상에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있는곳을 지나고  잠시후 로프가 설치된 경사지을 내려서면 남산재에 도착한다. 남선재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좌측편 등로길이 잘되어 있어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다 남선재에서 직진으로 무명봉 지나 내려서면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남산치에 도착한다.

 

남산치에서 낙남정맥3구간 산행을 종료하고 우측편 평지마을 진례저수지가 있는곳으로 경사지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임도길로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임도길 직진으로 가로질려 경사지을 내려서면 다시 임도길에 도착한다. 임도 우측방향으로 계속 내려서면 평지백숙마을단지을 지나고 잠시후 진례저수지 앞에 도착한다. 산악회 본부가 있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행을 종료하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는 서울로 귀경한다.

 

 

 

 

 

용제봉 유래비에서 인증샷

 

용제봉 이정표에서 인증샷

 

용제봉에서 바라본 대암산 방면의 모습

 

쉼터 통과

용제봉에서 암릉지을 내려서면 쉼터가 나오고 쉼터에는 넓은 평상이 있었다.

 

삼정자동 갈림길 이정표 : 용지봉0.6km, 삼정자동4.4km, 대암산2.0km

안부의 송전철탑을 통과

송전철탑을 우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면 대암산(해발682m)에 도착한다.

 

쉼터 통과

송전철탑에서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오르면 나무의자가 두개있는 쉼터에 도착하고 조금더 직진으로 진행하면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무명봉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등로 이정표 : 용지봉0.9km, 대암산1.7km

대암산 조망

 

신정봉 정상(해발682m)

용제봉에서 대암산 중간에 신정봉이 있는데 신정봉 정상부에도 돌탑이 있고 대암산 방면 내림길에도 큰 돌탑이 십여개 이상이 있는데 무슨 연유로 이렇게 정성것 돌탑을 쌓은는지가 궁금할 따름이다.

 

신정봉에 있는 돌탑의 모습

 

신정봉 돌탑에 있는 표지기의 모습

 

신정봉에서 용지봉 방면의 모습

신정봉(704m) 이정표 : 용지봉1.4km, 대암산1.2km, 비음산4.5km

신정봉에서 인증샷

 

함께한 대원의 모습

저멀리 진해 바다가 조망된다.

 

대암산 내림길에 설치되어 있는 돌탑의 모습

 

신정봉 아래에 있는 돌탑군의 모습

신정봉에서 대암산 방면의 모습

 

평지 갈림길의 모습

 

안부의 평지 갈림길 이정표 : 용지봉2.1km, 평지3.7km, / 대암산0.5km, 대방나들목2.4km, 비음산3.8km

대암산 정상부에서 지나온 마루금 조망

대암산의 대방나들목입구 갈림길 이정표 : 용지봉2.5km,대방 나들목입구2.3km, 대암산정상0.2km

대암산 정상부의 모습

 

대암산에 있는 소나무와 창원시내의 모습

 

용지봉 배경으로 인증샷

 

용지봉 배경으로 인증샷 1

 

용지봉 배경으로 인증샷 2

 

대암산 정상부 소나무에서 인증샷

대암산 정상부 소나무에서 인증샷 1

 

대암산 정상부 소나무에서 인증샷 2

 

신낙남정맥 마루금 불모산정상 배경으로 인증샷 1

 

신낙남정맥 마루금 불모산정상 배경으로 인증샷 2

 

신낙남정맥 마루금 불모산정상 배경으로 인증샷 3

대암산 정상의 사각정자

대암산(해발670m,大岩山)

대암산은 경상남도 창원시(昌原市) 대방동과 삼정자동, 김해시(金海市) 진례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북서쪽의 정병산(精兵山, 567m)의 줄기가 비음산(飛音山, 486m)을 거쳐 이곳으로 이어진 것이다. 남쪽으로는 낙남정간(洛南正幹)의 기점인 용지봉(龍池峰)을 거쳐 불모산(佛母山, 801.7m)으로 맥이 이어진다. 창원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상부와 능선은 거친 바위가 드러난 곳이 많으며 중턱의 아래 기슭은 돌서덜 지역으로 임야 이외의 토지 이용은 어려운 실정이다.

 

대암산 장상석에서 인증샷

 

대암산 장상석에서 인증샷

대암석 정상석이 있는곳은 봉수대가 있던곳인데 봉수대 흔적만 있고 이곳에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었다.

대암산 정상 갈림길 통과

정상석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암릉지대가 나오고 잠시후 내대암산에 도착한다.

대암산 이정표 : 용지봉2.7km, 비음산정상2.9km, 정병산정상8.7km

나무계단 통과

대암산 바로 아래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계단을 이용하여 내려서면 조망지가 나오고 잠시후 장군바위에 도착한다.

 

대암산에서 남서쪽으로 창원시 대방동 삼정자동 일대 조망

장군바위 안내판의 모습

높은 곳에 서서 부하들을 호령하는

장군의 기개를 엿볼 수 있는 바위로 장군바위라고 명명하였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모양과도 같아서 일명 엄지바위 라고도 한다.

 

장군바위의 모습

 

로프지대 통과

대암산 정상부에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잠시후 로프지대가 나온다.

 

쉼터 통과

 

암릉지대 통과

 

대암산에서 내대암봉 사이는 있는 암릉지대 통과

 

오늘 집결지가 있는 평지마을과 진례저수지 방면 조망

평지마을과 진례저수지 배경으로 인증샷 1

 

평지마을과 진례저수지 배경으로 인증샷 2

 

암릉 로프지대 통과

 

암릉 돌계단지역 통과

 

내대암산 정상부

 

내대암봉 이정표: 대암산정상1.2km 용지봉3.9km,대방체육공원1.8km,비음산정상1.7km, 정병산정상7.7km

내대암봉 정상부의 모습

내대암산 정상부에는 나무의자 두개가 설치되어 있고 넓은 공터에 정상석은 없었다. 조망권이 좋아 지나온 마루금과 평지마을 아랴 진례저수지가 조망되었다.

내대암봉 이정표 인정샷

내대암봉 아래에 있는 나무계단 통과

 

암릉지 로프지대 통과

 

남선재 내림길에 설치되어 있는 로프의 모습

한차례 급경사지을 내려서면 남산재에 도착하고 직진으로 무명봉 지나 내려서면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남산치에 도착한다.

 

남선재의 쉼터

남산재 갈림길에서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다. 좌측방향 등로길이 잘 정돈되어 잘못하면 좌측방향으로 진행하여 창원시내로 내려설수 있다. 마루금은 직진으로 진행하여 무명봉 찍고 내려서면 남산치에 도착한다. 남선재 주변에는 평상과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좌측편으로 개월촌 등산객 웰빙 쉼터 안내판도 있었다.

개월촌 등산객 웰빈 쉼터 (웰빙: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함)

이 곳 남선재(일명 개월촌)는 사파정 마을에 있는 대암산의 고개이름인데. 이 고개는 사파동에서 김해군 진례면으로 나아가는 길목입니다. 사파동은 사파정동에서 유래된 말로 사파정동은 본래 창원군 당시 상남면 사파정리인데,이 마를은 품질좋은 남면쌀의 주산지이며, 쌀밭들에서 살무정,살푸정으로 다시 사파정으로 변했다 합니다.그리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개월촌, 구지촌 동산을 병합하여 사파정이라 하였습니다.  

남산치 쉼터 통과

남산치 직전에 나무의자 두개가 등로길 양옆으로 설치된 쉼터가 있고 내려서면 오늘 산행 종료지점인 남산치에 도착한다. 낙남정맥 3구간을 남산치에서 종료하고는 우측방향 평지마을 진례저수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남산치의 모습

위치 :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744

우측방향은 평지마을 진례저수지방향이지만,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창원시내로 내려선다. 

 

남산치 이정표 : 대암산정상1.9km, 포곡쉼터1.3km, 평지 백숙촌0.9km, 비음산정상1.1km,

                      정병산정상7.0km

남산치 이정표 : 대암산정상1.9km, 포곡쉼터1.3km, 평지 백숙촌0.9km, 비음산정상1.1km,

                       정병산정상7.0km

 

남산치 이정표 인증샷 1

 

남산치 이정표 인증샷 2

임도 통과

남산치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 직진으로 통과하여 내려서면 평지마을에 도착한다.

 

평지마을 의 전경

 

임도길 통과

임도길을 직진하여 내려서면 다시 임도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평지백숙마을를 지나 진례저수지 앞에 도착한다.

진례저수지의 모습

 

진례저수지 앞 산악회 본부 

집결지 위치 : 경남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738-6

평지마을 아래에 있는 진례저수지 앞에 산악회본부가 주둔하고 있었고 산악회에서 준비한 오삼불고기와 소주 한잔을 마시고는 간단하게 옷을 갈아입고는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 오늘 하루 낙남정맥 마루금을 마무리해 본다, 오른도 아무런 사고 없이 마칠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지면으로 대신한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낙남정맥 마루금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진례저수지 배경으로..

 

진례저수지 배경으로..

대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 신낙남정맥 마루금에서 반갑게 뵙길 바라며...

 

 

용지봉정상에서 바라본 신낙남정맥 마루금과 남해안 바다 조망

 

 

[당고개~냉정고개]

 

당고개에 우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지만 파손이 되어 이정목만이 남아 있었고, 우측편으로 묘지 몇개의 봉분이 있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좌측편 쉼터의자가 나온다. 당고개 초입부터 편안한 임도길로 진행하면 임도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지점에 도찫하고 좌측편 등로 경사지을 한차례 밀어올리면 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날씨가 포근한 관계로 얼어붙은 등로길이 녹아내려 진흙탕이 되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구간이었다.

 

능선 안부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몇군데 나오고 황새봉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면 운동시설물이 설치된곳에서 오르면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황새봉 정상에 도착한다. 당고개에서 황새봉까지 약30여분이 소요되었고 조망은 없었다. 황새봉은 아마도 황새가 놀던 봉우리였는지 새의 이름을 하고 있었고 조망은 없었다. 주변에는 삼각점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황새봉에서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16번 송전철탑이 있고 진행하면 우측편에도 다시 15번 송전철탑이 나온다. 송전철탑이 있는곳에서 내려서면 내삼저수지 갈림길에 도착한다. 내삼저수지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396봉에 도착하고 내려서면 불티재 임도길에 도착한다.

 

불티재는 김해시 진례면에서 주촌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루이며, 일제시대에 도로가 생기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고 한다. 불티재란 사람들이 재를 넘어면서 힘이들어 담배를 피우다가 불티가 튀어 산불이 많이나서 지어졌다고 한다. 진례마을로 자녀를 시집 보낼때와 주촌에서 진례로 장을 보러 갈 때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 불티재에서 시멘트 임도길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마루금인 무명봉이 나오지만 오르지 않고 그냥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한다. 임도길로 계속 진행하면 양동산성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무명봉에서 내려서는 입구가 도착한다. 계속하여 임도길로 진행하면 다시 좌측편 무명봉 오름길이 나오지만 다시 한번더 오르지 않고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하여 임도 삼거리에 도착한다.

 

임도 삼거리 전면으로 송정철탑이 보이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스카이힐 김해CC을 통과해야 하지만 오늘은 우회하여 산행하기로 한다.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 다시 송전철탑 앞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묘지가 있는곳이 나오고 그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하고는 마루금 이어간다. 쌍묘가 있는 묘지에서 진행하면 숲속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송전철탑이 있는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이곳에 작은 나무와 잔디을 식재하여 두었다. 이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국악연수원 임도길 앞에 도착하고 계속 내려서면 전면에 남해고속도로가 조망된다. 마을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장고개(남해고속도로 지하통로)에 도착하고 통과하여 마을 임도길을 진행하면 1042번 지방도가 지나는 냉정고개에 도착한다.

 

[냉정고개-용지봉]

냉정고개는 1042번 지방도로가 지나고 있는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김해시 진례면과 주촌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사의 비극인 6.25전란 속에서도 직접 점령을 당한적이 없었던 김해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비극은 피할수가 없었던 고갯길이었으며 남로당 보도연맹 사건의 유일한 재판이 있었던 곳이다.

 

냉정고개 1042번 지방도로 지하통로을 통과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약50m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용지봉 산행 안내판이 나오고 전경부대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2502전투경찰대 앞에 도착한다.  

 

전경부대 앞에서 우측편 시멘트 임도길로 계속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과수원이 나오고 우측편으로는 502사격장 입구가 나온다. 사격장 입구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방향으로 능선을 한차례 밀어올리면 능선안부에 도착하고 능선안부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방향전환하여 진행한다.

 

능선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송전철탑을 두고 진행하면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임도길로 진행한다. 갈림길을 통과하여 오르면 좌측편에 5번 송전철탑이 나오고 오르면 조망이 좋은 지점앞에 송전철탑이 있고 잠시후 삼각점이 설치되어 잇는 471.3봉 정상에 도착한다.

 

471.3봉에서 내려서면 장유체육공원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조망이 좋은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면 김해시 진례면 일대와 저멀리 전 노무현대통령이 투신했던 봉화산을 조망할 수 있으나 육안으로 좀 먼거리이다.

 

전망바위에서 내려서면 김해시 장유면 대청골과 진례면 평지마을을 있는 임도고개가 나오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장유 신도시가 조망되고 잠시후 임도길을 올라서면서부터 등로길 양편으로 진달래와 소나무 숲이 이어지고 봄에 이곳을 찾는다면 멋지고 아름다운 등로길을 맞이 할것 같았다. 장유사 갈림길을 통과하면 나무의자 두개다 설치되어 있는 쉼터가 나오고 올라서면 무명봉에 도착한다. 무명봉에서 오르면 조망이 좋은 지점에 도착하고 조망지에서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일대을  조망하고는 나무계단을 이용하여 오르면 용지봉 정상에 도착한다.

[용지봉-남산치]

용지봉(龍池峰) 일명 용제봉(龍祭峯)은 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동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있는 산이며, 주변의 조망권이 상당히 좋다. 정상주변에는 정상석과 하늘에 제사을 지내는 제단이 설치되어 있고 그옆으로 용제봉유래비와 이정표가 나란히 설치되어 있었다.

 

용제봉에서 바라보는 조망권은 명품이라 말할수 있다. 지나온 마루금과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이 한눈에 보이고 다음에 진행할 신낙남정맥 마루금 줄기가 바로앞에 이어져 있고 서쪽방향으로 남해의 한려수도인 진해만이 조망되어 마음이 확 터인는것 같은 느낌이 느껴진다. 용제봉에서 사진과 조망을 즐기고는 급경사지을 내려 대암산정상으로 향하는 중간에 신정봉이 있는데 신정봉 정상부에는 돌탑이 정성것 설치되어 있고 대암산 방면 내림길에도 큰 돌탑이 십여개 이상이 있는데 무슨 연유로 이렇게 정성것 돌탑을 쌓은는지가 궁금할 따름이다.

 

신정봉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돌탑을 보면서 내려서면 대암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지에서 대암산을 바라보고 내려서면 평지마을로 이어지는 갈림길 앞에 도착한다. 대암산방향은 직진으로 진행하여 진행하면 경사지가 나오고 한차례 밀어올리면 대암산정상에 도착하게된다.

 

대암산정상주변에는 봉수대 흔적과 넓은공터,정상석, 사각정자 그리고 이곳도 용지봉 처럼 조망이 좋았다. 바로 아래 서쪽방향으로 창원시가지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지나온 용지봉과 앞으로 이어갈 신남낙정맥 마루금인 불모산정상부가 조망되었다. 대암산에서 인증샷을 찍고는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설치된 급경사지가 나오고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장군바위 앞에 도착한다.

 

장군바위에서 진행하면 암릉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로프을 이용하여 진행하면 내대암산정상에 올라선다. 내암산정상에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있는곳을 지나고  잠시후 로프가 설치된 경사지을 내려서면 남산재에 도착한다. 남선재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좌측편 등로길이 잘되어 있어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다 남선재에서 직진으로 무명봉 지나 내려서면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남산치에 도착한다.

 

남산치에서 낙남정맥3구간 산행을 종료하고 우측편 평지마을 진례저수지가 있는곳으로 경사지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임도길로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임도길 직진으로 가로질려 경사지을 내려서면 다시 임도길에 도착한다. 임도 우측방향으로 계속 내려서면 평지백숙마을단지을 지나고 잠시후 진례저수지 앞에 도착한다. 산악회 본부가 있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행을 종료하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는 서울로 귀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