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산 제1구간 바깥창모루에서 은고개까지 산행 후기

2019. 1. 14. 14:45★ 수도권 55산 종주/수도권 55산 종주


수도권 55산 1구간 검단산 및 용마산 산행



 


1. 산 행 지 :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해발 657m)

 

2. 산행날짜 : 2019년 1월 12일(토요일)

                            

3. 만나는 장소 및 시간 :  지하철 5, 8호선 천호역 7번출구 나가기전 원형의자

                      <오시는 방법>

                 ① 천호역 → 검단산행 버스(천호역 6번출구쪽 정류장)

                         ⇒ 일반 : 30-3, 30-2, 112, 112-1, 112-5

                 잠실역 → 검단산행 버스(잠실역 8번 출구쪽 정류소)

                         ⇒ 일반 : 30-3, 30-5 (40분 소요)

                 강변역 → 검단산행 버스(테크노마트 옆 정류소)

                         ⇒ 일반 : 112, 112-1, 112-2 (50분 소요)

                    ※ 검단산입구 및 애니메이션고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4. 산행코스 :  에니메이션고교 - 창모루마을 - 큰고개(295m) - 전망대(585m) - 검단산 정상 (해발657m) -

                    용마산갈림길 -고추봉 - 용마산정상(해발596m)-은고개

 

5. 산행거리 : 약 11.2km

 

6. 산행시간 : 약6시간9분(나홀로 산행시 약 3시간47분)

 

7. 준비물 : 행동식, 간식, 식수(시원한 물 충분히), 방풍옷 등..



 

 

 

 

[에필로그]

2018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때 나홀로 산행 후 2019년 1월 12일 친구들과 함께 수도권 55산 종주

첫발을 밝아본다.

1대간 9정맥이 끝나면 다음은 어디로 탐방할까? 생각끝에 수도권에서 가까운 55산 종주 계획을 잡아 

기획을 하고 출정를 할려고 했지만 발가락 부상과 통풍으로 인하여 한동안 휴식기에 들어갔었다.


지금은 장거리 산행을 접고 친구들과 함께 천천히(살방 살방) 걸으며 새로운 산행의 묘미를 느끼는 중이다.

앞만 보고 달리는 묘미도 좋지만 천천히 걸어면서 웃고 즐기는 즐거움도 좋아 이제는 다른곳(장거리 산행)에서 산행은 못할것 같다


막상 수도권 55산 종주를 계획하고 보니 욕심이 생긴다

처음에는 나홀로 산행을 계획 했지만 서울 주변의 아름다운 산을 친구들과 함께 탐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친구방 가입 10년만에 첫 공지를 올려본다.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나에게는 의미가 많은 산이다

온라인 산악회에 첫 가입하게 만든 검단산 ...

직장 동료의 소개(일명 삐끼)로   온라인 산악회를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백두대간을 마무리할 무렵

대장이 되어 첫공지를 올린곳도 검단산이다.

축하 회원이 산행만 무려120명이 함께하였고 뒷풀이 장소를 구하지 못해 준공전인 상가를 빌려

부페로 진행한 웃지 못할 기억이 문득 생각나는 시간이다.


오늘은 일당 10의 인원으로 조촐하게 산행을 하지만 그때는 정말 뒤풀이 장소에만 참석한 인원도

어마어마 하였다(마음이 왜이러지? 괜시리 자랑한것 같은 느낌 ㅎㅎ)

베낭을 챙겨 덕풍시장에 들려 간단하게 먹을 음식을 준비하고는 버스를 기다리데 수연이로 부터 전화가 온다


검단산 입구에 빨리 도착하여 기다릴곳이 없어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한다

마음이 급해 택시를 이용하여 검단산 입구로 달려가니 함께할 친구들이 몇명 모여있고

마지막으로 기철이와 덕순이가 도착한다.

애니메이션고에서 도로 따라 약 1.5km 걸어가면 팔당대교 직진 창모루 마을 표지석이 나오고

이곳에서 간단하게 소개 및 인사를 하고는 산행이 시작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단지맥 개념도


[한남정맥 검단지맥]

칠장산에서 분기한 한남정맥은 석성산을 거처 향린동산(88CC 입구)에서 아스팔트 도로 따라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질러 아차지고개를 지나 수원 광교산으로 이어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향린동산(88CC 입구)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법화산(383m), 불곡산(335m), 영장산(414m), 검단산(542m), 청량산(438m), 용마산(596m), 검단산(657m)을 거처 하남시 창모루마을 한강변에서 그 맥을 한강에 넘겨주는 도상거리 43km인 이 산줄기를 한남검단지맥(漢南黔丹枝脈)이라 부른다.

[수도권 강동&강남 25산(약104km)]

하남 검단산-용마산-고추봉-남한산(벌봉)-청량산(수어어장대)-성남 검단산-망덕산(왕기봉)-고불산-영장산-불곡산-광교산-백운산-바라산-우담산-국사봉-이수봉-청계산(망경대)-매봉-인능산-대모산-구룡산-우면산-관악산-삼성산-호암산(민주동산)

 

[수도권 강북30산(도상거리150km)]

예빈산(직녀봉)-예봉산-철문봉-갑산-고래산-백봉-천마산-철마산(철마산남봉)-내마산(북봉)-시루봉-주금산-수원산-국사봉-죽엽산-노고산-천보산-북곡산(상봉)-상투봉-임꺽정봉-호명산-한강봉-꾀꼬리봉-챌봉-사패산-도봉산-영봉-백운대-형제봉-북악산-인왕산-안산




검단산-용마산-남한산(벌봉)-청량산-검단산-왕기봉-영장산-불곡산-시루봉-광교산-백운산-바라산

예빈산                    →                       →                    →                 →                       국사봉

예봉산                                                                                                                   이수봉

철문봉              ↑                                                                               ↓       청계산/망경대

적갑산                                                                                                                      매봉

갑산                                                                                                                      인능산

백봉                                          * 또는 반시계방향 *                                                 대모산

천마산                                    붉은 글씨는 강동/강남 25산                                         구릉산

멸도봉             ↑                        푸른 글씨는 강북 30산                          ↓                 우면산

둥글봉                                                                                                                   관악산

철마산                                                                                                                   삼성산

시루봉                                                                                                                민주동산

주금산                                                                                                                   와우산

수원산             ↑                                                                                ↓                    안산

국사봉                                                                                                                   인왕산

죽엽산                           ←               ←                ←                ←                             향로봉

노고산                                                                                                                   백운대

천보산--상봉(불곡산)-상투봉--임꺽정봉--호명산--한강봉-꾀꼬리봉-챌봉--사패산-도봉산-- 영봉



[산행지도]

[자료: 위성지도]

[자료: 고도표]

[수도권55산 제1구간 산행코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하남시 소재 에니메이션고 정문앞의 모습

검단산 오르는 등로길은 여러곳에 분포되어 있다

에니메이션고앞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고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의 묘소가 나오고 그 옆으로 오르는 등로길도 있고 에니메이션에서 좌측방향으로 약500m 진행 후 우측편으로 오르면 화장실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우측편방향은 현충탑방향과 직진방향의 윤길준묘방면이 있다

그리고 오늘 진행할 팔당대교 앞 창모루마을 표지석 우측편으로 오르는 검단산 종주로도 있다

창모루마을 표지석(gps 44 m)

애니메이션고에서 약1.7km 진행하면 ‘창모루 마을 입구'의 표지석 앞에 도착하고 등로길은 우측편 통나무

계단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삼각점(해발295 m)봉

창모루표지석에서 급경사 통나무 계단길을 오르면 군벙커가 나오고 한차례 더 밀어 올리면 송전탑이 나온다. 송전탑에서 물한모금 마시고는 편안한 육산길 진행한다.

호젓하고 편안한 소나무 숲길이 잠시 나왔다가 한차례 밀어 올리면 갈림봉이 나오고 직진으로 한번더 밀어

올리면 삼각점과 삼각점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295봉에 도착한다.

295봉에서 내려서면 윤길준묘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삼각점(△성동 489 1994 재설) 


 삼각점안내판


유길준묘 갈림길의 모습


 유길준묘 갈림길 이정표


285봉 이정표


조망지에서 바라본 한강

한강 건너편으로 예봉, 예빈, 운길산이 조망되고 바로 아래로 덕소와 하남 미사리일대가 조망되는 조망터다


조망지에서 인증샷

산을 너무 사랑하는 산여인

엄마품 같은 마음, 조금은 까칠하지만 속마음 진정한 여인...

함께함이 즐거워 가능하면 좋은곳 좋은산 많이 다니고 싶은 친구중 한 친구라고나 말할까

그렇다고 여인 관계는 아니지만 아빠와 딸 관계 정도 ㅋㅋ


 조망지에서 인증샷


저멀리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이 조망되는 조망지

 

 458봉 이정표


569봉의 모습 

조망지에서 완만하게 오르면 우측편으로 쉼터가 나오고 쉼터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는 검단산 정상을 향하여 진행한다.


569봉 이정표 


전망대바위아래 이정표

조망지에서 완만하게 오르다가 급경지를 만나고 한차례 돌계단길을 밀어 올리면 전망대 직전 갈림길에 도착한다. 우측방향으로 약30m 진행하면 조망이 좋은 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다.

 

전망대의 모습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의 모습

 

저 멀리 우뚝솟아 있는 유명산 조망


650봉 통과

 

 650봉 이정표


정상 직진 헬기장 이정표

 

헬기장의 모습

 

헬기장에서 후미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


검단산의 모습

검단산에는 정상석과 전망대 그 옆으로 막걸리를 판매하는 매점이 위치하고 있다.

지맥에서 만나 산친구 한명과 함께 오늘 산행에 동행하는데 집이 하남이라서 그런지 검단산에서는

저명인사인것 같다. 검단산에 설치되어 있는 막걸리집을 지날때 마다 한잔씩 봉사해 주니 배가 불려

점심 생각이 없다.

 

검단산 정상석(해발 657m)

검단산과 용마산은 칠장산에서 강화 문수산가지 뻗은 한남정맥의 첫 머리에서 북쪽으로 가지쳐 한강 팔당댐에 접해 있는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등 조망이 빼어나다.

검단산(黔丹山·657m).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의미를 지닌 ‘검단’은 대개 신당이나 제단, 수신제단, 산제당, 성황당 등이 있었다고 한다. 검단동, 검단산, 검단천 등 전국에 ‘검단’이 들어간 지명만 200여 곳이이나 된다고 한다. 검단산에서 검은 ‘검다’라는 의미의 ‘검(黔)’자를 쓰는 것에 관계없이, 단군왕검(檀君王儉)에 쓰인 ‘검’과 통하는 것으로 본다. 즉 우리 옛말에서 높다, 크다, 신성하다,

거룩하다’는 뜻을 지닌 말이 한자의 검(檢, 儉, 劒), 곰(雄, 熊), 금(金,今,衿), 감(甘), 현(玄) 등으로 표기되면서 제사장을 뜻하는 왕검이나 임금의 금이 되었다는 것이다. 단(丹)은 단(壇)으로 제단을 뜻한다. 따라서 검단산은 이름 자체로 임금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제단이 있었다는 것을 뜻하는 산. 하늘과 사람을 잇는 산이라는 뜻이다.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웅거했을 당시 백제의 진산(鎭山·나라나 고을을 지키는 주산으로, 이곳에서 하늘에 제사했다)이었으며,  세종의 능을 쓰기 위해 터를 닦다 여주로 옮겼을 만큼 풍수 또한 뛰어나다.

현대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묘소도 이 산기슭 창우동에 있단다.

 

검단산에서 바라본 두물머리의 전경

 

검단산에서 바라본 예빈, 예봉 , 적갑, 운길산 조망

 

검단산에서 인증샷

 

 검단산에서 인증샷


검단산에서 단체 인증샷


검단산 내림길에서 앞으로 진행할 고추봉, 용마산의 모습

 

곱돌약수터 갈림길의 모습

검단산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면 나무테크로 만든 나무계단이 나오고 잠시후 에니메이션고로

내려서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용마산방면은 직진으로 진행한다.

657봉 갈림길


헬기장의 모습

 

용마산 갈림길

검단산에서 내려서면 에니메이션갈림길이 나오고 완만하게 내려서면 산곡초등학교방면 갈림길에 도착한다

예전에는 이곳에도 막걸리 판매하는 매점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오늘 진행할 등로길은 좌측방향으로 진행하며 우측방향은 검단산 종주길인 산곡초등학교방면이다.

 

657봉 이정표

 

용마산 갈림길 이정표

 

수자원 공사 갈림길의 모습

용마산은 직진으로 진행하지만 수자원 공사방면은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순두부를 잘하는 식당이 나온다.

"기와집 순두부" 경기 하남시 윗배알미길 223 (지번배알미동 1)

대중 교통편이 안좋아 산행시 이쪽 방향으로 잘 내려서지 않지만 승용차로 지나간다면 곡 한번 들려 시식하시라...

송전탑 이정표

 

657봉 이정표

 

용마산 등로길에서 인증샷

수자원 공사 갈림길에서 한차례 급경사지를 밀어 올리면 능선이 나오고 잠시후 조망이 좋은 조망지에 도착한다.


조망지에서 바라본 남한산성 방향의 모습

 

조망지에서 바라본 하남일대의 모습

 

용마산 고추봉(두리봉)의 모습

조망지에서 능선으로 진행하다가 봉우리 두개를 넣어서면 나타나는 고추봉 여기까지 산행하면 은미리고개까지는 거의 다왔다고 말할수 있다

 

고추봉(두리봉) 이정표


급경사지 오르면서 잠시 휴식하는 덕순양~

고추봉에서 봉우리 2개를 오르 내리면 나오는 용마산 정상 이곳도 다른곳 처럼 정상을 쉽게 우리들 한테

선사하지 않고 고통을 주고는 정상을 내어준다.

 

용마산(해발 595.5m)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군 남종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검단산(黔丹山)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용마산을 거문봉·일자봉·갑성봉이라고도 하며 하남시 검단산(685m) 남쪽 능선 위에 솟은 산으로 도심에서 가까워 찾아가기 쉽다. 용마산 정상에서 북한강의 물줄기를 바라보는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산행은 상산곡리 산곡휴게소
정류소에서 시작해서 정상에 오른 뒤 북쪽 능선길을 따라가다가 큰고개십자로에서 동수말로 내려가는 길과 철탑고개에서 산곡초등학교쪽으로 내려가는 길 등이 있다. 또 창우리에서 시작하여 검단산과 용마산을 종주하거나 반대 방향인 과학동이나 거문다리, 은고개, 뒷말 등지에서 종주를 시작할 수도 있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 강건너로 운길산(610m)과 예봉산(685m)이 보이고, 남동쪽으로 정암산·해협산·무갑산·관산·앵자봉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 시간은 3시간 정도이며, 검단산까지 가면 5시간 정도 걸린다 


용마산(해발 595.5m) 정상석

용마산은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검단산과 같은 능선상의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 예전에 일자봉으로 불리었다고 전해진다. 산 자체는 별다른 특징은 없는 평범한 육산이지만 능선상에서의 전망은 상당히 뛰어나다. 동쪽으로는 한강의 거대한 물줄기와 더불어 팔당댐 및 양수리 일대까지 내려다보이고, 한강 너머로 운길산, 예봉산이, 남동쪽으로 정암산, 해협산, 무갑산, 관산, 앵자봉, 양자산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용마산(해발 595.5m) 삼각점(△이천 21 1987 복구)

 

용마산(해발 595.5m) 삼각점 안내도



용마산 정상석에서 아도(수인)과 막내(상락) 인증샷

 

용마산 정상석에서 아도(수인)과 미니사랑(배기철) 인증샷


용마산 정상석에서 미니사랑(배기철) 인증샷


용마산 정상석에서 짚시(박미아) 인증샷


용마산 정상석에서 소망(지덕순) 인증샷


용마산 정상석에서 최수연 인증샷


용마산 정상석에서 짚시(박미아)와 최수연 인증샷


용마산 정상석에서 짚시(박미아)와 소망(지덕순), 최수연 인증샷


용마산 정상석에서 단체 인증샷


용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강의 모습

 

저멀리 용문산 조망

 

용마산 이정표

 

삼성1,2리 버스정류장 이정표

 

어진마을 갈림길의 모습

용마산 정상부에서 우측방향(벌봉)으로 내려서면 어진마을 갈림길에 도착하고 은고개방면는 직진으로 진행한다.

  

어진마을 갈림길 이정표

 

은고개 갈림길의 모습

어진마을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봉우리 하나를 넘어 내려서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이지점에서 직진방향은 광지원리방향(남한산성 입구)이며 우측방향은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은고개방향이다.

예전에는 이지점에서 은고개방향으로 내려서지 않고 광지원리방향으로 진행 후 남한산성의 한봉을 찍고 남한산성길을 걸었는데 은고개 등로길이 검단지맥 마루금이라 산객들은 이 등로길을 많이 이용한다.

용마산 종주길은 광지원리 남한산성입구까지 내려서야 한다.

 

은고개 갈림길 이정표

 

 송전철탑 통과

은고개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후 낙엽이 쌓인 경사지를 내려서면 송전철탑이 나오고

잠시 후 마루금이 막힌 등로길 앞에 도착한다.

막혀있는 등로길의 모습

검단지맥 마루금과 수도권 55산 종주길은 이지점에서 직진으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사유지란 이유로 사진가 같이 등로길을 막고 우회하도록 하고 있다.

 

은고개 갈림길 이정표

 

등로길에 있는 식당 이정표

 

안내 경고문

경고문의 내용은 "이곳은 마을에서 제를 올리고 위하는 산임으로 외부인 출입을 금합니다.

출입하여 자신의 피해와 재앙을 맞지 않도록 외부인의 출입을 금합니다" 이라고 적혀 있다

 

포장 임도길 접속

우회하여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길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임도길 따라 진행하면 낚시터가 나온다.

낚시터를 내려서면 제2, 1 중부고속도로 하부 터널을 지나면 하남에서 경기도 광주로 연결하는 43번 국도에 도착한다.

 

임도길에 있는 이정표

 

시멘트 임도길 통과 후 뒤돌아본 모습

 

전나무 숲길의 모습

 

 죽림원(竹林苑) 표지석


은고개 낚시터의 모습

 

중부고속도로 제2, 1 하부터널 통과 

 

은고개의 모습

 

은고개 정류장

베낭을 정리하고는 도착하는 버스에 올라 하남시 덕풍동에 있는 덕풍시장에서 대방어와 광어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뒤풀이 장소

대방어 철이라 횟집마다 대방어를 권장하여 대방어 특대를 시켜 먹었는데 친구들 모두 잘먹어 광어 한마리 추가하여 오늘 산행의 뒤풀이를 종료한다

멀리서 수도권 55산 첫 산행에 참석해 주신 친구님들 모두께 지면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면

앞으로 쭉~ 이어질 종주길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