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0. 09:53ㆍ★ MOUNTAIN/- 산행후기글
광명알프스 4산종주[도덕산(202.7m),구름산(237m),가학산(220m),서독산(180m)]
산 행 지 : 광명시 철산동, 광명동, 하안동,가학동,일직동,노온사동/안양시 박달동
산행일시 : 2015년 4월11일(토요 당일산행)
산행코스 : 철산역-도덕산 등산로 입구 (15분)-송신탑/무명봉(10분)-도덕산 정상(20분)-밤일육교(30분)-
한치육교(20분)-구름산 정상(30분)-장절리 삼거리(25분)-가학산 정상(20분)-도고내 오거리
(20분)-서독산 정상(10분)-안서초등학교
산행시간 : 9시30분~17시30분(8시간, 식사 및 휴식포함)
산행거리 : 약 16.6Km,(GPS : 17.5km)
산행날씨 : 맑음
산행인원 :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철산역-0.9km-도덕산입구(야생화단지 이정표)-1.1km-도덕산정상-1.4km-밤일
육교-1.2km-한치고개(한치육교)-1.6km-구름산-1.6km-가학산-1.8km-서독산
정상-3.0km-안서초등학교
광명을 휘어감고 있는 가칭 광명알프스 4산종주을 하면서...
7호선 철산역 2번출구 밖 직진으로 진행
철산삼거리 횡단보도 건너 서울안과 및 명지약국 건물 끼고 우측편 골목 오름길 진행
광명종합화장품 삼거리 2차선 도로에서 우측방향으로 약10m 진행
2차선 도로에서 세탁천국, 애견용품창고형할인매장건물과 수헤어샵건물 사이 골목으로 좌회전하여 진행
좌회전 후 골목길 오르막 약100m 진행하면 옴벽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제일컴퓨터세탁,코사마트에서 전화기 부스가 있는 좌측방향으로 U턴하여 7시방면으로 진행
관악빌라와 푸르지오아파트 107동 옆 골목으로 진행
옛 소망교회(폐교회) 우측방향으로 진행
갈림길에서 우측편 계단으로 진행
계단 통과 후 좌측편 임도길 접속
도덕산 등산로 입구에서 우측편으로 진행(좌측편 등로길은 도덕산 단축로)
사각정자 쉼터, 광명시 향토사적표지석이 있는곳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
광명시 향토사적표지석에서 약7-8분 진행하면 송신탑이 있는 183.1봉에 도착
183.1봉, 송신탑, 이동통신중계탑, 산불감시카메라, 운동시설물, 사각정자 쉼터
183.1봉에서 도덕산정상까지는 약15여분 소요되며 송신탑사거리까지 내림길 진행
송신탑사거리 통과
쉼터, 운동시설물, 사각정자
오름길 철조망 통과(인공폭포 조망)
로프지대 통과
도덕산(해발200.7m, 옛날 사신들이 이봉우리에서 道와 德을 나눈곳)정상, 도덕정 정자
도덕산에서 수양고개까지 약5여분 내림길 진행
경급사 내리막 등로길 진행
철탑 통과(우측편으로 있음)
수양고개 통과, 사각정자 쉼터
밤일안부 통과
밤일분기봉(구름산, 가학산,광명동굴방면으로 진행)통과
갈림길 통과(밤일분기봉에서 약3여분 진행하면 나오는곳, 전방에 철탑이 보임) 우측방향으로 진행
캠핑장갈림길(구름산,광명동굴방향으로 진행) 통과
광산 김씨 묘지 통과
밤일갈림길(구름산방면 진행)
충주 평씨 시조 묘지 통과(유명 조선국 선교량 행통례원인의 충주 평공 묘갈명 병서)
밤일육교 가는길 우측편 철조망 통과
철조망을 우측편에 두고 계속 진행
나무계단 통과
밤일육교, 생태이동통로 통과
밤일육교 지나면 노온정수장 철조망 옆으로 약15여분 진행
노온정수장 철조망을 우측편에 두고 계속진행하면 쉼터가 나오고 계속 이어간다
통나무 계단을 올라섰다가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쉼터와 간이화장실이 있음(화장실 청결함)
노온정수장 입구와 노온정수장 입간판을 앞에 두고 우측방향으로 방향전환 후 좌측편으로 언덕으로 진행
언덕에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노온정수장 정문이 보이고 전방에 정자가 있음
한치고개 육교는 좌측편으로 진행
한치고개 육교 통과
나무계단 오름길 통과(한치고개 통과하면 경사지 나무계단이 있음)
쉼터 사각정자 통과(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
통나무계단 오름길 통과
쉼터 통과(무명봉, 나무의자 있음)
구름산갈림길 우측방향으로 진행
새미약수터 통과(수질 양호, 철봉대가 있음)
진달래약수터 통과(수질 불량, 물이 없음, 철봉대 설치)
암릉 오름길
로프지대 통과
천연약수터 통과(수질 불량)
천연약수터갈림길 좌측방향으로 오름길 진행
암릉구간 오름길
로프지대 오름길 통과
구름산(해발239.8m, 광명시 주산 구름속까지 산이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으로 불리어졌다) 정상,
운산정 정자, 정상부에 군부대가 주둔하여 우회하여 진행
급경사 내림길 진행
로프지대
장절리방향 돌계단 현위치 이정표(가학산 2.2km, 정상 0.15km)
군부대 후문
완만하고 사색하기 좋은 등로길 계속 진행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터널 위 통과
장절리삼거리, 소통쉼터 정자(좌측방향으로 진행)
장절리 삼거리 통과
쉼터, 평상
쉼터, 통나무의자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굴뚝이 있는방향으로 진행
노두갈림길(광명동굴 방향으로 진행),가학산방향 버리고 진행
노두갈림길(광명동굴방면으로 진행)
넓은 임도길 접속하여 진행
노두바위 통과
자원회수시설 조망
광명동굴 갈림길 좌측방향 나무계단으로 진행
동굴전망대(광명자원회수시설과 가학광산동굴입구 조망) 통과
나무계단으로 복귀하여 우측편으로 오름길 진행
노두전망대 통과
노두터널 입구
노두터널(철계단-나무계단) 통과
가학산(해발229m, 학이 멍에처럼 마음을 둘러 싸고 있는 형국), 정자, 가학산전망대
보존소나무 통과(조망좋음)
쉼터, 평상, 나무의자(가학산에서 내려서면 서독산길이 나옴)
도고내고개 임도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약10m 진행 후 좌측방향으로 진행(서독산방향)
도고내오거리, 사각정자, 좌측편으로 오름길 진행(서독산전망대-서독산정상에서 조망후 복귀)
돌탑 통과(진달래 군락지)
서독산전망대
서독산(해발220.2m, 선비들이 이곳에서 과거 급제를 위해 책을 읽고 공부에 몰두했었다 하여 글 ‘서(書)’자와 읽을 ‘독(讀)’자를 써서 서독산(書讀山)이라 명명)정상
서독산정상부 돌탑
서독산전망대에서 점심
돌탑 통과
도고내오거리 복귀하여 활공장인 우측방향으로 진행
군부대 출입금지 안내판 통과
진달래 군락지대 통과
활공장9206.7m), 조망지
서독터널 상부 통과
활공장(해발212.9m), 조망지
완만하게 진하면 전방에 군초소가 보이면 우측편 내림길 진행
약수터갈림길에서 좌측편으로 진행
로프지대 통과
군철조망에서 우측편으로 내려선다
좌측편으로 군부대 막사가 봉우측편으로 아서초등학교 조망
안서 초등학교 입구 앞, 397번 지방도,시내버스 정류장
11번 시내버스로 안양역으로 이동
철산역에서 도덕산 등산로 입구(야생화단지 이정목)까지 루트철산역에서[고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안서초등학교까지 고도표철산역에서[고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안서초등학교까지 루트 철산역에서[고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안서초등학교까지 루트
광명소재의 광명 알프스 4산[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종주
해남 땅끝기맥을 계획하였다가 대원들의 이탈로 인하여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다음카페에서 검색을 한다.한가하고 여유로운 산행길을 찾다보니 광명소재에 있는 가칭) 광명알프스 4산[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이 눈에 들어와 종주을 계획한다. 4산[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은 광명시 철산동, 광명동, 하안동,가학동,일직동,노온사동/안양시 박달동 걸쳐있는 산이라 광명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이며 여유롭게 산행하기에는 적합하고 마치 뒤동산 산책하는 수준이었다.
산행기를 검색해 보니 일반적으로 광명시 보건소에서 출발하여 구름산 정상-가학산정상-광명 광산을 거쳐 영희원까지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가 유명하였다. 도덕산까지 산행시 광명 보건소에서 구름산-한치고개육교-범일육교-도덕산정상-송신탑(183m)을 찍고 철산역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으며, 중급 이상 산꾼은 철산역에서 출발하여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을 연계하여 절골 또는 안서초등학교로 하산하는 광명알프스 종주 코스을 많이하는것 같았다.
서울 강북에서는 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5산을 "불수사도북"이라 부르며 산꾼들에게 인기가 많은 환종주 코스이다. 광명 철산동,하안동,가학동,노온사동,소하동,일직동에 걸쳐 있는 4산인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을 “도구가서”라고 부르고 있으며, 광명알프스라고도 한다. 광명알프스는 한남정맥 마루금인 수리산 수암봉에서 서향으로 틀어 운흥산(201M)로 흘러가며 인천 계양산으로 흘러가고 수암봉에서 또 한 줄기가 가지를 북으로 뻗어 내려 서독산과 가학산, 구름산, 도덕산을 거쳐 안양천에서 마감한다. 산행에서 하나의 팁으로 선사한다면 가학산정상 아래에 광명동굴 "가학동굴"이 있어 가학산정상을 바로 오르지 않고 우회하여 광명동굴을 구경을 하고 노두터널을 지나 가학산으로 올라서는것이 좋다.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광명의 진산인 구름산 4산 연계산행...
일반적으로 구름산 산행은 철산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광명시 보건소에서 산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시간도 여유롭고 하여 철산역에서 올라 도덕산(해발200.7m, 옛날 사신들이 이봉우리에서 道와 德을 나눈곳)과 구름산(해발239.8m, 광명시 주산 구름속까지 산이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으로 불리어졌다), 가학산(해발229m, 학이 멍에처럼 마음을 둘러 싸고 있는 형국) 그리고 서독산(해발220.2m, 선비들이 이곳에서 과거 급제를 위해 책을 읽고 공부에 몰두했었다 하여 글 ‘서(書)’자와 읽을 ‘독(讀)’자를 써서 서독산(書讀山)이라 불리어졌다)을 이어 안서초등학교 입구까지 4산종주을 계획한다.
발산역에서 2번출구을 나와 철산삼거리을 횡단하여 정면에 서울안과 및 명지약국이 있는 건물을 끼고 우측편 골목 오름길을 진행하면 2차선 도로 앞에 도착한다. 2차선도로 우측편 대각선으로 세탁천국, 애견용품창고형할인매장건물과 수헤어샵건물 사이 골목으로 좌회전하여 오름길로 올라서면 움벽이 있는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10m 진행하면 사거리가 나온다. 제일컴퓨터세탁,코사마트에서 전화기 박스가 있는 사거리에서 7시방면 좌측방향으로 U턴하여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관악빌라가 나오고 잠시후 푸르지오아파트 107동 앞에 도착한다. 우측편 소망교회(폐교회) 옆 골목으로 올라 우측편에 잇는 계단을 통과하면 포장임도길을 만나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도덕산입구(야생화단지) 들머리지점에 도착한다.
도덕산입구에서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사각정자 쉼터와 광명시 향토사적표지석이 있는곳에서 도착하고 좌측방향으로 한 등로길 올라서면 중계탑이 있는 183봉에 도착한다. 183봉에서 좌측방향으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경사지을 내려서면 방일안부에 도착하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밤일분기점에 도착한다. 밤일생태육교을 지나 노온정수장 철조망 옆으로 진행하면 한치고개에 도착하고 한치고개 바로 위로 '한치육교'가 2014년9월17일 개통 되었다. 예전에는 도로을 무단으로 횡단하였는데 한치육교가 개통되어 편리하게 도덕산에서 구름산으로 불편함이 없이 지날수 있었다.한치육교는 도덕산과 구름산을 연결해 주고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을 하나의 산행축으로 연결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진행할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도덕산과 구름산은 밤일로와 범안로에 의해서 단절되어 주민과 등산객이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는데 2014년 1월 밤일로 단절구간에 산림연결통로를 설치한 데 이어 한치고개 육교도 개통하여 단절되었던 생태축을 다시 회복하고 산행객들의 안전한 보행을 제공하게 되었다. 한치고개 육교 개통으로 12Km에 이르는 대형 숲길이 조성됨으로써 밤일지구 등 광명시 남단의 주민들은 도덕산 방면으로 쉽고 안전하게 트레킹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광명동과 철산동 주민들 또한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도덕산과 구름산을 지나 가학산으로 한번에 건너가 최근 시민들에게 개방된 가학광산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힐링의 공간이 완벽하게 마련되었다.
한치고개을 지나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정자가 있는 쉼터가 나오고 사각정자에서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면 구름산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한다. 구름산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약수터(새미-진달래-천연)가 차례로 나오고 약수물은 새미약수물만 가능하고 나머지 두군데 약수물은 약수물이 없었다.
천연약수터에서 급경사지을 올라서면 구름산정상에 도착한다. 구름산은 광명의 아방리에 있는 산이라 해서 본래 아왕봉(阿王峯)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구름산 정상부에는 팔각정자와 정상석 그리고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구름산에서 조망을 하고는 급경사지을 내려서니 군부대 후문 사거리에 도착하고 직진으로 완만한 등로길을 계속하여 진행하니 정자가 있는 장절리삼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장절리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무명봉을 우회하여 진행하면 노두갈림길에 도착한다. 직진으로 오르면 가학산정상으로 바로가는 등로길이 지만 가학산으로 바로가지 않고 우측편에 있는 광명동굴방면으로 진행한다. 광명동굴을 구경하고 가학산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노두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넓은 임도길이 나오고 계속 직진으로 진해아면 좌측편으로 노두바위가 조망되고 우측편으로 자원회수시설 건물과 굴뚝이 조망된다. 좌측편에 있는 나무계단을 오르면 우측편으로 광명동굴 전망대가 나오고 전망대에서 광명시와 인천 일대을 조망하고는 나무계단을 오른다. 잠시후 노두바위에 도착하고 노두터널을 지나 노두전망대에 도착한다. 노두전망대에서 나누계단을 한차레 밀어올리면 가학산정상에 도착한다.
가학산정상에는 정상석과 정자 그리고 전망대가 있었다. 가학산은 가학동. 일직동. 노온사동. 소하동에 걸쳐 있으며 광명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구름산과 서독 산사이에 솟아있는데 일반 지도나 지형도에는 잘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북으로는 능고개를 넘어 구름산과 이어지고 남으로는 도고내고개를 지나 서독산과 이어지는 독립된 산이다. 산세는 동쪽으로오리동계곡이 발달되어 있는 반면에 서쪽으로는 크게 두 산줄기가 뻗어 있다.
가학산에서 좌측방햐으로 내려서면 도고내고개 임도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넓은 공터가 나온다. 넓은공터 좌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고 좌측편 임도길로 진행하면 정자가 있는 도고내오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좌측방향으로 한차례 밀어올리면 돌탑이 있고 등로길 양편으로 진달래가 만발하게 피어있었다. 잠시후 서독산전망대에 도착하고 내려섰다 오르면 큰돌탑이 있는 서독산정상부에 도착한다.
서독산정상부에는 정상석은 없고 표지기만이 정상을 알리고 있었다. 서독산에서 인증샷을 찍고는 서독산전망대에서 여유로운 점심식사을 한다. 그러고 잠시 오침을 하고는 도고내오거리을 내려 직진으로 활공장으로 진행한다. 활공장으로 가는 등로길에는 지친에 진달래가 있어 사진기에 진달래을 담아보고는 활공장에 도착한다 .
활공장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암릉지가 나오고 잠시후 두번째 활공장에 도착한다. 두번째활공장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전면으로 군부대 초소가 보이는곳에서 우측편 급경사지을 내려서고 한참동안 등로길 이어가면 약수터 갈림길에 도착한다. 약수터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군부대 철조망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내려서면 오늘의 종착지인 안서초등학교 입구에 도착한다. 안서초등학교 입구 맞은편 정류잔에서 버스을 타고 안양으로 이동하여 환승후 서울로 복귀 간단하게 뒤풀이을 하고는 집으로 귀가한다.
오늘 산행은 진짜 여유롭게 진행하였다 보통 같으면 5시간30분정도면 완주할수 있는 거리지만 구경과 휴식을 반복하면서 모처럼 여유로운 산행 그자체였다고 말할수 있었다. 앞으로 달리기만 하였던 내 자신을 뒤돌아보는 하루였다. 광명시 4산종주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산이라 생각하면 다시 한번더 시가뇌면 찾아볼까한다.
철산역사의 모습
7호선 철산역에서 내려 2번출구을 나가 철산삼거리 횡단보고을 통과하여 진행한다.
철산역사에 있는 광명시 철산동 약도의 모습
철산역 2번출구의 모습
광명시 철산동 철산삼거리의 모습
일반적으로 구름산 산행은 철산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광명시 보건소에서 산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시간도 여유롭고 하여 철산역에서 올라 도덕산(해발200.7m, 옛날 사신들이 이봉우리에서 道와 德을 나눈곳)과 구름산(해발239.8m, 광명시 주산 구름속까지 산이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으로 불리어졌다), 가학산(해발229m, 학이 멍에처럼 마음을 둘러 싸고 있는 형국) 그리고 서독산(해발220.2m, 선비들이 이곳에서 과거 급제를 위해 책을 읽고 공부에 몰두했었다 하여 글 ‘서(書)’자와 읽을 ‘독(讀)’자를 써서 서독산(書讀山)이라 불리어졌다)을 이어 안서초등학교 입구까지 4산종주을 계획한다.
철산역 2번 출구 밖에 있는 이정표의 모습
광명시 숲길 안내도의 모습
도구가서(광명동굴)숲길 안내도
도구가서(광명동굴)숲길 지도
도덕산 생태공원방향
철산삼거리을 횡단하여 건물을 끼고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명지약국을 끼고 좌측방향으로 방향 전환후 직진으로 진행
2차선 도로 접속
철산삼거리에서 올라서면 2차선 도로을 만나고 우측방향 방향 전환하여 애견용품과 수헤어샵 사이골목으로 진행한다.
2차선 도로 건너 골목으로 진행
2차선 도로에서 애견용품과 수헤어샵 사이골목으로 올라서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
광명동국 숲길 이정표
사거리 통과
코사마트 사거리에서 9시방향 저화기 박스가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진행
전화기 박스의 모습
코사마트 사거리에서 바라본 도덕산 방면의 모습
등로길에서 철산역방향 조망
철산역에서 도덕산 들머리지점 포인트인 관악빌라와 대우 푸레지오 아파트 107동 지나 우측방향으로 진행
대우 푸레지오 아파트 107동 앞 삼거리에서 우측방향 폐교회방면으로 진행
광명동굴 숲길(도덕산 0.2km)
소망교회(폐 교회) 맞은편 옹벽 수채화 그림의 모습
소망교회(폐 교회) 통과 후 우측편 계단으로 진행
계단의 모습
계단 통과 후 좌측방향으로 진행
도덕산 야생화 단지 입구의 모습
도덕산 야생화 단지 입구 광명시 숲길 안내도의 모습
도덕산 야생화 단지 입구 이정표
아름다운 광명팔경여행 안내도
광명동굴 연계 느릿재길 도덕산, 야생화단지 안내도
갈림길 통과
도덕산 야생화 단지 입구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쉼터 정자가 나온다.
광명시 향토사적 표지석과 사각정자가 있는 쉼터의 모습
광명시 향토사적 표지석의 모습
광명시 향토사적 표지석에 있는 도덕산 유래
광명시 향토사적 표지석에 새겨진 지도의 모습
광명시 향토사적 표지석에서 좌측방향 등로길의 모습
통나무 계단 오름길의 모습
경사지 오름길의 모습
183봉의 모습
183봉 주봉에서 송신탑과 사각정자,체육시설물 그리고 이정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조망이 좋았다.
도덕산은 광명시의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일대에 걸쳐있는 산으로, 남쪽의 표고198m 서산(도덕정이 있는 산)과 연이어 있으며, 삼국시대 것으로 추측되는 토석혼축(土石混築)의 산성터가 남아있다.
이 산성터는 한강유역 전체를 굽어볼수 있는 위치이며 퇴미형의 석축산성인 군자산성지(君子山城址옛시흥군 군자면 군자1리)와 마주보고 있는데 산성의 둘레는 약 700m정도이며 현재 석축이나 토축으로 생각되는 유구(遺構)는 발견되지 않고있으나 해발 178m지점의 평탄한 대지에서는 몇 점의사족토기(四足土器)나 기와조각이 출토되었다. 옛날 사신들이 이 산봉우리에 모여 도(道)와 덕(德)에 대한 의견을 자주 교환했다고 하여 '도덕산'이라 불렀다고 전해지며 지금은 시민체육공원으로 개발돼 도시인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덕산(해발202.7m)
도덕산의 남쪽 끝자락에는 과거 이곳을 지나던 사신들이 모여들어 도(道)와 덕(德)을 나누었다 하여 도덕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광명시의 중심에 있는 도덕산은 도심의 확장과 아울러 점차 자연환경이 교란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아직 지역을 대표할만한 특정 야생 동식물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지는 않다. 도덕산의 중심이 되는 식생은 대부분 인공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카시아나무를 중심으로 떡갈나무·상수리나무·팥배나무·밤나무 등이 주를 이루고 있고, 초본류로는 현호색·은방울꽃·고깔제비꽃·애기나리·참꽃마리·고마리 등이 분포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특정 야생 식물로서 한약재로 이용되는 위령선(葳靈仙)이라는 이름의 외대으아리, 붉은 열매를 다는 올괴불나무, 주로 해안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장구밥나무를 비롯하여 폭나무·시무나무 등의 서식도 확인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쪽의 능선부에 정착한 식생군이 서쪽과 남쪽의 식생군보다 세력이 우세한 편이나 시간에 경과함에 따라 다소 세력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서쪽 능선부에는 채석장에서 생겨난 저수지 형태의 연못이 있어 습지 식물의 도입 및 정착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자연성은 낮은 편이다. 최근 산새와 습지를 찾는 잠자리 등의 복원을 위한 공간으로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
구름산(雲山, 해발237m)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과 노온사동의 경계에 위치한 구름산(운산 雲山)은 일명 아방산이라고도 하며,안양쪽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따라 인천쪽으로 가다 광명터널 직전 우측으로 산정(山頂)에 정자가보이는 산이다. 원래 아방리에 소재한 산이라 해서 '아방봉'이라 불렀는데, 조선후기에 구름속까지 산이 솟아 있다고 해서 운산(雲山) 즉 구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산세는 남쪽으로 능고개를 지나 가학산, 서독산으로 뻗어 있고 북쪽으로는 도덕산까지 이어져 있다
구름산(해발 237m)
본래는 광명의 아방리에 있는 산이라 해서 아왕봉(阿王峯)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 구름 속까지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의 자연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구름산은 수분 유지에 유리한 토성을 가진 표토층으로 덮여 있어 활엽수의 정착에 유리하다. 아울러, 식물의 증산 작용과 안양천·목감천을 중심으로 발생되는 기류의 흐름이 동서 혹은 남북 방향으로 이동할 경우 안개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구름이 아닌 안개가 용이하게 발생, 구름을 모아두는 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운산(雲山)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전해진다.
해발 고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외부 교란에 노출된 흔적이 많다. 무엇보다 산정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산 전반에 걸쳐 교란의 상징인 아카시나무가 대단히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세력이 약화되고 있기는 하다. 산정 부근에는 활엽수인 떡갈나무, 그 아래로는 신갈나무·갈참나무·졸참나무 등의 참나무류가 우점하고 있고, 등산로와 경사면을 따라 관목류인 국수나무·쥐똥나무를 비롯하여 보리수나무·오리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다.
비교적 근래에 도심에 위치한 산에서는 잘 관찰되지 않는 삼지구엽초가 발견된 바 있다. 일부 능선 아래에서는 서어나무 서식처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지만 수세는 약한 편이다. 숲의 하층 식생으로는 이른 봄에 등장하는 애기똥풀·괴불주머니·둥굴레·애기나리·홀아비꽃대·천남성 등이 관찰된다. 우수하지는 않아도 비교적 다양한 식생을 갖춘 덕에 곤충류와 파충류, 양서류 등의 출몰도 꾸준하며 계곡으로 이어지는 작은 수계에는 저서생물상(底棲生物相)이 풍부한 편이다.
구름산은 높이 237m로 대한민국 광명시에서 가장 높은 주산이며, 일명 '아방산' 이라고도 불린다. 광명 시민들이 즐겨 찾는 숲이 우거진 산으로서 2010년 5월에는 왕복6차선 쌍굴 방식인 구름산 터널의 상행선이 개통되었다.[1][2] 산행계획을 세울때 가학광산을 구경하는 코스를 넣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가학산(해발 220m)
가학산은 과거 학<지금의 백로로 추정>의 서식처로 학들이 멍에처럼 마을을 둘러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마을 뒷산이 풍수지리로 볼 때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멍에처럼 마을을 둘러싼 것은 여름철 나무 위에 집을 짓는 백로 무리의 전형적인 생태를 담고 있는 표현이다. 아울러 과거 가학산은 숲의 생김새가 우수하고 먹이를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광명시에 있는 가학산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야산이 가진 자연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해발고도가 200여m에 불과하여 함수력(含水力)이 크지 못하므로 건조한 편에 속한다. 따라서 이런 자연환경에 적응한 동식물상이 유지되고 있으며, 생산자로서의 식물도 다양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신갈나무·굴참나무 등의 활엽수가 주된 수종이고 도시형으로 많이 등장하는 팥배나무·밤나무·조팝나무·사시나무 등이 서식한다.
가학산 내부에 가해지는 교란의 크기가 아직까지는 크지 않아 딱따구리류의 서식이 관찰되고 어치·멧비둘기, 여름철 호랑지빠귀·딱새 등이 산과 주변을 서식처로 활용하고 있다. 종종 너구리와 족제비가 관찰되지만 그 숫자는 아주 적은 편이다. 양서 파충류는 그리 다양성이 높은 편은 아니며 이는 수환경의 유지를 위한 계곡과 수계 발달, 하층 식생을 위한 부엽토 생성 등이 미비한 것에 기인한다
가학산(駕鶴山/229m)
가학동. 일직동. 노온사동. 소하동에 걸쳐 있으며 광명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구름산과 서독 산사이에 솟아있는데 일반 지도나 지형도에는 잘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북으로는 능고개를 넘어 구름산과 이어지고 남으로는 도고내고개를 지나 서독산과 이어지는 독립된 산이다. 산세는 동쪽으로오리동계곡이 발달되어 있는 반면에 서쪽으로는 크게 두 산줄기가 뻗어 있다
서독산(해발 180m)
서독산은 일명 서덕산 또는 청덕산이라 불리어졌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과거 많은 선비들이 이곳에서 과거 급제를 위해 책을 읽고 공부에 몰두했었다 하여 글 ‘서(書)’자와 읽을 ‘독(讀)’자를 써서 서독산(書讀山)이라 명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독산은 광명시의 남단 끝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광명시 소재의 야산 중에서 사람의 간섭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진 산이다. 자연환경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편이다. 안정된 기반의 자연환경에 비해 식생이 다양하지는 않은 편이며, 산정 부근으로는 떡갈나무와 팥배나무·때죽나무·굴참나무·갈참나무 등이 우세한 교목활엽 식생을 보이고 있다.
중간층으로는 밤나무와 물박달·때죽나무 및 산사나무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이입 및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시나무의 하나인 은사시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관목류로는 가장 흔한 조팝나무·국수나무·화살나무·보리수나무·병꽃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다.
하층을 구성하는 초본식물로는 노루귀·은방울꽃·둥굴레·꿩의바람꽃·족도리풀·꽃마리·현호색·고깔제비꽃·흰제비꽃·천남성·돌나물·애기나리·큰애기나리·개감수·홀아비꽃대 등이 분포하며, 지역적으로 보호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법정보호종인 삼지구엽초가 서식하고 있다.
무엇보다 양지천을 중심으로 한 수계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어 최근 복원의 노력을 위한 대상으로 떠오른 반딧불이의 서식 환경이 갖추어진 곳으로 유명하다. 산림 생태가 안정되어 있고 포유류인 너구리와 파충류인 살모사·유혈목이·장지뱀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박새와 딱새·멧비둘기·까치·오목눈이·붉은머리오목눈이·쇠딱따구리 등의 텃새류와 호랑지빠귀·소쩍새·꾀꼬리 등의 철새들도 자주 출몰하는 안정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서독산(書讀山/220.2m)
가학동과 안양시 박달동 경계에 솟아있는 산으로 옛날 많은 선비들이 이산에 올라 과거급제를 위해실력을 갈고닦은 산이라고 해서 서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하며 <서덕산 書德山> <청덕산<靑德山>이라고도 기록돼있다. 광명시의 맨 남쪽에 위치한 이 산의 북쪽에는 209봉-219봉이 도고내고개를 지나 가학산과 능선으로 이어져있고, 동쪽으로는 안양시와 각종 공장들이 있으며, 시흥시의 농촌문 화연구원, 안양 교육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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