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4. 12:39ㆍ★ 100대 명산/100대 명산
열린마음 산악회 6월 정기산행
산 행 지 : 경북 포항 죽장면 하옥리, 송라면 중산리/영덕군 남정면 내연산(內延山 삼지봉 710m)
산행일시 : 2013년 6월 15-16일(토요 무박산행) 23:00 복정출발산행코스 : 향로교-867봉-향로봉삼거리-향로봉-향로봉삼거리-799봉-781봉-내연산[삼지봉]-거무나리-출
렁다리-은폭폭포-관음폭포-연산폭포-무풍폭포-잠룡폭포-보현폭포-상생폭포-보경사-주차장
산행시간 : 05:30~12:05 (6시35간분, 식사 및 휴식 물놀이 보경사 관람 포함)산행거리 : 약 13.4Km[향로봉 왕복 포함]
산행날씨 : 맑음
산행인원 : 열린마음 산우 26명
산행구간 및 거리
솜다리
바이크
기술이사
직엽산
장미
선교장
김포
아름
다움
준마
조박사
산여인
대나무
마마
재당
꽃사슴
연밥
잔달래
향호
순돌
아리수
이슬
솜다리1
준마1
준마2
준마3
= 26명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향로교 |
- |
05:30 |
- |
69번 지방도, 야영지, 하옥리계곡, 간이화장실 |
향로봉삼거리 |
3 |
07:10 |
1시간40분 |
해발약900m, 이정표, 좌)내연산정상, 직)향로봉 |
향로봉 |
0.7 |
07:20 |
10분 |
해발930m, 이정표, 헬기장, 정상석, 조망지 |
향로봉삼거리 |
0.7 |
07:30 |
10분 |
향로봉 왕복 후 직)죽장면 하옥리 향로교, 우)내연산정상 |
내연산 |
3 |
08:21 |
51분 |
해발710m, 삼지봉, 정상석 2개, 이정표 |
은폭포 |
1.5 |
10:05 |
1시간44분 |
해발270m, 여성의 음부을 닮은 폭포라하여 음폭에서 은폭으로 변경 |
연산폭포 |
- |
10:40 |
35분 |
학소대, 관음폭포, 출렁다리, 이정표 |
상생폭포 |
- |
11:10 |
30분 |
제1폭포 ‘쌍둥이 폭포’라는 의미의 ‘쌍폭’이란 명칭 |
보경사 |
3.3 |
11:53 |
43분 |
천년고찰 보경사(寶鏡寺) 절은 신라 진평왕 때에 지명스님이 창건함 |
보경사주차장 |
1.2 |
12:05 |
12분 |
버스주차장은 보경사에서 일주문 통과후 상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음 |
도상거리 |
약13.4km |
|
6시간35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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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음 6월 정기산행 단체 기념사진
연일 계속되는 6월 폭음으로 인하여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에 모처럼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재경모임 친구들(가족포함)이랑 힐링을 위하여 포천에 있는 백로주 오토 캠핑장에 처음으로 방문하는 기회을 맞이한다.
아내의 퇴근시간이 토요일 오후5시라 오전에는 검단산에 올라 간단하게 몸을 풀고 오후에는 이마트에 들려 캠핑에 필요한 맥주와 음료수,물등을 준비하여 집으로 돌아오니 아내가 조금 빨리 퇴근하여 캠핑 떠날 준비을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애마차(카니발9인승)로 상일동에서 약1시간 달려 도착한 그곳 넓은 공간에 푸른 잔디밭이 펼쳐저 있었고 여기저기에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들이 즐기하였다.
캠핑 장비을 가지고 있는 친구의 덕택으로 몸만 가지고 떠난 캠핑여행...
장비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회사일 때문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밤늦은 시간까지 텐트을 설치하고는
편안한 휴식을 취해본다.
캠핑장 주변에는 개구리소리와 수많은 별들을 바라볼수 있었고 늦은밤 한잔의 와인과 숯불 삼겹살을 먹어니 천하가 모두 내것 같은 망상이 들어온다. 늦은 밤까지 이곳으로 찾아온 친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고 술자리는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데....
언제 또 다시 이런 기분 만끽할수 있을지??
따르릉...따르릉...핸드폰 전화기 소리
전화벨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받아보니 아내의 목소리가 소화기을 통해 울려펴진다.
내용인적 또 다른 힐링을 위해 내연산 산행을 함께 하자는 내용이었다
뜻밖의 아내의 제안에 어리둥절하면서 결혼하여 올해로 만20년이 되지만 먼저 아내가 이렇게 제안한 적은 처음 있었다
오래전에 맺은 인연으로 인하여 산행을 함께하지 못한 미암함과 송구함이 항상 뇌리에 감돌았는데
열린마음 6월 정기산행에 함께하자는 제안에 아무런 생각 없이 오~케이 허락을 한다
큰일이다!
4년전 갑상선 수술을 받고 다시 갑상선이 재발하여 큰수술을 받고 몇개월 동안 산행도 못한 허약한 체력으로 어떻게 내연산 산행을 6시간 동안 할수 있을지가 의문이었다.
산행을 위하여 매일 같이 체력을 단련하다는 핑계로 요가을 나가고 집에 돌아와서는 개인적으로 훈련도 하여 많이 좋은 상태라고는 하지만 산이란 함부로 생각하면 크나큰 재앙이 오는것임을 알고 있는 나로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산행 당일 나는 금남정맥 산행이 있어 새벽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계룡산구간을 진행하고 집에 돌아와 간단하게 목욕과 베낭을 챙기고는 내연산 산행을 위해 택시을 타고 복정역으로 향한다.
복정역 1번 출구에 도착하여 주유소 방향으로 걸어가니 주유소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모델하우스가 그옆에 설치되어 있었고, 솜다리총대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잠시후 바이크고문님과 장미님 그리고 함께하실 산우들이 도착하고 버스는 약10분이 지났는데도 도착하지 않는다. 잠시후 버스가 도착하고 이슬님,향후님,직엽산님,조박사님,아리수님,산여인님등 수 많은분들이 반겨주시고 버스에 올라 인사을 나누고는 자리에 착석한다.
내연산으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카페지기님과 고문님 인사말씀과 솜다리총대장님의 산행 설명이 이어지고 버스는 복정역에서 구리방향 내부순환도로을 거쳐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안동IC-지방국도을 이용하여 포항시 죽장면 하옥리 향로교부근에 도착한다.
이른 새벽에 도착하니 먼둥이 터 오르지 않은 상태라 어둠이 깔려 있었고 경기도에서 온 2030**산악회 회원들은 렌터을 머리에 썻고는 산행을 시작하고 우리들은 어둠속에서 이마의 렌턴을 이용하여 솔밭나무 밑에서 라면도 끓이고, 부대찌게, 순대국등 각자가 자기온 음식을 마련하니 산속의 뷔페장이 되었다. 함께한 산우님들이랑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정겨움을 나누다 보니 새벽이 밝아오고 주변을 정리하고 단체사진 한장 남기고는 내연산으로 출발한다.
69번 지방도로 향로교 주변에서 바라본 청송,하옥방면의 모습
내연산 향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하옥리 옥계계곡 야영장 앞에 있으며, 향로봉까지는 3.7km라고 이정표에서 안내하고 있었다. 들머리는 향로교를 지나 200m쯤 더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노송 숲속에 주차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형차량 몇대가 주차되어 있었고 산행 들머리는 우측편 간이화장실 옆으로 진행한다.
내연산은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에 걸쳐 넓은 영역에 산줄기를 뻗고 있는 산이다. 1983년10월1일 자연공원 가운데 최하위급인 군립공원으로 지정됐으나 산악인들 사이에서는 국립공원 못지 않은 산으로 예로부터 대접받고 있는 산이라 할수있다. 이는 역시 산세의 수려함과 웅장함에서 비롯된다.
특히 내연산의 명성은 청하골 12폭포의 수려함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늘 탐방할 코는 8폭포만 감상할수 있다
내연산의 빼어난 경치는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불리는 겸재 정선이 1753년 58세의 나이로 이곳 청하현감으로 재직할 때 ‘내연삼용추’라는 연작 작품으로 그리기도 했으며. 조선 숙종 역시 내연산을 찾은 뒤 시한편을 남겼다
"봄잠 날 새도록 모르는데 곳곳에 우짖는 새소리
간밤에 비바람 소리들리더니 꽃은 얼마나 저버렸는가 "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먼 곳이기는 하지만 무박산행으로써는 찾아가 볼만한 산이다. 내연산주종도 생각해 볼수 있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내연산 향롱봉으로 발걸음을 옴겨본다.
69번 지방도로 향로교 주변에서 바라본 청송,하옥방면의 모습
향로교 내연산 들머리 주변에는 소나무 삼림욕장(야영장) 같은곳과 그 밑으로 하옥리계곡이 있었고, 간이화장실,이정표, 등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었다.
69번 지방도로 내연산 향로교 들머리에 있는 이정표 : 죽장24m, 청하25km
69번 지방도로 내연산 향로교 들머리에 있는 등산 안내도
69번 지방도로 내연산 향로교 들머리에 있는 이정표 : 향로봉3.7m, 삼지봉6.0km
산행시작
향로교 들머리에서내연산 향로봉삼거리방면으로 진행하면 급경사지가 나오고 안부까지는 약15여분이 소요되었다 들머리지점에서 향로봉까지는 약600m 고도을 높혀 올라야 하므로 초반부터 등줄기에서 하얀 액체가 흘려 내리기 시작한다.
능선 안부에 도착하면 863봉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이 나오고, 푸른숲속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마치 외국에 있는 산 둘래길에 와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어온다.
급경사지 통과
들머리지점에서부터 능선안부까지는 약15분이 소요되고 등로가 급경사지로 되어 있었다.
이곳만 통과하면 편안하고 아름다운 등로가 나온다.
급경사지에 설치되어 있는 로프지대 통과
능선안부 통과
힘들게 급경사지을 올라 편안한 등로길 접속하여 올라선다
고도계을 보고 약650m 들머리지점에서 약300m 올라선것 같았다.
들머리에서 약30분 산행후 첫 휴식 힘들어 하는 다움이와 함께하는 산행길...
체력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인데도 씩씩하게 잘 진행한다.
완만한 오름길의 모습
이곳을 통과하여 오르면 무명봉 정상 주변으로 넓은 초원이 펼쳐진다.
힘들어하는 다움이을 쉬게하고 물 한모금 마시고는 완만한 오름길 재촉해본다.
선두조와 합류
먼저가신 선두조가 이곳에서 후미조을 기다리고 계신다.
기술이사님께서 주신 수박 한조각에 새로운 힘이 생겨나고, 생동감 넘치고 유머로 한바탕 웃음 바다을 연출하고는 향로봉으로 출발한다.
돌탑의 모습
등로 우측편에 등산객들이 만들어 놓은 돌탑이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여산우들의모습
진달래님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슬이총무님의 포즈
오늘 산행은 이슬이님이 선두에서 날아가시고 향호대장님은 후미에서 비실비실 거리고 나 참!
좋은것은 남자가 먹어야 하는디...
보약의 효과가 얼굴에 나타나는지 붉게 물들었다 ㅎㅎ
힘들어도 웃음 잊지않는 그녀...
먼동이 터 오르는 숲속에서 요정들과 함께한 모습
영원한 벗이요
산 친구인 두여인의 모습
누굴 선택해야 하는지?? ㅎㅎ
여기 까지는 좋은 현상
잠시후에는 이슬이님은 달아나고 향호대장님은 비실비실...
어머나!
뉘 신지요??
자꾸 숲속으로 유인하시는 그녀
산행하기 싫다
이곳에서 눕고 싶어진다 ㅋㅋ
아침 햇살 사이로 보이는 등로길의 모습
무명봉에서 뒤돌아본 모습
힘들게 무명봉 올라서는 산우님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체력이 소진 되었는지 더 이상 못 갈것 같다며 나무와 씨름하는중
물한모금 마시게 하고는 출발
863봉 우회하여 통과
863봉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863봉 오르지 않고 우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향로봉 삼거리의 모습
이지점에서 향로봉은 직진으로 진행하고, 내연산 정상은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향로봉 이정표 : 하옥리(향로교)3.0km, 1시간45분/ 내연산(삼지봉) 3.0km 1시간20분/ 향로봉 0.7km 15분
향로봉 삼거리 현위치 : 내연 2-11
향로봉 이정표의 모습
향로봉 정상부에 있는 이정표 : 해발930m
향로봉 정상부
향로봉정상에는 정상석과 중앙부에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었고 새벽에 올라간 2030**산악회 회원들을 이곳에서 조우한다.
향로봉에서 바라보는 내연산 주능선부와 동해바다가 희미하게 조망되었다.
향로봉 이정표 : 삼지봉 3.7km, 1시간40분/ 시명리(은폭포) 50분
향로봉에서 바라본 내연산 주능선부의 모습
향로봉 정상석에서 인증샷
이슬이총무님과 향호대장님의 모습
향로봉 정상석
향로봉정상에서 선두조와 함께 기념사진
향로봉 삼거리
향로봉 삼거리에서 향로봉 정상 찍고 복귀하니 소요시간이 약20여분이 경과 되었다.
향로봉 삼거리에 있는 또 다른 이정표 : 향로봉 0.65km/ 삼지봉(구 내연산) 3.0km
시명리(밤나무등 코스) 삼거리의 모습
선두 대장님께서 후미조와 함께 갈림길에서 기다리고 계신다.
이지점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내연산으로 이어진다
시명리(밤나무등 코스) 삼거리의 이정표 : 시명리(밤나무등 코스)1.8km, 50분/향로봉1.5km, 40분/삼지봉
(내연산정상)2.2km 1시간
시명리(밤나무등 코스) 삼거리 현위치 이정표 : 내연 2-10
시명리(밤나무등 코스) 삼거리의 설치되어 있는 또 다른 이정표의 모습
솜다리총대장님과 선녀들의 모습
내연산 갈림길
시명리(밤나무등 코스)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올라서면 내연산 능선 단축코스이며, 우측방향도 내연산정상을 우회하여 진행하는 등로길이다.
현위치 이정표 : 내연2-9
갈림길 이정표 : 삼지봉1.2km, 보경사
등로 이정표에는 내연산정상 표시 보다는 삼지봉 표시가 있어 약간 어리둥절하다 갈호속에 내연산 정상이란 문구가 적혀 있다면 좋을것 같은데...
갈림길 통과후 숲속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라고 외친다
낙엽으로 덮힌 등로길에서 한컷 남기고 내려선다.
내연산78번 지점 갈림길의 모습
우측방향 등로가 능선을 우회하여 진행하는 등로이며 완만하게 오르면 내연산 삼지봉에 도착한다.
내연산78번 지점
내연산77번 지점 통과
내연산76번 지점 통과
내연산(內延山 삼지봉 710m)
내연산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다. 특히 이곳에는 폭포와 소(沼)가 많기도 하거니와 이곳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다.
내연산(內延山 삼지봉 710m) 정상석
내연산 (710 m)은 경북 포항시 송라면(松羅面) ·죽장면(竹長面) 및 영덕군 남정면(南亭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이 산의 남록에는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 ·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경북의 금강산이라고 일컬어지는 갑천계곡은 상생폭(相生瀑) ·관음폭(觀音瀑) ·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 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 ·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 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 ·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포가 이루어 놓은 계곡미와 계곡을 흐르는 물, 울창한 자연림이 뛰어나 1983.10.1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내연산 정상석에서 인증샷
내연산은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으며 향로봉보다 220m가 낮지만 내연산의 실질적인 정상역할을 하고있다.
내연산정상 이정표 : 내연산 삼지봉 표고 710m
또 다른 내연산 이정석
내연산정상에는 정상석이 두개가 있었고, 안내판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내연산 75번 지점
선두조 내연산정상에서 기념 촬영
선두 여인들 내연산정상석에서 기념사진
내연산정상 이정표 : 문수봉 2.6km, 1시간/ 향로봉 2.6km, 1시간40분
내연산 정상 이정표에는 향로봉 까지 2.6km로 적혀 있는데, 향로봉정상에서는 내연산정상까지 3.7km 표시되어 있다 어느것이 맞는지... 해당 지자체에서는 확인하시고 고쳐 주었서면 한다.
열린마음 카페지기신 마마님의 모습
내연산 정상석에서 카페지기와 그여인들
선두 단체사진
내연산정상 급경사 내림길의 모습
내연산 정상석에서 우측방향으로 급경사지을 내려서면 너덜지대가 나오고 계속하여 내려서면 협곡이 나오고 출렁다리을 통과하여 진행하면 은폭폭포에 도착한다.
너덜지대 통과
협곡지대 통과
내연산 정상에서 급경사지을 내려서면 협곡지역이 나오고 계곡을 좌측편에 두고 내려선다.
나무계단지역 통과
내연산정상에서 내려서면 계곡이 나오고 계곡을 건너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출렁다리가 나온다.
내연산 계곡의 모습
나무계단의 모습
내연산 계곡의 모습
출렁다리의 모습
계곡과 출렁다리의 모습
계곡횡단(출렁다리) 이정표 : 현위치 내연1-8
이정표 통과 : 보경사입구, 향로봉
내연산 계곡의 모습
이정표 통과 : 보경사입구, 향로봉
은폭포에서 인증샷
은폭포는 여성의 음부을 딺았다 하여 음폭이라 하다가 상스럽다 하여 은폭으로 고쳐 불렸다고도 하고 용이 숨어 산다하여 흔히"숨은용치" 라고도 하는데 이에 근거하여 은폭으로 불렀다고 한다.
은폭포의 모습과 안내판
은폭포는 여성의 음부을 딺았다 하여 음폭이라 하다가 상스럽다 하여 은폭으로 고쳐 불렸다고도 하고 용이 숨어 산다하여 흔히"숨은용치" 라고도 하는데 이에 근거하여 은폭으로 불렀다고 한다.
은폭포와 연산폭포 중간부분에 있는 계곡배경으로 인증샷
은폭포와 연산폭포 중간부분에 있는 이정표 : 은폭포 0.5km, 향로봉 4.2km, 보경사 3km
계단 통과
학소대의 모습
관음폭포는 비하대 아래 형성된 폭포다. 불교 용어인 관음(관세음보살의 약칭)에서 따 온 명칭이다. 주변의 경치가 너무나 빼어나 관세음보살이 금방이라도 나타나 중생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줄것만 같은 느낌으 주는곳이다.
정시한의 산중일기에서는 중폭이라 하였다. 중폭이라 한것은 상생폭포에서 연산폭포에 이르기까지 큰 세 개의 폭포(상생, 관음, 연산)가 있다고 보고, 상생폭포를 하폭, 관음폭포를 중폭, 연산폭포을 상폭으로 불렀음을 짐작케 한다.
관음폭포[학소대]
관음폭포가 있는 지역이 왜 제일의 절경이라고 하는 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멋진 경치가 마음을 사로잡는데, 높이 30m의 직벽인 학소대를 뒤로하고 연산적교가 걸려 있었으며, 그 아래에 높이 5m 정도의 쌍폭인 관음폭포에서 물줄기가 떨어지고 있었고 옆에는 남해 금산의 쌍홍문과 같이 해골형상의 쌍바위 굴인 관음굴이 자리 잡고 있었다. 연산적교를 지나가면 높이 20m의 연산폭포가 굉음의 소리를 내며 물줄기를 떨어뜨리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으며, 관음폭포 아래쪽으로는 비하대가 그림같이 솟아있어 마치 선경에 들어선 느낌이 들 정도로 비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관음폭포 안내판
관음폭포는 비하대 아래 형성된 폭포다. 불교 용어인 관음(관세음보살의 약칭)에서 따 온 명칭이다. 주변의 경치가 너무나 빼어나 관세음보살이 금방이라도 나타나 중생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줄것만 같은 느낌으 주는곳이다.
정시한의 산중일기에서는 중폭이라 하였다. 중폭이라 한것은 상생폭포에서 연산폭포에 이르기까지 큰 세 개의 폭포(상생, 관음, 연산)가 있다고 보고, 상생폭포를 하폭, 관음폭포를 중폭, 연산폭포을 상폭으로 불렀음을 짐작케 한다.
관음폭포 이정표 : 은폭포 1.6km(향로봉5.2km)/보경사2.7km
관음폭포에서 연산폭포로 이어지는 계단의 모습
연산폭포 앞에 있는 출렁다리의 모습
연산폭포 안내도
내연산 12폭포 중 가장 규모가 큰폭포다. 내연산에서 "내" 를 뺀 명칭이다. 정시한의 산중일기에서 내연폭포라 하였다. 삼폭포 또는 상폭포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삼폭포나 상폭포는 상생폭포에서 연산폭포에 이르기까지 큰 세 개의 폭포(상세, 관음, 연산)가 있다고 보고 상생폭포를 1폭 또는 하폭, 관음폭포를 2폭포 또는 중폭, 연산폭포를 3폭포 또는 상폭으로 부른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연산폭포의 모습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천인단애가 장성처럼 둘러쳐져 있고, 폭포수가 만들어 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이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적교(吊橋·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관음폭포 앞쪽 암벽의 벼룻길을 지나 다시 15분 가량 물길을 따라가면 또하나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 폭포는 숨겨져 있다고 해서 은폭(隱瀑)이라 하는데, 가지런한 물줄기가 시퍼런 소(沼)로 떨어지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잠룡폭포 주변의 골짜기는 영화 ‘남부군'의 한 장면, 곧 지리산의 어느 골짜기에 모인 남부군 대원들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발가벗고 목욕하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청하골의 열두 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6폭포)와 연산폭포(제7폭포) 언저리이다.
이번 산행에서 12개 폭포중 8개의 폭포을 구경하는데 은폭포(제8폭포), 에 이어 관음폭포(제7폭포), , 연산폭포(제6폭포), , 무풍폭포(제5폭포), , 잠룡폭포(제4폭포), , 삼보폭포(제3폭포)
보현폭포(제2폭포), , 상생폭포(제1폭포), 나머지 구경못한 4개 폭포는 복호1폭, 복호2폭, 실폭, 시명폭이 있다.
제1폭포인 상생폭포에서 물놀이을 하고는 보경사 경내에 들려 대웅전을 관람하고는 버스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주차장까지 넘 멀고 지루하였다
연산폭포에서 인증샷
관음폭포 위에 있는 출렁다리에서 인증샷
연산폭포 이정표 : 은폭포 1.5km, 향로봉 5.2km, 보경사 2.7km
무풍폭포
바람을 맞이 않는 폭포 란 뜻이다. 폭포 아래 30여 미터에 걸쳐 암반 위를 뚫고 형성된 아주 좁은 바위틈으로 물이 흐르다보니 이런 명칭을 붙인것 같다.
주변의 관음폭포나 잠룡폭포에 비해 폭포의 규모가 작아 "폭포" 라는 명칭을 붙이지 않고 "계(溪)를 붙인 "무풍계(無風溪) 라는 이름을 쓰기도 한다.
무풍폭포의 안내도
관음폭포와 학소대 배경으로 인증샷
잠룡폭포의 안내도
잠룡(潛龍)이란 " 아직 승천하지 못하고 물속에 숨어 있는 용" 이란 뜻이다. 폭포 아래는 거대한 암봉인 선일대를 낀 협곡인데 여기에 용이 숨어 살다가 선일대을 휘감으면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선일대에 "잠룡의 승천" 전설을 뒷받침하는 흔적이 남아있다.
잠룡폭포 주변의 골짜기는 영화 ‘남부군'의 한 장면, 곧 지리산의 어느 골짜기에 모인 남부군 대원들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발가벗고 목욕하는 장면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청하골의 열두 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6폭포)와 연산폭포(제7폭포) 언저리이다
내연산 67번 지점의 쉼터의 모습
보현암 입구 통과
보현암 입구 이정표 : 연산폭포, 보현암, 보경사입구
보현암입구 아래에 있는 나무계단의 모습
삼보폭포의 안내도
보현폭포 내려서면서 다움이랑 장미님이 함께하시며 저 멀리 솜다리총대장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보현폭포
보현폭포는 협곡사이로 나 있었으나 관음폭포와 연산폭포를 구경한 뒤라 별로 폭포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별로 높지 않았으며, 5분 거리에 제1폭포인 쌍생폭포에 도착하였다. 쌍생폭포는 관음폭포와 비슷하게 5m 높이의 두 개의 물줄기가 암벽을 사이에 두고 흐르고 좌우의 암벽,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보여주었다.
보현폭포의 안내도
폭포 오른쪽 언덕 위에 있는 보현암에 근거한 명칭이다.
보현폭포 이정표 : 연산폭포, 보겨사입구
12폭 중 제1폭인 상생폭포.
물에 수량이 아쉬운 계절이기는 하지만 상생폭포의 아름다움은 흔치 않은 것이다.
지금은 ‘상생폭’이라는 명칭이 통용되고 있지만 ‘쌍둥이 폭포’라는 의미의 ‘쌍폭’이란 명칭이 오래 전부터 쓰였다.
상생폭포
지금은 "상생폭" 이란 명칭이 통용되고 있지만 "쌍둥이 폭포" 란 의미의 " 쌍폭" 이란 명칭이 오래 전부터 쓰였다. 1688년 5월에 내연산을 찾은 정시한(1625~1688)의 산중일기 에 보면 현재의 상생폭포를 "사자쌍폭" 이라 적고 있는데 그 당시에도 "쌍폭" 이라는 명칭이 널리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상생폭포(해발150m) 이정표 : 연산폭 0.8km, 향로봉 6.2km
나무계단 통과
상생폭포에서 보경사 주간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 연산폭포 1.2km, 문수암 0.7km, 보경사 0.7km
물놀이하는 장면
나무계단 통과
서운암 갈림길(뒤돌아본 모습)
제1폭포인 상생폭포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은 극락교를 지나 오르면 서운암이 나오고 이지점에서 직진으로 낼서면 좌측편으로 보경사가 나온다.
서운암방면의 모습
보경사 타종의 모습
보경사 경내의 모습
천년고찰 보경사(寶鏡寺) 이 절은 신라 진평왕 때에 지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스님이 중국에서 가지고 온 불경과 팔면보경(八面寶鏡)을 연못에 묻고 지은 절이라 해서 보경사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대웅전 적광전 천황문 요사채 등의 당우(堂宇)가 여러채 있지만, 연륜에 비해 큰 규모의 사찰은 아니다.
경내의 문화재도 고려 고종 때의 고승인 원진국사의 비석(보물 제252호)과 부도(보물 제430호)를 제외하고는 딱히 내세울 만한 게 없다. 그러나 절집의 분위기가 번잡하거나 호사스럽지 않아서 좋고, 절주변의 수림(樹林)이 울창하여 염천의 불볕더위를 식히기에 아주 그만이다.
보경사 대웅전의 모습
내연사 입구에는 천년고찰 보경사가 자리하고 있다. 신라 진평왕 때에 지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스님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불경과 팔면보경(八面寶鏡)을 연못에 묻고 지었다고 해서 보경사로 불리게
됐다. 화려하거나 큰 규모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단아하면서도 소담한 경내가 울창한 솔숲과 어울려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절 가운데 있는 보경사 오층석탑은 천년 역사를 자랑한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원진국사비(보물 제252호)와 보경사 부도(보물 제430호)가 있다.
보경사 대웅전 안내도의 모습
보경사 대웅전에 있는 부처의 모습
보경사 사찰의 모습
보경사 대웅전 배경으로 인증샷
신라시대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도인에게 받은 팔명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 나라의 침입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진평왕이 지명법사와 함께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하고 보경사라고 칭했다 한다.
경내에는 보경사원진국사비(보물 252호)와 보경사부도(보물 430호)가 있으며 조선 숙종의 친필 각판 및 5층석탑 등이 있다.
보경사적광전의 안내도
보경사적광전 내부의 모습
보경사 오층석탑의 모습
보경사 오층석탑
천왕문의 모습
보경사(寶鏡寺)
602년 진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라 지명법사가 진평왕에게 '동해안 명산에서 명당을 찾아 자신이 진나라의 도인에게 받은 팔명보경을 묻고 그 위에 불당을 세우면 왜구의 침입을 막고, 이웃 나라의 침입도 받지 않으며 삼국을 통일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진평왕이 지명법사와 함께 내연산 아래에 있는 큰 못에 팔면보경을 묻고 못을 메워 금당을 건립하고 보경사라고 하였다. 경내에는 보경사원진국사비(보물 252)와 보경사부도(보물 430)가 있으며 조선 숙종의 친필 각판 및 5층석탑 등이 있다
내연산 보경사 입장료
보경사 성지순례코스 안내판의 모습
내연산 보경사 일주문 통과
연산온천
보경사에서 천왕문을 통과하여 진행하면 매표소가 나오고 조금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연산온천장이 나온다. 이지점에서 대형버스 주차장까지을 상가지역을 통과하여 내려서야 나타난다.
어제의 피곤함도 잊고 모처럼 함께한 열린마음 정기산행길...
모두들 한가족 같이 반겨 주시는 모습에 감동하고, 정겨움을 두배로 이어 주시는 산우님들...
자주 함께하지 못함이 송구하고, 미안하여 발길이 자꾸 찾아오지 못했는데
이제는 가끔이라도 열림님들이랑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보리라 생각하며
내연산 산행을 시작한다.
죽장면 하옥리 향로교 지나 하옥계곡 야영장 앞에서 산행시작 하자마자 급경사지가 나오고 약15분 정도 진행하니 능선안부에 도착한다. 그 이후로는 아름다운 산행길이 시작되고 무명봉들을 우회하여 오르 내림을 몇번하니 향로봉 삼거리에 도착한다.
다움이와 함께하면서 향로봉은 포기한다고 했는데 욕심이 생겨 삼거리에 대장님과 다움님 남겨두고 향로봉으로 달린다. 향로봉 정상 찍고 삼거리 복귀한 소요시간은 약20분 산행거리는 왕복1.4km이다
폭신한 등로길 따라 내연산으로 걸어가는 발걸음이 처음보다 가볍고 즐거워 지는 순간이다. 내연산에는 내연의 남,여가 다녀가는것인지 왜! 이름이 내연이란 말인가 ㅋㅋ 오늘 산행은 아내와 함께하므로 내연이 아닌 정실부인과 함께하므로 내연이란 문구는 맞지 않다.
향로봉 삼거리에서 급경사지 없이 완만하게 오르 내림을 몇번 하니 내연산 정상인 삼지봉에 도착 기념사진과 정상주 한잔 마시고 급경사을 내려 계곡을 건너고 다시 출렁다리을 건너면 내연산 12개폭포 중 제8폭포인 은폭포에 도착하고 은폭포는 여성의 음부을 닮았다하여 음폭에서 모양이 민망하여 은폭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은폭포의 웅장한 모습에 감취하여 한참을 바라보다가 폭포수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감이 들어오지만 후미로 진행한 관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먼저온 산우님들의 물놀이만 감상하고는 관음폭포가 있는 학소대로 진행한다. 학소대는 시선을 태우고 내려와 학이 내려 앉은 곳이라하여 학소대라고 칭한다고 한다.
관음폭포와 학소대을 구경하고 그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연산폭포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계단을 오르고 다시 출렁다리을 지나야만 그 웅장한 연산폭포을 맞이할수가 있다.
연산폭포을 출발하여 무풍폭, 잠룡폭, 삼보폭, 보현폭, 그리고 내연산 계고의 제1폭포인 상생폭포에서 물놀이을 하고는 보경사경내능 관람하고 버스에 오른다.
버스는 올라 뒤풀이 장소로 이동한다.
아담한 포구 언덕에 있는 횟집에서 물회랑 소주, 맥주 한잔 마시고는 오늘 진행한 내연산 산행을 마무리해 본다.
리딩에서 기획까지 준비해 주신 솜다리총대장님
카페을 맡아 봉사해 주시는 카페지기님과 운영자님
살림살이 맡아 봉사해 주시는 이슬이총무님
술과 맛난 돔회 준비해 주신 아리수 고문님
간식으로 옥수수 준비해 주신 바이크고문님
중간 후미 봉사해주신 대장님들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아쉬운 열림님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함께하여 행복했고 새로운 힐링으로 따뜻한 한주을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함께 하시님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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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연산 도 다른 산행코스]
우척봉~샘재~향로봉 종주 코스
실측거리 23.5㎞로, 준족들에게도 하루 꼬박 걸리는 종주 코스다. 우척봉 북서릉을 따라 시명리로 내려섰다가 고메이등을 타고 향로봉을 오르는 단축 코스는 8시간 정도 걸린다. 우척봉 북서쪽 하늬재 부근에 백설샘, 문수산 남사면에 문수샘이 있으나,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마를 가능성이 있으니 식수를 충분히 준비한 뒤 오르는 것이 좋다.
내연산군 향로봉 코스
내연산 향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하옥리 옥계계곡 야영장 앞에 나있다. 향로봉까지는 3.7킬로미터다. 등산로는 초반부터 가파르다. 능선에 오르면 굴참나무 숲이 우람하게 수림을 이루고 있다. 삼지봉과의 갈림길(향로봉 0.65km, 삼지봉 3.0km)에서 비좁은 길을 빠져 나오면 향로봉(930m)이다. 정상에는 2미터 가량되는 정상석이 서 있다.
1.5킬로미터 거리인 시명리로 내려서는 길은 가파르다. 시명리에서 보경사까지는 6.2킬로미터다. 숲을 헤치고 가다보면 시명폭이 나온다. 내연산 계곡의 백미는 여기서부터다. 복호 2폭을 앞에 두고 길은 좌측 사면 위로 올라선다. 몇 개의 너덜지대를 지나면 뿔당골 앞에서 계곡을 건넌다. 12폭포의 수려함을 감상하며 내려서면 보경사에 당도한다.
• 주차장→보경사 사령고개→문수봉→삼지봉→마당미기→향로교갈림길→향로봉→하옥리 향로교
• 주차장→보경사→문수암갈림길→상생폭포→보현암→관음폭포→은폭포→Y폭포→잘피입구→시명리→향로봉→하옥리 향로교
• 하옥리 향로교→주능선갈림길→향로봉
• 샘재→매봉→꽃밭등갈림길→향로봉
• 샘재→삼거리→선바위→시명리→향로봉
• 마실골~Y자 계곡 갈림길~삼지봉·동대산 주능선~(동대산·791m)~동지봉(789m·좁다란 헬기장)~마두교·삼지봉 갈림길~문수봉·삼지봉 갈림길~내연산 삼지봉(710m)~마두교·삼지봉 갈림길~덕골~마두교(약 5시간50분)
내연골~능선 연계 코스
• 보경사→문수봉→삼지봉→향로봉→시명리→연산폭포→보경사 원점회귀 코스(5시간)
• 보경사 입구→우척봉→시명리→연산폭포→보경사 코스(5시간)가 인기 있다.
천령산군 우척봉(775m)코스
• 주차장→보경2교→삼각점→하늬재갈림길→음지반등갈림길→우척봉
• 주차장→보경3교→헬기장→음지밭등갈림길→우척봉
• 샘재→삿갓봉→외솔배기→683봉→우척봉
• 샘재→삼거리→우척봉
종주 코스
• 보경사 앞 계곡쪽→(50분)→연산폭포→(1시간50분)→시명리→(1시간 20분)→향로봉→(1시간20분)→삼지봉→(50분)→문수산→(1시간)→보경사 (약 7시간 10분)
• 보경사 앞 계곡쪽→(1시간)→문수암→(50분)→문수산→(50분)→삼지봉→(1시간40분)→향로봉→(40분)→시명리→(1시간40분)→연산폭포→(50분)→보경사 (약 7시간 30분)
• 보경사 뒤 능선쪽→(1시간 40분)→문수산→(50분)→삼지봉→(1시간40분)→향로봉→(40분)→시명리→(1시간40분)→연산폭포→(50분)→보경사 (약 7시간 30분)
• 보경사 주차장→(1시간40분)→천령산→(1시간 20분)→시명리→(1시간20분)→향로봉→(1시간20분)→삼지봉→(50분)→문수봉→(1시간)→보경사 (약 7시간 30분)
• 보경사 주차장→(1시간40분)→천령산→(1시간10분)→삿갓봉→(50분)→매 봉→(2시간 30분)→향로봉→(1시간 20분)→삼지봉→(50분)→문수봉→(1시간)→보경사 (약 9시간20분)
내연산 코스
• 보경사→문수암→보현암→쌍생폭포→연산폭포→계곡따라 하강,보경사 (약 3시간)
• 보경사→문수암→문수산→삼지봉→은폭포→연산폭포→보경사 (약 5시간)
• 보경사→문수암→문수산→수리더미→잠룡폭포→연산폭포→보경사 (약 4시간)
천령산 코스
• 보경사 주차장→(40분)→능선삼거리→(1시간)→천령산→오던 길을 직진으로 하강(헬기장에서 오르던 곳 옆으로 직진코스)→계곡쪽 능선으로 돌아 가다보면 연폭으로 내려가는 표지판→직진으로 능선따라 하강→20분 후 갈림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다시 처음 올랐던 능선삼거리→보경사 주차장 (약 3시간, 기본코스)
• 보경사 주차장→(40분)→능선 삼거리→(1시간)→천령산→오던 길을 직진으로 하강(헬기장에서 오르던 곳 옆으로 직진코스)→계곡쪽 능선으로 돌아 가다보면 연폭으로 내려가는 표지판→연산폭포까지 가파른 하강길→보경사 경유 주차장 (약 3시간 40분)
• 보경사 주차장→(1시간40분)→천령산→(1시간20분)→시명리→(1시간20분)→은폭포→(30분)→연산폭포→(50분)→보경사 (약 5시간 30분)
• 매표소~문수봉~내연산~향로봉~연산폭포~매표소(18km)
※ 교통정보
• 포항시내에서 동해안 7번국도 이용, 영덕,울진 방면으로 30.8km 지점인 송라면 소재지에서 보경사방면으로 4km지점
• 경부고속도로→경주IC→울진 포항 7번 국도→울진 영덕 28번 국도(포항 우회도로)→울진 영덕 7번 국도를 타고 가다 삼사해상공원을 지나 만나는 첫 삼거리에서 달산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이후 옥계 주왕산 방면으로 다시 한번 좌회전하면 옥계상회에 닿는다.
• 대전→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07:10~19:20) 운행. 일반 11,500원, 우등 16,900원.
• 마산→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1시간30분 간격(07:00~19:40) 운행, 일반 7,700원, 우등 11,300원.
• 광주→포항=고속버스터미널 1일 4회(08:00~17:00) 운행. 일반 14,700원, 우등 21,700원).
• 서울→포항=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터미널에서 20~30분 간격(주간 06:30~18:30, 야간 22:30~24:00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고속 또는 우등버스 이용. 5시간 소요, 일반 16,600원, 우등 24,700원, 야간우등 27,200원.
• 대구→포항=동부시외버스정류장에서 10~20분 간격(05:30~22:00)으로 운행하는 직행·직통버스 이용. 1시간20분~1시간30분 소요, 요금 6,000원. 전화 053-756-0017~19.
• 부산→포항=종합(고속·동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분 간격(05:30~21:00, 심야 22:30, 23:30)으로 운행하는 고속버스 이용. 1시간40분 소요, 요금 6,800원. 전화 051-508-9966 ARS.
• 강릉 방향에서 접근할 경우에는 송라면 소재지에서 하차, 보경사행 성원여객을 이용한다.
• 포항까지는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나 열차, 항공편을 이용한다. 문덕 영업소(293-0320)에서 보경사행 신안여객 500번 좌석버스가 1일 10회(05:40, 06:40, 07:30, 09:00, 10:30, 12:10, 13:45, 15:25, 16:55, 17:55) 출발한다. 1시간 소요, 요금 1,500원.
• 포항종합터미널에서 보경사행 성원여객 노선 버스가 약 1시간 간격(06:00~18:20, 09:00·14:00발 버스는 없음)으로 운행한다. 1시간 소요. 요금 2,350원. 성원여객 전화 054-273-7203.
• 종합터미널에서는 터미널 건너편 시내버스정류소(문덕 출발시각에 15분 추가), 포항역에서 죽도시장 앞 버스정류소(20분 추가),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죽도2동 치안센터 앞 버스정류소(20분 추가)에서 보경사행 좌석버스를 탈 수 있다. 강릉 방향에서 접근할 때는 송라면소재지에서 보경사행 버스를 탄다.
• 포항→하옥=시외버스터미널에서 1일 3회(06:20, 10:45, 16:15) 운행. 하옥에서 07:40, 12:00, 18:00 출발. 1시간40분 소요, 요금 3,200원. 포항 시내버스 전화 054-277-8090.
• 영덕→옥계=시내버스터미널에서 1일 10회(06:50~19:30) 운행하는 원담행(청송·영덕 경계) 영덕버스 이용. 팔각산장 앞에서 영덕행은 첫차 07:10, 막차 20:00, 요금 3,100원. 시내버스터미널 전화 054-732-7374.
• 영덕은 안동(시외버스터미널 06:25~18:00, 1일 19회, 요금 직통 9,900원, 직행 12,200원), 강릉 방향 외에는 포항을 경유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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