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1. 17:25ㆍ카테고리 없음
광교산~청계산(광청종주)
□ 산 행 지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영통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청계동, 서울시 서초구
형제봉(448m).종루봉(488m).광교산(582m).백운산(567m).바라산(428m).우담산(425m).국사봉
(540m).이수봉(545m).석기봉(583m).망경대(618m).매봉(582.5m).옥녀봉(375m)
□ 산행일시 : 2016년 5월21일(토요일, 당일산행)
□ 산행코스 : 경기대후문 정류장-정문-문암골갈림길-천년수갈림길-이의동 갈림길(한남정맥 마루금)-
백년수정상-형제봉갈림길-형제봉-양지재정상-종루봉(비로봉)-토끼재-광교산(시루봉)-
노루목대비소-노루목-억새밭-헬기장-송신탑-통신탑갈림길-백운산-고분재-바라산-365희망
계단-바라재-발화산-영심봉-송신탑-하우고개-공동묘지-손전철탑 8, 9번-국사봉-이수봉-
헬기장-헬기장갈림길-임도-군시설물-시멘트도로-석기봉-혈읍재-매봉-매바위-돌문바위-
헬기장-옥녀봉-원터마을갈림길-양재동화물터미널 공터
□ 산행시간 : 08시00분~16시52분(8시간52분,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 산행거리 : GPS 24.38km
□ 산행인원 : 2명
□ 산행날씨 : 맑고 무더운 여름날씨(영상 30도)
□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 경기대후문-50봉-형제봉-1시간-광교산(시루봉)-40분-백운산-50분-바라산
1시간-하우고개-50분-국사봉-30분-이수봉-40분-매봉-50분-옥녀봉-46분-양재동
화물터미널(산행 7시간 56분 + 휴식 56분 = 8시간 52분)
□ 교통
- 갈때 : 상일역(5호선)-천호역(8호선)-잠실6번출구-1007번- 경기대후문-정문에서 산행시작
- 올때 : 양재화물터미널- 도보-현대,기아사옥-택시 상일동 & 양재동화물터미널-08번-양재역-3호선
오금역- 5호선 강동역 -5호선 상일역)
□ 산행 상세안내
경기대 후문 버스정류장, 우측편 보도블럭을 이용하여 후문 진행
경기대 정문, 바로 아래 반딧불이 화장실이 있음, 정문 우측편 화장실옆 등로길 진행
반딧불이 화장실위 갈림길 이정표 : 경기대 71m, 형제봉 3.4km, 시루봉 6.0km, 지지대 12.6km
문안골 갈림길 이정표 : 경기대 1.7km, 문안골 1.4km, 백년수약수터 0.8km, 지지대 11.2km, 형제봉 1.8km,
천년수 0.4km
천년수갈림길 이정표 : 천년약수터 0.4km, 지지대 10.8km, 형제봉 1.4km, 백년수 0.8km, 문암골 1.7km,
경기대 2.1km
이의동갈림길 이정표 : 지지지대 10.3km, 형제봉 0.9km, 백년수 0.3km, 경기대 2.6km, 천년수 0.5km,
이의동 0.8km
백년수 정상 이정표 : 용인시 성북동 2.2km, 백년수약수터 0.4km, 문암골 2.2km, 형제봉 0.4km,
시루봉 2.2km, 지지대, 경기대 2.9km
형제봉, 경기대갈림길 이정표 : 경기대 3.4km, 문암골 2.7km, 형제봉 37m, 시루봉 2.6km, 종루봉 1.4km
형제봉(兄弟蜂, 해발448m)정상, 정상석, 이정표, 조망지
양지재정상 이정표 : 형제봉 0.5Km, 경기대 4Km, 토끼재 1.1Km, 시루봉 2.1Km
형제봉 시루봉 갈림길(NO1-16) 이정표 : 양지재 0.8Km, 형재봉 1.3Km, 토끼재0.3Km,
시루봉1.3m, 종루봉(비로봉) 94m
광교산 종루봉(비로봉, 해발 490m), 팔각정자, 이정표, 조망지
토끼재의 상광교종점 갈림길(No1-13) 이정표 : 시루봉 1.0km. 억새밭 2.1km, 지지대 7.8km, 종루봉(비로
봉) 0.2km,형제봉 1.6km, 경기대 7.9km, 상광교종점 1.6km
광교산(光敎山, 해발582m )정상,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걸쳐있는 산, 정상석, 나무테크 전망대, 이정표, 삼각점(수원 23)
시루봉, 노루목 갈림길(No1-10) 이정표 : 토끼재 1.1km, 종루봉(비로봉) 1.3km, 시루봉 153m,
노루목 0.2km, 억새밭 1.0km
노루목대피소 통과
노루목(No1-9) 갈림길 이정표 : 억새밭 724m, 통신대 1,525m , 사방댐 1,366m , 시루봉 370m
형제봉 2,911m, 경기대 6,367m
억새밭(No1-8) 이정표: 통신대 0.6km, 지지대 5.7km ,절터약수터 0.4km, 상광교종점 2.2km,
노루목 0.7km, 시루봉 1.1km, 경기대 7.2km
억새밭통과
통신대(No1-7)이정표 : 시루봉 1.8Km,억새밭 0.6Km, 경기대 7.8Km, 지지대5.1Km,
광교헬기장 2.3Km, 통신대헬기장 0.8Km
백운산정상(白雲山, 해발 567m), 의왕시와 용인시, 수원시의 3개시의 경계 능선에 있는 산,정상석, 나무테크 전망대, 이정표, 바라산방향으로 진행
바라산 갈림길 이정표 : 청계산방향, 하오고개 5.870m, 바라산 2,220m, 고분재 1,560m, 지지대고개 4,700m
백운사 1km, 오매기입구 2,010m
고분재 이정표 : 백운산 1.9km, 고기동 0.7km, 백운호수 2.3km
현위치 NO 27 이정표 : 정상 1,560m, 바라산 660m
바라산전망대
바라산(일명 발아산(鉢娥山) 또는 망산(望山))정상, 나무테크 전망대, 정상석은 없음, 조망지, 막걸리판매
현위치 NO 26 이정표 : 바라산 60m, 백운산정상 2,220m, 고기리, 북골입구 백운호수 2,310m
바라산 365희망계단 통과
현위치 NO 25 이정표 : 바라산 500m, 백운산정상 2,720m, 고기리, 북골입구 백운호수 1,810m
제4구간 발화산 능선 이정표 : 의왕(북골)백운호수, 석운동 2,6km, 발화산 1.1km
우담산(발화산)정상, 이정석 없음 이정표에 발화산 표시 있음
영심봉 이정표 : 안양판교로하우현성당 1,240m, 바라산 3,2km, 백운산정상 5,630m
KBS송신탑
성남 누비길 태봉산구간
하우고개 육교 통과
안양공동묘지 통과
현위치 NO 31 이정표 : 국사봉 1.370m, 이수봉 2.510m, 하오고개 안양판교로 218m, 바라산정상 4,360m,
백운산정상 6,763m
송전철탑 NO8, 9번 통과
원터마을 갈림길 이정표 : 원터마을, 국사봉 20분, 하오고개
현위치 NO 32 이정표 : 국사봉 640m, 이수봉 1,780m , 하우현성당 원터마을 1,800m,
하오고개 안양판교로 761m, 바라산정상 4,903m, 백운산정상 7,306m
운중저수지갈림길 이정표 : 운중저수지, 국사봉 700m(17분), 의왕 용갱이골 800m(12분),
하오고개 900m(10분)
현위치 NO 33 이정표 : 국사봉 520m, 이수봉 1,660m , 녹향원 청계사길 1,2km, 성남사 안양판교로 830m
하오고개 안양판교로 850m, 바라산정상, 백운산정상
현위치 NO52 이정표 : 이수봉 1,140m, 청계사 2,510m, 운중동버스종점(한국학중앙연구원) 2,000m
현위치 4-2 국사봉 이정표 : 이수봉 1.5km,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km, 금토동 2.7km
국사봉(해발540m), 정상석, 조망없음
성남누비길 청계산 안내판
이수봉(해발545m),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산 73-12, 정상석, 넓은공터, 막걸리판매
헬기장 통과
현위치 1-5 헬기장갈림길 이정표 : 청계사갈림길 0.6km, 석기봉 1.0km, 이수봉 0.6km
넓은공터 통과
현위치 1-8 석기봉 이정표 : 망경대 500m, 이수봉 1.0km
군시설물 통과
망경대 우회등로길 이용
시멘트도로 접속 우측방향으로 진행후 좌측편 능선으로 진행
혈읍재 이정표 : 매봉 700m(12분), 석기봉 900m(20분)
청계산 매봉(해발582.5m), 정상석, 이정표 , 막걸리판매
청계산 매배위(해발578m), 정상석, 조망지
돌문바위 통과
헬기장 통과, 헬기장 이정표 : 원터골입구 2.4km(55분), 매봉 600m(15분)
원터골입구갈림길 이정표 : 옥녀봉 1.4km, 매봉, 원터골입구, 청계골입구
이정표 : 옥녀봉 400m, 화물터미널 2.8km, 개나리골 2.2km, 매봉 1.7km
옥녀봉(해발375m), 넓은공터, 이정표, 조망지, 정상석 없음
양재동 화물터미널
산행종료
서울 경기 북부권의 강북5산(불수사도북)종주와 더불어 수도권의 대표적인 종주코스로 남부권의 강남5산종주가 있다. 요즘 산악들 사이에서는 경기 남부능선 종주 또는 경기정맥, 의왕대간으로도 불리어지고 있는 이 종주코스는 양재동화물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청계산 옥녀봉, 매봉, 이수봉, 국사봉, 하오고개, 우담산, 바라산·백운산·광교산을 잇는 약 25km에 이르는 종주코스이다. 진행방향에 따라 일명 청광종주 또는 광청종주라고 도 불리어진다.
당일종주코스로는 산행거리가 24~5km에 이르는 상당히 긴 거리이지만 500-600m 내외의 비교적 낮은 산들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육산이다. 그러나 곳곳에 오르내림이 심한 구간이 많고 계단 또한 많아 당일 종주가 그리 만만하지는 않는 구간이다.
우담산(발화산)과 바라산을 넣어 강남5산이라고는 하지만 실직적인 강남5산은 일명 삼관우청광이라 불리는 삼성산·관악산·우면산·청계산·광교산이라 할 수 있다. 삼관우청광종주는 약 47km에 달하며, 거리상으로도 약 45km의 강북5산 불수사도북종주와 비슷하다. 이 삼관우청광은 일명 강남8산(우담산, 대모산, 구룡산 포함)종주라고 불리는데 아무래도 숫자와 기록늘리기를 좋아하는 호사가들이 붙인 이름인듯도 하다.
지난주(하남시계 환종주 : 하남시 바같창모로-검단산-용마산-은고개-남한산성 벌봉-북문-서문-금암산-이성산-하남위례교-하남시 덕풍동)에 있어 수도권 산을 탐방하며 지맥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본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월, 춘천지맥이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산행이 힘들것 같아 친구와 함께 아침일찍 잠실에서 만나 1007번 광역버스를 타고 경기대 후문에 내려 경기대 교정을 지나 경기대정문(반딧불화장실)에서 능선길을 잡아 산행이 시작된다.
하남환종주을 하면서도 날씨와의 싸움속에 힘들게 진행하였는데 오늘도 수도권에 포염 주의보까지 내려져 무척이나 힘든 산행길이 될것 같다. 그리고 어제 음식을 잘못 먹었는지 아침부터 속이 불편한데 친구한테는 말도 못하고 산행길에 접에 들다보니 배속에서 탈이 발생하고 약을 복용하였지만 산행속도가 빨라지지 않는다. 산속에서 급하여 실례를 하고서는 배속이 시원하고 걸음이 빨라지면서 청계산 첫번째 봉우리인 형제봉에 50분만에 도착한다.
형제봉에서 앞으로 이어갈 청계산구간을 조망하고는 광교산 시루봉-백운산-바라산-우담산-하오고개-국사봉-청계산 인수봉-매봉-옥녀봉-양재화물터미널방면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오늘도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길 바라면서...
◆ 광교산(光敎山)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일부에 속해있는 산으로, 한남정맥에 속해있으며 한남정맥의 최고봉으로 정상은 시루봉(푯대봉: 582m)이다. 본래 이름은 광악산(光嶽山)이며,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을 평정한 뒤 이 산 행궁에 머무를 때 산 정상에서 광채가 솟아오름을 보고 부처가 가르침을 내린다 하여 광교(光敎)라 하였다고 전한다. 서봉산(瑞峯山)이라고도 한다. 주위에 큰 산이없는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있어 큰 규모를 자랑하며 정상부는 완만하게 서쪽의 백운산으로 이어진다. 설경이 빼어나 광교적설(光敎積雪)로 불리는 수원8경의 하나이며 수원의 진산이자 한남정맥의 최고봉이다.
◆ 백운산(白雲山)
경기도 의왕시·수원시·용인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한남정맥에 속해있으며 높이는 해발 567m이다. 동쪽으로는 완만한 주능선을 따라 광교산으로 연결되며 북쪽으로는 바라산·청계산으로 이어진다. 산 밑에는 유원지로 유명한 백운호수가 있어 연계산행지로도 인기가 많다.
◆ 바라산(일명 발아산(鉢娥山) 또는 망산(望山))
식기를 뜻하는 바루(발우), 바리때를 엎어 놓은 것 같다는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되며, 망산은 바라다(망: 望)의 훈차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428m로 백운산, 광교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 우담산(발화산)
발화산 또는 425봉, 석운봉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425m로 하오고개에서 시작되며, 바라산과 연결되어 있다.
본래 발화산으로 부르던 산인데, 제대로 된 산이름이 없다고 잘못 알려져, 한 산악회에서 쉼터 근처 소나무에
우담산이라 작은 푯말을 걸어둔 이후로 우담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남쪽의 바라산과 연계하여 '우담바라'에서 착안된 이름이다.
◆ 청계산(淸溪山)
서울시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의왕시·성남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한남정맥의 지맥인 관악지맥에 속에 있으며 정상은 망경대(望景臺: 618m)이다.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 불리웠다고 하며, 푸른용이 승천한 전설이 전해져 청룡산(靑龍山)이 라고도 하였다고 전한다. 청룡산이란 명칭은 옛 과천의 진산인 관악산의 좌측에 위치하여 풍수지리상 좌청룡에 해당한다하여 불리게된 것이라고 하며, 이색의 기문에 '청계사가 청룡산 밑에 있다'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청계사가 세워진 이후부터 청계산으로 불리운 것으로 짐작된다. 고려 멸망후 충신이었던 조윤(趙胤)이 입산은거하였다고 전해지며, 산의 북쪽으로는 조선시대의 학자인 정여창이 피눈물을 흘리며 넘었다는 혈읍재와 은거한 곳에 있었다는 샘물인 금정수가 있다. 국사봉·석기봉·옥녀봉·매봉·이수봉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이 깊다. 관악산과 더불어 서울을 지키는 좌청룡 우백호의 명산이다.
경기대 정문의 모습
경기대 후문 버스정류장에서 교정을 지나 경기대 정문에서 베낭을 정리하고는 화장실 우측편 능선을 오르면 반딧불화장실갈림길 안부에 도착하고 둘래길 처럼 완만한 등로길로 진행하면 문안골 갈림길앞에 도착한다.
문안골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진행하고 천년수갈림길이 나오고 약간 경사진 등로길을 오르면 한남정맥 마루금에 도착한다. 지난번 한남정맥에서 형제봉에서 내려 경기대방향이 아닌 이의동방면으로 진행했다. 그족방향이 마루금이라 이곳을 지나면서 경기대에서 양재동화물터미널까지 광청종주를 기획했던것이 오늘에서야 이루어진다.
이의동갈림길에서 좌측방향으로 오르면 백년수 정상에 도착하는데 정상보다는 능선이라 말하고 싶다. 백년수정상에서 완만하게 진행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한참을 올르면 쉼터갈림길에 도착한다. 쉼터갈림길에서 직진으로 오르면 형제봉갈림길에 도착하고 형제봉 오르는 암릉지가 낙석이 떨어져 출입금지란 표말과 함께 줄이쳐저 있었다. 그리하여 형제봉을 우회하여 정상에 도착한다.
경기대정문 뒤편 화장실의 모습
연속되는 무더위로 수도권(서울, 경기지역)에 포염 주의보 발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언제가 한번 이어가야지 했던 꿈이 오늘에서야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경기대 정문에서 간단하게 사진 몇장을 찍고는 화장실 뒤편 등로길로 진행한다.
반딧불이 화장실위 갈림길의 모습
반딧불이화장실위 갈림길 통과후 뒤돌아본 사진 우측편으로 내려서면 화장실방향이고 좌측편은 경기대 교정으로 연결되는 등로길이다.
반딧불이 화장실위 갈림길 이정표 : 경기대 71m, 형제봉 3.4km, 시루봉 6.0km, 지지대 12.6km
문안골 갈림길의 모습
문안골 갈림길 이정표 : 경기대 1.7km, 문안골 1.4km, 백년수약수터 0.8km, 지지대 11.2km, 형제봉 1.8km,
천년수 0.4km
천년수갈림길의 모습
천년수갈림길 이정표 : 천년약수터 0.4km, 지지대 10.8km, 형제봉 1.4km, 백년수 0.8km, 문암골 1.7km,
경기대 2.1km
이의동갈림길의 모습
이의동갈림길에서 이의동방향이 한남정맥 마루금이다. 얼마전 한남정맥 마루금을 두번이나 완주하고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6월부터는 영월, 춘천지맥을 계획하고 있다.
이의동갈림길 이정표 : 지지지대 10.3km, 형제봉 0.9km, 백년수 0.3km, 경기대 2.6km, 천년수 0.5km,
이의동 0.8km
백년수 정상 이정표 : 용인시 성북동 2.2km, 백년수약수터 0.4km, 문암골 2.2km, 형제봉 0.4km,
시루봉 2.2km, 지지대, 경기대 2.9km
백년수 정상 이정표 : 형제봉 0.4km, 버들치고개(석성산) 2.4km, 경기대 2.9km
형제봉, 경기대갈림길의 모습
형제봉 오르는 우측편 암릉에서는 낙석들이 무너져 내려 출입금지을 시켜 좌측방향으로 우회하여 정상을 진행한다.
형제봉, 경기대갈림길 이정표 : 경기대 3.4km, 문암골 2.7km, 형제봉 37m, 시루봉 2.6km, 종루봉 1.4km,
형제봉(兄弟蜂, 해발448m)
위치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128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과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경계능선에 있는 산으로 광교산 줄기에서 가장 멋있는 능선이며 봉우리의 양면이 벼랑이고 동쪽 봉우리 건너편에 조금 낮은 아우봉(弟峰)이 있기 때문에 형과 아우가 나란히 있어 형제봉(兄弟峰)이라고 부른다. 정상에서는 광교저수지와 수원시내 뿐 아니라 용인,
성남, 저 멀리 청계산 자락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조망이 좋고 또한 이곳부터는 주봉인 시루봉이 잘 보이면서 군포의 수리산, 의왕의 모락산도 보인다.
형제봉 이정표 : 광교산 2.1km, 도마치고개 2.1km, 버들치고개 3.3km, 석성산 24.2km
형제봉에서 동쪽방면의 능선이 도마치고개 방면이다. 형제봉에서 수원시가지 주망을 마치고는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양지재정상에 도착한다. 양지재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또 다시 나무계단이 나오고 진행하면 김준용장군 전승지 및 비의 안내판에 도착한다.
김준용장군 전승지 및 비의 안내판에서 완만한 경사지을 오르면 종루봉(비로봉)갈림길이 나오고 정상에서 물한모금 마시고는 급경사지를 내려서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토끼재에 도착한다. 토기재에서 직진으로 약10여분 진행하면 광교산정상인 시루봉에 도착하고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는 앞으로 이어갈 마루금을 조망한다.
형제봉(兄弟蜂, 해발448m) 인증샷
경기대 정문에서 약50분 만에 형제봉에 도착한다. 형제봉정상에는 정상석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고 정상주변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에는 주의 경고문과 차단 줄이 둘러쳐저 있었다. 한 달 전 바위가 부서져 위험하게 돼서 암석 등반을 금지하는 것이었다. 형제봉에 오르면 항상 암석에 올라 주위의 수원, 용인 분당, 의왕 등 내려보곤 했는데 오늘은 오를 수가 없다. 수도권 서울 강북지역에는 5산(불수사도북)이 있고, 강남지역에도 5산(삼관우청광)이라 불리우는 유명한 종주산행길이 있다. 종주길이 약46km의 장거리 산행이라 한번에 완주하는 것이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두번에 나누어 진행하기로 한다. 먼저 1구간(경기대-광교산-백운산-바라산-우담산-청계산-화물터미널 구간)을 먼저 진행하고 2구간(우면산-관악산-삼성산, 약22~3km)은 다음을 기약한다.
양지재정상의 모습
양지재정상 이정표 : 형제봉 0.5Km, 경기대 4Km, 토끼재 1.1Km, 시루봉 2.1Km
김준용장군 전승지 및 비의 안내판
종루봉(비로봉)에서 내려서면 형제봉 시루봉 갈림길 오른쪽편에 김준용장군 전승지 및 비의 안내판이 설치되어있다.
형제봉 시루봉 갈림길(NO1-16)의 모습
형제봉 시루봉 갈림길(NO1-16) 이정표 : 양지재 0.8Km, 형재봉 1.3Km, 토끼재0.3Km,
시루봉1.3m, 종루봉(비로봉) 94m
광교산 종루봉(비로봉, 해발 490m)
종루봉갈림길에서 우측방향 경사지를 올라서니 팔각정이 설치되어 있는 종루봉 정상에 도착하고. 팔각정에는 두 개의 시액(詩額)이 걸려 있다. 종루봉이라고 부르는 비로봉에 오르니 수원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종루봉(비루봉)정상에는 망루(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조망하기가 아주좋다. 여름이면 이곳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는곳이다.
종루봉(비로봉, 해발 490m) 팔각정에 있는 懶翁禪師(나옹선사 1320~1376)의 詩의 현판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 같이 살다 가라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말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없다 하지않네
번뇌도 벗어 놓고 욕심도 벗어놓고
강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하네
종루봉(비로봉, 해발 490m) 팔각정에 있는 時宜
山中好友林間鳥(산속의 좋은 친구는 숲속의 생요)
世外淸音石上泉(세상에서 가장 맑은 소리는 돌위에 흐르는 물소리다)
토끼재의 모습
토끼재 이정목
토끼재의 상광교종점 갈림길(No1-13) 이정표 : 시루봉 1.0km. 억새밭 2.1km, 지지대 7.8km, 종루봉(비로
봉) 0.2km,형제봉 1.6km, 경기대 7.9km, 상광교종점 1.6km
옛날에 토끼를 잡으러 다니던 골짜기 위에 있었다고 하여 토끼재라 불렀다고 한다.
광교산시루봉(현위치 14-7) 이정표 : 형제봉 2.6km, 경기대 6.0km , 수지고 상현동 5.3km
시루봉 정상에서 고기동 방면은 동쪽 방면이다.
광교산(해발582m )
광교산(光敎山)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걸쳐있는 높이 582m의 산으로 백운산(564m),
바라산(428m), 우담산(425m), 청계산(618m)으로 이어주면서 수원과 용인을 아우르는 산이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원지이자 용인 탄천의 발원지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수원에서는 북쪽, 용인에서는 서북쪽에 위치하면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의 찬 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게 한다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광교산은 시가지를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이
광교산으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높이에 비하면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바위가 거의 없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 큰 육산(肉山, 흙산)이다. 신경준의 《산경표》에 의하면 한남금북정맥의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수원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용인에서 제일 높은 산은 해발 595m의 말아가리산(馬口山)이다.
이렇게 광교산은 해발 582m로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자락을 넓게 벌리고 있는 산세가 풍요롭게 넓어 수원을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세를 한 수원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수원이라 광교산은 어쩌면 수원사람들에게물을 대주는 역할을 해온 고마운 산일지도 모른다.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소나무 능선 산행이 특징적이며, 능선엔 송림이 많은 편이다. 계곡안은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 산행중 남으로는 수원시가 간혹 보이고, 시루봉에서는 수지구 일대와 분당 등이 보인다.
광교산에 얽힌 이야기
광교산은 백두대간 13정맥 중 하나인 한남정맥(漢南正脈)의 주봉(主峰)이다. 한남정맥은 경기수부지역인 수원을 비롯한 용인, 광주, 과천, 안양, 의왕, 부천, 시흥, 김포,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경기남부권 일원을 포용하면서 한강수계와 서해수계의 분수령을 이룬 경기산하의 모체라 할 수 있다
한양에 경기도 행정의 본산인 관찰부와 도청이 자리하고 있을 때인 조선왕조 이래 1960년대는 삼각산이 경기도의 진산(鎭山)으로 자리를 지켰으나 이제는 광교산이 경기도의 진산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충분히 있다.
광교산이 백두대간 한남정맥의 주봉으로 해발 582m인 경기 중부권 산하의 상징이자 물줄기의 근원을 이루는
발원처이기도 하지만 경기 중부권의 주산으로 나라의 고난과 함께 해온 산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광교산이 지니고 있는 정신적 버팀목은 국난극복의 현장이라는 점이고 임진왜란, 전화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37년 후인 1636년 또다시 북방민족인 여진족에 의해 전란을 겪어야 했던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김준용 장군에 의해 광교산에서 대첩(大捷)을 거둔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1967년 6월 23일 경기도청은 광교산을 진산으로 하여 발전하고 있는 수원으로 옮긴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수원시 자료에 따르면, 광교산은 옛적엔 광악산(光岳山), 광옥산(光獄山) 등으로 불렸다. 고려야사(高麗野史)에 의하면, 광교산의 원래 이름은 광옥산이었는데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서기 928년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을 정벌하고 돌아가는 길에 광옥산 행궁에 머물면서 군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었는데, 이 산에서 광채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광경을 보았다.
이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산이라 하여 산 이름을 친히 ‘광교(光敎)’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1987년 경기도에서 발간한 지명유래집에는 “아주 먼 옛날 수도를 많이 한 도사가 이 산에 머무르면서 제자들을 올바르게 가르쳐 후세에 빛이 되었다고 해서 광교산이라 하였다”고 나와 있다. 또한 광교산에는 창성사(彰聖寺)를 비롯 89개처에 암자가 있었다고 하여 명산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예로부터 ‘광교적설(光敎積雪)’을 ‘수원8경’ 중 으뜸으로 꼽았다. 옛날에도 광교산에 노송이 많아 거기에 수북이 쌓인 눈이 보기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떡시루와 같다고 붙여진 이름, 시루봉에서 바라보는 수원과 용인, 그리고 분당의 모습이 더욱 풍요롭게 보이는 것이다. 좋은 산은 하늘에서 만든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광교산은 보개산(석성산)과 더불어 경기도의 진산이고 주봉이다. 광교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안양천과 유천(柳川), 탄천을 만들듯이 보개산에서 발원하는 물이 오산천과 경안천(팔당호), 탄천을 만든다. 오산천은 칡넝쿨처럼 흐른다해서 갈천(葛川)이라 했다. 탄천의 상류지역을 장천(莊川, 기흥)과 원우천(遠于川, 분당 구미)이라 기록했듯이《대동여지도》에는 경안천이 우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소천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안천이라는 명칭은 과거의 광주군청 경안리, 지금의 광주시 경안동에서 유래했다. "경안"은 '서울에서 가깝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경안천의 옛 이름은 우천(牛川) 또는 '소천'외에 금량천으로도 불렸다. 현재는 한자를 '京安川'이 아닌 '慶安川'으로라 쓰고 있다. 안양천 원래의 이름으로는 "오목내"이며 그 뜻은 주변에 많은 지천 들이 있으나 제일 깊이 오목하게 골이 파여진 하천이라고 해서 오목내라 불렀다.
황구지천은 남류천(南流川)으로 수원 광교산(光敎山) 계곡에서 발원, 수원시내를 관통해 광교천(光敎川) 유천(柳川)을 이루다가 수원시내 최남단 대황교(大皇橋) 부근에서 동북쪽의 원천천(援川川)을 만나 본류를 이룬 다음 화성시 태안읍 황학리. 송산리를 거쳐 오산시 양산동과 태안음 안녕리 시.군 경계를 지난다. 황구지천은 계속 남류, 화성시 정남면 계양리. 용수리. 귀래리. 양감면을 지나면서 주변에 넓은 충적평야를 형성한 후 오산천. 진위천(搢威川)과 합류해 아산호에 유입된다.
산맥도 3개의 지맥으로 갈라진다. 인성산 형제봉에서 이어온 산이 수리산과 백운산으로 갈라지듯 함박산 부아산에서 이어온 산이 법화산과 향수산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이것이 명산으로 알려지면서 두지역이 높은 지대로 평가받는 이유이다.
광교산(光敎山) 시루봉(해발 582m)
광교산(光敎山)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와 용인시 수지구에 걸쳐있는 높이 582m의 산으로 백운산(564m), 바라산(428m), 우담산(425m), 청계산(618m)으로 이어주면서 수원과 용인을 아우르는 산이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원지이자 용인 탄천의 발원지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수원에서는 북쪽, 용인에서는 서북쪽에 위치하면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의 찬 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풍수지리에서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게 한다는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광교산은 시가지를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이 광교산으로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높이에 비하면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바위가 거의 없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 큰 육산(肉山, 흙산)이다. 신경준의 《산경표》에 의하면 한남금북정맥의 한남정맥에 속하는 산으로 수원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용인에서 제일 높은 산은 해발 595m의 말아가리산(馬口山)이다. 이렇게 광교산은 해발 582m로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자락을 넓게 벌리고 있는 산세가 풍요롭게 넓어 수원을 북에서 싸안고 있는 형세를 한 수원의 진산이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한 수원이라 광교산은 어쩌면 수원사람들에게 물을 대주는 역할을 해온 고마운 산일지도 모른다.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소나무 능선 산행이 특징적이며, 능선엔 송림이 많은 편이다. 계곡안은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 산행중 남으로는 수원시가 간혹 보이고, 시루봉에서는 수지구 일대와 분당 등이 보인다.
광교산은 백두대간 13정맥 중 하나인 한남정맥(漢南正脈)의 주봉(主峰)이다. 한남정맥은 경기수부지역인 수원을 비롯한 용인, 광주, 과천, 안양, 의왕, 부천, 시흥, 김포,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경기남부권 일원을 포용하면서 한강수계와 서해수계의 분수령을 이룬 경기산하의 모체라 할 수 있다.
[광교산 등산코스]
광교산(시루봉)삼각점(수원 23)
광교산정상에서 조망을 마치고는 시루봉, 노루목 갈림길로 내려서는 급경사을 지나고 노루목대비소에서 내려서면 노루목안부에 도착한다.
노루목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면 억새밭과 헬기장 그리고 통신시설물을 우회하여 진행하면 통신대갈림길앞에 도착한다.
통신대갈림길에서 우측방향 철조망옆으로 진행하면 백운산정상에 도착하고 팔각정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잠시 쉬어간다.
시루봉, 노루목 갈림길(No1-10)의 모습
시루봉, 노루목 갈림길(No1-10) 이정표 : 토끼재 1.1km, 종루봉(비로봉) 1.3km, 시루봉 153m,
노루목 0.2km, 억새밭 1.0km
노루목대피소의 모습
노루목(No1-9) 갈림길의 모습
노루목(No1-9) 갈림길 이정표 : 억새밭 724m, 통신대 1,525m , 사방댐 1,366m , 시루봉 370m
형제봉 2,911m, 경기대 6,367m
억새밭(No1-8) 이정표: 통신대 0.6km, 지지대 5.7km ,절터약수터 0.4km, 상광교종점 2.2km,
노루목 0.7km, 시루봉 1.1km, 경기대 7.2km
억새밭(No1-8) 이정표의 모습
12:41 억새밭통과
억새밭 등로길 좌측편으로 억새, 참억새, 무늬억새를 안내하고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돌탑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억새 : 벼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꽃은 9월에 피며 자주색의 작은 이삭이 촘촘이 달린다
참억새 : 높이 1~2로 꽃은 9월에 피며 노란색의 이삭이 달리고 관상용으로 이용
무늬억새 : 꽃은 9월에 피며 잎에 무늬가 있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통신대(No1-7)의 모습
통신대갈림길에서 좌측방향을 한남정맥 마루금 지지대고개방면이고 백운산방향은 우측방향 철조망옆으로 진행하면 된다.
통신대(No1-7)이정표 : 시루봉 1.8Km,억새밭 0.6Km, 경기대 7.8Km, 지지대5.1Km,
광교헬기장 2.3Km, 통신대헬기장 0.8Km
백운산정상의 모습
수원시는 삼국시대에 들어와서 수원지역을 최초로 차지하였던 국가는 백제였다. 백제는 3세기 중엽 고이왕 때에 이르러 급격히 발전하여 4세기 중반 근초고왕 때에 고대 국가체제를 완성하였는데, 지금의 경기도지역 대부분이 당시 백제의 영토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고구려의 남하정책으로 인해 한강유역과 수원을 포함한 그 주변지역은 고구려의 영토로 편입되었으며, 이때 수원의 고유지명은 ‘매홀(買忽)’이었다고 한다. 매홀은 물고을이라는 발음의 표기로 추정되며, 여기에서 한자식 지명인 수원(水原)이 유래한다고 할 수 있다.
해양교통로의 중심지였던 관계로 당항성(현재 화성시 소재)은 삼국간의 항쟁이 매우 치열하였다. 이렇듯 해양활동의 주무대였던 수원지역은 삼국의 각축장으로 삼국이 번갈아 점령하였는데, 마침내 신라는 한강 하류지역을 차지하고 553년에 신주를, 557년에는 북한산주를, 561년에는 남천주를 설치하였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에는 9주 5소경의 설치에 따라 수원은 한산주(漢山州)에 속하였는데, 757년(경덕왕 16)에 전국의 지명을 한자(漢字)로 바꿀 때 한주(漢州) 소속의 수성군(水城郡)이 되었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수주(水州)라 하였고, 1271년(원종 12)에 수원도호부(水原都護府)가 되어‘水原’이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수주목으로 승격되었다가 수원부, 수원군, 수원부로의 변화를 거듭하였다.
백운산정상 이정표 : 바라산 2.2km, 백운산(모락산) 1km, 광교산(지지대고개) 1.8km
백운산정상(白雲山, 해발 567m)
의왕시와 용인시, 수원시의 3개시의 경계 능선에 있는 산으로서 산세가 깊고 험하여 서울근교에서는 관악산에 버금가는 등산코스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산 중에서 가장 많은 이름을 가진 백운산(白雲山). 산봉우리에 늘 구름이 쌓여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운산 아래에는 백운호수로 불리는 백운 저수지를 끼고 있고 백운 저수지 근처는 라이브 카페촌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백운산은 흔히들 등산 마니아들에게는 광교산, 백운산, 바라산, 우담산, 청계산 5산이라고 하여 광교산에서 청계산을 잇는 5산 종주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모락산과 수리산이 보이고 멀리 관악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백운산정상(567m)에서 지지대, 광교산, 백운사, 바라산 방면의 등산로가 있으며 백운산에서 북쪽으로 바라산을 걸처 청계산 방면으로 관악지맥이 분기한다 .
◀ 관악지맥(冠岳枝脈, 한남관악지맥) ▶
경기도 안성 칠장산에서 분기한 한남정맥이 용인과 수원 광교산을 거쳐 백운산에 이른다. 백운산에서 남쪽은 한남정맥이 이어지고, 북쪽으로 뻗는 산줄기를 분기시켜 놓았는데 이를 관악지맥이라 한다.
백운산에서 북쪽으로 고분재, 바라산, 학현(하오고개), 국사봉을 거쳐 서울 청계산 산군의 봉우리인 이수봉, 절고개, 매봉(응봉)을 지나 과천시가지로 내려간다.
과천시 찬우물에서 시가지구간을 일부 지나 중앙공무원교육원내 능선으로 이어진 산줄기는 관악산 산군의 국기봉인 6봉으로 가파르게 치고 올라 8봉능선 갈림길과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를 거쳐 북동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남태령으로 이어진다. 남태령을 지난 산줄기는 우면산을 넘어 서울시 공무원교육원 뒷능선으로 뻗어나가 경부고속도로를 건너 서초구청앞 양재사거리를 지나 약95봉을 거쳐 한강변에서 그 맥을 다하게 된다. 그러나 서초구청 이후는 도시화로 산줄기가 사라져 버렸다. 도상거리는 약 29km인 산줄기이다.
백운산정상(白雲山, 해발 567m)의 인증샷
백운산정상 주변으로는 정상석과 팔각정자 그리고 나무테크전망대가 있으면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원시내의 모습이 평화로와 보인다. 팔각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우측편 경사지로 내려서 진행한다.
바라산 갈림길의 모습
백운산정상에서 약20m 진행하면 바라산 갈림길이 나오고 갈림길에서 좌측방향은 백운사방면이고 바라산방향은 우측편으로 진행한다.
경사지을 내려서면 고분재에 도착하고 직진으로 완만하게 봉우리 두개을 넘고 경사지을 한차례 밀어 올리면 바라산전망대에 도착하고 바로 앞에 보이는 나무테크 전망대가 바라산정상이다.
바라산정상 나무테크에 오봉산막걸리 판매대가 있어 얼음물과 막걸리 두잔을 마시고는 하오고개로 출발한다.
바라산 갈림길 이정표 : 청계산방향, 하오고개 5.870m, 바라산 2,220m, 고분재 1,560m, 지지대고개 4,700m
백운사 1km, 오매기입구 2,010m
고분재의 모습
고분재 이정표 : 백운산 1.9km, 고기동 0.7km, 백운호수 2.3km
현위치 NO 27 이정표 : 정상 1,560m, 바라산 660m
바라산전망대 안내판과 관악산 조망
바라산 유래 안내판
바라산 정상에서 인증샷
바라산정상에서 관악산과 삼성산이 조망되고 앞으로 이어갈 등로길도 보인다. 휴식을 취하면서 오봉산막걸리 두잔과 얼음물을 공급받고는 하오고개로 출발한다.
바라산에서 잠시 내려서면 365희망계단이 나오고 잠시후 바라재에 도착한다.
바라재에서 한차례 경사지을 밀어 올리면 우담산(발화산)정상에 도착하고 우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등로길이 둘래길처럼 아름다운길이 한참 계속되고 갈림길에서 우측편으로 올르면 영심봉에 도착한다.
영심봉에서 우측편으로 진행하면 KBS송신탑이 나오고 좌측방향 급경사지을 내려서면 하오고개 육교앞에 도착한다.
바라산(일명 발아산(鉢娥山) 또는 망산(望山))
식기를 뜻하는 바루(발우), 바리때를 엎어 놓은 것 같다는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되며, 망산은 바라다(망: 望)의 훈차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428m로 백운산, 광교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현위치 NO 26 이정표 : 바라산 60m, 백운산정상 2,220m, 고기리, 북골입구 백운호수 2,310m
바라산 365희망계단 안내판
바라산 365희망계단의 모습
바라산 365희망계단에는 1년 동안의 절기들이 설명되어 있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몰랐던 절기들도 한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가는길이 바쁘다보니 자세히 읽어보지 못하고 오는것이 아쉬울 다릅이다.
현위치 NO 25 이정표 : 바라산 500m, 백운산정상 2,720m, 고기리, 북골입구 백운호수 1,810m
제4구간 발화산 능선 이정표 : 의왕(북골)백운호수, 석운동 2,6km, 발화산 1.1km
우담산(발화산)
발화산 또는 425봉, 석운봉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425m로 하오고개에서 시작되며, 바라산과 연결되어 있다.
본래 발화산으로 부르던 산인데, 제대로 된 산이름이 없다고 잘못 알려져, 한 산악회에서 쉼터 근처 소나무
우담산이라 작은 푯말을 걸어둔 이후로 우담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남쪽의 바라산과 연계하여 '우담바라'에서 착안된 이름이다.
영심봉의 모습
영심봉 이정표 : 안양판교로하우현성당 1,240m, 바라산 3,2km, 백운산정상 5,630m
하우고개 조망
KBS송신탑의 모습
성남 누비길 태봉산구간
하우고개 육교의 모습
하오고개 육교을 지나 오르면 좌측편으로 안양공동묘지가 나오고 잠시후 송전철탑앞을 지나게 된다.
송전철탑에서 경사지을 오르면 원터마을 갈림길의에 도착하고 좌측방향으로 완만하게 진행하면 운중저수지갈림길에 도착한다. 지금부터 최고의 고비인 국사봉 오름길을 걸어야 한다. 몸도 지치고 기온도 상승하여 물이 자꾸만 들어가는 와중 그래도 걸어가야하는 등로길 아무런 생각없이 급경사지을 밀어올려 국사봉에 도착한다. 국사봉에서 인수봉까지 완만하게 진행하며 인수봉에서 헬기장을 지나 내려서면 헬기장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방향전환하여 진행하면 넓은공터가 나오고 군부대시설물을 지나 내려서면 시멘트임도길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다가 좌측편 숲속으로 진행한다.
하우고개 육교의 모습
하우고개 육교에서 인증샷
현위치 NO 31 이정표 : 국사봉 1.370m, 이수봉 2.510m, 하오고개 안양판교로 218m, 바라산정상 4,360m,
백운산정상 6,763m
공동묘지 통과
송전철탑 NO8, 9번 통과
원터마을 갈림길의 모습
원터마을 갈림길 이정표 : 원터마을, 국사봉 20분, 하오고개
현위치 NO 32 이정표 : 국사봉 640m, 이수봉 1,780m , 하우현성당 원터마을 1,800m,
하오고개 안양판교로 761m, 바라산정상 4,903m, 백운산정상 7,306m
운중저수지갈림길의 모습
운중저수지갈림길 이정표 : 운중저수지, 국사봉 700m(17분), 의왕 용갱이골 800m(12분),
하오고개 900m(10분)
현위치 NO 33 이정표 : 국사봉 520m, 이수봉 1,660m , 녹향원 청계사길 1,2km, 성남사 안양판교로 830m
하오고개 안양판교로 850m, 바라산정상, 백운산정상
현위치 NO52 이정표 : 이수봉 1,140m, 청계사 2,510m, 운중동버스종점(한국학중앙연구원) 2,000m
현위치 4-2 국사봉 이정표 : 이수봉 1.5km,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km, 금토동 2.7km
국사봉(해발540m)
국사봉에서 인증샷
성남누비길 청계산 안내판
이수봉의 모습
이수봉(해발545m)
위치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산 73-12
이수봉에서 인증샷
헬기장 통과
헬기장 갈림길
현위치 1-5 헬기장갈림길 이정표 : 청계사갈림길 0.6km, 석기봉 1.0km, 이수봉 0.6km
넓은공터 통과
현위치 1-8 석기봉 이정표 : 망경대 500m, 이수봉 1.0km
군시설물 통과
시멘트 도로 접속
서울시 서초구 남쪽에 있는 산이며 높이 618 m이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들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와 과천시 그리고 의왕시의 경계를 이룬다. 청계산이라는 이름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조선시대에 푸른색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두고 청룡산이라고도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청계산은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지는데 주봉인 망경대(望景臺: 618m)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
청계봉(582 m)·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망경봉은 고려가 망하자 충신이었던
조윤(趙胤, 후일 이름을 조견으로 바꿈)이 청계산 정상에서 북쪽 고려의 수도인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추사 김정희는 청계산 옥녀봉 북쪽 자락에 초당을 짓고 살았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 남쪽에 국사봉(國思峰: 538m)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쪽으로 높이 약 10m의 수종폭포가 있고 그 아래 물웅덩이인 소를 이룬다. 청계동 골짜기에는 신라시대 창건한 청계사가 있고 고려시대에 들어 크게 중창된 사찰이다. 고려가 망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청계사를 중심으로 은거하며 지내기도 하였다.
청계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국립현대미술관, 테마놀이공원인 서울랜드와, 동물원인 과천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국립과천과학관을 안고 있어 많은 휴양객과 등산객이 청계산을 찾고 있다. 등산로는 강남 서초에서 오르는 청계골, 개나리골, 양재화물터미널과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가장 인기가 높다. 그리고 과천 막계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의왕시 청계동에서 국사봉을 지나 이수봉 망경대로 오르는 길이 인기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서울추모공원이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시멘트도로 탈출
시멘트임도길을 걸어내려오면 좌측편으로 넓은공터가 나오고 저멀리 분당, 성남시가지가 조망된다. 시멘트임도길을 버리고 좌측편 숲속으로 진행하면 나무계단이 나오고 완만하게 진행하면 군부대철조망이 나온다. 청계산 석기봉과 청게산 최고봉인 망경대를 우회하여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혈읍재에 도착하고 직진으로 진행하면 매봉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매봉에서 물한모금 마시고는 매바위을 지나 돌문바위에서 인증샷을 남기고는 좌측편 나무계단으로 내려서면 헬기장에 도착한다. 헬기장에서 다시 나무계단으로 내려서면 원터골입구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한다. 계속하여 내려섰다가 완만하게 오르면 옥녀봉정상에 도착하고 정상 바로 아래에서 기념주 소주한잔과 족발로 자축을 한다.
간단하게 휴식겸 자축을 마치고는 양재동 화물터미널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발걸음이 빨라진다. 부드러운 육산길이라 그리한지 몰라도 편안하고 정겨운 산 등로길 끝이 보여서 그리한지...처음 출발시에는 언제 양재동 화물터미널까지 갈까 해는데 시간이 그답을 말해주고 있다.
혈읍재의 모습
혈읍재 이정표 : 매봉 700m(12분), 석기봉 900m(20분)
청계산 매봉(해발582.5m)
청계산 주봉인 망경대 해발 618m이며. 서쪽에 솟은 관악산과 함께 서울의 남쪽을 이루고, 주위에 국사봉(540m)·응봉(349m) 등이 있으며, 망경대·옥녀봉·청계봉 등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청룡이 승천했다 하여 청룡산이라고도 불렸다.
능선은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사방이 비교적 완경사이다. 서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은 과천저수지로 흘러들며 기반암은 화강편마암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500m에 달하는 계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수림으로 경치가 뛰어나다. 남서쪽 중턱에 위치하는 청계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1284년(충렬왕 10) 조인규에 의해 중건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쇠붙이 공출로 수탈될 뻔했으나 봉은사에 감추어 두었다가 다시 찾았다는 동종이 있다.
그밖에도 극락보전·삼성각·산신각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능선의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며 서쪽 사면에는 서울대공원이, 북서사면에는 한국마사회 경마장이 있어 서울 시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위락지·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의왕시 청계동사무소-자매교-청계4동사무소-산장-청계사-산정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성남을 연결하는 지방도가 나 있다.
청계산 매봉(해발582.5m)에서 인증샷
성남누비길 청계산 안내판
매바위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
청계산 매배위(해발578m)
청계산 매배위(해발578m)에서 인증샷
돌문바위
돌문바위의 모습
돌문바위에서 인증샷
헬기장 통과
헬기장 이정표 : 원터골입구 2.4km(55분), 매봉 600m(15분)
청계산 등산안내도
원터골입구 갈림길의 모습
원터골입구갈림길 이정표 : 옥녀봉 1.4km, 매봉, 원터골입구, 청계골입구
청계산의 유래
이정표 : 옥녀봉 400m, 화물터미널 2.8km, 개나리골 2.2km, 매봉 1.7km
옥녀봉의 모습
옥녀봉(해발375m)
옥녀봉(해발375m)에서 인증샷
양재동 화물터미널 입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들머리지점앞이 너무도 많이 변해 있었다. 예전에 없던 넓은 도로가 생기고 우측편에 있던 화물터미널은 어디로 이전했는지 비워있고 도로에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산행을 마치고 마을버스을 이용하여 양재동에서 맥주한잔 할계획인데 마을버스는 오지않고 차는 막혀있어 현대. 기아자동차 사옥앞 사거리까지 걸어가기로 하는 이동하는데 대로에도 차들이 움직임이 없고 주차장이 되어 있다. 이유인즉 현대. 기아자동차 사옥앞에서 협력업체 직원들이 농성을 경찰특공대와 대치중이라 이일대가 마비상태...
현대. 기아자동차 사옥앞을 지나 30여분만에 택시을 잡아타고 상일동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간단하게 소주와 맥주로 뒤풀이을 하고는 각자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귀가한다.
오늘도 폭염주의보 날씨속에서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게 옆에서 함께해준 대원께 고마운 마음 전하며 다음 산행길 기약하며 광청지맥 종주를 마무리한다.