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 22:18ㆍ★ 9 정맥/- 6. 호남[완료]
호남정맥 28구간(빈계재~접치갈림길)
산 행 지 : 전남 순천시 외서면, 낙안면, 송광면 고동산(709.4M), 조계산(884.3M)호남정맥 28회
산행일시 : 2012년 11월 3일(토요일, 당일산행)
산행코스 : 빈계재-편백 나무숲-519봉-511봉-556봉-고동재-송신탑-고동산-651봉-헬기장-696봉-
장안치-700.8봉-705봉-선암큰굴목재-663봉-작은굴목재-배바위-조계산-장박골정상-연산
봉-안부-피아골-삼거리-송광사-상가지대-주차장==(6시간30분)
산행시간 : 11:38~17:45 (6시간7분. 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21Km (정맥 13.7Km 및 접속구간 7.3Km) , GPS 22Km
산행인원 : 65명
운행차량 : 버스 2대
산행날씨 : 맑음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빈계재-6km/1시간50분-고동산-5km/1시간30분-선암굴목재-1.7km/50분)-조계
산(장군봉)-1km/20분-장박골정상(접치 호남정맥 삼거리, 호남정맥 종료)-2.2km/
30분-연산삼거리-2.1km/40분-피아골삼거리-2.9km/1시간-대형주차장(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182)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빈계재 | 11:38 | 해발300m, 2차선 58번지방도, 이정표 | ||
고동산 | 6 | 13:23 | 1시간45분 | 해발709.4m, 삼각점, 송전탑, 이정석 |
선암굴목재 | 5 | 14:53 | 1시간30분 | 송광/선암사갈림길, 이정표, 벤취, 계단 |
조계산(장군봉) | 1.7 | 15:40 | 47분 | 해발884.3m, 정상석, 이정표, 삼각점, 돌탑 |
장박골정상 | 1 | 15:53 | 13분 | 호남정맥 갈림길, 조릿대군락지, 수신기설치 |
연산삼거리 | 2.2 | 16:26 | 33분 | 이정표, 벤취, 수신기 설치, 안내판 |
피아골삼거리 | 2.1 | 17:03 | 37분 | 나무로 만든 육교, 이정표, |
대형주차장 | 2.9 | 17:45 | 42분 | 송광사 상가, 버스공용터미널, 주차1,2 지나서 있음 |
도상거리 | 21 | 6시간7분 | ||
접속거리 | 7.3 | 1시간52분 | ||
호남정맥거리 | 13.7 | 4시간15분 | ||
GPS거리 | 22 |
준 비 물 : 중식, 식수, 행동식, 방풍방한복, 여벌옷, 스틱, 렌턴, 카메라, 상비약등
* 스틱은 사용법을 잘 익혀 사용하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 무릅보호대는 관절과 인대를 보호하므로 장거리 산행에 도움이됩니다
<호남정맥>
전라북도 장수군 주화산(珠華山)에서 뻗어 내장산에 이르러 전남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다시 전남 광양시의 백운산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의 종착지인 주화산에서 갈라져 남서쪽으로 내장산에 이르고, 내장산에서 남진하여 장흥 제암산(帝巖山)에 이르며, 제암산에서 다시 남해를 끼고 동북으로 상행하여 광양 백운산(白雲山)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이 산줄기는 영산강 유역을 이루는 서쪽 해안의 평야지대와 섬진강 유역을 이루는 동쪽의 산간지대로 갈라놓았다. 이 산줄기의 산들은 대체로 곰재·만덕산·경각산(鯨角山)·오봉산·내장산·백암산·추월산(秋月山)·산성산(山城山)·설산(雪山)·무등산·천운산(天雲山)·두봉산(斗峰山)·용두산·제암산·일림산(日林山)·방장산(方丈山)·존제산(尊帝山)·백이산(伯夷山)·조계산·희아산(戱娥山)·동주리봉·백운산 등이다.
************************************************************************************************************
며칠전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겨울을 영상케 하고, 강원도 설악산 대청봉에는 첫눈이 내렸다고 한다.
서울의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 겨울옷을 입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이고, 오늘 기온이 영상3도인데 체감온도는 영하의 날씨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직까지 추워에 익숙하지 못한 관계로 혼란스럽지만 겨울이 오면 익숙해질것이다.
아침에 기상을 하여 베란다 창문을 열어보니 차가운 기온이 몰려 들어온다. 오늘 산행에는 보온에 신경을 많이 생각하면서 새로 장만한 오스프리38리터 베낭에 준비물을 챙겨 넣고는 처음 구입한 베낭을 어깨에 올려본다. 종전에는 그레고리55리터 베낭을 메고 다니다 보니 어깨가 아파 가벼운 베낭을 찾다보니 지인들이 오스프리베낭이 가볍다고 하여 구입하여 첫 개시를하는 날이다.
추운 날씨에 보온에 신경을 많이 생각하고,또한 베낭도 가볍고 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집결지인 상일동 육교로 출발하여 먼저오신 대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버스에 오른다.
오늘 산행은 조계산구간이라 호남정맥팀과 명산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관계로 버스 2대가 운행한다.
나는 버스 1호차에 올라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착석하니 수석대장님께서 그동안의 문안 인사를 여쭙고 다시는 못보는줄 알았다며 기뻐하신다 한달만에 조우하는 날이라(한달에 두번 정맥 산행을 하다보니 한번은 수석대장님 짐안 제사로 못보고, 한번은 처조카 결혼식 때문에 참석을 못하여 한달이라는 기간이 지남) 버스는 상일동 육교에서 출발하여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상 벌곡휴게소에서 휴식을 한 후 장수-순천간 고속도로를 거쳐 88올림픽도로, 전주-옥과 버스전용도로, 호남고속도로를 이용, 주암IC 송광사 톨게이트로 빠져나와 18번도로 이용하여 조계산 송광사 입구에 명산팀을 하차 시키고는 버스를 돌려 주암호를 돌고돌아 15/58번 지방도인 빈계재에 도착한다.
지난 구간도 빈계재에서 올라 백이산, 존재산, 모암재까지 역방향 산행을 했지만 그날은 처조카 결혼식 때문에 참석을 못하여 언젠가 땜방을 해야한다.
빈계재에 하차하여 백이산,존재산구간을 확인하고는 오늘의 들머리지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빈계재 들머리지점
위치 : 순천시 외서면 신덕리 2-9
오늘 진행할 호남정맥 빈계재-고동재-고동산-장안치-선암큰굴목재-작은굴목재-배바위-조계산-장박골정상 접치갈림길까지의 마루금. 등로 초입 우측에는 계곡이 있어 냇물이 조금 흘려내리고 주변에는 편백나무 숲이 울창해 보였다.
빈계재에서 바라본 순천시의 외서면 방면의 모습
빈계재에서 바라본 순천시의 낙안면 방면의 모습
낙안민속 자연휴양림 이정표 : 4.6km
빈계재 이정표 : 고동산 5.5km, 백이산2.0km
빈계재는 순천시의 외서면과 낙안면의 경계지점인 58번 2차선 지방도로가 지나는 지점에 위치하여 있다.
빈기재/분계재(奔界峙-1760년 여지도)/(奔溪峙,分鷄峙)로 표기의 흔적이 있고,
빈계재(牝溪峙)로 쓰인 기록은 조선조 말 金南波의 시집 風月集에 보인다.백이산 아래에서 태어나 흙으로 낙안성을 쌓은 김빈길 장군의 이름을 따서 '빈길재'로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 동안에 빈계재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빈계재의 '닭'과 오금재(낙안/승주;蜈蚣峙)의 '지네'를 대비시키는 설도 있다고 한다.
빈계재에서 백이산-존재산-모암재방면의 호남정맥 마루금 들머리지점.
지난 구간에 역방향으로 진행한 들머리지점을 사진에 담아본다.
통신탑 통과
빈계재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면 우측편으로 송신탑이 나오고 조금 지나니 태풍으로 인하여 쓰러진 나무들이 등로길을 가로막아 산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임도를 지나 좌측편으로 진행하면 철조망이 나오고 계속하여 철조망을 좌측편에 두고 진행한다.
사유림이라 영역표시를 한 모양인데 철조망 안에는 편백나무들이 울창하며, 우측편에도 편백나무들이 울창하였다.
쓰러진 나무 통과
빈계재에서 고동산까지 등로는 완만하지만 지난 태풍으로 인하여 등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낙안읍성 조망
빈계재에서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우리나라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핀다는 금전산이 조망되고 그아래 낙안읍성을 감싸고 있고 그 옆으로 오봉산이 보인다.
벌목지대 통과
빈계재에서 진행하면 통신탑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벌목지가 나온다.
벌목지를 통과하면 임도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임도길 버리고 좌측 철조망이 있는 능선으로 오르면 호남정맥 마루금이다.
임도길 통과
임도길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임도길 통과
임도길에서 좌측방향 편백숲으로 진행하면 철조망이 나오고 계속하여 철조망 옆으로 진행한다.
철조망 통과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는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낙안읍성(樂安邑城) 조망
낙안읍성(樂安邑城)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東內里)·서내리·남내리에 걸쳐 있는 조선시대 성곽 유적. 사적 제302호. 축조연대 미상. 둘레 1,384m, 높이 4m, 너비 3∼4m. 현재 성벽과 동 ·서 ·남 문지(門址), 옹성(壅城) 등이 남아 있다. 고려 후기에 왜구가 자주 침입하자, 1397년(태조 6) 절제사(節制使) 김빈길(金贇吉)이 흙으로 읍성을 쌓았다. 《세종실록》에는 1424년 9월부터 토축의 읍성을 석축으로 쌓으면서 본래보다 넓혀서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당시 성 안에는 우물 2개 ·연못 2개가 있었으며, 해자(垓字)는 파지 않았고, 문의 보호시설인 옹성은 그 후에 설치하였다.
낮은 구릉을 포함한 평지에 동서 방향으로 긴 직사각형이며, 체성(體城)의 축조나 적대를 구비한 점에서 조선 전기의 양식이다. 동문에서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옹성은 남 ·서문터에서만 흔적을 볼 수 있다. 성곽은 커다란 자연석으로 쌓고, 돌과 돌 사이에는 작은돌로 쐐기박음을 했지만 아직도 견고하다. 남문터는 마을 안 골목길에 있는데, 네모진 바위를 3단으로 쌓아올린 성문벽이 길가에 그대로 남아 있다. 성 안에는 1536년(중종 31)에 지은 객사(客舍)가 온전히 남아 있고, 대성전(大成殿) 등 9채나 되는 향교가 보존되어 있다. 장군 임경업(林慶業)이 15세 때 하룻밤에 쌓았다는 전설이 있으나, 《여지승람(輿地勝覽)》에 낙안성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을 보아 임경업 축조설은 믿을 수 없다
백이산과 존재산 조망
철조망 옆으로 진행하다가 약500봉 안부에서 철조망과 이별하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안부에서 내려서면 낙안읍성 민속마을 농원 사거리가 나오고, 오르면 벌목지가 나오고 내려섰다 오르면 511.2봉이 나오고 그 옆으로 삼각점이 있었다.
벌목지대 통과
철조망에서 이별하여 무명봉 두개를 넘어면 511.2봉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 등로길은 완만하지만 쓰러진 나무 때문에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511.2봉 도착
511.2봉을 알리는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큰 편백나무도 지난 태풍으로 쓰러져 있어 잘 살펴보지 못하면 그냥 지나칠수 있는 지점이며, 그 옆으로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 마루금은 직진으로 진행한다.
511.2봉 삼각점(순천 405, 1986 재설)
호남정맥 511.2m 이정표
준,희 선생님께서 이정표를 수고해 주시고 이 산객은 감사의 마음 전하며 고동산으로 이어간다.
고동산 조망
511.2봉을 지나 완만하게 진행하면 벌목지대 오르막이 나오고 작은 봉우리기 몇개를 지나면 고동치임도가 나오고 계단식으로 된 등로를 오르면 고동산에 도착한다.
벌목지대 오르막길의 모습
낙안면 목촌리방면의 전경
고동산 조망
벌목지대 무명봉 안부에서 고동산방면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모습
벌목지대 무명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의 모습 저멀리 백이산과 희미하게 보이는 존재산이 보인다.
511.2봉에서 진행하면 봉우리 4개를 넘어서면 임도에 도착한다.
임도에서 우측방향으로 하면 고동치가 나온다.
임도 통과
임도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고동치로 이어지는 임도길의 모습
고동치 도착
고동치에서 바라본 낙안면 목촌리 수정마을방면의 모습
고동치에서 바라본 송광면 장안리 장안마을방면의 모습
고동재(고동치) 이정표 : 빈계재 5.1km, 고동산 1.1km, 장안마을 3.7km, 수정마을 2.1km
고동치는 고동산 정상에서 유래를 읽어 보면 한자로는 고등치(高等峙) 고동치(高動峙)라고도 했단다.
고동치 통과하면 뒤돌아본 모습
빈계재방면은 고동치에서 좌,우방향 버리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된다.
고동치에서 고동산정상으로 이어지는 오르막 등로길 옆으로 편백나무가 있었고, 고동산 정상까지는 계단식으로 이어져 있었다.
고동치에서 고동산으로 오르는 등로길은 방화선처럼 넓은 임도길인데, 억새가 무성하여 등로길을 가로막고 있었다. 등로길은 참으로 편안하며, 고동산 정상까지는 안부 오르막길 안부 오르막길이 두세번이 반복된다.
고동치에서 고동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모습
우측방향으로는 주암호가 보이고, 좌측방향으로는 낙안면의 금전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고동산정상 조망
고동치에서 고동산으로 오르는 등로길은 계단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계단으로 따진다면 두개의 계단을 오르고 마지막 한계단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바로 앞에 있는 오르막 등로만 오르면 고동산정상에 도착한다.
장안마을 조망
고동산 오르막길에서 바라본 좌측방향의 송광면 장안리 장안마을의 모습이 조망된다.
지나온 마루금 조망
지나온 마루금 조망 우둣솟아 있는곳이 백이산정상부이며 저멀리 우측편으로 존재산이 존망된다.
조계산 장군봉 조망
고동산정상에 올라 좌측방향으로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의 모습 저멀리 우측편에 조계산 장군봉이 보인다.
고동산정상 조망
고동산정상부 주변에는 영남알프스 보다는 못하지만 억새평원으로 억새가 장관이었다.
고동산정상 이정표 : 고동치 1.1km, 조계산장군봉 6.6km
고동산정상은 낙안면과 송광면에 걸쳐있는 산이며, 높이는 709.4m이며 이지역에서 상당히 높은 산이다.
고동산(해발709.4m, 高東山)
낙안면과 송광면에 걸쳐있는 고동산은 잘 알려진 산은 아니다. 높이는 709.4m로 되어 있지만 이미 이 지역이 상당히 높은 고도이기 때문에 도보로는 조금만 오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벌교에서 낙안읍성을 찾아가 선암사 쪽으로 계속 가면 오른쪽에 금전산이 있고 계속 오르막길을 올라 고개 넘어 왼편으로 낙안면 수정리 동네로 가는 길이 있다. 비좁은 자동차 도로지만 계속 가다보면 산 너머 송광면으로 이어진다. 수정리 동네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쳐다보면 오른쪽으로 송신탑이 보이는 산이 고동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남쪽 멀리 백이산의 뾰족한 봉우리가 선명하고 북쪽으로 조계산 장군봉이 뾰족하게 서 있다. 다시 둘러보면 동남쪽에 금전산, 그 밑에 제석산, 그리고 남서쪽에는 백이산이 뾰족한 삼각형 봉우리를 자랑하고 있다.
고동산(해발709.4m, 高東山) 정상석에서 인증샷
고동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산불감시초소, 통신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었다 주변 일대에는 억새밭으로 되어 있었고 사방으로 조망이 아주 멋지다. 조동산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빈계재 방향의 정맥길은 물론이고 우측 낙안, 벌교쪽의 산하와 인간세. 좌측 송광면 쪽의 산하들, 그리고 가야할 조계산(장군봉) 방향의 정맥길이 한바퀴 빙 돌아 한눈에 들어 옵니다.
고동산정상에서 바라본낙안면 평사리방면의 모습
고동산정상에서 바라본낙안면 목촌리방면의 모습
고동산정상에서 바라본 금전산과 낙안읍성방면의 모습
고동산정상에서 바라본 낙안읍성과 마루금 백이산방면의 모습
고동산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의 모습
고동산정상에서 바라본 고동치에서 오르는 마루금의 모습
고동산정상에서 바라본 송광면 장안리방면의 모습
고동산정상에서 바라본 조계산 도립공원 연산봉방면의 모습
고동산정상에서 바라본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 조계산 장군봉방면의 모습
고동산정상 옆에 설치되어 있는 송전탑과 무선 중계기 시설물의 모습
무선 중계기 시설물 경고문의 모습
고동산 정상부의 모습
고동산정상부에는 태풍으로 시설물(산불감시초소)이 쓰러져 있었고, 정상석과 이정표가 설치되어있었다.
고동산정상부에서 조계산방향으로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넓은공터가 나오고 먼저오신 대원들이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계신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는 조계산 장군봉으로 이어간다.
고동산 유래비
고동산 유래비 갈림길 통과
고동산 유래비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헬기장 통과
고동산에서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오고, 주변에는 억새가 만발하며 임도길로 진행하면 송전탑이 나온다.
송전탑에서 우측방향으로 이어가면 선암굴목재가 나온다.
헬기장 통과하면서 고동산정상부의 모습
철탑통과
헬기장에서 진행하면 철탑이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697봉이 나온다. 697봉에서 내려서면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태풍의 상처가 나오고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705.7봉이 나온다.
철탑 이정표 : 조계산장군봉 6.0km, 고동산 0.6km
697봉 통과
철탑이 있는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697봉이 나오고 통과하여 급경사 내리막 등로로 내려서면 태풍으로 상처입은 나무들이 나온다.
태풍으로 인한 상처의 모습
헬기장 통과
697봉을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오고, 잡풀들로 인하여 헬기장의 기능이 상실하였다.
무명봉 통과
철탑통과
장안치사거리 통과
장안치사거리에서 좌측방향은 송광면 장안리방면이며, 우측방향은 낙안면 홍림마을방면이다.
705.7봉 통과
705.7봉에 설치되어 있는 삼각점(순천 406, 1986 재설)
준,희선생님이 설치한 이정표의 모습
지도상에는 705.7봉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준,희님의 이정표에는 700.8봉으로 적혀있어 어느것이 맞는지 아리송하다.
산불감시초소의 모습
705.7봉에서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내려서면 장안치가 나온다.
지도상에는 산불감시초소 직진 안부가 장안치사거리가 있는데 임도에 내려서니 이정표에 장안치라 적혀 있었다.
장안치 모습
장안치에서 바라본 송광면 장안마을의 임도길의 모습
장안치에서 바라본 낙안면 남강마을의 임도길의 모습
남도삼백리 장안치 이정표 : 장안마을 8.7km, 남강마을 7.7km, 조계산장군봉 2.6km, 고동산 4.0km
장안치
장안치부터 조계산 도립공원에 접어들며, 조계산은 1979년에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장군봉은 전남 순천시 승주읍, 송광면, 낙안면,주암면 등 4개 읍면에 걸쳐있는 육산으로서 장군봉을 중심으로 봉우리들을
군락을 이룬 어머니처럼 포근하고 부드러운 호남의 명산이며 불국토이다.
내장산에서 뻗어내려 광주 무등산과 사자산, 보성 벌교의 금화산·계족산으로 힘차게 이어오다 광양 백운산에서 불끈 솟아 그 자락을 남해에 드리운 호남정맥(湖南正脈)에 자리하고 있다.
섬진강 지류인 보성강을 끼고 있는 조계산은 주봉인 장군봉(해발 884m)을 중심으로 해발 700~800m의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이 어머니 품처럼 넉넉하게 펼쳐져 있다.
예전에는 동쪽의 장군봉을 청량산, 서쪽 봉우리를 송광산이라 불렀으나 고려 때부터 조계산으로 통칭됐다 한다.
조계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동쪽은 상사호, 서쪽은 주암호(보성강)로 흘러들어 광주와 전남 주민의 식수원 역할은 물론 농경지를 적셔주는 젖줄 기능도 하고 있다.
귀중한 문화재를 많이 품고 있는 데다 곳곳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1986년 전체 면적의 85%가량인 22.22㎢에 대해 사적 및 명승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깃대봉 우회로의 모습
장안치에서 오르면 깃대봉을 우회하여 진행하면 조릿대군락지가 나오고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내려서면 선암사굴목재가 나온다.
선암사굴목재(큰굴목재)의 모습
선암사굴목재(큰굴목재)에 설치되어 있는 조계산을 사랑합시다 안내판이 모습
선암사굴목재에서 바라본 송광사 방면의 모습
선암굴목재에서 내려서면 보리밥집으로 유명한식당이 나오고 대피소를 지나 홍골를 지나면 피아골삼거리가 나오고 신평천를 따라 내려서면 송광사가 나온다.
선암사굴목재에서 바라본 선암사 방면의 모습
선암사굴목재(큰굴목재) 이정표 : 송광사 4.2km, 고동산4.8km, 선암사 2.3km, 작은골목재 1km
큰굴목재(선암사굴목재)
우리나라 3대 고개길 중 하나인 굴목이재, 선암사에서 출발하여 송광사까지 이어지는 약 8km의 고갯길이다. 선암사굴목재(큰굴목재) 동쪽의 선암사와 서쪽의 송광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넉넉한 조계산 산자락인 이곳 태고총림 선암사부터 조계총림 송광사까지 두 절을 동서로 이어주는 전남 순천 굴목재 이데올로기로 점철된 한국 근현대사 생채기 빨치산 주요 활동 무대 중 하나였다던 숲길인 이 굴목이재 산문을 깨치려고 수시로 왕래하던 스님들이 욕망 번뇌도 버리고 삶과 죽음 화두 잡고서 관념에 빠지는 망상 경계하며 걷던 佛心 길이기도 하다.
선암사굴목재(큰굴목재)에서 작은골목재로 이어지는 등로길의 모습
선암사굴목재(큰굴목재)을 통과하면서 뒤돌아본 모습
작은굴목재로 이어지는 등로길은 양옆으로 조릿대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었고, 완만한 등로길은 잘 정돈되어 있었다.
작은굴목재의 모습
작은골목재에는 이정표, 조계산도립공원안내판, 119구조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작은골목재에서 우측방향의 선암사방면의 모습
작은골목재 이정표 : 큰골목재1km, 장군봉 0.8km, 비로암 0.8km, 보리밥집 1.3km
작은골목재에 설치되어 있는 조계산도립공원 안내도
작은골목재에 설치되어 있는 119구조 안내판의 모습
작은골목재에 좌측방향의 송광사방면의 모습
작은골목재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장군봉방면의 모습
조계산장군봉 오르는 등로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산불예방 취사행위금지 현수막의 모습
배바위의 모습
선암사와 주암호 조망
배바위에서 바라본 바로 아래에 보이는 선암사와 저멀리 보이는 전남과 광주의 상수원으로서 남도사람들의 젖줄 역할을 하는 상사호가 보인다.
배바위 정상부의 모습
선암사 조망
배바위에서 바라본 바로 아래에 있는 선암사가 아련히 보이고, “태백산맥”의 저자 조 정래님의 부친이 선암사의 승려출신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임권택이 촬영하고 강수연이 주연을 맡아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 주연상을 받아 일약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영화 “아제아제바라아제”의마지막 장면인 법당에서 간절히 참회하는모습도 저곳 선암사에서 촬영을 하였다.
멋진 조계산의 능선들
전라남도 순천의 조계산은 우리나라 불교계를 대표하는 두 사찰을 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쪽 기슭에는 태고총림 선암사가 있고, 서쪽편 기슭에는 조계종 삼보사찰로 이름난 송광사가 있다. 이들 사찰은 모두 통일신라 때 창건된 천년고찰들로 수많은 관람객들이 사시사철 찾아든다. 조계산은 그 이름도 국내 불교문화의 요람이란 뜻에서 조계(曹溪)라 얻었다.
우리나라에는 6개의 총림이 있다. 조계종 종단에 5개의 총림이 있고( 불보종찰인영축총림(통도사), 법보종찰인 해인총림(해인사), 승보종찰인 조계총림(송광사), 덕숭총림(예산 수덕사), 고불총림(장성 백양사)가 있고 태고종 종단에 소속된 태고총림 선암사가 바로 이곳 조계산 자락에 있다. 이곳 조계산 자락에 2개의
총림이 있는 그야말로 佛國土이다.
조계산은 원래의 이름은 청량산이었으나 대각국사 의천이 바꾸었다 한다. 曹溪란 원래 중국 선종의 제6조 혜능스님의 별호로서 고려 때 보조국사 지눌이 이 산을 돈오점수(旽悟漸修)“ 곧 문득 깨달은 후 점차 세속의 모습을 제거해 나간다는” 수행법을 따르는 수선사를 열면서 산 이름이 처음엔 송광산에서 조계산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조계종은 16국사를 배출하면서 크게 흥성 불교계의 중심적인 종파가 되었으며 그 중심점 역할을 한 사찰이 바로 송광사이다. 그래서 서쪽의 송광사를 일러 승보사찰이라 한단다. 동쪽의 선암사는 불교계의 다른 한 맥을 이끄는 태고종의 중심사찰이다.
배바위에서 인증샷
배바위의 모습
“배바위란 아주 먼 옛날에 온통 물에 잠기는 어마어마한 홍수가 발생하여 사람들은 이 바위에 밧줄을 묶고 기다렸다가 홍수가 끝나고 살아 남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단다. 흡사 노아의 방주와 비슷하다. 1900년대까지도 조개껍질이 붙어 있었다고도 한다.
배바위를 신선이 이 바위에서 바둑을 두었다 하여 “신선바위” 즉 선암(仙巖)이라 부르게 된 데서 선암사가 유래 했다고도 하고 다른 전설은 “장군봉” 장군의 도장이라 하는 “인장”바위이라고도 부른단다.
조선조 정조는 후사가 없었는데 이곳 배바위에서 백일기도를 한 후에 후사(순조)를얻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조계산 장군봉 갈림길
배바위에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직진으로 올라도 되지만 우측방향 능선으로 진행하면 조망이 좋다.
조계산 장군봉 직진에 있는 암릉지의 모습
상사호 조망
조계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동쪽은 상사호, 서쪽은 주암호(보성강)로 흘러들어 광주와 전남 주민의 식수원 역할은 물론 농경지를 적셔주는 젖줄 기능도 하고 있다.
조계산 장군봉(해발884.3m)
조계산 정상부에는 돌탑,이정표, 정상석, 119구조안내판 그리고 나무목이 가로막혀 있었다.
조계산 장군봉(해발884.3m) 이정표 : 장박골 1.8km, 송광사 6.0km, 작은골목재 0.8km, 보리밥집 2.1,
선암사 2.7km
119구조 안내판 : 관리번호 3-7
조계산 장군봉에서 바라본 선암사방면의 모습
조계산(해발884.3, 曹溪山)
전남 순천시 승주읍, 송광면, 주암면에 위치한다. 높이는 884.3m이다. 조계산은 백두대간 호남정맥에 속한 한 봉우리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고 산속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전국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고찰인 선암사가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에 자리하고 선암사 계곡을 흐르는 동부계곡은 이사천으로 남부계곡은 보성강으로 흘러들게 된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다.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평탄한 길이 많아 연인끼리 또는 가족단위 소풍코스로도 알맞다. 봄맞이 산행지로 3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가을산행으로는 남녁에 위치해 있어 단풍이 늦게 들므로 10-11월에 인기있다. 예로부터 소강남(小江南)이라 부른 명산으로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폭포·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불교 사적지가 많으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선정 100 명산에 선정되었다.
조계산 장군봉에서 인증샷
조계산장군봉에서 바라본 접치삼거리의 모습
접치갈림길 봉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접치방향의 마루금이며, 직전으로 진행하면 연산봉을 지나 송광사로 이어지는 등로길이다.
넓은공터 통과
조계산 장군봉에서 급경사로 내려서면 넓은공터가 나오고 완만하게 진행하면 접치갈림길이 나온다.
접치갈림길
오늘 호남정맥 마루금은 이곳에서 종료되고, 명산인 조계산를 탐방한다
호남정맥 마루금은 이지점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접치가 나오고, 송광사방면은 직진으로 진행하면 연산봉, 피아골계곡, 피아골삼거리, 송광사로 이어지는 명산코스다.
빈계재에서 접치갈림길까지 도상거리는 13.5km이며,이곳에서 송광사 대형버스 주차장까지는 약8km정도 남아있어 체력을 보충하고 걸어야 한다.
접치(장박골정상)갈림길 이정표 : 접치 2.7km, 송광사6.3km, 선암사 3.5km
장박골정상의 모습
정상부에는 인명구조용 태양광 산악위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조릿대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었다. 등로 또한 잘 정리되어 있어 진행하는데 편리할것 같았다.
접치방향의 마루금 모습
조계산 도립공원 등산로 탐방
전남 순천시 승주읍, 송광면, 주암면에 위치한다. 높이는 884.3m이다. 조계산은 백두대간 호남정맥에 속한 한 봉우리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고 산속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전국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고찰인 선암사가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에 자리하고 선암사 계곡을 흐르는 동부계곡은 이사천으로 남부계곡은 보성강으로 흘러들게 된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다.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평탄한 길이 많아 연인끼리 또는 가족단위 소풍코스로도 알맞다. 봄맞이 산행지로 3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가을산행으로는 남녁에 위치해 있어 단풍이 늦게 들므로 10-11월에 인기있다. 예로부터 소강남(小江南)이라 부른 명산으로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폭포·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불교 사적지가 많으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선정 100 명산에 선정되었다.
날 짜 : 2012년 11월 3일(토요일)
코 스 : 큰골목재-작은골목재-배바위-조계산정상(장군봉)-접치갈림길-연산봉-장박골갈
림길-피아골계곡-피아골삼거리-송광사-대형버스주차장
편안한 등로길의 모습
접치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등로길이 잘 정리되어 있고, 양옆으로 조릿대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등로길이 멋져보였다.
헬기장(해발865m) 통과
6~7년전 부터 이곳을 연산봉이라 부르고 있는 헬기장의 모습
헬기장 통과하는데 좌측편으로 조계산정상을 조망한다.
헬기장 통과
두번째 헬기장을 통과하며, 주변 시설물이 태풍으로 쓰러져 있었다.
계단 통과
두번째 헬기장을 통과하면 우측편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조망되고, 장박골삼거리로 내려서는 계단이 나온다.
호남고속도로 조망
무명봉 통과
장박골 삼거리 통과
장박골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은 작은골목재방면이고, 직진방향은 연산사거리, 송광사방면이다.
장박골 삼거리 이정표 : 작은골목재 1.74km, 연산사거리 1.2km, 송광사 4.2km, 장군봉 1.8km, 선암사 4.5km
큰연산봉(해발843m)
아주 옛날에는 이곳을 송광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큰연산봉에서 연산봉삼거리로 진행하는 완만한 등로의 모습
연산봉사거리
연산봉 사거리 주변에는 벤취, 이정표, 인명구조용 태양광 산악위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지점에서 직진방향은 송광굴목재방면이고, 좌측방향은 선암사방면이다. 그리고 송광사방향은 우측방향으로 급경사길을 내려서면 너덜지대가 나오고, 피아골계곡 트레킹을 하면서 힘들게 진행하면 피아골삼거리에 도착한다.
연산봉사거리 이정표 : 장군봉 3.0km, 송광사 3.0km, 선암사 3.2km, 송광굴목재 1.4km
연산봉사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선암사 내려가는 등로길이 보여 사진에 담아본다.
연산봉사거리에서 우측방향이 송광사,피아골 계곡으로 내려서는 급경사길이다.
인명구조용 태양광 산악위치 표지판(조계산-2번)
119구조요청신고 안내판 : 관리번호 3-8
연산봉사거리에서 바라본 직진방향의 모습은 송광굴목재로 진행하는 등로길이다.
연산봉사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밧줄이 설치되어 있었고 등로에 낙엽이 있어 매우 미끄러웠다 만약 겨울에 이곳을 진행한다면 상당히 어려운 구간이라 생각되며 조심히 내려선다.
너덜지대 통과
너덜지대를 지나면 계곡을 지그재그로 왔다갔다 하면서 계곡을 지나는것이 여름 계곡 트레킹하는 기분이다. 바위가 많아 조심해서 진행하면 피아골삼거리에 도착한다.
피아골계곡에서 피아골삼거리로 진행하면서 단풍이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본다.
피아골 삼거리
피아골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홍골을 지나 연산봉삼거리에서 직진하면 만나는 송광굴목재가 나오고 대피소를 통과하여 오르면 유명한 리밥집이 나오고 조금더 오르면 선암사굴목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직진으로 내려서면 선암사방향이고, 우측방향은 고동산방향,좌측방향은 조계산정상방향이다.
오늘 산행은 이곳에서 조계산종주를 하는샘이다.
피아골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내려서면 신평계곡 주변으로 아름답게 물든 단풍들이 만발하고 그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인상적이었다.
현위치 : 토다리삼거리(피아골삼거리)
토다리삼거리에서좌측방향(연산봉삼거리방향) : 선암사 180분, 장군봉 130분, 효령봉(연산봉) 70분
토다리삼거리에서토다리삼거리에서우측방향(송광굴목재방향) : 선암사 130분, 보리밥집 65분
토다리삼거리에서 직진방향 : 송광사 25분, 주차장 45분
청량각(극락교)
나무다리 통과
천년불심 길,토다리 이정표 : 송광사 1.0km, 장군봉 4.8km, 선암사 5.5km
세월각과 척주당
다리통과
다리에서 바라본 신평계곡의 모습
다리에서 바라본 신평계곡의 모습
신평계곡 옆에 있는 단풍의 모습
보소의 전설
나무다리 통과
나무다리에서 바라본 신평계곡의 모습
나무다리에서 바라본 신평계곡의 모습
다리통과
나무다리에서 바라본 신평계곡의 모습
천년불심 길,수다리 이정표 : 송광사, 선암사 6.5km, 천자암 3.4km
송광사 초입
뒤돌아본 모습
조계산 도립공원 안내도
대나무 숲 통과
송광사
송광사에서 인증샷
승보종찰 송광사 소조 사천왕상 개채 및 복장물 조성 불사 안내문
남방 증장천왕, 동방 지국천왕의 모습
승보종찰 송광사 소조 사천천왕 개채 및 복장물 조성 불상
승보전 1250 성상 복장물 조성 및 지장전에 평생위패의 모습
송광사 대웅보전
송광(松廣)이라는 이름에는 몇가지 전설이 있다.
그 첫째는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셔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 절이라는 뜻이다.
곧 '송(松)'은 '十八(木)+公'을 가리키는 글자로 18명의 큰스님을 뜻하고,
'광(廣)'은 불법을 널리 펴는 것을 가리켜서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서 불법을
크게 펼 절이라는 것이다.
둘째로 보조 국사 지눌스님과 연관된 전설이다. 곧 스님께서 정혜결사를 옮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