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4. 12:17ㆍ★ 9 정맥/- 7. 금남(완료)
금남정맥7구간(황령재~싸리재)
산 행 지 : 논산시 연산면,벌곡면,상월면 / 계룡시 엄사면,두마면,신도안면 천호산(311m), 천마산(287m)
금남정맥 7구간
산행일시 : 2013년 5월 18일(토요 당일산행) 07:00 잠실출발
산행코스 : 황령재-332봉-대목재-353봉-377봉-천호산-임도-농소리-농소리-임도-두리봉-천마산-팔각정-
248봉-양정고개-계룡시가지-305봉-349봉-344봉-싸리재-455봉-향적산-국사봉-무상사
산행시간 : 09:59~14:49 (4시간50분, 식사 및 휴식)
산행거리 : 약 19Km(정맥 15.8Km, 접속구간 3.2Km), GPS 19.3Km
산행날씨 : 맑음
산행인원 : 66명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황령재-2.25/3.7km(1시간10분)-천호산-3.75/4.3km(1시간20분)-천마산-2/2.3km
(40분)-양정고개-1.33/1.6km(40분)-엄사지구 시내통과-3.1/3.5km(1시간20분)-
사거리(싸리재)-0.37/0.4km(20분)-455봉(전망암)-1.05/1.2km(30분)-향적산-
1.8/2km(30분)-무상사주차장================16.65/19km(6시간30분)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황령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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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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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235m, 2차선 20번 지방도로(황령재 직전),길건너 삼천리교육원,벌곡면4동산 |
천호산 |
2.25/3.7km |
10:52 |
53분 |
해발311m, 쉼터 나무의자 2개, 이정표, 표지기 |
천마산 |
3.75/4.3km |
12:02 |
1시간10분 |
해발287m, 쉼터 나무의자, 이정표, 돌로만든 이정석, 돌탑, 넓은 공터 |
양정고개 |
2/2.3km |
12:31 |
29분 |
해발150m, 4차선 4번 지방도, 신계룡지구대, 이정표,등산안내도 |
시내통과 |
1.33/1.6km |
12:49 |
18분 |
S-oil뱅크, 삼진삼거리(우), 호남철도위,엄사비사벌@, 엄사초, 한진택배,능선 |
싸리재 |
3.1/3.5km |
13:41 |
52분 |
해발420m, 사거리,운동시설물 기구, 쉼터 |
455봉 |
0.37/0.4km |
13:53 |
12분 |
해발455m, 암릉지대, 계룡산 주능선 조망, 이정표 |
향적산 |
1.05/1.2km |
14:17 |
24분 |
해발575m, 이정표, 정상석, 조망 나무테크, 북두칠성, 남두육성탑,태극기 |
무상사 |
1.8/2km |
14:49 |
32분 |
해발150m, 주차장,화장실, 저수지 |
도상/실거리 |
16.65/19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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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5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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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거리 |
19.3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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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錦南正脈)
금남정맥을 이루는 주요 산은 주화산을 시작으로 연석산(925m), 운장산(1,125.9m), 인대산(666m), 대둔산(877.7m), 월성봉(650m), 바랑산(555m), 천마산(287m), 계룡산(845m), 부소산(106m) 등이다.
금강의 남쪽 울타리를 이루는 산줄기로 금남호남정맥이 호남정맥과 분기하는 조약봉에서 북쪽으로 머리를 튼다. 이후 운장산, 대둔산, 계룡산을 지나 부여 낙화암으로 떨어지는 도상거리 128km의 산줄기다.
[산경표]의 금남정맥은 "산자분수령"의 대원칙과는 다소 동떨어진 모양세를 취하고 있는데 이는 옛 백제의 고도인 부여를 포함하기 위함이라든가, 또는 정감록에서 지칭한 새로운 수도인 계룡산을 포함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을 낳기도 한다.
이에 [신산경표]에서는 진정한 금강의 남쪽 울타리로 금강하구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금강정맥'으로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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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錦南正脈)
금강의 남쪽 울타리. 금남호남정맥의 끝인 주화산(珠華山 560m)에서 북으로 금강과 나란히 올라가며 계룡산에 이르고 다시 서쪽으로 틀어 부여의 부소산 아래 백마강 조룡대에서 마감한다. 금강의 남쪽과 서쪽으로 만항강, 동진강의 분수령이 되어 자연히 군산을 중심으로 한 평야지방과 내륙지방을 양분하고 있다.금남정맥을 이루는 주요 산은 주화산을 시작으로 연석산(925m), 운장산(1,125.9m), 인대산(666m), 대둔산(877.7m), 월성봉(650m), 바랑산(555m), 천마산(287m), 계룡산(845m), 부소산(106m) 등이다.
도엽명
1/50000 : 진안, 금산, 논산, 공주, 청양(5매)
1/25000 : 신정, 대아, 금산, 장선, 평촌, 연산, 월암, 하봉, 탄천, 부여(10매)
금남정맥7 천호산구간 트렉도 금남정맥7 천호산구간 고도표
<상세안내> 황령재<황령재에서 벌곡면 한삼천리방면 100m 좌측편 천호산 이정표, 삼천리교육원 건너편> 벌곡방향 갈림길(좌틀) 급경사(로프) 창원정씨 합장묘 322봉(정자, 우틀) 급경사(로프) 대목재 양지서당 갈림길(우틀) 화악리 갈림길(직진) 급경사(로프) 천호산정상(좌틀) 수복동 갈림길(직진) 개태사 갈림길(주의 : 좌틀, 급경사) 수복동 갈림길(좌틀) 수복동, 회음동 갈림길(좌틀) 개태사, 농소리 임도 오거리(임도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바로 좌측 능선으로 진행) 86번 송전철탑 통과 임도 창고(지붕에 폐타이어가 있음, 창고 뒤편으로 오름) 가족묘(우측편) 임도(농소리 삼거리(직좌측으로 오름) 급경사(로프) 두리봉 능선종점 갈림길(농소리입구 갈림길) 나무계단(급경사) 천마산 송전탑(농소리 갈림길, 좌틀) 계단(급경사) 보덕사 갈림길(직진) 지적 삼각점(등로 좌측편) 천마정 금바워 운동시설물 우동리 사거리(직진) 봉우리 248 이정판(좌틀, 우측편에 묘지가 있음) 233봉 삼각점 양정고개(우측편 신계룡지구대 앞으로 30m 진행하면 횡단보도 통과) S-Oil주유소 삼진삼거리(우측방향, 정면에 대동.삼진아파트 있음) 삼진아파트 삼거리 (횡단보도 건너면 CU편의점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버스 정류장 앞 통과) 호남고속철도 육교 위 통과(엄사 비사벌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진행) 엄사 비사벌 아파트 사거리 횡단보도 직진으로 통과(헤어디자인, 보경사 건물 앞 으로 직진) 삼거리 우측방향(정면건물:전주리씨 익안대군파 엄사종중회관, 엄사초교 앞으로 진행) 한진택배 삼거리에서 좌측방향(복된교회 앞을 지나면 삼거리가 나오고 건너편에 한진택배건물이 보인다) 삼거리에서 도로 끝까지 진행하여 끝에서 좌측방햐으로 10m 진행하다가 우측편 능선으로 오름) 급경사(로프) 삼각점 엄사리(청송약수터 갈림길, 좌측방향) 송전철탑 통과 제2문 안부 직진으로 통과(국사봉 방향으로 진행) 엄사리(청송약수터)갈림길(향적산방향 좌측으로 진행) 만우사 사거리(국사봉방향 직진) 급경사(로프) 305봉(헬기장) 507봉 463봉(헬기장) 싸리재(무상사 사거리, 정자, 운동시설물) 급경사(나무계단, 로프) 황적산 삼거리(제3능선 우측방향으로 진행) 급경사 455봉 전망대(계룡산 주능선, 계룡대 조망)====여기까지 금남정맥 마루금 헬기장(전망대에서 좌측방향, 등로에 멋진 돌들이 즐비함) 급경사(로프, 헬기장에서 우측방향) 능선안부에서 좌측방향(기암 절벽, 조망 좋음) 향적산(국사봉,정상석,조망테크,방송송신탑,삼각점) 급경사(나무계단) 장군암 향적산방(우측방향) 연화사 무상사 주차장
<산행기>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워서 봄인지 아니면 여름인지 알수가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 봄이지만 이상기온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5월의 날씨치고는 너무 덥다.
요즘 직장일이 끝나면 빨리 퇴근하여 동네에서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소주한잔 하면서 재건축 정기총회에 대하여 이야기을 나누곤 한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단지는 사업승인을 받고 아파트 분양신청 마감과 아파트 착공을 위해서 정기총회가 계획되어 있는데 총회(조합장,감사,임원,대위원) 선거가 치열한 상태다.
부처님오신날이 내일이라 마음놓고 재건축아파트 대위원 자격으로 마음이 맞는 대위원 몇분과 소주 한잔하다 보니 어느새 자정이 넘어 집에 도착한다. 내일은 단기2557년 부처님 오신날이고 휴무일이라 모처럼 띠방모임에서 도봉산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큰일이다. 집으로 돌아와 술깨는 약을 먹고는 수면을 취해본다. 아침에 기상하여 계속하여 물을 마시고는 다시 한번더 술깨는 약을 먹고는 베낭을 챙겨 모임 장소로 출발한다.
모임장소인 망월사역 3번출구에 도착하니 내가 제일 먼저온것 같았다. 화장실에 들려 돌아오니 친구들이 한명 두명씩 모인다. 띠방모임에 참석한지도 약2년이 넘어서안지 처음보는 얼굴들이 많았고 18명의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을 나누고는 산행이 시작되는데 부처님오신날이라 인파가 너무 많다. 산행하는 사람들과 부처님오신날이라 절에 가는사람들이랑 함께 이동하다보니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망월사역에서 신흥대학으로 올라서니 사람들이 보이고 사찰을 몇개을 지나 계곡으로 올라서니 포대능선에 도착한다.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불암산과 수락산 그리고 저멀리까지 조망이 되고 자운봉을 찍고는 하산길에 계곡에서 간단하게 발마사지을 하고 도봉산역에 인근에서 호프집에서 뒤풀이을 하고는 친구들이랑 헤어져 집으로 돌아서는데 자꾸 한잔만 더하고려 가자고 한다. 친구들에게 사정이야기을 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발걸음을 돌린다.
내일이 금남정맥 맥 잇는날만 아니면 친구들이랑 밤새도록 마시며 못다한 이야기꽃을 나누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는 발걸음을 집으로 돌려 지하철을 타고 집에 무사히 도착한다.
아내는 연휴라 강원도 동해로 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주최하는 체육행사 참석을 위해 떠난 관계로 집에서 간단하게 샤워을 하고는 아이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는 베낭을 챙겨놓고는 꿈나라로 떠난다.
생각보다 일찍 기상하여 베란다 문을 열고 창밖을 보니 상쾌한 한줄기 바람이 불고 날씨가 넘 좋아 산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 같았다. 냉장고에 둔 얼음물과 과일을 챙겨 베낭에 넣고는 상일동 집결지로 출발하니 빨리 도착한 관계로 다른 대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을 하고는 육교 앞으로 나가니 대원들의 모습이 보여 반갑게 인사을 나눈다. 도착하는 버스에 올라 논산시 벌곡면 황령재로 이동한다.
회장님께서 간단하게 산행설명을 하시고 버스는 중부고속도로을 거쳐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경부고속도로을 이용하여 호남고속도로을 거쳐 지난번에 동일하게 계룡IC을 빠져 나와 우측방향 20번 국도을 따라 구불구불한 도로로 이동하다가 황령재 절개지 직전인 삼천리교육원 정문앞에서 버스가 도착하여 하차한다.
베낭을 챙겨 20번 국도변에 내려 서쪽방향인 황령재로 올라서면 우측편에 벌곡면4H동산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우측방향에 천호산 이정표와 들머리 나무계단이 나온다. 들머리지점에서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준비운동으 하고는 좌측 나무계단을 이용하여 금남정맥(천호산, 천마산,양정고개,싸리재,향적산, 무상사방면) 마루금 산행이 시작된다. |
금남정맥 마루금(황령재-천호산-천마산-양정고개-싸리재구간)지도
황령재에 설치되어 있는 황산벌전투[ 黃山 ─ 戰鬪 ] 안내판 660년(태종무열왕 7)에 있었던 신라와 백제 사이의 큰 전투로서 황산벌은 지금의 충청남도 연산지방이다. 7세기 중반 신라는 백제와 고구려의 압력이 가중되자 당과의 외교관계를 강화했고, 당 역시 여러 차례의 고구려원정에서 실패하자 백제를 선제공격하기로 하여 당과 신라 사이에 군사동맹이 체결되었다. 그리하여 660년 3월 당 고종은 소정방(蘇定方)을 시켜 13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산둥[山東] 반도를 출발하여 백제를 공격하게 했다. 이에 호응하여 신라 무열왕은 그해 5월에 김유신 등의 장군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경주를 출발하여 6월 18일 남천정(南川停 : 지금의 이천)에 머물렀다. 그리고 태자 법민(法敏)을 보내 병선 100여 척을 거느리고 덕물도(德物島 : 지금의 덕적도)에 가서 소정방을 맞이하게 했다. 이때 당군과 신라군은 백제의 수도인 사비에서 합세하여 공격할 계획을 정했다. 태자가 돌아오자 무열왕은 대장군 김유신과 장군 품일(品日)·흠춘(欽春) 등과 함께 정예 군사 5만 명을 거느리고 사비성(泗?城 : 지금의 부여)으로 향하게 했다. 당시 백제 조정에서는 방비책을 강구하던 중 당군이 백강(白江 : 지금의 금강)에 상륙하지 못하게 하고 신라군이 탄현(炭峴 : 지금의 충남 대덕)을 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흥수(興首)의 견해를 묵살했다. 그리하여 백제군은 백강에 상륙한 당군에게 대패했고, 신라군은 이미 탄현을 넘어 황산벌로 진군했다. 의자왕은 계백(階伯)에게 5,000명의 결사대를 주어 이를 막게 했다. 계백은 가족을 죽인 뒤 비장한 각오로 출전하여 황산벌에 먼저 도착하고 3군데에 진영을 설치했다. 신라군은 군사를 3갈래로 나누어 4번을 싸웠으나 이기지 못했고 군사들은 지쳤다. 이때 신라의 장군인 흠춘이 아들 반굴(盤屈)을 적진으로 보내 힘껏 싸우다 죽게 했다. 그러자 장군 품일 역시 아들 관창(官昌)을 내보내 단신으로 적진에 뛰어들게 하여 결국 죽게 했다. 반굴·관창의 용감한 모습에 감격한 신라군은 죽음을 각오하고 진격하여 크게 승리했다. 백제군은 중과부적으로 대패하여 계백이 전사했고 좌평(佐平)·충상(忠常)·상영(常永) 등 20여 명이 사로잡혔다. 그 전투에서 신라군이 당군과 합세하기로 약속한 기일에 늦었다고 하여 당군과 신라군 사이에 마찰이 생겼다.
황령제 도착 황령재 직전100m 앞에 도착하여 하차하니 좌측편으로 삼천리교육원(기독교관련 연수원으로 교도소 전문선교를 하는 자들을 훈련시키는 연수원)입구가 나오고, 천호산 들머리지점은 20번 지방도 서쪽방향으로조금 진행하면 우측편에 있다.
천호산 들머리지점 황령재는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와 연산면 신암리를 연결하는 20번 국도가 지나는 고개마루이며, 도로 공사로 절개하여 황령재에서 절개지을 바로 올라갈수 없어 황령재에서 동쪽방향(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으로 약100m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들머리가 나온다. 황령재란 신암리 황령마을의 이름을 따서 황령재라고 부르는 듯 하며 백제의 마지막한을 간직한 곳 이기도 하다.
논산시 벌곡면 4H회동산 통과 논산시 벌곡면 4H회 이정석이 설치되어 있는 동산을 우측에 두고 20번 도로 따라 진행한다
황령재(황룡재)에서 천호산방면 들머리지점 우측편으로 천호산-천마산-양정고개-계룡산으로 연결되는 들머리지점이 나온다.
황령재 들머리지점(천호산방면) 들머리 주변위치 :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산 36-10 충남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334-11 황령재 정상부에는 도로 공사로 절개되어 바로 진행하기 어려워 황령재에서 동쪽방면(벌곡면 한삼천리)으로 약100m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들머리가 보인다. 그리고 반대편으로 삼천리교육원 입구가 보임.
황령재(천호산방면) 들머리 이정표 : 천호산등산로입구 , 천호산4.5km , 개태사4.9km
완만한 등로의 모습 황령재 들머리에서 우측계단 몇개을 오르면 편안한 마루금 등로길이 나오고, 완만한 등로길을 진행하다 보면 좌측편으로 삼천리교원이 조망된다. 완만하게 조망지에서 조금더 오르면 정면으로 무명묘지가 나오고 저멀리 황산벌이 조망된다. 뮤명묘지에서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보니 꼭 둘레길을 걸어가는것 같아 마은이 포근해진다. 계속하여 완만한 등로길이 이어지고 갈림길을 직진으로 지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무명봉에 올라서면 이정표가 나온다. 무명봉에는 벌곡방향 갈림길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마루금은 좌측방향으로 내려선다. 황령재에서 양정고개까지는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진행하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을것 같았다. 황령재에서 무명봉우리 두개을 오르 내리면 332봉에 도착하고 이곳에는 정자가 설치되어 있었다. 332봉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밧줄이 설치되어 있었고 급경사지라 조심하여 내려서면 대목재에 도착한다.
대목재에서 한차례 계단식으로 밀어오르면 353봉이 나오고 내려섰다가 다시 밀어올리면 377봉을 지나 천호산에 도착하게 된다.
삼천리 교육원 조망 황령재 들머리에서 계단을 올라 완만한 등로길로 진행하다 보면 좌측편으로 산천리교육원이 조망되고 이 교육원은 교도소 전문선교를 하는 자들을 훈련시키는 연수원 이라고 한다.
묘지에서 바라보는 황산벌 갈림길 통과
나무계단 통과
첫번째 무명봉 통과 무명봉에는 나무이자가 설치되어 있고, 그 옆으로 이정표가 있었다. 마루금 은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된다.
벌곡방향 갈림길 이정표 : 황룡재0.4km / 벌곡방향 / 천호산3.5km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경사지 통과 무명봉에서 내려서면 다시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급경사지가 나오고 무명봉 올라 ㄴ내려서면 332봉에 도착한다.
무명봉 통과 무명봉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정자가 있는 332봉에 도착한다.
두번째 무명봉 통과하여 내림길로 진입하는 모습
갈림길 통과
완만한 오름길의 모습
창원 정씨와 추계 추씨의 합장묘 통과
정자가 설치되어 있는 332봉의 모습 332봉 이정표 : 벌곡(황룡재)1.1km, 연산,농공단지1.2km, 천호봉2.4km
332봉 정자의 모습
332봉에서 우측방향 으로 내려서는 급경사지의 모습
대목재 통과 332봉 정자에서 급경사로 내려서면 대목재에 도착한다. 대목재는 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목리에 있는 고개이며 지금은 인적이 드문 탓인지 등로가 뚜렷하지는 않지만 예전엔 중요한 고개인 듯 하다.
대목재 대목재 사거리 이정표 : 황룡재1.4km/左사격장0.6km/右대목리0.5km/천호산2.1km
대목재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급경사지 통과 대목재을 통과하면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급경사지가 나온다
안부통과 안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다시 경사지을 올라서면 353봉에 도착한다.
경사지 오름
353봉 통과
천호산정상 조망
353봉에 올라서 급하게내려선다
올름길에 암릉지대 통과
완만한 등로길의 모습 377봉 통과
377봉 내리길의 모습 377봉에서 내려서면 방화선이 나오고 직진으로 완만하게 진행한다.
양지서당입구 갈림길의 모습 천호산 이정표 방면으로 진행한다.
양지서당입구 갈림길 이정표 : 황룡재2.3km, 양지서당입구1.0km, 천호산1.2km
갈림길 통과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지만 직진으로 무명봉 찍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다시 합류하게 된다.
천호산 오르면서 지나온 마루금 조망
편안한 등로길
화악리 입구 갈림길의 모습
화악리 입구 갈림길(안부) : 황룡재3.0km, 화악리입구1.0km, 천호산0.5km
천호산 오름길의 모습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한차례 밀어 올리면 천호산정상에 도착한다.
편안한 등로길의 모습
천호산 오르면서 좌측편으로1번 국도와 저 멀리 계룡산을 조망 논산은 유교이야기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고장이다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과 그의 아들 신독재 김집, 우암 송시열, 명재 윤증 등 조선의 정치와 정신문화를 이끌었던 분들이 이곳 논산에서 태어나 이 지역을 중심으로 강학을 펼치며 활동했다 그래서 논산에는 서원이 많다. 돈암서원(국가지정 사적 제383호)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지 않고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조선 헌종 13년(1672년)에 건립된 노강서원은 윤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강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의 비교적 규모가 큰 건물로 대청과 온돌방으로 되어 있다. 충곡서원(도지정 기념물 제12호)에는 백제의 마지막 충신인 계백장군의 위패가 주벽으로 배향되어 있다 이 서원은 대부분의 서원이 문인을 주향으로 모신 반면 계백이라는 무인을 주향으로 모시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향교로는 연산향교(도지정 기념물 제119호), 은진향교(도지정 기념물 제120호)노성향교(도지정 기념물 제118호) 등이 있다
천호산(天護山, 해발311m)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에 위치한 산으로서 원래의 이름의 황산이며 누르기재이다 황산은 우리말은 ‘늘뫼’로 논산의 시명과 같은 것이었는데 고려 태조가 후백재견훤의 세력을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축출하고 난 다음 하늘이 고려를 보호한다는 의미로 천호봉이라고 개명하였다. 천호산은 수많은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있는 산으로 등산로가 능선과 흙길로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등산할수 있으며, 각 봉우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탑정저수지와 계백장군의 5천결사대 구국정신이 깃든 황산벌 일대 전망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우리의 마음을 숭고하게 한다.
천호산(386m) 정상 이정표 : 벌곡방향, 수복동0.89km, 신계룡변전소4.3km, 개태사방향 , 천마산4.0km
천호산(天護山) 366M 고려 태조 왕건이 황산(연산)에 이르러 후백제 군사와 전투를 벌였다. 양쪽 군사들은 대낮이면 격전을 벌이고 밤엔 피로에 지쳐 전투를 멈추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왕건이 꿈을 꾸었다. 자신이 큰 밥솥을 머리에 이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다음 날 왕건은 꿈 해몽을 잘하는 이를 수소문했다. 그랬더니 지금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 제밭[祭田]에 꿈 해몽을 잘하는 여인이 있다고 하였다.
천호산(天護山, 해발311m)에서 인증샷 천호산 정상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수복동 갈림길이 나오고 조금더 오르면 개태사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부터는 천마산 이정표만 바라보고 진행한다. 수복동 갈림길 이정표를 2번이나 지나고 고도를 조금 낮추니 좌측은 개태사 우측은 농소리로 가는 안부 사거리가 나온다. 오름길을 올라 20여분 진행하니 86번송전탑이 나타나고 조금 더 진행하니 시야가 트이면서 폐건물(지붕에 폐타이어)이 있는 임도가 내려다 보인다.
수복동 갈림길의 모습
수복동 갈림길 이정표 : 천호봉0.12km / 수복동0.94km/ 개태사방향 . 천마산3.88km
개태사 갈림길의 모습 천마산방면으로 진행하면 양정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주의 : 개태사방면의 직진등로길이 잘나있어 잘못하면 알바하기 쉬운지점
개태사 갈림길 이정표 : 천호산0.3km,개태사1.1km
현위치번호 : 천호산-05
수복동 갈림길의 모습
수복동 갈림길 이정표 : 천호봉0.32km, 수복동0.8km, 천마산3.68km
현위치 번호 : 천호산-04
회음동 갈림길의 모습
회음동 갈림길 이정표 : 천호봉0.9km, 수복동0.75km, 회음동0.8km, 천마산3.1km
현위치 번호 천호산-03
농소리 사거리의 모습 현위치 번호 천호산-03 표지판에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몇걸음 가다가 좌측능선으로 진행 길주의지점
사거리 이정표 : 천호봉1.06km, 개태사방향, 농소리0.66km, 천마산3.26km 개태사(開泰寺) 개태사 위치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111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에 위치한 사찰로써 이규보의「개태사 조전원문」에 의하면 고려 태조 19년에 왕건이 후백제를 평정하고 이곳에 국찰로 창건토록 한 국립 개국사찰이다. 전쟁이 끝나고 나라가 안정되어감에 따라 왕이 명하여 개태사를 창건토록 하였는데 이는 태조가 전쟁을 하면서도 백성이 생업을 유지하게 하며 나라를 세웠음은 부처님과 산신의 도움이라고 생각하고 절을 창건 개태사라 불렀다. 이 일대는 백제의 계백장군과 신라의 김유신장군이 전투를 벌였던 곳에 가깝고 고금을 통해서도 군사, 교통상의 요지로서 사찰 주변에는 6km에 달하는 토성이 있었고, 승병이 주둔하여 사찰을 수비하였다. 이 지역에는 동시대의 철확(가마솥 ; 충남 민속자료 제1호)과 삼존석불상 (보물 제219호)이 봉안되어 있다.
개태사지 석불입상은 중앙에 본존불, 좌우에 협시보살을 배치한 삼존불입상이다. 본존불은 좌우 230㎝, 앞뒤 216㎝의 방대형 대좌에 서 있다. 대좌 네 면에는 연꽃이 조각되어 있다. 대좌 위에는 별석으로 본존불이 서 있고, 발등 위로 천의자락 끝이 돌대처럼 가로로 얹혀 있다. 소발(素髮)에 육계는 큼직하며 얼굴은 둥글게 표현되었다. 목에는 삼도가 선각되어 있고 대의는 우견편단(右肩偏袒)의 모습이다. 오른손은 어깨까지 들어 올렸고, 왼손은 복부 가까이에 대고 있다. 오른손은 외장한 채 네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으며, 왼손은 가볍게 쥐고 있다. 양 팔뚝에는 연화문 띠가 돌려 있고 손목에도 팔찌가 조각되어 있다. 천의(天衣)는 우견편단의 모습이나 직선 및 호선으로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장식은 어깨에 닿아 있다. 천의는 우견편단으로 S자형 및 호선으로 처리되어 발등까지 내려오고 있다. 팔뚝에는 넓은 연화문 띠가 조식되어 있다. 오른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려 꽉 쥐고 있고, 왼손은 약지와 소지만 편 상태이다. 대좌 중앙에는 좌협시보살처럼 20×12㎝의 구멍이 패여 있다. 개태사 철확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된 개태사 철확은 개태사 공양간에서 사용한 대형 솥으로한번에 500명분의 양을 끓일 수 있는 엄청나게 큰 솥이다.
농소리사거리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농소리사거리을 통과하면 오름길이 나오고 연속하여 오르면 304봉에 도착한다.
304봉 쉼터
현위치 번호 : 천호산-02
무명봉 통과
현위치 번호 :천호산-01
86번 송전철탑밑 통과
완만한 등로길의 모습
현위치 번호 : 천마산-08
농소리 농지가 있는 안부를 통과 조망이 좋은곳에서 앞으로 이어갈 두리봉과 천마산의 조망하고 진행한다.
임도 이곳은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와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를 잇는 고개로 지금까지 좌측방향 논산시 연산면은 계속해서 같이 가지만 우측 등로 아래는 벌곡면에서 계룡시 두마면으로 바뀐다. 임도 옆에는 창고건물이 보이는데 지붕위에 폐타이가 어지럽게 널려있어 요상해 보였다. 창고 건물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두리봉방향이다.
계룡산 조망 임도 내려서면서 좌측편으로 계룡산이 조망되어 사진에 담아보지만 운무로 인하여 희미하게 보인다.
방향전환 과수원 임도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 : 천호산 2.8km 이정표가 있는 임도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임도길에서 우측편으로 폐가(지붕에 폐타이어)건물 좌측으로 진입
폐건물 임도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바라본 모습 이지점에서 천호산방면으로 진행하면 우측 임도로 진행하다가 좌측편 이정표가 있는곳으로 올라서면 된다.
가족묘지 통과 폐건물 뒤편으로 올라서면 우측편으로 가족묘지인듯한 호화묘지가 보이고 다시 조그만 봉우리에 올라서니 두리봉으로 오르는데 밧줄이 설치되어 있었고 등로길이 마사토로 인하여 미끄러운 조심해서 올라야 한다 .
가족묘지을 통과하면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진다.
현위치 번호 : 천마산-07
무명봉 통과
농소리갈림길에 설치되어 있는 컨테이너 박스의 모습
농소리갈림길의 모습 임도로 내려섰다가 직진 우측능선으로 올라서면 천마산방향이다.
농소리갈림길 이정표 : 천호봉3.15 / 농소리0.25 / 천마산0.85km
농소리갈림길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이지점에서 역으로 진행하면 이정표 및 컨터이너가 있는 좌측능선으로 올라야 한다.
현위치 번호 : 천마산-06
로프지대 통과 폐건물에서 올라서면 우측편으로 가족묘가 나오고 완만하게 올라섰다 내려서면 농소리 갈림길이 나온다. 농소리에서 오르면 로프가 설ㅊ되어 있는 등로가 나오고 한차례 밀올리면 두리봉에 도착한다.
두리봉(278m)정상부 두리봉정상부에는 묘지 1기가 있었고 그 옆으로 쉼터인 공터가 나오고 그곳에서 간식및 휴식를 취한다.
두리봉(278m) 선답자의 후기을 보면 두리봉 정상 소나무에 두리봉이란 펫말이 있다고 했는데 표지기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먼저온 선두조가 이곳에서 점심식사을 하고 계신다.
점심 및 휴식을 하고는 천마산으로 출발한다.
안부 능선종점 갈림길의 모습
안부 능선종점 이정표 : 황룡재, 농소리입구0.26 , 유림회관1.79km, 천마산0.27, 팔각정0.94, 양정2.33, 시청2.67km
안부 능선종점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올라서면 천마산 정상이 나온다.
현위치 번호 : 천마산-05
충남 계룡 천마산 287M 천마산 중턱에 집채만한 바위가 있는데 바위 한 가운데를 칼로 갈라놓은 것과 같이 잘려져 있는데 이 바위에 대한 전설이 있다. 때는 고려 중엽, 외세의 수차 침략으로 국가기강이 혼란한 틈을 타서 승려들까지 난동을 부리는 일도 있었다. 연산 천호리에서 고려 태조 왕건은 백제 신검을 하늘의 도움을 받아 물리치고 고려를 창건함에 따라 고결의 국운을 크게 연다는 뜻의 개태사라는 절을 지어 차후 승리의 기념과 국운 융창을 빌게 하고, 산남지방 유사시 병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태사에 수천 명의 승려를 두었다. 국력은 날로 어지러워지고 개태사의 세력이 강성해져 국가의 명령에 복종치 않고 승려들이 작당하여 인근 촌가를 습격 약탈하고 부녀자까지도 겁탈하는 횡포가 날로 심하였다.
이를 보다 못해 관군이 출동하여 바로 잡고자 하였으나 오히려 패하니 할 수 없이 이 사실을 나라에 상소하니 왕이 이를 바로 잡고자 수차 관군으로 이 절을 치게 하였으나 패하기만 하니 승려들은 더욱 강성해져 횡포가 더욱 심하였다. 개태사의 횡포로 인근 주민들이 살 수가 없게 되니 왕께서 크게 근심하여 개태사를 칠 계획을 논의하게 되었다. 이때 한 장수가 지원하였다. 그 장수는 최일 장군이었다. 최일 장군은 왕명을 받고 군사를 거느리고 연산 개태사에 도달하여 진영을 정비하고 개태사를 부근에 이르러보니 안개가 자욱하여 싸움을 할 수 없어 최일 장군은 하는 수 없이 퇴각하여 30여리 떨어진 노성방면에 진을 치고 부하 몇 사람을 데리고 개태사 뒷산에 올라 이 절의 동정을 살폈으나 안개로 인하여 절의 사정을 파악할 수 없어 최일 장군은 이 사실을 왕에게 상소하였다. 어느 날 최일 장군이 말을 타고 개태사를 향하여 가던 중에 있었다. 때는 산에는 꽃이 피고 나비가 나는 따스한 봄날이라 논과 밭에서는 농부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금암리 앞에 이르니 한 농부가 검은 암소로 논을 갈면서 "이 놈의 미련한 소야! 최일 장군 만큼이나 미련하고 어두운 소이구나"하며 논을 갈고 있었다. 이 소리를 들은 최일 장군은 말에서 내려 논을 가는 농부에게 물었다. "여보시오. 내가 바로 최일 장군인데 어찌해서 소를 보면 나같이 미련하다고 합니까?" 농부는 깜짝 놀라며 "아 당신이 최일 장군이십니까? 미안합니다. 장군께서는 아무리 개태사를 치려고 하나 저 천마산 중턱에 있는 암소바위가 개태사를 보호하고 있어 이 절을 치려하면 안개가 끼게 하여 절을 보호하니 암소바위를 칼로 내려 친 다음 개태사를 치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말을 마친 농부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최일 장군은 신의 가르침이라 생각하고 마음으로 감사한 후 금암리 천마산 암소바위에 올라가니 과연 집채만한 바위가 있었다. 최일 장군은 장검을 빼어 암소바위 한복판을 내려치니 바위가 갈라지면서 피가 주르르 흘렀다. 최일 장군은 구대를 휘동하여 개태사에 이르니 거짓말처럼 연일 끼어있던 안개가 걷히고 있었다. 최일 장군은 일경에 개태사 승려들을 토벌하여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하였다.
이 암소바위 뒤 탕건바위 있는 곳에 하(河)씨들이 피난하였다는 바위굴도 있으며 용이 바위 뒤를 통과하여 용의 흔적도 있고 사람의 시신처럼 보인다 하여 송장바위라고 부르는 바위도 있다. 이와 같이 여러가지 바위들이 있다 하여「금암(金岩)」이라 부르고「금바위」라고도 부른다.
천마산(天馬山 :287m ) 계룡시를 감싸안고 있으며 전망이 좋아 인근인 충남, 대전의 모든산들을 조망 할 수 있다. 하늘로 비상하는 말의 형상 덕인 탓인지 계룡시는하늘로 비상하는 천마처럼 비상하는 것 같다. 계룡시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시 단위 자치 단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인구는 3만명을 약간 넘긴 수준이지만 3군 본부인 계룡대가 있고, 주변에 계룡산이 버티고 서 있다.
천마산정상부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송전철탑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완만하게 진행하면 보덕사갈림길이 나오고 직진으로 오르면 등로 우측편에 지적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조금더 진행하면 팔각정에 도착한다.
천마산(287m) 정상 이정표 : 농소리1.1km, 천호봉4.0km, 팔각정0.67km 금암동(신성1차APT)0.7km, 양정2.06km 천마산정상부에는 조그만 돌무더기가 있었고 향적산과 계룡산이 조망된다. 예전에는 "금남정맥이란?" 안내판이 있었는데 보이지 않았다.
천마산정상부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의 모습
천마산에서 바라본 계룡시 연산면 일대의 모습
천마산에서 바라본 계룡시 연산면 일대의 모습
완만한 등로 우측편으로 바위가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철탑앞 갈림길의 모습 철탑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내려 완만하게 진행하면 팔각정에 도착한다.
철탑앞 갈림길 이정표 : 천마산0.16km, 농소리입구0.38km/ 팔각정0.52km, 양정1.9km, 시청2.24km
송전철탑 아래에 있는 경고문의 모습
나무계단의 모습 송전철탑이 있는곳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로프 및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급경사로 내려서면 보덕사 갈림길이 나온다
완만한 등로길의 모습
현위치 번호 : 천마산-04
둘래길 같은 마루금의 모습
보덕사 갈림길의 모습
보덕사 갈림길 이정표 : 천마산0.42km, 보덕사, 팔각정0.28km, 양정1.64km, 시청1.98km
계룡시 금암지구에 있는 아파트의 모습
국가중요시설물(지적삼각점)
천마정(天馬亭) 금바위에 올라서면 오랜만에 앞이 트여 훤히 조망할 수 있어 계룡시의 아파트단지와 가야할 마루금을 바라보고 계룡시가지를 한바퀴 둘러보는데 바로 아래로는 미소지움아파트와 우림아파트 단지가 있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동쪽방면의 모습
팔각정에서 바라본 서쪽방향의 모습
금바위(金岩) 계룡시 두마면 금암리에 금암이라고 부르는 바위가 있는데 옛날에는 연산군 두마면에 속하는 지역이었다.금암리천마산 중턱에 집채만한 바위가 있는데 큰 바위가 한 가운데를 칼로 갈라 놓은 것과 같이 잘려져 있는데이 바위에 대한 전설이 있다. 고려 중엽, 외세의 수차 침략으로 국가기강이 혼란한 틈을 타서 승려들까지 난동을 부리는 일도 있었다. 연산 천호리에서 고려 태조 왕건은 백제 신검을 하늘의 도움을 받아 물리치고 고려를 창건 함에 따라 고결의 국운을 크게 연다는 뜻의 개태사라는 절을 지어 차후 승리의 기념과 국운 융창을 빌게 하고, 삼남지방 유사시 병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태사에 수천명의 승려를 두었다. 국력은 날로 어지러워지고 개타사절의 세력이 강성해져 국가의 명령에 복종치 않고 승려들이 작당하여 인근 촌가를 습격 약탈하고 부녀자까지도 겁탈하는 횡포가 날로 심하였다.이를 보다 못해 관군이 출동하여 바로 잡고자 하였으나 오히려 패하니 할 수 없이 이 사실을 나라에 상소하니 왕이 이를 바로 잡고자 수차 관군으로 이 절을 치게 하였으나 패하기만 하니 승려들은 더욱 강성해져 횡포가 더욱 심하였다. 개태사 절의 횡포로 인근 주민들이 살 수가 없게 되니 왕께서 크게 근심하여 개태사를 칠 계획을 논의하게 되었다. 이때 한 장수가 지원하였다. 그 장수는 최일 장군 이었다. 최일 장군은 왕명을 받고 군사를 거느리고 연산 개태사에 도달하여 진영을 정비하고 개태사를 부근에 이르러 니 안개가 자욱하여 싸움을 할 수 없어 최일 장군은 하는 수 없이 퇴각하여 30여리 떨어진 노성방면에 진을 고 부하 몇 사람을 데리고 개태사 뒷산에 올라 이 절의 동정을 살폈으나 안개로 인하여 절의 사정을 파악할 수 없어 최일 장군은 이 사실을 왕에게 상소하였다. 어느날 최일장군이 말을 타고 개태사를 향하여 가던 중에 있 었다. 때는 산에는 꽃이 피고 나비가 나는 따스한 봄날이라 논과 밭에서는 농부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금암리 앞에 이르니 한 농부가 검은 암소로 논을 갈면서 이 놈의 미련한 소야! 최일 장군 만큼이나 미련하고 어두운 소이구나 하며 논을 갈고 있었다. 이 소리를 들은 최일 장군은 말에서 내려 논을 가는 농부에게 물었다. 여보시오. 내가 바로 최일 장군인데 어찌해서 소를 보면 나같이 미련하다고 합니까? 농부는 깜짝 놀라며 아 당신이 최일 장군이십니까? 미안합니다. 장군께서는 아무리 개태사를 치려고 하나 저 천마산 중턱에 있는 암소바위가 개태사를 보호하고 있어 이 절을 치려하면 안개가 끼게 하여 절을 보호하니 암소바위를 칼로 내려 친 다음 개태사를 치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말을 마친 농부는 온데 간데가 없이 사라졌다. 최일 장군은 신의 가르침이라 생각하고 마음으로 감사한 후 금암리 천마산 암소바위에 올라기니 과연 집채만한 바위가 있었다. 최일 장군은 장검을 빼어 암소바위 한복판을 내려치니 바위가 갈라지면서 피가 주르르 흘렀다. 최일 장군은 구대를 휘동하여 개태사에 이르니 거짓말처럼 연일 끼어있던 안개가 걷히고 있었다. 최일 장군은 일경에 개태사절 승려들을 토벌하여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하였다. 암소바위 뒤 탕건바위 있는 곳에 하(河)씨들이 피난하였다는 바위굴도 있으며 용이 바위 뒤를 통과하여 용의 흔적도 있고 사람의 시신처럼 보인다 하여 송장바위라고 부르는 바위도 있다. 이와같이 여러가지 바위들이 있다 하여「금암(金岩)」이라 부르고「금바위」라고도 부른다.
금바위 유래 표지판
255봉 천마정과 금바위 금바위는 옛 심술궂은 도인을 없애기 위해 관가에서 군사까지 보냈는데 구름과 안개로 차단하는 도술을 부리자 장군이 장검을 휘둘려 치니 안개가 거치며 금이 간 바위가 보였다하여 금바위라 전한다.
천마정앞 금바위에서 계룡산 조망...248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전환하여 양정고개로 내려간다
천마정 등산로 정비계획 안내도 팔각정에서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기둥부식으로 천마정을 정비 보수 한다는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었다.
현위치 번호 : 천마산-03
등로길에 있는 바위의 모습
편안한 등로길의 모습
233봉 통과 후 운동시설과 쉼터의자가 있는곳
돌탑 통과
현위치 번호 : 천마산-02
유동리, 배골(안부) 사거리의 모습
유동리, 배골 안부 사거리 이정표 : 팔각정0.54km, 左유동리, 右배골0.38km, 양정0.82km, 시청1.16km
암릉지대 통과
갈림길 통과(좌)
쉼터248봉 시청 갈림길 주의 : 248봉 쉼터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양정고개에 도착하지만 직진길이 뚜럿하여 잘못하게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며 우측편으로 묘지가 있다.
248봉 우측편에 있는 묘지의 모습
쉼터248봉 시청 갈림길 이정표 : 팔각정0.88km, 시청0.82km, 양정0.48km 양정고개방향은 이지점에서 직진길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248.3봉 삼각점이 있는곳을 통과하여 우측방향으로 내려선다.
248봉 이정판의 모습
233봉(삼각점) 233봉 정상에는 특이하게 삼각점이 2개가 동시에 있었고, 계룡산 시가지와 계룡산 조망이 좋은 위치에 있었다. 차량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오고 우측방향으로 약 7-8여분정도 숲길로 내려서면 양정고개에 도착하며 옆으로 1/4번국도와 신계룡 지구대가 나온다.
우정봉(248m 삼각점 공주457)
248봉에 설치되어 있는 또 다른 삼각점
삼각점 안내도의 모습 삼각점 번호 : 공주 457 지리적 위치 경도 : 127도14분36초 위도 : 36도16분42초 높이 : 248m
248봉에서 바라본 계룡산 주능선의 모습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 도읍지로 꼽은 천하명당 - 계룡시 신도안은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고 이곳을 수도로 삼으려고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성계의 뜻이 펼쳐지지 못한 이유는 이곳이 ‘정씨의 도읍지’라는 도참설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 때문에 새로이 도읍지를 세우려 했던 이성계는 왕궁을 짓는 공사를 그만두고 지금의 서울로 옮겨갔다고 전해진다. 뱃길과 다른 교통이 불편하여 도읍으로 적당치 않다는 무학대사의 말을 듣고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때에 왕궁을 세울 공사가 진행됐음을 입증하는 왕궁 초석 105개가 지금도 곳곳에 남아 있다. 전체 면적의 67.5%가 임야인 계룡시는 동쪽으로는 대전 유성구, 서쪽은 논산 상월면과 연산면, 남쪽은 논산 벌곡면, 북쪽은 공주 반포면과 접해 있다. 서쪽으로는 국사봉, 향적산, 북쪽으로는 신라 5악(五嶽)의 하나로 꼽힌 계룡산(鷄龍山)과 잇닿아 있다. 삼한 때는 마한에, 백제 때는 황등야산군(黃等也山郡)에 속하다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황산군(黃山郡) 소속이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연산현(連山縣)과 공주목(公州牧)에 부속되었고, 조선시대에도 역시 연산현에 속하다가 1895년(고종 32년) 연산군을 거쳐 1914년 두마면(豆磨面)으로 이름이 바뀌어 논산군에 편입됐다.
현위치 번호 : 천마산-01
산악회에서 준비한 계룡시 엄사지구 개념도
248봉에서 양정고개로 내려서면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지점을 통과한다 그 이후부터는 편안한 등로길이 나온다.
뒷쪽 팔각정 방면에 쉼터와 시청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 팔각정0.88km/ 시청0.82km /양정0.48km 양정고개는 삼각점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내림길이다.
편안한 등로길의 모습
양정고개(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앞 양정고개 접속 ) 위치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에 양정고개 옛날 어느 해에 가뭄이 극심하여 백성들은 먹을 것이 없어 아우성이었는데 조정에서는 중신들이 나라 일을 돌보지 않고 서로 모함을 해가며 권력을 잡기 위한 싸움이 그치질 않고 계속되니 백성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만 갔다.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의 양정고개 구간 통과 위성지도 (엄사과선교 붉은선 / 신도과선교 황색선) 양정고개가 있는 엄사리는 계룡시내 구간으로 마루금이 회손되어 도로따라 진행해야 한다. 계룡지구대에서 향적산이 있는 방향으로 대각선 이동이다. 호남선 철로의 "엄사과선교(대로방법)" 또는 "신도과선교(소로방법)"를 중심으로 통과해야 한다. 이 산객은 엄사과선교를 통과하여 금남정맥 마루금에 접속한다.
신계룡지구대 위치 :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계백로 3110-1 (엄사리 454-1) 248.4봉에서 내려서면 양정고개 우측편에 신계룡 지구대가 위치해 있고 바로 앞으로 1/4번 지방국도가 지나고 있었다
양정고개 입구에 있는 천호,천마산 등산 안내도의 모습
양정고개 접속 계룡지구대앞 모습 248.4봉에서 양정고개로 내려선 후 뒤돌아본 모습
양정고개에서 바라본 1/4번(세종, 대전방면) 국도의 모습
양정고개에서 엄사지구 통과 루트 1. 계룡지구대 앞에서 직진으로 약30m 진행 2. 횡단보도가 나오고 도로를 횡단하여 좌측(삼진삼거리 방면)방향으로 진행 3. S-OIL양정주유소 앞으로 통과하면 양정고개 버스정거장이 나오고 삼진삼거리에 도착한다 4. 삼진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삼거리 횡단보도가 나오고 횡단하여 편위점 앞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5. 엄사삼진아파트 정류장을 통과하면 호남고속철도 육교가 나오고 육교 통과후 엄사비사벌@ 사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6. 엄사비사벌@ 사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사거리 횡단보도가 나오고 직진으로 횡단보도 통과하여 진행하면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정면건물:전주리씨 익안대군파 엄사종중회관, 엄사초교 앞으로 진행)으로 진행 7.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끝까지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엄사초교가 보이고 잠시후 삼거리 건너 한진택배 건물이 나온다. 8. 한진택배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도로 끝까지 진행하며 바로 앞에 능선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10m 진행하다가 우측편 능선으로 오르면 마루금으로 접속한다.
신계룡지구대 앞에서 통과하여 횡단보도 건너 좌측방향 삼진삼거리로 이동
양정주유소 앞 통과 양정주유소 위치 :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216-4
양정주유소에서 양정고개로 뒤돌아본 모습 대각선 양정고개 앞 신계룡지구대에서 횡단보도 앞 양정휴게소앞에서 건너 양정주유소까지 이동
삼진삼거리 통과 삼진삼거리에서 엄사면 사무소방면으로 진행
삼진삼거리 안내판의 모습 1,4번 국도(부여, 논산방면) 안내판 앞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삼진삼거리 이정표 : 계룡산, 향적산, 무상사 삼진아파트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로 횡단하여 우측방향으로 진행
삼진아파트 삼거리 횡단보도 삼진102동 아파트앞에서 횡단보도 횡단하여 편의점 앞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호남선 철길이 나온다
편위점에서 뒤돌아 바라본 횡단보도의 모습
엄사 삼진아파트 정류장 통과
호남고속철도 육교 통과
엄사비사벌@ 사거리에서 좌측길로 진행
엄사비사벌@ 사거리에서 횡단하여 직진으로 진행
엄사비사벌@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미용실과 중국집 건물이 나오고 직진으로 통과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삼거리 건너편 건물(전주 리씨 익안대군 엄서종중회관 앞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전주 리씨 익안대군 엄서종중회관 앞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빛나는교회가 나오고 계속하여 직진으로 통과
엄사초교 조망
복된교회 앞 통과
전주 리씨 익안대군 엄서종중회관 앞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끝까지 진행하면 한진택배건물 삼거리가 나오고 이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끝까지 진행한다.
삼거리 건너편에 있는 식당의 모습
한진택배 건물의 모습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산이 보이는곳까지 진행
건물 앞 우측능선으로 오르면 마루금과 접속
우측능선 진행 건물 앞 우측능선으로 올라서면 마루금 접속 양정고개에서 계룡시 엄사지구 시내을 통과하여 능선으로 올라서면 마루금에 접속하고 잡풀 사이로 급경사을 올라서면 등로 중앙에 이름모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었다 삼각점을 지나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청송약수터 갈림길 삼거리에서 다시 좌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한다. 청송약수터 갈림길 삼거리에서 진행하면 등로 중앙에 송전철탑이 나오고 내려서면 푹파인(계룡대 제2정문 사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직진으로 올라서면 또 다시 청송약수터와 제2정문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고 이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무명봉 하나을 지나 내려서면 만운사 갈림길 사거리가 나온다. 만운사 갈림길 사거리에는 나무의자가 있어 간단하게 물한모금 마시고 편안한 등로길을 낭만적으로 이어가니 잠시후에는 가파른 등로가 나오고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곳을 한차례 밀어 올리면 305봉에 도착한다. 305봉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향적산을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었다. 헬기장을 통과하여 319봉을 올라 내려서면 다시 344봉인 헬기장이 나오고 등로 따라 내려서는데 우측편으로 계룡대가 조망되었고 조금더 내려서면 싸리재(민재)에 도착한다 싸리재에는 운동시설물이 설치되어 있고 중앙에 쉼터도 마련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좌측방향으로 무상사로 이동하여 산행을 종료할 예정 있었다 그러나 산행거리나 산행시간이 짧아 계룡시에서 명산인 향적산을 돌아 무상사로 내려오기로 하고는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올라서니 향적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향적산 갈림길에서 우측방향 급경사지을 한차례 밀어올리면 455봉 나오고 그옆으로 전망암릉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바라보니 계룡산정상부와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과 계룡대 그리고 계룡시일대가 조망되었다.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을 바라보니 암릉지대에서 우측 직진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출입금지란 문구와 함께 나무목으로 가로막아 있었다. 이곳에서 오늘 마루금 산행을 종료하고는 향적산을 들려 정상석을 찍고는 무상사에 도착하여 무상사 근처 계곡에서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는 오늘 산행의 피로을 풀어본다.
마루금 접속 잡초가 무성하여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급경사지가 나온다.
급경사지와 로프
능선 안부에서 지나온길 뒤돌아본 모습 이지점에서 내려서면 좌측방향으로 조금 내려섰다가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계속 직진하여 엄사초교,비사벌@ 양정고개인 신계룡 지구대까지 이어가면 된다. 엄사지구을 통과하면서 느낀점에 어느곳으로 진행하여도 무방하리라 생각이 들었고 마루금이 개발로 인하여 허물어 없어진 마땅에 꼭 마루금을 고집하는것도 이상하리라 생각이 들었다.
삼각점 통과 안부에 올라서니 등로길에 삼각점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안부에서 바라본 248.3봉의 모습 경사길 올라 안부에서 뒤돌아본 모습 저멀리 우뚝솟은곳이 지나온248.4봉(삼각점이 있던곳)이며, 엄사 비사벌@와 삼진@도 조망되었다.
갈림길 통과 경사길 통과하여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갈림길 통과(좌)
청송약수터 갈림길 삼거리의 모습
청송약수터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 엄사리0.93km, 엄사리(청송약수터)0.84km, 국사봉4.16km
송전철탑 통과
계룡대 제2정문 사거리의 모
안부의 갈리길 이정표 : 엄사리(청송약수터)1.02km, 제2정문0.44km, 국사봉3.98km
현위치 번호 : 향적산-02
엄사리(청송약수) 갈림길 삼거리의 모습
갈림길 이정표 : 엄사리(청송약수터) / 제2정문(군사시설 출입금지) / 향적산
계룡대근무지원단에서 군사지역임을 알리는 경고문의 모습
삼거리 통과 우측방향으로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마루금은 좌측방향으로 진행하여 무명봉 찍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다시 합류한다.
무명봉 통과(우)
현위치 번호 : 향적산-03
쉼터 통과
만운사 갈림길 사거리 의 모습
만운사 갈림길 사거리 이정표 : 엄사리2.01km, 만운사300m, 출입제한 0.57km, 국사봉2.99km
현위치 번호 : 향적산-04
305봉 헬기장 오름길의 모습 등로 양편으로 로프을 설치하여 산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305봉도착(우)
305봉 이정표: 엄사리(청송약수터)2.36km, 만운사 660m, 국사봉2.64km
305봉 제1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향적산정상부의 모습
헬기장 통과후 내림길의 모습
현위치 번호 : 향적산-05
349봉 통과
갈림길 통과
344봉 두번째 헬기장앞 이정표 : 엄사리2.98km, 무상사0.97km , 국사봉2.02km
344봉 두번째 헬기장의 모습
현위치 번호 : 향적산-06
계룡대 조망
싸리재(맨재)도착 싸리재에는 운동시설물과 쉼터가 있었고 이곳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무상사로 이어진다 오늘 마루금 산행을 이곳에서 종료하고 무상사로 내려가려 했지만 거리와 시간이 여유가 있어 455봉 전망대 올라 마루금에서 비껴있는 향적산 찍고 무상사로 내려선다.
싸리재(맨재) 사거리 이정표 : 엄사리(청송약수터)3.44km,무상사1.13km, 군부대(출입제한)0.40km , 국사봉1.56km
나무계단 통과
나무계단 올라서면서 조망이 좋은곳에서 계룡산정상부을 사진에 담아본다.
현위치 번호 : 향적산-07
완만한 오름길의 모습
갈림길 이정표 : 엄사리, 향적산정상(장군암), 513능선(능선 좌측 향적산)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은 향적산정상으로 바로가는 우회 등로길이며 좌측방향 513능선 방면이 금남정맥 마루금이다. "513능선" 이란 금남정맥 삼거리 455봉에서 향적산 사이에 있는 무명봉을 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등로가 완만한 장군암(암자) 방면을 버리고, 정맥길 "513능선" 방면으로 진입한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가파르고 긴 오름이다.
국립공원 표지석의 모습
455봉 정상
전망암릉에서 바라본 계룡시 남선면일대의 모습
455봉에서 바라본 계룡산 천황봉의 모습
455봉에서 조망 계룡대 방면
전망암릉에서 바라본 계룡시의 모습
출입금지 표지판의 모습 출입금지 단속구간 : 천황봉- 멘재 능선 통제기간 : 2008.3.1~2017.2.28(10년간) 다음 구간으로 진행해야 할 계룡산 방면의 모습이며 마루금 기준으로 좌측은 논산시 우측은 계룡시이다. 그러나 계룡산 방면에는 출입금지 목책이 시설되어 있다. 출입금지기간이라 이지점에서 계룡산 천홍봉까지 진행하기 어려움으로 다음에는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지 아니면 이지점을 넘어 다음구간부터 하고 출입통제기간이 지나면 이곳을 이어가도 될것이다. 오늘 마루금 산행은 사실상 이지점에서 마무리하고 향적산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옴껴본다. 향적산은 이지점에서서남쪽방향에 위치해 있으며 금남정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향적산방면의 등로길 455봉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군사시설보호구역 표지석
455봉에서 헬기장까지는 완만한 능선의 등로에 4층 석탑 모습의 기암
기암 암릉의 모습
지나온 마루금의 모습
향적산 헬기장 향적산정상은 헬기장에서 우측방향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급경사지을 올라서면 능선안부에서 좌측방향 암릉지을 통과하면 향적산 국사봉에 도착한다 이곳 헬기장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무상사방면이다.
헬기장 이정표에서 올라서면 향적산으로 진행할수 있다.
헬기장 이정표 : 상월면 대명리1.8km, 국사봉0.2km
급경사 등로의 모습
안부 통과(좌)
향적산 정상부의 모습
암릉지대 통과
향적산 정상부 진전에서 바라본 논산시 상월면 일대의 모습
향적산 정상부의 암릉
향적산 정상부 진전에서 바라본 논산시 상월면 일대의 모습
향적산정상에서 바라본 계룡산과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의 모습
향적산정상에서 계룡산방면으로 인증샷1
향적산정상에서 계룡산방면으로 인증샷2
향적산 정상의 천지창운비와 오행비 향정산정상 중앙부에는 천지창운비가 설치되어 있는데 동쪽면에는 천계황지(天鷄黃池),서쪽면에는 불(佛), 남쪽의 남두육성(南斗六星)과 북쪽의 북두칠성(北斗七星)자리하고 있고 , 천지창운비 사면에 글자가 새긴 돌판이 박혀 있다.
삼각점 설치 안내문 향적산정상부에 올라서면 좌측편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잇다.
천지창운비와 오행비 사각형 지붕에는 구멍이 3개씩 12개가 있는데 과거 이곳에 12보석을 박아 놓았다고 하며 2012.12.30 현재 보석은 누군가가 훔쳐가고 그자리에 구멍만 남아있다. 전설에 의하면 묘양산에 살았던 조미양 할머니가 구월산에 있는 단군 성조의 얼을 이곳으로 옮겨 모시고 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향적산(해발575m, 국사봉)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산 봉우리에 국사봉으로 불리어지는 산이 수없이 많다. 향적산의 산세는 계룡산을 향해 엎드려 절을 올리고 있는 형국이며 또한 향적산에서 보이는 계룡산은 정상인 천황봉을 큰닭의 머리라고도 볼 때 서편의 연천봉과 동편의 황적봉이 힘차게 펼친 닭의 날개로 보기도 합니다 향적산 국사봉(國師峰) 정상에 올라가면 두개의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향적산(국사봉 해발575m)정상석에서 계룡산 천황봉 배경으로 인증샷 향적산 국사봉(國事峰, 해발575m) 향적산은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릐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계룡산에서 뻗어나온 산릉(山稜)으로서 각종 암맥류와 석영맥 등의 반심성암체로 이루어진 험준한 암석산지이다. 명칭은 이곳에서 공부하고 도를 깨우치기 위하여 용맹전진하는 사람들의 땀의 향기가 쌓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계룡산의 향기가 가장 짙게 배인 산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향적산 정상의 천지창운비와 오행비 주봉우리인 해발 574m의 국사봉(國事峰)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을 도읍으로 정하기 위하여 이곳에 올라가 국사(國事)를 논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계룡산을 향하여 서쪽으로 연천봉 능선이, 동쪽으로는 천황봉 능선이 뻗어 장관을 이루며, 계룡산을 조망하기 가장 좋은 등산 코스로 꼽힌다. 서쪽 사면에 계룡산 남부 능선에서 발원한 주천과 세천 그리고 대촌천 등의 지류들이 합류하여 대명분지를 형성한다. 천지창운비는 높이 약3m 크기의 사면에 글자가 새긴 돌판이 박혀 있다. 동쪽면에는 천계황지(天鷄黃池),서쪽면에는 불(佛), 남쪽면에는 남두육성(南斗六星), 북쪽면에는 북두칠성(北斗七星) 이라 음각되어 있다. 밑에는 원.형.이.정 (元.亨.利.貞)이라 한자씩 새겨있다
향적산의 조망대(나무테크) 나무테크에서 바라보면 계룡시 일대가 조망되고 날씨가 흐린 관계로 먼거리는 잡을 수 없으나 서대산,진악산,대둔산,덕유산,운장산,오서산을 조망할 수 있는곳이다.
농바위능선의 모습 향적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농바위능선이며 바로 앞에 뾰쪽한 암봉이 농바위이다.
현위치 번호 : 향적산-01
향적산정상 이정표 : 환산성 8.7km
황산성으로 이어지는 등로의 모습
향적산 정상에서 조망 할수 있는 포인터 안내도의 모습
향적산 대전(TJB)중계탑의모습 중계탑은 향적산정상 바로 아래부분에 설치되어 있었다.
향적산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계룡시 일대의 모습
향적산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농바위능선의 모습
향적산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무상사 아래에 있는 저수지의 모습
무상사로 내려서는 나무계단의 모습
대전(TJB)방송 향적산 중계소 안내판 향적산에서 나무계단으로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TJB대전방송 향적산 중계소 안내판이 보인다.
향적산 대피소 정상에서 내려서면 대피소가 나오고 좌틀하여 내려서면 다시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에서 우측 경사지을 내려서면 무상사에 도착하게 된다.
향적산 대피소의 모습
헬기장 앞 갈림길 통과 향적산대피소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은 헬기장이며 무상사방면은 우측으로 내려서면 된다.
헬기장 갈림길 이정표 : 국사봉 0.32km, 엄사리(청송약수터) 4.68)
향적산 등산로 정비계획 안내 현수막의 모습
장군암의 모습
장군암 앞 통과 멘재(싸리재)를 통과 후 향적산 오름길에 있었던 이정표 소개된 "장군암"이다 양철지붕에 무허가 건물처럼 초라하게 보인은 암자인데 "향적산길 131-105"라는 도로명 지번이 있었다. 위 사진의 건물은 창고인듯하다.
장군암앞 이정표(119 향적산-09) 약수터 방면은 맨재(싸리재)방면이다
엄사약수터 앞 이정표의 모습
엄사약수터 갈림길앞 통과 엄사약수터갈림길에서좌측방향은 맨재 방면인듯하며, 우측방향은 무상사진행 방향이다.
향적산방 앞 통과
연화사 (구)국조선원 갈림길 통과
무상사의 모습 향적산정상에서 약30여분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3층으로 만든 기와건물이 나오는데 이곳이 무상사절이다. 무상사는 숭산큰스님이 2000년 3월 국제선원으로 창건한 사찰이며, 숭산스님께서도 무상사를 창건하기 전 풍수지리학적으로 이곳이 ‘큰 스승을 낼 수 있는 곳’이라 하였다 하며 하버드 출신 스님으로 유명세를 탄 현각스님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무상사입구 향적산 갈림길 이정표 : 향적산 정상 1.6km, 싸리재 1.13km
향적산에서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모습 좌측(무상사 옆 등로길)방향은 향적산에서 하산하는 등로길이며, 우측방향은 운동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사거리(일명 싸리재)에서 내려서는 등로길이다. 이번 산행은 이곳으로 내려설려고 했는데 산행이 짧아 향적산정상까지 산행하고 내려선다.
무상사입구의 모습 무상사 :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452-13 향적산(香積山)은 향을 쌓아놓은 산이라는 뜻이며 계룡산 천황봉에서 남으로 뻗어내린 산줄기에 닿아있다. 점집 문을 연 대개의 유명한 점쟁이들은 계룡산 100일 기도가 빠지면 점집을 오픈할 수가 없다. 그만큼 氣가 좋은 산이 계룡산임에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명당자리라 대전 국립현충원이 인근에 자리하고,산길에 접어들면 향긋한 향내가 코끝을 진동한다. 온 산이 거대한 기도도량이다. 한마음이 계사년 시산제를 이곳에서 지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상에는 계룡산의 조망에 하나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사방이 트여있고.펼쳐지는 황산벌엔 백제군과 나당연합군의 격전의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천년이 넘는 세월을 이고 계백의 백골이 잠든 부적면 일대도 보인다. 들날머리인 무상사엔 외국스님들이 수도중이고,유명한 허버드대 출신의 현각스님이 계셨다. 정상인 ☞ 국사봉(國師,國事)엔 해독할 수 없는 천지창운비(天地創運碑)와 오행비(五行碑)가 서 있다.
무상사 입구 및 주차장의 모습 위치 : 충남 계룡시 엄서면 향한리 452-1 오늘 산행은 생각보다 날씨가 맑고 등로길이 편안하여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런데 양정고개에서 시내을 통과하는 구간은 주의하여야 했고 싸리재에서 무상사로 하산하려고 생각했지만 산행시간이 잛고 하여 455봉 전망바위에 올라 다음구간인 계룡산 주능선을 조망하고는 금남정맥 마루금에서 비껴있는 향적산을 올라 무상사로로 하산한다.
무상사 인근에 있는 저수지에서 피로한 몸을 간단하게 씻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오삼불고기와 막걸리 한잔 마시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해 본다. 식사을 마치고는 먼저 출발하는 버스에 올라 정신없이 꿈나라여행을 떠난다.
버스는 오늘 진행한 마루금(계룡 엄사지구-양정고개)을 거쳐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을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상 죽전휴게소에서 간단하게 휴식을 취하고는 복정에 하차하고는 상일동 육교 앞에 도착한다.
오늘도 무사히 금남정맥 마루금 마칠수 있게 도움을 주신 선두대장님과 함께하신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전하며 맛난 음식 준비해 주신 회장님과 수석대장님께도 고마움을 지면으로 전한다.
대원들 모두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다음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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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재에서 천호산 황령재 들머리에서 우측계단 몇개을 오르면 편안한 마루금 등로길이 나오고, 완만한 등로길을 진행하다 보면 좌측편으로 삼천리교원이 조망된다. 완만하게 조망지에서 조금더 오르면 정면으로 무명묘지가 나오고 저멀리 황산벌이 조망된다.
뮤명묘지에서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보니 꼭 둘레길을 걸어가는것 같아 마은이 포근해진다. 계속하여 완만한 등로길이 이어지고 갈림길을 직진으로 지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무명봉에 올라서면 이정표가 나온다. 무명봉에는 벌곡방향 갈림길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마루금은 좌측방향으로 내려선다.
황령재에서 양정고개까지는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진행하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을것 같았다. 황령재에서 무명봉우리 두개을 오르 내리면 332봉에 도착하고 이곳에는 정자가 설치되어 있었다. 332봉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밧줄이 설치되어 있었고 급경사지라 조심하여 내려서면 대목재에 도착한다. 대목재에서 한차례 계단식으로 밀어오르면 353봉이 나오고 내려섰다가 다시 밀어올리면 377봉을 지나 천호산에 도착하게 된다.
- 천호산에서 두리봉 천호산 정상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수복동 갈림길이 나오고 조금더 오르면 개태사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부터는 천마산 이정표만 바라보고 진행한다. 수복동 갈림길 이정표를 2번이나 지나고 고도를 조금 낮추니 좌측은 개태사 우측은 농소리로 가는 안부 사거리가 나온다. 오름길을 올라 20여분 진행하니 86번송전탑이 나타나고 조금 더 진행하니 시야가 트이면서 폐건물(지붕에 폐타이어)이 있는 임도가 내려다 보인다.
조망이 조망지점에서 저멀리 엄사지구 아파트 일부가 조망되고 그 뒤로 계룡산이 박무로 인해하 흐미하게 조망되었다. 과수원 임도에 내려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폐건물이 나오고, 폐건물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우측편으로 묘지가 보인다. 묘지을 통과하여 내려서면 농소리 삼거리 임도가 나오고 건너편 능선을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면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가파른 등로이 나오고 올라서면 묘지가 있는 두리봉에 도착한다.
두리봉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을 하고는 내려섰다 오르면 천마산 정상에 도착한다. 천마산정상에는 돌탑이 있고 돌탑위에 계룡시에서 세운 금남정맥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그러나 정상석은 보이지 않고 어느 산객이 돌에다 천마산이라 적어 놓았다. 천마산정상부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송전철탑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완만하게 진행하면 보덕사갈림길이 나오고 직진으로 오르면 등로 우측편에 지적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조금더 진행하면 팔각정에 도착한다. - 양정고개에서 엄사지구 통과 루트 1. 계룡지구대 앞에서 직진으로 약30m 진행 2. 횡단보도가 나오고 도로를 횡단하여 좌측(삼진삼거리 방면)방향으로 진행 3. S-OIL양정주유소 앞으로 통과하면 양정고개 버스정거장이 나오고 삼진삼거리에 도착한다 4. 삼진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삼거리 횡단보도가 나오고 횡단하여 편위점 앞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5. 엄사삼진아파트 정류장을 통과하면 호남고속철도 육교가 나오고 육교 통과후 엄사비사벌@ 사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6. 엄사비사벌@ 사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사거리 횡단보도가 나오고 직진으로 횡단보도 통과하여 진행하면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정면건물:전주리씨 익안대군파 엄사종중회관, 엄사초교 앞으로 진행)으로 진행 7.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끝까지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엄사초교가 보이고 잠시후 삼거리 건너 한진택배 건물이 나온다. 8. 한진택배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도로 끝까지 진행하며 바로 앞에 능선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10m 진행하다가 우측편 능선으로 오르면 마루금으로 접속한다.
- 양정고개에서 싸리재, 싸리재에서 455봉- 전망암릉지- 헬기장- 향적산(국사봉)- 무상사 양정고개에서 계룡시 엄사지구 시내을 통과하여 능선으로 올라서면 마루금에 접속하고 잡풀 사이로 급경사을 올라서면 등로 중앙에 이름모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었다 삼각점을 지나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청송약수터 갈림길 삼거리에서 다시 좌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한다.
청송약수터 갈림길 삼거리에서 진행하면 등로 중앙에 송전철탑이 나오고 내려서면 푹파인(계룡대 제2정문 사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직진으로 올라서면 또 다시 청송약수터와 제2정문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고 이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무명봉 하나을 지나 내려서면 만운사 갈림길 사거리가 나온다. 만운사 갈림길 사거리에는 나무의자가 있어 간단하게 물한모금 마시고 편안한 등로길을 낭만적으로 이어가니 잠시후에는 가파른 등로가 나오고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곳을 한차례 밀어 올리면 305봉에 도착한다.
305봉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헬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향적산을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었다. 헬기장을 통과하여 319봉을 올라 내려서면 다시 344봉인 헬기장이 나오고 등로 따라 내려서는데 우측편으로 계룡대가 조망되었고 조금더 내려서면 싸리재(민재)에 도착한다
싸리재에는 운동시설물이 설치되어 있고 중앙에 쉼터도 마련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좌측방향으로 무상사로 이동하여 산행을 종료할 예정 있었다 그러나 산행거리나 산행시간이 짧아 계룡시에서 명산인 향적산을 돌아 무상사로 내려오기로 하고는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올라서니 향적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향적산 갈림길에서 우측방향 급경사지을 한차례 밀어올리면 455봉 나오고 그옆으로 전망암릉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바라보니 계룡산정상부와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과 계룡대 그리고 계룡시일대가 조망되었다.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을 바라보니 암릉지대에서 우측 직진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출입금지란 문구와 함께 나무목으로 가로막아 있었다.
이곳에서 오늘 마루금 산행을 종료하고는 향적산을 들려 정상석을 찍고는 무상사에 도착하여 무상사 근처 계곡에서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는 오늘 산행의 피로을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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