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산 제6구간 사당에서 관악산, 삼성산, 석수까지

2019. 4. 22. 20:25★ 수도권 55산 종주/수도권 55산 종주

수도권 55산 제6구간 사당에서 석수까지

 

 

 

산 행 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과천시, 안양시에 걸쳐있는 산

 

◈  산행일시 : 2019년  4월  20일(토요일, 당일산행)

 

산행코스 : 사당역 4번 출구-남태령 제2 소공원-하마바위-마당바위-관악문-관악산-연주암-

 

학바위능선-                     무너미고개-삼성산-찬우물-석구상-한우물-호암산성-호암산-석수역

              

산행시간 : 09시00분~14시35분(5시간35분, 식사 및 휴식 포함)

 

산행거리 : 약 14.74km

 

◈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

 

◈ 산행날씨 : 맑음   

    

◈ 교통 :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 갈때 : 하남-8호선(천호역)-2호선(잠실역)-사당역 4번 출구

    - 올때 : 석수역(1호선)-신길역(5호선)-천호역-하남

 

산행 상세안내

 

 

 

 

 

 

 

 

 

 

 

 

사당역(2호선) 4번 출구로 나와 도로 따라 약200여m 진행 남태령 제2 소공원 앞 도착

우측편 나무테크 계단을 올라 산행시작

우측편 조망지/관음사 조망되는곳 통과

부드러운 등로길 진행

좌측편 철조망 따라 진행 후 우측편으로 진행

능선 안부에 올라 관악산정상부 조망

암릉지 통과하여 오름

관음사 국기봉/나무테크 쉼터/조망좋음/나무계단으로 내려 진행

등로길 이정표/철계단 오름길 진행

333봉/ 등로 좌측편 암릉지에 거북바위 있음/조망 좋음

헬기장 삼거리/←연주암 2.5km, →사당역 2.5km, ↓관음사 1.3km/ 헬기장 아래 국기봉 있음

나무테크 쉼터 통과

 

 

낙성대역 삼거리/ 이정표 : ↑낙성대공원 2.0km, ←연주대 2.4km, →사당역 2.6km

파이프능선 갈림길 이정표

국기봉 헬기장

하마바위(gps 370 m) 통과

마당바위 직전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계단 오름긿 진행

마당바위(gps 379 m) 통과

헬기장

119 현위치 K10 헬기장(하) 이정표지점 통과

나무계단 오름길 진행/큰 바위 위 통과

414봉/삼각점/조망좋음/이정표/넓은공터

헬기장 통과/119 현위치 K11 3 헬기장/이정표

조망데크/조망좋음

연주대 우회로 갈림길/119 현위치 K20 관악문(하) 이정표

관악문(gps 568 m)/우측 암봉에 지도바위, 촛대바위등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많은/조망 일품

119 현위치 K21 관악문(상) 이정표

나무계단 오름길 진행

559봉 통과

나무계단 오름길 진행/로프지역 통과

관악산(629 m)/정상석/송신탑

연주대 조망테크에서 암봉 위에 세워진 붉은 건물의 연주암 조망 

연주암, 안양방향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

119 현위치 연주암 헬기장/이정표

삼막사, 서울고애방향 사거리/이정표/직진으로 진행

연주암에서 올라오는 나무계단 접속/나무계단 우측편 능선 오름길 진행

능선안부 직진으로 통과/ 119 이정표 ‘K32 제3깔딱고개’에서

능선에서 오늘 진행할 학바위 능선, 삼성산구간과 그 뒤로 팔봉능선 조망

119 현위치  K 33 삿갓승군 통과

학바위능선 국기봉 통과/조망 좋음/급경사 암릉 내림길

서울공대 갈림길/이정표/119 이정표 ‘K39 학바위 능선2’/직진으로 진행 

119 현위치 K 40 삼거리약수터(상) 이정표/직진으로 진행       

녹슬은 철조망을 우측편에 두고 진행

무너미고개(gps 249 m)/골 깊은 안부/119 이정표 ‘K42 무너미고개’ /직진으로 진행

안양예술공원 갈림길 이정표/119 현위치 K43 무너미고개(우측)/직진으로 진행

조망터/지나온 등로길 조망

삼성산 통신탑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도로 접속 도로 따라 좌측방향으로 진행 후 통신탑 구조물으로 진행철계단으로 올라 통신탑 구조물옆으로 진행

군부대 철조망 따라 등로길 진행

삼성산(해발 470 m)/정상석/바로 앞으로 통신시설 구조물 보임

군부대 철조망 따라 시멘트 도로 복귀/시멘트 도로 따라 좌측방향으로 진행

삼성산 초소 삼거리/계속 시멘트 도로 따라 내림길 진행

삼막사,서울대 사거리 갈림길/호압사방향으로 진행

거북바위/넓은 바위 위 공터/119 현위치 K47 거북바위 이정표/직진으로 진행

국기봉 갈림길 이정표/직진으로 진행

국기봉 오름길 로프지대 통과

국기봉/조망좋음/119 현위치 K48 국기봉

호수공원, 삼막사 사거리/119 현위치 깔딱고개 이정표 직진으로 진행

119 현위치 K61 운동장바위위 이정표/장군봉, 칼바위 갈림길 이정표/호압사방향으로 진행

119 현위치 K79 찬우물/119 현위치 삼-4 찬우물 이정표/직진으로 진행

시흥동, 독산동 갈림길 이정표/석수역방향으로 진행

119 현위치 삼-2 호압사 갈림길 이정표

119 현위치 2-1 불영암쪽 이정표

서울 호암산성 문화재 보호구역/공사중/석구상

석수역 갈림길 이정표/호암산성터 석수역방향으로 진행

119 현위치 2-2 불영암

한우물(gps 311 m)/건물지

헬기장 통과/119 현위치 석수능선 헬기장

신랑각시바위/서울 호암산성 안내판/직진으로 진행

호암산(해발393m)/현위치 삼-1 호암산/등로길에 호암산 표시가 있음/호암산은 등로길 좌측편 암릉

119 현위치 경인교대 이정표

석수역 갈림길 이정표

등로길 사이로 쉼터의자와 돌탑이 설치된 지점 통과

석수 배드민턴클럽 우측편으로 보이는 지점 직진으로 진행

들머리지점/주택가 텃밭

석수역

산행종료(gps 15 m)

 

 

 

에프로그

모처럼 아내와 막내를 남겨두고 두딸과 함께 경주여행을 떠난다.

경주의 역사와 밤문화를 두딸과 함께 1박2일 동안 체험하고는 서울로 귀경한다.

내일은 무얼할까?

어느 산으로 갈까??

집에서 휴식을 취할까???

고민하다가 수도권 55산 제6구간 사당역에서 관악산, 삼성산, 호암산, 석수까지 이어지는  

답사 산행을 하기로 하고는 꿈나라 여행을 떠난다

얼마나 잼나게 꿈나라 여행을 했는지 기상벨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도 일어날수가 없고 계속되는

기상벨 소리에 몸은 작동적으로 일어나 욕실로 향한다.

 

베낭을 챙겨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는 마트에 들려 산행시 점심에

먹을 음식과 음료를 준비하고는 사당역으로 향한다.

사당역에 도착하여 4번 출구로 향하는데 산으로 향하는 등산객들이 수없이도 많이 보인다.

지난번 수도권 55산 제5구간 옛골에서 인능산,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사당으로 이어지는 산행에서

남태령으로 하산하지 않고 사당역 부근 남태령 제2 소공원 앞으로 하산하여 그지점으로 이동하여

관악산 들머리 지점에 도착한다.

수도권 55산 맥(줄기)은 우면산에서 남태령으로 하산하여 관악산으로 올라야 하지만 군부대가 가로막고

있어 대부분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음사방면으로 많이들 진행한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맥의 근거리에서 진행하고픈 마음에 남태령 제2 소공원에 도착하여 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진행하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단지맥 개념도

[한남정맥 검단지맥] 칠장산에서 분기한 한남정맥은 석성산을 거처 향린동산(88CC 입구)에서 아스팔트 도로 따라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질러 아차지고개를 지나 수원 광교산으로 이어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향린동산(88CC 입구)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법화산(383m), 불곡산(335m), 영장산(414m), 검단산(542m), 청량산(438m), 용마산(596m), 검단산(657m)을 거처 하남시 창모루마을 한강변에서 그 맥을 한강에 넘겨주는 도상거리 43km인 이 산줄기를 한남검단지맥(漢南黔丹枝脈)이라 부른다.
[수도권 강동&강남 25산(약104km)]

하남 검단산-용마산-고추봉-남한산(벌봉)-청량산(수어어장대)-성남 검단산-망덕산(왕기봉)-고불산-영장산-불곡산-광교산-백운산-바라산-우담산-국사봉-이수봉-청계산(망경대)-매봉-인능산-대모산-구룡산-우면산-관악산-삼성산-호암산(민주동산)


[수도권 강북30산(도상거리150km)]
예빈산(직녀봉)-예봉산-철문봉-갑산-고래산-백봉-천마산-철마산(철마산남봉)-내마산(북봉)-시루봉-주금산-수원산-국사봉-죽엽산-노고산-천보산-북곡산(상봉)-상투봉-임꺽정봉-호명산-한강봉-꾀꼬리봉-챌봉-사패산-도봉산-영봉-백운대-형제봉-북악산-인왕산-안산

 




검단산-용마산-남한산(벌봉)-청량산-검단산-왕기봉-영장산-불곡산-시루봉-광교산-백운산-바라산예빈산                    →                       →                    →                 →                       국사봉예봉산                                                                                                                   이수봉철문봉              ↑                                                                               ↓       청계산/망경대적갑산                                                                                                                      매봉갑산                                                                                                                      인능산백봉                                          * 또는 반시계방향 *                                                 대모산 천마산                                    붉은 글씨는 강동/강남 25산                                         구릉산멸도봉             ↑                        푸른 글씨는 강북 30산                          ↓                 우면산둥글봉                                                                                                                   관악산철마산                                                                                                                   삼성산시루봉                                                                                                                민주동산주금산                                                                                                                   와우산수원산             ↑                                                                                ↓                    안산국사봉                                                                                                                   인왕산죽엽산                           ←               ←                ←                ←                             향로봉노고산                                                                                                                   백운대천보산--상봉(불곡산)-상투봉--임꺽정봉--호명산--한강봉-꾀꼬리봉-챌봉--사패산-도봉산-- 영봉

 

 

 

 

 

 

 

 

 

 

 

 

 

 

 

 

 

 

 

 

 

 

 

 

 

 

 

  

 

사당역 4번 출구의 모습

사당역 출구 밖으로 나오니 등산객들이 수없이 많이들 모여 하하 호호 하면서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사당역 4번 출구에서 남태령 방향으로 약 2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남태령 제2 소공원으로 이동를 한다.

 

 

사당동 방배우성 아파트의 모습

지난 수도권 55산 제5구간 옛골에서, 인능산, 범바위산, 대모산, 우면산, 사당으로 내려서면서 하산한 지점이다. 바로 앞 횡단보도를 건너 사당역으로 내려섰다 

원래 수도권 55산 맥은 남태령으로 하산하여 남태령 능선으로 관악산을 올라야 하지만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부득이 맥이 지나는 인접한 곳에서 관악산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대부분 수도권 55산을 종주하는 산객님들은 사당역에서 관음사를 통해 진행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곳에서 진행하고픈 마음에 남태령 제2 소공원을 들머리 지점으로 잡았다.

 

 

남태령 제2 소공원의 모습

주변에는 쉼터의자와 나무계단 테크 그리고 팔각정자가 설치되어 있었다. 베낭과 옷을 정리하고는 나무계단을 이용하여 수도권 55산 제6구간 산행이 시작된다. 오늘도 사당에서 석수역까지 무탈하게 진행할수 있길 바라보면서...

 

 

 남태령 제2 소공원에서 인증샷

이곳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곳이라 인증샷을 찍을 수가 없는데 마침 청소하시는 공익요원이 있어 인증샷을 부탁하니 친절하게 여러장 찍어 주신다.

 

 

남태령 제2 소공원에서 인증샷

 

 

남태령 제2 소공원 입간판의 모습

 

 

남태령 제2 소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팔각정자의 모습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자와 쉼터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야생화 꽃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출입금지 안내문

한달전에 이곳을 지날때에는 공사를 하지 않았는데 오늘 따라 계단 공사로 출입을 금지 하고 있다.

잠시 코스를 변경하여 관음사로 돌아 관악산으로 진행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금지구역을 통과하여

진행하도록 한다.

 

 

군벙커의 모습

남태령 제2 소공원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첫번째 만나는 군벙커가 나오고 주변에 군부대가 있어

그런지 계속하여 군벙커 지역을 지나게 된다. 

 

 

평평한 암릉지 통과

 

 

군부대 벙커의 모습

 

 

조망지의 모습

군부데 벙커를 지나 우측편으로 진행하면 등로길 우측편으로 조망 암릉지가 나오고 바로 아래로 관음사가

있고 저멀리 우뚝 솟아오른 곳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부대 철조망의 모습

조망 암릉지에서 우측편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좌측편으로 철조망이 나오고 잠시 철조망 따라 진행하다가

철조망을 버리고 우측편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능선 안부 확트인 조망지에 도착한다.

 

 

등로길의 모습

어느새 등로길에 있는 나무에서 잎새가 푸름으로 변해 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마음도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오를것 같은 느낌이다.

 

 

완만하게 오름길 진행하는 등로길의 모습

 

 

오래된 철조망 좌측편에 두고 진행

완만하게 진행하면 관음사에서 올라오는 등로길가 만나고 좌측편으로 암릉지를 오르면 조망이 좋은 안부에 도착한다.

 

 

 조망지에서 바라본 지남온 등로길과 사당동 일대의 모습

 

 

바위가 있는 넓은 공터의 모습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서울시가지의 모습

바람이 불어 시원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이 불순한 상태이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바로 아래에 있는 관음사 경내의 모습

 

관음사(觀音寺)

위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499∼620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895년(진성여왕 9)도선(道詵)이 창건하고 수도하였는데, 고려시대에는 어떠했는지 기록이 없어 잘 알 수 없다. 그러나 조선시대에서는 전 기간에 걸쳐 관음사가 존재했음을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해서 『범우고』·『가람고』·『여지도서』 등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예로부터 관음사 아래에 있는 ‘승방벌’이라는 마을이 있었고 그 앞에 승방고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관음사의 사세가 컸음이 짐작된다. 1863년(철종 14)에 행념(行稔)이 영은부원군(永恩府院君)김문근(金汶根)에게 1,000금을 희사받아 중수하였다.

1924년에는 주지 석주(石洲) 등이 대방(大房)을 중건하였으며, 1925년에는 요사채를 중수하였다. 1929년에는 태선(泰善)이 칠성각을, 1930년에는 산신각을 신축하였고, 1932년에는 용화전(龍華殿)을 신축하였으며, 1942년에는 극락전을 중수하였다.

또한, 1982년에는 주지 종하(鍾夏)가 대웅전을 중건하였고, 1993년 지하 강당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용왕각·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암릉 오름길의 모습

 

 

암릉에서 바라본 청계산의 모습

 

 

암릉지의 오름길의 모습

 

 

관음암릉의 모습

 

 

조망지에서 바라본 지나온 등로길의 모습

 

 

관음사 국기대(제1국기봉) 쉼터의 모습

 

 

관음사 국기대(제1국기봉)에 설치되어 있는 송신탑의 모습

 

 

관음사 국기대(제1국기봉)에서 바라본 관악산방향의 모습

저멀리 관악산 정상과 기상관측소 그리고 KBS송신소가 조망된다. 바로 앞에 있는 철계단을 한차례 밀어 올려 진행하면 사당역에서 오르는 등로길과 마추치는 헬기장 앞에 도착하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여 오른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남쪽 건너편에 위치하면서 예로부터 서울을 지키는 산이라하여 중요시해 왔다.

​이 태조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원각의 두 절을 지어 화환(火患)에 대처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이다.

정부 제2종합청사와 서울대학교가 과천과 신림동 일대에 들어서게 되면서 많은 변모를 갖게 된 산으로 서울 시민들에게는 마치 뒷동산처럼 느껴지는 산이기도 하지만, 산세가 제법 크고 삼성산까지 연결해 보면 하루 산행이 벅찰 정도다.

정상인 ​연주대의 그림 같은 모습과 연주암, 삼성산 정상 아래 삼막사 모두 유서 깊은 절이면서 산의 일부인 것처럼 동화되어 이 산을 찾아 오를 때면 그것이 연주암이나 삼막사를 찾는 기분이 드는 것이 바로 관악산이기도 하다.

 

 

관음사 국기대(제1국기봉)에서 바라본 서울대방향의 모습

 

 

관음사 국기대(제1국기봉) 아래 이정표

 

 

철계단 오름길의 모습

 

 

333봉 

철계단을 올라서면 넓은 공터가 나오고 등로길 좌측편으로 암릉지가 나오는데 그곳에 산객들이 잘 모르는

거북바위가 위치하고 있다.

 

 

거북바위의 모습

 

 

 거북바위의 모습

 

 

거북바위에서 바라본 관악산 정상부의 모습

 

 

 거북바위에서 인증샷

 

 

등로길 이정표의 모습

 

 

 등로길 이정표

 

 

등로길에 피어난 진달래꽃의 모습

 

 

헬기장 삼거리의 모습

관음사 국기봉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헬기장 삼거리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은 사당역방향이고 좌측방향이 관악산방향이다.

 

 

헬기장 삼거리 : ←연주암 2.5km, →사당역 2.5km, ↓관음사 1.3km 

 

 

헬기장 삼거리 : ←연주암 2.5km, →사당역 2.5km, ↓관음사 1.3km 

 

 

 나무테크 쉼터 통과

 

 

낙성대공원 삼거리의 모습

 

 

낙성대공원 삼거리 이정표 : ↑낙성대공원 2.0km, ←연주대 2.4km, →사당역 2.6km

 

 

낙성대공원 삼거리 이정표 : ↑낙성대공원 2.0km, ←연주대 2.4km, →사당역 2.6km

 

 

등로길 우측편으로 서울대 조망

 

 

파이프능선 갈림길 이정표

 

 

 

낙성대역 갈림길의 모습

 

 

 낙성대역 이정표

 

 

 낙성대역 이정표

 

 

국기봉 헬기장

 

 

하마바위 앞 안내판

 

 

하마바위의 모습

 

 

하마바위 이정표

 

 

마당바위 직전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계단

 

 

 마당바위 이정표

 

 

마당바위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헬기장 통과

 

 

포트존에서 바라본 소나무와 관악산 연주대의 모습

 

 

헬기장(하) 이정표

 

 

나무계단 오름길의 모습

 

 

암릉지 통과

 

 

 계속되는 암릉지 통과

 

 

414봉의 모습

 

 

414봉 이정표

 

 

414봉 삼각점 

 

 

414봉에서 바라본 연주대

 

 

등로길 양옆으로 피어나 있는 진달래꽃의 모습

 

 

헬기장 통과

 

 

119 현위치 K11 3헬기장 이정표

 

 

 119 현위치 K11 3헬기장 이정표

 

 

조망데크

 

 

 조망데크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연주대 우회로 갈림길의모습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연주대를 오르지 않고 과천 관악사지로 바로 이어지고 직진은 연주대로 이어지는 등로길이다.

 

 

연주대 우회로 이용안내판의 모습

헬기장을 지나 오르면 조망데크가 나오고 내려서면 연주대 우회로가 나오는데 직진은 암릉지인 연주대로 이어지는 등로길이며 좌측바양은 과천사지터로 이어지는 등로길이다.

연주대 우회로 갈림길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119 현위치 K20 관악문(하) 이정표

 

 

관악문의 모습

관악산의 또 다른 형상바위 관악문을 통과한다. 이 곳에는 관악문 말고도 형상바위가 몇 개가 더 있는데

지도바위, 촛대바위등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많은 곳이고 주변의 풍경이 매우 뛰어는 곳이라 생각한다.

 

 

 관악문 앞에서 인증샷

 

 

 관악문 앞에서 인증샷

 

 

관악문 에서 바라본 연주대

 

 

관악문에서 바

라본

관악산 기상 관측소 및 KBS송신소의 모습

 

 

 관악문에서 바

라본

관악산 기상 관측소 및 KBS송신소의 모습

 

 

관악문에서 바라본 관악산 기상 관측소 및 KBS송신소의 모습

서울대학교에서 남쪽으로 4km, 안양역에서 서북으로 5km 떨어져 관악산 서쪽으로 이어지는 481m의 삼성산은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와 안양시를 경계로한다. 삼성산은 관악산 주능선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학바위능선을 타고 무너미고개로 내려 않다가 다시 솟구쳐 오른 산으로, 삼성산 아래 국기봉과 삼막사로 많이 알려져 있다. 관악산 유원지로 들어서면 왼쪽이 관악산, 오른쪽 능선이 삼성산 능선이다.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를 짓고, 수도하였다고 하여 삼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삼성산에는 삼막사, 호압사, 반월암, 상불암, 안양사, 망월암 등 많은 절과 암자와 천주교 성지가 있다.

삼성산의 등산로는 서울대입구 관악산공원, 시흥동, 관악역, 안양유원지 등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있으며 삼막사, 남근석, 상불암, 망월암을 잇는 한적한 길도 있다. 

 

 

 119 현위치 K 21관악문(상)

 

 

119 현위치 K21 관악문(상) 이정표

 

 

등산 우회로 안내판

 

 

연주대 등로길의 모습

 

 

연주대 오름길의 모습

 

 

나무계단 오름길의 모습

 

 

연주대 조망

 

 

관악산 정상 오름길의 모습

 

 

나무계단 옆으로 설치되어 있는 밧줄의 모습

예전에는 저 밧줄을 이용하여 관악산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지금은 나무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오를수 있다.

 

 

559봉의 모습 

관악산·삼성산은 코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 도시의 산이라고 만만히 볼 수 없는 것은, 바위산이라 산세가 험하고, 국립공원이 아니라서 안전시설물이 없는 바윗길이 많고,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길찾기가 까다롭다.

관악산은 서울, 과천, 안양에 걸쳐 다양한 등산 코스가 나 있다. 그중 가장 인기 높은 코스는 서울대에서 출발하는 산길들이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버스나 택시 등을 타면 서울대 등산로 입구까지 갈 수 있다. 서울대 기점 코스들은 비교적 거리가 짧고 길도 잘 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서울대학교 상부에서 연주대로 이어진 코스도 인기 있다.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50m 직진해 좌회전하면 관악2번 마을버스 정류소가 보인다.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대 제1공학관에서 하차해, 1공학관 건물 뒤의 산길을 따르면 자운암능선으로 곧장 이어진다. 자운암능선은 스릴 넘치는 암릉 길이며, 안전시설이 잘 설치돼 있지 않으므로 암릉산행에 자신이 없다면 다른 길을 택해야 한다. 1공학관에서 버스로 조금 더 올라 건설환경종합연구소(대형구조실험동)에서 하차하면 자운암능선 옆의 계곡을 따라 수월하게 연주암까지 오를 수 있다.

사당역에서 시작되는 사당능선은 관음사가 들머리이며 연주대까지 5.5km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긴 암릉 산행 코스다. 다만 관악산의 시원한 산세를 계속 보며 오를 수 있어 전망은 관악산 코스 중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연주대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하산 코스는 과천향교로 내려서는 길이다. 자하동천을 따르는 계곡길로 1시간 정도면 하산을 마칠 수 있어 간편하다. 서울대 쪽으로의 하산은 학바위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암릉산행을 즐기는 이들은 육봉능선과 팔봉능선을 코스로 잡는다. 육봉능선은 과천에서 주릉으로 이어진 암릉 줄기로 관악산에서 가장 험한 바윗길이다. 로프와 안전벨트 같은 기본 등반장비 없이 리지를 타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망사고 다발 구간인 만큼 안전등반장비를 필히 준비해야 한다. 팔봉능선 역시 사고 다발구역이지만, 바위 사이에 우회길이 있어 워킹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관악산에서 주릉을 타고 계속 남쪽으로 나아가면 안양종합운동장과 관양고교로 이어지는 관양능선을 타게 된다. 관양능선 방면은 능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길이 복잡하면서 희미하고 이정표가 적어 길찾기에 주의해야 한다. ‘관양계곡’ 이정표를 따라가면 안양 서울대수목원으로 연결된다.

삼성산의 대표적인 기점은 서울대와 안양예술공원이다. 서울대 정문 옆의 관악산공원 입구에서 우측으로 들어 돌산능선을 따르면 일찌감치 바위산의 열린 경치를 볼 수 있다. 관악산공원의 큰 길을 따라 계속 오르면 제2광장을 거쳐 장군봉능선으로 연결된다.

안양예술공원 방면도 인기 있는 기점이다. 다만 계곡 상류에 서울대수목원이 있는데, 원래 후문이 잠겨 있어 무너미고개 방면에서 길을 잘못 들어 하산하던 이들이 길이 막혀 낭패를 보던 악명 높은 곳이었다. 2014년부터 안양시에서 서울대와 협의해 오전 9시 반부터 하절기는 오후 6시까지, 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15분 간격으로 인솔자의 안내를 받아 안양예술공원 방면의 정문까지 이동하게 된다.

석수능선은 석수역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대부분 편안한 숲길이라 호암산 정상까지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삼성산 정상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연결되는 학우봉능선 역시 암봉이 많지만 우회로가 있고 계단과 고정로프가 있어 어렵지 않은 암릉산행 코스다.

 

 

관악산 정상 마지막 로프지역

 

 

관악산정상에서 바라본 관악산 기상 관측소 KBS송신소
관악산은 서울의 조산이다. 내룡(來龍)은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태백산·소백산·새재· 희양산을 거쳐 속리산이 중조(中祖)가 되어 한남금북정맥을 이루고, 북으로 치달아 칠현산·광교산·청계산을 이어, 관악·금지산·남태령에서 한강을 경계선으로 강남의 서쪽 벌판에 우뚝 솟아 강북의 삼각산과 마주하고 있다. 관악산은 청계산·삼성산과 함께 옛 금천의 진산(鎭山)인 금지산경(衿芝山經)을 이루는데, 이 산경의 최고봉이기도 하다., 산봉우리의 모양이 불과 같아 풍수적으로 화산이 된다.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경관이 수려하며, 도심지 가까이 위치한 도시자연공원(1968년 지정)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주봉은 연주대(戀主臺)로서 정상에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음. 신라시대 의상이 창건하고 조선 태조가 중수(1392년)한 연주암과 약사여래입상이 유명하다

 

 

 

연주대의 모습

예전에는 의상대로 불리어 지다가 연주대로 바꿔어다고 한다.

관악산 정상 좌측편 철계단 아래에 암자가 바로 연주대이다.

 

 

 관악산 기상 관측소

 

 

관악산(冠岳山, 해발 629m)

위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남현동과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 관문동에 걸쳐 있는 산.

관악산의 높이는 629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풍이 바위와 어우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하였다.

 

 

관악산(冠岳山, 해발 629m) 정상석에서 인증샷

한남정맥이 중추를 이루는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달기봉, 광교산 등을 걸쳐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서울한강 남쪽에 이르러 솟구친 산으로, 동봉에 관악, 서봉에 삼성산, 북봉에 장군봉과 호암산을 아우르고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관악산에 대형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으나 중형과 소형 포유류 중 멧토끼·다람쥐·땃쥐류·쥐류·박쥐류는 서식이 추정되고 있고, 족제비와 두더지는 적은 수가 관찰되었다.

조류는 검은댕기해오라기·솔개·붉은배새매·말똥가리·쑥독새·청딱다구리·제비·꾀꼬리·까치·어치·박새·곤줄박이·오목눈이 등 41종이 관찰되었다. 텃새와 여름새가 대부분이고 겨울새는 적다. 제일 흔한 종은 되새·검은머리방울새·쑥새 등이며 관악산에서 월동한다.

관악산에서는 안양천과 양재천 수계(水系)가 발원하는데, 그 상류지역 계류에는 담수어류가 서식한다. 그 중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연습림으로 흐르는 계류를 비롯하여 안양천 수계의 갈현천, 양재천 수계의 홍촌천·관문천·삼거리천·부대천·돌무께천·막계천·세곡천 등의 8개 하천에서 버들치·피라미·왜몰개·참붕어·비단잉어·붕어·미꾸리·미꾸라지·송사리·얼룩동사리·밀어 등 총 11종의 어류 서식이 확인되었다.

관악산 곤충에 대하여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에서 1989년부터 조사하고 있는데, 1989년 5월∼9월까지의 안양수목원 조사 결과 잠자리목·바퀴목·노린재목·나비목·딱정벌레목·파리목·벌목 등, 7목 44과 78속 83종이 확인되었다.

식물상은 정상부의 바위산은 토양이 거의 없거나 척박하여 소나무·진달래·철쭉 등의 외부 환경에 잘 견디는 나무들이 자란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회양목이 서울지역에서는 특이하게 관찰된다. 산의 중·하부에는 흙이 계곡부를 중심으로 쌓여 있어 키가 큰 신갈나무·상수리나무·물푸레나무 등이 있고, 키 작은 나무로는 생강나무·국수나무·병꽃나무 등이 있다.

 

 

 연주대(戀主臺)의 모습

 

 

  연주대(戀主臺)의 모습

 

 

연주대(戀主臺)

위치 :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관악산 주봉 중 한 봉우리의 대(臺).

경기도 기념물 제20호. 깎아지른듯한 바위 벼랑 위에 약간의 석축을 쌓고 30㎡쯤 되는 대가 구축되어 있어 이를 연주대라 하는데 거기에는 응진전(應眞殿)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불당이 꾸며져 있다.

그 뒤에는 우뚝 솟은 말바위[馬巖]가 있어서 이 바위에 올라타면 득남할 수 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왕조 개국 초에 무학대사(無學大師)의 권유를 듣고 태조는 도읍을 한양에 정함에 즈음해서 이 연주대에 친히 올라 국운장구를 빌며 원각(圓覺)·연주(戀主) 두 절을 짓고 서울을 비치는 화산(火山) 불길을 진정시키고자 꾀하였다고 한다.

그 뒤 임금 자리를 아우인 세종에게 양보한 양녕대군(讓寧大君)과 효령대군(孝寧大君)이 이곳에서 놀았다 한다. 이때 양녕대군이 중에게 준 오언절구 “山霞朝作飯 蘿月夜舂燈 獨宿孤巖下 惟存塔一層(산노을로 아침밥을 짓고, 女蘿의 덩굴에 걸린 달이 불을 밝히네. 홀로 외로이 바위 아래 오로지 탑 한층만이 남아있네)”이라는 한시가 명시로 전하며 효령대군은 여기에서 오랫동안 수도하였기에 그의 초상화가 보존되어 내려온다. 세조 때에도 태조 때의 예에 따라 여기에서 백일기도를 올렸다 한다.

 

 

 

 연주대(戀主臺)에서 인증샷

관악구와 과천시 경계가 되는 관악산 정상에 있는 봉우리이다. 의상대,연주봉,영주대,연지봉이라고도 한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교체될 때 조선 건국에 참여하지 않은 두문동 72현 가운데 강득룡,서견,남을진 등이 관악산 의상대에 올라 개경을 바라보고 통곡하며 고려왕조를 생각하였다고 하여 의상대를 연주대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조선 초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충녕대군이었던 세종에게 왕세자 자리를 물려주었는데, 그후 효령대군이 이곳에 올라 임금인 세종을 그리워했다고 전하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연주대(戀主臺)에서 인증샷

 

 

 연주대(戀主臺) 안내판의 모습

 

 

연주암(戀主庵)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629m) 절벽에 연주대(경기도 기념물 제20호)가 있고, 연주대에서 남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연주암이 있다. 연주암은 본래 관악사로 신라 677년(문무왕 17) 의상대사가 현재의 절터 너머 골짜기에 창건했으며, 1396년(태조 4)에 이성계가 신축했다. 그러나 1411년(태종 11)에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충녕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려는 태종의 뜻을 알고 유랑하다가 이곳 연주암에 머물게 되었는데, 암자에서 내려다 보니 왕궁이 바로 보여 옛 추억과 왕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괴로워 한 나머지 왕궁이 안 보이는 현재의 위치로 절을 옮겼다. 연주암이란 이름은 이들 왕자의 마음을 생각해서 세인들이 부르게 된 것이라 한다. 이 절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했다. 1868년(고종 5) 중수작업 때는 극락전과 용화전을 새로 신축했으며, 그뒤에도 1918, 1928, 1936년에 중수작업을 하여 현재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본당인 대웅전과 금륜보전(金輪寶殿)이 있고, 연주대에 응진전(應眞殿)이 있다. 대웅전 앞뜰에는 효령대군이 세웠으며, 고려시대 건축양식으로 된 높이 4m의 3층석탑이 있다. 그밖에도 비단에 그려진 16나한의 탱화와 고려시대 것이라는 약사여래석상이 있다. 이 석상은 영험(靈驗)이 많다 하여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연주암에서 연주대에 오르는 길은 때로 군(軍)에 의해 통제되지만, 신자들은 언제나 통행이 허용된다. 이곳에 오르면 서울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연주대는 1392년(태조 1)에 이성계가 무악대사의 권유로 국운의 번창을 빌기 위해 연주봉 절벽 위에 석축을 쌓고 30㎡ 정도 되는 대(臺)를 구축하여 그위에 암자를 지은 것이다. 연주대에는 응진전이라는 현판이 있는 불당이 있고, 효령대군의 초상화가 보존되어 있다. 연주대 바위 벼랑은 같은 간격을 두고 줄을 그어내린 듯이 침식되어 있으며, 뒤편에는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전설을 지닌 말바위[馬巖]가 있다.

 

 

연주암으로 내려서는 등로길의 모습

 

 

연주암 갈림길의 모습

연주대 조망지에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연주암 직진길 버리고 우측편 안양방향 밤염으로 진행하여 염주암 헬기장을 지나 삼막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삼막사방향으로 진행하면 나무계단이 나오는데 나무계단을 버리고 우측편 등로길로 올라서면 된다.

 

 

 

 연주암 갈림길 이정표

 

 

 연주암 헬기장의 모습

 

 

연주암 헬기장 이정표

 

 

삼막사 사거리의 모습

학바위능선은 직진으로 진행한다.

 

 

 삼막사 사거리 이정표

 

 

삼막사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관악산 연주대 안내판의 모습

 

 

나무계단의 모습

삼막사 사거리를 직진으로 통과하면 나무계단이 설치된 곳에 도착하고 나무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우측편

희미한 오르막 등로길로 진행하여 안부에서 직지느오 내려선다.

 

 

우측편 등로길로 진행

 

 

급경사 내림길 진행

 

 

 119 현위치  K 33삿갓승군

 

 

앞으로 이어갈 삼성산 조망

 

 

 학바위능선 국기봉의 모습

 

 

 학바위능선 국기봉에서 인증샷

 

 

 학바위능선 국기봉에서 인증샷

 

 

 학바위능선 국기봉에서 바라본 관악산 정상부의 모습

 

 

 학바위능선 국기봉에서 바라본 팔봉능선의 모습

 

 

서울대공대 갈림길의 모습

학바위능선에서 내려서면 서울공대 갈림길에 도착하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무너미고개에 도착한다.

 

서울공대 갈림길 이정표

 

 

119 현위치 K 39 학바위능선 2

 

 

 서울대공대 갈림길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서울공대방향에서 관악산방향으로 산행하는 산객들이 이지점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

 

삼거리약수터 갈림길의 모습

 

 

119 현위치 K 40 삼거리약수터(상) 이정표

 

 

녹슬은 철조망을 우측편에 두고 진행

 

 

무너미고개의 모습

 

 

119 현위치 K42 무너미고개

 

 

무너미고개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무너미고개를 지나면서 부터는 삼성산 정상까지는 계속되는 오름길이다.

잠시 이 지점에서 물한모금 마시고는 삼성산으로 진행한다.

 

 

안양예술공원 갈림길의 모습

 

 

 안양예술공원 갈림길 이정표

 

 

119 현위치 K43 무너미고개(우측)

 

 

마사토와 작은바위가 있는 경사지 오름길의 모습

 

 

무명봉에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의 모습

무너미고개에서 한차례 밀어올리면 조망이 좋은 암릉지에 올라서고 지나온 관악산 등로길이 한눈에 들어논다. 사람의 발이 이렇게 위대한줄 다시금 상기하면서 물 한모금 마시고는 삼성산으로 오른다.

 

 

삼성산 정상 갈림길

무너미고개에서 급경사지를 올라서면 삼성산 중계탑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에 접속하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면 정면에 삼성산 중계탑이 나오고 그 옆 철조망 따라 진행하면 삼성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삼성산 정상부는 중계탑이 설치되어 출입할수 없으나 예전에 탐방시 중계탑 콘테이너 위에 삼성산정상이라는 표지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지금은 중계탑을 우회하여 진행하면 모산악회에서 설치한 정상석이 정상을 알리고 있다.

 

 

삼성산 정상부의 모습

 

 

삼성산정상 갈림길의 모습

삼성산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는 방향은 우측편 철계단을 이용하던지 아니면 철계단 옆으로 이용하여 중계탑 철조망 따라 진행하면 되고. 삼성산을 찍고 다시 이지점으로 원점 회귀하여 시멘트 도로 따라 내려서야 석수역 방향으로 진행할수 있다.

 

 

삼성산(三聖山, 해발 481m) 정상의 모습

 

 

삼성산(三聖山, 해발 481m) 

위치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 일대 

'삼성산'은 서울특별시의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 금천현의 진산(각 고을을 진호(鎭護) 하는 주산(主山))이며, 관악산은 지금의 과천시 관문동 소재 온온사가 있는 지점에서 서쪽으로 5리 지점에 있는 과천현의 진산이어서 두 산이 별개의 산임을 밝히고 있다.

삼성산의 유래 또한 설이 구구하다. 보통 원효, 의상, 윤필의 세 고승이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수도에 전진하던 곳이 삼막사의 기원이며, 아울러 삼성산의 산명도 이 세 고승을 정화시켜「삼성산(三聖山)」 이라 칭했다는 설이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가에서 말하는 극락세계의 교주(敎主)인 아미타불과 그 왼쪽에 있는 관세음 보살 및 오른쪽에 있는 대세지 보살을 삼성(三聖)이라 부르는데 여기서 산명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산중에는 삼막사를 비롯하여 염불암, 망원암, 안양사, 성주암(서울) 등의 사찰이 있으며, 임진왜란 때 (1592)병조판서를 다섯 번이나 역임하고 후에 우의정을 지낸 백사 이항복(1556∼1618)이 생전에 이 산에 올라 읊은 「차유삼성산운(次游三聖山韻)」이란 장시와, 일제강점기에 고백록(高百祿)의 시조가 전해진다, 또 일찍이 (900) 왕건이 금주, 과주 등의 고을을 정벌하기 위하여 이곳을 지나가다 능정이란 스님을 만나 안양사를 지어 오늘날의 안양시명이 탄생되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삼성산(三聖山, 해발 481m) 정상석에서 인증샷

 

 

삼성산(三聖山, 해발 481m) 정상석에서 인증샷

 

 

삼성산 중계탑 철조망

삼성산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시멘트 도로가 있는곳으로 복귀하여 도로 따라 내려선다.

 

 

삼성산 중계탑 안내문

 

 

삼성산 중계소 진입도로 복귀

 

 

삼성산 초소(무너미고개) 갈림길의 모습

삼성산 초소 앞 우측방향은 무너미고개, 관악산 정상방면이고, 직진방향은 삼막사, 호암산, 석수역방향이다.

 

 

 119 현위치 K44 삼성산 초소 이정표

 

 

무너미고개 오름길에서 바라본 삼성산 초소 삼거리의 모습

무너미고개에서 올라 삼성산을 가지 않고 삼막사방면으로 갈려면 우측편 시멘트 도로 따라 내려서 진행하면 된다.

 

시멘트 도로 따라서 진행

 

 

삼막사 갈림길의 모습

호압사, 호암산과 석수역방향은 직진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삼막사는 시멘트 도로 따라 내려서야 한다.

 

 

 삼막사 갈림길 이정표

 

 

거북바위 공터

 

 

119 현위치 K47 거북바위 이정표

 

 

 국기봉 갈림길의 모습

 

 

국기봉 갈림길 이정표

 

 

국기봉 오름길 로프의 모습

  

 

 국기봉 정상부의 모습

 

 

119 현위치 K48 국기봉

 

 

국기봉에서 바라본 석수역방면의 등로길 모습

 

 

호수공원, 삼막사 사거리의 모습

 

 

 호수공원, 삼막사 사거리 이정표

 

 

호수공원, 삼막사 사거리(119 현위치 깔딱고개 이정표)

 

 

운동장바위 오름길의 모습

 

 

 운동장바위 상부의 모습

 

 

119 현위치 K61 운동장바위위 이정표

 

 

장군봉, 칼바위 갈림길 이정표

 

 

 장군봉, 칼바위 갈림길

 

 

장군봉, 칼바위 갈림길 이정표

 

 

119 현위치 K79 찬우물

 

 

찬우물 갈림길의 모습

찬우물은 등로길에서 우측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량이 부족한지 소량으로 나오고 있었다.

석수역방향으로 직진으로 진행하면 된다.

 

 

119 현위치 삼-4 찬우물 이정표

 

 

찬우물 약수터의 모습

 

 

시흥동, 독산동 갈림길의 모습

 

 

시흥동, 독산동 갈림길 이정표

 

 

호암산 능선길의 모습

 

 

호암산 능선길 이정표

 

 

호암산 능선길 안내도

 

 

호압사 갈림길 현위치 이정표

 

 

119 현위치 삼-2 호압사 갈림길 이정표

  

 

119 현위치 2-1 불영암쪽 이정표

 

 

 부드러운 소나무숲길 진행

 

 

서울 호암산성 문화재 보호구역

호암산성을 재정비를 하는지 주변이 어지럽게 파헤쳐저 있고 그 옆으로 나무테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석구상앞의 모습

  

 

 석구상앞에 설치되어 있는 서울 호암산성 안내판

 

 

 석구상앞에 설치되어 있는 약도

 

 

석구상앞에 설치되어 있는 서울테마산책길 한우물전망길 안내도

 

 

석구상앞에 설치되어 있는 호암산 등산 안내도

 

 

석구상

소재지 : 서울 금천구 시흥동 산93-2외 5필지

국가사적 제343호 서울 호암산성 내에 있다. 한우물 동북방 50m 지점에 동물석상이 1구 있는데, 이것이 일반인에게는 조선 왕조의 도읍 설화와 관련된 해태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석상은 경복궁의 해태와 마주보는 위치에 놓아 관악산의 화기를 누름으로써 서울 장안의 화재를 막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그러나 이 석상의 형상이 해태로 보기보다는 개의 형상에 가깝고, 경기읍지(1956년) 등의 기록에 따르면 석구상으로 보는 것이 옳을 듯싶다. 형상의 크기는 길이1.7m, 폭0.9m, 높이1.0m 가량으로 석상기법이 세밀하고 사실적이어서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부각되어 있으며 발과 꼬리 부분 또한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석구상 안내도

 

 

 석수역 갈림길의 모습

석구상을 지나면서 부터는 석수역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석수역 이정표만 보고 진행하면 된다.

 

석수역 갈림길 이정표

 

 

호암산성터의 모습

 

 

불영암 갈림길의 모습

 

 

119 현위치 2-2 불영암

 

 

 넓은공터 통과

 

 

한우물터의 모습

 

 

제2우물지의 모습

 

 

제2우물지 안내도

한운물국가사적 제343호 서울 호암산성 내에 있다. 금천구 시흥동 산 93-2 호암산 정상(해발 315m)에 있는 한우물은 천정(天井), 용복(龍伏) 또는 용추(龍湫)로 불렸으며, 통일신라시대(6~7세기경)에 축조되고 그 후 조선시대에 서쪽으로 약간 이동하여 다시 축조되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그 규모가 동서17.8m, 남북13.6m, 깊이2.5m였으며, 조선시대에 축조된 우물은 동서22m, 남북12m, 깊이1.2m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선거이(宣居怡) 장군이 진을 치고 행주산성의 권율 장군과 함께 왜군과 전투를 하면서 이 우물을 군용수로 사용하였다고 하며, 가물 때에는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한편, 조선조 건국설화와 관련하여 방화용이라는 설도 있다.

 

 

건물지의 모습

 

 

건물지의 안내도

 

 

헬기장의 모습

 

 

119 현위치 석수능선 헬기장

 

 

소나무숲길 통과

 

 

신랑각시바위 갈림길 이정표

 

 

신랑각시바위 갈림길의 모습

 

 

신랑각시바위 갈림길 이정표

 

 

서울 호암산성 안내판

 

 

 서울 호암산성 안내판

 

 

호암산성터

소재지 : 서울 금천구 시흥동 산93-2외 5필지

국가사적 제343호 서울 호암산성 내에 산성터의 흔적이 일부 존재한다. 산성터의 평면 형태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쭉한 마름모꼴인데 해발325m 능선을 따라 축조한 전형적인 테뫼식 산성이며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축성한 것으로 2014년 정밀현황측량(GPS) 결과 성곽의 둘레는 약1,547m, 면적은 69,689제곱미터로 확인되었다.

 

축성 시기는 삼국시대(6세기 후반~7세기 초반)로 추정하고 있다 

 

 

문화재 보호구역 안내도

 

호암산(해발393m)호암산(虎巖山)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산으로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이다. 산자락에 호압사가 있어 호압산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는 금주산 · 금지산(금천의 주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산세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하여 호암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호암산에서 바라본 관악산 전경

 

 

소나무숲길의 모습

 

 

한우물 갈림길의 모습

 

 

 119 현위치 경인교대 이정표

 

 

 석수역 갈림길의 모습

 

 

석수역 갈림길 이정표

석수역방향은 우측으로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편안한 등로길을 위해 직진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등로길 사이로 돌탑이 설치된 지점 통과

 

 

 편안한 등로길 진행

 

 

석수역 갈림길 이정표

 

 

석수역 갈림길의 모습

 

 

석수역 갈림길 이정표

 

 

 석수배드민턴클럽의 모습

 

 

호암산 들머리지점의 모습

 

 

석수역의 모습

기나긴 여정길 아무런 사고없이 오늘도 수도권 55산 제6구간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 이어갈 맥도 무탈하게 진행할수 있길 바래본다.

인근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는 집으로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