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1. 13:58ㆍ★ 100대 명산/100대 명산
석룡산 화악산 연계산행
산 행 지 : 경기도 가평군 북면 / 화천군 사내면 일대
석룡산(해발1147.2m), 화악산(해발1468.3m),중봉(해발1423.7m)
산행일시 : 2015년 월일(일요 당일산행)
산행코스 : 38교( 조무락골)-자루목이- 석룡산- 방림고개- 화악산-중봉- 복호폭포-조무락골-38교
산행시간 : 시분~시분 (시간분, 식사 및 휴식포함, 후미기준)
산행거리 : 약 Km(기맥 Km, 접속구간 Km), GPS Km
산행날씨 : 맑음(영상)
산행인원 : 명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조무락펜션 안내판을 지나 잠시 후 이정목(←삼팔교1.1km ↓석룡산4.8km 복호동 폭포1.8km ↑석룡산)과 화장실이 있는 갈림길에서 화장실 좌측 계곡 너널 길로 들어서서 등로를 따라 가고 이정목(←석룡산2.8km →삼팔교1.8km)을 지나 계속되는 자갈길을 걸어가자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가다 조금 뒤 잣나무 숲의 능선에 서고 임도를 따라 가도 되지만 웬지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산행을 이어가고 다시 임도를 만나 걸어가다가 좌측 리본이 걸려있는 등로로 올라가자 넓은 공터의 갈림길의 이정목 (←자라목이1.5km ↓삼팔교2.9km →석룡산1.7km)을 지나 얼마 후 갈림길의 이정목(↓삼팔교3.3km ←자라목하산2.5km →석룡산 정상1.3km)과 안내판(자라목하산2.5km 석룡산 정상1.3km 삼팔교3.3km)를 지나고 계속되는 오르막을 오르다 지워져 보이지 않는 이정목을 지나바위갈을 힘겹게 오르다가 조망이 확 터지는 조망바위에서 잠시 내가 가야할 곳을 바라보며 숨을 고르고 다시 산행을 이어 가다 이정목(←석룡산0.3km ↓도마치고개9.8km →삼팔교4.3km)을 지나 옛날 정상 표지석이 있던 봉우리에 올라서고 다시 걸음을 이어 가자 석룡산 정상에 올라선다.
석룡산(石龍山,1,147.2m)정상
정상은 바위들이 많고 표지석이 2개가 서있는데 그중 작은 1개는 조금 전에 올랐던 봉우리에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하며 인증을 하고 계속하여 산행을 이어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가자 쉬밀고개에 도착하여 지워져 보이지 않는 이정표(←조무락골 ↓ →등산로 없음(화악산, 중봉 방향)에서 등산로 없음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 바위 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가다보니 헬기장 같은 넓은 공터에 몇 개의 바위가 놓여 있는 삼일봉에 이른다.
삼일봉(1,260m)정상
정상은 밋밋한 넓은 공터의 봉우리로 삼일봉이라고 하지만 아무런 표식이 없어 디카에 장소만 담고 우회전하여 등산로를 따라가니 화악산 정상의 공군기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안전로프가 설치된 몇 개의 암릉을 오르고 또 오르며 가쁜 숨을 내쉬고 땀을 흘리면서 조망을 하며 걸어가다 보니 화악산 북봉에 도달한다.
화악산 북봉(華岳山,北峰,1,460m)정상
정상은 협소하고 갈라진 바위사이에 세워져 있는 시멘트 기둥에 정상을 알리는 화악산 북봉이라고 쓰여진 아크릴판이 묶여져 있는데 글씨가 퇴색되어 잘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인증을 하고 발걸음을 옮겨가 군부대에 이르러 어디로 갈지 등로를 살피다가 희미하게 보이는 우측등로로 내려서 우거진 나무사이를 힘겹게 가다 좌측 철조망방향으로 올라서서 길게 세워진 철조망을 따라 계속 걸어가며 조심스럽게 걸음을 내딛어 위험구간을 힘겹게 통과하여 통신 중계소 정문 앞 넓은 시멘트 도로로 나와 도로를 걸어 조금 내려가니 우측으로 군부대 경고문과 중봉 등산로안내판이 서있고 이곳에서 안내판이 알려주는 곳으로 산행을 이어 가자 초입부터 안전로프가 설치된 바위길의 내리막을 내려가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서는 힘든 구간을 지나가자 화악산 중봉에 도달한다.
화악산 중봉(華岳山, 中峰,1,423.7m)정상
3년만에 다시 만나는 정상석에서 인증을 하고 하산의 발걸음을 옮겨 가다가 여러 개의 이정목을 지나고 다시 만나는 갈림길의 이정목(←적목리 가림(약속의 땅) 5km ↓중봉600km → 적목리 38교 6km)에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가림방향은 3년전 언니통봉을 거쳐 올라왔던 곳이어서 새로운 등로로 가보고 싶은 마음에 적목리 삼팔교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발걸음을 옮겨 가자 처음부터 시작되는 급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발가락이 아프도록 얼마를 내려가자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는 갈림길의 이정목(←삼팔교5km ↓중봉00km →등산로 없음)을 만난다.
이곳에서 계곡을 바라보니 물줄기가 폭포같이 흘러내리는 멋진 광경을
구경하고 잠시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히면서 디카에 담고 아쉬움지만 발걸음을 옮겨 하산을 서둘러 지겹도록 바위길을 걷고 걸어가고 계류를 건너고 다시 임도를 지겹도록 걸어가자 얼마 후 북호동 폭포 갈림길 이정표(←삼팔교2.9km ↓복호동 폭포50m →석룡산 정상3km)에 도달하여 폭포를 구경하고 다시 발걸음을 내딛어 가다 만나는 이정표(←삼팔교1.9km →석룡상 정상4km 북호동 폭포1km)를 지나 철다리를 지나고 음식점이 보이고 이정목(↑삼팔교1.5km ↓석룡산 정상4.6km →석룡산 정상3.3km)이 있는 자그만 다리를 건너 부지런하게 하산을 서둘러 가자 아침에 산행 들머리였던 간이화장실에 도착
[석룡산]
경기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석룡산은 강원도 산골 못지 않게 교통이 불편한 오지여서 그만큼 비경지대를 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져 휴가철에 피서객이 많이 몰린다.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산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고 시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 산행으로 적당하다.
石龍山은 산정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해서 또는 돌이 용으로 승천했다고, 조무락골에 돌이 많아 석룡산이라고 부른 것이 아닌가 하고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석룡산은 대부분 흙길로 주능선 정상 부근 몇백 미터에 돌이 조금 있긴 하지만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는 알려지지 않았다. 능선길과 정상은 우거진 나무숲으로 조망이 거의 없는 숲길트래킹 코스이다.
[조무락골(鳥舞樂)]
조무락골은 석룡산 자락을 흐르는 가평천의 최상류에 있는 험난한 계곡으로 6km에 걸쳐 폭포와 담(潭), 소(沼)가 이어진다. 산수가 빼어나 새들이 춤을 추며 즐겼다 하여 조무락(鳥舞樂)이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고, 산새들이 재잘(조무락)거려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무락계곡에는 넓은 물줄기가 좁아지며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와 중방소, 가래나무소 등 여러 소(沼)가 이어지는데, 복호등폭포에 이르러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부채살처럼 퍼진다.
[대중교통 이용시]
대중교통은 가평으로 가서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동서울터미널 또는 청량리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상봉역에서 춘천행 지하철을 이용 가평으로 가서 용수목 가는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종점에서 하차한다. 경춘선 직선화 공사로 신가평역이 남이섬 오거리에서 남이섬 가는 방향에 있다. 신가평역에서 버스터미널까지는 1.1km 20여분이 걸린다. 대부분의 시내버스가 신가평역을 경유하므로 그렇지 않은 시간에만 가평버스터미널로 가면된다.
시내버스
가평-용수목 [1일 5회, 50분 소요 (2011년 6월 10일 기준)]
06:20(터미널), 10:25(가평역), 13:15(가평역), 16:15(가평역), 19:05(가평역)
용수목-가평역
07:00(터미널), 11:20(가평역). 14:10(가평역), 17:10(터미널), 19:50(가평역)
※ 터미널로 표시된 시간은 가평역을 경유하지 않고 가평역이라 표기된 시간은 버스터미널 경유
도로안내
산행들 머리인 38교 주변에 주차장이 없다. 도로변 적당한 곳에 주차하여야 한다. 승용차로 간다면 주 중 이른 시간에만 지도에 "마지막 농가" 또는 "조무락산장"이라고 표기된 곳까지 비퍼장도로로 승용차가 들어갈 수 있다. 삼팔교에서 1.5km, 승용차 10여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료 3,000원
[교통안내]
가평으로 가서 가평시내버스로 갈아탄다.
ㅇ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춘천행 버스를 이용 가평에서 하차
ㅇ청량리역환승버스 정류장에서 가평행 좌석버스 이용 가평하차
ㅇ청량리역에서 경춘선 이용 가평 하차
• 상봉역→가평
- 경춘선복선전철이 하루 05:10(휴일 05:40)~23:01(휴일 23:00) 61회(휴일 53회) 운행한다.
- 급행 43분, 일반 50분 소요. 요금 1,800원. 상봉역(www.korail.com), 문의 1544-7788.
- 가평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 1.5km 거리. 관내버스가 시간당 1~3회 운행.
• 가평→상봉역
- 평일 05:29(휴일 06:08)~23:28(평일 휴일 동일) 1일 61회(휴일 53회) 운행.
- 문의 가평역 031-581-2855.
[현지교통]
• 가평 → 38교(조무락골 입구)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일 6회 06:20, 09:30, 10:30, 13:20, 16:20, 19:20 운행, 약 40분,
- 1,600원. 택시요금 3만 원선. 문의 동운택시 031-582-2416.
• 가평→화악리
- 1일 5회(06:20, 08:35, 12:30, 17:00, 19:40) 운행하는 용수동행 버스 이용. (요금 1,600원. 45분 소요)
• 화악리→가평
- 1일 4회(07:20, 09:30, 13:40, 18:00) 운행.
• 가평→적목리
- 1일 5회(09:00, 11:00, 15:00, 16:40, 19:20) 운행하는 적목리 용수동행 버스로 종점(용수동에서 하차)
• 용수동→가평
- 1일 5회(07:00, 10:10, : 12:00, 16:10, 17:50)운행
산행코스 |
산행 들머리는 38교와 지루목 두 군데 이다. |
산행길잡이 |
가평 석룡산은 인근 주민들이나 다니는 오지의 산이었다. 지금은 75번 도로가 포장되고 수도권에서도 발길이 잣지만 주로 여름철에 산행보다 조무락골을 주로 찾는다. 산행은 75번국도 용수목 삼팔교에서 시작한다.
화악산 특징·볼거리 경기도 가평군 북면 끝자락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높게 솟아 있는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 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이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 어 있어 정상 서남쪽 1km거리에 있는 중봉이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정상 신선봉(1,468m)과 서쪽의 중 봉(1,450m), 동쪽의 응봉(1,436m)을 삼형제봉이라 부르고 있다. 봉, 석룡산, 백운산 등이 바라보인다. 중봉 남서쪽 골짜기에는 태고의 큰골계곡이 있고, 남동쪽은 오림골계곡 이 있다. 북쪽은 조무락골계곡이 있는데 이 모든 계곡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수없이 이어져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다. (1,450)이 정상을 대신 함으로 처음부터 중봉을 대상으로 산행계획을 짜야한다. 중봉에 올라서면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이 일사천리로 이어져 초겨울 종주산행코스로 적 합하다.중봉애기봉수덕산을 잇는 능선은 양쪽으로 가평천과 화악천을 끼고 있다.청정지역이라고 소문난 가평 천 상류 관청리 마을이 산행 출발지. [출처:한국의산하] |
석룡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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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상봉, 해발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 끝자락이고, 강원도 화천과 경계를 이루며 높게 솟아 있는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 높은 산일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가장 으뜸이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정상 서남쪽 1km거리에 있는 중봉이 화악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정상 신선봉(1,468m)과 서쪽의 중봉(1,450m), 동쪽의 응봉(1,436m)을 삼형제봉이라 부르고 있다. 중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이며, 북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촛대봉(촉대봉), 수덕산, 명지산, 국망봉, 석룡산, 백운산 등이 바라보인다. 중봉 남서쪽 골짜기에는 태고의 큰골계곡이 있고, 남동쪽은 오림골 계곡이 있다. 북쪽은 조무락골 계곡이 있는데, 이 모든 계곡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수없이 이어져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다.
[석룡산(石龍山, 해발1147.2m]
경기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석룡산은 강원도 산골 못지않게 교통이 불편한 오지여서 그만큼 비경지대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져 휴가철에 피서객이 많이 몰린다.
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산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고 시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산행으로 적당하다.
석룡산은 '산정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해서 또는 '돌이용으로 승천했다'고 또는 조무락골에 돌이 많아 석룡산이라고 부른 것이 아닌가 하고 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나 석룡산은 대부분 흙길로 주능선 정상 부근 몇 백 미터에 돌이 조금 있긴 하지만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무락골(鳥舞樂])
조무락골은 석룡산 자락을 흐르는 가평천의 최상류에 있는 험난한 계곡으로 6km에 걸쳐 폭포와 담(潭), 소(沼)가 이어진다.
산수가 빼어나 '새들이 춤을 추며, 즐겼다' 하여 '조무락(鳥舞樂)이'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고 산새들이 재잘(조무락)거려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무락 계곡에는 넓은 물줄기가 좁아지며,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와 중방소, 가래나무소 등 여러 소(沼)가 이어지는데, 복호등 폭포에 이르러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부채 살처럼 퍼진다.
<석룡산>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55m. 광주산맥에 딸린 산으로 주위에 백운산(白雲山:904m)·화악산(華岳山:1,468m)·국망봉(國望峰:1,168m) 등이 솟아 있다. 북동쪽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水系)는 사창리(史倉里)에서 용담천(龍潭川)을 이루고, 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는 남쪽으로 흘러 가평천(加平川)으로 흘러든다. 북동쪽 백운산과의 사이에 있는 도마치(道馬峙)와, 동쪽 화악산 너머에 있는 실운현(實雲峴)은 예로부터 가평과 화천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수림이 울창하고 계곡미가 뛰어난 이 산의 산정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는 데서 유래한다.
<화악산>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468m이다. 동쪽의 응봉(鷹峰:1,436m), 서쪽의 국망봉(國望峰:1,168m)과 함께 광주산맥(廣州山脈)의 주봉(主峰)을 이루며 경기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가평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명지산과 마주보고 있는데, 가평읍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고 경기 5악 중 으뜸으로 친다. 화악산을 중앙으로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1,450m)이 있으며, 이 3개 봉우리를 삼형제봉이라 부른다.
산의 서·남쪽 사면에서 각각 발원하는 물은 화악천을 이루며 이것은 가평천의 주천(主川)이 되어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화악지맥 참고자료]
한북 화악지맥(華嶽支脈)-춘천지역 북한강 서쪽, 가평천 동쪽분수령-도상거리 약59.3km(10개)
한북정맥이 남하하면서 백운산과 도마치봉을 지나 870봉인 도마봉에서
한북정맥은 남서진하면서 국망봉으로 이어지고 또 한줄기는 남동진으로 분기하는데 이 줄기를 한북화악지맥이라고 한다.
도마봉-석룡산(1,147m)-화악산(1,468m)-응봉(1,436m)-촉대봉(1,125m)-몽덕산(690m)-가덕산(858m)-북배산(867m)-
계관산(736m)을 거쳐 조금 더 남하하다가 작은촛대봉(665m)에서 두 줄기가 갈라지는데
남서진하여 가일고개를 넘어-월두봉(466m)-물안산(438m)과 보납산(330m)을 거쳐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44.5km의 산줄기로 오히려 한북정맥 주능선보다도 덩치 큰 산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자랑이다.
그리고 또 한 줄기는 남동진하여 삼악산으로 이어진다.
이 줄기 중에 소위 말하는 장쾌한 끝없는 스카이로드 하늘길이라는
겨울철 능선산행의 대명사 몽/가/북/계 종주코스가 있다.
또한 이 구간은 화악산 7산 환종주길(77.6km)이다
특히 마루금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화악산(1468.3)은 경기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웃하고 있는 응봉(1436.3)또한 화악산과 높이가 엇비슷하다.
아울러 산줄기를 잇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대부분 계관산에서 삼악산으로 진행을 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계관산에서 월두봉-보납산을 거쳐 가평천이 북한강에 합수되는 지점으로도 많이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는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기준으로 했다.)
보납산의 자라목 끝부분에는 중공39.40군, 괴뢰10사단과 아군 5.6사단과 미9군단이 적의 치열한 포탄속에서 이 지구를 끝까지 확보하여 전세를 유리하게 전개하였다는 1958년에 세운 가평지구 전투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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