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6. 12:53ㆍ★ 9 정맥/- 7. 금남(완료)
금남정맥2구간(피암목재-작은싸리재)
산 행 지 : 전북 완주군 동상면, 운주면/전북 진안군 주천면/장군봉. 성봉. 싸리봉(782M)금남정맥 2구간
산행일시 : 2013년 3월 2일(토요 당일산행) 07:00 잠실출발
산행코스 : 피암목재-675봉-외처사동사거리-성봉(787봉)-사자바위-남장군봉-바위지대(705봉-725봉)-704봉-
암군-724봉(헬기장)-북 장군봉(724.5봉)-716봉-삼거리-717봉-중수봉삼거리-645봉-큰싸리재-750
봉(일명:싸리봉/수계상 금남정맥분기점)-작은싸리재-임도=======(5시간30분)
산행시간 : 10:32~14:32 (4시간, 식사 및 휴식시간)
산행거리 : 약 13.1Km(정맥 10.1Km, 접속구간 3Km), GPS 12.45Km
산행날씨 : 맑음
산행인원 : 75명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피암목재-2.5/2.8km(1시간)-성봉-1.2/1.5km(50분)-남장군봉-1.3/1.6km(1시간)-
북장군봉-2.9/3.4km(1시간30분)-750봉(일명:싸리봉/수계상 금남정맥분기점)-
0.7/0.8km(20분)-작은싸리재-2.7/3km(40분)-중리=======11.3/13.1km(5시간20분)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피암목재 |
- |
10:32 |
|
해발470m, 동상휴게소(폐쇄), 주차장, 간이매점, 55번 지방도 |
성봉 |
2.5/2.8 |
11:26 |
54 |
해발787m, 헬기장, 성터흔적 |
남장군봉 |
1.2/1.5 |
11:58 |
32 |
해발742m, 정상석, 마루금에서 약20m 좌측편에 있음 |
북장군봉 |
1.3/1.6 |
12:41 |
43 |
해발724.5m, 장군봉주봉, 삼각점,이정표 |
750봉 |
2.9/3.4 |
13:36 |
55 |
해발750m, 가칭"금만봉(싸리봉)",수계상금남정맥 분기봉, 이정판, 이정표 |
작은싸리재 |
0.7/0.8 |
13:53 |
17 |
해발570m, 임도길(차량이동 가능),강우량측정기 |
중리 |
2.7/3.0 |
14:32 |
39 |
중리교(중리산촌 생태마을) |
도상거리 |
10.1 |
|
4시간 |
|
접속거리 |
3.0 |
|
|
|
13.1 |
|
|
| |
실제거리 | ||||
GPS거리 |
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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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남정맥2 장군봉 트렉도
금남정맥2 장군봉 고도표
錦南正脈
금남정맥을 이루는 주요 산은 주화산을 시작으로 연석산(925m), 운장산(1,125.9m), 인대산(666m), 대둔산(877.7m), 월성봉(650m), 바랑산(555m), 천마산(287m), 계룡산(845m), 부소산(106m) 등이다.
금강의 남쪽 울타리를 이루는 산줄기로 금남호남정맥이 호남정맥과 분기하는 조약봉에서 북쪽으로 머리를 튼다. 이후 운장산, 대둔산, 계룡산을 지나 부여 낙화암으로 떨어지는 도상거리 128km의 산줄기다.
[산경표]의 금남정맥은 "산자분수령"의 대원칙과는 다소 동떨어진 모양세를 취하고 있는데 이는 옛 백제의 고도인 부여를 포함하기 위함이라든가, 또는 정감록에서 지칭한 새로운 수도인 계룡산을 포함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을 낳기도 한다. 이에 [신산경표]에서는 진정한 금강의 남쪽 울타리로 금강하구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금강정맥'으로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금남정맥(錦南正脈)
금강의 남쪽 울타리. 금남호남정맥의 끝인 주화산(珠華山 560m)에서 북으로 금강과 나란히 올라가며 계룡산에 이르고 다시 서쪽으로 틀어 부여의 부소산 아래 백마강 조룡대에서 마감한다. 금강의 남쪽과 서쪽으로 만항강, 동진강의 분수령이 되어 자연히 군산을 중심으로 한 평야지방과 내륙지방을 양분하고 있다.금남정맥을 이루는 주요 산은 주화산을 시작으로 연석산(925m), 운장산(1,125.9m), 인대산(666m), 대둔산(877.7m), 월성봉(650m), 바랑산(555m), 천마산(287m), 계룡산(845m), 부소산(106m) 등이다.
도엽명
1/50000 : 진안, 금산, 논산, 공주, 청양(5매)
1/25000 : 신정, 대아, 금산, 장선, 평촌, 연산, 월암, 하봉, 탄천, 부여(1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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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상세안내>
피암목재 출발(주차장에서 55번지방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방면 30m 진행후 우측능선)
묘지통과
산죽지대
620봉
675.5봉/헬기장/삼각점
암벽 표지판 있는곳
능선갈림길/좌측방향으로 급내리막 경사지
안부사거리(밤목리-외처서동)
전기없는 밤목리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
성봉(787m)/헬기장/주변 성터 흔적이 있음
개화동 삼거리
사자바위
장군봉(742m)/반토막 정상석
725봉(암릉)직벽 위험구간/로프 설치된 구간
헬기장
장군봉(725m)
715봉
640봉
축령사거리
큰싸리재/안부사거리(축령-윗진등)
금만봉(755m)/금강기맥분기봉(금강과 만경강 분수령지점)/왕사봉갈림길
작은싸리재/임도사거리(고당리-윗진등)/차량통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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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동 육교에 도착하니 먼저오신 대원들과 반겨주시고 버스에 올라 반갑게 인사을 하고는 자리에 착석하니 수석대장님께서 인사 말씀이 이어지고 버스는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죽암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을 진입하여 금산IC에서 빠져 나와 68번-13번-55번 도로를 번갈아 가며 운장산계곡유원지인을 지나 피암목재인 운장산휴게소에 10시30분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개인적으로 준비 운동을 하고는 우측방향 절개지 능선으로 오른다.
피암목재(해발750m)
위치 :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원리 857-1(동상주천로864)
피암목재는 남쪽(좌측방향)의 운장산과 북쪽(우측방향)의 장군봉 사이에 55번도로가 지난 고개로 서쪽의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와 동쪽의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를 접하고 있다
피암목재에서 바라본 마루금의 모습
피암목재 주차장에서 좌측방향은 지난구간에서 내려선 운장산 마루금 날머리지점이고, 우측방향은 오늘 진행할 피암목재-장군봉-작은싸리재로 진행할 마루금이다.
피암목재 들머리지점
피암목재 주차장에서 완주군 동상면 방향으로 55번 지방도로 따라 약30미터 내려가섰다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전봇대쪽 절개지가 피암목재 들머리지점이다.
절개지에서 능선길을 오르면 지난구간인 운장산정상부가 조망되는데 날씨가 추운 관계로 멋진 상고대가 보이고 처음부터 등로길이 키도 보다 높은 산죽으로 인하여 진행이 어려웠다. 산죽군락지 중앙부에 이름모를 묘지가 있었고 한 차례 밀어올리면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조망이 좋은 암릉지대가 나오고 다시 한번더 운장산정상부를 보망하고는 암릉지를 오르고 봉우리 몇개를 오르다가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급경사로 오르면 675.5봉(삼각점)인 헬기장에 도착한다 .
피암목재 들머리지점 소나무에 있는 시그널의 모습
피암목재 들머리지점에서 우측방향 전봇대 옆으로 오르면 시그널이 붙혀있는 소나무가 나오고 그옆으로 오르면 운장산과 피암목재 주차장이 조망된다.
675.5봉 오르면서 피암목재 모습
절개지에서 675.5봉을 오르면서 조망이 있는곳에서 운장산휴게소가 있는 피암목재을 사진기에 담아본다.
산죽 군락지 통과
산죽 높이가 키보다 큰 산죽이라 고개를 숙여 통과하는데 등로편에 묘지 하나가 나오고 조금도 오르면 안부에 안착한다. 다. 고개를 숙이고 통과한다
피암목재에서 산죽지대을 한차례 밀어올리면 편안한 소나무숲길이 나오고 이곳에서 조금만 진행하면 암릉지가 나오고 지나온 마루금을 조망할수 있다.
암릉지 통과
암릉지 주변에는 큰바위가 누워있고 조망이 일품이다
암릉 전망대
산죽군락지를 통과하여 암릉지 조망터에서 상고대가 피어 있는 운장산의 운치를 조망하고는 675.5봉으로 진행한다.
암릉지에서 바라본 구봉산방면의 모습
675봉 헬기장을 오르는데 두곳의 암능 조망지가 있는데 첫번째 위치이다
산죽 터널 통과
이번구간에는 산죽군락지가 군데군데 많았고,키보다 큰 산죽들로 이루어져 있어 고개를 숙이고 통과한다.
임릉지에서 한차례 밀어올리면 675.5m봉 헬기장에 도착할수 있다.
675.5m봉 헬기장 도착
675.5봉 헬기장에는 헬기장을 알리는 보도블럭이 보이고 우측편으로 삼각점이 잇었다. 헬기장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다가 능선안부에서 좌측방향 급경사지로 내려서면 커다란 바위가 나오고 바위에 암벽이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었다.
외처동사거리 고개길로 보이는 안부를 지나고 오름길로 오르면 지나온 마루금과 운장산 조망되고 계속하여 고도를 높이니 무너진 성터가 나오고 곧이어 787m 성봉(헬기장)에 올라선다.
675.5m봉 헬기장에 있는 삼각점(진안 410, 1984
금남정맥 마루금 길주의 지역
375.5봉 헬기장을 통과 후 약1분정도의 직진으로 진행하면 능선 안부 갈림길이 나오고 잘못하면 직진으로 진행하여 알바할수 있는 지점이다. 이곳에서는 직진방면의 마루금을 버리고 급좌측방향으로 전환하여 급경사 등로를 내려서면 외처사동사거리가 나온다.
급경사 내림길의 모습
날씨가 차갑고 응달지역이라 낙엽속 땅바닥 내림막 등로에는 빙판길이라 조심하지 않으면 미끄러져 크게 다칠 위험성이 많은 지점이었다.
산죽지대 통과
675.5m봉 헬기장에서 급경사길 내려서면 평탄한 등로가 나오고 주변에는 산죽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암벽지 통과
급경사지를 내려서면 큰바위가 나오고 그 위에 "암벽"이란 표지판가 쓰러져 있었다.
내려서면서 뒤돌아본 암벽의 모습
무명봉 좌측방향으로 통과
무명봉 통과
암벽에서 내려 두번째 무명봉 통과후 내려서면 외처동사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외처동사거리 안부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 갈림길
외처사거리 이정표
외처동사거리 안부에 잣나무 숲길과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 표지기가 나무에 붙어있었고 금남정맥 마루금은 좌,우측방향 버리고 직진으로 진행한다.
외처사동방면의 등로길의 모습
신성으로 이어지는 등로길의 모습
지나온 마루금 조망
외처동사거리 안부에서 오르면 전망이 좋은 조망지가 나오고, 저멀리 운장산정상부가 조망되고 이곳에서 암릉지를 통과하여 오르면 성터 흔적이 있는지점을 지나오 조금더 밀어 올리면 성봉에 도착한다.
암릉지 통과
암릉지 안부 통과
암릉지을 올라 안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성터 흔적이 있는 지점을 통과하게된자.
성터의 흔적
성봉직진에 있는 성터 흔적의 모습들이 보이고, 오르면 넓은 헬기장이 나온다.
성터의 흔적지 통과
성봉(해발787m)헬기장
성봉정상에는 억새와 잡목들이 있지만 조망은 좋았다 북쪽방향으로 대둔산과 남쪽방향으로 운장산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조금 더 진행하니 장군봉을 필두로 세개의 암봉이 산객을 맞이한다.
성봉(해발787m)
오늘 진행하는 마루금에서 장군봉보다 높은위치에 있는 봉우리이며 성봉 주변에 산성이 있어 이름을 성봉이라 불리어진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성봉(해발787m)헬기장에서 인증샷
성봉정상부에는 정상석은 없고 넓은헬기장과 정상 표지기 그리고 조망이 좋았다.
성봉(해발787m)헬기장에서 바라본 운장산의 모습
성봉에서 운장산방향으로 좌측부터 구봉산, 동봉, 운장산, 서봉이 조망되었다
성봉(해발787m)헬기장에서 바라본 주변 일대의 모습
성벽의 모습
성봉 헬기장에서 조금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성벽이 나오고 그 이후로 성벽을 넘어 내려서면 산죽이 나오고 장군봉이 조망된다.
산죽지대 통과
성봉(해발787m)헬기장에서 내려서면 성벽이 보이고 성벽을 통과후 내려서면 등로길에 눈이 아직까지 녹지 않고 얼어 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지점을 통과하면 급경사지가 나온다.
장군봉 조망
성봉 헬기장 내림길에 남장군봉742m, 720m 바위구간, 북장군봉724봉의 모습이 조망된다.
밤목리 갈림길
성벽에서 산죽군락지 경사지을 내려섰다가 오르면 밤목리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인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장군봉에 도착한다.
밤목리 갈림길 이정표의 모습
성봉에서 안부를 통과 후 고도를 높이면 "T" 자형 갈림길이 나온다.
산죽지대 통과
밤목리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산죽지대가 나오고 하차례 밀어올리면 암릉지가 나온다.
암릉지 통과
암릉지에 올라서면 지나온 마루금과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이 펼처지고 시원한 바람이 한차례 밀려온다.
바위구멍
물이 고여 있는 기암위에서 올라서면 지나온 운장산 방면의 조망이 아주 좋았다
지나온 금남정맥 마루금 조망
남장군봉에서 성봉, 피암목재, 675봉, 운장산, 서봉, 연석산 방면의 마루금
주천면 대불리일대의 모습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의 모습
연석산 조망
대둔산방면의 모습들
서북쪽의 구수리 모습
남장군봉의 암능지 모습
칼등바위 통과
동상면 구수리일대 조망
사자바위 통과
장군봉 갈림길
사자바위을 통과하면 장군봉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되지만 이곳에서 약30m지점에 있는 장군봉을 찍고 다시 복귀하여 암릉절벽지을 내려선다.
장군봉(將軍峰, 해발738m)
전북 완주군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 경계에 자리한 산이다.
장군봉 표지석(해발738m)
장군봉은 마루금에서 약간 비껴 있어 다시 갈림길로 복귀하여 좌측방향 급경사 암릉지를 내려서야 한다. 표지석 뒷쪽은 구수리로 내려가는 암벽등반로 이다
장군봉 이정표의 모습
장군봉에서 바라본 만경지맥이 저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장군봉 기암위에서 조망
북장군봉 구간의 암능지 모습
장군봉에서 바라본 산세의 모습들
장군봉정상부의 모습
장군봉정상에는 정상서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고 정맥 마루금에서 약30m떨어져 있었다.
앞으로 이어갈 북장군봉 이후의 마루금 모습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 갈림길(장군봉 갈림길)
남장군봉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급경사 암능지를 내려가야 한다. 남장군봉 표지석까지의 거리는 약40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암릉지 통과
장군봉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빙판길이라 아이젠을 착용하고 내려섯지만, 암릉지를 내려서는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고 대기하는 대원들이 많았다.
위험지역한 암릉지대 통과
장군봉 갈림길에서 내려서는 등로는 직벽으로 되어 있고 절벽의 암능지에 자일과 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얼어 붙어 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위험지대 통과
장군봉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급경사 암릉지가 나오고 암릉지를 조심하여 직벽암릉지을 내려서면 암릉에 추락위험 안전산행이라는 안내판이 있었다. 이곳에는 완주군에서 로프와 쇠사슬 그리고 철제로 발 받침을
해놓긴 했지만 발 받침 간격이 넘 멀어서 장신 아니면 가랭이가 찌저질판이다 그래도 조심하여 내려서야 했다.
장군봉 사이의 암능지 오름
720봉 암릉지 올라 장군봉정상부 조망
장군봉에서 내려서는 등로길은 암릉지이며 빙판으로 내려서는데 지체가 많았다.
백두대간의 대야산구간보다는 직벽이 덜하지만 그래도 위험한 구간을 무사히 통과하여 다행이라 생각한다.
암릉지 통과
장군봉에 이어 또다시 암릉지을 내려서면 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장군봉 내려서는것 보다는 수월했다
북장군봉(주봉) 조망
갈림길 통과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통과한다.
물개바위 통과
북장군봉 헬기장(725m) 의 모습
먼저 도착한 선두조 대원들이 이곳에서 점심식사을 하고 계시고 나는 북장군봉까지 진행하여 먹기로 하고 사진 한잔 남기고 출발한다.
북장군봉 헬기장(725m) 이정표 : 정상0.75km, 해골바위2.15km
이정표에 장군봉이라 적혀 있지만 북장군봉은 이곳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삼각점이 있는곳이 정상이다.
북장군봉 헬기장(725m)
북장군봉 헬기장에는 이정표가 있으나 문구를 알아 볼 수가 없었고, 높이을 알리는 표지판도 당에 떨어져 있었다. 북장군봉 삼각점이 있는곳은 이곳에서 약150m 진행하면 있다.
북장군봉 헬기장(725m)에서 인증샷
북장군봉(724.5m)
헬기장에서 직진으로 약2여분 진행하면 평탄한 등로길에 삼각점이 있고 나무에 서래야 박건식님께서 북장군봉이라 적은 표지기가 붙혀있었다.
북장군봉 (724.5m)
북장군봉 헬기장에서 삼각점이 있는 북장군봉까지는 약2여분이 소요되며 등로길이 평탄하여 동네 뒷동산 산보 나온 느낌이다. 이곳 우측 나무에는 서래야 박건석님의 정상 시그널 표지판이 없었다
북장군봉 (724.5m)삼각점
705봉 해골바위 갈림길 이정표 : 주차장3.2km, 해골바위, 정상1.75km
705봉 해골바위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은 해골바위가 있는곳이며 마루금에서 비껴있고 왕복으로 약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금남정맥 마루금은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큰싸리재에 도착하게 된다.
해골바위의 모습.
720봉 통과
무명봉 오르지 않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산죽지대 통과
705봉을 통과 후 약9여분정도 진행하면 좌측내림길로 떨어지고 갈림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산죽지대가 나온다.
길주의 지역
산죽군락지을 통과하여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잘못하면 이곳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다. 금남정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방향전환하여 내려서면 큰싸리재에 도착한다.
640봉 통과
산죽지대 통과
큰싸리재
640봉에서 급한 내리막길을내려오니 움푹 파인 고개가 나타난다. 이곳이 큰싸리재이다. 진안군 주천면 윗진등 마을과 완주군 고산면 은천리로 연결하는 안부인데 이젠 거의 재의 역할을 잊어버린듯 길이 거의 보이지가 않는다.
큰싸리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중리마을 방면의 모습
이지점에서 종료하고 중리마을로 내려서는 단축코스이며 우리는 이곳에서 750봉 "금만봉"에 올라 우측방향으로 내려 작은 싸리재에서 중리마을로 내려갈 것이다.
큰싸리재에서 좌측방향은 죽령마을 방면의 모습
큰싸리재에서 좌측방향으로 잘못 내려서면 중리마을까지 돌아오는길이 넘 멀고 교통편이 없어 조심하여 우측방향 아니면 직진으로 750봉 넘어 작은싸리재까지 진행하여야 한다.
큰싸리재에서 직진으로 금만봉까지 오름길은 약13여분이 소요되며 오늘 구간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금만봉(해발750m)
750m 금만봉 가칭"싸리봉" 수계상 "금남정맥 분기봉"이며, 분기봉정상에는 스텐으로된 이정판이 세워져 있었고 주변에는 산죽이 군락을 이루어져 있었다.
수계상 금만정맥 분기봉인 "금만봉"은 금강과 만경강의 분기점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750봉에서 좌측으로
뻗어가는 산줄기가 산자분수령에 따르는 금강의 물줄기를 모으는 남쪽의 울타리가 되다보니 산경표상의 금남지맥은 금남기맥이라 불러야 할것 같고 여기서 금강하구의 군산 장계산으로 향하는 마루금을 금강정맥, 금남정맥을 부르기도 하지만 산경표상의 금남 정맥을 그대로 두고 대동(여지도)의 금남정맥으로도 많이 부르기도 한다.
수계상 금남정맥 분기봉(금만봉, 싸리봉, 해발750m)
수계상 금남정맥의 분기봉"금만봉"은 지도에 나와 있지 않으나,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을 이른 봉우리라 하여 만들어진 이름같다.
금만봉 서쪽의 지맥을 금강정맥,금강기맥,만경지맥,수계상 금남정맥이라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으며
송백산악회에서는 수계상 금남정맥으로 분류하였다.
금남정맥
백두대간이 덕유산을 지나 백운산에 내려서기전에 영취산에서 장안산,신무산,팔공산,성수산,마이산을 거쳐 진안과 전주사이의 모래재고개위 조약봉(주줄산 또는 주화산)에서 두줄기로 갈라진다.
한줄기는 남서쪽 만덕산으로 해서 내장산,추월산,무등산,제암산,존제산,조계산,백운산등 전라남북도를 휘돌아서 섬진강하구의 망덕산까지 이어지는 호남정맥이다.
또 한줄기는북진하여 금남정맥을 이룬다.
이 금남정맥은 연석산,운장산,장군봉을 지나서 싸리재와 봉수대 사이의 싸리재분기봉(금만봉)에서 다시 두갈래로 갈라진다.
한줄기는 북진하여 인대산,대둔산,계룡산을 지나서 부여 부소산에서 맥을 다하는 산경표의 금남정맥이고,
또 한줄기는 서진하여 왕사봉을 거쳐 칠백이고지,시루봉,장재봉,장작봉,천호산,미륵산,함라산,망해산,고봉산을 지나 장계산 서해바다에서 끝을 맺는다.
이 산줄기를 보통은 금남기맥 혹은 원 금남정맥이라 부르는데 신산경표는 조약봉분기봉에서 군산의 장계산까지 가는 산줄기를 금강정맥이라 부르고
싸리재 분기봉에서 부여의 부소산까지를 금남정맥이라고 부른다. 두 정맥의 거리는 131.4km로 비슷하다
이유는 정맥은 강을 구획하는 경계가 되고 맥이 바다에 닿아야 하는데 산경표의 금남정맥은 이 모두를 충족하지 못하니 온전히 금강의 남쪽과 만경강의 북쪽 울타리를 이루고 이줄기를 금강정맥이라고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금강정맥이 지나는 산은 조약봉 분기봉.연석산,운장산,장군봉,싸리재분기봉,왕사봉,챌백이고지,시루봉,남당산,까치봉,옥녀봉,천호산,미륵산,망해산,대명산,청암산,장계산등이다.
금남정맥과 금강기맥의 분기봉 금만봉
금만봉(해발750m) 인증샷
금만봉 정상에서 좌측방향 금강기맥방면의 모습
금만봉 정상은 갈림길에서 약15m 정도 벗어나 있었다.
작은싸리재방면의 마루금
750m 금만봉에서 좌측방향은 금강기맥방면이며, 우측방향은 금남정맥 마루금이다.
금만봉(해발750m) 이정판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 "진안문화원 전북산사랑회"이정판
산죽지대 통과
금만봉에서 내려서면 산죽지대가 나오고, 산죽지대을 통과하면 대둔산이 조망된다.
대둔산 조망
750봉인 금만봉에서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대둔산이 조망되고 좌측방향으로 수계상 금남정맥 능선이 조망되었다. 그 아래로 작은싸리재로 연결되는 임도가 보인다.
태평봉수대 조망
이번에는 작은싸리재에서 종료하지만 다음구간의 태평봉수대 방면의 봉우리을 사진에 담아본다.
움막집 통과
작은싸리재 내림길 좌측편으로 움막집이 보이는데 무엇에 사용하는 움막집인지 혹 산나물 캐는 사람들이 휴식하는 공간일까?
작은 싸리재(해발570m)
작은싸리재는 완주군 동상면과 운주면 그리고 진안군 주천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금만봉 정상에서 우측방향으로 약17여분 내려서면 오늘 마루금 날머리지점인 작은싸리재에 도착한다
좌측방향으로 대둔산이 저 멀리 희미하게 손에 잡힐듯 다가오고, 다음구간인 들머리지점을 확인하고는 임도 이통통신 중계탑이 서 있는 우측방향으로 내려선다.
다음구간의 들머리지점은 이동통신 중계탑 좌측임도에서 좌측능선으로 오르면 태평봉수대로 오르는 등로길이다.
작은싸리재에서 바라본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방면의 임도길의 모습
작은싸리재에서 중리마을은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며 오늘 금남정맥 종료.지점
작은싸리재는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중리마을) 연결 되는 임도길이며, 오늘 정맥마루금은 작은싸리재에서 종료하고 우측방향인 중리마을 방면으로 하산을 한다.
임도는 차량이 통행할수 있을 정도로 넓은이었다.
작은싸리재 임도에서 바라본 750m "금만봉"에서 내려선 날머리지점의; 모습
작은싸리재에서 중리마을 내림길에서 태평봉수대 봉우리 조망
중리마을에서 바라본 좌측 수계상 금남정맥 분기봉"금만봉"과 우측 태평봉수대 봉우리 조망
작은싸리재에서 집결지인 중리마을이정석까지 약40여분이 소요되었고 내려오는 임도길 주변으로 타조농장과 사방댐이 있었다. 중리마을에는 도로공사로 인하여 차량통행이 불가능하여 임도 따라 55번 지방도까지 내려와 버스정류장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중리 입구의 모습
우측편에는 주차천이 흐르고 중리마을 진입로는 공사중으로 통행을 제한하고 있었다.
주자천의 모습
주차천 위로 55번 지방도인 중리교가 놓여있고 중리버스정류장 옆에 버스가 주차되어 있었다.
중리마을 버스정류장과 주자천 중리교(55번도로)
동상주천로1473-1469, 중리길 이정표의 모습
중리버스정거장앞
주변위치 :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312-3
진안버스시간표
중리마을 이정석
중리교(중리산촌 생태마을)
위치 :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312-3
금남정맥2구간은 생각보다 일찍 하산하여 주자천 계곡에서 세면을 하고는 산악회에서 만들어 주신 음식과 막걸리 한잔 걸치고는 버스에 올라 1호차량이 먼저 출발한다.
운일암, 반일암 관광
위치 :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55번 지방도
금남정맥2구간 마루금을 마치고 먼저 내려온 대원들을 태우고 먼저 출발한 버스는 운일암과 반일암 관광 명소에 들려 구경을 하고는 버스에 올라 귀경길에 오른다.
피암목재 주차장에서 완주군 동상면 방향으로 55번 지방도로 따라 약30미터 내려가섰다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전봇대쪽 절개지가 피암목재 들머리지점이다. 절개지에서 능선길을 오르면 지난구간인 운장산정상부가 조망되는데 날씨가 추운 관계로 멋진 상고대가 보이고 처음부터 등로길이 키도 보다 높은 산죽으로 인하여 진행이 어려웠다. 산죽군락지 중앙부에 이름모를 묘지가 있었고 한 차례 밀어올리면 안부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조망이 좋은 암릉지대가 나오고 다시 한번더 운장산정상부를 보망하고는 암릉지를 오르고 봉우리 몇개를 오르다가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급경사로 오르면 675.5봉(삼각점)인 헬기장에 도착한다 .
675.5봉 헬기장에는 헬기장을 알리는 보도블럭이 보이고 우측편으로 삼각점이 잇었다. 헬기장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다가 능선안부에서 좌측방향 급경사지로 내려서면 커다란 바위가 나오고 바위에 암벽이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었다.
외처동사거리 고개길로 보이는 안부를 지나고 오름길로 오르면 지나온 마루금과 운장산 조망되고 계속하여 고도를 높이니 무너진 성터가 나오고 곧이어 787m 성봉(헬기장)에 올라선다
성봉(해발787m)헬기장에서 내려서면 성벽이 보이고 성벽을 통과후 내려서면 등로길에 눈이 아직까지 녹지 않고 얼어 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지점을 통과하면 급경사지가 나온다. 성벽에서 산죽군락지 경사지을 내려섰다가 오르면 밤목리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인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장군봉에 도착한다.
사자바위을 통과하면 장군봉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되지만 이곳에서 약30m지점에 있는 장군봉을 찍고 다시 복귀하여 암릉절벽지을 내려선다
장군봉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급경사 암릉지가 나오고 암릉지를 조심하여 직벽암릉지을 내려서면 암릉에 추락위험 안전산행이라는 안내판이 있었다. 이곳에는 완주군에서 로프와 쇠사슬 그리고 철제로 발 받침을
해놓긴 했지만 발 받침 간격이 넘 멀어서 장신 아니면 가랭이가 찌저질판이다 그래도 조심하여 내려서야 했다.
장군봉에서 내려서는 등로길은 암릉지이며 빙판으로 내려서는데 지체가 많았다.
백두대간의 대야산구간보다는 직벽이 덜하지만 그래도 위험한 구간을 무사히 통과하여 다행이라 생각한다. 암릉지대을 통과하여 오르면 북장군봉 헬기장에 도착하며, 북장군봉 삼각점이 있는곳은 이곳에서 약150m 진행하면 있었다
북장군봉 헬기장에서 삼각점이 있는 북장군봉까지는 약2여분이 소요되며 등로길이 평탄하여 동네 뒷동산 산보 나온 느낌이다. 이곳 우측 나무에는 서래야 박건석님의 정상 시그널 표지판이 없었다
705봉 해골바위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은 해골바위가 있는곳이며 마루금에서 비껴있고 왕복으로 약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금남정맥 마루금은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큰싸리재에 도착하게 된다.
산죽군락지을 통과하여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잘못하면 이곳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 알바하기 쉬운지점이다. 금남정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방향전환하여 내려서면 큰싸리재에 도착한다.
640봉에서 급한 내리막길을내려오니 움푹 파인 고개가 나타난다. 이곳이 큰싸리재이다. 진안군 주천면 윗진등 마을과 완주군 고산면 은천리로 연결하는 안부인데 이젠 거의 재의 역할을 잊어버린듯 길이 거의 보이지가 않는다. 이지점에서 종료하고 중리마을로 내려서는 단축코스이며 우리는 이곳에서 750봉 "금만봉"에 올라 우측방향으로 내려 작은 싸리재에서 중리마을로 내려갈 것이다.
큰싸리재에서 좌측방향으로 잘못 내려서면 중리마을까지 돌아오는길이 넘 멀고 교통편이 없어 조심하여 우측방향 아니면 직진으로 750봉 넘어 작은싸리재까지 진행하여야 한다.
큰싸리재에서 직진으로 금만봉까지 오름길은 약13여분이 소요되며 오늘 구간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수계상 금남정맥의 분기봉"금만봉"은 지도에 나와 있지 않으나,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을 이른 봉우리라 하여 만들어진 이름같다. 금만봉 서쪽의 지맥을 금강정맥,금강기맥,만경지맥,수계상 금남정맥이라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으며 송백산악회에서는 수계상 금남정맥으로 분류하였다.
750봉인 금만봉에서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대둔산이 조망되고 좌측방향으로 수계상 금남정맥 능선이 조망되었다. 그 아래로 작은싸리재로 연결되는 임도가 보인다. 작은싸리재는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중리마을)와 접해 있고, 오늘 정맥길은 작은싸리에서 종료하고 우측방향인 중리마을 방면으로 하산을 한다. 임도는 차량이 통행해도 될 정도로 넓은길이었다.
작은싸리재에서 집결지인 중리마을이정석까지 약40여분이 소요되었고 내려오는 임도길 주변으로 타조농장과 사방댐이 있었다.
중리마을에는 도로공사로 인하여 차량통행이 불가능하여 임도 따라 55번 지방도까지 내려와 버스정류장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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