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4구간 웃량리고개에서 돛고개까지 산행후기

2014. 3. 28. 13:09★ 9 정맥/- 3. 금북[완료]

 

금북정맥 4구간(유량리고개~돛고개)

 

 

 

산 행 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옥천읍, 목천읍, 성남면,세종특별시 연기군 소정면, 전의면 금북정맥 4구간

산행일시 : 2014년 4월5(토요 당일산행)

산행코스 : 웃량리고개-321봉-장고개-전망대-230봉-배넘어고개-310봉-취암산터널상단-취암산-삼각점

                응원리-21번국도- 경부고속도로 밑 지하통로-216봉-165봉-돌고개-180봉-206봉-송전탑-한

                치고개-굴머리고개-245봉-265봉-애미기고개-고려산(307m)-황골고개-230봉-황골고개(2차

                선도로, 배수지)-고등고개-고등터널상단-335봉-전의산연수원-IMG내셔널컨트리클럽-클럽하

                우스앞-골프장도로 진입-덕고개-경부선철도-1번국도-돛고개-성요셉치매센터===(6시간30분)

산행시간 : 09:45~16:25 (6시간40분, 식사 및 휴식포함)

산행거리 : 약20.5Km(정맥20.4Km, 접속구간0.1Km), GPS 24.5Km

산행날씨 : 맑음 후 쏘낙비가 내린 하루

산행인원 : 44명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웃량리고개-3.2/3.6km(1시간)-취암산-1.5/1.7km(40분)-응원리(경부고속도로 지

                                  하통로)-3/4.3km-돌고개-4.3/5km(1시간30분)-고려산-1.25/1.4km(20분)-황골

                                  고개-2.6/3.3km(1시간)-IMG내셔널컨트리클럽-2.45/2.8(40분)-덕고개-2.1/2.4

                                  km(30분)-11탄약창 정문=======20.4/24.5km(6시간30분)

 

 

 

 

 

 

 

   

 금북정맥 4구간[웃량재-고려산-돛고개]지도  

금북정맥 4구간[웃량재-고려산-돛고개]지도  

    

 금북정맥 4구간[웃량재-고려산-돛고개]트렉

 

 

백두산에서 지리산을 향하여 줄기차게 달려가던 백두대간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가지를 쳐 안성의 칠장산까지 한강과 금강의 물줄기를 가르며 이어간 한남금북정맥이 안성 칠장산에서 다시 가지를 쳐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으로 가른다. 금북정맥은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491.2m)에서 충남 태안의 태안반도 안흥진까지 금강의 윗쪽에서 물길을 모으는 산줄기로 거리는 약 267km에 달한다. 산경표에서는 칠현산에서 분기한다고 되어 있지만 칠현산군에 칠장산도 포함되고 실제 도상거리도 2km밖에 되지 않은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산경표와 현대의 지리가 맞아 떨어지는 곳이다.

 

금북정맥은 분기점 칠장산에서 칠현산 - 서운산 - 성거산 - 국사봉- 광덕산 - 백월산에서 방향을 전환하여 오서산 - 보개산 - 수덕산 - 가야산 - 성왕산 - 백화산 - 안흥진으로 약 267km를 이어간다. 금북정맥이 금강 북쪽의 분수령이 되려면 금강하구로 향하여야 하는데 백월산에서 방향을 틀어 태안 앞바다 안흥진으로 향하는 바람에 금남정맥이 금강하구로 향하지 않고 부여 구드레나루로 향한 것 같이 금강을 수계로 하는 남북의 산줄기 명칭에 논란이 있다. 산경표 원작자의 의도를 알 수는 없지만 이는 여러 정맥 중에서 특이한 정맥에 속한다. 하여 산자분수령의 원리를 적용하여 정확하게 물길의 흐름을 구분하려 하는 사람들은 이 맥의 이름을 새로 지어 부르려 하지만 그것보다는 산경표상의 이름을 그대로 부르는 것이 옳지 않을까.

 

백두대간은 험한 산줄기가 굳건한 성이되어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 각 나라의 경계선이었던데 비해 한남금북정맥의 주변은 백제, 고구려, 신라의 각축장이되었다. 한편 금북정맥은 금강의 수계를 형성하면서 조선시대에 차령을 중심으로 그 문화적 교류가 남북으로 나누어 지다 호서지방으로 접어들면서 해양문화와 육지문화가 서로 교류하고 외국의 문물까지 교역하는 길이 된다. 서산 마애삼존불과 태안 마애삼존불은 중국 불교 문화의 영향을 받아 그 길목에 형성된 문화들이다. 또한 천주교의 유입이 이곳 안흥진을 경유하여 들어왔기 때문에 금북정맥 인근에는 순교지가 많다.

 

 

* 종주에 필요한 지형도 도엽명;

- 1:50,000 지도 : 근흥, 만리포, 서산, 당진, 홍성, 청양, 보령, 예산, 전의, 평택, 진천, 안성 (12매)
- 1:25,000 지도 : 근흥, 소원, 태안, 서산, 운산, 해미, 덕산, 홍성, 라원, 청양, 대흥, 유구, 대술, 광덕,

전의, 의당, 천안, 병천, 서운, 만승, 죽산 (21매)

 

* 금북정맥 대표 산 (도상거리 : 약 267km)

* 칠장산-칠현산-덕성산-무이산-서운산-성거산-태조산-경암산-고려산-국사봉-봉수산-천방산-극정봉-장학산-국사봉-금자봉-문박산-천마봉-오봉산-백월산-오서산-남산-일월산-홍동산-수덕산-뒷산-가야산-일락산-상왕산-동암산-은봉산-간대산-성상산-금강산-장군산-물래산-오석산-백화산-퇴비산-구수산-전막산-지령산-안흥진

 

금북정맥 개략도

 

금북정맥

한남 금북정맥의 끝인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491m)에서 태안반도의 안흥진(安興鎭)까지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는 산줄기로 칠장산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칠현산(516m), 덕성산,서운산, 성거산(579m), 태조산, 국사봉, 봉수산 등 충남을 가로질러 청양의 백월산(395m)에 이르고 여기에서 다시 서북으로 뻗어 오서산(791m)·보개산(274m), 일월산(395m), 수덕산(495m), 가야산(678m)에 이르러 다시 서쪽으로 뻗어 성왕산
오석산, 백화산, 오석산, 지령산을 거친 뒤 태안반도의 끝인 안흥진에서 그 맥을 다 하는 약 280km에 달하
는 산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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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날이라 그런지 날씨도 청명하고 산행하기에 적당한 기온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베낭을 챙겨 상일동 육교앞에 도착하니 먼저오신 대원들이 반겨주고 식당에서 간단하게 요기을 하고는 점심에 필요한 김밥과 음료수을 준비하고는 도착하는 버스에 오른다.

 

버스는 상일동을 출발하여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상 복정역 부근에서 정차하여 대원 두분을 태우고는 경부고속도로을 거쳐 죽전에서 한분을 태울려고 정차는 했는데 대원이 보이지 않아 다른분께 여주어보니 불참하신다고 하여 버스는 다시 경부고속도롤을 출발하여 안성휴게소에서 휴식 및 아침식사을 하고는 출발한다.

 

출발하는 버스에서 회장님으로부터 오늘 산행설명이 이어지고 버스는  천안 IC로 빠져나와 천안시내을 거쳐  유량지하차도를 통과 후 유량리고개에 도착한다.

 

유량리고개에 도착하여 건너편으로 보이는 동물이동통로방면으로 이동하여 유량리고개 안부에서 좌측방향으로 금북정맥 4구간 마루금이 시작된다.

 

웃량재(유량리고개, 해발 240m)의 모습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옥천읍 지산리 43-9

웃량리고개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산리와 유량동을 잇는  고개마루에 위치하고 있고 유량지하 2차선 도로와 우측편 계단으로 올라서면 동물이동로가 설치되어 있었다 마루금은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유량리고개

고려 태조 때 군량을 쌓아두고 군사를 훈련한 곳이라고 하여 유량(留糧)골이라고 한 것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우랑리 고개, 웃량리고개 등으로도 불린다.


 

유량리고개 들머리지점

유랑리터널 우측편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동물이동통로가 있는 유광리고개 안부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은 지난구간인 태조산방면이고 이번에 진행할 구간은 좌측방향이다. 유랑리고개 안부에서 좌측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나무벤취가 설치되어 있는 쉼터가 나오고  좌측편으로 남양유업 공장 조망되었다. 이지점에서 부터는 남양유업공장을 끼고 한바퀴 돌아 진행하는 마루금이다.

 

쉼터에서 완만하게 올라서면 솔봉삼거리에 도착하고 마루금에서 약간 비껴있는  솔봉으로 진행한다. 이곳에서 약150m 거리에 있어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것 같아 정상을 밝아보니 천안에서 오신 몇분의 산꾼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하고 있었다. 솔봉정상에서 바라보는 천안시 조망은 일품이었고, 다시 솔봉삼거리을 복귀하여 우측방향 취암산방면으로 내려선다.

 

솔봉삼거리에서 우측방향(웃량리에서 올라서면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10번 송전철탑이 나오고 그옆을 지나 내려서면 장고개(가스안전교육원 갈림길)안부에 도착한다. 장고개는 목천 지산리에서 천안 구성동으로 넘어가는 옛고개이며 천안사람들이 장보러 다니던 고개라 하여 장고개라 불리어지고 있다

 

가스안전교육원(장고개)갈림길에서 우측방향인 취암산 이정표방면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운동시설물이 있는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전망바위에 올라 진행할 마루금인 취암산방면을 조망하고 좌측편으로 있는 흑성산과 그 아래 커다란 불상이 있는 지암사가 조망하고는 우측편으로 내려서면 배넘어고개에 도착한다.

 

배넘어고개는 샛골(鳥洞)에서 목천면 지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전설에 의하면 천지창조때 큰 배 한척이 이 고개를 넘어 이 빠진산(驚岩山)을 지나다 정상부에 부딪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배(舟)가 넘어갔다고 배넘어고개라 하나 사실을 고개 마루턱에 오래 묵은 배나무가 있어 배나무고개가 변해서 배넘어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배넘어고개에서 약7여분 오르면 310봉에 도착하고 정상부에는 돌탑이 있었고 조망 또한 좋았다. 310봉 돌탑봉을 지나 약10여분 완만하게 진행하면 취암산에 도착한다. 지도상에는 경엄산(320.5m)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유는 이러하다(취암산이 경암산으로 된 원인은 1960년애 한문으로 된 것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때에 취암산은 독수리 취(鷲)자를 놀랄 경(驚)으로 잘 못 읽어 한글로 경암산이 되었다 한다.)

 

취암산정상부에서 좌측방향으로 약100m진행하면 319.8봉 삼각점(평택 464, 1991재설)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는데 마루금 양옆으로 진달래가 반겨준다.

 

319.8봉에 있는 삼각점을 통과하면 바로 앞에 암릉이 보이고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내려서면 암릉이 있는곳 앞에 도착한다. 이지점에서 우회등로도 있지만 암릉지을 올라 주변에 있는 흑성산과 독립기념관 그리고 앞으로 이어갈 동우아파트을 조망하고는 암릉지을 넘어 내려선다.

 

암릉지에서 내려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동우아파트 113동 건물앞에서 도착한다. 이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103동까지 진행 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면 갈림길이 다시 나온다. 이지점에서는 동우아파트을 끼고 진행하다가 103동과 101동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동우아파트 103동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21번국도로 내려서는 철계단이 나오고 철계단을 내려서면 21번 국도가 나온다. 마루금은 직진으로 올라야 하지만 국도와 고속도로가 만들어져 우측 서쪽 방면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이지점에서 약900m 내려서면 천안삼거리인 경부고속도로 지하도로가 나오고 지하도을 통과하여 다시 좌측방향으로 진행 한다.

유량동고개

고려태조 왕건이 936년에 후백제의 신검(神劍) 양검(良劍)을 정벌하기 위하여 천안에 군사를 주둔시키면서 8만여명분의 군량을 쌓아두었던 곳이라 하여 글자 그대로 유량동이다.이곳에서 머물렀던 왕건은 후백제의 군사가 북상하여 올 줄 알았으나 북상하지 않고 경상도 선산(善山) 지방에 포진하므로 그곳에 내려가 격전을 벌린 끝에 후백제를 멸망시켰다.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고 국토의 재통일을 기하는 전진기지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 유량동이다.

 

철조망 지역 통과

등로길 옆으로 철조망이 설치되었 있고  웃량리고개에서 완만하게 오르면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 공간이 나온다. 그곳에서는 남양유업공장이 조망되었다.

 

쉼터 통과

웃량리고개에서 완만하게 오르면 남양유업공장이 보이는 조망지에 두개의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오르면 솔봉삼거리에 도착한다.

 

등로길에 핀 진달래꽃의 모습

 

편안한 등로길의 모습

웃량리고개에서 솔봉삼거리구간은 너무도 편안한 등로길이며 마치 뒷동산 둘레길 걸어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출발부터 편안하게 진행한다.

 

119 현위치 번호 이정표 :  동우아파트길 제10지점

 

송전철탑 통과

좌측편으로 송전철탑이 나옥 마루금은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솔봉 삼거리 오름길의 모습

한차례 밀어올리면 솔봉 삼거리에 도착하고 마루금은 좌측방향 송전철탑 방향으로 내력서면 되지만 마루금에서 약간 비껴있는 솔봉을 찍고 마루금 이어간다.

 

솔봉 삼거리 오름길에 보이는 남양유업공자의 모습

 

솔봉 갈림길

마루금은 좌측방향인 취암산방면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마루금에서 약간 비껴있는 솔봉을 찍고 마루금에 점속하기로 하고는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솔봉삼거리의 모습

유량리고개에서 완만하게 오르면 솔봉삼거리에 도착하고 마루금에서 약간 비껴있는 솔봉으로 진행한다. 솔봉 정상부는 솔봉 삼거리에서우측방향에 있으며 이정표에 있는 구성약수터 방면으로 약150m 정도 벗어나 있다. 솔봉 정상에 오르면 천안시 조망이 한눈에 들어오고 마루금은 이지점에서 좌측 취암산방향으로 내려서면 10번 송전철탑이 나온다.

 

솔봉삼거리 이정표 : 성거산8.0km, 태조산 2.9km, 구성약수1.7km, 취암산2.9km

 

솔봉 삼거리에서 바라본 천안시가지의 모습

 

솔봉(해발 321.2m)정상부의 모습

 

솔봉(해발 321.2m) 삼각점의 모습

 

솔봉 정상부에서 바라본 천안시 조망

 

솔봉삼거리 통과

솔봉 정상부을 찍고 솔봉삼거리에 복귀하여 우측방향으로 내려선다. 완만하게 내려서면 10번 송전철탑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장고개에 도착한다.

 

119 현위치 번호 동우아파트길 제9지점

 

10번 송전탑 통과

 

119 현위치 번호 동우아파트길 제9지점

 

119 현위치 번호 이정표 : 동우아파트길 제8지점

좌측방향 내림길로 내려서야 한다. 직진으로 진행하면 알바할수 있는 지점이다.

 

송전철탑 통과후 내림길의 모습

 

가스 안전교육원 삼거리(장고개 안부)

장고개는 목천 지산리에서 천안 구성동으로 넘어가는 옛고개인데 천안으로 장 보러 다니던 고개라 하여 장고개라 불리어진다.

 

119 현위치 번호 이정표 : 동우아파트길 제7지점

 

완만한 등로길의 모습

 

전망바위

전망바위 주변에는 운동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전망바위에 올라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과 취암산 정상부을 조망하고는 우측방향으로 내려선다.

 

119 현위치 번호 이정표 : 동우아파트길 제6지점

 

능선에 핀 진달래꽃의 모습

 

119 현위치 번호 이정표 : 동우아파트길 제5지점

 

배넘어고개

샛골(鳥洞)에서 목천면 지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전설에 의하면 천지창조때 큰 배 한척이 이 고개를 넘어 이 빠진산(驚岩山)을 지나다 산 정상부에 부딪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배(舟)가 넘어갔다고 배넘어고개라 하나 사실을 고개 마루턱에 오래 묵은 배나무가 있어 배나무고개가 변해서 배넘어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310봉 오름길의 모습

 

310봉 돌탑 있는 조망지 (해발 310m)

 

 119 현위치 번호 이정표 : 동우아파트길 제4지점

 

천안시가지 방면 조망

310봉에서 바라본 취암산터널로 연결되는 21번국도가 전면에 보인다.

 

취암산 정상(鷲 巖 山:321m)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취암산은 금강의 지류인 병천천이 시작되면, 곡교천과 분수령을 이룬다. 두개의 바위봉우리가 마치 수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경암 또는 취엄산이라고도 하며, 두 봉우리가 이 빠진 것처럼 생겼다 하여 이빠진산이라고도 부른다. 산 이름고 관련된 전설에 따르면, 엣날에는

이곳이 바다여서 사기를 가득실은 배가 넘어 가다가 산꼭대기 바위에 부딪쳐 배에 실었던 사기그릇이 깨지는 바람에 지금도 사기조각이 뒹굴고 있다하여 배너머산이라고도 부른다.바위 중턱에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샘이 있어서 옛날에는 가물이 들면 이 샘에서 기우제를 지냈으며, 산기슭에 있는 천연동굴 용혈 앞에는 조선시대까지 가물이 들면 기우제를 지냈던 제단 터가 남아 있다

취암산(鷲巖山),경암산(警巖山 320.5m) 이정표 :  아홉싸리고개4.1km, 태조산5.8km, 삼용동0.9km,

                                                                     동우아파트1.3km

지도상에는 경암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곳을 취암산이란 부르고 있다 이유인즉 취암산이 경암산으로 된 원인은 1960년애 한문으로 된 것을 모두 한글로 표기 하는 과정에 취암산은 독수리 취(鷲)자를 놀랄 경(驚)으로 잘 못 읽어 한글로 경암산이 되었다 한다.

취암산 삼각점

취암산 정상에서 좌측방향으로 약100m 떨어진 위치에 삼각점(평택464)이 있다.

 

319.8봉 삼각점(평택 464, 1991재설)

 

취암산 주변의 진달래

 

취암산에서 바라 본 진행방면의 암봉.

 

 119 현위치 번호 이정표 : 동우아파트길 제3지점

 

319.8봉 삼각점이 있는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목천음 교천리일대의 모습

 

로프지대 통과

암릉지에서 내려서면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곳을 통과한다. 조심히 내려 진행하면 암릉 앞에 도착하고 일부는 우회등로을 이용하지만 암릉지을 올라 조망하고는 마루금으로 접속한다.

 

암봉 오름길과 우회로 갈림길

 

취암산 암봉 정상에 시설되어 있는 운동시설.

 

암봉에서 취암산 삼각점봉 조망

 

암봉에서 진행방면의 동우아파트와 216봉 고려산 마루금  

이정표에서 안내하고 있는 "동우아파트" 단지가 빌딩숲을 이루고 근거리 조망된다.정맥길은 동우아파트 우측으로 우회하며 통과하게 된다.

 

 119 현위치 번호 이정표 : 동우아파트길 제2지점

 

쉼터 통과

 

 119 현위치 번호 이정표 : 동우아파트길 제1지점

 

동우아파트 113동 건물앞에서 우측방향으로 103동까지 진행

취암산에서 내려서면 암봉에 도착하고 암봉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동우아파트 도착한다. 마루금은 동우아파트가 보이는 삼거리에서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전환 하자마자 다시 좌측으로 진행한다. 단지 중간쯤 108,107동앞에 삼거리가 있는데 아파트 옆으로 계속진행하다가 103동과 101동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동우아파트 건물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며 나타나는 삼거리의 모습

 

동우아파트103동 , 101동 앞에서 우측으로 아파트 단지 통과

동우아파트을 끼고 돌고돌아 103동과 101동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탈출하면 된다. 천안시 목천읍 동우1차아파트는 13개동 2034세대 1997년 8월 준공된 대단지이다. 

 

갈림길 통과

동우아파트103동 , 101동 앞에서 우측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철조망 따라 진행

 

2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해발 135m).

동우아파트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철계단이 나오고, 철계단을 내려서면 21번 국도가 나온다. 마루금은 직진으로 올라야 하지만 21국도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들어져 우측 서쪽 방면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이지점에서 약900m 내려서면 경부고속도로 지하도로가 나오고 통과하여 다시 좌측방향으로 진행 한다.

 

철계단 통과

마루금에서 철계단으로 내려서면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지나는 21번 국도가 나온다. 21번 국도는 목천읍에서 천안시을 잇는 도로로 교통량이 많고. 경부고속도로가 정맥길을 잘라 버리는 바람에 부득히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로 진행한다.

 

철계단에서 21번도우회로를 따라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를 통과하는 위성사진. 

이동경로 : 동우아파트 103동-철계단-우측방향으로 진행-세광아파트 버스정거장-천안삼거리가구단지-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 통과-좌측방향으로 진행-동원시스템즈공장 통과후 우측편 능선으로 진행.

 

21번도 우회로 진행

도로 우측편으로 개나리가 만개하여 산객을 반겨주고 있었다 단축한다며 도로를  무단횡단 하지 말고 "천안삼거리가구단지"앞 사거리까지 직진하여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이용.

 

철계단의 모습

 

철계단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소공원 통과

 

세광아파트 버스정류소 통과

철계단에서 내려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소공원이 나오고 좌측편 도로 건너 GS주유소가 보인다 조금더 내려서면 세광아파트 버스 정류소에 도착한다

 

세광아파트 정류장의 모습

 

21번국도의 모습

21번 국도 주변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옥천읍 신계리381-1

세광아파트 버스 정류장을 지나면 횡단보도가 있다. 이곳에서 횡단하여 우측방향으로 올라가면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가 나온다.

 

천안가구단지 삼거리의 모습

21번 국도을 횡단하여 우측방향으로 올라가면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가 나온다.  

 

소공원의 모습

 

천안삼거리가구단지 앞 지하차도 입구

동일아파트에서 진행하여 철계단으로 내려서면 2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가 나온다.  21번 국도 우측편 인도길로 약600m 진행하면 중간에 세광아파트 버스정류장이 나오고 계속 임도길로 진행하여 천안삼거리가구단지 앞에서 횡단하여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을 통과하여 좌측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을 끼고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자동차정비공장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동원시스템이라는 공장이 나온다.


동원시스템공장에서 우측방향 능선을 완만하게 진행하면 임도길이 나오고 우측편으로 묘지군이 나온다. 임도길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216.1m봉에 도착하는데 이곳을 왕자봉이라 적힌 표지기가 삼각점 옆에 있었다.

 

216.1봉에서 약6여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마루금은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내려서면 안부 한나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다시 우측방향으로 내려선다.  갈림길에서 방향전환하여 내려서면 조망이 확터인 全義 李氏 묘에 도착하고 바로 아래에 채석장이 있는지 소리가 요란하다. 묘지을 지나 내려서면 2차선 도로인 돌고개에 도착한다.

 

돌고개 정면에는 석곡배수지(천안제5산업단지 공업용수)가 나오고 좌측편 철조망 옆으로 고도를 높혀 오르면  묘지지대가 나오고 이곳에서 중간그룹이 점심식사을 하고있어 후미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는 출발한다. 어지러운 벌목지대을 통과하니 임도길이 나오고 23번 송전철탑방면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한치고개에 도착한다.

 
한치고개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몇개 나오는데 계속하여 좌측방향으로 약12여분 진행하면

245.1봉 삼각점이 있는곳에 도착한다. 삼각점은 등로에서 좌측으로 약 4m정도 비껴나 있어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는 지점이다.

 

245.1봉 삼각점을 지나면 벌목지대가 나오고 내려서면 천안시 상남면 대정리와 목천면 소사리를 잇는 굴머리고개에 도착한다. 굴머리고개에서 약3여분 진행하면 천안시 소사리와 연기군 고등리을 있는 에미기고개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부터는 천안시와 이별하고 세종시 연기군 마루금에 접어든다

 
에미기고개에서 직진으로  약20여분 완만하게 진행하면 고려산산성터인 고려산정상부에 도착한다. 정상부에는 작은 돌탑과 정자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옆으로 고려산성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지하차도 통과 후 방향전환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 통과후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자동차 정비공장 통과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 통과후 좌측방향으로 도로 따라 올라가면 우측편으로 자동차정비소가  나오고 계속하여 직진으로 올라서면 우측편으로 동원시스템즈공장이 나온다. 잠시후 마루금에 접속한다.

경부고속도로에서 목천 나들목 21번국도를 안내하는 도로표지판옆을 통과 후 우측방향 능선으로 진행

 

동원시스템즈 공장의 모습

 

동원시스템즈 공장

 

마루금 접속

동원시스템즈 공장을 통과후 직진으로 진행하다가 우측편 능선으로 진행하면 마루금으로 이어진다.

 

지나온 등로길 뒤돌아본 모습

 

무명봉 통과

 

임도길 통과

동원시스템즈공장에서 우측능선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무명봉 하나을 지나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는데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양족으로 묘지가 나오고 내려서면 임도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직진방향으로 진행한다.

임도 삼거리 통과(우)

216봉 삼각점

216봉 삼각점 옆으로 왕자봉이란 표지기가 있는데 어디에서 나온 봉우리 명인지 궁금하면 서래야 박건식님의 표지기 대문에 많은 도움이 된다.

길주의]갈림길 우측방향으로 전환

216봉 삼각점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방면이 잘나있어 잘못하면 직진으로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다. 마루금은 우측방향이며 우측편 나무에 몇개의 마루금 표지기 붙혀있다 .

이름모를 안부 통과

 

길주의]갈림길 우측방향으로 전환

216봉에서 내려서면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고 안부에서 올라서면 다시 두번째 갈림길이 나온다. 이지점에서도 직진방향의 등로길이 선명하지만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내려서면 돌고개 2차선 도로에 도착한다.

돌고개조망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全義 李氏 묘가 우측편으로 나오고 좌측편으로 내려서는데 조망 확터인다.정면으로 석곡배수지가 보이고 바로 아래가 골고개이며 마루금은 석곡배수지 좌측 철조망 옆을 따라 오르면고려산으로 이어진다,  

돌고개 석곡배수지앞의 모습

돌고개(石峴)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옥천읍 도장리 69

돌고개는 차량이 통행할수있는 2차선 도로이며 천안시 도장리와 목천읍 천정리,용원리잇는 고개마루다. 石峴(돌고개)이라고 부르는것은 순수 우리말로 돌고개라는 말이며 돌고개 아래에 마을이름도 돌고개라고 한다. 주변에 돌이 많은것 같다.

 

석곡배수지(천안제5산업단지공업용수)정문의 모습

석곡배수지 좌측편 철조망 사이로 진행

 

석곡배수지 상부에서 돌고개 진행 후 뒤돌아본 모습

이동 경료 : 능선에서 진행하여-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묘지통과-돌고개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석곡배수지 철조망 사이로 진행- 석곡배수지 상부 통과.

 

석곡배수지에서 바라본 조망

저멀리 취암사과 동우아파트 216봉이 조망된다.

 

석곡배수지에서 철조망 사이로 올라 무명봉 하나 지나면 좌측편에 묘지가 있어 그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을 하고는 고려산방면으로 진행한다.

 

 23번 송전철탑방면 진행 

송전철탑을 통과하여 내려서면 한티고개에 도착한다.

 

한티고개[일명 : 대티고개]

한티말 사람들이 목천읍 도장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며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어 차량도 다닐수 있을것 같았다. 등로길의 고도차가 별로 없어 편안하게 마루금 이어간다.

 

갈림길 통과

한티고개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묘지가 나오고 묘지을 통과하여 진행하면 ㄱ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편 등로길 버리고 좌측편으로 진행한다. 그러나 우측편으로 진행해도 무방하다. 잠시후 접속하게 되니까.

 

245.1봉 삼각점이 있는곳의 모습

245.1봉 삼각점[전의 308]

삼각점은 등로에서 좌측으로 약4m 정도위치에 벗어나 있어 잘못하면 그냥 지나칠수 있다.

 

송백산악회 삼각점 안내 표지

대원들을 위하여 등로길에 이렇게 종이 표지기을 설치하여 알려주고 있다.

무명봉 통과

 

벌목지대[개활지] 통과

245.1봉 삼각점에서 약15여분 진행하면 무명봉 하나을 넘어 벌목지역인 개활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조망이 확트여있어 고려산정상부가 조망된다.

 

굴머리 고개

천안시 상남면 대정리와 목천읍 소사리를 연결하는 옛고개이다.

 

애기미고개의 모습

애기미고개

천안시 소사리와 연기군 고등리를 연결해 주는 고개마루이며 시멘트 도롤 포장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부터 천안시와 작별을 하고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군으로 접어든다.

 

고려산정상부의 모습

고려산정상부에는 돌탑이 있고 정상석은 없었다. 바로 아래에는 정자와 고려산성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조망은 없었다.

 

고려산[高麗山, 해발307.2m]
연기군 전의면 소정면에서 가장 높은 산이 고려산이다. 해발 307.2m의 산 정상에는 산성이 축조되어 있는데 이 산성을 高麗山城이라 부른다. 이 산성에 대하여 『여지도서(與地圖書)』의 전의현 산천조에 기록이 있고,또 『대동지지(大東地志)』전의 산수조에 「高麗山 : 西十里」라 하여 고려산이 전의현에서 서쪽으로 10리 지점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전의현읍지(全義縣邑誌)』 산수조에는 「古麗山 : 縣北十三里 上有祈雨祭壇」이라 하여 고려산이 전의현에서 북쪽 13리에 있으며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산을 고려산이라 부르는 것에 대하여 어느 학자는 고구려의 준말로 고구려가 남쪽까지 내려 왔을 때 이곳에까지 내려와 성을 쌓았으므로 '고구려 산성'이라 부르다가 줄여서 '고려산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이 산성은 길이가 250m의 퇴뫼형 산성으로 성내에서는 삼국시대 토기편과 기와편이 출토되고 있다

 

고려산에 설치되어 있는 정자와 고려산성 안내판의 모습

고려산(高麗山, 해발307.2m)

고려산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군 전의면과 소정면의 경계의 산으로 이곳에서 가장 높은산이다. 

 

고려산성

여지도서(與地圖書)』의 전의현 산천조에 기록이 있고, 또 『대동지지(大東地志)』전의 산수조에 「高麗山 : 西十里」라 하여고려산이 전의현에서 서쪽으로 10리 지점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전의현읍지(全義縣邑誌)』 산수조에는 「古麗山 : 縣北十三里 上有祈雨祭壇」이라 하여 고려산이 전의현에서 북쪽 13리에 있으며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산을 고려산이라 부르는 것에 대하여 어느 학자는 고구려의 준말로
고구려가 남쪽까지 내려 왔을 때 이곳에까지 내려와 성을 쌓았으므로 고구려 산성'이라 부르다가 줄여서 '고려산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이 산성은 길이가 250m의 퇴뫼형 산성으로 성내에서는 삼국시대 토기편과 기와편이 출토되고 있다.

 

고려산성 안내판의 모습

 

고려산정상부의 모습

고려산정상부에는 정상석은 없고 돌탑 중앙부에 누군가 고려산정상이라고 적어놓은 돌이 있었고 조금 아래에 휴식을 취할수 있는 정자와 고려산성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고려산 정상부에서 이별하고 고려산성 안내판방향 우측편으로 내려서면 계단길이 유실되어 잘못하면 넘어지게 생겼다.  고려산에서 내려서니 이정표가 나오는 우측은 작은황골, 좌측은 아야목이라는 적혀있었고 직진으로  무명봉을 넘어서니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완만하게 진행하여 내려서니 황골고개에 도착한다. 활골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와 동쪽의 고등리를 잇는 고개마루이며 "매실로"라고 이정표에 표기되어 있었다.

 

활골고개에서 내려 2차선도로을 횡단하여 좌측 대각선방향으로 진행하여 능선으로 올라서면  고등고개가 나오고 잠시후 고등고개 안부에는 두 개의 평상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점 바로 아래로 KTX고속철도 터널이 지나간다.

 

고등고개 안부에서 조금 진행하니 산불조심 현수막이 걸려있는 삼거리가 나오고 비로봉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하며10여분 뒤 등로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를 하고 마루금 위를 보니 철조망과 건물이 보이는데 나중에 보니 전의연수원 건물이었다.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많이 보았던 전의연수원 공터가 나타난다. 공터에서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정문이 나오고 좌측편으로 건물(경비사무실)이 있고 마루금은 우측편으로 진행한다. 전의 연수원에 있는 벗꽃이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보고는 후미조에 함께 돛고개로 이어간다.

 

전의연수원 경비사무실 건너편으로 진행하면 안부가 나오고 올라섰다가 내려서면 안부가 나오는데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내려서면 IMG내셔널 골프장 도로에 도착한다. 골프장 임도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IMG내셔널 골프장 클럽하우스을 직진으로 진행하여 골프장 도로를 따라 10여분 진행하다  난간이 설치되고 있는 좌측편 능선으로 올라선다. 올라서면 배수로가 있고 비가내려 등로길이 미그러운 상태였다.  

 

골프장 도로에서 좌측편으로 올라서면 무명봉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안부가 나온다. 안부에서 올라 진행하니 시야가 확트이면서 전의시내가 조망되고 곧 이어 나타나는 밭을 지나 내려서니 덕고개에 도착을 한다.

 

덕고개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가 펜스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경부철도길을 무단으로 횡단하여 오르면

1번국도 지하통로가 나오고 지하통로을 지나면 정면으로 주택농가이 나오고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방향 묘지군이 있는곳으로  올라서면 마루금에 진입한다.

 

묘지지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뒤돌아 지나온 마루금을 기억하고는 과수원 농장을 가로질려 내려서니 오늘 금북정맥 마루금 종착지점인 돛고개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직진으로 올라야 하지만 11탄약창부대가 갈로막고 있고 출입금지 구간이라 이지점은 패스하고 진행해야 할판이다.

작은황골 갈림길의 모습

 

사거리 이정표 : 고려산300m, 아야목750m, 작은황골2,200m

 

아야목
고려산성 아래 마을을 아야목이라 부르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 산성에서 전투를 하던 병사들이 성안의 우물이 모두 말라 갈증으로 괴로워하다가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어 하늘에 기우제를 지냈다. 정성을 다하여 제를 지내자 하늘에서 비가 내려 모두들 춤을 추고 기뻐하면서 그 빗물을 받아 마셨는데, 갑자기 마신 물로 목구멍이 따가워서 "야야 목" "아야 목" 하고 외쳤다 하여 마을 이름을 아야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불감시초소 통과

작은황골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등로 좌측편으로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직진으로 무명봉 올라 내려서면 황골고개에 도착한다.

 

황골고개(9번 지방도)

황골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 황골과 고등리 세거리를 접하고 있는 고개마루이고 도로명은 "매실로"이다. 지금은 남쪽 지하에 "취금헌로(난수로)"의 대곡터널이 개통되었다.

 

황골고개 들머리지점

 

황골고개 진행방향

 

고등고개

고등고개는 예전에 행인이 넘어 다니던 고개이며 '고등이재''고등현(高登峴)이라고도 부르고 고등리에서 대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마루다. 고등리는 백제때부터 큰 골짜기여서북방을 막는 山城이 있었던 지역이다.높고 곧은 큰 골짜기가 있는 산성아래 부락이 생기면서부터 "곧은골" 고등(高登)이라 부르게 되었다.예전에는 漢陽과 통하는 三南大路가 여기에 있어서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고장이기도 한다.

 

고등고개
예전에는 三南大路가 있어서 많은 행인이 넘어 다닌 고개다. 선비들이 흥얼거리는 시조가락에 들새가 잔잔하였다는 옛 시조의 일절에 등장할 만큼 유명한 고개다.'고등이재''고등현(高登峴)'이라고도 부르며 고등리에서 대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다.

이정표의 모습

 

고등리
백제때부터 큰 골짜기여서 북방을 막는 山城이 있었던 지역이다. 높고 곧은 큰 골짜기가 있는 산성아래 부락이 생기면서부터 "곧은골" "고등(高登)이"라 부르게 되었다. 예전에는 漢陽과 통하는 三南大路가 여기에 있어서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고장이기도 하다.

고등터널 상부

아래에는 KTX 열차가 지나는 고등터널이 있고 조금전에 열차가 지나가면서 엄청나게 소음을 남기고 간다.

희미하게 KTX 고속철길이 조망

 

비로봉방향 이정표

 

전의연수원 건물

비룡산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유천리 산141-4 

전의산연수원: 소정면 고등리 657-1

비룡산 정상방면으로 오르는 등로는 보이지 않고, 전의산연수원이 보이면서 좌측으로 내려선 후 공터[주차장]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전의연수원 정문에 도착한다.

 

전의연수원 주차장 통과

전의산연수원건물이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면 공터에 도착하고 공터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전의연수원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경고문

전의산 연수원[하나님의교회 "전의산연수원"]앞 통과

기독교 교파중 하나인 "하나님의 교회" 시설물이 비룡산(249m) 정상에서 동쪽으로 약2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전의산연수원 안내소로 보이는 건물 맞은편에 표지기가 있으며 등로가 이어진다.

전의산 연수원 입구에서 인증샷

전의산 연수원 입구에서 인증샷

 

전의산연수원 안내소 건물 맞은편으로 진행 

 

전의 연수원입구 진행방향

 

안부 통과

임도길 우측방향으로 통과

전의산연수원에서 내려서면 안부가 나오고 안부을 넘어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온다 이 임도길이 바로 IMG골프장으로 내려서는 임도길이다.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조망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내 도로 통과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내 도로에서 뒤돌아본 모습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클럽하우스방향으로 진행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골프장 주차장과 클럽하우스 중앙 도로로 직진으로 통과후 골프장 도로 따라  진행 하다가 좌측편 능선으로 올라선다.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클럽하우스을 직진으로 통과후 관리동과 인도연습장이 나오고, 좌측편으로 연습장입구를 지나고 도로 따라 진행하면 조용하고 아름다운 숲길이 나온다. 도로가 휘어지는 지점에서 좌측편으로 올라서면 등로길 옆으로 수로가 있고 수로 따라 오르막을 한차례 밀어 올리면 무명봉에 도착한다.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클럽하우스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주차장의 모습

비가 내리는데도 골프장 주차장에는 만차상태이다 골프을 치는 인구가 많이 증가했다는증거이기도 하다 난 아직가지 산에 미쳐 골프연습도 못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늦기전에 골프 배우라고 하신다 그러나 아직까지 골프보다는 산이 더욱더 좋다 .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필드의 모습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입구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위에 잇는 사진은 클럽하우스을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이며, 골프장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좌측은 200m , 우측은 280m 거리정도 되면 단축로는 골프장 클럽하우스로 진행하는것이 편리하다.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로 연결되는 주도로의 모습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골프장으로 연결되는 도로이며 도로 양옆으로 수령이 오래된  벛꽃나무가 있어 운치가 일품이었다. 도로로 직진하면면 유천리 덕고개 방면과 연결되지만 거리는 멀어진다.

 

마루금 접속

전방 도로 50m에서 좌측방향 능선으로 오르면 수로가 나오고 수로 따라 진행행하면 무명봉에 도착한다. 무명봉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 오르면 조망이 좋은 지점에 도착하고 바로 앞에 덕고개가 조망된다.

 

세종메머슨CC(구, IMG내셔널CC) 조망

 

무명봉 통과

무명봉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덕고개로 이어진다.

 

갈림길 통과

무명봉에서 약10여분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안부가 나오고 안부을 올라 진행하면 덕고개에 도착한다.

 

안부 통과

 

과수원길 통과

과수원길을 통과하여 내려서면 운주산로의 덕고개과 나오고 바로 아래에는 경부선이 지나고 있다.

좌측방향으로 약180m를 내려가면 "덕고개" 버스정거장 직전 펜스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우측방향 경부선 철로를 무단횡단 후 전면에 보이는 1번국도 지하도(암거)를 이용해야 진행한다.

 

덕고개 경부선철도 통과및 집결지까지 위성사진.

덕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유천리와 읍내리를 접하고 있으며, 지방도 운주산로와 경부선철로, 1번국도가 지나고 있다. 이곳이 서울 경기권과 연결되는 중요한지점이다.

 

덕고개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정의면 읍내리 109-12

세종자치시 연기군의 역사를 살펴보면, 마한의 54개국 중 충남에는 15개국이 있었는데, 연기군과 인접한 곳에는 월지국(月支國 혹은 目支國-직산), 신운신국(臣雲新國-천안), 불운국(不雲國-공주 서부)이 있었고, 이 중 연기군은 독자적인 행정구역을 형성하지 못하였으나, 이들에 흡수되어 행정력을 행사하는 영역에 속하였다.

백제시대 연기군은 백제의 도읍을 한성에서 웅진으로 옮긴 475년을 전후하여 연씨(燕氏)와 백제말기 전씨(全氏)가 활약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는 훗날 두잉지현이 연기현으로, 구지현이 금지현으로 변했다가 전의현으로 불리게 되는 동기가 되었다. 연기는 연씨들 즉 웅진초기에 활약했던 연신(燕信)과 연돌(燕突)이『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의 근거지로 추측할 수 있다. 연신과 연돌은 벼슬이 병관좌평(兵官佐平)에 이르러 오늘날 국방장관에 올랐다.

비암사에서 출토된 백제말기 유물인 석불비상(石佛碑像)에 전씨가 주동이 되어 제작되었음이 명기되었고, 이는 계유년(673)에 제작된 것으로 백제유민에 의하여 만들어졌다는 것과 그곳의 지명이 전의/전동이란
것으로 보아 전씨 근거지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지금의 전의(全義)는 서원경(西原京)의 영향력 아래에 있던 대록군(大麓郡, 지금의 천안)의 영현(領縣)이었다. 대록군은 본래 백제의 대목악군(大木岳郡)을 신라 경덕왕이 개명한 것이다. 대록군의 영현으로는 둘이 있었는데, 하나는 순치현(馴雉縣)으로 본래 백제의 감매현(甘買縣)을 경덕왕때 개명한 곳이며 지금의 천안지방에 해당한다. 또 하나의 영현은 금지현(金池縣)으로 본래 백제의
구지현(仇知縣)을 경덕왕때 개명한 것으로 지금의 전의(全義)에 해당한다.

연기(燕岐)는 통일신라시대에는 연산군(燕山郡)의 영현이었다. 연산군은 백제의 일모산군(一牟山郡)을 신라 경덕왕이 개명한 것이다. 연산군의 영현은 두 개 현인데, 하나는 연기현으로 백제의 두잉지현(豆仍只縣)을 경덕왕때 연기현으로 개명한 것으로 지금의 연기에 해당하며, 다른 하나는 매곡현(昧谷縣)을 경덕왕 때 개명한 것으로 지금의 회인(懷仁) 지방에 해당된다. 지금의 금남지역은 웅천주(熊川州)였는데, 757년(경덕왕 16) 웅주(熊州)로 개명하였다. 웅주는 오늘의 공주를 지칭하는 것이며, 금남은 그 일부이다.

연기군은 성종때 10도제가 실시되었을 때는 중원도(中原道), 지금의 충청북도에 속하였다. 5도양계(五道兩界)의 제도가 실시되면서 양광도(楊廣道-지금의 경기와 충청)에 속하였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지금의 연기군은 연기현과 전의현으로 청주(淸州)의 속현이었다.연기현은 고려 현종(縣宗) 9년에 청주의 속현이 되었고 명종 2년에는 감무(監務)를 두었으나 뒤에는 목천(木川) 감무가 겸하였다. 전의현은 신라 경덕왕때 금지현(金池縣)으로 개명한 것을 고려 때 전의로 고친 것이다. 금남은 통일신라시대 웅주(熊州)였다가 고려시대 공주(公州)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는데 공주의 동쪽에 위치한다.

조선시대에도 지금의 연기군은 연기현과 전의현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금남지역은 공주로 연기군에 편입되어 있지 않았다. 연기현(燕岐縣)은 태종 6년에 감무(監務)를 두었는데 태종 14년(1414년) 전의에 합쳐져서
전기현(全岐縣)이 되었다가 다시 태종 16년(1416년) 연기현으로 복설(復設)되어 조선시대 후기까지 계속되었다. 전의현은 태조 4년에 감무를 두었고 태종 13년에 현감을 두었으며 다음해에는 연기현을 합하여 전기현이 되었다가 태종 16년(1416년)에 연기현이 복설(復設)되면서 전의현이 되어서 조선시대 후기까지 계속되었다. 금남지역은 공주의 일부로 조선시대 후기까지 공주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의 지방제도는 갑오개혁(甲午改革)으로 종래의 8도를 23부의 행정구역으로 개편하였다. 이와 같은 행정구역의 개편은 대한제국이 성립되면서 한성부(漢城府) 이외의 지역을 13도로 개편하고 그 밑에 7부(府), 1목(牧), 231군(郡)을 두었다.

 

덕고개 정류소의 모습

 

덕고개

세종자치시 연기군 전의면 유천리는 목포에서 출발하여 문산을 거쳐 신의주가지 가는 1번국도가 지나는 길목에있고 또 경부선 철도와 KTX고속철도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라 말할수 있다.


덕고개의 유래비의 모습

차령산맥 조그만 줄기 내려와  이곳에 머무르니 고개 되었네

우마차 달구지가 넘나들었고  오가는 길손 마다 쉬어 넘었네

삼교천 금강으로 물이 갈라져 몇굽이 돌고돌아 서해로 가네

여기는 분수령 전의 덕고개 유서깊은 옛고을 인심 좋은곳.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덕고개 통과 루트

덕고개 정류장 맞은편 방음벽 펜스 옆으로 내려 무단으로 경부선 철길을 넘어 1번국도 지하도로 접어든다

 

경부선 철로 통과

경부선 철길로 마루금이 끝어진 현장 정맥길을  이어가는 이유로 부득히 경부선 철길을 건널 수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곳에 육교라도 있다면 위험하게 지나지 않아도 될텐데 하는 마음을 느낌며 철길을 무단으로 횡단한다 .

 

경부선 철도 서울방향의 모습

 

경부선 철도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1번국도 지하통로

지하통로을 지나 주택농가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방향 묘지군이 있는곳으로  올라서면 마루금에 진입한다.

 

1번국도

파일:Korea National Route 1.png
1번 국도 목포~신의주선(木浦新義州線)은 전남 목포에서 경기도 파주시(498.7km)를 잇는 일반 국도이다. 남북이 분단되기 전까지는 전체 노선 약 1068km, 판문점거쳐 신의주까지 이어주는 도로였으나, 여기에서는 분단 이후 대한민국의일반 국도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오늘 출발하는이곳 덕고개는 1번국도와 경부선 철도가 지나가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덕고개 통과(화살표 방향으로 통과)

 

지하도(암거) 통과

1번 지하도 통과후 농가주택 앞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편 능선으로 오르면 묘지지대에 도착한다,

 

마루금 접속

화살표방향으로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시멘트 도로 따라 진행하다가 좌측편으로 올라도 된다. 화살표방향은 단축로다.

 

묘지지대에서 지나온 마루금 뒤돌아본 모습

 

갈림길 통과

묘지지대을 통과하여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과수원 농장 통과(좌측방향)

 

돛고개 도착

금북정맥 4구간 마루금 오늘도 무사히 아무런 사고 없이 돛고개에 도착한다. 건너편 능선은 다음구간 등로이지만 11탄약창부대가 있어 출입금지구간이라 이지점에서 종료하고 좌측편 성요셉치매센터방향으로 내려선다.

 

돛고개

전의면 원성리와 유천리를 접하고 있는 "양안이길" 돛고개에서 오늘 금북정맥 4구간 마루금을 종료하고 집결지는 원성리 성요셉의집 방면으로 도로 다라 내려선다.

다음 구간은 이곳에서 직진해야 하는데 통제지역으로 "성요셉의집" 입구에서 도로따라 5km 이상 양곡2리까지 진행할것 같다.

 

전의요셉의집

전의요셉의집은 노인전문요양시설로 장기요양등급1,2등의 거동불편하신 노인성질환이 있는 사람이 입소할 수 있다.

 

성요셉치매센터

성요셉치매센터는 치매,중풍,와상등 뇌혈관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 1,2.3등급 시설급여자가 입소할 수 있다.

 

전의 요섭의 집

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원성리 183(삼성당1길 52-32)

집결지는 돛고개와 접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충남카톨릭사회복지회 전의요섭의집.

전의요셉의집은 노인전문요양시설로 장기요양등급1,2등의 거동불편하신 노인성질환이 있는 사람이 입소할 수 있다.

 

[웃량리고개~21번국도 천안삼거리 경부고속도로 지하도]

유랑리터널 우측편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동물이동통로가 있는 유광리고개 안부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은 지난구간인 태조산방면이고 이번에 진행할 구간은 좌측방향이다. 유랑리고개 안부에서 좌측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나무벤취가 설치되어 있는 쉼터가 나오고  좌측편으로 남양유업 공장 조망되었다. 이지점에서 부터는 남양유업공장을 끼고 한바퀴 돌아 진행하는 마루금이다.

 

쉼터에서 완만하게 올라서면 솔봉삼거리에 도착하고 마루금에서 약간 비껴있는  솔봉으로 진행한다. 이곳에서 약150m 거리에 있어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것 같아 정상을 밝아보니 천안에서 오신 몇분의 산꾼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하고 있었다. 솔봉정상에서 바라보는 천안시 조망은 일품이었고, 다시 솔봉삼거리을 복귀하여 우측방향 취암산방면으로 내려선다.

 

솔봉삼거리에서 우측방향(웃량리에서 올라서면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10번 송전철탑이 나오고 그옆을 지나 내려서면 장고개(가스안전교육원 갈림길)안부에 도착한다. 장고개는 목천 지산리에서 천안 구성동으로 넘어가는 옛고개이며 천안사람들이 장보러 다니던 고개라 하여 장고개라 불리어지고 있다

 

가스안전교육원(장고개)갈림길에서 우측방향인 취암산 이정표방면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운동시설물이 있는 전망바위에 도착한다. 전망바위에 올라 진행할 마루금인 취암산방면을 조망하고 좌측편으로 있는 흑성산과 그 아래 커다란 불상이 있는 지암사가 조망하고는 우측편으로 내려서면 배넘어고개에 도착한다.

 

배넘어고개는 샛골(鳥洞)에서 목천면 지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전설에 의하면 천지창조때 큰 배 한척이 이 고개를 넘어 이 빠진산(驚岩山)을 지나다 정상부에 부딪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배(舟)가 넘어갔다고 배넘어고개라 하나 사실을 고개 마루턱에 오래 묵은 배나무가 있어 배나무고개가 변해서 배넘어고개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배넘어고개에서 약7여분 오르면 310봉에 도착하고 정상부에는 돌탑이 있었고 조망 또한 좋았다. 310봉 돌탑봉을 지나 약10여분 완만하게 진행하면 취암산에 도착한다. 지도상에는 경엄산(320.5m)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유는 이러하다(취암산이 경암산으로 된 원인은 1960년애 한문으로 된 것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때에 취암산은 독수리 취(鷲)자를 놀랄 경(驚)으로 잘 못 읽어 한글로 경암산이 되었다 한다.)

 

취암산정상부에서 좌측방향으로 약100m진행하면 319.8봉 삼각점(평택 464, 1991재설)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는데 마루금 양옆으로 진달래가 반겨준다.

 

319.8봉에 있는 삼각점을 통과하면 바로 앞에 암릉이 보이고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내려서면 암릉이 있는곳 앞에 도착한다. 이지점에서 우회등로도 있지만 암릉지을 올라 주변에 있는 흑성산과 독립기념관 그리고 앞으로 이어갈 동우아파트을 조망하고는 암릉지을 넘어 내려선다.

 

암릉지에서 내려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동우아파트 113동 건물앞에서 도착한다. 이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103동까지 진행 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면 갈림길이 다시 나온다. 이지점에서는 동우아파트을 끼고 진행하다가 103동과 101동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동우아파트 103동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21번국도로 내려서는 철계단이 나오고 철계단을 내려서면 21번 국도가 나온다. 마루금은 직진으로 올라야 하지만 국도와 고속도로가 만들어져 우측 서쪽 방면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이지점에서 약900m 내려서면 천안삼거리인 경부고속도로 지하도로가 나오고 지하도을 통과하여 다시 좌측방향으로 진행 한다.


[21번국도 천안삼거리 경부고속도로 지하도-고려산] 

천안삼거리가구단지 앞에서 횡단하여 경부고속도로 지하차도을 통과하여 좌측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을 끼고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자동차정비공장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동원시스템이라는 공장이 나온다.


동원시스템공장에서 우측방향 능선을 완만하게 진행하면 임도길이 나오고 우측편으로 묘지군이 나온다. 임도길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216.1m봉에 도착하는데 이곳을 왕자봉이라 적힌 표지기가 삼각점 옆에 있었다.

 

216.1봉에서 약6여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마루금은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내려서면 안부 한나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다시 우측방향으로 내려선다.  갈림길에서 방향전환하여 내려서면 조망이 확터인 全義 李氏 묘에 도착하고 바로 아래에 채석장이 있는지 소리가 요란하다. 묘지을 지나 내려서면 2차선 도로인 돌고개에 도착한다.

 

돌고개 정면에는 석곡배수지(천안제5산업단지 공업용수)가 나오고 좌측편 철조망 옆으로 고도를 높혀 오르면  묘지지대가 나오고 이곳에서 중간그룹이 점심식사을 하고있어 후미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는 출발한다. 어지러운 벌목지대을 통과하니 임도길이 나오고 23번 송전철탑방면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한치고개에 도착한다.

 
한치고개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몇개 나오는데 계속하여 좌측방향으로 약12여분 진행하면

245.1봉 삼각점이 있는곳에 도착한다. 삼각점은 등로에서 좌측으로 약 4m정도 비껴나 있어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는 지점이다.

 

245.1봉 삼각점을 지나면 벌목지대가 나오고 내려서면 천안시 상남면 대정리와 목천면 소사리를 잇는 굴머리고개에 도착한다. 굴머리고개에서 약3여분 진행하면 천안시 소사리와 연기군 고등리을 있는 에미기고개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부터는 천안시와 이별하고 세종시 연기군 마루금에 접어든다

 
에미기고개에서 직진으로  약20여분 완만하게 진행하면 고려산산성터인 고려산정상부에 도착한다. 정상부에는 작은 돌탑과 정자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옆으로 고려산성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고려산-돛고개]

고려산정상부에는 정상석은 없고 돌탑 중앙부에 누군가 고려산정상이라고 적어놓은 돌이 있었고 조금 아래에 휴식을 취할수 있는 정자와 고려산성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고려산 정상부에서 이별하고 고려산성 안내판방향 우측편으로 내려서면 계단길이 유실되어 잘못하면 넘어지게 생겼다.  고려산에서 내려서니 이정표가 나오는 우측은 작은황골, 좌측은 아야목이라는 적혀있었고 직진으로  무명봉을 넘어서니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완만하게 진행하여 내려서니 황골고개에 도착한다. 활골고개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대곡리와 동쪽의 고등리를 잇는 고개마루이며 "매실로"라고 이정표에 표기되어 있었다.

 

활골고개에서 내려 2차선도로을 횡단하여 좌측 대각선방향으로 진행하여 능선으로 올라서면  고등고개가 나오고 잠시후 고등고개 안부에는 두 개의 평상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점 바로 아래로 KTX고속철도 터널이 지나간다.

 

고등고개 안부에서 조금 진행하니 산불조심 현수막이 걸려있는 삼거리가 나오고 비로봉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하며10여분 뒤 등로는 좌측 사면으로 우회를 하고 마루금 위를 보니 철조망과 건물이 보이는데 나중에 보니 전의연수원 건물이었다.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많이 보았던 전의연수원 공터가 나타난다. 공터에서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정문이 나오고 좌측편으로 건물(경비사무실)이 있고 마루금은 우측편으로 진행한다. 전의 연수원에 있는 벗꽃이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보고는 후미조에 함께 돛고개로 이어간다.

 

전의연수원 경비사무실 건너편으로 진행하면 안부가 나오고 올라섰다가 내려서면 안부가 나오는데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내려서면 IMG내셔널 골프장 도로에 도착한다. 골프장 임도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IMG내셔널 골프장 클럽하우스을 직진으로 진행하여 골프장 도로를 따라 10여분 진행하다  난간이 설치되고 있는 좌측편 능선으로 올라선다. 올라서면 배수로가 있고 비가내려 등로길이 미그러운 상태였다.  

 

골프장 도로에서 좌측편으로 올라서면 무명봉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안부가 나온다. 안부에서 올라 진행하니 시야가 확트이면서 전의시내가 조망되고 곧 이어 나타나는 밭을 지나 내려서니 덕고개에 도착을 한다.

 

덕고개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가 펜스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경부철도길을 무단으로 횡단하여 오르면

1번국도 지하통로가 나오고 지하통로을 지나면 정면으로 주택농가이 나오고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좌측방향 묘지군이 있는곳으로  올라서면 마루금에 진입한다.

 

묘지지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뒤돌아 지나온 마루금을 기억하고는 과수원 농장을 가로질려 내려서니 오늘 금북정맥 마루금 종착지점인 돛고개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직진으로 올라야 하지만 11탄약창부대가 갈로막고 있고 출입금지 구간이라 이지점은 패스하고 진행해야 할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