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4. 08:49ㆍ★ 9 정맥/- 6. 호남[완료]
호남정맥 25구간(붓재~오도치)
산 행 지 : 전남 보성군 보성읍,회천면,득량면,겸백면, 미력면 호남정맥 25회
산행일시 : 2012년 9월 15일(토요일, 당일산행)
산행코스 : 봇재-녹차밭-313봉-411봉-봉화산-417봉-그럭재-315봉-대룡산삼거리-346봉-오도재
산행시간 : 11:57~17:02 (5시간5분. 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8.8Km (정맥 17.8Km 및 접속구간 1Km) , GPS 19.6Km
출발장소 : 06시 30분 잠실 롯데호텔 너구리상앞(2호선 잠실역 3번)
06시 40분 천호동 국민은행앞(5호선 천호역 6번 출구)
06시 45분 길동 GS주유소 앞(보훈병원입구)
06시 50분 상일동 육교밑(상일초교 건너편)
산행인원 : 송백산악회 46명
운행차량 : 경진관광버스 1대
산행날씨 : 맑음
산행코스 및 구간거리 : 붓재-5.5/6.3km-봉화산-4/4.6km-그럭재-1.9/2.1km-대룡산삼거리-
0.8/1km-대룡산정상왕복-대룡산삼거리-4.2/4.8km-오도재
구간 | 거리(km) | 출발시간 | 소요시간 | 비고 |
붓재 | 11:57 | 해발210m,18/77번 국도,소공원,장승, 에스오일주유소 | ||
봉화산 | 6.3 | 13:24 | 1시간27분 | 해발475m ,봉수대,표지석,쉼터,전망대 |
그럭재 | 4.6 | 14:41 | 1시간17분 | 77/2번국도, 표지석,입간판,지하통로 |
대룡산삼거리 | 2.1 | 15:33 | 52분 | 좌측방향 대룡산정상 |
대룡산왕복 | 1 | 15:48 | 15분 | 해발438m, 표지석 |
오도재 | 4.8 | 17:02 | 1시간14분 | 해발170m,겸백고개,겸백면경계판 |
도상거리 | 17.8 | |||
접속거리 | 1.0 | |||
호남정맥거리 | 18.8 | 5시간5분 | ||
GPS거리 | 19.6 |
준 비 물 : 중식, 식수, 행동식, 방풍방한복, 여벌옷, 스틱, 렌턴, 카메라, 상비약등
* 스틱은 사용법을 잘 익혀 사용하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 무릅보호대는 관절과 인대를 보호하므로 장거리 산행에 도움이됩니다
호남정맥25구간 봉화산 고도표
*********************************************************************************************************
태풍(15호 볼라벤)이 한반도를 강타하여 경상도와 전라도 남부지방에는 국토가 엉망이라고 한다.
추석 명절에 사용할 배와 사과등 제수품들이 비바람에 낙하하여 상품의 가치를 상실하여 농가의 피해가 상당한 상태였어 농부의 얼굴에서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판이다
그런데 또 다시 강력한 태풍(16호 산바)이 비바람과 강풍을 몰고 온다고 하니 큰일이다.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들판과 마루금의 등로길에 크나큰 나무들이 쓰러져 있었는데 이번에도 태풍이 지나가면 전쟁터를 방불케 할것 같았다.
아침에 기상을 하여 창문을 열어보니 날씨가 제법 싸늘하며 하늘은 맑고 좋았다.
베낭를 챙겨 집에서 상일동 집결지로 출발하고, 상일동 집결지에 도착하니 호남정맥를 함께하시는 대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상일동 집결지 앞에 있는 매점에서 음료를 준비하고 돌아오니 버스는 도착하고, 버스에 올라 대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목적지인 보성군 붓재로 출발한다.
오늘은 추석 2주전이라 벌초하려 가는 성묘객들이 많아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호남지방으로 내려갔는데 이번에는 중부고속도로에서 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하여 내려가는것이 빠르다고 판단한 회장님은 운전기사에게 지시를 한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탄천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광주IC, 광주-화순간외곽순환도로를 거쳐 화순에서 내려 국도를 이용하여 보성군 붓재에 도착한다.
보성군 붓재는 지난구간에 이어 두번째로 방문하는곳이다.
붓재다원에서 18번 국도 건너편 붓재휴게소에서 하차하여 에스오일주유소 뒤편으로 진행하면 오늘의 들머리지점인 호남정맥이 시작된다.
봇재다원
붓재다원 위치 :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1-7
봇재휴게서 위치 :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1-8
보성군 보성읍과 회천면을 경계로 하는 18번 도로 고개에 위치한 봇재에 11시56분 도착 한다.
봇재다원 녹차밭 입구 주변에는 소공원과 주차장 있었고, 오늘 호남정맥의 들머리지점은 봇재다원 18번국도 건너편에 위치한 에스오일주유소에 도착하게 된다
에스오일주유소에서 18번 국도 건너편으로 봇재다원과 지난구간의 활성산, 일림산 마루금이 보이고, 오늘 산행은 봇재에서 오도치까지 산행이지만 태풍으로 어려움이 많을것 같았는데 날씨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진행할것 같다.
붓재의 모습
보성군 보성읍방면의 18번국도의 모습과 상록원 제일다원 입간판의 우측편으로 보인다.
정맥길은 이지점에서 우측방향 시멘트 임도로 진행하면 호남정맥이 시작된다.
봇재-봉화산-그럭재 구간의 등산안내도
에스오일주유소와 붓재휴게소의 모습
붓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산행출발
붓재 휴게소 에스오일주유소 좌측편에 있는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르면 좌측편에 공사장이 나오고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임도 따라 진행한다. 제일다원 삼거리 직진에 푸른지붕으로 만든 창고가 있고 제일다원 정문에서 우측방향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는 능선길을 오르면 313봉 안부에 오르게 된다.
붓재에 있는 에스오일 주유소의 모습
붓재 에스오일주유소에서 바라본 붓재다원과 녹차밭 호남정맥 마루금의 모습
붓재주유소 이정표 : 활성산2.8km, 일림산8.5km, 봉화산6.1km
붓재는 보성군 보성읍과 회천면의 18번 도로의 모습이 꼭 대들보 같이 생겼다하여 불리어진 고개마루다. 주변은 온통 녹차밭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봇재휴게소 아래에는 양동마을이 있고, 그 밑으로 영천저수지와 영천마을이 있다.
봇재는 해발210mm 위치에 있으며, 서울에서 제일 먼 지역이며, 호남정맥에서 바다를 제일 가까운곳에서 바라볼수 있는곳이다
남도의 땅 보성은 녹차의 고장이며, 판소리 서편제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삼거리통과
붓재 에스오일주유소에서 우측방향 임도길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공사현장과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 시멘트 도로 임도길 따라 계속 진행하면 제일다원 삼거리에 도착한다.
영천저수지 조망
붓재에서 제일다원방면으로 진행하면서 조망이 좋은곳이 나오고, 이곳에서 영천저수지 배경으로 사진에 담아본다. 저멀리 보성군 득량만이 내려보이는데 날씨가 불순하여 희미하게 보인다
붓재다원 조망
녹차밭과 지난구간의 마루금이 조망되며 그아래로 붓재다원과 주차장, 소공원이 보인다
붓재 에스오일주유소 조망
봉화산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모습 주유소와 붓재다원 그리고 녹차밭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붓재휴게소의 모습
휴게소와 영천저수지를 조망이 더욱더 좋은 위치에서 잡아본다.
녹차밭 통과
삼거리 통과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방면의 18번 도의 모습
제일다원 삼거리의 모습
좌측편으로 제일다원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고 우측편으로 철조망이 있었다
우측방향 임도길 버리고 직진 철조망 등로길 옆으로 진행하면 봉화산으로 오를수 있다.
제일다원 입구의 모습
안내문
농장출입시 사전허가를 받고 출입하라는 문구가 제일다원 입구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었다.
제일다원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봉화산정상 이정표의 모습
제일다원 입구 우측 철조망 사이에 설치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313봉 안부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이다.
제일다원 철조망 등로길
제일다원 삼거리에서 철조망 사이길로 진행하여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된다
삼거리 통과
제일다원 삼거리에서 철조망 옆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고 좌틀하여 급경사를 오르면 좌측편으로 녹차밭이 보이고 한차례 밀어 올리면 313봉 안부에 도착한다.
보성 녹차밭 조망
제일다원 삼거리에서 313봉 오르면서 좌측편으로 녹차밭 조망이 좋아 사진에 담아본다.
313봉 안부 도착
제일다원에서 우측방향으로 급경사지를 오르면 '313봉' 봉우리에 올라서면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이곳에서 봉화산정상까지는 완만한 등로길이며 호남정맥상에서 바다와 제일 가까운곳이기도 하다
즉. 서울에서 제일 먼곳이기도 한 지역이다
완만한 봉우리를 몇개를 넘어 오르면 봉화산정상에 도착한다.
313봉 안부 이정표
등로 우측편 숲속에 이정표가 떨어져 있었다.
갈림길 통과
313봉 안부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된다.
이정표 : 봉화산4.3km, 봇재(차밭)1.2km
녹차밭 조망
녹차밭 안내문
붓재 녹차박물관 조망
한국차박물관 위치 :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1-7
보성군 득량면 득량바다 조망
붓재에서 제일다원 녹차밭을 통과하여 오르면 우측편으로 득량만이 조망되며 날씨가 불순하여 희미하게 보인다.
붓재다원과 녹차소리문화공원 조망
붓재 뒤편으로 활성산과 저멀리 이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지나온 마루금 조망
삼거리 통과
완만한 등로길에 태풍으로 인하여 나무들이 등로에 많이 쓰러져 있었고,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우측방면은 삼산마을로 내려가는 등로길이며 호남정맥 봉화산방면은 우측방향이다.
305봉 조망
붓재에서 이곳까지는 완만한 등로길이며 오르내림길이 편안하며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 오르면 호남정맥길에서 바다를 제일 가까이 에서 바라볼수 있는 지점이다.
305봉 이정표 : 붓재(다원)2.0km, 봉화산3.1km
조망이 좋은 305봉
벤치가 있는 305봉에 올라 득량만을 조망하고는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가 오르면 편백군락지가 나오고 다시 내려서면 화죽사거리에 도착한다.
305봉의 득량만을 조망
호남정맥 구간 중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이며, 서울에서 제일 먼 지역입니다.
305봉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섰다가 오르면 무명봉이 나오고 완만하게 진행하면 편백숲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보성 선씨 추모공원이 나온다 그 아래에는 넓은 임도가 있었고 이정목에 '화죽사거리'라 표기 되어 있었다
전라남도 고흥반도 북서쪽에 있는 만 .
만의 입구는 남서쪽으로 열려져 보성만과 연결되며 고흥군·보성군·장흥군 등의 일부지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양면 동쪽 연안에는 유인도인 우도(牛島)와 무인도인 각도섬·구룡도 등이 있다. 주변해안에는 넓은 간석지가 펼쳐지며, 특히 득량면 해평리와 대서면 남정리 연안에 득량만방조제를 쌓아 그 일대에 넓은 간척평야가 조성되었다. 만의 연안에서는 낙지·장어 등이 많이 잡히며, 김·미역·굴·피조개·키조개·바지락 등의 양식업이 활발하다. 또한 만의 남동쪽 용당해안은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예로부터 낚시터로 유명하다.
305봉에서 지나온 마루금 조망
저멀리 일림산과 붓재의 모습이 보인다
회천면 서동저수지와 득량만 조망
편백군락지 통과
305봉 조망지역에서 좌측편으로 내려섰다가 오르면 편백군락지가 나오고 안부에서 좌틀하여 진행하면 무명봉이 나오고 내려서면 화죽사거리가 나온다.
편백군락지 이정표 통과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편백군락지가 나오고 무명봉을 올라다 내려서면 화죽사거리에 도착한다.
편백군락지 이정표 : 봉화산정상2.9km, 봇재(차밭)2.6km
갈림길 통과
편백 군락지 이정표를 통과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 묘지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조망이 좋은곳이 나오고 내려서면 화죽사거리가 나온다.
화죽사거리 도착
화죽사거리 이정표 : 봉화산정상2.1km, 봇재(차밭)2.7km
편백군락지에서 무명봉 찍고 내려서면 화죽사거리에 도착하는데 이정표는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었고 조금 직진하면 우측으로 보성 선씨 추모공원이 나온다. 호남정맥은 좌측편 시멘트 임도 따라 진행하면 이동통신탑 방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화죽사거리 호남정맥 루트
화죽사거리에서 좌 직진(전붓대방향) 시멘트방면으로 진행하는 모습.
좌측방향은 보성군 웅치면 삼산마을 방면이고, 우측방면은 회천면 군농리 서동마을 방면이다.
이동통신탑까지는 계속되는 오름길이라 몸이 지치고 힘들어 온다. 누가 오늘 구간은 쉽다고 말했는가?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가을 날씨 폭풍전야라고 했는가 지금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밀려오는 강력한 산바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 한다고 하니 마음이 허잡하다.
얼마전 볼라벤태풍으로 남부지방을 엉망으로 만들고 지나갔는데 또 다시 강한 태풍이 달려오고 있다고 하니 아~~! 농부들의 마음은 어떠할지? 이번 태풍은 조용히 지나가길 바래보며 마루금 이어간다.
추모공원비
화죽사거리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는 보성 선씨 추모공원비의 모습
화죽사거리 이정표 : 봉화산2.2km, 붓재(차밭)2.7km
화죽사거리에 또 다른 이정표가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봉화산 진행방향 우측편에 설치되어 있었다.
봉화산 및 SK텔레콤 보성 이동통신시설물 방향
화죽사거리에서 좌,우방향 버리고 직진으로 보성 SK텔레콤 이동통신탑 방면으로 오름길의 모습
양옆 소나무숲을 지나면 우측편으로 차밭이 나오고 득량만이 조망된다.
녹차밭과 서동저수지 그리고 보성군 득량만이 조망
SK텔레콤 보성 이동통신시설물 통과
보성 SK텔레콤 이동통신시설물 안내 경고문
보성 SK텔레콤 이동통신시설물이 있는 건물을 통과하면 정면으로 봉우리에 또 다른 통신탑이 나온다
보성군 회천면 득량만 바다를 멀리까지 조망이 되고, 날씨가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보성 SK텔레콤 이동통신탑 통과
정면으로 통신시설물이 보이고 우측방향으로 건물를 끼고 우회하여 진행한다
411봉 이정표 봉화산1.4km, 붓재다원?
선답자의 후기글을 보면은 산불감시초소가 있었는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없다. 아마도 이번 태풍에 날려가 버리고 의자만 나란히 있었다. 우측편에 이정표가 땅에 떨어져 있는것을 사진에 담아본다.
삼각점(회천 305 1986 재설) 확인 못하고 지나쳤다.
안부 통과
통신탑에서 완만하게 오르 내림을 하면 안부가 나오고 다시 오르면 414봉이 나온다.
안부 이정표 : 붓재(차밭)4.2km, 봉화산정상1.3km
441봉 이정표 봉화산정상0.7km, 봇재(차밭)4.8km
408봉 정상
정상부에는 벤취가 있었고 우측편에는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었다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봉화산 정상에 도착하게된다.
봉화산 정상
봉화산 정상에는 봉화대가 복원되어 있었고 태풍으로 인하여 설시물들이 쓰러져 있었다.
봉화산정상 이정표 : 기러기재4.5km, 붓재다원3.0km
봉화산정상 쉼터
봉화산정상부에는 좌측편으로 봉화대와 봉화대 복원기념비가 있었고 우측편으로는 쉼터와 보성군을 알리는 이정석이 설치되어 있었다.
쉼터에서 조금 기러기재방향으로 내려서면 넓은공터에 정자가 설치되어 잇는데 지난번 태풍으로 인하여 망가쳐 그 형체마니 보존되 있었다.
봉화산 봉화대 복원 기념비
봉화대 복원 기념비 앞에서 인증샷
봉화산(烽火山, 해발476m)
봉화산정상부는 보성읍과 득량면의 경계지점이며 호남정맥의 한 줄기상에 위치한 보성의 명산이다.
정상에는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었고, 보성군의 각종 행사시 성화를 채화하고 가뭄시 기우제를 올리는 신성스런 산이다. 그러나 태풍으로 많은 시설물과 나무들이 쓰러져 있어 산객으로써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이곳에서도 준,희선생님의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얼마전 낙동정맥 영남알프스구간에서 처음으로 대면을 하고는 짧은시간이지만 많은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나이와 병마로 산행은 못하시지만 사랑스러운 후배가 온다는 소리에 이곳까지 왕립하시어 주신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오늘도 마루금에 임한다.
항상 우리들의 등불이 되어 주시는 준,희선생님의 시그널...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봉화대
봉화산 이정표 : 방축마을1.4km
봉화산정상부 봉화대 좌측방향으로 가면 방축동마을 이정표가 있었다
봉화산에서 바라본2번 국도의 모습
봉화산정상 우측편에 있는 동상의 모습
봉화산정상부에는 봉화산정상을 알리는 이정석은 없고 보성군을 알리는 문구만이 적혀 있었다
" 새 천년의 햇살 보성에서 빛나리 " 보성군수
보성군에서 설치한 이정석의 모습
봉화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의 모습 저멀리 414봉 이동통신탑이 보인다
봉화산에서 보성군 회천면 득량만을 조망하며...
봉화산정상 보성군을 알리는 이정석에서 인증샷
전망대의 모습(약400m, 헬기장)
봉화산정상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넓은공터가 나온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망대가 있던 곳인데 볼라벤 태풍으로 인하여 그 형체만 남아있어 전망대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봉화산 전망대 이정표 : 동막동2.0km
봉화산에서 내려서면 넓은 공터 우측편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보성군 득량면 정흥리 및 개산 조망
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조망이 일품이었다
사방이 확트여있고 바람마져 볼아주는 피로가 사라지는것 같았다
전망대터에서 늦은 점삼을 하고는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그럭재(기러기재)가 나온다
보성군 득량면 정흥리 및 개산 조망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성군 득량만의 조망
전망대 이정표 : 기러기재4.5km
봉화산 동산에서 내려서면 정면으로 넓은공터가 있는 좌측편에는 임도와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완만하게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바로 우측으로 내려서면 산죽군락지가 나오고 계속하여 내려서면 풍치재에 도착한다
임도 갈림길 통과
전망대 공터에서 내려서면 임도를 만나고 좌틀하여 바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풍치재방향이다
임도갈림길 뒤돌아본 모습
산죽군락지 통과
임도갈림길을 내려서면 산죽이 많은곳이 나오고 완만하게 내려서면 풍치재에 도착한다
삼각점(복내 481, 1986 재설) 미확인 볼라벤 태풍으로 인하여 이정목이 누워 있었다.
보성사삼거리이정표 : 봉화산0.63km, 기러기재3.8km, 보성사1.2km
416.8봉(배점산)
선답자의 후기글을 보면은 서래야 박건석님의 이정표가 있다고 했는데 어디론가 날라가 버리고 이정목도 누워 있었다.
이정표 : 봉화산정상1.4m, 기러기재3.1km
이정표 : 기러기재3.1km, 봉화산1.4km
이정표 : 기러기재2.7km, 봉화산1.8km
또 다른 이정표 : 기러기재2.7km, 봉화산1.8km
풍치재 삼거리 모습
봉화산에서 내려서면서 풍치재 바라본 모습
풍치재 주변에는 목책이 설치되어 있고, 이정목과 이정석이 나란히 있었다.
풍치재 내려서는 계단의 모습
풍치재 이정표 : 봉화산정상3.2km
풍치재삼거리의 모습
풍치재
좌측으로 풍치마을과 이어져 있고 길게는 봉화산 정상과도 임도로 연결되어 있었다. 봉화산에서 내려서면임도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올리면 307봉에 도착하고 좌측방향으로 이어가면면 송신탑이 나온다.
풍치(風峙)
미력면 초당리, 그럭재(雁峙) 남쪽에 있는 마을로 뒷산 마루에 고개가 있었다. 고개 마루에 할미당이 있어서 지나는 행인들이 당에 소원성취를 빌었는데 이 재이름을 바람재라고 하였으며 이 재의 이름을 따서 바람재 즉 풍치(風峙)라고 하였다.
풍치재이정표 : 장전마을5.0km, 기러기재1.3km, 봉화산정산3.2km,풍치마을1.0km
풍치재 루트
목책이 설치된 계단을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호남정맥은 우측방향 버리고 좌틀하여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좌측방향 버리고 우틀하여 임도길로 진행하면 기러기재로 연결된다.
풍치재 이정표 : 봉화산정상3.2km, 기러기재1.3km
갈림길 통과
풍치재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이동중계탑) 버리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이동중계탑이 나온다
갈림길 좌측방향의 이동중계탑의 모습
305봉 안부의 모습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반선산정상부에 이동통신탑이 설치되어 있었고 조망은 없다 갈림길로 복귀하여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기러기재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기러기휴게소의 모습
이동중계탑(305m)안부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오고 그 옆으로 의자가 설치어
있었다.
송전탑 통과
305봉 안부에서 내려서면 우측편으로 기러기휴게소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나오고 직진으로 내려서면 송전탑 건물이 나온다 우측방향으로 진행하여 내려서면 숲속의빈터가 나오고 조금더 내려서면 기러기재에 도착한다
삼림욕장통과
등로 양옆으로 편백나무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었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곳에서 삼림욕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냥 스쳐 지나간다. 먼저 오신 산우님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하고 있었다.
갈림길 통과
편백나무 군락지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2번 국도 기러기재에 도착한다.
그럭재(기러기재, 해발180m) 이정표 : 봉화산6.0km
그럭재는 풍수설에 의하면 앞산과 뒷산의 형태가 기러기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기러기안(雁)자를 따서 안치(雁峙), 혹은 기러기재라고 라고 부릅니다. 기러기재에서 여러 세월과 입을 거치며 그럭재란 말로 음이 굳어진 듯 합니다.
안치(雁峙)
미력면 초당리, 풍수설에 의하면 앞산과 뒷산의 형태가 기러기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기러기안(雁)자를 따서 안치(雁峙)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또한 지금은 국도 2호선으로 차량통행이 빈번한 미력면과 득량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를 그럭재라고 부르고 있다.
기러기재 루트
2번국도를 무단횡단하여 건너편 안내판 옆으로 오르면 되지만 교통량이 많이 도로 따라 직진으로 진행하다가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굴다리가 나오고 통과하여 건너편 안내판이 있는곳 진행하면 된다.
2번도로 그럭재(기러기재) 지하통로 통과루트 위성사진
2번 국도의 모습
굴다리 통과하는 방법도 있지만 차량 통행이 없다면 정면에 보이는 버스정류장 앞에서 횡단하면 중앙선 분리대 높이가 낮아 안전하게 건널수 있어 보였다 그러나 우리들은 안전하게 굴다리를 통과하여 진행한다.
봉화산 등산 안내도
기러기재 위치 : 보성군 미력면 / 득량면 경계지역
2번국도(4차로). 경전선 철로(그럭재굴). 왼쪽 700m아래 기러기휴게소가 있다.
정류장 삼거리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굴다리가 나온다.
굴다리 사거리의 모습
2번국도 굴다리의 모습
굴다리 통과
굴다리 통과후 도로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2번국도가 있는곳으로 진행하여 좌측방향으로 도로 옆으로 걸어가면 된다.
굴다리를 통과하여 2번국도로 가는 등로길의 모습
2번국도 옆길로 진행하는 모습
2번 국도 건너편 통신탑 봉우리가 보이고 지나온 마루금이 조망된다.
굴다리를 통과하여 2번국도 도로변에서 뒤돌아본 모습
2번국도
정류장 앞에 있는 중앙분리대가 다른곳보다 낮아보인다
호남정맥 등로는 안내판이 있는곳까지 직진이다.
기러기재 이정표가 있는 2번국도변의 모습
굴다리를 통과하여 이곳까지 진행하면 되고 이정표 앞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급경사지가 나온다.
그럭재 이정표 : 대룡산2.2km, 봉화산6.0km
보성군 안내판의 모습
제암산자연휴양림18km, 해수녹차휴양타운14km, 보성비치콘도14km, 한국차박물관, 보성유스호스텔
갈림길 통과
2번국도 그럭재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밭이 나오고 밭길 옆으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방향 버리고 좌틀하여 오르다가 다시 우틀 그리고 다시 좌틀하여 오르면 급경사 등로길이 나오고 등로길 옆으로 벙커도 보였다.
임도 갈림길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좌틀하여 오르면 된다.
잘 정리된 묘지 앞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급경사 오름길
그럭재에서 대룡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초반에는 급경사지를 오르지만 안부에 올라서고 나면 대룡산삼거리가지는 완만한 등로길이다.
벙커의 모습
무명봉 통과
보성읍 조망
무명봉에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저멀리 보성읍이 조망되어 사진에 담아본다.
마루금의 모습
갈림길 통과
무명봉에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 따라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직진방향 버리고 우틀하여 오르면 315봉이 나온다.
315봉 통과
준,희선생님의 이정표가 땅에 떨어져 있어 나무가지에 올려 사진에 담아본다
완만한 봉우리에 삼각점이 설치되 있었다.
315봉 삼각점(복내 461, 1986 재설)
315봉의 모습
대룡산방향으로 진행하면서 315봉을 뒤돌아본 모습
안부 통과
좌측방향은 소룡마을로 내려가는 등로이며, 호남정맥 오도치는 직진방향이다.
소룡삼거리의 모습
소룡삼거리 통과
좌,우 임도 버리고 직진으로 오르면 대룡산삼거리 방향이다.
암릉지 통과
소룡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등로 양옆으로 둥근바위가 있고 그 사이로 오르면 주변에 바위가 몇개 있었다.
멋진바위지대 통과
암릉지대 통과
대룡산 삼거리
대룡산은 호남정맥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방문하기로 하고 좌측방향으로 오른다.
아픈상처의 모습
볼라벤 태풍으로 인하여 편백나무군락지가 엉망되어 있었다.
대룡산정상의 모습
대룡산정상 이정표 : 덕림2리(신덕)2.5km
비룡등천 비문
비룡등천(飛龍登天)
남쪽으로 달려온 백두산이 천만봉을 이루고
바다구름이 열리면서 하나의 명산이 나왔다
좌청룡우백호에 명당이 넓으시니
높은 봉우리 얕은뫼 부리에 상서로운 기운 맺였다
산세는 구불구불 둘러서서 읍하는듯하고
물결은 출렁대면서 한가지로 원물에 모여든다
이와같이 좋은 명당에 선조를 모셨으니
기필코 이 문중에서 구룡이 태어나리라
大龍山 詩碑
대룡산 정상석에서 인증샷
대룡산(해발420m) 정상석
보성군 겸백면과 미력면 경계에 소재한 산으로서 호남정맥 마루금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보성군 미력면 용호 산악회에서 정상석을 세워놓고 그 옆으로 大龍山 詩碑도 멋지게 세워 놓았다.
그리고 조망이 좋았다.
대룡산 이정석 뒤편의 모습
지도상에는 대룡산 정상이 해발420m로 적혀 있는데 미력면 용호산악회에서 설치한 정상석에는
해발438m로 적혀 있어 어느것이 맞는거인지 알수가 없다.
비룡등천 비문
대룡산정상부에서 덕림2리(신덕)방면으로 조망
대룡산 삼거리
대룡산정상까지 거리는 왕복 약1km이며, 소요시간은 약15분 정도 걸렸다.
용산저수지 조망
대룡산삼거리에서 내려서면 좌측편으로 조망이 좋은곳이 나오고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 마을과 용산저수지가 조망된다.
안부통과
대룡산삼거리에서 내려서면 안부가 나오고 한차례 밀어 올리면 346봉에 도착한다.
가림길 통과
안부에서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방향 버리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무명봉 통과
346봉 통과
346봉에는 삼각점이 있고 조망은 없다.
346봉 삼각점
대나무군락지 통과
346봉에서 내려서면 대나무가 많은 곳이 나오고 통과하여 내려서면 묘지가 나온다.
묘지통과
직진으로 묘지를 통과한다
벌초가 안된 묘지를 우측에 두고 통과한다
편백군락지 통과
갈림길 통과
편백군락지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오르면 된다.
갈림길 통과
완만하게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한다.
마루금 조망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의 모습
안부 통과
무명봉 통과
대룡산에서 오도재까지는 약6km 거리인데 작은봉우리들이 많아 체력을 많이 소진하는 구간이다.
무명봉 통과
김산김씨 묘지 통과
갈림길 통과
광산김씨 묘지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 버리고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오도재에 도착한다
오도재(해발160m)
대룡산삼거리에서 내려서면 2차선 845번 국도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다음 구간의 들머리지점이 나온다.
임진왜란때 이순신을 도와 큰 공을 세워던 최대성장군이, 정유왜란으로 이 근처에서 적장을 생포하고도 골짜기에 잠복했던 복병의 유탄에 장렬히 순절했던곳이란다. 두 아들도 뒤를 따르다가 적을 석멸하다가 전사하였다 한다.충의(忠義)로 뭉친 3부자가 순절한 곳을 후인들이 군머리(軍頭)라고 불렀다는데, 오도재 남쪽방면에 군머리마을이 있다.
보성군 득량면과 겸백면의 경계지역
대룡산에서 내려와 오도재에 도착하여 득량면방면으로 진행하면 좌측편으로 절개지가 나오고, 845번 국도로 조금 더 진행하면 등로 안내판과 이정표가 나온다.
초암산, 방장산 등산 안내도
등산안내도는 845번 국도 좌측편에 설치되어 있었고, 그옆으로 호남정맥 등로가 보였다.
다음구간의 들머리지점
오도치에서 방장산, 주월산을 거쳐 모암재까지 이어지는 들머리지점이다
오도재(겸백고개, 해발160m)
주변 위치 : 전남 보성군 겸백면 수남리 813-
오도재 이정표 : 국사봉1km, 방장산정상5.8km, 주월산정상10km
오돗골(五道)마을은 더실(加谷)에서 득량면(得糧面) 송곡리로 가는 고개에 위치하고 서쪽으로 길개 뻗어내린 방장산의 형국이 마치 5마리(五頭)의 돼지가 내려오는 것 같다 하여 당초에는 오돗치(五돗峙)라 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하 오도(五道)로 부르게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오도치란 이름은 방장산에서 흘러 내리는 산세가 다섯마리 돼지가 내려오는 것 같다 하여 오돗재로 불리다 한자로 음차되어 현재의 오도치가 되었다.
오도치(해발160m)
오도치는 보성군 겸백면과 득량면을 경계로 하는 845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에 위치하며, 이정표가 2차선 도로에 있고 초암산 등로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었다.
오도재 날머리지점
붓재에서 봉화산,오도치로 이어지는 날머리지점을 사진에 담아본다.
보성군 겸백면의 들판의 모습
오도재에 도착하여 다음 구간의 들머리지점을 확인하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닭죽을 먹고 우측편 들판을 지나 게곡에서 알탕을 하고는 서울로 귀경.
지난구간에 이어 보성군 붓재에 두번째 방문하게 된다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긴장을 많이 하였는데 붓재의 날씨는 바람 한점없는 가을 날씨다
버스는 붓재다원 주차장 건너편 붓재휴게소에 도착하여 S-OIL주유소 우측 시멘트 임도 따라 진행하면 오늘의 호남정맥 산행이 오도재까지 시작된다
시멘트 임도길로 진행하면 제일다원 입구가 나오고 철조망 사이로 가파르게 오르면 안부가 나오고 좌틀하여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보성군 득량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보성녹차밭도 일품이다
완만하게 진행하면 조망이 좋은 313봉에 올라 득량만을 조망한다
호남정맥상 바다와 제일 가까운 거리에서 볼수있는 곳이다
그럼 서울에서 제일 먼곳이라고도 할수있다
조망을 마치고 내려섰다가 오르면 편백군락지가 나오고 무명봉을 올라 내려서면 화죽사거리가 나온다
화죽사거리에서 직진으로 시멘트 임도길로 오르면 SK텔레콤 보성 이동통신시설물이 나오고 우회하여 오르면 411봉이 나온다
예전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었다고 하는데 볼라벤 태풍으로 인하여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이번 태풍으로 등로에는 수많은 나무들이 쓰러져 있었고 이정표가 떨어져 나간곳이 많았다
411봉에서 내려섰다 다시 오르면 408봉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봉화산 정상이 나온다
봉화산정상에는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었고 보성군을 알리는 이정석은 있지만 정상석은 없었다
조금 아래로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오고 전망대 자리에는 형체만이 있고 태풍으로 전망대가 없어져 버렸다
헬기장에서 내려서면 417봉 배점산이 나오고 내려서면 풍치재가 나온다
풍치재에서 좌측방향으,로 임도길 따라 진행하면 이동통신탑이 나오고 반선산을 들려 내려서면 그럭재에 도착한다
그럭재에서 지하도를 이용하여 2번국도를 통과하여 급경사지를 오르면 안부에 도착하며 안부에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오고 조망이 좋은곳이 나온다
315봉에 올라 진행하면 소룡삼거리가 나오고 임도를 직진으로 통과하여 오르면 대룡산삼거리가 나오고 호남정맥상에서 약간 벗어있는 대룡산정상을 올라 조망을 하고는 다시 대룡산삼거리 복귀하는 소용시간은 약15분 정도 되었고 대룡산 오름길에 태풍으로 인하여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었다
작은봉우리 몇개를 넣어 내려서면 오늘의 날머리지점인 오도재에 도착한다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다음구간의 들머리지점을 확인하고는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곳에서 산악회에서 준비해 준 닭ㅈ북을 먹고는 계곡에서 세면을 마치고는 서울로 귀경한다
오늘도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어 행복하고 리딩해 주신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함께하신 대원님 모두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럼 다음 산행지에서 뵙길 바라며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
'★ 9 정맥 > - 6. 호남[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남정맥 27구간 모암재에서 빈계재까지 산행후기(진행중) (0) | 2012.10.23 |
---|---|
호남정맥 26구간 오도치에서 모암재(천치고개)까지 산행후기 (0) | 2012.10.04 |
호남정맥 24구간 골치에서 붓재까지 산행후기 (0) | 2012.05.04 |
호남정맥 23구간 갑낭치에서 골치까지 산행후기글 (0) | 2012.05.04 |
호남정맥 22구간 피재에서 갑낭재까지 산행후기 (0) | 2012.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