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맥 2구간 하뱃재에서 임재까지 산행후기

2017. 1. 21. 19:59★ 기맥,지맥/영춘춘천지맥[완료]

춘천지맥 2구간 하뱃재에서 임재까지


산 행 지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내면 봉산(해발1,072.5m), 춘천지맥 2구간


◈  산행일시 : 2017년 1월 21일(토요일, 당일산행)


산행코스 : 하뱃재-당집-밀양김씨묘지-너덜지대-매봉산갈림길-매봉산-매봉산갈림길(좌)-급경사

                      내림길-1070봉-1090(삼각점)-1100봉-1089(삼각점)-1065봉-1050봉-970봉-998봉-970봉

                      (아미산 갈림봉)-926봉-임재-수하리 내사동-내사교 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09시40분~16시25분(총시간(6시간45분), 산행시간 (6시간30분)식사 및 휴식(15분) 포함)


산행거리 : 약 15.9km(지맥 10.5km, 접속구간 5.4km), GPS거리(15km)


◈ 산행인원 : 30명


◈ 산행날씨 : 맑음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도상거리(14.4km),실제거리(15.9km),소요시간(5시간55분), GPS 거리(15km) 

     하뱃재-1.8/2.1km(55분)-매봉(1075.2m)-1.9/2.1km(60분)-1070봉(삼각점)-1.5/1.7km(55분)-1090봉(삼각

     점)-0.6/1.0km(35분)-1089봉(삼각봉)-2.5/2.8km(60분)-각근봉(아미산갈림봉)-0.7/0.8 km(10분)-임재-5.4

     km(1시간20분)-수하리 내사동 내사교 버스정류장

◈ 교통 : 경진관광


◈ 산행 상세안내

지명

거리

(km)

출발시간

소요시간

비 고(GPS거리)

하뱃재

-

09:40

-

해발650m, 56번 2차선 지방도로/하뱃재 도로 표지판/도로 좌측편으로 홍천군 내면 관광안내도가 있고, 우측편으로 이동통신탑과  56번 국도 개통비 설치/마루금 좌측방향 홍천군 내면 관광안내도가 있는 마을 진입로로 진행

매봉

2.1

10:56

1시간16분

해발1075.2m, 3등삼각점(봉평 301), 매봉갈림길에서 좌측편으로 야간 벗어나 있고 갈림길 복귀하여 우측편으로 내려 진행

1070

2.1

13:09

2시간11분

해발1070m, 서봉산(棲鳳山), 말뚝 삼각점, 마루금 직진으로 진행

1090

1.7

13:44

35분

해발1090m, 4등 삼각점(현리 450, 2005 재설),마루금 직진으로 진행

1089

1.0

14:23

39분

해발1089m, 삼각점, 마루금 직진으로 진행

각근봉

2.8

15:00

37분

해발970m, 아미산갈림봉, 마루금 우측방향으로 진행

임재

0.8

15:10

10분

해발890m, 이정표 : ← 응봉산 정상 0.6km, ↓ 절골쉼터 5.4km, 각근봉 →, 마루금 종료하고 좌측방향 급경사 로프지대로 진행

내사교

5.4

16:25

1시간15분


해발300m,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269, 버스정류장











마루금거리

10.5


5시간30분

어제 대설주의보로 인하여 강원도와 홍천군 일대에 폭설이 내려 산행을 진행하는데 무리라고 판단하여 일단 산행하면서 등로 사정이 보면서 응봉산정상 전 임재까지 산행후 좌측편 수하리 내사동 내사교앞 버스정류장으로 하산 계획을 잡고 출발

접속거리

5.4


1시간15분


총거리

15.9


6시간45분


GPS거리

15


-



춘천지맥2구간 하밧재에서 임재까지2017-01-21 0931__20170121_0931.gpx


- 하뱃재(해발650 m)/56번 2차선 지방도로/하뱃재 도로 표지판/홍천관광안내도/율전삼거리/마루금 이동

   통신/마루금 좌측편 홍천관광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마을 진입로로 진행

- 마을 진입로 좌측편으로 당집 통과

- 첫번째 민가 통과

- 두번째 민가 가기전 간이화장실앞에서 좌측편 밭으로 진행

- 김해김씨 묘지에서 좌측편 임도길로 진행(원 마루금은 묘지 뒤편 경사지 능선길로 진행)

- 김해김씨 묘지를 통과후 약5여분 임도길를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임도길 버리고 우측편 능선으로 진행

- 우측편 능선 급경사지 오름길 진행

- 너덜지대 및 바위지대 통과

- 암릉능선지 통과

- 산죽군락지 통과

- 계속하여 무명봉 4개 통과

- 계속하여 무명봉이 나오고 급경사지를 내려 진행

- 급경사 오름길 매봉산 갈림길/마루금은 우측방향/마루금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1075봉 진행

- 매봉(1075봉)/ 3등삼각점(봉평 301)을 확인하고는 다시 갈림길 복귀하여 우측편 사면으로 내려 진행

- 급급경사지 진행

- 무명봉을 통과하면 급경사지가 나오고 경사지 조심히 내려 진행

- 산죽 군락지 통과

- 암릉지대 우측편으로 우회하여 진행

- 972.6봉 통과/급경사 내림길이 나오고 다시 무명봉에서 계속하여 경사지를 고도를 낮추면서 내려 진행

- 계속하여 무명봉이 나오고 오르 내리면 진행

- 1079.2봉 통과

- 급경사 내림길 진행

- 암릉지대 통과/무명봉 통과

- 산죽군락지 통과

- 암릉지 우회하여 진행후 경사지 올라 진행

- 서봉산(棲鳳山/1,070m)/ 말뚝삼각점

- 경사지 내림길/암릉지대 통과

- 무명봉 통과/경사지 내림길

- 1,090봉 정상/ 4등 삼각점(현리 450, 2005 재설)

- 1,090봉 이후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급경사지를 만나 고도를 낯추면서 내려서 진행

- 무명봉 내림길/ 1065봉 통과

- 산죽 군락지 내림길 진행/계속되는 내림길 진행

- 산죽군락지 통과

- 1087봉 통과/경사지 내림길 진행

- 무명봉 통과/ 경사지 내림길 진행

- 큰노루목 통과

- 1003봉 통과

- 각근치 분기봉(아미산 갈림길)/좌측방향은 아미산방면이고 마루금은 우측편 내림길로 진행

- 무명봉 통과/무명봉 통과후 다시 내림길 진행

- 무명봉 통과/경사지 내림길

- 임재(890m)/이정표/산행종료ㅣ좌측방향으로 하산

- 로프지대 내림기 진행

- 임도길 접속

- 시멘트 도로 진입

- 내사교/ 수하2리 버스정류장

-산행종료


 



 

 

 

 

 

 

 

 



춘천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청량봉(1,052m)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하뱃재로 고도를 낮추다가 다시 솟구쳐 응복산(1,103 m), 백암산(1,099m), 가마봉(1,192m), 소뿔산(1,118m), 가마봉(925m), 매봉(800m), 가리산(1,051), 대룡산(899m), 응봉(759m), 연엽산(850m), 꼬깔봉(421m), 봉화산(515m), 새덕봉(488m)을 거쳐춘천의 경강역 뒤편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12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청량봉(1,052m)은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이 무명봉을 청량봉으로 명명했기에 그렇게 부르기로 한다.]

구간별 거리

1052.0m봉[청량봉] 1.9km →922.5m봉 3.6km하뱃재(56번 국도) 1.7km →1075.2m봉 1.8km→1081m봉 4.1km→1005m봉 1.1km → 응봉산 안부 0.6km→응봉산(1096.5m) 4.3km →444지방도(물넘이재) 1.1km →444지방도(행치령) 451지방도 2.1km →931.2m봉 갈림길 2.9km →백암산 갈림길 1.3km →문내치 2.7km →가마봉 갈림길1.4km →황병고개(임도) 2.3km →소뿔산(1118m) 2.0km →1044.0m봉 1.5km →838m봉 1.1km →가마봉(924.7m봉) 2.6km →거니고개(44번 국도) 2.2km →593.9m봉 3.9km →777.3m봉 2.0km →매봉(800.3m) 4.2km 홍천고개(군도) 1.8km →833.9m봉 3.4km →가리산(1050.7m) 4.2km →늘목고개 5.1km →754.9m봉 2.2km →가락재 터널 상단부 1.6km →709.4m봉 4.0km →대룡산(899.3m봉) 1.7km →853m봉→공군부대 정문 6.3km(우회로) →738m봉 3.9km → 연엽산(850.1m) 1.8km →임도 3.2km→ 406.7m봉 갈림길 2.6km →모래재(5번 국도) 3.1km → 군자리 도로 2.0km → 70번 국지도 3.9km 나가지고개 1.6km →꼬깔봉(420.5m) 2.2km → 추곡고개 2.5km→소주고개(403지방도) 1.5km →489.1m봉 1.9km →봉화산(486.8m) 3.2km → 한치고개 3.0km →새덕산(490m) 1.8km →비포장도로 3.8km→서천초교 1.0km→춘성대교(46번 국도)



춘천지맥 오지산꾼에 속하는 홍천군 서석면 매봉산릉을 탐방하면서...

지난 주말에는 한남정맥 할미산성 아래 향린촌 뒷산에서 분기하여 하남 검단산 아래 창모루까지 이어지는 검단지맥 마루금을 탐방하고 한주를 바쁘게 보내고 보니 춘천지맥 2구간 산행길이 내일이다. 강원도 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까지 내린 상태라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맥을 잇는 산객으로써 비가오나 눈이오나 산으로 가야하는 그 소임 때문에 일찍 귀가하여 베낭을 꾸린다.


새로 장만한 아이젠과 장갑을 챙겨두고 점심때 먹을 간식도 준비하고는 꿈나라여행을 떠난다. 얼마나 잤는지 기상벨 소리에 놀라 일어나보니 새벽 5시를 알리고 있다.  침대에 조금더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화장실로 직행한다. 베낭을 챙겨 밖으로 나오니 밤사이 내린 눈으로 아파트 주차장이 하얀색으로 색칠을 해놓았다. 아무도 스쳐 지나가지 않은 눈 내린 도로를 걸어며 오늘 춘천지맥 산행길이 걱정이 된다.


상일동 육교앞에 도착하니 먼저오신 회장님께서 반겨주시고 대원들 인원이 줄어 걱정이 태산이라며 한숨을 쉬신다. 요즘 어느 영리산악회 모두 불황은 마찬가지 그래도 송백산악회는 정통이 남아있어 이렇게라도 운영되니 얼마나 좋은가 도착하는 버스에 올라 대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자리에 착석한다.


버스는 상일동을 출발하여 춘천가도를 달려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휴식을 취하고는 56번 국도를 이용하여 홍천군 서석면 미약골에서 꼬불꼬불한 고개로 돌고 돌아 율전삼거리 직전에 있는 하뱃재에 도착한다. 지난번 춘천지맥 1구간에 이어 두번째 하뱃재에 도착하고 버스에서 내려 아이젠과 스틱을 준비하고는 좌측편 홍천군 내면 관광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마을 진입로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춘천지맥 2구간이 시작된다


09:38  하뱃재(해발650m)의 모습

하뱃재는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와 내면 율전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56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주변에는 도로 좌측편으로 홍천군 내면 관광안내도가 있고, 우측편으로 이동통신탑과  56번 국도 개통비가 설치되어 있다. 하뱃재는 예전에 이지역에 돌배나무가 많았어 뱃재라고 불렀는데 윗쪽에 있는 마을을 상뱃재라고 하고 아랫쪽에 있는 이곳 마을을 하뱃재라고 부르고 있다.

하뱃재는 두번째 방문하며 첫번째는 춘천지맥 1구간 산행시(하뱃재에서 구목령구간) 처음으로 방문을 하였고 이번이 두번째로 춘천지맥 2구간(하뱃재에서 행치령구간) 진행하면서 또 다시 방문을 한다. 지난구간은 우측편 이동통신탑 옆 낙석방지 철조망이 시작되는 부분 옹벽을 올라 절개지 배수로 경사지 오름길로 진행하였고 이번에는 좌측편 홍천군 내면 관광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마을 진입로방향으로 진행한다.

09:39 하뱃재(해발650m)들머리

하뱃재 들머리는 홍천군 서석면 미약골에서 꼬불꼬불한 고개를 돌고돌아 율전삼거리 직전 하뱃재 도로안내판이 있는곳에서 정차하며 춘천지맥 2구간 마루금은 좌측편 홍천군 내면 관광안내도방면 마을 진입로방향으로 진행한다. 도로 우측편으로 이동통신탑과  56번 국도 개통비가 설치되어 있다.

하뱃재에 설치되어 있는 홍천군 내면 관광안내도

09:40 하뱃재 마을진입로 입구의 모습

어제 대설주의보로 인하여 강원도와 홍천군 일대에 폭설이 내려 차량 통행도 힘들지만 주변의 소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모양으로 되어 있어 보기에는 좋으나 산행이 걱정이다. 일단 산행하면서 등로 사정이 어려우면 응봉산정상 전 임재까지 산행후 좌측편 수하리 내사동 내사교앞 버스정류장으로 하산 계획을 잡고 출발한다.

09:40 하뱃재 마을입구 당집의 모습

하뱃재 56번 국도 율전삼거리 직전 홍천군 내면 관광안내도앞에서 좌측방향으로 마을 진입로로 진행하면 좌측편 언덕위에 당집이 마련되어 있다.

당집은 당신(堂神)을 모시기 위하여 마련한 신전집이면서 의례를 벌일 때 비바람을 가리기 위하여 마련한 제청(祭廳)이기도 하다.당집은 규모가 작은 것은 당산나무 사이에 위치한 한 칸짜리 정도이고, 규모가 큰 것은 3칸을 넘는 것도 있다. 당집이 위치한 곳은 마을 야산의 정상인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신성한 곳이라 여겨 평소에는 거의 접근하지 않았다.

하뱃재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하뱃재에서 마을 진입로 통과하면 좌측편으로 당집이 나오고 당집을 통과하면서 하뱃재방향으로 돌아본다. 전방에는 이동통신탑이 보이고 춘천지맥 분기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조망된다

마을 진입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매봉산방면의 모습

하뱃재에서 매봉산정상까지는 고도를 약400m 차이가 난다. 전방에 보이는 급경사지를 올라야 함으로 한차례 땀을 흘리면서 매봉산정상부를 찍어야 한다.

첫번째 민가앞에서 뒤돌아본 모습

하뱃재에서 마을 진입로 따라 진행하면 우측편으로 민가 한채가 나오고 계속하여 진행하면 간이화장실과 컨테이너 박스가 나오고 또 다시 민가가 나온다.

등로길에서 바라본 매봉산 전위봉의 모습

09:49 마을 임도길 탈출

하뱃재에서 첫번째 민가를 지나 간이화장실 가기전 좌측편 밭으로 진행하여 밀양김씨 묘지가 있는곳에 도착하여 직진으로 능선길 오르지 않고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좌측편 임도길로 진행한다. 선답자의 후기글을 보면 간이화장실과 컨테이너 박스를 지나자 마자 좌측편으로 진행하였다고 하는데 지금은(겨울철) 어느곳으로 진행하여도 무방하리라 본다. 농장물이 있다면 밭을 피해 우회하여 통과하는것이 맞는것이나 지금은 농장물의 피해가 없어 밭을 가로질려가는것이 유리하다.

마을 진입로 임도길에서 바라본 마루금의 모습

임도 탈출입구의 모습

마을 진입로 탈출후 뒤돌아본 모습

09:52 김해김씨묘 통과

마을 진입로를 탈출하여 좌측편 밭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우측편으로 김해김씨 묘지가 나오고 마루금은 묘지뒤편 급경사지 능선으로 올라야 하지만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진행하기 위해 좌측편 임도길로 진행한다.

김해김씨 묘지 뒤편에 있는 양봉통의 모습

마루금은 양봉통 뒤편으로 올라야 하지만 눈으로 인하여 등로길이 보이지 않고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좌측편 임도길로 진행후 우측편 사면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김해김씨묘지 뒤편에서 바라본 모습

임도길 통과

김해김씨 묘지를 지나면 좌측편으로 임도길이 나오고 원 마루금은 우측편 능선으로 올라야 하지만 임도길로 진행한다.

10:12 임도길 탈출후 뒤돌아본 모습

김해김씨 묘지를 통과후 약5여분 임도길를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임도길 버리고 우측편 능선으로 올라 좌측편 사면 급경사지를 치고 오른다.


등로길이 없는 좌측편 급경사지 진행

김해김씨 묘지 뒤편으로 올라서면 되는데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진행을 위해 임도길로 진행한것이 더욱더 힘들게 만든 현상이다. 산악내비에서 이탈경고음이 계속하여 울려 펴지고 급경사지를 한참 올라서니 이탈경고음이 사라지면서 마루금에 합류한다. 올라서고 보니 산능선 한개를 지나서 진행하고 있었다. 후답자님들은 김해김씨 묘지 뒤편으로 올라설것을 권장한다.

10:29 너덜지대 통과

약 15여분의 사투 끝에 마루금에 합류하고 등줄기에서는 땀방울이 흘려 내린다. 원숭이가 짠꾀를 부리다가 자기무덤에 자기가 바진 현상이라고 표현할까?? 무진장 힘들께 올라섰다. 등로길에 눈이라도 없다면 한경 수월할건데 눈가지 등로길에 있어 엄청 힘들게 급급경사지를 올라서 매봉산정상으로 이어간다.

암릉바위 우회하여 진행

너덜지대를 통과하니 임릉바위가 나오고 우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암릉바위를 끼고 돌아 바위위를 통과한다.

눈에 덮힌 암릉지 통과

산죽군락지 통과

등로길에서 바라본 하얀눈송이의 모습

무명봉 통과

무명봉 통과

무명봉 통과

계속하여 무명봉이 나오고 급경사지를 올라서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마루금은 우측방향으로 이어지며 직진에 있는 1075.2봉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하고는 다시 복귀하여 우측편 사면으로 내려선다.

1075.2봉 갈림길에서 바라본 하얀눈송이의 모습

1075.2봉은 마루금에서 약50m 벗어나 있어 왕복으로 다녀와서 우측편으로 내려선다.

10:56  1,075.2봉(매봉산,대명산(大明山)

선답자의 후기글을 보면은 이곳을 매봉산 또는 대명산이라고 하는데 어디에서 찾은 명칭인지 알수가 없다. 지도상에는 1075.2봉으로 되어 있는데 선답자의 후기글에는 삼각점이 있는 1,077봉 또는 1,081봉 이라고 적혀있다. 1075.2봉에서 뒤로돌아 다시 원점으로 복귀하여 지맥길을 내려선다

1,075.2봉의 3등삼각점(봉평 301)

1,075.2봉에서 인증샷 

1,075.2봉 갈림길 복귀후 좌측방향으로 내려 진행

1,075.2봉 갈림길에 잇는 노거수의 모습

급경사지 통과

1,075.2봉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편으로 진행하면 급경사지가 나오고

등로길에 눈으로 인하여 상당히 미그러워 조심하여 내려서지만 자동적으로 밀려 내려선다.

상고대의 모습

무명봉 통과

雪花의 모습

무명봉을 통과하면 급경사지가 나오고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쳐 앞을 분간하기 어려워 상황에 처하고 조심하여 경사지를 내려 진행한다.

산죽 군락지 통과

암릉지대 우측편으로 우회하여 진행

972.6봉 통과

972.6봉 통과하면 급경사 내림길이 나오고 다시 무명봉에서 계속하여 경사지를 고도를 낮추면서 내려선다.

무명봉 통과

경사지 내림길 통과

무명봉 통과

등로길에 있는 바위의 모습

암릉지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

경사지 오름길 진행

무명봉 통과

완만한 내림길 진행

능선길 우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

노거수 통과

1079.2봉 경사지 올름길 진행


12:06 1079.2봉

1079.2봉 삼각점

1079.2봉 내림길 진행

노거수와 상고대의 모습


급경사 내림길 진행

겨우살이의 모습

 오늘 진행하는 구간에 겨우살이가 무척이나 많았던 구간이었다.

멋진 소나무의 모습

급경사지 내림길 진행


암릉지대 통과


무명봉 통과

산죽지대 통과

내림길 진행


산죽군락지 통과





암릉지 우회하여 진행후 경사지 올라 진행

13:09 서봉산(棲鳳山/1,070m)

(서봉산/棲鳳山/1,070m)삼각점




(서봉산/棲鳳山/1,070m) 내림길의 모습


암릉지대 통과



암릉지대 우회하여 진행

13:29 무명봉 통과




급경사 내림길의 모습



13:44 1,090봉정상부의 모습

1,090봉 정상의  4등 삼각점(현리 450, 2005 재설)

1,090봉 삼각점 통과후 뒤돌아본 모습



완만한 등로길 진행


1,090봉 이후 완만하게 진행하다가 급경사지를 만나 고도를 낯추면서 내려서 진행

급경사 내림길 진행

무명봉 통과

1065봉 통과


산죽 군락지 내림길 진행



계속되는 내림길 진행


산죽군락지 통과

1067봉 통과

1067봉 통과후 내림길 진행




 14:23 1089봉 통과


큰노루목

응봉산 조망


998봉 통과


각근치 분기봉(아미산 갈림길)

아미산갈림길에서 좌측방향은 아미산방면이고 마루금은 우측편 내림길로 진행한다.

각근치(刻近峙)의 모습

등로 좌측편으로 각근치가 조망되고 마루금 우측편 응봉산방면 내림길로 진행한다.

아미산갈림길 통과후 뒤아본 모습


임재 내림길의 모습

무명봉 통과

무명봉 통과후 다시 내림길 진행

등로 내림길에서 바라본 응봉산정상부의 모습

경사지 내림길 통과

무명봉 통과


등로 내림길에서 바라본 응봉산정상부의 모습


무명봉 통과후 내림길 내려서면 임재에 도착

15:10 임재(890m)

임재 이정표 : ← 응봉산 정상 0.6km, ↓ 절골쉼터 5.4km, 각근봉 →

임재에서 인증샷

임재의 모습

임재에서 바라본 응봉산방면의 모습

내사교방향 로프가 설치된 내림길 진행

서석면 수하리 내사교 통과

내사교의 모습

수하2리 버스정류장

지친몸을 어루만지며 버스정류장에서 베낭과 장비를 정리하고는 내사교 아래 계곡에서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는 산악회에서 준비한 김치찌게를 맛나게 먹고 산행을 마무리해 본다. 

16:25 수하2리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응봉산의 모습

위치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269

오늘 진행한 춘천지맥 2구간은 폭설로 인하여 진행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많았고 빨래판 같은 봉우리가 많아 진행 속도도 무척이나 느리게 진행하는 하루였다.

눈으로 인하여 등로길이 미끄럽고 현위치가 어디인지 분간조차 어려운 사항이며 눈 보라까지 몰아쳐 기온도 떨어지고 중간에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지만 홍천군에서도 오지중 오지라 탈출할 지점이 없었다.

힘든 여정속에서도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한구간을 마칠수 있게 도움을 주신 선두대장님과 대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 잘 보내시고 대원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춘천지맥 3구간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춘천지맥2구간 하밧재에서 임재까지2017-01-21 0931__20170121_093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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