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17일(일) 67산이좋은사람들 칠갑산(七甲山) 정기산행

2019. 3. 18. 09:03★ MOUNTAIN/- 산행후기글

67산이좋은사람들 칠갑산(七甲山) 정기산행




산 행 지  : 충남 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대치면 장곡리 소재, 칠갑산((七甲山, 해발 561m)  


◈  산행일시 : 2019년  3월  17일(일요일, 당일산행)


산행코스 : 천장호 주차장-칠갑정-출렁다리-전망대-정자쉼터-칠갑산정상-삼형제봉 갈림길-칠갑산

                     아흔아홉골 전망대-장곡사-일주문-장승공원-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장곡주차장

              

산행시간 : 09시55분~15시2분(총시간(5시간7분), 산행시간 (3시간7분)식사 및 휴식(2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8.5km


◈ 산행인원 : 67산이좋은사람들 카페지기외 43명


◈ 산행날씨 : 맑음  

    

◈ 교통 : 대중교통

    - 갈때 : 관광버스(임대)

    - 올때 : 관광버스(임대)



◈ 에피로그

산이좋은친구들 2019년 카페지기가 바뀌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기산행은 역사와 정통이 물들고 

애달픔 깊은 청양군 소재에 있는 칠갑산을 찾는다.

전날 도봉산 산행을 친구들의 요청으로 단축하고 뒤풀이를  마치고는 집으로 고고씽~ 

귀가길에 정기산행에 먹을 몇가지 음식을 준비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기상벨 소리가 울리고 몸은 반사적으로 일어나 욕실로 향한다.

창밖으로 어둠이 묻혀있고 창문을 열어보니 싸늘한 바람이 스쳐 지나간다.

베낭을 챙겨 밖으로 나가는데 큰아이가 하는말 "안전산행하고 무사히 귀가하세요~"

항상 주말이면 베낭을 메고 나가는 아빠인지라 걱정이 많은것 같다.


예전에는 새벽 바람도 참! 많이 맞으며 전국산을 돌아 다녔는데 이제는 그런 열정이 조금씩 사라지는것 같다

버스와 지하철를 갈아 타면서 도착한 사당역...

바로 앞에 규면대장이 빵 봉지를 양손에 잡고 올라간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빵 봉지를 서로 나누어 가지고 올라가다가 잠시 화장실에 들려 실례를 하고는

사당역 3번 출구밖으로 나오니 먼저 온 친구들이 반갑게 반겨준다.


버스는 정시에 사당을 출발하고 잠시 죽전 간이정류장에서 친구들을 태우고는 청양군 칠갑산으로 향한다.

칠갑산으로 가는 도중에 카페지기의 첫 정기산행 인사와 함께 운영자 그리고 산행대장 인사를 끝으로

버스 내부 소등이 이루어지고 잠시 눈을 붙혔볼까 하는데 망향휴게소에서 쉬어 간다고 한다.


 망향휴게소에서 약 30분 가량 휴식을 취하고는 출발 전 나누어 준 간식 "떡(운영총무 찬조), 우유(이호성대장 찬조), 빵(오경옥 동생분 찬조), 김밥, 물(산방 제공)"을 먹고는 꿈나라 여행을 시작한다.

얼마나 잤을까?

주변이 웅성 웅성 하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버스는 천장호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있었다.


청양군은 칠갑산보다 "칠갑산" 대중가요를 잘 알려졌고 또 "청양고추"로 유명하기 때문에 고추로 전국민에게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청양고추의 대해서는 잠시 후 서술(敍述) 하기로 하고 힘들게 살아간 민초들의 애환(哀歡)의 노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콩밭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


이 노래 구절 처럼 힘들고 고난의 세월을 살아야만 했던 그시절...

애달프고 구성진 노래 자락이 칠갑산 아흔아홉 골짜기를 구비 구비 돌고 돌아

들려 올 것 같은 노래 소리


청양의 유서 깊은 칠갑산!!!

칠갑산은 어머니의 포근한 품속 같은 산이다.

칠갑산에 오르면 그 무언가 아련함이 묻어나고 그리움이 피어오를 것 같은 부푼 기대를 안고 달려간 칠갑산

아직도 나에게 어머니의 품속이 그리워 지는 순간...

칠갑산 천장호 주차장에 도착하니 연달아 대형버스 3대가 산객들을 풀어 내린다.

저 멀리 칠갑산이 우리 일행을 반겨주고 날씨 또한 포근하여 산행하기에 적격이다.


칠갑산은 경기도 안성 칠장산(492m)에서 시작하는 금북정맥이 서산의 안흥진까지 이어가던 중, 국사봉(488m)과 금자봉(324m)사이의 410봉에서 분기하여 남쪽으로 내려온 산 줄기가 한치재를 넘어서면서 우뚝 솟아오른 산이 칠갑산(561m)이다.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높이에 비해 산세가 수려하고, 천년고찰 장곡사(長谷寺)가 자리 잡고 있어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대중가요 칠갑산’으로 일반인에게 더욱 잘 알려진 산이다.


천장호 주차장에서 카페지기의 산행 설명과 친구들 각자 인사를 마치고는 단체 기념 사진을 찍는데 어디선가 윙~윙~~ 하는 드론 소리가 울려 펴진다.

우재친구가 정기산행 동영상을 준비하기 위해 드론을 가지고 와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는 천정호 주변 공원을 지나 본격적인 칠갑산 탐방이 시작된다.


  


 

 

 

 

천정호 주차장에서 단체 기념 인증샷


 카페지기님의 인사 말씀


함께 진행할 친구들의 모습


 함께 진행할 친구들의 모습


 함께 진행할 친구들의 모습


1박2일 청양 촬영지 안내판

천정공원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2011년 4월 22일 KBS 인기프로그램 1박2일이 이곳에서 촬영을 하여.

이승기, 김종민, 엄태웅, 은지원 등의 인기 연애인들이 다녀가고 나서부터 유명해진것 같다.



칠갑산 도립공원과 청양군 관광 안내도


야간 LED 조명정원

밤에 찾아와도 좋을것 같다.


청양군의 명물 "청양고추"의 모형


콩밭매는 아낙네상의 모습

대중가요 <칠갑산>으로 유명해진 칠갑산은 구슬픈 노래 가락은 한 많던 우리 가슴의 심금을 울리고  전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국민 가요의 하나로 불리게 되었다

 

콩밭 매는 아낙네야 ♬~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

무슨 설움 그리 많아 ~♪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이 노래의 노랫말에는 콩밭 매는 한 많은 아낙네와,

이 홀어머니를 두고 울며 시집가는 어린 딸 두 여인이 등장하는데

아낙네는 화전민의 아내로 너무나 가난해서 밥이나 굶지 말고 살라고,

어린 딸을 부자 집 민며느리로 보내면서 밭떼기를 받은 어미의

서러운 사연이 어린 노래라고도 한다.

* 민며느리 : 장래 성인이 된 뒤 아들과 혼인시켜 며느리로 삼기 위하여 민머리인 채로 장래의 시집에서 데려다가

                기르는 여자 아이

 

이 노래의 작사, 작곡자인 <조운파> 씨는 청양(靑陽)이 가까운 부여(夫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객지에서 살았다 

이렇게 쓰인 가사와 곡을 제자인 가수 윤상일에게 주어 취입토록 했으나

별다른 인기가 없이 거의 잊혀져 가던 10여년 뒤 주병선이 대학 시절에 'MBC대학가요제'에서

'칠갑산'을 불러 금상을 타고 가요계에 데뷔하면서 칠갑산 노래는 갑자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게 되었다.

 

거기에다 당시에 한창 인기였던 ‘주부가요열창’ 에서 장애인인 어느 가정주부가

자기의 한(恨)을 호소하는 듯한 이 노래를 눈물로 열창하여 방청객은 물론 심사위원까지

울리면서 국민가요의 하나로 정착하게 되었다.

 

처음 노래를 부른 가수 윤희상(본명 창열)씨2017년 717, 위장관 출혈로 62세의 일기로 사망했고

고인(故人)1979칠갑산이라는 노래를 가지고 가수로 데뷔했지만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10년 후, 주병선이라는 가수가 이 노래를 다시 불렀다. 주병선은 국악을 공부한 가수였는데 원래 윤희상 씨의 곡을 국악 형식으로 불렀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주병선의 1집 앨범 <칠갑산>도 처음에는 이렇다할만한 반응을 이끌어내진 못했다. 그런데 그 당시 mbc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던 <주부가요열창>이란 프로에서 한 아지매가 이 노래 칠갑산을 불러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이 발단이 되어 칠갑산이 갑자기 전국적으로 대히트를 치게 되었다.



  

천장호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급수지역은 정산면과 목면 일원인 2개면 8개리이다. 길이는 244m이고 높이는 31.4m이며 저수량은 2,882천㎡이다. 수심은 최대 27.35m이고 평균 12m로 1978년도에 설치하였다 


드론으로 촬영하는 모습


 야간 LED 조명정원 통과


천정호 출렁다리앞 단체 사진


천정호반에 있는 칠갑정(七甲亭)의 모습


인공 저수지인 천장호의 모습

1979년 완공된 후 깨끗한 수면과 빼어난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청양명승 10선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린 천장호. 7년간의 공사 끝에 축조된 관개용 저수지로 면적은 1,200㏊이다.
1㏊(헥타아르) 가 10,000제곱미터m²이며 3,025평이니 대략 3백6십만평 정도 되는 호수의 넓이다.


소금쟁이 고개 안내판


천장호 출렁다리

천장호 명물 출렁다리는 2007년 11월10일에 착공, 2009년 7월28일에 개통하였습니다.  길이 207m, 폭1.5m, 높이 24m로 국내 최장이며 동양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입니다.

1위는 일본 오이타현의 고공현수교이며 고추모형의 주탑(16m)을 통과한후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이색 명물이다.


찬장저수지 안내판의 모습


천장호 출렁다리의 모습

천장호 출렁다리는 좌우로 약30~50cm 흔들리도록 설계되어 건너는 사람마다 동심으로 돌아가 다리를 흔들어 보면서 흔들림에 놀라 우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웃는 사람들....거울같은 호수면을 비치는 태양을 등 뒤로 하고 칠갑산으로 향한다.


1박2일 청양 촬영지 안내판

"2011년 4월 22일 KBS 인기프로그램 1박2일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

이승기, 김종민, 엄태웅, 은지원 등의 인기 연애인과 촬영스텝은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출렁임에 환호했다. 출연진들은 또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구기자, 모양의 출렁다리 조형물을 보면서 감탄했다." 라고 안내판이 적혀 있다.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모형의 주탑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명물이다. 



청양고추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어지는 "청양고추"의 이름

 1983년 《중앙종묘》의 <유일웅>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청송, 영양지역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년간 연구 및 시험재배를 했기 때문에 청송(靑松)의 청(靑)과 영양(英陽)의 양(陽)을 따서 “청양고추”라고 이름지었다. 청양고추의 매운 정도는 4000~1만2000 스코빌에 이른다.

 

청양(靑陽)고추는 종묘 업체인 중앙종묘에서 1983년 개발한 고추 품종으로, 중앙종묘는 청양 외에도 청명, 청복, 조은, 조향, 조홍 등 수십 종의 고추 품종을 개발하여 등록하였다.

 

그러나 1998년 IMF 사태로 인해, 세미니스가 한국의 《흥농종묘》와 《중앙종묘》를 인수합병하어 청양고추의 개발사 흡수되었고, 개발자들은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

 

고추 품종의 명칭과 동일한 지명을 사용하고 있는 충청남도 청양군(靑陽郡)은 청양고추라는 명칭의 유래가, '1968년 중앙종묘회사에서 청양에서 고추가 잘 자란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구 농촌지도소 소장에게 품종을 골라줄 것을 부탁하고 좋은 종자가 선정되면 고추에 청양고추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청양군은 청양고추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자 청양고추축제를 개최하고 청양군 농촌지도소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청양이 '청양고추'의 원산지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당연하게도 청송군과 영양군의 반발을 불렀다.

 

청양군은 2009년 군비를 들여 '식탁 위의 화려한 혁명 고추' 책자를 발간하면서 청양고추의 원산지는 '청양'이라는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으며, 이번에 청양고추 원산지에 대한 논란과 갈등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주장했다

또 "'청양고추 콘텐츠 구축 연구용역'을 맡은 평생교육실천포럼(대표 전도근)은 청양고추의 원산지가 '충남 청양'이라는 결과를 냈다"며 "청송의 '청'과 영양의 '양' 자를 따서 '청양고추'로 명명한 품종을 등록했다고 하나, 종자를 만들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없다" 고 주장하였다.

 

국립종자관리소에 청양고추의 품종개발자로 등록되어 있는 유일웅' 박사는 조선일보, 파이낸셜뉴스등의 언론사 공식 인터뷰를 통해 청양고추 품종은 제주산과 태국산 고추를 잡종 교배하여 만든 것으로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양군 일대에서 임상재배에 성공하였으며, 현지 농가의 요청에 의해 청송의 청(靑), 영양의 양(陽)자를 따서 <청양고추>로 명명하여 품종등록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위키백과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천장호 출렁다리의 모습

천장호 주차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는 칠갑산 정상을 향해 출발을 한다.

인공적으로 만든  천장호 주변으로 지자체에서 예산을 많이 사용하여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해 두었고

소공원을 지나니 칠갑정(七甲亭, 팔각 2층정자)이 나오고 잠시 후 출렁다리 앞에 도착했다.


출렁다리 앞 주변으로 지역 특산물로 구기자와 고추를 홍보하는 안내판들이 즐비하고

이곳 청양군은 예로부터 "청양고추"의 고장이다
그러나 '청양고추'는 국내 모 종묘회사에서 지난 1983년에 제주산과 태국산 고추를  잡종교배하여 만든

것으로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양군 일대에서 임상재배에 성공하였으며, 현지 농가의 요청에 의해 청송의

청(靑), 영양의 양(陽)자를 따서 '청양고추'로 명명하여 품종등록한 것이라고 한다.


출렁다리에서 인증샷


천장호 출렁다리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천장호 출렁다리는 2009년 7월달에 개통되어 길이 207m,폭 1.5m 로 만든 출렁다리이며, 예전에는 칠갑산

산행시 들머리지점을 대부분 북쪽편 대치터널 부근 한치고개에서 시작을 많이 하였다. 그러나 천장호 출렁다리가 생기고 부터는 이곳에서 들머리와 날머리지점으로 많이들 이용하고 있으나 산꾼들은 아직도 한치고개에서, 칠갑산정상, 삼형제봉, 장곡리로 하산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지자체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저마다 출렁다리를 만들고 있는데 과연 좋은 현상인지 알수가 없다. 예산만 낭비하는것이 아닌지 추후에 들어갈 보수비는 어떻게 할건지??

"용과 호랑이의 전설" 모형의 모습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정면에 "용과 호랑이 모형"이 보이고 그 앞 안내판에는 '용과 호랑이의 전설'이라는 제목하에 천장호에서 천년을 기다려 승천하려다 자신의 몸을 바쳐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한 황룡,영물이 되어 칠갑산을 수호한다는 호랑이에 대한 얘기가 서술되어 있었다.
인공으로 만든 저수지에 이런 전설을 엮어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청양군 지자체 관계자의 노력이 가상하게 여겨지는 순간이다.


[용과 호랑이의 전설]

이 곳 칠갑산은 만물생명의 7대 근원인 七 자와 육십갑자의 첫번째이고 싹이 난다는 뜻의 甲 자를 써 생명의 발원지로 전해져 오고 있으며, 금강 상류의 지천을 굽어보는 산세에 일곱장수가 나을 명당이 있어 칠갑산이라 전해져 오고 있다.


칠갑산 아래 이 곳 천정호는 천년의 세월을 기다려 승천을 하려던 황룡이 자신의 몸을 바쳐 다리를 만들어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이를 본 호랑이가 영물이 되어 칠갑산을 수호하고  있어 이곳을  건너 칠갑산을 오르면

악을 다스리고 복을 준다는 황룡의 기운과 영험한 기운을 지닌 영물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칠갑산 소원바위(일명 잉태바위)

 

호랑이 모형의 모습

천장호와 출렁다리을 지나면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좌측편에 만들어 둔 나무테크계단을

이용하여 올라서면 천정호 조망이 좋은 전망대 앞에 올라선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먼저와 있던 우재친구는 드론으로 친구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느랴 분주하고

전망대에서 주변의 경치를와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나무계단을 이용하여 산행이 시작된다.


선두에서 진행하는 해천대장이 어디쯤 가고 있는지 소식이 궁금하여 카페지기님께서

무전을 하지만 무전를 받지 않는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해천대장님 한테는 무전기가 없었다고 한다.

해천대장님께서 단체가 휴식할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기 우해 선두로 출발하시고 약 10여분을 올라서니

멋진 정자 쉼터 아래 자리를 잡고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자 쉼터에서 간단하게 과일과 주님을 반갑게 맞이하고는 점심식사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출발를 한다.


일반 산객 같으면 청전호에서 칠갑산 정상까지 약1시간20분이며 도착할수 있지만

오늘 산행은 쉬엄 쉬엄 가는 산행길이라 얼마나 소요될지 알수가 없는 상태다.

어떡하노!!

이 지루함을~~

그래도 친구들이랑 이바구(이야기)나 하면서 떠나보자~~!!


국가지정번호 다바 4745 2423


여의주와 용의 사진

용과 호랑이 조형물이 설치된 좌측편으로 "용과 호랑이 사진"이 걸려 있는데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생함이 연출되고 친구들은 용과 호랑이 사진옆에서 작품 사진에 열중이다.

이를 뒤로하고 나무계단을 올라 전망대로 향한다.


호랑이 사진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장호와 출렁다리의 모습


 재난 긴급신고 및구조 요청 안내판


이정표 : 천장리 0.5km, 칠갑산 정상 3.2km, 천장호 출렁다리 

천정호 전망대에서 나무계단으로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칠갑산 정상까지 3.2km 등로길이 고속도로 같아 약 1시간이면 정상에 도착할것 같다. 그러나 거북이 산행이라 2시간이상은 걸릴것 같은 생각이다. ㅎㅎ


사거리 안부 통과

칠갑산 정상까지 3.2km 이정표가 설치된곳에서 내려서면 안부가 나오고 안부에서 다시 로프가 설치된 오름길을 계속하여 오르게 완만하고 편안한 등로길을 접하게 된다.

 

등로 오름길 이정표  ← 칠갑산 정상, → 천정호 출렁다리

 

 로프가 설치된 오름길 진행


 칠갑산 정상 3.1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725 2420  : 칠갑산 정상 3.1km, 천장호 0.8km

 

 칠갑산 정상 2.9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711 2427  : 칠갑산 정상 2.9km, 천장호 1.0km


 칠갑산 정상 2.7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694 2437  : 칠갑산 정상 2.7km, 천장호 1.2km


 칠갑산 정상 2.5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680 2441  : 칠갑산 정상 2.5km, 천장호 1.4km


 쉼터 통과

로프가 설치된 오름길을 한차례 밀어 올리면 편안한 등로길이 나오고 잠시 후 넓은 공터 양 옆으로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쉼터에 도착한다.

쉼터에서 내려서면 통나무로 만든 나무계단과 로프가 설치된 내림길이 나오고 다시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통나무로 만든 나무계단과 로프가 설치된 내림길 진행


 칠갑산 정상 2.3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665 2440  : 칠갑산 정상 2.3km, 천장호 1.6km


삼거리 우측방향으로 진행

로프가 설치된 곳을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방향은 등로길이 없고 우측편으로 내려 진행하면 융탄자가 갈린 오름길로 올라서 진행하게 된다.

 

로프와 융탄자가 깔린 오름길 진행

 

 칠갑산 정상 2.1km 지점 쉼터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650 2451  : 칠갑산 정상 2.1km, 천장호 1.8km

 

 로프가 설치된 오름길 진행


 칠갑산 정상 1.9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634 2447  : 칠갑산 정상 1.9km, 천장호 2.0km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

로프가 설치된 경사지를 오르면 우측편으로 넓은 공터가 나오고 이 공터에서 친구들을 모이고 해천대장과 단둘이는  단체가 점심을 먹을수 있는곳을 물색하려 먼저 출발한다.


 천장호 출렁다리 2.2km 지점 통과


이정표 : 칠갑산 정상 1.7km, 천장호 출렁다리 2.2km

칠갑산 정상 거리가 잘못 표기되어 누군가가 이정표에 정상 거리를 지워버려 거리를 알수가 없었다.

천장호에서 정상까지 3.9km라 이미대로 표기함

 

 칠갑산 정상 1.6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605 2449  : 칠갑산 정상 1.6km, 천장호 2.3km 


 로프가 설치된 등로길 진행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 통과

 

휴식을 취하는 운영자(현수)의 모습 

칠갑산 등로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약간 벗어난 무명봉에 단체로 점심식사를 물색하고 친구들을 기다린다.

정상 등로길 앞에 안내자를 세워두고는 도착하는 친구들을 안내를 한다.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베낭에서 각색의 진수성찬들이 나오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약간의 시간을 빌려 낙엽이 많은곳에서 오침을 즐기는 친구도 있다.


예전에는 낙엽위에 함부러 눕고는 했지만 요즘은 몸에 나쁜 미세먼지와 곤충들 때문에 함부러 낙엽에 누었다가는 몸에 이상한 정세가 나타날수 있다는 사실 친구님들 꼭! 명심하시길...


미산작사님의 모습

친구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사진에 담느랴 수고하시는 미산친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칠갑산 정상 1.4km 지점 통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정상적인 등로길에 복귀하여 한차례 오름길을 밀어 올리면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에 도착하고 쉼터에 선두로 왔어 기다리고 있는 호성대장님이 반겨 주신다.

소리 없이 차분하게 친구들께 봉사해 주시는 호랭이대장님 늘~ 감사하며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국가지정번호 다바 4582 2454  : 칠갑산 정상 1.4km, 천장호 2.5km 


등로길에 있는 요상한 나무의 모습

 

칠갑산 정상 1.2km 지점 통과

정상을 1.2km 남겨 두고는 용찬대장님과 단 둘이서 정상까지 달리며 땀을 뿜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국가지정번호 다바 4561 2451  : 칠갑산 정상 1.2km, 천장호 2.7km 


 로프가 설치된 오름길 진행


나무의자가 설치된 쉼터 통과

 

칠갑산 정상 1.0km 지점 통과

로프가 설치된 좌측방향 등로길로 진행한다.

 

 국가지정번호 다바 4545 2445  : 칠갑산 정상 1.0km, 천장호 2.9km


 칠갑산 정상 0.8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531 2435  : 칠갑산 정상 0.8km, 천장호 3.1km


 칠갑산 정상 0.6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517 2424 : 칠갑산 정상 0.6km, 천장호 3.3km


 칠갑산 정상 0.4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502 2413 : 칠갑산 정상 0.4km, 천장호 3.5km


로프가 설치된 동나무 계단 통과

 

도림리 갈림길 이정표 : 천장호 출렁다리 3.6km, 도림리 2.4km, 칠갑산 정상 0.3km

 

도림리 갈림길 쉼터의 모습

도림리 갈림길 주변으로 평상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으며, 칠갑산 정상방향은 우측으로 올라서면 된다.


 국가지정번호 다바 4494 2408 : 칠갑산 정상 0.2km, 천장호 3.7km


 칠갑사 정상 직전에 있는 오름길의 모습


 칠갑사 정상부근 송신탑의 모습


칠갑산 정상부의 모습

칠갑산은 산 벗꽃과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으로 유명하고 봄 산행으로 걱합한 산이다.

험하지 않고 편안한 육산으로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곳이라 남여노소 할것없이 즐겨 찾는곳이다.

너무 일찍 칠갑산에 찾아와 진달래나 산 벗꽃을 못보고 가는것이 아쉬울 뿐이다.

소나무 숲길를 걷노라면 자연속에 동화되어 자연과 몸이 일체형이 되는것 같은 착각에 잠기게 되고

산새 소리에 풀숲에 누워 세월를 보내고 싶은 심정...

 

칠갑산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고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며 '한국의 산하'에서 조사 선정한 인기명산 57위에 기록될 만큼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산이다.

칠갑산은 특히 계곡이 많은데 냉천계곡, 강감찬계곡, 장곡천, 99계곡, 천장계곡, 백운계곡 등 계곡은 바위가 기묘하고, 절묘한 수석과 자연 난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다보지 못함이 아쉴뿐이다. 


칠갑산 정상 헬기장의 모습

칠갑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 그리고 헬기장이 있으며 주변으로 나무테크가 설치되어 등산객들의 휴식장소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망이 확트여 있어 사방으로 조망이 좋고 몇년전 진행한 금북정맥 마루금이 저멀리 아련히 보이는 곳이다.

  

칠갑산(七甲山, 해발 561m)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정산면·장평면 경계에 있는 산.북쪽으로 대덕봉(大德峰), 동북쪽으로 명덕봉(明德峰), 서남쪽으로 정혜산(定惠山) 등과 이어진다

 

칠갑산은 연봉(連峰)이 7방향으로 뻗쳤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천구곡(之川九谷)·삼형제봉·새양바위 등의 명소와 장곡사(長谷寺)·정혜사(定慧寺) 등의 사찰이 있다. 산 정상 부근에 주요 교통로인 한티고개(大峙)가 있고, 전망대인 칠갑정(七甲亭),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 선생의 동상이 있다. 1973년 3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칠갑산(해발 561m) 정상석에서 인증샷

칠갑산을 백제시대에는 이 산을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鎭山)으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하였다 한다. 그래서 산 이름을 만물생성의 7대근원 七자와 싹이 난다는 뜻의 甲자로 생명의 시원(始源) 칠갑산(七甲山)이라 경칭하여 왔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곳 칠갑산 능선을 흘러 금강으로 향하는 지천(芝川)·잉화달천(仍火達川)등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 하여 칠갑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한다.


칠갑산의 유래

충남 청양군의 4개면(대치면, 정산면, 장평면, 남양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높이 561m 이다. 차령산맥에 속하며 산정에서 방사상으로 뻗은 능선이 면계를 이룬다. 북쪽으로 한치고개를 지나 대덕봉(大德峰, 472m), 동북쪽으로 명덕봉(明德峰, 320m), 서남쪽으로 정혜산(定惠山, 355m) 등과 이어진다. 따라서 하계망도 방사상을 띤다.

서북쪽의 대치천(大峙川), 서남쪽의 장곡천(長谷川)·지천(芝川), 동남쪽의 잉화달천(仍火達川), 남쪽의

중추천(中湫川), 동북쪽의 잉화천(仍火川) 등은 금강의 상류부 지류들이다. 계곡은 깊고 사면은 급하며

지형윤회단계에서 장년기(壯年期) 초기에 해당하는 지형이 대부분이다. 계곡에 퇴적된 암설(岩屑:풍화

작용으로 파괴되어 생긴 바위 부스러기)은 조대(粗大)하며 사면도 암설로 덮여 있는 곳이 많다.


교통이 불편하였던 옛날에는 칠갑산이 청양군을 청양읍 방면의 산서(山西)와 정산면 방면의 산동(山東)으로

분하는 지형적 장애였다. 또한, 오늘날에도 지역의 통합을 가로막아 생활권의 분리를 조장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티고개라고도 불리는 대치(大峙)는 중요한 교통로이나 험준하여 겨울철에는 단절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1983년 대치터널(길이 455m, 너비 9.4m, 높이 6.65m, 2차선)이 완공되어 공주와 청양간 교통이 원활하여졌다.


이곳은 산정에서 능선이 여러 곳으로 뻗어 있고 지천과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의 명당자리가 있다

하여 칠갑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충남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산세가 거칠고 험준하며 사람들의

발길이 쉽게 닿지 않아 울창한 숲을 그대로 간직한 훌륭한 관광자원이다.


1973년 3월에 도립공원(면적 31.97㎢)으로 지정되었다. 대치 주변은 봄에 벚꽃과 진달래가 장관을 이룬다.

고갯마루에는 최익현(崔益鉉)의 동상과 칠갑정(七甲亭)이라는 전망대가 있으며, 최근에 대치터널이 완공되어 주민들의 교통과 관광개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칠갑산에서 흘러내리는 계류들은 맑은 계류와 자연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승을 이루어 지천구곡(芝川九曲)을 형성한다. 또한 수석과 조화된 자생란(自生蘭)도 많이 있다.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경 안내도


차령산맥꾼의 모습

태백산맥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충청남북도를 길게 가로지르는 차령산맥의 경로를 볼 수 있다. 그 산맥이 서쪽바다, 즉 황해에 닿기 직전에 마치 바다로 들어가기 싫다는 듯 앙탈부리는 애들처럼 욕심을 내며 만든 듯한 넓은 산지가 있는데 청양은 그 산지 한 복판에 자리 잡고 있었다. 위쪽으로는 넓은 예당평야가 있고 또 남쪽으로는 한 번 풍년으로 조선인구 3년을 먹여 살린다는 호남평야가 있는데 그 넓은 평야지대를 두고 왜 하필이면 이런 오지중 오지인 산지에 들어와 살았을까? 아마도 무슨 알수없는 사연들이 필히 있을것이다.


 칠갑산에서 바라본 전경


 칠갑산에서 바라본 전경


칠갑산 삼각점(청양 24 1986 재설) 


 칠갑산 삼각점(청양 24 1986 재설) 안내도


 칠갑산 정상 지도


칠갑산 건강정보 안내도

 

 칠갑산정상 이정표 : 휴양림 6.5km, 장곡리 5.0km, 장곡주차자 4.3km, 장곡사 3.0km, 지천리 3.9km


칠갑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안내도

 

 칠갑산에서 바라본 전경


 칠갑산에서 바라본 전경


칠갑저수지의 모습 

칠갑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칠갑산자연휴양림과 청소년수련원이 있는 칠갑저수지가 조망된다
1930년대에 만들어진 대치면 광대리의 저 칠갑저수지는 조금전에 지나온 천장호 면적의 1/20 에 불과한 58ha의 작은 저수지이지만 봄,가을이면 붕어·잉어·가물치 등이 잘 잡히는 곳이다. 칠갑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다리인 칠갑대교는 36번 국도를 연결해 주고 있다.


2019년도 67산이좋은사람들 산방을 빛내줄 운영진의 모습


좌로부터 현수(운영자), 이플(산행대장), 조은태(산행대장), 최병권(산행대장),김병철(산행대장),

추경미(카페지기), 원은숙(운영자), 김채희(운영총무), 이영민(산행대장),이규면(산행대장),

이호성(산행대장), 허해천(산행대장)의 모습

올 한해 멋지고 아름다운 공지 많이 많이 올려주시고 항상 한결 같은 마음으로

 쭉~  67산이좋은사람들 빛내 주시길...


수고하시는 운영진 여러분!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친구들은 다 알고 있다는점

힘내시고 열정적으로 산행길 열어 주세요

"화이팅~~"




<2019년 카페지기 및 운영자, 산행대장>

카페지기 추경미

운영총무 김채희

운영자 원은숙

운영자 김현수

산행대장 조은태

산행대장 이영근

산행대장 이정민

산행대장 이규면

산행대장 이호성

산행대장 허해천

산행대장 최병권

산행대장 김병철

산행대장 용찬


칠갑산 정상에서 단체 인증샷


나무계단 내림길 진행

칠갑산 정상에서 오래토록 사진 놀이를 하다가 하산를 시작한다.

정상에서 부터 계속하여 나무 계단이 나오고 잠시 후 칠갑산 아흔아홉 계곡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아흔아홉 계곡을 바라보면서 민초들의 애환을 생각해 보며 장곡사방향으로 다시

내림길로 내려 진행한다.

 

 칠갑산 정상 0.07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480 2406 칠갑산 정상 0.07km, 2.93km


나무계단 내림길 진행

 

 칠갑산 정상 0.25km 지점 통과


등산 지도 안내도

 

삼형제봉 갈림길 이정표 : 칠갑산 정상 0.25km, 장곡리(삼형제봉 경유) 4.7km, 삼형제봉 1.0km, 장곡사(2.6km),

                                     휴양림 6.1km

칠갑산정상에서 내려서면 삼형제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대부분의 산악회에서는 삼형제봉방향으로

많이들 진행을 한다. 우리 친구들은 역사가 깊고 보물이 있는 장곡사방향으로 하산를 한다.

 

 국가지정번호 다바 4468 2397 칠갑산 정상 0.25km, 장곡사 2.75km


나무계단 내림길 통과

 

칠갑산 아흔아홉 계곡의 모습


 

여기에 있는 이 아낙네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칠갑산 콩밭 매는 그때 그 아낙네가 다시 소생한 여인 아닐까?? ㅋ

저곳에서 저렇게 하고 계시면 아니 되는데...

집에 갈 생각은 아니하고 누굴 기다리는지??

칠갑산에는 산 골짜기가 깊어 늑대들이 많다고 하던데

뒤에 오는 늑대들은 하나도 안 무서워~ㅋ

앞에 있는 늑대들이 무서울건데...ㅎ

고마(그만)하고 내려가자~~

아무도 안 온다~~ㅋ

어~~휴~~~ 철! 없는것~~~!ㅍㅎㅎ

 

 칠갑산 정상 0.6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440 2409 칠갑산 정상 0.6km, 장곡사 2.4km

 

쉼터 통과

 

로프가 설치된 내림길 통과

 

나무계단 내림길 통과 


 칠갑산 정상 0.9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418 2415 칠갑산 정상 0.9km, 장곡사 2.1km 


나무계단 진행

 

무명봉 통과

 

등로길 이정표 : 칠갑산 정상 0.9km 


나무계단 통과

 

 칠갑산 정상 1.1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494 2418 칠갑산 정상 1.5km, 장곡사 1.9km 


나무계단 내림길 진행

 

 칠갑산 정상 1.3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386 2412  칠갑산 정상 1.3km, 장곡사 1.7km 


장곡산장 갈림길 통과

 

 장곡산장 갈림길 이정표 : 장곡산장 2.0km, 장곡사 1.7km, 칠갑산 정상 1.3km


국가지정번호 다바 4370 2417  칠갑산 정상 1.5km, 장곡사 1.5km 

 

 장곡사 1.3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365 2428  칠갑산 정상 1.7km, 장곡사 1.3km 


완만한 내림길 진행

 

통나무 계단 내림길 진행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 통과


장곡사 1.1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347 2440  칠갑산 정상 1.9km, 장곡사 1.1km 


 편안하고 포근한 소나무 숲길 진행


등로길 이정표 : 칠갑산 정상 2.km

 

등로길 안내판의 모습

 

 장곡사 0.9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322  2442  칠갑산 정상 2.1km, 장곡사 0.9km

 

무명봉 통과

 

장곡사 0.7km 지점 통과

계속되는 소나무 숲길을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한다.

 

국가지정번호 다바 4311  2454  칠갑산 정상 2.2km, 장곡사 0.7km

 

소나무 군락지 숲길 진행

 

 장곡사 0.5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399  2463   칠갑산 정상 2.5km, 장곡사 0.5km


휴양림 갈림길 이정표 : 휴양림 4.0km, 장곡주차장 1.8km, 칠갑산 정상 2.5km

 

 등산 지도 안내도


쉼터 통과

쉼터를 통과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장곡사방향은 우측편으로 내려서야 한다. 직진방향은 잠시후에 내려갈 장곡주차장 방향이다.

 

칠갑산 거북바위 유래 안내판

 

장곡사로 내려서는 등로길의 모습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등로길에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경사지 내림길이 계속하여 장곡사 앞까지 이어진다.

 

장곡사 0.2km 지점 통과

 

국가지정번호 다바 4273  2448   칠갑산 정상 2.8km, 장곡사 0.2km

 

나무계단 통과

 

갈림길에서 뒤돌아본 모습

 

장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850년(문성왕 12)에 보조선사(普照禪師)가 창건하였고, 그 뒤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많은 중건중수를 거쳤으나 자세한 연혁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1346년(충목왕 2)에 현재 보물 제337호로 지정된 금동약사여래좌상을 봉안하였으며, 1777년(정조 1)에 상대웅전을 중수하고 「칠갑산장곡사금당중수기」를 지었다. 1866년(고종 3)과 1906년(광무 10), 그리고 1960년에 대규모의 중창이 이루어졌다. 1969년 봉향각(奉香閣)을 건립하였고, 1998년에는 범종루의 범종과 운판을 조성하였다.


1999년 염화실을 지어 오늘에 이른다. 경사지를 닦아 위아래에 절터를 만들었는데, 아래에는 범종루·대웅전·설선당(說禪堂)·심검당(尋劍堂)·일주문·요사채 등이 있고, 이곳에서 50m 가량 올라간 곳에 다시 대웅전과 응진전(應眞殿)·지장전·삼성각·염화실(拈花室)이 있다. 대웅전이 둘 있는 것이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절의 특징이다. 또한, 이들 대웅전은 건축사상으로도 매우 주목되는 건물로서 상대웅전은 보물 제162호로 지정되어 있고, 하대웅전은 보물 제181호로 지정되어 있다.


상·하 대웅전의 방향은 서로 엇갈려 상대웅전은 동남향을, 하대웅전은 서남향을 하고 있다. 상대웅전 안에는 통일신라 때 조성된 국보 제58호의 철조약사여래좌상부석조대좌가 있으며, 바닥에 유문전석(有文塼石)이 깔려 있어 통일신라시대의 유존(遺存)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하대웅전 안에는 보물 제337호의 금동약사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최근 복장(腹藏)을 통해서 고려 말기에 조성된 것임이 밝혀졌다.


현재 비구니들의 수도처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 절 일대는 군내 최대의 구기자(枸杞子) 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장곡사 삼성각의 모습

 

장곡사 상대웅전의 모습

장곡사(長谷寺)는 850년(통일신라 문성왕 12년) 보조선사 체징(體澄)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외에는 참고 자료가 거의 없는 곳이다. 상대웅전(上大雄殿)에는 보물 제162호가 있는데 사진 촬영금지라 표말이 적혀있다.


상대웅전는 맞배지붕 구조에 전면 3칸 측면 2칸인 점은 아래의 하대웅전과 유사하나 하대웅전이 조선시대에 지어진 것에 반해 이 상대웅전은 고려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하나 아주 특이한 점은 건물 안쪽 바닥에는 전돌을 깔았으며, 그 중에는 통일신라 때 것으로 보이는 잎이 8개인 연꽃무늬를 새긴 것도 섞여 있다는 점이다


보물 20174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 [鐵造毘盧遮那佛坐像─石造臺座]'모습

상대웅전 안을 있는 중앙의 보물 20174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 [鐵造毘盧遮那佛坐像─石造臺座]'모습이다.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상의 대좌는 본시 이 불상의 대좌가 아니라 석등(石燈)의 대좌인데 후대에 이 불상의 대좌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가의 진신(眞身)을 높여 부르는 칭호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을주불로 모신 점 또한 아주 특이하다.


국보 제58호인 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鐵造藥師如來坐像 및 石造臺座)의 모습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이 불상은 특이한 탑 모양의 대좌와 감실형의 구조, 그리고 단아한 철불양식을 보여주는 9세기 말 양식을 계승한 10세기 초의 뛰어난 불상으로 평가된다고 전해진다.


 장곡사 이정표


상대웅전 앞 경내에서 바라본 하대웅전의 모습
상대웅전 경내에서 하대웅전 아래로 내려다보니 너무도 조용하고 아늑한 비구니 사찰이다. 공주시 사곡면에 있는 대사찰인 마곡사의 말사인 이렇게 작고 아담한 사찰에 국보 2점을 비롯하여 여러 점의 보물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마곡사에도 보물만 몇점 있을뿐 국보는 없으며 전국 대부분의 사찰에는 보물조차 1점도 없는 곳이 대부분인데 이 사찰만은 특이하다.



장곡사의 대웅전 

장곡사는 통일신라시대 850년(문성왕 12)에 보조선사(普照禪師)가 창건한 후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된 천년고찰로 이 절은 약간 경사진 땅 위에 2개의 대웅전이 있는 특이한 가람배치로 되어

있는데, 아래쪽에는 운학루(雲鶴樓)·하대웅전(下大雄殿 : 보물 제181호)·요사(療舍)·주지실이

있고, 여기에서 돌계단을 50m 정도 올라가면 위쪽으로 상대웅전(보물 제162호)과 응진전(應眞殿)

이 있습니다.

상대웅전 안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철조약사불좌상부석조대좌(국보 제58호)와 철조비로자나불좌상부석조대좌(보물 제174호)가 나란히 봉안되어 있고, 하대웅전에는 고려시대의 금동약사불좌상(보물 제337호)이 있는 명찰입니다 


장곡사 상대웅전앞에서 지나온 등로길의 모습

 

 장곡사(長谷寺) 야외에 있는 불상의 모습

장곡사(長谷寺)는 850년(문성왕 12)에 보조국사가 창건하였는데 규모는 작지만 대웅전이 2개 있는 특이한

사찰이다. 보물 제162호인 상대웅전(上大雄殿)은 마루를 8판연화문 전돌로 깔았고, 장곡사철조약사여래좌상부석조대좌(국보 제58호)와 장곡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부석조대좌(보물 제174호)를 안치하고 있다.

보물 제181호인 하대웅전(下大雄殿)에는 고려 시대의 장곡사금동약사여래좌상(보물 제337호)이 안치되어 있다. 정상의 조망이 좋고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갈림길이 많고 물이 없어 등산할 때 유의하여야 한다. 특산물로는 구기자·송이버섯·싸리버섯·고사리 등이 있다.


'하대웅전(下大雄殿)'의 모습 

가장 특이한 점은 대웅전이 2개소가 있다는 점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보물 제181호인 '하대웅전(下大雄殿)'의 모습이며, 동남향으로 자리한 이 맞배 지붕 건물은 조선 중기에 지은 것이라 한다.

하대웅전 내부를 보면 보물 제337호인 금동약사여래좌상(金銅藥師如來坐像)이 홀로 모셔져 있다.

고려 후기에 만들어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모시고 통상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불로 모시는 경우가 많은데 대웅전에 약사여래상을 홀로 모신 경우는 오직 이곳 장곡사에서만 볼 수 있는아주 특이한 광경이다.
대웅전 내부를 사진촬영 금지라서표말이 붙혀 있는데...


하대웅전 내부를 보면 보물 제337호인 금동약사여래좌상(金銅藥師如來坐像) 모습


장곡사 범종의 모습


 김삿갓님의 목각조각의 모습

장곡사 경내에서 도로 따라 장곡 주차장으로 내려서면 우측편 정자에 삿갓을 선 조각이 설치되어 있다.

칠갑산 장곡사 일주문 통과

칠갑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로 3개 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칠갑산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 동상, 칠갑산노래 조각품 등),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률성 등이 있다.


특히 칠갑산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봄에는 산 철쭉과 벚꽃으로 단장하여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천연림이 현대인들의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또한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어우러지며, 겨울의 설경은 천상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다가와 사시사철 등산객들에게

독특한 묘미를 전해주는 명산이다.


칠갑산은 7개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으며 각각 특성을 자랑하고 있어 각자에게 맞게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꾸준히 관광객이 늘고 있고, 대중가요 '칠갑산' 노래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하다. 


콩밭 매는 아낙네 조각상

 

칠갑산 노래 목각조각


콩밭매는 아낙네 동상의 모습

화전밭을 일구어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어머니가 먹고 살기가 힘들자 어린 딸만은 굶지않고 살아가도록

하기위해 부자집 민며느리(부자집에서 어린 여자아이를 나중에 성인이 되면 첩이나 며느리로 삼기위해 미리 데려다가 키우는 제도)로 보내는 어미의 심정을 이야기한 노래라고 합니다


"오늘은 어린 딸을 민며느리로 보내는 날" 어머니는 어린 딸이 떠나는 모습을 차마 볼 수가 없어

비탈진 구능 화전밭 콩밭으로 내달려 갑니다.

그리고 햇볕이 쨍쨍 내려찌는 무더운 날씨에 콩 한포기를 맬때마다 그곳에다 땀 대신에 눈물을 뿌립니다.

한편 어머니를 끝내 보지못하고 집을 떠나는 어린 딸은 가슴이 메여져 발걸음이 떨어지지 못하고..


칠갑산 고개를 넘을때 산마루 정상에서 울어대는 산새들의 울음소리가 마치 자신의 처지를 알아주는것 같아

어린 딸은 한없이 슬프고 가슴이 찌져지는 아픈 마음을 안고 어머니 곁을 떠나 갑니다.


 콩밭 매는 아낙네 동상에서 인증샷

 

장돗대와 정자의 모습

 

콩밭 매는 아낙네 조각상

 

 장돗대와 버섯 조각상


장승공원

장곡주차장 아래 우측편으로 장승공원이 조성되어 있었고 전국 각지의 조각가들이 집대성하여

독특한 개성을 담고 우리네 삶의 애환을 거목에 새겨 내 품고 있는 해학적인 장승들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정겹고 다감하다.


예(禮)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라는

석장승 할아버지의 훈장선생 같은 명언이 가슴 깊이 와 닿는 순간이다.


장승공원의 모습

 

 장승공원의 모습


 장승공원의 모습


 양띠장승의 모습

장승공원에는 12띠별 장승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우리가 양띠라 사진에 담아본다.


12 띠별 장승들의 모습


 별장가든 입구의 모습

장곡주차장에서 버스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별장가든에 도착한다.

오늘 점심 메뉴는 불고기인데 밑반찬들이 맛깔나게 화려하다.

카페지기님의 건배사와 함께 뒤풀이는 시작되고 서로 서로 위로 하면서 한잔의 술을 마신다

얼마나 주님을 외치며 사랑을 하였나?

뒤풀이가 끝날 무렵 3월달에 생일을 맞이한 생일자을 위한 파티가 시작되고...

즐거운 뒤풀이 시간을 보내고는 버스에 올라  서울로 귀경 한다.


2부는 버스 안에서 시작되는데...

상품 추첨이 시작되는데 ㅜㅜ

주최하는 측의 농간인지 몰라도 뽑히는 대부분의 친구들이 운영진이다 ㅎ

버스안에 있는 친구 절반 가량이 추첨에 뽑혔는데...

나는 운세가 나쁜날인것 같다 ㅎㅎ

끝으로 대상 추첨에는 작년 한해 고생한 천인화대장이 뽑혀 구수하고 애달프게

칠갑산 노래 한소절을 부르고는 호미 두자루를 선물로 받았다.


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려 안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경부속도로를 달려

죽전 간이정류장에서 일부 친구들을 내려 주고는 사당으로 질주한다.

예상시간보다 빨리 시간에 사당역에 도착하고 2차는 뒤로하고 내일 아침일찍 회의가 있는 관계로

서둘려 사당을 빠져 나온다.


별장가든 정원의 모습

 

 별장가든 정원의 모습


 별장가든 정원의 모습


별장가든 정원의 모습


 

3월달 맞이한 생일자들의 모습

정기산행에 참석한 친구들은 집행부에서 생일 파티를 마련해 주지만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생일 축하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길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더 생일 맞이하신 친구님들 생일 축하드립니다~^^


 단체 건배 인증샷

 

즐거움이 가득한 뒤풀이 현장

2019년 운영진이 새롭게 짜여져 맞이한 첫 정기산행!

정기산행을 준비해 주신 카페지기님을 비록한 운영진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정기산행에 참석하여 칠갑산 산행을 빛내주신 친구 여러분 모두분께 감사하며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성원해 주신 친구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우리는 친구입니다.

즐거움과 슬픔을 나눌수 있는 친구입니다.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라는 노래 구절 처럼 웃어면서 즐겁게 중년의 세월을

이곳에서 함께 보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 저곳 다녀 보시고 끝은 친구방에서 즐기는 걸로 하시죠 ㅎ

이쯤하여 여기에서 후기글을 끝낼까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친구님들 고생 많았습니다

산행보다 후기글 읽는 것이 더 든분들도 있을겁니다 ㅎㅎ


칠갑산 정기산행의 기(氣)를 받아 일반 산행에서도 자주 만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아름(최정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